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media 쇼토칸 가라데에서 영향을 받았을 뿐 쇼토칸은 전혀 태권도 모체가 아닙니다 왜냐면 쇼토칸이랑 태권도 초기 5대 도장설립 시기가 10년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그냥 거의 동시발생해서 각자 자기 나라에서 나름대로 발전했습니다 쇼토칸이 모체라면 태권도 품새에 중국 무술이나 택견 동작은 없었어야 함
가라테에서는 뒷손을 갸쿠주키라고 '반대 찌르기'라고 부르는데 태권도에서는 뒷손을 바로지르기라고 부르네요! 개인적으로 이건 태권도 쪽의 명칭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뒷손이 뒷발의 반발력을 싣는 '주손'이 되는게 보편적이니까요. 전통 가라테 영상들을 보면 흔히 철권의 폴이 쓰는 붕권같이 나가는 발과 같은 손을 지르는걸 oi zuki라고 부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정작 동작이 커서 자기들도 대련에서는 쓰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맥그리거가 오른손으로 상대방 시야가리거나 거리재다 왼손 카운터 내는 식이랑 되게 유사한데.. 다만 정권지르기가 허리춤에서 앞으로 뻗으면서 타격하다 보니 복싱의 스트레이트보다는 약간 늦고 위력도 떨어져 보이는 듯 싶네요. 복싱의 스트레이트는 발이랑 상체를 틀면서 힘을 만드는데 정권지르기는 트는 각도가 거의 없고 일자로만 나가는 듯 해요.
역시 쇼토칸 가라데가 부모격인 무술이라 아무리 반세기 이상 태권도는 태권도의 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이렇게 연구하다 보면 또 다시 만나게 되는군요...
태권도 고유의 스텝에 정권지르기 조합 멋지네요
쇼토칸 가라데 같아요^^ 영상을 하나 하나씩 볼때마다 저도 배우고 싶어집니다^^
@@khbmedia 쇼토칸 가라데에서 영향을 받았을 뿐 쇼토칸은 전혀 태권도 모체가 아닙니다 왜냐면 쇼토칸이랑 태권도 초기 5대 도장설립 시기가 10년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그냥 거의 동시발생해서 각자 자기 나라에서 나름대로 발전했습니다 쇼토칸이 모체라면 태권도 품새에 중국 무술이나 택견 동작은 없었어야 함
가라테에서는 뒷손을 갸쿠주키라고 '반대 찌르기'라고 부르는데 태권도에서는 뒷손을 바로지르기라고 부르네요! 개인적으로 이건 태권도 쪽의 명칭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뒷손이 뒷발의 반발력을 싣는 '주손'이 되는게 보편적이니까요. 전통 가라테 영상들을 보면 흔히 철권의 폴이 쓰는 붕권같이 나가는 발과 같은 손을 지르는걸 oi zuki라고 부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정작 동작이 커서 자기들도 대련에서는 쓰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좋은영상입니다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실제로 앞손을 올려막기나 견제용으로 두고 뒷손 정권지르기(스트레이트)를 즐겨쓰는 선수다 UFC에 몇있죠ㅋ 료토마치다라든지 맥그리거라든지 존존스라든지 트래비스브라운(이선수는 앞손으로 상대눈을ㅠㅠ 반칙)이라든지ㅎㅎ 전개인적으로 이런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봅니다!
정권지르기를 이렇게 활용가능하다니, 놀랐습니다!
상단 막기를 응용한 앞손 사용이 존 존스나 페더급 시절 코너 맥그리거와 앞손 사용과 상당히 유사하군요.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후 점수계산의 편리를 위해 발차기 위주로 바뀐 대련을 보다가 주먹을 활용한 대련을 보니 태권도의 실전성이 더 돋보이네요.
코맥이나 료토마치다가 왜 그런 이상한 자세로 싸우나 했는데 이 영상 설명을 들어보니 가라데에선 나름대로 실용적인 자세였네요. 태권도 베이스라도 발기술보다 손기술을 더 잘 쓴다면 써볼 법한 스탠스라고 생각합니다.
맥그리거가 오른손으로 상대방 시야가리거나 거리재다 왼손 카운터 내는 식이랑 되게 유사한데.. 다만 정권지르기가 허리춤에서 앞으로 뻗으면서 타격하다 보니 복싱의 스트레이트보다는 약간 늦고 위력도 떨어져 보이는 듯 싶네요. 복싱의 스트레이트는 발이랑 상체를 틀면서 힘을 만드는데 정권지르기는 트는 각도가 거의 없고 일자로만 나가는 듯 해요.
토마 볼때마다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정권지르기만 할때 겨루기 자세가 마치 바깥막기같네요
제 최애기술이죠 ㅎㅎ
상대방과 키차이가 많이나서 얼굴가격이 힘든경우에는 오히려 사범님이 하신 자세로 계속 거리를 내 거리로 좁혀주며 앞손가드 오른손 정권으로 상대방명치쪽을 가격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방법도 좋을 것입니다^^
아주 훌륭한 강의 영상입니다.
Saludos desde México.
주먹과 발차기. 팔꿈치. 무릎치기를 이용한 이동희 태권도 자유대련은 재미있게 볼만합니다^^
관장님! 왼쪽으로 올라오는 상단 차기 방어는 지르기 준비 중인 오른손 말고 왼손으로 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일까요?
굳이 저 상황에서는 그렇긴 합니다만, 준비중인 손을 들어 막아도 괜찮습니다^^
멋있당
와...겨루기 배우고 싶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언뜻보면 쇼토칸가라테 쿠미테랑 비슷해보이네요ㅎ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통하는게 있겠습니다^^
@@LDHTKD 그렇군요ㅎ 사실 전통공수도 시합 영상을 볼때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 실용성을 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위영상을 보고나니 나름의 장점이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정권 지르기도 실전에서 다른 손기술과 함께 갈비뼈나 턱 명치쪽을 노리고 성공한다면 ko가 바로 날거 같네요..
생각보다 까다롭네요 왼발 하이킥을 해야하나
정권은 연계가 중요한가보네요
약간 송도관 가라데 같다
이걸 따라하다가 카운터도 먹였어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상대방이 라이트로 받아치기 좋겟네요 앞손싸움은 현제 엠엠에이에서도 이미 하고잇죠
저대로 하다간 줘터진다고 말씀 하셧다싶이
가끔은 써먹으면 통하겟네요 예측되지않은 동작이라 상체움직임이 달라서 파악이 안되는부분은 잇겟어요 근데 자꾸쓰면 카운터치기 쉬워보이네요
러시안훅이 궤적이 넓고 길기 때문에 카운터 맞기 좋다는 썰도 있지만
전설의 효도르와 보브찬친도 러시안훅을 사용했습니다.
무술은 자신이 수련하기에 달려있습니다.
영상 속의 지르기가 카운터 맞기 좋다?
@@서동찬-e1v 대체적으로 말이에요,, 제가 저기 뭐라고 썻습니까 가끔 쓰긴 신박한데 한경기에 몇번 나오면 카운터 받아치기 쉬울것같다고 써놧죠 ~? 깐다거나하는게 아니고 이채널 구독하고 항상 봅니다 모든 주제엔 이런저런 의견은 항상잇습니다 복싱 무에타이 등 밖에서 하는 개싸움만봐도 본능적으로 손은 허리보단 얼굴에서 나갑니다 방어적으로 ,
그리고 저도 동양권무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태권도가 현실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구요 저희아버지는 태권도 선수셧습니다 그렇기에 어릴때부터 태권도를배웟고 배워서 도움안된다고 생각해본적없네요 니중엔 무에타이를 했지만 격투기쪽에 이해력만잇다면 응용하기도 좋다고 생각하구요 하여간 불편하셧다면 뭐 ,,
아~ 뭐 불편하고 그런 건 아니구요 ^^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없다면 그또한 비정상적이죠.
제가 글을 너무 짧고 굵게 썼다~라고 귀엽게 봐주세요.
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오케이 땡큐 사딸라
ㄷ(디귿)자 지르기 하고 치지르기 뽝~! 끄읕~ 아무도 못막음 ㅋㅋㅋ
정권 지르기는 itf에서만 하는게 아닌가요??
팔랑크스전술같네
헐 나쁘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