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클래식 음악의 백조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였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 자리는 생상의 '백조'로 바뀌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이코프스키는 본래부터 호수를 표현했는데 백조의 이미지가 강해서 호수가 잘 보이지 않았고 생상은 호수나 강 보다는 처음부터 백조를 노래했는데도 차이코프스키가 만든 호수의 물결이 커서 정작 백조가 눈에띄지 않았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발레공연 때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백조로 분장한 발레리나들의 이미지가 너무 선명해서? 어쨌든 지금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피아노선율이 잔잔히 진동하는 호수의 수면같고 첼로의 소리가 백조의 몸짓과 날개짓 으로 느껴지는 거 같다. 신동에서 거장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 안데르센의 동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아주 어릴때 장한나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명한 외국의 음악가가 “ 자기는 장한나를 보면서 환생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라고 했었는데 - - -
이 파일 찾았는데 감사합니다. 처음에 관객들이 웃는건 피아노 연주자분께서 한국말로 백조라고 소개 하셔서 그렇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왜 웃는지 궁금했는데.
첼로는 장한나만큼 연주하는 사람 못봄. 최고!
I still have her CD from 2000, The Swan. One of my favourite classical CDs.
장한나 님의 연주 표정을 보면, 첼로와 혼연일체가 되신 것 같아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1분 54초즘 강약조절이 넘 좋네요
Não sei o que vc disse, mas concordo plenamente.
@@josecarlosrocha1559 저도 당신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52
백조의 우아함과 슬픔이 동시에 느껴지는군요...
She is an extremely talented and always deferential to the musicians who accompany her. A rare quality.
한나님의 백조는 정말 넘사벽 백조중에 백조 인듯해요❤너무 감사합니다❤❤
유퀴즈 보고 왔어요. 연주가 너무 아름답네요 ^^ 힐링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
저두 유퀴즈
정말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완벽한
Most beautiful peace of music.
방구석에 앉아서 혼자 듣기엔 너무 아까운 연주....
Gorgeous cello and piano performance! Bravo Maestra Chang!!! 💖👏👏👏👏👏👏👏
Marvellous and amazing this is heaven with Han Na Chang... Bravo!! God must to be inspiring with Han Na Touching her Chello
Bravo!! I have covid right now and this is how my soul feel like! I totally forgot the symptoms while listening
Han-Na Chang의 연주는 언제 들봐도 감동을 준다.
張汉娜小姐,您的琴技精堪非凡,惊人的演奏,奇特的精彩。表情优雅,激情动人,风彩骗騙。天鵝之曲,旋律音色演奏的極其透明清晰饱滿,,悠揚抒情甜美,太迷人了。甜蜜柔美的演奏,让人沉浸在您的太美妙及优美动听的情深中而深深的陶醉,真是琴声并茂,百听不厭,也是人生中最美好的享受。您是我最喜愛的韓國大提琴家,,1谢谢您的出色华丽动人的演奏,来自香港。/
첼리스트 장한나 많이 보고싶다
너무 너무 좋아요ㅠ~♡
숨 쉬기가 어려울만큼 빠져드네요. 브라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요
완벽하면서도 너무 슬픈 연주 입니다
짱 행복해
와우 !!!! 계속 첼로 해주세요!♡
Her changes to the speed of the vibrato during the last sustained note, make it surprisingly tender and complex.
숭고한 해석. 장한나님의 해석이 우리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각 음표를 연주할 때마다 소리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 영혼에 영원히 녹음됩니다. 장한나님 감사합니다.✨💖
2002년? 장한나 19살때인가 서울의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콘서트 마지막 한장의 입장권을 사서 혼자 보러갔었는데 남자친구가 혼자 갔었다는 것을 믿지않아서 설명할 길이 없어서 혼났음. 근데 콘서트 휴식시간에 보니 혼자 간 사람은 그야말로 나뿐이었음. ㅋㅋㅋ
한남이 의심했군아
거장은 그 한사람을 위해 연주한답니다
??혼자간 걸 왜 못 믿음??
나도 혼자 잘 갔는데 음악이 더 마음에 닿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도 혼자 자주 즐기세요 그걸 이해 못 하는 사람이 의심스러워요👍💐😆🇨🇦
난 거의 혼자 갑니다.
30%이상은 혼자 오는 거 같던데...혼자 갔을 때 오히려 집중이 잘 됩니다.
너무 좋네요...🤍
너무 감동적임
너무나 고요하고 아름답다
그녀는 천재다!!!❤❤❤❤❤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
항상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짧아서 아쉽네요~~
너무 좋은연주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너무 좋네요 ㅜㅜ
Awesome!
Brava ! 👏
앞에 피아노 연주자가 한국말로 백조 라고 소개해서 웃으면서 박수치면서 시작한 건데 그냥 넣지 왜 짤랐지
그러게요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웃긴데 왜 짜른거야
내말이 그말!
징하나 연주자께서 잘 연주하시네요~ 제 피아노 배우는데 이 곡이 도움에 되었어요
좋아요~
Merece todos os aplausos...
Deixa a alma leve.
PRECIOSO
❤️❤️❤️❤️❤️
너무 아름다운 연주
푹 빠져 드네요
Please start the video a bit earlier where Han Na Chang whispers the work Swan. thank you
첼로끝판왕연주자! 브라보
유익하네요
미쳤다... 저 감정선 어쩔꺼야 ㅠㅠㅠㅠㅠㅠ
멋있어요
어릴 적 클래식 음악의 백조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였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 자리는 생상의 '백조'로 바뀌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이코프스키는 본래부터 호수를 표현했는데 백조의 이미지가 강해서 호수가 잘 보이지 않았고
생상은 호수나 강 보다는 처음부터 백조를 노래했는데도 차이코프스키가 만든 호수의 물결이 커서 정작 백조가 눈에띄지
않았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발레공연 때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백조로 분장한 발레리나들의 이미지가 너무 선명해서?
어쨌든 지금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피아노선율이 잔잔히 진동하는 호수의 수면같고 첼로의 소리가 백조의 몸짓과 날개짓
으로 느껴지는 거 같다. 신동에서 거장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 안데르센의 동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진짜잘하신다
올해 연주한건가요? 지휘 시작하시면서 첼로 연주를 더 자주 못보는게 아닐까싶어 걱정했는데. 너무 좋네요.
올해 아니고 제가 한 5년전부터 봐온 영상입니다. 원래 앞에는 '백조'하고 한국어로 반주자가 말해서 관객들 웃음소리로 시작한거구요 ㅋㅋ
지휘자로서의 장한나도 훌륭하지만 첼리스트 장한나가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천재
굳굳ㅎㅎ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말 장한나!
첼로🎻장한나 피아노🎹피니 콜린즈
이걸 어째요 혼자만 듣긴 너무 아쉽네요 좋으다~
🤧
곤이 서울세계불꽃축제 볼 루프탑 예약한 밤에 추천해준 곡!
사랑스런 내손자같은 우원군 지금의아픔은 하나님께서 엄청사랑한다는 증거네 토닥토닥^^
0:11
첼로도 첼로지만 피아노 연주도 훌륭!
ㅠ ㅠ
요요마보다 더 좋아!
영혼의 양식
1:27 악간 불안한 음정 고치긴했는데 ... 뭐 실수 할수도 있지
피아노 반주는 Finghin Collins
목에 스카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