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편안하게 사는게 정답입니다. 서로가 다양성을 인정하는것 그게 가장좋더군요. 난 여자이지만 장작패고 나무좋아하고,일찍일어나고, 나의 반려인은 영화보는것, 늦게일어나요. 단 한번도 서로 다툰일은 없어요.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인정하면 그게 바로 배려였습니다. 두분도 하고싶은거 맘껏하고살면 그게 정답입니다. 그런점에서 두 자매를 내가 많이 좋아해요.
저는 25살에 결혼해서 21년째 둘이서 살고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도 20대 초중반 결혼은 흔하지는 않아서 친구들 중에 가장 빠른 결혼이었어요. 당시 속도위반 아니냐 소문이 돌 정도였지만 현재까지 무자식인걸로 허위소문임을 증명 ^^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이를 낳았다면 … 지금과 다른 삶이 있었겠지만 살아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 어렵고 아이없이 21년째 살고 있는 내 삶을 이야기하자면 적당히 잔잔하고 평화롭고 따뜻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내가 선택한 사람과 가족이 되고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서로의 보호자가 된다는건 꽤 멋진일이에요.
결혼은 힘듭니다. 이타적인 사람끼리 만나야 되요. 미완성의 인간끼리 만나서 힘들고, 아이라는 불안정한 객체를 품고 가야 되서 힘듭니다. 미완성의 인간끼리는 끊임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른과 아이는 입장차이가 엄청커서 서로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줍니다. 이러한 힘듦을 잘 견디면 이해와 관용이 생깁니다. 가족의 가치를 실현할수만 있다면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인생이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66세인데 제 인생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인 것 같습니다. 결혼과 자녀 양육, 쉽지 않지만 그걸로 얻는 유익도 많습니다. 세상에 완전한 내편이 있다는 것과 함께 위로하며 보듬어주며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잘 맞지 않는 면도 있어서 힘든 때도 많지만 위에 말한 장점을 생각하면 그런 단점 따윈 사소한 걸로 덮어버릴 수 있을만큼 너무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들이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어울리는 것도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너무 생각 많이 하지말고 끌리는 사람, 평생 함께 하고싶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 고모는 40에 44살 고모부 만나서 (두분다 초혼)47에 천사가 와서 지금 아기는 3살이에요:) 시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나에게 소중하고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35에 결혼해서 남편과 합의하에(합의라고 쓰고 허락이라고 읽는) 공무원이던 직장을 그만두고(때려치고) 꿈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인데 남편이 정말 고맙고 의지가 돼요. 우울증도 있는 저를 만나 늘 노력해주는 사람이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저에게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아 비혼주의자가 됐던 저에게 결혼은 좋은 일이란 걸, 결혼이 행복할 수도 있단 걸 알게 해주었어요!
@@문영균-u6j 그리 말씀하셔서 하는 말인데 남편이 저보다 돈 적게 모아서 결혼했고 남편집에서 0원 저희집에서9천보태주셨고 저도 다른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생활에 이런걸 따지는게 의미 없고 둘이 아끼는 마음으로 잘 살면 됐지 싶고 저희끼리 합의하고 잘 살아요:) 부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본인이 보는 전부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타네님 자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자매끼리 의좋게 자유롭게 살아가는 면이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30대가 가기 전에 두 분 다 결혼도 하고 예쁜 아기도 낳아 길러 보시길 바래요. 저도 20대에 결혼을 하고 30대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은 이 세상 그 어떤 일과 비교 할 수 없는 기쁨과 가치가 있는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울 아들도 가끔 나중에 자신은 고양이를 키우며 혼자 살 거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리 살까 염려 스러워요.ㅜㅜ 언젠가 타네님 자매는 아이도 잘 기르고 좋은 가정을 이루시리라 봐요.
친구가 저의 5년전을 보는 것 같네요ㅋㅋ 저도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남편이랑 결혼한 이유는 결혼이라는 일을 해치운다는 감정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20대초에는 결혼이란걸 커리어가 끊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에 오히려 생각이 없었을 정도였으니까요. 남편을 남친으로 만나고 정말 이 친구랑은 100살까지도 재밌게 살겠구나 싶어서 결혼했습니다. 좋은 인연이라면 과감히 사랑에 미쳐버리는 것 나쁘지 않아요! ㅎㅎ
40대초 미혼.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을 보 부러울때도 결혼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할때도 있을 정도로 왔다갔다 하고,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또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그런 삶이 미혼의 삶인거 같습니다. 뭐가 옳다 라는건 없어요. 자식이 있으면 노년이 외롭지 않다 일수도 있지만 외로울수도 있고 다 어찌될지 모르는 삶 그냥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유연하게 살아가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하는거고 없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는 듯..😅 그런데 나이 들고보니 괜찮은 남자는 거의 결혼해서 살더라구요..모든 면에서 좋은 남자(?) 나이 들수록 찿기 힘들고 이상형에 가깝다 싶으면 남의 짝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암쪼록 저는 두 분의 라이프 스타일이 닮은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합니다~~♡
저는 결혼해서 아이둘 낳고 살고있는데,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 건 경제력이나 상황보단 나와 배우자 될 사람에 대한 신뢰와 함께 바라보는 삶의 방향이 같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랑 남편은 20대 후반에 결혼을 했는데, 모두 부모님이 넉넉하게 도와주실 수 없는 형편이었고 사회초년생이라 각자가 가진 빚(학자금)만 털어내고 결혼하자가 목표였어요. 그래서 예물도 달랑 반지 하나에 원룸같은 투룸 전세에서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함께라 좋았고 바라보는 삶의 방향이 같아 그저 행복했습니다. 둘이 함께 벌어 한명이 버는 건 전세자금 갚는데 사용하고 한명이 버는 걸로 생활비하며 살림살이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로 신혼을 보냈습니다. 밖에서 데이트하던 비용을 집 안에서 해결하니 오히려 돈이 모이더라구요🤭ㅋㅋ 알뜰살뜰 모으고 저축하면서 집도 더 넓은데로 옮겨가고 아이도 낳고 하다보니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배우자와 함께였기에 그 시간들이 너무 값지고 저에게는 너무 재밋는 추억이 되었네요. 늘 후회보단 감사하려고 노력하는 남편 덕분에 지금은 안정된 삶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로아님도, 리틀타네님도 언젠가 내가 한 평생을 함께 할 만한 사람이겠다, 이런 눈으로 삶을 바라본다면 참 살만 하겠다하는 멋진 분을 만나신다면 주저없이 그 기쁜 삶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12년전? 24살에 대학졸업학고 동갑내기랑 결혼해서 잘 살 고 있어요. 진짜 돈없을때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해서 고생 많이했지만 단칸방이라도 너랑함께라면 좋아라는 생각에 울고웃고하며 살았네요.. 이제 30대 중반 애들도 많이크고 또다른 어려움이있지만 둘이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잘 살고있어요😊😊😊
결혼은 불완전한 두사람이 만나서 완전체를 이루는것이라고 믿고 이십대 중반에 결혼을 해었지요. 그러나 이제 결혼이란 내가 오로지 스스로 섰을때, 또 다른 성숙한 사람을 만나서,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함께 사는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혼생활 25년이 지나서야 말이죠. 혼자서 잘 살수 있는 이는 결혼해서도 잘 살수 있고, 외로움이 싫어서, 혼자서 살기 싫어서, 당연 결혼은 언젠가는 해야 할것 같아서, 주위에서 원하니까 등등의 이유로, 짝이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짝이 생겨도 잘 못 살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내가 서 있고, 누군가를 만나기를 조언 드립니다. 물론 그 상대도 성숙한 사람이어야겠죠~
타인의 존재나 여러가지 불편함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 시킬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25년의 결혼을 겪어서 이러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된걸지도 모르죠. 오롯이 스스로의 동력으로만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사람은 극히 드믄 것 같아요; 결혼을 하든 혼자든 노력하고 성장하는게 중요하겠죠.
저만해도 결혼은 거의 의무인 시대였지만, 지금은 의무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하죠. 결혼은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맞추어가야 하는데.. 요즘은 모두 잘나서 이런게 잘 안되어 이혼율이 높은것 같네요. 아들, 딸이 직장을 다니면서 다 나가 독립해 살아가는데..결혼을 강요하지는 않고,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점은 난임 걱정이 덜하다, 애 낳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괜찮다 정도임. 단점은 기회비용이 어마무지하게 크다는 거 (특히 여자면 더욱). 특히 경제적 기회비용은 능력이 있을 수록 상상을 초월하긴 함. 경험이 적기 때문에 업종 선택에도 한계가 있고 애 키우면서 공부하는건 누가 애 봐줄 사람 있거나 돈이 썩어나서 애 보는 사람 고용하고 자기는 공부만 하거나. 사실 20대에 결혼은 큰 문제가 안되는데 (둘 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성인이라고 생각했을때) 결혼보다 큰 문제는 자녀 계획임.
내딸이 올해 29살... 아빠인 나는 여기 저기 괜찮은 남자들 소개해 주느라 열심히 노력한다는...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요새 젊은 사람들은 스스로 짝을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 인맥을 최대한 이용해서 남자 소개를 시켜주고 있어요... 얼마전 맘에 드는 남자를 봐서 그사람 직장 상사에게 전화 번호 물어보고 의향을 확인후 전화번호 따서 딸에게 전달했슴..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는것 같은데... 이쁜 옷도 한벌 사줘야 할것 같음...
제일 중요한건 결혼을 하든 가족이 있든 없든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꿋꿋하게 홀로 자립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야 둘이 돼도 서로를 괴롭게 만들지 않고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더라구요 가족이나 친척 어른들이 한두분씩 돌아가시는 나이가 되어보니 결혼을 한다고 해서 꼭 삶의 끝까지 혼자가 아닌 법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둘이 되고 또 넷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가도 다시 혼자가 될 수도 있는게 인생이라면 무엇보다 나 자신을 제일 아끼고 잘 돌봐야 하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로아님이 행복하시면 돼요 너무 복잡하게 고민하진 마세요 ㅎㅎ 깊게 생각해봤자 내 마음처럼 안되는게 인연이고 인생이더라고요
저도 이말에 주입 당했는데.. 해보고 후회하라고요.. 이혼은 정말 정말 상처가 큰 일인듯요.. 특히 자식있는 경우 인생 나락간 여자들 많죠 혼자는 중간이라고 가고 추해지진 않아요 자식이 중딩이상인 엄마들은 늘 무지식 상팔자라고하죠 한국은 자식 키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기반 합니다. 딩크가 백만배 나아요
와 저도 프리랜서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운 인연 만나기가 어려움에,,,,,,,,,,,공감하고 갑니다.............헤어지고 나서 멀쩡한데 2년가까이 아무 인연이 없슴다............왜냐 난 프리랜서...집 카페 집...반복하는 소녀이기에........
조건, 상황, 난관, 불리함, 유리함, 남들의 시선과 잣대, 사회적 통념, 나에 대한 기대, 부담, 돈, 등등 외적인 것을 다 제외하고 오로지 나만 생각했을때 내가 반려인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상황이 같아도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결국 중요한건 나자신이 아닌가 합니다. 같은 선택을 해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 또한 모든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이구요.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하시기 바라요.
기혼 구독자에요! 전 결혼을 해서 너무 행복하지만 제 생각엔 또 그냥 내가 지구라고 생각하면 인간 하나하나가 같이모여 살든 혼자 살든 전혀 전혀 상관이 없을거에요 어차피 인간사회 규범이니까요 결혼 제도는! 그보다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인생을 더 잘 살고, 만약 둘이 된다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하겠죠? 친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쁜 마음이 좋네요! 이번화도 잘 봤어요~ ;)
시대가 많이 바껴서 결혼은 꼭 해야한다 라고 다들 말은 안하지만 아니 그말 자체도 할수없게 되었지만 제 경험으로는 결혼생활에서 젤 행복했을때만 기억하고 싶은건 임신과출산 육아를 겪고 그아이가 지금 고2가 될 날이 다가오네요 아이 키우는 재미가 젤 행복했었고 그 아일 보는 낙 으로 사는거 외에는 인생자체가 쉽지 않는일이 더 많쵸!!! 인생 자체가 잡채같아요 이것 저것 다 넣어야 맛이 나는거같은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어떤날은 씁쓸한 다크 초콜릿 같기도하고 쓰지만 설탕 한숟가락 넣으면 달콤하게 바뀌기도 하고 프림 없는 맛일때도 있고 출산 무섭다해서 결혼을 미루고또 미루다 40대중반에 결혼했어도 힘든건 매 한가지 이드라구요!!!! 남들 적당한 나이에 한참 결혼할때 하는게 더 좋을듯해요 임신 출산 육아는 경험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1 인 입니다 내자신이 이기적이고 계산적이지만 않타면 결혼해도 좋구요 결혼생활 자체가 전 현재 무기력해지네요 아마도 타네님 엄마 나이 또래가 될껍니다 내가 갱년기로 힘드니 남푠이 아니라 어느새 웬수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현재까지 겪고 있는 일입니다 결혼했다고해서 다 행복하고 비혼이든. 독신이든 지금 행복하다는 건 아닌거에요 현재 내가 주어진 만큼에 자유를 충분히 느끼고나서 결혼해도 산 넘어 산 이라는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리사나 저리사나 인생은 단 한번 밖에 없으니까요 앞뒤 두서 없이 친구결혼을 보면서 저땐 나도 설렌 마음 이었을텐데 어쩌다 이리 된걸까 싶어서 몇 자올려봅니다!! 현실에선 상상하는거 만큼 좋은일만 생기는것도 아니고 크게 재미있는일이 많치도 않고 아름다워 보이는것도 깊이 들어가보면 씁쓸 하기도 하는게 인생같기도 하답니다 그냥 나 힘들었다 라고 말을 누군가 해주었음 결혼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인생 별거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때면 난 이미 늙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현재진행형 중입니다 어제 한바탕 싸우고 말 안하고 있는중입니다!!! 해라 마라 라고 하기에는 제가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올해 앞자리가 바뀌어 중년의 대열에 함께하게 된 미혼(이라고 쓰고 소극적비혼이라 읽는) 여성입니다. (국가가 두 살은 깎아줬지만 어쨌든 한국나이로는...) 결혼할 친구들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 낳아 학교도 보내고 학부형 됐는데,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결혼을 하건 하지 않건 아직 못했건 간에 인생에 고민은 늘 존재하고 견뎌야 할 것들은 많으니까요. 제 친구들 중에 지방 사는 친구들은 다 서른 전에 결혼했는데, 이제 애들이 학교 들어가서 맨날 학교랑 학원 픽업하느라 정신 없고, 미취학 아동 키우는 애들은 애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줘야 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커리어 이어가더라도 애 학교 들어갈 때쯤 되니까 방과후 돌봄 시스템 이용 못하면 애들 픽업다니느라 퇴사하는 경우도 많고(아니면 육휴 씀)... 모든 결혼생활이 남편과 아내 모두 다 노력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아내가 희생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요. 그게 출산과 육아를 하지 않더라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 먹고 30대 후반에 결혼하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자기가 쌓아온 커리어 지키기 위해서라도 딩크로 사는 경우도 많고요(난임 때문에 뜻하지 않은 딩크가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런 친구들 거의 없겠지만 제 친구들이 한창 결혼할 때만 하더라도 ‘여자는 몇살까진 결혼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더래서 나이에 쫓겨, 혹은 n년 연애했고 나이도 찼으니 결혼해야지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런 친구들은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 계속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 한동안은 친구들 이혼한다고 난리치는 시즌도 있었고... 옆에서 보고 듣고 간접경험 해보니 ‘내가 진짜 결혼하고 싶은 애인’ 혹은 ‘내가 진짜 사랑한 애인’과 결혼한다 하더라도 결혼생활은 결코 쉬운 일도 아니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저도 그러고 나니 굳이? 결혼과 임출육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저도 집구석 프리랜서라서 굳이 찾아나서는 게 귀찮은 사람이었고 (그래도 소개팅이나 엄빠팅은 들어오는대로 했습니다 자만추도 해봤고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노처녀’ 대열에 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로아님 원하는 대로 사세요. 갑자기 어느 날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나타난다면 결혼하셔도 되고, 아니라면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88학번,시집가기좋은 유아교육과를 나와 버젓이 대기업군과 졸업후 잠시일하고 결혼해야만,도태되지않은 삶이라 쫓기듯이 결혼하고,애낳고,젊어서 사서 고생한다는 으른들의 강요에,몸망가져가며,미친듯이 돈모으고,,이제사,,오십대중반,애들도떠나고,홀로 살아가는 중년이 되어 보는 요즘,MZ..제 20대보다 훨씬 성숙하며,판단력이 잇기에 결혼에 신중하며,,주관이 잇기에 제삶을 돈으로 미치지않게 조절잘하는,,세대들이라 생각하는 저꼰대는 그래도 그런 젊음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ㅈ
너무 안 좋은 것들을 많이 알면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하죠... 실제 생활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인생에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과는 자주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요즈음은 TV나 유튜브를 스스로 찾아가고 있으니 더더욱 선택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ㅏ 그런데.. 확실한 것은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면서 살았다는 거죠...
결혼은 남들 흉내내려면 등골이 빠지고, 단순히 맘 맏는 이와 가정을 이루겠다는 기본에 충실하면 너무 쉽습니다. 저도 20대 땡전 한푼 없이 결혼해서 애 둘 사교육 햔번 안시키고도 글로벌 명문대 풀 장학생으로 키워서 거의 돈 쓸 일도 없었습니다. 사회가 과소비 허영을 유도하게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히는 순간, 그 프레임의 노예생활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것도 평생. 저는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 사악해 보여서 다 개무시하고, 삶의 핵심 기본에만 충실했더니 모두 쉽게 물흐르듯 풀리더군요.
결혼은 가장 힘든 일이면서 가장 힘이 되는 존재이지요. 또한 자식은 가장 아픈 존재이면서 가장 큰 행복을 경험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남편은 늘 남의편 같지만 어느날 보니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어리석고 불쌍하기까지한 동반자로 힘이되기도 혹이되기도 하는 요상한 존재이지요~ 뉴스나 주위를 보면 인간말종들이 많긴하지만 이리되든 저리되는 다시한번 돌아가서 결혼해보겠느냐고 묻는다면 겉으로는 무조건 미쳤냐고 말하겠으나 속으로는 더 씩씩하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답니다~ 인생은 혼자보다는 역시 둘이 더 낫다는 결론이니까요~ 우리 이쁜 로아와 타네님도 어떤모양이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화이팅입니다~^^😊
@@클레이튼커쇼-w1y 근데 그런 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20대 초반에 알파남이 어딨으며 주변에 나이 많은 알파남이 있대도 그 알파남은 20대 초반 여자랑 결혼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은 20대 초반이면 남자든 여자든 그저 공부하기 바쁜 대학생 쪼랭이들이죠 사고쳐서 결혼하지 않는 이상 남자들도 20대에 결혼 원하는 사람 별로 없고요 집에서 금전적으로 도와준다면 또 모르겠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최대한 늦게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죠
잘난 20대 남자는 20대에 결혼 안합니다 님이 말한 알파남은 경제적 능력 부를 이룬 30대 이상 남자가 트로피 와이프로 이쁘고 어린 신부를 원하고 여자의 가치는 오로지 어린 나이와 미모 생식능력으로만 매겨지는걸로 느껴지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여자의 상품가치 유통기한은 턱없이 낮고 짧네요 무슨 신선한 회감 찾는것도 아니고 애낳고 성적매력을 위해 가장 신선할때 돈많거나 능력있는 남자한테 선택되기위해 결혼시장에 나와야 된다는건가요 또한 20대초반이 가장 결혼좋은 결혼할 상대를 만날수 있는 나이라는데 그것은 외모가 받춰줬을때 얘기아닌가요? 아무리 20대초반이라도 타고난 외모가 꽝일경우 해당사항 없는거아닌가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성숙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려움이 찾아 와도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지혜롭게 해결 해 나아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보다 나아지려 노력해야만 해요. 같이 있어도 가끔은 외롭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는것에 감사하답니다. 지구별에 나 아닌 아프면 같이 아파하고, 기쁘면 같이 기뻐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결혼을 하고, 측은지심을 지니고, 서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소소한 기쁨을 나누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나를 보다 성숙하게 만드는것이 결혼인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어떤 삶이 맞는건지 깊게 생각해보고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아여. 저는 50대후반 전문직으로 소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이 들수록 너무 홀가분하고 좋아요.리틀타네처럼 사람도 따로 거의 만나지 않지만,길출신 강쥐 냥이 몇마리 기르고 편하고 즐겁게 잘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 안한것과 30대 다시 대학 가서 전문직 가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제 각각이네요. 전 40대 초반인데 이제 몸이 늙어가는 게 확실히 느껴지니까 우울함이 몰려오던데 기력부터가 떨어지고 몸이 젊을 때와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면서 혼자 사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씩 밀려옵니다 지리적으로 서울 중앙에 딱 살고 있어서 주변에 즐길거리는 많은데 몸이 받쳐주질 못하니(20~30대에 비해)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요 어디 나가도 다들 자식들과 함께 하는데 혼자 움직이고 있는 게 처량하기도 하고. 얼마 전 여의도 현대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못 가겠더라구요 ㅎ 30대까지는 안 그랬는데. 저는 님과는 반대로 결혼 안 한 걸 후회하고 있어요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후회가 되네요 저는 젊을 때 결혼하는 게 최고라고 요즘 막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결혼식 참석하며 느낀건데….20대에 결혼하면 보통 또래 중에 처음 결혼식이라서 초중고대 친구도 많이 부르고 청첩장 받은 사람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반면에 30대 중반쯤 되면 주변에 이미 사회생활 n년차 된 사람들이 많아 가정도 있고 하여 축의금만 주고 안오는 겅우도 있고 어느 정도 초중고 친분 관계도 많이 끊겨서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거 같아요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전 살아보니 인생 별것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특별하다고 보기는 그렇고 오랜 시간속에서 입증된 스테디셀러처럼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것 처럼 결혼하고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힘들것도 있지만 더 나으니까 결혼하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젊은분들이 전원속의 삶을 소개해 주어서 새로운 모델로 잘보고 있습니다. 젊은분들이 전원속에서 가족을 이루고 자녀 교육도 성공시키는 그런 영상도 보고 싶네요. 지인들과의 적당한 교류도 인생에서 양념같은 것 아닌가 싶네요.
40대에도 언니와 함께 있다면 다행이지만, 어떤 이유로 언니와 헤어지고 솔로가 된다면 40대 쯤에 외로움 공허함의 직격을 맞게 되지요. 인생의 80& 정도의 무인도의 삶이랄까? 사실 남편도 남편이지만, 여성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이 외로움과 공허함으로부터의 최고의 성역이기도 하죠. 근데 20대에는 그런 외로움과 공허함을 맛본적이 없으니까 들어봐야 막연하고...
결혼적령기가 따로 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결혼하기 가장 이쁠 나이 비싸게 팔릴? 나이는 20대이지만 그러기에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이기에는 너무 젊은 청춘 젊음이 아까워서..애기 낳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20대지만 과연 20대때 가장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20대는 아직은 못이룬 내삶 내꿈이 더 중요한 나이인데 애키우다 보면 그때이룰수 있는걸 많이 놓치는 느낌 나이들어 공부하고 여행할수도 있지만 체력 열정 모든게 그때와는 다르니까요 뭐가 정답이라고는 말못하지만 나이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은 어쩔수없네요 요새는 30대도 많이 젊은데 30대중후반에 하는게 마음의 준비나 부모로써 인격적 성숙 준비가 더 되지않을까하느 생각이드네요
32살에 남편 만나 34살에 결혼해서 지금 36살이에요 ㅎㅎㅎ 임신중인데 이렇게 좋은 남편 몇 년만 빨리 만나 결혼했음 참 좋았겠단 생각이 문득문득 드네요.. ㅎㅎㅎ 아이도 좀 젊을 때 낳아 길렀음 참 좋았을 텐데 싶구 아직 신혼이라 좋은 점만 보이네요😍 결혼 강추합니다~~~ ㅎㅎ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를 가지기 전과 후로 결혼생활은 나뉘는 것 같아요. 나와 거의 똑같은 미니미의 등장은 기쁨과 한숨을 한꺼번에 주더라구요. ^^ 어쩜 저리 귀엽지? 하다가도 한숨이 나올 때의 그 모습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나의 모습 거울 그 자체거든요.^^ 망고로아님도 우연이 아닌 필연 혹은 인연으로 좋은 분 만나시길 빌어요. 아니어도 괜찮지만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망고로아님 짱짱! 리틀타네님 짱! ㅎㅎ
![[전참시] 미국 명문대 다니다가 부모님 몰래 시작한 연기...✨ 배우 차주영의 반전미 가득한 일상 공개!ㅣ#차주영 MBC230408방송](http://i.ytimg.com/vi/YKYwId9dTk0/mqdefault.jpg)
하객은 구독자들이 채워줍니다. 걱정마세요. 아마 선착순으로 제한해야 할겁니다.
😊
청첩장 받아야만 참석할 수 있나요?
친구들보다 더 끈끈한 관계 😂😂🎉 ㅋㅋㅋ
두 자매가 어휘력이 넘 놀라워요
ㅎ 거지타네 라니 ㅎ
좋은짝을 만나는것도 좋고, 혼자 사는것도 좋고, 친구와 같이 사는것도 좋지요
어떤형태의 삶이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들 적극 추천 합니다 졸업후
전문직 대도시는 피해 살려고 함
맘맞아 결혼할 상대가 있는것도 부럽지만 모든걸 함께해줄 맘맞는 자매 언니가 있다는게 더 부럽네요
내맘대로 편안하게 사는게 정답입니다. 서로가 다양성을 인정하는것 그게 가장좋더군요. 난 여자이지만 장작패고 나무좋아하고,일찍일어나고, 나의 반려인은 영화보는것, 늦게일어나요. 단 한번도 서로 다툰일은 없어요.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인정하면 그게 바로 배려였습니다. 두분도 하고싶은거 맘껏하고살면 그게 정답입니다. 그런점에서 두 자매를 내가 많이 좋아해요.
결혼식은 사실 당사자보단 부모님 인맥의 하객이 많습니다. 장례식은 자식 인맥이고.
'혼주'가 부모님인 이유가 다 있는거죠
'상주'가 자식인 이유도 마찬가지고
다들 똑똑하시네..
상주도 혼주도 못할 것 같지만 이렇게 배워갑니다.
글쎄요... 장례식이 자식 인맥인것도 옛날 이야기 아닐까요 ㅎㅎ 부모니무돌아가실때.자식은 60대 쯤 되는데.. 그때되면 요즘 세대들은 친구가ㅡ별로 없다는거 ㅎㅎㅎ
저는 25살에 결혼해서 21년째 둘이서 살고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도 20대 초중반 결혼은 흔하지는 않아서 친구들 중에 가장 빠른 결혼이었어요. 당시 속도위반 아니냐 소문이 돌 정도였지만 현재까지 무자식인걸로 허위소문임을 증명 ^^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이를 낳았다면 … 지금과 다른 삶이 있었겠지만 살아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 어렵고 아이없이 21년째 살고 있는 내 삶을 이야기하자면 적당히 잔잔하고 평화롭고 따뜻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내가 선택한 사람과 가족이 되고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서로의 보호자가 된다는건 꽤 멋진일이에요.
냥냥이 이제 집 안에 사는구나 냥냥이 너무 커엽다
잠깐 들어오셨을 때 찍었어요ㅎㅎ
결혼은 힘듭니다. 이타적인 사람끼리 만나야 되요.
미완성의 인간끼리 만나서 힘들고,
아이라는 불안정한 객체를 품고 가야 되서 힘듭니다.
미완성의 인간끼리는 끊임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른과 아이는 입장차이가 엄청커서 서로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줍니다.
이러한 힘듦을 잘 견디면 이해와 관용이 생깁니다.
가족의 가치를 실현할수만 있다면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인생이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66세인데 제 인생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인 것 같습니다. 결혼과 자녀 양육, 쉽지 않지만 그걸로 얻는 유익도 많습니다. 세상에 완전한 내편이 있다는 것과 함께 위로하며 보듬어주며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잘 맞지 않는 면도 있어서 힘든 때도 많지만 위에 말한 장점을 생각하면 그런 단점 따윈 사소한 걸로 덮어버릴 수 있을만큼 너무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들이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어울리는 것도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너무 생각 많이 하지말고 끌리는 사람, 평생 함께 하고싶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미혼, 기혼 어떤 삶이든 본인이 행복하면 최고인것 같아요! 싱글일때도 좋았고 결혼한 삶도 좋아요. 남의 시선이나 강요가 아니라 철저히 나의 선택이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로아님은 참 생각도 깊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공감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같이 가줄수 있는 자매가 있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큰자산이에요 ㅠㅠ
청첩장을 받더니 돌잔치 초대를 받고, 어느새 돌아보니 자식들 어느 대학에 가네 이런 말들을 하다가 이제는 아들 군대갔네 하는 소리를 듣다니... 정말 빠르죠!!!!!! 행복하게 잘삽니다~
¡`+ㅂ+ㅂ``ㅃ .' .. . ..
로아님~~
평안한 나레이션 목소리 넘 좋으네요~~
로아님.타네님도 가능한 빨리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랍니다 ~~♡♡
저희 고모는 40에 44살 고모부 만나서 (두분다 초혼)47에 천사가 와서 지금 아기는 3살이에요:)
시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나에게 소중하고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35에 결혼해서 남편과 합의하에(합의라고 쓰고 허락이라고 읽는) 공무원이던 직장을 그만두고(때려치고) 꿈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인데 남편이 정말 고맙고 의지가 돼요. 우울증도 있는 저를 만나 늘 노력해주는 사람이고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저에게 제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아 비혼주의자가 됐던 저에게 결혼은 좋은 일이란 걸, 결혼이 행복할 수도 있단 걸 알게 해주었어요!
풉 퐁퐁한걸 자랑하고있네
@@문영균-u6j 그리 말씀하셔서 하는 말인데 남편이 저보다 돈 적게 모아서 결혼했고 남편집에서 0원 저희집에서9천보태주셨고 저도 다른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생활에 이런걸 따지는게 의미 없고 둘이 아끼는 마음으로 잘 살면 됐지 싶고 저희끼리 합의하고 잘 살아요:) 부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본인이 보는 전부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결혼생각이 있으면 빨리하는게 모든면에서 낫지요.
늦게 미룰필요는 없습니다
@@문영균-u6j 저런단어를 ㅋㅋ
이거 그냥 퐁퐁이네 남편이 보살이네
타네님 자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자매끼리 의좋게 자유롭게 살아가는 면이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30대가 가기 전에 두 분 다 결혼도 하고 예쁜 아기도 낳아 길러 보시길 바래요.
저도 20대에 결혼을 하고 30대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은 이 세상 그 어떤 일과 비교 할 수 없는 기쁨과 가치가 있는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울 아들도 가끔 나중에 자신은 고양이를 키우며 혼자 살 거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리 살까 염려 스러워요.ㅜㅜ
언젠가 타네님 자매는 아이도 잘 기르고 좋은 가정을 이루시리라 봐요.
친구가 저의 5년전을 보는 것 같네요ㅋㅋ 저도 2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남편이랑 결혼한 이유는 결혼이라는 일을 해치운다는 감정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20대초에는 결혼이란걸 커리어가 끊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에 오히려 생각이 없었을 정도였으니까요. 남편을 남친으로 만나고 정말 이 친구랑은 100살까지도 재밌게 살겠구나 싶어서 결혼했습니다. 좋은 인연이라면 과감히 사랑에 미쳐버리는 것 나쁘지 않아요! ㅎㅎ
ㅋㅋㅋ
그걸 몰라서 안하나
못하는거지
ㅋㅋㅋㅋ
40대초 미혼.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을 보 부러울때도 결혼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할때도 있을 정도로 왔다갔다 하고,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또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그런 삶이 미혼의 삶인거 같습니다. 뭐가 옳다 라는건 없어요. 자식이 있으면 노년이 외롭지 않다 일수도 있지만 외로울수도 있고 다 어찌될지 모르는 삶 그냥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유연하게 살아가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힘든 일도 많지만 ... 비교형량을 하자면 결혼과 출산은 정말 좋은 게 많으며 인생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2:07 이래서 그냥 아무도 모를때 그냥 가야한다고 말을하나봅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진짜 끝도없더라구요..
와 진짜.... '프리랜서는 방구석을 벗어나지 않는 한 인간 개체를 만날 가능성 조차 없다' 진짜 맞는말..... 집밖에 나가는 이유 = 병원갈때 빼곤 거의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하는거고 없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는 듯..😅
그런데 나이 들고보니 괜찮은 남자는 거의 결혼해서 살더라구요..모든 면에서 좋은 남자(?) 나이 들수록 찿기 힘들고 이상형에 가깝다 싶으면 남의 짝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암쪼록 저는 두 분의 라이프 스타일이 닮은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합니다~~♡
저는 결혼해서 아이둘 낳고 살고있는데, 살아보니 가장 중요한 건 경제력이나 상황보단 나와 배우자 될 사람에 대한 신뢰와 함께 바라보는 삶의 방향이 같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랑 남편은 20대 후반에 결혼을 했는데, 모두 부모님이 넉넉하게 도와주실 수 없는 형편이었고 사회초년생이라 각자가 가진 빚(학자금)만 털어내고 결혼하자가 목표였어요. 그래서 예물도 달랑 반지 하나에 원룸같은 투룸 전세에서 시작했거든요. 하지만 함께라 좋았고 바라보는 삶의 방향이 같아 그저 행복했습니다. 둘이 함께 벌어 한명이 버는 건 전세자금 갚는데 사용하고 한명이 버는 걸로 생활비하며 살림살이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로 신혼을 보냈습니다. 밖에서 데이트하던 비용을 집 안에서 해결하니 오히려 돈이 모이더라구요🤭ㅋㅋ 알뜰살뜰 모으고 저축하면서 집도 더 넓은데로 옮겨가고 아이도 낳고 하다보니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는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배우자와 함께였기에 그 시간들이 너무 값지고 저에게는 너무 재밋는 추억이 되었네요. 늘 후회보단 감사하려고 노력하는 남편 덕분에 지금은 안정된 삶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로아님도, 리틀타네님도 언젠가 내가 한 평생을 함께 할 만한 사람이겠다, 이런 눈으로 삶을 바라본다면 참 살만 하겠다하는 멋진 분을 만나신다면 주저없이 그 기쁜 삶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결혼이란 선택은 너무나도 케바케이기에...
안하고 결혼을 판단하기도 어렵고,
했다고 결혼을 다 안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든 안하든 각자 인생의 한 모습일뿐.
12년전? 24살에 대학졸업학고 동갑내기랑 결혼해서 잘 살 고 있어요. 진짜 돈없을때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해서 고생 많이했지만 단칸방이라도 너랑함께라면 좋아라는 생각에 울고웃고하며 살았네요.. 이제 30대 중반 애들도 많이크고 또다른 어려움이있지만 둘이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잘 살고있어요😊😊😊
결혼은 불완전한 두사람이 만나서 완전체를 이루는것이라고 믿고 이십대 중반에 결혼을 해었지요. 그러나 이제 결혼이란 내가 오로지 스스로 섰을때, 또 다른 성숙한 사람을 만나서,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함께 사는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혼생활 25년이 지나서야 말이죠. 혼자서 잘 살수 있는 이는 결혼해서도 잘 살수 있고, 외로움이 싫어서, 혼자서 살기 싫어서, 당연 결혼은 언젠가는 해야 할것 같아서, 주위에서 원하니까 등등의 이유로, 짝이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짝이 생겨도 잘 못 살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내가 서 있고, 누군가를 만나기를 조언 드립니다. 물론 그 상대도 성숙한 사람이어야겠죠~
좋은 댓글이네요 ! 내가 댓글을 읽는이유는 가끔 주옥같은 내용이있어서인데 😅
내 생각을 잘 정리해주신듯 ㅎㅎ
타인의 존재나 여러가지 불편함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 시킬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25년의 결혼을 겪어서 이러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된걸지도 모르죠. 오롯이 스스로의 동력으로만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사람은 극히 드믄 것 같아요; 결혼을 하든 혼자든 노력하고 성장하는게 중요하겠죠.
처음부터 모든걸 갖추려니 가난한것입니다. 처음부터 같이 시작하여 하나하나 이루어진다는 성취가으로 둘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해가면 더 좋듼데요. 과거세대와 지금세대 마인드 차이😊
로아님이 연애 결혼 생각 안하게 된 계기가 넘나 공감됩니다..ㅋㅋㅋㅋㅋㅋ 굳이.. 찾아 나서기가ㅋㅋ
목소리가 너무 편안 하네요~
영상도 진짜 보기 좋아요
항상 기다려 집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만해도 결혼은 거의 의무인 시대였지만, 지금은 의무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하죠.
결혼은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씩 양보하고 맞추어가야 하는데..
요즘은 모두 잘나서 이런게 잘 안되어 이혼율이 높은것 같네요.
아들, 딸이 직장을 다니면서 다 나가 독립해 살아가는데..결혼을 강요하지는 않고,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이든 제가 봐도 타네 자매는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하면 좋아요 힘들때도 위로하며🎉🎉 임신출산 고통후에 그래도 가치있는일이며 아기키우는기쁨은 햄복합니다
친구분의 행복을 이렇게 찐하게 빌수있는 예쁜마음~ 이게 사회를 이롭게 할 로아님의 씨앗같아요😊😊
친언니 있는거 세상에서 제일부러워요,,ㅠㅠㅠㅠ
결혼을 하든 안하든 타네 로아 모두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용❤
20대에 결혼하면 장점도 많죠
젊기 때문에 아이 낳을 때 고생을 덜하고 육아 할 때도 체력이 든든히 받쳐주죠
게다가 20대에 애들까지 빨리 낳고 키워 버리면 40대에 제 2의 인생을 즐길 수도 있고요
네
근데 백세시대라 자식도 함께 늙어가서 노노 케어가 되죠
함께 늙어가면
누가 자식이고 누가 부모인지 모르게 됨
@@스파이링링개뿔도 모르면서 상상속으로 글을 쓰시네ㅋ
키우며 느끼는건 체력 없어도 되구요 부가 필요해요.
초등까지는 귀엽고 중2 이후는 멀쩡한 집안을 못봤네요.. 그 때부터가 지옥의 시작
장점은 난임 걱정이 덜하다, 애 낳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괜찮다 정도임. 단점은 기회비용이 어마무지하게 크다는 거 (특히 여자면 더욱). 특히 경제적 기회비용은 능력이 있을 수록 상상을 초월하긴 함. 경험이 적기 때문에 업종 선택에도 한계가 있고 애 키우면서 공부하는건 누가 애 봐줄 사람 있거나 돈이 썩어나서 애 보는 사람 고용하고 자기는 공부만 하거나.
사실 20대에 결혼은 큰 문제가 안되는데 (둘 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성인이라고 생각했을때) 결혼보다 큰 문제는 자녀 계획임.
@@스파이링링백세시대를 믿는사람이 있네 ㅋㅋㅋ 보험회사 유언비어인것도 모르고 ㅋㅋㅋ
전원 생활에
남푠 있으면 좋지요.
저렇게 사랑스러운 두 사람
남자들이 줄 서겠구만
아니 로아님 나오니깐 더 재밌어졌네 ㅋㅋㅋ...
내딸이 올해 29살... 아빠인 나는 여기 저기 괜찮은 남자들 소개해 주느라 열심히 노력한다는...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요새 젊은 사람들은 스스로 짝을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 인맥을 최대한 이용해서 남자 소개를 시켜주고 있어요... 얼마전 맘에 드는 남자를 봐서 그사람 직장 상사에게 전화 번호 물어보고 의향을 확인후 전화번호 따서 딸에게 전달했슴..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는것 같은데... 이쁜 옷도 한벌 사줘야 할것 같음...
슬픈 현실?. 그런데 이것이 내 현실.
돈은 없어도 그냥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항상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시네요.
행복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결혼을 하든 가족이 있든 없든 나 자신이 이 세상에서 꿋꿋하게 홀로 자립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야 둘이 돼도 서로를 괴롭게 만들지 않고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더라구요 가족이나 친척 어른들이 한두분씩 돌아가시는 나이가 되어보니 결혼을 한다고 해서 꼭 삶의 끝까지 혼자가 아닌 법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둘이 되고 또 넷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가도 다시 혼자가 될 수도 있는게 인생이라면 무엇보다 나 자신을 제일 아끼고 잘 돌봐야 하는 것 같아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로아님이 행복하시면 돼요 너무 복잡하게 고민하진 마세요 ㅎㅎ 깊게 생각해봤자 내 마음처럼 안되는게 인연이고 인생이더라고요
남녀가 결혼해서 살아보면 대 다수는 후회를 하더래요. 그런데 둘이 아닌 혼자서 살아본 사람들은 더욱 후회를 한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함께 할 사람을 만나게 될텐데 망고님 자신을 꾸준히 가꾸고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겟어요. 그럼 너무 좋을거에요🙂
저도 이말에 주입 당했는데.. 해보고 후회하라고요.. 이혼은 정말 정말 상처가 큰 일인듯요.. 특히 자식있는 경우 인생 나락간 여자들 많죠
혼자는 중간이라고 가고 추해지진 않아요
자식이 중딩이상인 엄마들은 늘 무지식 상팔자라고하죠
한국은 자식 키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기반 합니다. 딩크가 백만배 나아요
요즘에 20대 결혼이라니 정말 흔하지 않은 경우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자동재생해서 보고있어요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재밌어
와 저도 프리랜서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운 인연 만나기가 어려움에,,,,,,,,,,,공감하고 갑니다.............헤어지고 나서 멀쩡한데 2년가까이 아무 인연이 없슴다............왜냐 난 프리랜서...집 카페 집...반복하는 소녀이기에........
조건, 상황, 난관, 불리함, 유리함, 남들의 시선과 잣대, 사회적 통념, 나에 대한 기대, 부담, 돈, 등등 외적인 것을 다 제외하고 오로지 나만 생각했을때 내가 반려인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상황이 같아도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결국 중요한건 나자신이 아닌가 합니다. 같은 선택을 해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 또한 모든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이구요.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하시기 바라요.
귀여운 자매님들❤
두분 영상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선배지만 영상을 보며 많은걸 느낍니다
결혼이란게 지나고 보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도 많이 있지요
운명처럼 다가오지 않으면 내것이 아닌겁니다
화이팅
아이 보다도 진짜 자기의 맞는 분 만나시길^^ 그게. 힘들어요^^ 개인적인 이유만 업다면 하는게 낫다고봅니다^^
로아님이 주인공이라니...무려 동생이 주인공이시라니~^^
때와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인생공부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 하는거구요.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닮은 아이 낳고 살기에는 젊을때 하시길^^ 나이 들면 결혼생활도 양육도 더 힘들어요. 일찍 결혼하면 생활터전도 더 빨리 마련해요.
자매 목소리가 느무 똑같다용❤
기혼 구독자에요! 전 결혼을 해서 너무 행복하지만 제 생각엔 또 그냥 내가 지구라고 생각하면 인간 하나하나가 같이모여 살든 혼자 살든 전혀 전혀 상관이 없을거에요 어차피 인간사회 규범이니까요 결혼 제도는! 그보다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인생을 더 잘 살고, 만약 둘이 된다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유지하겠죠? 친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쁜 마음이 좋네요! 이번화도 잘 봤어요~ ;)
타네님 정말 눈다칠뻔.. 초감각에스파운동신경 다행임돠~
결혼이 애국인 시대인가여..ㅎㄷㄷ
혼자나 둘이나 인생 버티기 녹록지않음입니다.ㅎㅎ
가정..정말 따뜻한 단어죠. 왠지 따뜻함이 많이 느껴지는 영상 잘봤슴니다~
땡큐 로아.^^ b
20대는 결혼해도 3분의 1은 돌아옵니다 ㅎㅎ
시대가 많이 바껴서 결혼은 꼭 해야한다 라고 다들 말은 안하지만 아니 그말 자체도 할수없게 되었지만 제 경험으로는 결혼생활에서 젤 행복했을때만 기억하고 싶은건 임신과출산 육아를 겪고 그아이가 지금 고2가 될 날이 다가오네요 아이 키우는 재미가 젤 행복했었고 그 아일 보는 낙 으로 사는거 외에는 인생자체가 쉽지 않는일이 더 많쵸!!! 인생 자체가 잡채같아요 이것 저것 다 넣어야 맛이 나는거같은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어떤날은 씁쓸한 다크 초콜릿 같기도하고 쓰지만 설탕 한숟가락 넣으면 달콤하게 바뀌기도 하고 프림 없는 맛일때도 있고 출산 무섭다해서 결혼을 미루고또 미루다 40대중반에 결혼했어도 힘든건 매 한가지 이드라구요!!!! 남들 적당한 나이에 한참 결혼할때 하는게 더 좋을듯해요 임신 출산 육아는 경험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1 인 입니다 내자신이 이기적이고 계산적이지만 않타면 결혼해도 좋구요 결혼생활 자체가 전 현재 무기력해지네요 아마도 타네님 엄마 나이 또래가 될껍니다 내가 갱년기로 힘드니 남푠이 아니라 어느새 웬수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현재까지 겪고 있는 일입니다 결혼했다고해서 다 행복하고 비혼이든. 독신이든 지금 행복하다는 건 아닌거에요 현재 내가 주어진 만큼에 자유를 충분히 느끼고나서 결혼해도 산 넘어 산 이라는 문제가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리사나 저리사나 인생은 단 한번 밖에 없으니까요
앞뒤 두서 없이 친구결혼을 보면서 저땐 나도 설렌 마음 이었을텐데 어쩌다 이리 된걸까 싶어서 몇 자올려봅니다!!
현실에선 상상하는거 만큼 좋은일만 생기는것도 아니고 크게 재미있는일이 많치도 않고 아름다워 보이는것도 깊이 들어가보면 씁쓸 하기도 하는게 인생같기도 하답니다
그냥 나 힘들었다 라고 말을 누군가 해주었음 결혼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인생 별거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때면 난 이미 늙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현재진행형 중입니다 어제 한바탕 싸우고 말 안하고 있는중입니다!!! 해라 마라 라고 하기에는 제가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발랄하고 예쁜자매도 좋은 영혼의 반쪽을 빨리 찾길❤
목소리가 넘 비슷하다.....대박!!!!!!!!😅😅😅😅😅😅😅😅😅😅
올해 앞자리가 바뀌어 중년의 대열에 함께하게 된 미혼(이라고 쓰고 소극적비혼이라 읽는) 여성입니다. (국가가 두 살은 깎아줬지만 어쨌든 한국나이로는...) 결혼할 친구들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 낳아 학교도 보내고 학부형 됐는데,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결혼을 하건 하지 않건 아직 못했건 간에 인생에 고민은 늘 존재하고 견뎌야 할 것들은 많으니까요. 제 친구들 중에 지방 사는 친구들은 다 서른 전에 결혼했는데, 이제 애들이 학교 들어가서 맨날 학교랑 학원 픽업하느라 정신 없고, 미취학 아동 키우는 애들은 애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줘야 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커리어 이어가더라도 애 학교 들어갈 때쯤 되니까 방과후 돌봄 시스템 이용 못하면 애들 픽업다니느라 퇴사하는 경우도 많고(아니면 육휴 씀)... 모든 결혼생활이 남편과 아내 모두 다 노력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아내가 희생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요. 그게 출산과 육아를 하지 않더라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 먹고 30대 후반에 결혼하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자기가 쌓아온 커리어 지키기 위해서라도 딩크로 사는 경우도 많고요(난임 때문에 뜻하지 않은 딩크가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런 친구들 거의 없겠지만 제 친구들이 한창 결혼할 때만 하더라도 ‘여자는 몇살까진 결혼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더래서 나이에 쫓겨, 혹은 n년 연애했고 나이도 찼으니 결혼해야지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런 친구들은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 계속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 한동안은 친구들 이혼한다고 난리치는 시즌도 있었고... 옆에서 보고 듣고 간접경험 해보니 ‘내가 진짜 결혼하고 싶은 애인’ 혹은 ‘내가 진짜 사랑한 애인’과 결혼한다 하더라도 결혼생활은 결코 쉬운 일도 아니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저도 그러고 나니 굳이? 결혼과 임출육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살았어요. 저도 집구석 프리랜서라서 굳이 찾아나서는 게 귀찮은 사람이었고 (그래도 소개팅이나 엄빠팅은 들어오는대로 했습니다 자만추도 해봤고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노처녀’ 대열에 들어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로아님 원하는 대로 사세요. 갑자기 어느 날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나타난다면 결혼하셔도 되고, 아니라면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결혼 적령기가 많이 넘으면 그냥 안하는게 맞죠 결혼 안해도 됩니다
그냥 하지마세요
솔직히 자녀를 생각하면 20대 초반에 결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지인이 20대 후반에 했는데도 이번에 출산할때 참 힘들어하더라구요 ....
엔딩에 조언구한다구요
아닙니다. 오히려 엘리트 타네 자매를 보며 웃고 끄덕이며 유익한 영상에 도움을 제가받습니다.
나이는 제가 훨씬많은데
부티 귀티 다 갖춘 타네자매 한국의 자랑이에요
로아님도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해 갈거예요~~^^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88학번,시집가기좋은 유아교육과를 나와 버젓이 대기업군과 졸업후 잠시일하고 결혼해야만,도태되지않은 삶이라 쫓기듯이 결혼하고,애낳고,젊어서 사서 고생한다는 으른들의 강요에,몸망가져가며,미친듯이 돈모으고,,이제사,,오십대중반,애들도떠나고,홀로 살아가는 중년이 되어 보는 요즘,MZ..제 20대보다 훨씬 성숙하며,판단력이 잇기에 결혼에 신중하며,,주관이 잇기에 제삶을 돈으로 미치지않게 조절잘하는,,세대들이라 생각하는 저꼰대는 그래도 그런 젊음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ㅈ
오늘따라 더 철학적인 방송 같아요~~^^
늦둥이 육아빠로 살면서 육아의 재미에 빠진 1인입니다~^^
텃밭 10년차로 살아보니 키우는 즐거움이 아이들을 통해 더 커지는 느낌~!
타네님과 동생분도 좋은 인연 만나길~~~!!!
너무 안 좋은 것들을 많이 알면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하죠... 실제 생활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인생에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과는 자주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요즈음은 TV나 유튜브를 스스로 찾아가고 있으니 더더욱 선택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ㅏ
그런데.. 확실한 것은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면서 살았다는 거죠...
딸 둘에 아직 군대가지 않은 아들이 있는데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주변에 친구가 많지 않은 제 입장에서 세대는 달라도 많은 공감도 가고
아주 유익한 영상 이었습니다.
결혼식 안해도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그날부터 같이 살면 됨.
결혼은 남들 흉내내려면 등골이 빠지고, 단순히 맘 맏는 이와 가정을 이루겠다는 기본에 충실하면 너무 쉽습니다.
저도 20대 땡전 한푼 없이 결혼해서 애 둘 사교육 햔번 안시키고도 글로벌 명문대 풀 장학생으로 키워서 거의 돈 쓸 일도 없었습니다.
사회가 과소비 허영을 유도하게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히는 순간, 그 프레임의 노예생활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것도 평생.
저는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 사악해 보여서 다 개무시하고, 삶의 핵심 기본에만 충실했더니 모두 쉽게 물흐르듯 풀리더군요.
올해의 명언이십니다 👍
사실 결혼 비추 합니다..
기본에만 충실한 게 가장 어려운 듯
애들 뽑기 운이 좋다고 생걱해 보신적은 없으세요? 그렇게 키운다고 애들이 키워지지 않잖아요,,, 위험발언..
쓰니님이 인복이.많으신거 ❤❤
결혼은 가장 힘든 일이면서 가장 힘이 되는 존재이지요. 또한 자식은 가장 아픈 존재이면서 가장 큰 행복을 경험하게 되는 존재입니다. 남편은 늘 남의편 같지만 어느날 보니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는 어리석고 불쌍하기까지한 동반자로 힘이되기도 혹이되기도 하는 요상한 존재이지요~ 뉴스나 주위를 보면 인간말종들이 많긴하지만 이리되든 저리되는 다시한번 돌아가서 결혼해보겠느냐고 묻는다면 겉으로는 무조건 미쳤냐고 말하겠으나 속으로는 더 씩씩하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답니다~ 인생은 혼자보다는 역시 둘이 더 낫다는 결론이니까요~ 우리 이쁜 로아와 타네님도 어떤모양이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화이팅입니다~^^😊
아기 낳을 생각이나 좋은 사람 만날 생각이면 일찍 결혼하는 게 유리하죠. 서울대 못 간 사람도 97%쯤 될 걸요. 대다수가 어떤지는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20초반 결혼하는 여자가 ㄹㅇ ㅈㄴ현명한게, 그나이가 알파남 만나기 제일좋은 나이임ㅋㅋㅋ그뒤부터는 점점 눈낮춰야함. 현실은 점점 눈이 높아짐ㅋㅋ
@@클레이튼커쇼-w1y 근데 그런 경우가 어디 흔한가요? 20대 초반에 알파남이 어딨으며 주변에 나이 많은 알파남이 있대도 그 알파남은 20대 초반 여자랑 결혼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은 20대 초반이면 남자든 여자든 그저 공부하기 바쁜 대학생 쪼랭이들이죠 사고쳐서 결혼하지 않는 이상 남자들도 20대에 결혼 원하는 사람 별로 없고요 집에서 금전적으로 도와준다면 또 모르겠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최대한 늦게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죠
@@ek-nz7md나이많은 알파남이 20대 초반 여자랑 결혼할 이유가 없다니 뭔소린지 ㅋㅋㅋ
@@ek-nz7md 20대 초반이면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몬소리하세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깡팬데
잘난 20대 남자는 20대에 결혼 안합니다 님이 말한 알파남은 경제적 능력 부를 이룬 30대 이상 남자가 트로피 와이프로 이쁘고 어린 신부를 원하고 여자의 가치는
오로지 어린 나이와 미모 생식능력으로만 매겨지는걸로 느껴지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여자의 상품가치 유통기한은 턱없이 낮고 짧네요
무슨 신선한 회감 찾는것도 아니고
애낳고 성적매력을 위해 가장 신선할때 돈많거나 능력있는 남자한테 선택되기위해 결혼시장에
나와야 된다는건가요
또한 20대초반이 가장 결혼좋은 결혼할 상대를 만날수 있는 나이라는데 그것은 외모가 받춰줬을때 얘기아닌가요?
아무리 20대초반이라도 타고난 외모가 꽝일경우 해당사항 없는거아닌가요?
가장 현명한 선택 입니다
2세도 건강하고 똑똑하게 태어 날것 입니다.
우리 아들도 27살에 결혼 시킬 예정 입니다.
지금 24살 인대 공기업 과장 진급 맞춰서 …
다…결핍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은 혼자도 그만입니다. 그리고 두 자매님은 회복탄력성이 좋은 편이라 느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좋은 연이 언젠가 닿으면 그저 즐거이 받아 포용하시구! 결혼은…신중히!! 😅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 왔는데, 영상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결혼한지 10년차인데 안싸우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든든한 나만의 울타리가 생긴 기분이고 어렵고 막막한 일이 생겨도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와 방향성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생겨요. 가족이 생기고 사랑하는 아이가 생긴다는건 그런거 같습니다.
36살에 국제결혼한 남자로서 결혼을 할거라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가보면 젊은 부보님들이 많아서 아이가 부러워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oecd 이혼율1위 한국 비공식 1위 대만(와이프가 대만인)
지금8년째 잘살고 있어요
영국다니실때 구독하다 ..
요즘 다시 구독하면서 봅니다
볼수록 보고싶네요
영상이. 자매거 참 고와요 안밖으로~~
(50 중반 아짐입니다) ~~♥️
1년 6개월 내외로 후회 99% 확신
이쁜 막내 화이팅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성숙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려움이 찾아 와도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지혜롭게 해결 해 나아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보다 나아지려 노력해야만 해요.
같이 있어도 가끔은 외롭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는것에 감사하답니다.
지구별에 나 아닌 아프면 같이 아파하고, 기쁘면 같이 기뻐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결혼을 하고, 측은지심을 지니고,
서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소소한 기쁨을 나누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나를 보다 성숙하게 만드는것이 결혼인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세상이 나를 위해 돌아가지 않는데 굳이 내가 세상에 협조적으로 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 세상도 나도 각자 알아서 살자
완벽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결혼하면서 살다보니, 인생이 꽉채워지는 기분이랄까요.
결혼식도 서로한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세레모니 아니면, 나머지는 다 부차적인 듯 싶네요.
뭐 다들 각자 인생 사는거죠~
형편이 되거나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일찍 결혼하면 당근 좋쵸~
애기도 건강하고 일찍 자리도 잡을 수 있고. 애기도 엄마가 젊으면 우쭐하고.
저 고양이는 이제 집냥이가 되건가요😂 귀엽네요
아직 짝도 없지만 결혼식 해도 문제.. 올 하객이 몇 없다는...
20대 초중반 이후에는 살기 바뻐 연락이 다 끊어져버린..ㅎ
두분 행복하세요✨️🥳👍🧧
자신에게 어떤 삶이 맞는건지 깊게 생각해보고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아여.
저는 50대후반 전문직으로 소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이 들수록 너무 홀가분하고 좋아요.리틀타네처럼 사람도 따로 거의 만나지 않지만,길출신 강쥐 냥이 몇마리 기르고 편하고 즐겁게 잘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 안한것과 30대 다시 대학 가서 전문직 가진거라 생각합니다.
멋지세요^^
사람은 다 제 각각이네요.
전 40대 초반인데 이제 몸이 늙어가는 게 확실히 느껴지니까 우울함이 몰려오던데
기력부터가 떨어지고 몸이 젊을 때와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들면서 혼자 사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씩 밀려옵니다
지리적으로 서울 중앙에 딱 살고 있어서 주변에 즐길거리는 많은데 몸이 받쳐주질 못하니(20~30대에 비해)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요
어디 나가도 다들 자식들과 함께 하는데 혼자 움직이고 있는 게 처량하기도 하고. 얼마 전 여의도 현대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으니
못 가겠더라구요 ㅎ 30대까지는 안 그랬는데. 저는 님과는 반대로 결혼 안 한 걸 후회하고 있어요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후회가 되네요
저는 젊을 때 결혼하는 게 최고라고 요즘 막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김성-z6z 혼자 아프고 병원 가는게 무서워서 가족을 이루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해야지요.
대신 배우자가 겪는 늙고 병들고 죽는과정도 뒷처리를 해야한다는 의무가 따르지요.요즘은 요양원을 이용해서 자신의 짊을 드는 경우가 많지만요.
근력운동도 하시고 경옥고나 자하거엑기스 같은데 사드시고 건강 챙기세요@@user31453
그냥 제경험으로 한말씀 드리자면....근력운동 하시고 경옥고나 자하거엑기스 같은 자양강장제 드시면 지금보다 훨씬 활력있게 지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정희원선생님이 강의하시는 노년내과 정보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user31453
그동안 결혼식 참석하며 느낀건데….20대에 결혼하면 보통 또래 중에 처음 결혼식이라서 초중고대 친구도 많이 부르고 청첩장 받은 사람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반면에 30대 중반쯤 되면 주변에 이미 사회생활 n년차 된 사람들이 많아 가정도 있고 하여 축의금만 주고 안오는 겅우도 있고 어느 정도 초중고 친분 관계도 많이 끊겨서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거 같아요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전 살아보니 인생 별것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특별하다고 보기는 그렇고
오랜 시간속에서 입증된 스테디셀러처럼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것 처럼 결혼하고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힘들것도 있지만 더 나으니까 결혼하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젊은분들이 전원속의 삶을 소개해 주어서 새로운 모델로 잘보고 있습니다.
젊은분들이 전원속에서 가족을 이루고 자녀 교육도 성공시키는 그런 영상도 보고 싶네요.
지인들과의 적당한 교류도 인생에서 양념같은 것 아닌가 싶네요.
40대에도 언니와 함께 있다면 다행이지만, 어떤 이유로 언니와 헤어지고 솔로가 된다면 40대 쯤에 외로움 공허함의 직격을 맞게 되지요. 인생의 80& 정도의 무인도의 삶이랄까? 사실 남편도 남편이지만, 여성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이 외로움과 공허함으로부터의 최고의 성역이기도 하죠. 근데 20대에는 그런 외로움과 공허함을 맛본적이 없으니까 들어봐야 막연하고...
팩트: 대한민국에서 20대 결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이 영상의 고민은 언급할 이유조차 없다.
라떼는~결혼식 피로연에서 엮이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요.
다른 이성과의 접촉기회~
결혼적령기가 따로 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결혼하기 가장 이쁠 나이 비싸게 팔릴? 나이는 20대이지만 그러기에 결혼이라는 제도에 묶이기에는 너무 젊은 청춘 젊음이 아까워서..애기 낳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20대지만 과연 20대때 가장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20대는 아직은 못이룬 내삶 내꿈이 더 중요한 나이인데 애키우다 보면
그때이룰수 있는걸 많이 놓치는 느낌 나이들어 공부하고 여행할수도 있지만 체력 열정 모든게 그때와는 다르니까요 뭐가 정답이라고는 말못하지만 나이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은 어쩔수없네요
요새는 30대도 많이 젊은데 30대중후반에 하는게 마음의 준비나 부모로써 인격적 성숙 준비가 더 되지않을까하느 생각이드네요
32살에 남편 만나 34살에 결혼해서 지금 36살이에요 ㅎㅎㅎ 임신중인데 이렇게 좋은 남편 몇 년만 빨리 만나 결혼했음 참 좋았겠단 생각이 문득문득 드네요.. ㅎㅎㅎ 아이도 좀 젊을 때 낳아 길렀음 참 좋았을 텐데 싶구 아직 신혼이라 좋은 점만 보이네요😍 결혼 강추합니다~~~ ㅎㅎ
🥰🥰🥰👏👏👏 화 이 팅 ! ! !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를 가지기 전과 후로
결혼생활은 나뉘는 것 같아요.
나와 거의 똑같은 미니미의 등장은
기쁨과 한숨을 한꺼번에 주더라구요. ^^
어쩜 저리 귀엽지? 하다가도
한숨이 나올 때의 그 모습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나의 모습
거울 그 자체거든요.^^
망고로아님도 우연이 아닌
필연 혹은 인연으로
좋은 분 만나시길 빌어요.
아니어도 괜찮지만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망고로아님 짱짱!
리틀타네님 짱! ㅎㅎ
결혼은 자유와 책임을 맞바꾸는 일이예요.
저도 제작년(24살)일때 결혼했는데 지금 너무 재밌게 살고있어요!! 언제든 같이 여행다닐 소울메이트랑 같이 살고있는 느낌이에요ㅎㅎ 서로 배려해주면서 살고있습니댜
33세 살에 결혼해서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는데 힘들어도 와이프랑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원래 사는 것 차체가 힘든 일이라..결혼해서 좀 더 힘들어도 혼자 힘든 것보다는 좋은 거 같네요...
친구 없어도 결혼식 충분히 돼요. 저는 진짜 친한 친구 몇명과 가족과 친지만 초대한 가족식으로 스몰웨딩 했고 너무너무 좋앟어요
어린나이지만 너무 기특하고 깨끗해서 미소가지어지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