피아노 구매하실 때, 건반 종류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정확하진 않지만ㅠㅠ) 소프트건반, 웨이티드건반, 세미웨이티드건반, 해머건반 으로 나뉘는데, 일반 업라이트, 그랜드 피아노의 터치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건반이 해머건반 입니다. 피아노 연습용으로 구매하시는 거라면 해머건반으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반 무게가 가벼운 소프트 건반으로 연습하시면 업라이트 피아노를 칠 때, 손가락 힘이 부족해서 건반을 끝까지 못 누르고 살짝살짝 훑고 지나가서 소리의 명확성이나 표현력이 줄어듭니다ㅠ)
조금 설명이 아쉬운게 있는거 같아 추가해봅니다. 1. 마스터 키보드에도 Korg Taktile 처럼 음원이 들어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또한 가상음원 사용은 요새 추세고 한 10년 전만해도 신디 모듈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마스터건반을 공연용으로 많이 썼습니다. 따라서 마스터건은 시퀀서 켜놓고 작곡용으로만 쓰는 건반은 아니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특히 마스터건은 무게가 가벼워서 버스킹이나 간단한 공연시에 다른 신디와 함께 가지고 가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신디사이저와 DP(디지탈피아노)의 가장 큰 차이는 신디사이징이 가능한가 여부입니다. 즉 자체 내장 음원을 이용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할 수 있는거죠.. 공연때 내장 신디소리를 그대로 쓰는 경우는 드물고 음색 다 편집해서 씁니다. (레이어나 스플릿, 이펙터 주는건 DP도 가능합니다만 음원 합성이나 편집이 안됩니다) . 또한 신디사이저에 내장 스피커가 있는 경우는 제가 아는선에선 전무합니다. 그 이유는 공연용으로 써야하는 악기이므로 출력 10~20W 정도의 힘 딸리는 가정용 내장 스피커를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디를 연습용 피아노로 쓰실분들은 앰프나 모니터용 헤드폰을 함께 사셔야 합니다. 3. 건반 종류는 88, 76, 61, 49가 대표적이며 마스터건반이나 아날로그 신디에는 더 작은 건반도 있습니다. (그외에 korg 크롬 이라는 신디사이저에 특이하게 73 건반이 있기는 합니다.) 신디사이저든 DP든 88건반은 거의 다 해머건반(피아노 비스무리하게 해머가 센서를 때리는 방식), 76건반은 소프트건반(스프링으로 조절되며 건반 튀어오르는 속도가 빨라 연타에 좋음), 그리고 61건 반은 대부분 올갠건반(건반 밑둥 없는거)입니다. 건반의 개수를 다르게 한 이유는 사용 용도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Korg Kross 라는 신디를 보면 음색과 기능은 똑같은 61건반, 88건반 신디를 함께 판매하는데 보통 공연시에 피아노 위주로 연주할 메인 건반용으로 88건반을 쓰고, 스트링을 깔거나 브라스를 쏘거나 하는 세컨 건반 용도로 61건반을 쓰는겁니다. 빠른 올갠 연주나 양손 글리샌드 등 기교가 필요한 양념 연주를 하는데 웬만한 고수 아니면 건반 무게때문에 88해머 건반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88건의 경우 건반 터치는 DP나 신디나 금액대가 좀 올라가면 별 차이는 없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DP 만드는 회사가 신디도 만들고 건반도 같은 공정에서 만들고 그럽니다. 좀 길어졌는데 제 생각엔 100만원 미만에서 악기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보급형 DP가 나을듯 싶고, 만일 좀 여유가 되서 야마하 CP 시리즈 같은 중급이상되는 DP 구입하시려면 차라리 88 해머건반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앰프 한대 구입하시는게 피아노도 치면서 가지고 놀기에 좋을듯 싶군요.
좋은 영상이긴 한데 살짝 아쉬워서 첨언합니다. 마스터 키보드가 '피아노 모양의 건반을 지닌 동시에 소리는 비어있는 작곡용 입력 기기'인 건 맞지만, 디지털 피아노와 마스터 키보드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에도 프로그램을 연결해서 녹음용으로 쓸 수 있기도 하도, 반대로 마스터 키보드는 꼭 컴퓨터가 아니어도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가상악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간단히 해결돼서 PA 쪽으로 빼주면 공연에도 쓸 수 있습니다. 옛날에 디지털 피아노/디지털 키보드가 내장된 소리만 쓸 수밖에 없는 기술력만 지녔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이때는 오히려 가상 악기 소프트웨어만 바꿔주면 어마어마한 바리에이션을 지닐 수 있는 마스터 키보드보가 디지털 피아노/디지털 키보드보가 더 좋다는 인식이 있던 시절도 잠깐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술이 발달하면서 틀린 얘기가 되어서 구시대 유물처럼 취급받는 이야기지만요. 그리고 일본의 악기 파워는 우리나라에서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브랜드 언급이 어려우셨겠죠. 툭 하면 걸리는 게 죄다 일본 브랜드였을 테니까요... 당장 국내 대표 악기 브랜드인 영창/삼익 사이트 들어가서 판매되는 악기들과 일본의 국민 브랜드라고 불리는 야마하 사이트 들어가서 보는 판매 악기들을 보면 건반악기뿐 아니라 클래식 악기 쪽으로 정말 엄청난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ㅠㅠ
초보자가 악기 살 때는 저렴한 제품 추천. 1. 초심자가 쓰는 장비는 아무리 노력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망가지는걸 막을 수 없음. 2. 초심자가 아무리 예민한 감각을 가졌다고 해도 저가의 제품과 고가의 제품의 차이를 인지하기는 힘듬. 3. 초심자가 도중에 관심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을 사기보단,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올라가는게 좋음. 플룻 배울 때 폼 내고 싶다는 마음에 다른사람들의 두배 가격이 되는 전문가용 제품을 샀는데, 7년정도 불었는데 열심히 연습은 했지만 악기 관리에 대해 완전 무지했기 때문에 3년즈음 되면서부터 조금씩 상태가 나빠짐... 그래서 그 다음 취미로 기타를 배울 때는 비싼거 안사고, 후배한테 10만원 짜리 기타를 중고로 2만원에 사서 약 10년간 쳤는데, 역시 처음에 관리하는 법을 몰라서 넥 다 휘어지고 엉망이 됐습니다. 그렇게 망치면서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배운 다음 크래프터사 중급자용 기타 사서 잘 치고 있음.
유용한 정보와 내용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신디사이져는 공연 용도로도 많이 활용이 되지만, 애초의 신디사이져의 용도는 음색 디자인 및 합성입니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 (Tone, Timbre, Harmonics)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버스킹이나 공연에 특화된 제품은 포터블 키보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음)가 일반적인 신디사이져 보다 많은 음색과 공연에 적합한 패턴 자동 연주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는 녹음해서 만드는 샘플링 방식이 있고 컴퓨터가 음색을 계산해서 재현해내는 피지컬 모델링 제품이 있습니다. 샘플링 방식은 녹음된 음을 재생하기에 음색이 공장에서 고정되어 나오고 제조사마다 특색이있어용. 피지컬 모델링 방식은 피아노 현의 길이를 변화하여 음색의 특성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전공자가 실제 현이 장착된 어쿠스틱 피아노를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차선책으로 알맞다는 평이 있어용. 입문용 피아노로는 사비님 말씀처럼 저렴한 모델을 고르시고, 업그레이드 하실때에는 회사별 음색과 건반특색 외에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맞는 재생방식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창작에 중점을 둔 모델들과, 피아노 본연의 바리에이션에 중점을 둔 연주형 모델들은 성향이 다르고, 서로 가격대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줍니당.
저는 16년도에 생에 처음 디지털피아노를 구매했어요. 근데...야마하 88건반...이걸 사고싶었던게 디자인이 넘나 맘에 들어서...군더더기 없이 일자형 이에요. 뚜껑올리고 내리면 슬라이드로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기능이 있고 특히 건반 타건감이 일반건반 치는듯한 느낌이 좋았어요. 근데 요즘은 연습을...안하고 있다는... 잘 못치는...연습해야 하는데...언제하지...
취미로 피아노치는 주부에요. 유튜브에 연주 영상을 올리려고 하는데 키보드 추천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저렴한 Yamaha 235쓰고 있는데 건반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손과 손목이 더 피로한 것 같아요. 복잡한 신디는 필요없구요... 건반이 무거우면서 피아노 소리가 좋은것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릴 때 피아노 100번까지 배웠고, 안 한지 10년 정도 돼서 많이 까먹은 상태예요. 현재 인디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는 밴드 음악도 쳐보고 싶고, 훗날 작곡까지 해보고 싶은데 어떤 피아노가 좋을까요? 디지털 피아노 -> 신디 -> 마스터 이렇게 하나씩 다 구비해야 하는 건가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_^
안녕하세요 송사비님 : ) 요즘 피아노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다가 송사비님 영상을 보고 구독을 눌렀어요 : ) 제가 잘 몰라서 여쭙고 싶은데, 디지털피아노로도 미디작업이 가능한가요? 제가 대학에서 미디를 배우게됬는데, 미디도 좋지만 피아노도 계속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차라리 피아노 겸 미디로 쓸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그냥 신디사이저를 살까 하다가 디지털 피아노로 미디가 된다면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도 드네요 혹시 조심스러운 말입니다만 미디,피아노 둘다 가능하고 초보자가 쓰기에 가성비 좋은 모델 하나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송4B님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요!!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들까지 유익한 정보들로 꽉꽉 눌러담아 주셨네요 ㅎㅎ 제가 생각하는 전자 피아노 기준은 1순위가 타건감, 2순위가 동시발음 갯수, 3순위가 브랜드 이렇게 보고 있어요. 왜 소리를 안 따지냐고 그러는데 소리는 가상 악기 사용하면 엄청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영상 보고 뭔가 개념이 잡혔습니다,, 초 2때부터 6까지 피아노학원 다녔는데 그이후 안쳐서 다 까먹었네요.. 이제와서 찾아봅니다 피아노 집에 있었을때 칠껄ㅠ 영상 제가 풀로 잘 안보고 화살키 오른쪽으로 제가 중요한 부분만 찾아서보는데.. 영상 매 초가.. 다 중요한 포인트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피아노 7년차로써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피아노 학원같은데서 배우는 중에 피아노를 산다고 하면 학원에도 피아노가 있으니까 중고를 추천해 드리고, 피아노를 아예 배운적이없다. 혹은 계이름 정도만 안다 그러면 진짜 한번 정도는 피아노를 악기사에서 쳐보시던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배우고 사시는걸 추천해 드려요ㅠ 그냥 처음부터 막 사시면 나중에는 진짜 예쁜 쓰레기 됩니다 여러분 .그리고 피아노학원은 이제 안다니는데 어느정도는 안다 계속 취미로 칠거다! 하시는 분들은 40~80만원 정도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 피아노를 초등학교 때 손 놓았다가 요즘 피아노를 치고 싶어서 신디사이저 구매했어요. 저는 악보 볼 줄은 아는데 힘들어서 그냥 청음으로 연습하는데 좋은걸까요ㅠ 그리고 신디를 구매한 이유는 작곡 해보려구 신디사이저를 샀어요. 청음으로 음 따서 연습하고 원하는거 치고 싶을 때도 몇개 눌러보고 음 따서 치고 그러는데 이대로 해도 좋을까요?
...피아노 연습과 작곡을 기본적인거만 할 생각이라면...뭘 사는게 좋을까요...? 음악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냥 취미로 시작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고르기 너무 어렵다(눈물....)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마스터 건반 m audio hammer 88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ㅠㅠㅠㅠ 막 스케일 큰 작곡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살 필요가 없는건가....어떻게 해야하는가...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가장 좋은방법은 피아노를 치든 못치든 미 디를 하든 아니든 음악에 대해서 전혀 몰 라도 88건반에 해머건반 가격도 30~50만 원대로 가장 최대한 싼걸로 추천해요~송사 비님 처럼 전공자에 녹음할때 퀀타이즈도 필요없는 분들처럼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절대 아니겠지만 일반인들 은 그감각을 느끼기가 힘들어요~건반은 아 무거나 사도 요즘 건반 다 좋게나와서 88에 해머건반이면 다 좋아요~너무 비싼걸 사지 말고 공연장에서 쓰느 야마하 s90같은 건 반은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습니다~근데76 건반도 제가 보기엔 불편해요~기능이 없더 라도 무조건 88이어야 합니다~송사님께서 쓰고계신 카시오-px300인가 인거 같은데 저도 같은 제품 쓰고있어서~저는 px100인 데 2004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어요~ 제가 살때 15년전에 75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단종 되었겠지만 지금사면 10만원 정도 할거에요~중요한건 악기가격 성능보 단 실력이 중요합니다!!얼마전에 낙원상가 가니깐 송사비님 건반보다도 더 싼것도 있 더라구요~학생들처럼 돈이 없다면 매장말 고 수리하는곳 가서 중고 사는것도 괜찮아 요~근데 그것보단 이론을 공부하고 다이어 토닉 개념이라도 있어야지 동요도 연주합 니다~그러니 좀더 싸면서 활용적인 제품 추천합니다~그리고 인터넷보단 낙원상가 가세요~저도 건반 바꾸려고 영상봤는데 이번에 낙원상가에서 롤랜드fp10진열제품 으로 30만원에 득템했어요~이거 아주 좋 아요~간단하지만 비교적 건반에 충실한제 품~이거 강추합니다~ㅋ
요즘엔 마스터 키보드에 초저가 미디 사운드모듈을 조합해서 쓰기도 하더라구요. 어차피 그냥 연습 위주라면 중고 마스터 키보드에 중국제 초미니 미디 사운드 모듈을 물려도 문제는 없는듯요. 중국제 초저가 미디 사운드 모듈 음질은 악기소리가 딱 노래방 악기소리(실제로 소리 처리장치도 동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쿠스틱 써온 사람(특히 클래식 전공자)들이 키보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는거 완전 공감 ㅎㅎ 진짜 완전 다르죠! ㅠㅠ 소리가 너무 고르지 못해.. 조금만 치면 fff ㅠㅠ (퍽퍽!) 최근에 한번 악기상가 구경갔었는데..! 그래도 요즘 엄~~청 발전했다는 거에 많이 놀라고 왔어요 ㅎㅎ
어떤 유튜버 영상보고 FP-90샀다가 진짜 맘에 안들어서 V-PIANO샀음.. 신디사이저는 공연용 작곡용이고 리스폰이 약해서 절대 피아노 연습도 안되고 장점이라면 음색이 많고 직접 만들기도 하고 피치밴드 모듈레이션이 장착되어있어서 건반악기뿐만 아니라 금관악기 현악기등의 효과도 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다른악기가 연주할때 뒤에서 느긋하게 스트링이나 넣기도 하고.. 피아노 치고 싶은 사람은 착각해서 절대 사지 말아야할 악기 1순위입니다.
전 150만원대의 피아노를 첫 피아노로 선택을 했는데 지인집에서 50만원대의 피아노를 쳐보니 비싼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공자가 아니라서 비싼걸로 시작을 했더니 업라이트와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저렴한 피아노를 만져보니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아마 저렴한걸로 시작했다면 집에서 연습을 하기 싫었을것같아요. 아마 한두달내에 다시 새 피아노를 사지 않았을지... 물론 전 학원을 반년정도 다닌 후에 피아노가 취미로 맞다고 생각하고 큰 금액을 투자한거라 아예 처음이신분은 사비님 말씀대로 학원부터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Kurzweil MPS 110 (88 건반)과 Roland JuNo Di (61 건반) 가지고 있고 포터블 은 76 건반 인 YAMAHA NP 32 가지고 있는데 YAMAHA NP 32는 건반 수 도 모자라고 다른 건반들과 아예 Key Tone 이 맞지 않아 비.추 입니다.
새 디지털건반 사려고 악기사 돌아다니다가 어느 피아노 대리점에서 Bechstein 건반을 쓰고 내부가 어쿠스틱 피아노의 해머 시스템을 구현해놓은 디지털 건반을 봐서 쳐봤는데, 타건감이 그냥 진짜 피아노랑 똑같아서 신기했습니다. 내부 구조도 보이는데 실제 현은 없고 해머가 내부에서 움직이는게 희한해 보이더라구요. 가격은 400~500정도 했는데, 안팔리는 모델이라 원가에 가깝게 250정도에 파신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돈만 있었으면 바로 사고싶더라구요ㅠㅠ
피아노는 일단 야마하가 유명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 피아노가 신디사이져라 불리는 녀석이든 아니면 스테이지 피아노라 불리는 녀석이든 그랜드피아노던 업라이트피아노던 뭐든간에요. 신디사이저중에서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면 크게 두개 정도가 남습니다. 하나는 커즈와일. 그리고 노드건반. 일단 노드건반은 엄청 비싼 브랜드라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돈이 엄청 많아서 한 400만원쯤은 껌값으로 쓸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요. 하지만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라 저기 바다 건너 열도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커즈와일. 애들도 싸진 않습니다. (수입사 기준) 80만원정도는 줘야 할껍니다. sp 시리즈요. 근데 이 아이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5년이 넘어가면 피치가 떨어지는 증상이 있으며, 최근 출시된 모델은 연주중 전원이 꺼져버리는 증상이 있다고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원보드 문제인지 아답터가 문제인지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노드보단 저렴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커즈와일은 국내 브렌드 입니다. 야마하에 비교하자면 소리도 품질도 건반 터치감도 별로입니다만 집에서 연습용으로 쓰시기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창악기의 커즈와일은. . . .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1982년에 설립하여, 1983년 K250을 출시해 당시 뛰어난 재현도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디지털 피아노와 마스터키보드를 출시하다가, 1990년 대한민국 악기사인 영창악기에 인수되어 1991년에 K2000을 출시해 1993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3만대 팔았고, 심지어 90년대 초중반엔 일본에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로 역수출을 해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PC88,1,2/K2500,2600등 후속모델과 디지털 피아노를 출시했다. 그러나 2004년 영창악기가 부도가 나면서 잠시 문을 닫았다가, 2006년 영창악기가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다시 신제품 개발를 시작하여 2007년 원래 아날로그 모델링 신스로 갈 예정이였던 VA-1을 탑재한 PC3를 출시했다. 이후엔 디지털 피아노, PC3LE/K와 스테이지 피아노 SP 시리즈 후속작을 출시하고, 2015년 부턴 FORTE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나무위키 발췌---
마스터키보드 - 작곡가용 / 컴퓨터에 연결해야 가상악기 소리가 남(입력,송출장치 필요), 작곡가용은 동시음 작은거도 괜찮음
신디사이저 - 공연용(버스킹) / 소리가 많고 믹싱까지 가능!(현악기 타악기 섞는거가능), 건반이 가벼워서 날린다는 느낌이 듬, 내장스피커 있는지 확인하기(없으명 스피커사야함)
디니털피아노 - 가정연습용 / 그랜드피아노를 전자로 구현함, 기능은 단순한편, 타건감을 느껴보고 사는걸 추천, 종류는 피아노 연습용과 포터블(휴대가능) 2가지 있음
-디지털 피아노는 클래식곡을 치기엔 섬세한 표현이 부족함. 업라이트 피아노의 단점은 너무 시끄럽고 조율을 해줘야함(최소13만원)
-건반의 개수
피아노연주용 - 76건반 살거면 그냥 88건반추천! (더 작은 건반은 연주용이 아님)
-꼭 쳐보고 구매하기!! (또는 전문가 만나서 1~2회 수업듣고 결정하기)
-50~60만원대를 추천!
오오 정리 감사합니당
피아노 구매하실 때, 건반 종류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정확하진 않지만ㅠㅠ) 소프트건반, 웨이티드건반, 세미웨이티드건반, 해머건반 으로 나뉘는데,
일반 업라이트, 그랜드 피아노의 터치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건반이 해머건반 입니다.
피아노 연습용으로 구매하시는 거라면 해머건반으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반 무게가 가벼운 소프트 건반으로 연습하시면 업라이트 피아노를 칠 때, 손가락 힘이 부족해서 건반을 끝까지 못 누르고 살짝살짝 훑고 지나가서 소리의 명확성이나 표현력이 줄어듭니다ㅠ)
오 그렇군요. 해머건반으로 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머건반중 추천좀 해주세요
칠십코앞인
할배
건반시작한지
만5개월
학원서 4개월
코로나땜에
집에서
열공중인데
넘
재미있더라구요!
선생님가르침
잘 새기겠습니다
홧팅 ~^^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홧팅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우왕! 전 피아노 시작한지 한달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ㅠㅠ 부러워요ㅠㅠ
여동생이 엄마에게 징징거려서 산 업라이트 피아노는 지금 아버지의 양주 진열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임?
피아노의 가장 큰 장점은 강약의 조절이 편하다는 것과 눌렀을때의 진동이 손가락으로 제대로 온다는 거 저 감각때문에 신디 있어도 피아노앞에 가서 앉게되죠
시퀀서를 활용한 작곡을 할때 : 마스터키보드
연주하며 다양한 소리를 믹싱하고 싶을때 : 신디사이저
피아노연주 본연의 목적으로 사용할때 : 디지털피아노
메모 메모..
조금 설명이 아쉬운게 있는거 같아 추가해봅니다.
1. 마스터 키보드에도 Korg Taktile 처럼 음원이 들어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또한 가상음원 사용은 요새 추세고 한 10년 전만해도 신디 모듈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마스터건반을 공연용으로 많이 썼습니다. 따라서 마스터건은 시퀀서 켜놓고 작곡용으로만 쓰는 건반은 아니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특히 마스터건은 무게가 가벼워서 버스킹이나 간단한 공연시에 다른 신디와 함께 가지고 가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신디사이저와 DP(디지탈피아노)의 가장 큰 차이는 신디사이징이 가능한가 여부입니다. 즉 자체 내장 음원을 이용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할 수 있는거죠.. 공연때 내장 신디소리를 그대로 쓰는 경우는 드물고 음색 다 편집해서 씁니다. (레이어나 스플릿, 이펙터 주는건 DP도 가능합니다만 음원 합성이나 편집이 안됩니다)
. 또한 신디사이저에 내장 스피커가 있는 경우는 제가 아는선에선 전무합니다. 그 이유는 공연용으로 써야하는 악기이므로 출력 10~20W 정도의 힘 딸리는 가정용 내장 스피커를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디를 연습용 피아노로 쓰실분들은 앰프나 모니터용 헤드폰을 함께 사셔야 합니다.
3. 건반 종류는 88, 76, 61, 49가 대표적이며 마스터건반이나 아날로그 신디에는 더 작은 건반도 있습니다. (그외에 korg 크롬 이라는 신디사이저에 특이하게 73 건반이 있기는 합니다.)
신디사이저든 DP든 88건반은 거의 다 해머건반(피아노 비스무리하게 해머가 센서를 때리는 방식), 76건반은 소프트건반(스프링으로 조절되며 건반 튀어오르는 속도가 빨라 연타에 좋음), 그리고 61건 반은 대부분 올갠건반(건반 밑둥 없는거)입니다.
건반의 개수를 다르게 한 이유는 사용 용도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Korg Kross 라는 신디를 보면 음색과 기능은 똑같은 61건반, 88건반 신디를 함께 판매하는데 보통 공연시에 피아노 위주로 연주할 메인 건반용으로 88건반을 쓰고, 스트링을 깔거나 브라스를 쏘거나 하는 세컨 건반 용도로 61건반을 쓰는겁니다.
빠른 올갠 연주나 양손 글리샌드 등 기교가 필요한 양념 연주를 하는데 웬만한 고수 아니면 건반 무게때문에 88해머 건반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88건의 경우 건반 터치는 DP나 신디나 금액대가 좀 올라가면 별 차이는 없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DP 만드는 회사가 신디도 만들고 건반도 같은 공정에서 만들고 그럽니다.
좀 길어졌는데 제 생각엔 100만원 미만에서 악기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보급형 DP가 나을듯 싶고, 만일 좀 여유가 되서 야마하 CP 시리즈 같은 중급이상되는 DP 구입하시려면 차라리 88 해머건반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앰프 한대 구입하시는게 피아노도 치면서 가지고 놀기에 좋을듯 싶군요.
좋은 정보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됐어요!
아파트나 빌라 사시는분들은 일단 업라이트 제외하시면 됩니닷 ㅋ..
칠때마다 눈치보이고, 울리는 소리를줄이자고 통안에 담요를 쑤셔넣차니 소리가 떡되고..
그냥 맘편하게 전자피아노에 헤드폰,이어폰 끼는게 맘편합니다요 ㅠ
그러다가 정 업라이트가 그리울때는 연습실 한두시간 대여해서 좀 연주하다가 현실로 돌아오시면 됩니닷
넵
사일런트 다세요
좋은 영상이긴 한데 살짝 아쉬워서 첨언합니다.
마스터 키보드가 '피아노 모양의 건반을 지닌 동시에 소리는 비어있는 작곡용 입력 기기'인 건 맞지만, 디지털 피아노와 마스터 키보드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에도 프로그램을 연결해서 녹음용으로 쓸 수 있기도 하도, 반대로 마스터 키보드는 꼭 컴퓨터가 아니어도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가상악기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연결하면 간단히 해결돼서 PA 쪽으로 빼주면 공연에도 쓸 수 있습니다. 옛날에 디지털 피아노/디지털 키보드가 내장된 소리만 쓸 수밖에 없는 기술력만 지녔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이때는 오히려 가상 악기 소프트웨어만 바꿔주면 어마어마한 바리에이션을 지닐 수 있는 마스터 키보드보가 디지털 피아노/디지털 키보드보가 더 좋다는 인식이 있던 시절도 잠깐 있었습니다. 물론 이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술이 발달하면서 틀린 얘기가 되어서 구시대 유물처럼 취급받는 이야기지만요.
그리고 일본의 악기 파워는 우리나라에서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브랜드 언급이 어려우셨겠죠. 툭 하면 걸리는 게 죄다 일본 브랜드였을 테니까요... 당장 국내 대표 악기 브랜드인 영창/삼익 사이트 들어가서 판매되는 악기들과 일본의 국민 브랜드라고 불리는 야마하 사이트 들어가서 보는 판매 악기들을 보면 건반악기뿐 아니라 클래식 악기 쪽으로 정말 엄청난 차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ㅠㅠ
집에서 피아노 연습도 하고싶고, 작곡도 해보고싶은데 어떤걸 사야 좋을까요..??ㅠㅠ
마스터 키보드 겸용 디지털 피아노 사세요 요즘 그런거 많이 나와요~ 미디인앤아웃 단자나 usb로 연결할수있는 단자요!
피아노전공생들이 디지털울 써야되는 상황이면 주로 어떤모델을 쓸까요? 건반이무거운거쓰신다고했는데 모델명이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방음비도비싸고 이사할때 여러문제가있어서요
저는 신디사이저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야마하 전자피아노가 있긴한데 요즘들어 저도 작곡이나 그런거에 관심이 들더라구요. 신디도 일단 활용도는 높아요. 기능을 잘 안쓰더라고 피아노니까 다른것들에 비해서 활용도 갑
차피 작곡 하는건데 걍 시퀀서 연결해서 피아노하세요
초보자가 악기 살 때는 저렴한 제품 추천.
1. 초심자가 쓰는 장비는 아무리 노력하고 주의를 기울여도 망가지는걸 막을 수 없음.
2. 초심자가 아무리 예민한 감각을 가졌다고 해도 저가의 제품과 고가의 제품의 차이를 인지하기는 힘듬.
3. 초심자가 도중에 관심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굳이 비싼 제품을 사기보단,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올라가는게 좋음.
플룻 배울 때 폼 내고 싶다는 마음에 다른사람들의 두배 가격이 되는 전문가용 제품을 샀는데, 7년정도 불었는데 열심히 연습은 했지만 악기 관리에 대해 완전 무지했기 때문에 3년즈음 되면서부터 조금씩 상태가 나빠짐...
그래서 그 다음 취미로 기타를 배울 때는 비싼거 안사고, 후배한테 10만원 짜리 기타를 중고로 2만원에 사서 약 10년간 쳤는데, 역시 처음에 관리하는 법을 몰라서 넥 다 휘어지고 엉망이 됐습니다. 그렇게 망치면서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배운 다음 크래프터사 중급자용 기타 사서 잘 치고 있음.
25년간 함께 한 업라이트 피아노를 보내고 새 피아노를 준비중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며 방황을 하다 이 영상을 보고 마음 굳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걸로 마음을굳혔나요?
유용한 정보와 내용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신디사이져는 공연 용도로도 많이 활용이 되지만, 애초의 신디사이져의 용도는 음색 디자인 및 합성입니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 (Tone, Timbre, Harmonics)등을 만드는 것입니다. 버스킹이나 공연에 특화된 제품은 포터블 키보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음)가 일반적인 신디사이져 보다 많은 음색과 공연에 적합한 패턴 자동 연주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막 롯데마트에 정확히 나와있는 악기점말고 그냥 악기파는곳 같은데서 싼거사면 진짜 장난감소리나요 그리고 타건감도 되게 그냥 얇은 플라스틱이고 그래서 진짜 한번 쳐보고 사는거 추천드려요
마자여..ㅠㅠ20만원짜리 그냥 샀는데 걍 장난감 소리에 빈 플라스틱 손톱으로 때리는 느낌..
아..진짜요?
저 그냥 20만원짜리 살려고 그랬는데 직접 보고 사야겠네요ㅎ
@@뿌엥-i9g 저도요 ㅠㅠ 후회하고있습니다 ㅠㅠ
👏👏👏
갠적으로 50~60정도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다는생각이...
5년 전에는 그냥 재미로만 봤는데 요즘 피아노 취미 제대로 다시 해볼려고 할 찰나에 너무 도움되는 좋은 영상이라는거 다시 느끼네요ㅎㅎ
피아노종류가많아서
어려움이많았었는데ㅠㅠ
너무정리를잘해주셔서귀에쏙쏙들어와요
감사합니다~♥
디지털 피아노는 녹음해서 만드는 샘플링 방식이 있고 컴퓨터가 음색을 계산해서 재현해내는 피지컬 모델링 제품이 있습니다. 샘플링 방식은 녹음된 음을 재생하기에 음색이 공장에서 고정되어 나오고 제조사마다 특색이있어용. 피지컬 모델링 방식은 피아노 현의 길이를 변화하여 음색의 특성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전공자가 실제 현이 장착된 어쿠스틱 피아노를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차선책으로 알맞다는 평이 있어용. 입문용 피아노로는 사비님 말씀처럼 저렴한 모델을 고르시고, 업그레이드 하실때에는 회사별 음색과 건반특색 외에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맞는 재생방식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창작에 중점을 둔 모델들과, 피아노 본연의 바리에이션에 중점을 둔 연주형 모델들은 성향이 다르고, 서로 가격대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줍니당.
저는 16년도에 생에 처음 디지털피아노를 구매했어요.
근데...야마하 88건반...이걸 사고싶었던게 디자인이 넘나 맘에 들어서...군더더기 없이 일자형 이에요.
뚜껑올리고 내리면 슬라이드로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기능이 있고 특히 건반 타건감이 일반건반 치는듯한 느낌이 좋았어요.
근데 요즘은 연습을...안하고 있다는...
잘 못치는...연습해야 하는데...언제하지...
셈여림 잘되나요?
뭐야 진짜 완벽정리자너...말 너무 잘해
👍😊
헐랭 요즘 피아노 뽐뿌와서 사려고 했는데 이런 꿀팁을 올려주시다니
어쩜 이케 텔레파시가 잘 통하나여😆
👏👏👍
50만원 이하로 시작하려고 뮤디스로 골랐어여 해머건반 피아노루..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피아노 정말 잘나오네요..
처음 살때 20만원대 64건반을 샀는데, 연습하다보면 끝자락에 음 하나 잘려나간거 진짜 아쉬워요 ;ㅅ;
"한 번 구입해볼까?" 하시는 분들은 송사비님 말씀대로 꼭 88건반 구입하세요!
취미로 피아노치는 주부에요. 유튜브에 연주 영상을 올리려고 하는데 키보드 추천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저렴한 Yamaha 235쓰고 있는데 건반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손과 손목이 더 피로한 것 같아요. 복잡한 신디는 필요없구요... 건반이 무거우면서 피아노 소리가 좋은것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혹시 코르그 써보셨는지요?
써보셨다면 코르그 b2 와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설명 다 너무 친절하시고 생각이 확고하신 것 같아 멋있어요ㅜㅜ
오 피아노 사려구 했는데... 타이밍 좋네유ㅎ
는 알고리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릴 때 피아노 100번까지 배웠고, 안 한지 10년 정도 돼서 많이 까먹은 상태예요.
현재 인디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는 밴드 음악도 쳐보고 싶고,
훗날 작곡까지 해보고 싶은데 어떤 피아노가 좋을까요?
디지털 피아노 -> 신디 -> 마스터 이렇게 하나씩 다 구비해야 하는 건가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_^
신박하게 정리 해 주셨네요~
선택장애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 해 주시네요~ 완전 멋쪄요!👍
겁나 귀여우시네요.....ㅎㅎ 목소리도 귀여움...나이먹어도 귀여운 스타일...반가웠습니다........
완전 공감해요ㅎㅎ 합리적인 가격에 뮤디스피아노 구매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워요... 터치감이나 소리 모두요.. 직접 쳐보고 구매했고, 비싼가격 제품만 인터넷으로 서칭 하다가 답답해서 나가본건데 직접 쳐보길 백번 천번 잘했어요 ㅎㅎ
모델명과 가격과 타건감이 어떤가요?
ㅜㅜ 뭘사야할지 너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송사비님 : ) 요즘 피아노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다가 송사비님 영상을 보고 구독을 눌렀어요 : )
제가 잘 몰라서 여쭙고 싶은데, 디지털피아노로도 미디작업이 가능한가요?
제가 대학에서 미디를 배우게됬는데, 미디도 좋지만 피아노도 계속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차라리 피아노 겸 미디로 쓸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그냥 신디사이저를 살까 하다가 디지털 피아노로 미디가 된다면 나쁘지 않겠다라고 생각도 드네요
혹시 조심스러운 말입니다만 미디,피아노 둘다 가능하고 초보자가 쓰기에 가성비 좋은 모델 하나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피아노 관련영상이라 보다가 생각났는데 저번에 여쭤본 사비님은 연주영상 촬영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하나요? 에 대한 대답도 궁금하네요 너무 길어서 영상으로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기다리고 있슴돠~!
영상 보는 내내 인트로에 트수가 말한 무지개떡이 잊혀지질 않아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곡용,취미로 집에서 피아노 연습용으로 살려고 하는데 포터블 디지털 피아노를 사야하나요??
컴퓨터랑 모니터 스피커랑,오디오 인터페이스도 따로 있습니다
전 생초보라서 바이엘부터 시작해야하고 체르니 100번 떼는데 몇년 걸릴지 모르겟는데 61건반 사도 되겟죠? 지금은 외국이라서 몇년 뒤엔 어차피 이사하며 처분해야할것 같아요.
커즈와일디지털피아노샀는데..usb로저장된 음악 들을수있을까요? 꽂는데도없고..
사비님 진짜 말씀 너무 잘하셔요 이런 영상 하나만으로도 똑똑하신 게 티가 나는 느낌???ㅠㅠ 너무 좋아요
궁금한데 디지털피아노는 미디용으로 사용할수없나요? ㅠㅠ연습도 하고싶고 미디용으로도 사용하고싶은데..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초보들 궁금한거만 딱 !
딱이네 딱 !
좋아요~ 땡큐~ !
좋은 공부가 되었네요! 감사드려요~!
디지털 피아노 88건반 50 이하
타건감 확인 필요
1:09 롤랜드는 힙합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아실 TR-808 드럼 만든 회사이고, KORG는 뮤직 워크스테이션이라고 해서 디지털 피아노 비스무리하게 생긴거에 터치 스크린이 들어가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 수 있게끔 해주는 장치입니다.
메인건반(피아노)으로 쓰는 신디는 헤머건반을 쓰고,
세컨건반(브라스,스트링,패드 등 연주)으로 쓰는 신디는 헤머보다는 가벼운걸 주로 쓰더라구요.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ㅜㅜ저는 7살때부터 업라이트로 피아노를 쳐왔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자취하면 돈벌어서 전자피아노 사는게 버킷리스트거든요ㅜㅜ 악보도 볼줄 모르고 상대음감으로만 대충 치지만 피아노가 거의 유일한 취미인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한 영상이에요ㅜㅜㅜ
제가 쓰는방이 워낙 비좁아 사정상 디지털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르테시아 AMㅡ1 88건반 포터블디지털입니다 가격은 30~40만원대인데 괜찬은가요?
참고로 저는 이제 피아노 입문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미디 작업이랑 연습 둘다 할수있는 적가용 입문용 피아노는 있나요???
디지탈 피아노를 사신다면 커즈와일이나 KORG 88건반을 추천합니다.
그러니까 삼익이나 카시오 또는 다이나톤이나 체르니, KDY같은 저가형 피아노는 절대 사시면 안됩니디.
건반은 해머건반 방식을 사시구요.
송4B님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요!!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들까지 유익한 정보들로 꽉꽉 눌러담아 주셨네요 ㅎㅎ
제가 생각하는 전자 피아노 기준은 1순위가 타건감, 2순위가 동시발음 갯수, 3순위가 브랜드 이렇게 보고 있어요.
왜 소리를 안 따지냐고 그러는데 소리는 가상 악기 사용하면 엄청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내가보는 채널에 다 계셔,,
여기선 시국이 21년 시국과 다르네요..ㅋㅋ 정리잘된 유익한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커즈와일포르테7 (100만원대), 카시오PX-s3100 (80만원) 이라면 어느게 좋을까요?
행님덜 마스터건반은 컴터랑 연결하는데 신디사이인가 그프로그램에 비가 내리듯이 또는 리듬게임하듯이 하는 프로그램 그거는 마스터건반이어야 연결가능하져? 그 프로그램 하면 피아노 쉽게 칠수있나요?? 그냥 리듬게임하듯이 건반치던데 펀집인가 아니먼 진짜로 그렇게나오나..
감사합니다 88건반 바로 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61건반으로 캐논연주가 가능할까요? 초보라서요
디지털 피아노 구입하려는 찰나에 영상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좋은 영상 감사해요~😍😍
영상 보고 뭔가 개념이 잡혔습니다,, 초 2때부터 6까지 피아노학원 다녔는데 그이후 안쳐서 다 까먹었네요.. 이제와서 찾아봅니다 피아노 집에 있었을때 칠껄ㅠ 영상 제가 풀로 잘 안보고 화살키 오른쪽으로 제가 중요한 부분만 찾아서보는데.. 영상 매 초가.. 다 중요한 포인트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정리.
1.
작곡 마스터, 공연 신디, 연습 디지털.
2.
공연 내지 연습 앞자리 7/8, 애매 5.
연습 : 비슷한 가격대, 이왕이면 다홍치마!
3.
연습용은 첫 구매 시 50만 이하 선에서.
※ 세부 사항, 직접 가서 기호에 맞게 고를 것.
진짜 고민 많이 하고있었는데 88로 꼭 사야겠네요
도움 많이 됬어요 진짜감사ㅏ
사비님 너무 말도 잘 하시구 예쁘신 거 같아요!! ((>.
피아노 7년차로써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피아노 학원같은데서 배우는 중에 피아노를 산다고 하면 학원에도 피아노가 있으니까 중고를 추천해 드리고, 피아노를 아예 배운적이없다. 혹은 계이름 정도만 안다 그러면 진짜 한번 정도는 피아노를 악기사에서 쳐보시던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배우고 사시는걸 추천해 드려요ㅠ 그냥 처음부터 막 사시면 나중에는 진짜 예쁜 쓰레기 됩니다 여러분 .그리고 피아노학원은 이제 안다니는데 어느정도는 안다 계속 취미로 칠거다! 하시는 분들은 40~80만원 정도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 피아노를 초등학교 때 손 놓았다가 요즘 피아노를 치고 싶어서 신디사이저 구매했어요. 저는 악보 볼 줄은 아는데 힘들어서 그냥 청음으로 연습하는데 좋은걸까요ㅠ 그리고 신디를 구매한 이유는 작곡 해보려구 신디사이저를 샀어요. 청음으로 음 따서 연습하고 원하는거 치고 싶을 때도 몇개 눌러보고 음 따서 치고 그러는데 이대로 해도 좋을까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볼게요~
...피아노 연습과 작곡을 기본적인거만 할 생각이라면...뭘 사는게 좋을까요...?
음악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냥 취미로 시작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고르기 너무 어렵다(눈물....)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마스터 건반 m audio hammer 88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ㅠㅠㅠㅠ 막 스케일 큰 작곡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살 필요가 없는건가....어떻게 해야하는가...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전공준비생이면 처음부터 좀 비싼 건반 사도 되나요? (디지털은 처음이어서)
저는 61키 디지털피아노네요 연습중이라서 엄청 좋은건 필요없다 생각했어요 언제까지 할지 모르니까요 ㅎㅎ
많이 알고 갑니다 ~🙂
목소리 참 듣기 좋다 성격두 좋구
정보감사해요!!!!!!!
피아노 학원을 다니다가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하려고 알아보고잏는데.....
피아노의 정보란에 써있는 동시 발음수는 뭔가요???
가장 좋은방법은 피아노를 치든 못치든 미
디를 하든 아니든 음악에 대해서 전혀 몰
라도 88건반에 해머건반 가격도 30~50만
원대로 가장 최대한 싼걸로 추천해요~송사 비님 처럼 전공자에 녹음할때 퀀타이즈도
필요없는 분들처럼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는 절대 아니겠지만 일반인들
은 그감각을 느끼기가 힘들어요~건반은 아
무거나 사도 요즘 건반 다 좋게나와서 88에
해머건반이면 다 좋아요~너무 비싼걸 사지
말고 공연장에서 쓰느 야마하 s90같은 건
반은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습니다~근데76
건반도 제가 보기엔 불편해요~기능이 없더
라도 무조건 88이어야 합니다~송사님께서
쓰고계신 카시오-px300인가 인거 같은데
저도 같은 제품 쓰고있어서~저는 px100인
데 2004년에 사서 아직까지 쓰고 있어요~
제가 살때 15년전에 75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단종 되었겠지만 지금사면 10만원
정도 할거에요~중요한건 악기가격 성능보
단 실력이 중요합니다!!얼마전에 낙원상가
가니깐 송사비님 건반보다도 더 싼것도 있
더라구요~학생들처럼 돈이 없다면 매장말
고 수리하는곳 가서 중고 사는것도 괜찮아
요~근데 그것보단 이론을 공부하고 다이어
토닉 개념이라도 있어야지 동요도 연주합
니다~그러니 좀더 싸면서 활용적인 제품
추천합니다~그리고 인터넷보단 낙원상가
가세요~저도 건반 바꾸려고 영상봤는데
이번에 낙원상가에서 롤랜드fp10진열제품
으로 30만원에 득템했어요~이거 아주 좋
아요~간단하지만 비교적 건반에 충실한제
품~이거 강추합니다~ㅋ
알레시스 리사이틀 중고를 사는게날까요...그냥 새제품 삼익 n2pro가 날까요ㅜ 진짜 10만원 이상 차이나니까... 익숙해지고나서 업그레이드도 나쁘지 않을거같고 해서요
컨텐츠 너무 좋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이 컨텐츠 무지좋음!!
요즘엔 마스터 키보드에 초저가 미디 사운드모듈을 조합해서 쓰기도 하더라구요. 어차피 그냥 연습 위주라면 중고 마스터 키보드에 중국제 초미니 미디 사운드 모듈을 물려도 문제는 없는듯요. 중국제 초저가 미디 사운드 모듈 음질은 악기소리가 딱 노래방 악기소리(실제로 소리 처리장치도 동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쿠스틱 써온 사람(특히 클래식 전공자)들이
키보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는거 완전 공감 ㅎㅎ
진짜 완전 다르죠! ㅠㅠ 소리가 너무 고르지 못해..
조금만 치면 fff ㅠㅠ (퍽퍽!)
최근에 한번 악기상가 구경갔었는데..!
그래도 요즘 엄~~청 발전했다는 거에 많이 놀라고 왔어요 ㅎㅎ
애들이 시작하려는데 기능보다는 해머건반같은 키감중심의 디지털 피아노 추천부탁드려요
디지털피아노랑 마스터건반 있는데 정작 midi밖에 안함. 그래서 디피는 책상으로 쓰는중 ㅋㅋㅋ
집에서 업라이트 쓰는데.. 밤에 못쳐서 진짜 불편해요 ㅠㅠ
좀있으면 자취할꺼같은데 그때 무조건 디지털 하나 물고 갑니다 ㅎㅎ
디지털 피아노는 건반이 가벼워 터치감이 많이 떨어져요.
@@아기천사-o3o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무거운게 많아요.
@@아기천사-o3o 터치감이 다른건 가벼워서 그런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이유땜에 그러죠. 그리고 200만원이상의 비싼모델들은 터치감도 우수합니다. 그래도 리얼피아노와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요
저도 업라이트로 시작하고나서 디지털피아노 건반형이 아닌 키보드를 접하니까 너무 가볍고 쉽게 눌려서 건반이 두개씩눌리고 그러더라구요 힘조절도 잘 안되고 낯설어서.. 디지털도 건반형이여야 그나마 칠 수있겠다는 고정관념이 생겨버렸어요..ㅋㅋㅠ
누나 항상 영상도 생방도 잘보고있어요 항상고마워요누나~~♥♥
지인 추천으로 작년에 롤랜드 fp-30을 구매하였습니다. 롤랜드 f140으로 바꿀까 고민하는데 사비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6건반은 어느정도 88이랑 차이없다고 말씀하셨는데
66건반은 88건반이랑 많이 차이나나요;?
51건반은 없구요, 49, 61, 76, 88건반이 업계 표준으로 나옵니다.
어떤 유튜버 영상보고 FP-90샀다가 진짜 맘에 안들어서 V-PIANO샀음..
신디사이저는 공연용 작곡용이고 리스폰이 약해서 절대 피아노 연습도 안되고 장점이라면 음색이 많고 직접 만들기도 하고 피치밴드 모듈레이션이 장착되어있어서 건반악기뿐만 아니라 금관악기 현악기등의 효과도 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다른악기가 연주할때 뒤에서 느긋하게 스트링이나 넣기도 하고.. 피아노 치고 싶은 사람은 착각해서 절대 사지 말아야할 악기 1순위입니다.
빌라, 아파트 거주하시는분들이 취미로 피아노를 생각하신다면 매우 유익한 정보이길 바랍니다 ㅎㅎ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군대 내의 생활관에서 연주하려고 하는데, 직접 쳐보고 구매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이럴 경우는 그냥 영상으로 최대한 비교를 해 본 후에 구매를 해야할까요?
피아노 입문하려고 영상보고있는데
뒤에있는 고양이만 보게된다
전 150만원대의 피아노를 첫 피아노로 선택을 했는데 지인집에서 50만원대의 피아노를 쳐보니 비싼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공자가 아니라서 비싼걸로 시작을 했더니 업라이트와 큰 차이를 못느꼈는데 저렴한 피아노를 만져보니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아마 저렴한걸로 시작했다면 집에서 연습을 하기 싫었을것같아요. 아마 한두달내에 다시 새 피아노를 사지 않았을지...
물론 전 학원을 반년정도 다닌 후에 피아노가 취미로 맞다고 생각하고 큰 금액을 투자한거라 아예 처음이신분은 사비님 말씀대로 학원부터 가는걸 추천합니다.
홈피아노용 으로요, 여러가지 기능있는것 말구요,
단순하지만 가격대도 낮고 소리는 괜찮은
디지털 홈피아노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콩순이피아노 추천드립니다~
야마하 P-125 추천드립니다.
예전 영상보고 이래저래 정보 얻어가며 샀었네요. 근데 막상 사보니까 정말 쳐보고 사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만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유튜버는 정치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
옷 잘어울리시네요. 성격에 딱 맞는 색감이에요
저는 Kurzweil MPS 110 (88 건반)과
Roland JuNo Di (61 건반) 가지고 있고
포터블 은 76 건반 인 YAMAHA NP 32 가지고 있는데
YAMAHA NP 32는 건반 수 도 모자라고
다른 건반들과 아예 Key Tone 이 맞지 않아
비.추 입니다.
연주 목적도 있고 작곡 목적도 있는데 건반만 2개 정도 봐두면 되나...
저의 혼동스런 마음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새 디지털건반 사려고 악기사 돌아다니다가 어느 피아노 대리점에서 Bechstein 건반을 쓰고 내부가 어쿠스틱 피아노의 해머 시스템을 구현해놓은 디지털 건반을 봐서 쳐봤는데, 타건감이 그냥 진짜 피아노랑 똑같아서 신기했습니다.
내부 구조도 보이는데 실제 현은 없고 해머가 내부에서 움직이는게 희한해 보이더라구요.
가격은 400~500정도 했는데, 안팔리는 모델이라 원가에 가깝게 250정도에 파신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돈만 있었으면 바로 사고싶더라구요ㅠㅠ
와~!! 모델명이 뭐였나요?
설명을 되게 잘하시네욤...!!부러워요,,,,
피아노는 일단 야마하가 유명합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 피아노가 신디사이져라 불리는 녀석이든 아니면 스테이지 피아노라 불리는 녀석이든 그랜드피아노던 업라이트피아노던 뭐든간에요.
신디사이저중에서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면 크게 두개 정도가 남습니다. 하나는 커즈와일. 그리고 노드건반. 일단 노드건반은 엄청 비싼 브랜드라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돈이 엄청 많아서 한 400만원쯤은 껌값으로 쓸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요. 하지만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라 저기 바다 건너 열도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커즈와일. 애들도 싸진 않습니다. (수입사 기준) 80만원정도는 줘야 할껍니다. sp 시리즈요. 근데 이 아이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5년이 넘어가면 피치가 떨어지는 증상이 있으며, 최근 출시된 모델은 연주중 전원이 꺼져버리는 증상이 있다고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원보드 문제인지 아답터가 문제인지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노드보단 저렴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커즈와일은 국내 브렌드 입니다. 야마하에 비교하자면 소리도 품질도 건반 터치감도 별로입니다만 집에서 연습용으로 쓰시기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창악기의 커즈와일은. . . .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1982년에 설립하여, 1983년 K250을 출시해 당시 뛰어난 재현도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디지털 피아노와 마스터키보드를 출시하다가, 1990년 대한민국 악기사인 영창악기에 인수되어 1991년에 K2000을 출시해 1993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3만대 팔았고, 심지어 90년대 초중반엔 일본에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로 역수출을 해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PC88,1,2/K2500,2600등 후속모델과 디지털 피아노를 출시했다. 그러나 2004년 영창악기가 부도가 나면서 잠시 문을 닫았다가, 2006년 영창악기가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다시 신제품 개발를 시작하여 2007년 원래 아날로그 모델링 신스로 갈 예정이였던 VA-1을 탑재한 PC3를 출시했다.
이후엔 디지털 피아노, PC3LE/K와 스테이지 피아노 SP 시리즈 후속작을 출시하고, 2015년 부턴 FORTE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나무위키 발췌---
@@dorimong2381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같은 느낌이었던 이유를 드디어 알았네요.. 맛상무 채널을 아시는지??? 인트로 인사하는 모습이 완죤히.. ㅎㅎㅎ
왜요?
사비님 말처럼 50만원인 디피중에서 뮤디스 피아노 샀는데 사비님 말대로 해머건반이고 소리에 만족하게되니 '굳이 비싼 피아노를 샀으면 좋았을걸 ' 이런 후회는 없네요..
오히려 첨에 디피 알아볼때는 나중에 후회할까 고민 많았었는데..ㅎㅎㅎㅎ
다른 채널 영상중에 롤랜드 fp10 이게 갑이라는데 (67만원 정도) 제조국 떠나서 평가 한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와 이거 딱 고민할때 올려주시네
감사합니다!! 너무 유용해요
주민신고 당한 1인 여기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지금 디지털 피아노 열심히 알아보고 있어요. 꿀정보 감사해요. 진짜 말씀 잘 하시고 제가 궁금한 부분들을 잘 알아주시네요! ♥
사비님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