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적령기에 했는데 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하던 안하던 전 상관안해요. 그런데 전 아직 아이가 미성년자여서 저가 중간중간 관섭합니다. 관섭안하면 좋은 아빠 관섭하면 마치 나쁜 아빠. 작성자 분은 자녀가 결혼 나이니까 당연히 존중하지 미성년자 때는 모든 부분 존중해줄 수가 없어요. 대댓글 연령대가 어리거나 총각이겠지요. 토끼 같은 자식이 커가는 모습, 여우같은 아내 태국/라틴 주재원 때문에 혼자 1년넘게 지내보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아요. 다시 총각으로 돌아간 느낌? 그리고 외국 이곳저곳 현지 여자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 가정을 생각 안하고 제 자신만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 나 자신이 가랑비 옷 젖듯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해외근무 연장 안하고 귀국했었죠. 그리곤 해외 일 하러 장기 출장갈때 웬만하면 아이 빼곤 같이 가요. 사견입니다. 원수 만나면 혼자 사는게 낫구요 잘 살면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사람 인자가 서로 기대는 것이라 옛 선생님한테도 배웠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가능하면 좋은 사람과 좋은 과계로 사는게 best입니다)
외로움은 혼자여서 생기는게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 생기는 겁니다. 혼자 있든 반려자와 있든 어떠한 관계에서든 그 안에 스스로가 홀로 서있지 못하다면 외로운거죠. 마지막 말씀처럼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하니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며 사는 것, 그게 삶의 본질 같습니다 :)
HE님 저두 동감해요~ 실은 본인 인생은 본인 맘대로 사는게 이유불문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 말래도 다른건 다 하면서 설마 인생에서 중요한 결혼 문제를 누가 하지 말라 한다고 안할까 싶어요. 각 자 다 나름의 뭔가가 있겠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건데 그냥 입에 붙어 하는 인사치레 정도라 무신경 해지네요 ^^ 사고의 방향이 비슷해서인지 타네님 영상 보고 댓글 보면서 위안 받아요❤
결혼 10년차 되가는데 식장에 온 친구들도 나중엔 오래 관계 유지하기 힘들고 늦게 결혼할수록 찾아간만큼 못오더라고요ㅎㅎ 결혼식 자체는 얼마나 많이왔든 화려했든 금방 잊혀지고 결혼식 사진도 오래 안걸어요^^;. 그런 결혼식 준비보다 결혼하고 벌이 문제나 직업과 애키우는 계획을 철저하게 짜서 자산도 불려가고 안정적인 생활하는게 훨씬 부러움을 많이 사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를 낳는다는건 일을하려는 엄마에겐 정말 큰 변화와 맞서 싸워야되는거라서 ..내가 유연적으로 근무가 가능하거나 나대신 언제든 달려가줄 누군가가 있는 상황이나 그만둬도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 결혼이든 출산이든 신중한 선택이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은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어느 삶이든 결혼의 목적대로 평탄히 살아내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일 같아요. 결국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혼자든 둘이든 끝까지 잘 살아내는자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한사람이라고 봅니다. 영상 늘 잘보고 용기있는 모습 감동 그자체입니다.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user-ne4mn5hs8x 하얀 색감이 있긴 한데 겉옷이 완전 짙은 색이기도 하고.. 영상 보정 같은걸로 실제 색감보다 하얘보이는 걸수도 있고.. 신부지인들 나와서 같이 사진 찍을때 나간것도 아니라서.. 머 갠춘한 듯..? 사진 찍으러 나갔으면 살짝 갸웃 했겠지만 안 나갔으니 😅
좋은분 예쁜공주님 건강하시고 , 큰일없이 마음 많이 안쓰시는 2월 겨울의 끝자락 잘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친구가 없지만 외로움을 모르고 평생 살아가고 있답니다 ㅎㅎ 타네님 반쪽의 분은 복 많이 받은 사람일거 같아요. 개부럽고 속무지 쓰릴것만 같네요 ㅡㅜ.. 오늘은 더더 예쁘셨어요 계속 스톱을 누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__ 😆 원피스 예쁜거 잘 고르셨어요 ~~ ❤️🧡💛💚💙💜 팩하시는 모습 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_< 예쁘세요
오늘 영상은 저의 30대초반을 되돌아보게되는 영상이였어요 ㅎㅎ 분위기에 휩쓸려서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했더라면 과연 행복했을까싶어요; 나이가 마흔이 된 지금, 좋은사람이 안생긴다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모든걸 내려놓은순간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ㅎㅎ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때도 상대를 배려하면서 잘 지낼 수 있다고해요~ 타네님의 일상과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 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 P.S 결혼식 하게되시면 참석할께요!! 😂 구독자의 내적 친밀감이랄까요... ㅎㅎ
친적들의 말을 귓등으로 듣는 그 능력!! 저도 레벨업 중입니다 ㅎㅎ 아직 친척들은 독신 생물로 저를 인정하지않고 있지만,,, 점점 포기하는게 느껴져 좋내요!! 그래도 주변 1인가구나 허례허식 없는 결혼식, 딩크족이 늘어나 주변의 인식 바뀌고 있는것 같아 좋아요,,, 타네님도 그 중 한명임을 알려주시니 힘이 나내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타네님 말씀대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어서 복구되고 피해자분들이 가족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있길 바래봅니다😢
진짜 가치관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시네유 요즘 20 30 40 의 사회, 문화적 큰 문제거리 일 것인데 이렇게 본인 주관과 가치관을 재밌게 풀어내는 영상에 많은 미혼의 2,3,40들이 위안 받고 자신감을 얻었을 좋은 영상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탘드립니다.ㅎㅎㅎ
현생에 치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이제 힘들게 모자이크 안붙이시고 얼굴 내보내시네요 정말 우아하십니다 ㅎㅎ 저도 2주전에 사촌동생이 결혼하는데 온갖 상념이 요 며칠 내내 저를 괴롭히더라고요 ㅠ 근데 타네님이 영상 말미에 말씀하시는거 듣고 그냥 세상사 헤쳐나갈 준비가 안되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을 뿐이구나 하고 살짝 내려놓게 됐네요 그래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ㅎㅎ
와 진짜 공감가네요 저도 40이 넘어가면서 이제 까마득한 후배녀석들도 결혼한다고 연락올때 조차도 이젠 무덤덤해진 나 자신을 느끼고 더 놀랄때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장가 언제 갈 것이냐는 말 자체를 안듣게 된지도 오래 되었고 친구들은 이미 기억도 안나고 후배들도 다 가버리고 나니 더이상 축의금 낼 일도 없어져서 나름 괜찮더군요 그러다보니 일부러가 아닌 어쩌다 독고다이 인생이 되었는데 외롭긴 해도 은근히 편할때가 많습니다. 일단 귀찮게 하는 일도 거의 안생기고 내가 하고픈 대로 할 수 있으니 나쁜점만 있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귀가할때마다 내자신이 혼자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긴 합니다만 넷플릭스와 OTT 들이 저와 벗해주니 두렵지는 않습니다. 타네님도 이미 이정도의 고비는 애저녁에 넘으신 분인 듯 하니 우리 같이 독고다이의 생활을 잘 즐기길 빌어봅니다~!!
저도 올해 49세 비혼인데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일하고 남은시간에 다양한 외부활동과 취미생활, 집안일, 공부, 여행을 하다보니 이거보다 더 바쁘게 어떻게 살수있을까 다른 사람들 가족이루고 살면 참 힘들겠다 나에게는 딱 이정도 까지가 한계가 맞구나 내앞가림만 하기도 이렇게 힘드니 결혼 안하길 잘했다고 매일같이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게 자고싶을때 자고 자는동안 전혀 방해없이 편하게 숙면하고 깨고싶을때 깰수 있다는 평화로움이 좋아요. 간혹 피곤할때 아무도 쉬는걸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 충분히 쉬어 금방 회복할수 있고, 쉬는날들도 오롯이 나만의 휴식시간이 되어 내가 계획한대로 보낼수 있어서 좋고, 좀 쉬고싶으면 그마저도 좀 미루고 아무 하는일 없이 늘어져 빈둥댈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빈둥대는 주기적인 시간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롭지 않느냐고 하지만 사람이 의식주를 해결하려면 아무리 혼자라도 외로울수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버는일 빼고도 혼자살아도 먹을거 다 장만해야 하고 빨래 해야하고 청소 해야하고 설거지 해야합니다. 년에 두어번씩은 장롱도 다 뒤집고 집안정리도 해야하고 달에 두어번은 냉장고 정리도 해야하고 달에 한번은 이불빨래도 해야하고 대청소도 해야합니다. 집안 여기저기 지저분해 보일때마다 손대서 정리해야 하고 이것저것 고장날때마다 수리하거나 떨어진건 채워넣어야하고 그와중에 틈틈이 보고싶은 프로그램들도 다 몰아보기 해야하고 책도 한번보고 넘어가기 아까운 것들은 두번이상도 봐야하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아직도 못가본곳 놀러도 다녀야 하고 취미가 새로 생길때마다 새로 배워야하고 ... 여기 다 말을 못하지 제대로 깔끔하고 사람답게 살려면 오히려 할일이 널렸지 도대체 외로움 따위를 이야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주변에 혼자살아도 할일이 많지 외롭다는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누굴 모델로 보고 외로울거라고 짐작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만약 있다면 그사람은 자기가 해야할 기본적인 일들을 제대로 깔끔하게 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은 혼자살면 주변은 엉망이고 외롭고, 결혼해도 주변은 더 엉망이고 오히려 더 고통스럽겠지요. 결혼은 정말 체력이 좋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처럼 체력이 그냥 그렇고 혼자서도 살기에 충분히 번다면 혼자사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전 집 마련하고 대출 다갚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이후 한동안 그림그리는 취미에 빠져있다가, 작년엔 불교에 심취해 불교서적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관심을 많이 썼었고 올해는 역사공부와 역사유적지탐방에 완전히 매료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데 가족과 관련된 루틴한 일들을 쳇바퀴처럼 해내느라 바빠서 할수가 없다면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때 너무 아무것도 한것없이 허무하게 보냈다 그냥 허둥지둥 살기만했다고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나중에 아프면 어떻게 할거냐 하는데 미리 건강체크 잘하고 있고 내가 아프다고 가족에게 짐이되는게 더 싫고 그런이유로 가족을 꾸린다면 정말 이기적인 생각인것 같아요. 가족이 그 어느 누구라도 내 병수발하려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닐테니까요. 큰 성공보다 사고없이 무탈하게 사는것에 촛점을 두고있고, 가족이 없다보니 평소 스트레스 받는일이 거의 없어서 아직 고혈압, 당뇨같은 지병도 없어서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들 100살까지 살거라고 하니까 80까지 건강히 살다가 더이상 제가 저의 의식주와 관련된 일들을 해결할 체력이 안되면 남에게 피해주며 신세지지 않고 제가 죽을 날은 제가 결정하여 주변을 다 정리하고 깔끔하게 마감하는게 남은 희망입니다^^.
너무 멋진 삶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비혼관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다만 글 중간에 보이는 외롭다 말하는 사람들은 할일도 제대로 안하니까 외로운 시간이 있겠지라는 투의 생각은 별로 건강해보이지 않아요 가령 결혼한 사람들이 비혼을 보고 에이~행복한척 하는거겠지 혼자니까 더 할일찾아서 바쁜척하는거같아 라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것과 같은 맥락인듯보여요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그렇게 관계를 맺어왔던게 보편적이였기에 이렇게 인간이라는 종이 지구에서 멸종안하고 세대를 거듭해 왔던거고 발전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살아남아 자손을 남겼기에 이 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거잖아요 그렇기에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도 사람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질수 있는거고 공허함도 생긱는거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거고, 그런 감정을 원동력삼아 결혼이라는 것도 하는 걸텐데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너무 쓸데없는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더 나아가 그런 감정으로 결혼한 사람들을 매도하는 느낌까지 주게 되는것같기도 하네요 물론 그런 의미로 쓰신건 아닐테지만, 타인의 외로움이란 감정도 이해하면서 본인의 비혼을 찬양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서, 긴 댓글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부분 독백이 뼈를 때리네요 결혼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미혼자들은 결혼으로는 구제할수 없는 경우가 많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제발 그런분이면 애먼집 소중한 자식데려가서 고생시키지 말구 혼자 조용히 마감합시다!!! 정작 행복한 기혼생활 하시는 분들은 상대방의 다름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미혼분에게 감놔라 배놔라 선넘어서까지 결혼을 하니마니 하지 않죠 기혼자든 미혼자든 행복하게 잘살면 장땡이지 모 ❤ 🎉 다만 통계적으로 40% 돌파한 1인가구들의 세상이 오고 있는거같으니 사회적인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던지 다양한 제도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규 나라는 사람이 혼자서도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부분도 공감 1000%예요 ❤
기혼자인데 이번 영상 정말 좋아요! 결혼으로 구제 불가능한 사람이 결혼을 원한다는게 실제로 본적이 몇번 있어서 빵 터졌고, 결국 어떤 일이든 사건이 있을 뿐이고 그에 대한 긍정이나 부정은 헤쳐나가는 과정에 있어 주어지는 개인적인 판단이겠죠. 정말 동감했고, 리틀타네님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24년 전에 결혼식 날이 기억나네요.혼자밥먹기 싫어서 결혼이 목적이었는데 지금 자식셋도 성인이 되어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날이 드물게 되었지요.저두 큰딸 둘째 아들 셋째 딸인데 남동생 보니 군대간 아들이 많이 보고싶어지네요. 항상 응원하고 결혼하시게되면 축의금 보낼께요.오늘 영상도 매우 아름답다. ㅎ
혼밥이 싫어서 결혼을 결정한거지요. 아내가 예쁘고, 능력도 훌륭하고 지혜롭지 않았다면 또다른 누군가 멋지고 예술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지않았을까요.사랑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해 살면서 사랑이 깊어지는 부부도 많습니다.저 또한 25년 전보다 아내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최근 친한 친구나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오거나 예정 소식을 듣고 있는 데, 독백과 자막 등.. 무척이나 공감가네요. 특히, 요즘 결혼 안한다고 하는데 막상 식장가면 꽉꽉 ㅎㅎ 😢 4:35 인생의 길이 여러 갈래라는 걸 알아도 나만 잘못된 길을 들었나 싶기두 하구… 😅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 리틀타네님 영상 보고 마음의 위안과 공감을 얻고 갑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용❤
사실 따지고보면 식장이 꽉 찬다고 해도 식장 텀도 있고 하루에 한 식장에서 몇십명씩 결혼하는 게 아니라서 보이기에만 그렇게 많아보이는 것 같아요 실제 통계보면 결혼율 정말 정말 낮더라구요~ 아무래도 비혼들은 조용히 살고있고 결혼하면 모두에게 알리기때문에 한명이 결혼해도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헉 제 머리 속 사찰하셨나요ㅎㅎㅎ? 오늘 나레이션 너무 공감가요. 또래 미혼들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군여 + 저도 친구 없어서 해탈한 부분도 있지만 가끔 경조사 때나 주변에 친구 많은 사람들보면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되는 그런 게 있는데ㅎㅎ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는데 요즘은 좀 힘들어지기도 하네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행복하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어요!
한국식 나이로 37 찍은 독신 XY 닝겐으로 타네님 유투브 중에 오늘게 가장 현타 강하게 오는 공감 1만배 영상이었어요. 허허허. 그래도 요새는 직계만 모여서 하는 결혼도 많아서 ㅋㅋㅋ 결혼식의 길도 다양하더라고요. (저도 칭구 별로 없어서 남의 결혼식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봤져 ㅋㅋ) 말씀하신대로 나와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대도 상관없는거고요. 다만 진심 둘이 있는데도 외로운 인생보다는 혼자서 내 외로움 잘 다스리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한다고 근본적인 외로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외롭다고 결혼하면 아니..됩니다 . 사랑을 줄 준비가 되었을때 결혼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인간관계가 좁고 친구도 없어서 결혼식때 어찌하나 했는데 순식간에 진행되어서 괜찮았어요 반대로 남편쪽은 엄청 많이 왔는데 결국 다 돌려줘야하고 주말에 시간뺏기고 하는거 보니 제가 더 낫던걸요ㅋ
기혼자가 행복하지 않다 하는 건 이미 행복에 물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 잃으면 생각나죠 결혼 출산 육아는 자신이 알던 세상에 또 다른 세상을 들이는 경험이더라고요 어느 순간 삶이 도전의 연속입니다 긴 도전 속에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결혼이 아닌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인생이라는 건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자기 살고 싶은대로 주위에 폐 끼치지 않고 살면 되는듯요. 비하할 필요도 과시할 필요도 없구요.
확실한건 요새 유행은 비혼이란거.... 그러니까 유행에 편승하지말자
'어차피 재멋대로 살려면 좀 무신경 할 필요가 있다'란 말에 완전 공감이네요 ㅋㅋㅋ
멋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해도 기쁨, 안해도 기쁨.
정답이 없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나의 자녀가 결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녀가 어떤 선택을 해도 존중할 뿐~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멋진 댓글이네요^^ 자녀가 어떤 선택을 해도 존중한다는 말..
근데 결혼 안하면 늙어서 너무 외로울 거 같아요.
@@diary2101 이래도 저래도 인생이란거 자체가 고통 ... 그냥 이번생에 공덕을 잘쌓아서 윤회의 속박을 끊어야지ㅎㅎ
전 결혼 적령기에 했는데 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하던 안하던 전 상관안해요.
그런데 전 아직 아이가 미성년자여서 저가 중간중간 관섭합니다.
관섭안하면 좋은 아빠 관섭하면 마치 나쁜 아빠.
작성자 분은 자녀가 결혼 나이니까 당연히 존중하지 미성년자 때는 모든 부분 존중해줄 수가
없어요.
대댓글 연령대가 어리거나 총각이겠지요.
토끼 같은 자식이 커가는 모습, 여우같은 아내
태국/라틴 주재원 때문에 혼자 1년넘게 지내보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아요.
다시 총각으로 돌아간 느낌? 그리고 외국 이곳저곳 현지 여자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순간 가정을 생각 안하고 제 자신만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 나 자신이 가랑비 옷 젖듯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해외근무 연장 안하고 귀국했었죠.
그리곤 해외 일 하러 장기 출장갈때 웬만하면 아이 빼곤 같이 가요.
사견입니다.
원수 만나면 혼자 사는게 낫구요
잘 살면 혼자 사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사람 인자가 서로 기대는 것이라 옛 선생님한테도 배웠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가능하면 좋은 사람과 좋은 과계로 사는게 best입니다)
외로움은 혼자여서 생기는게 아니라 홀로서지 못해서 생기는 겁니다. 혼자 있든 반려자와 있든 어떠한 관계에서든 그 안에 스스로가 홀로 서있지 못하다면 외로운거죠. 마지막 말씀처럼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하니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며 사는 것, 그게 삶의 본질 같습니다 :)
홀로서는게 어려워요 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는 삼십대후반입니다..
그래도 반려자와 있으면서 홀로서는게 낫지. 혼자 홀러서봐 얼마나 추워.
지 마음대로 살려면 좀 무신경할 필요가 있다
완전 동의합니다. 남의 시선,의견 무시할 깡이 있어야 내 맘 편하게 살 수 있어요
HE님 저두 동감해요~
실은 본인 인생은 본인 맘대로 사는게 이유불문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하지 말래도 다른건 다 하면서 설마 인생에서 중요한 결혼 문제를 누가 하지 말라 한다고 안할까 싶어요.
각 자 다 나름의 뭔가가 있겠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건데 그냥 입에 붙어 하는 인사치레 정도라 무신경 해지네요 ^^
사고의 방향이 비슷해서인지 타네님 영상 보고 댓글 보면서 위안 받아요❤
여자친구 있어도 외롭고 결혼해도 외로운 감정은 항상 존재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외로움을 다 채워주진못해요.
혼자서도 잘 지내는법을 배워나가는게 진정한 어른이되는 과정인것같습니다.
친구 상관 없어요 결혼하고 나이들면 다 연락도 안하는데요 모 타네님 자존감 떨어뜨릴필요 전혀 없음♥♥
그래도 아까우면 밭 갈때 입으면 된다 에서 빵 터짐..ㅋㅋㅋㅋ 나레이션이 정말 재밌어요. 당신이 가진 유머감각은 유명가수가 가진 가창력 만큼이나 특출난 재능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커플들의 첫 장기팀플이라고 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어서....결혼식을 준비해서 결혼식까지 무사히 마치신분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가정에 평화와 화목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준비하다 틀어져서 빠이빠이 하거나 몇년 안가 이혼하는 커플 많을 듯.
결혼식이 꿈이었는데 꿈을 이룰수있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진짜 공감되네요 ㅋㄱㅋㄱㅋ
팀플이라 프리라이더도 있습니다 하하하
그런 것 같더라구요.
결혼식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맞춰야 하는데 여기서 많이 싸운다 들었습니다.
외로움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 혼자여도 괜찮다. 마음에 와 닿네요.
친구 없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늙으면 결혼했던 안했던 다 똑같아 집니다.. 늙은 미혼이..경험하고 말해요^^😁
결혼 10년차 되가는데 식장에 온 친구들도 나중엔 오래 관계 유지하기 힘들고 늦게 결혼할수록 찾아간만큼 못오더라고요ㅎㅎ 결혼식 자체는 얼마나 많이왔든 화려했든 금방 잊혀지고 결혼식 사진도 오래 안걸어요^^;. 그런 결혼식 준비보다 결혼하고 벌이 문제나 직업과 애키우는 계획을 철저하게 짜서 자산도 불려가고 안정적인 생활하는게 훨씬 부러움을 많이 사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를 낳는다는건 일을하려는 엄마에겐 정말 큰 변화와 맞서 싸워야되는거라서 ..내가 유연적으로 근무가 가능하거나 나대신 언제든 달려가줄 누군가가 있는 상황이나 그만둬도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 결혼이든 출산이든 신중한 선택이 중요한것 같아요
이쁘고 정신 건강한 타네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기혼인데 부러워할 필요없습니다 저도 타네님 행복 한표~~^^
더 살은 나보다
결혼해본 나보다
더 명확한 결혼관이 멋지네요
나도 저렇게 똑똑하고 자주적이었다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결혼은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어느 삶이든 결혼의 목적대로 평탄히 살아내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일 같아요. 결국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혼자든 둘이든 끝까지 잘 살아내는자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한사람이라고 봅니다.
영상 늘 잘보고 용기있는 모습 감동 그자체입니다.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오늘 울 큰딸 결혼했는데 예식장 오신줄 알았네요^^결혼 해도 안해도 문제는 안되죠~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사시는것 같아 영상 볼때마다 힐링 되어요~감사합니다
반려자를 만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도 상관없다 그저 열심히 살아갈뿐
혼자서도 외로움을 다룰 줄 알고,
스스로 행복한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오십줄에 든 제가 남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너무 같아서 놀랍내요ㅎ
영상보면서 매번 느끼지만 참 성숙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정답이 없어서 더 살만하다는 생각.
리틀타네님에겐 21만명이 넘는 친구가 있잖아요 (저를 포함^^). 넘 외로워 마시어요~! 리틀타네님도 잘 사셨어요. ^_^
맞아요!!
맞아요 저도 타네님 칭구칭긔 😆
💕🧡✨️🩵💜💙💚💘💕💋🙊🙉🙈😽😻💚🤎💙💜🩵💛🧡
나는 혼자 있는게 너무 행복함. 신기하게 울 친척들은 남의 결혼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그닥 스트레스도 없고. 친구도 진짜 친한 친구들만 보고...아주 만족함.
제 이상형이십니다. 친구 없이 혼자서도 뭐든 잘하고 스스로와 제일 친한 귀여운 사람.
삼남매가 찐베프인게 부러워요☺
친구보다 남매, 자매끼리 친하게 지내는게 최고
이제 얼굴을 다 개방하시네요.
삶은 각자의 기준이 있는거죠. 응원합니다. ❤❤
타네님 얼굴 자주 많이 보여주세요. 곱고 세련된 자매♡♡
저도 저렇게 결혼식에 친구 많이 부르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그 많은 친구를 유지하는 친목비용?..이라던지..시간이라던지...다 어떻게 유지하는건지..대단..
타네님 친구가 없다고 하셔도
왜 이렇게 멋있어 보이죠~
일찍 결혼하면 동창, 회사 동기, 교회 또는 동호회, 찐친 다합치면 저 정도 됩니다. 친구 = 친목비 비례하진 않습니다 ㅎㅎ
부모님 인맥도 많지 않을까요
개나소나한테 청첩장 돌리는거에요. 인맥을 유지한게아니라.
사회적 효용가치가 있는 사람이 결혼하면 알아서들 갑니다. 그게 아니라면 정말 친목에만 진심인 사람이거나 부모님과 그 외 가족들이 사회활동이 왕성하거나 그 중 하나죠.
이렇게 잘 키워낸 어머님 스토리도 직접 듣고 싶어요. 출연해주세요~
마무리 멘트 ❤역시 리틀타네네요. 자신만의 철학을 따라 사는 것도 좋아요. 멋지다고 생각하며 응원해요.
제가 빈말 진짜 잘 못해요.
리틀타네님 정말 아름다워요❤
삶도 생각도 외면도요~~^^
항상 잘 보고 있고, 공감하고 웃고 힐링하고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타네님 친구가 없다뇨!! 우리 20만명의 구독자가 있지않습니까!! 우리 구독자들이 항상 타네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제도에 응하지않지만 재밌게살고있어요 ㅎㅎㅎ 맞아요 혼자서도 외로움을 달랠 줄 알고 스스로 행복한사람이 되도록 하루하루 즐겁게살아야겠어요
친구가없으면 이상한 세상은 이제한물 간거같아요. 우리의 베프는 유트브니까요 ㅋㅋㅋ
타네님 같이있어도 외로운것보단 혼자라서 외로운게 더 행복한겁니다
그게 죽을때까지면 가능하겠냐 ㅋㅋ
같이 있어서 행복할 생각을 하세요
@@하-m3s 킹능아닌가
본인 맘에 안드는 사람이랑 계속인데 상대가 보살아니면 같이 사는게 오히려 ㅈㄴ 귀찮을듯
@@regeditious 킹능 ㅇㅈㄹ
@@Vibrato_choi 킹능이 이상하노?
인생에 답은 없는 것 같아요. 태어났으니 그냥 한번 살아보는거죠ㅎㅎ 화이팅입니다❤️
와 새로 구입하신 옷 너무 우아하고 이쁜데요? 옷걸이가 워낙 받쳐주시는 게 클 것 같지만. 결혼이란 제도와 상관 없는 별개 생명체로 인정 받기 시작한 무렵 느꼈던 해방감이 저도 기억이 납니다 😂
@@user-ne4mn5hs8x 하얀 색감이 있긴 한데 겉옷이 완전 짙은 색이기도 하고.. 영상 보정 같은걸로 실제 색감보다 하얘보이는 걸수도 있고.. 신부지인들 나와서 같이 사진 찍을때 나간것도 아니라서.. 머 갠춘한 듯..? 사진 찍으러 나갔으면 살짝 갸웃 했겠지만 안 나갔으니 😅
@@user-ne4mn5hs8x 그런건 대체 누가 정한거임?
@@leelee7523암묵적인 룰이고 예의죠 상황에 맞는 차림새가 있듯이
@@user-ne4mn5hs8x 저도 요거 궁금했는데 ㅎ.ㅎㅋㅋㅋㅋ
인생은 우선 혼자 내자신과 화목하고 행복하면 된겁니다. 그다음 꼭 이사람이어야한다는 생각이드는 귀한 인연이 있으면 그때 결혼해도 됩니다. 사회적 이목은 신경 안써도 되요. 멀리서 나마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곰팡이가 생긴 묵은지 선배로써 너무나너무나 공감했어요ㅋㅋ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그시절 느낀 감정들,
병원가면 아픈사람 천지같고, 맛집가면 경기호황같고 휴양지가면 모두다 즐겁고
멋집니다 👍 👍 멋진 라이프생활 ^^ 💑 결혼은
해결책 되지않는다에 공감!! 저는 무조건사랑이라고봅니다!!^^
결혼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공감갑니다.
좋은분 예쁜공주님
건강하시고 , 큰일없이 마음 많이
안쓰시는 2월 겨울의 끝자락 잘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친구가 없지만
외로움을 모르고 평생 살아가고
있답니다 ㅎㅎ
타네님 반쪽의 분은 복 많이
받은 사람일거 같아요.
개부럽고 속무지 쓰릴것만
같네요 ㅡㅜ..
오늘은 더더 예쁘셨어요
계속 스톱을 누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__ 😆
원피스 예쁜거 잘 고르셨어요 ~~
❤️🧡💛💚💙💜
팩하시는 모습 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_<
예쁘세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행복한 삶을 살면 되는거 같아요. 사촌동생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타네님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이지적이고 현명하신 느낌...😊
저도 딸이 둘이지만 요즘은 결혼은 의무가 아닌것 같습니다 본인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될때 하면 될것 같습니다
리틀타네 참 예쁘시네요. 결혼이야 할 수도 안할수도 있고, 친구가 많을수도 없을수도 있고. 끝자락에선 결국 혼자입니다. 스스로 행복합시다.
혼자괜찮겠어? 라고 묻는다면 결혼은 괜찮겠어?? 라고 묻고싶다. 나에게 결혼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 영상은 저의 30대초반을 되돌아보게되는 영상이였어요 ㅎㅎ
분위기에 휩쓸려서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했더라면 과연 행복했을까싶어요;
나이가 마흔이 된 지금, 좋은사람이 안생긴다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모든걸 내려놓은순간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ㅎㅎ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때도 상대를 배려하면서 잘 지낼 수 있다고해요~ 타네님의 일상과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 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
P.S 결혼식 하게되시면 참석할께요!! 😂 구독자의 내적 친밀감이랄까요... ㅎㅎ
아 타네님 제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간거 같음요. 늘 타네님 영상에 공감 했다지만 오늘의 영상만큼 공감한 영상이 없었어요. 30대 미혼 여성 같이 힘내요 ㅎㅎ
결혼하세요언니 ㅠㅠㅠ 결혼저도 안했지만 하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저에겐 손가락으로 뽑을 친구이외에 친목을 유지할 에너지가 없어요 ㅋㅋ 친구 많은것도 뭐 딱히 부럽지도 않음 누워서 타네님 영상보는게 더 행복해요😊😊
ㅋㅋㅋ저도요. 진짜 잘 맞는 사람들 아닌 이상 에너지 쓸 생각이 없네요. 친구 많은 거 안 부러움
저도요333😊😊 그냥 제가 1순위에욬ㅋㅋ
언니 얼굴 작고 날씬해서 모든 옷이 잘 어울리는거 너무 부러버….
맞아요 비율천재 ㅎㅎ
친적들의 말을 귓등으로 듣는 그 능력!! 저도 레벨업 중입니다 ㅎㅎ 아직 친척들은 독신 생물로 저를 인정하지않고 있지만,,, 점점 포기하는게 느껴져 좋내요!! 그래도 주변 1인가구나 허례허식 없는 결혼식, 딩크족이 늘어나 주변의 인식 바뀌고 있는것 같아 좋아요,,, 타네님도 그 중 한명임을 알려주시니 힘이 나내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타네님 말씀대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어서 복구되고 피해자분들이 가족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있길 바래봅니다😢
결혼관이 저랑 같네요..
영상이 항상 힘이되고 힐링이되네요..
또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되겠죠?ㅎㅎ
진짜 가치관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시네유 요즘 20 30 40 의 사회, 문화적 큰 문제거리 일 것인데 이렇게 본인 주관과 가치관을 재밌게 풀어내는 영상에 많은 미혼의 2,3,40들이 위안 받고 자신감을 얻었을 좋은 영상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탘드립니다.ㅎㅎㅎ
독신이건 기혼이건 자신이 선택한 인생이지만, 평생을 함께 세상을 같이 헤쳐나갈 반려를 만나서 같이 산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가 부족헌 부분을 채워주고, 내가 그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같이 늙어 간다는 것도 참 재미 있습니다
가든 안가든 행복하다면 정답인거지요 ㅋㅋㅋ
저도 이제 40대를 향해 가고있지만
언제가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니까
나이에 구애받을 필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생에 치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이제 힘들게 모자이크 안붙이시고 얼굴 내보내시네요 정말 우아하십니다 ㅎㅎ
저도 2주전에 사촌동생이 결혼하는데 온갖 상념이 요 며칠 내내 저를 괴롭히더라고요 ㅠ
근데 타네님이 영상 말미에 말씀하시는거 듣고 그냥 세상사 헤쳐나갈 준비가 안되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을 뿐이구나 하고 살짝 내려놓게 됐네요
그래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ㅎㅎ
와 진짜 공감가네요 저도 40이 넘어가면서 이제 까마득한 후배녀석들도 결혼한다고 연락올때 조차도 이젠 무덤덤해진 나 자신을 느끼고 더 놀랄때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장가 언제 갈 것이냐는 말 자체를 안듣게 된지도 오래 되었고 친구들은 이미 기억도 안나고 후배들도 다 가버리고 나니 더이상 축의금 낼 일도
없어져서 나름 괜찮더군요 그러다보니 일부러가 아닌 어쩌다 독고다이 인생이 되었는데 외롭긴 해도 은근히 편할때가 많습니다. 일단 귀찮게 하는 일도 거의
안생기고 내가 하고픈 대로 할 수 있으니 나쁜점만 있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귀가할때마다 내자신이 혼자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긴 합니다만 넷플릭스와 OTT
들이 저와 벗해주니 두렵지는 않습니다. 타네님도 이미 이정도의 고비는 애저녁에 넘으신 분인 듯 하니 우리 같이 독고다이의 생활을 잘 즐기길 빌어봅니다~!!
타네님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지인 많이 없어서 이번영상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ㅠㅠㅋㅋㅋㅋ혼자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죠!!!!응원받고갑니다❤
토닥토닥.... 내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멋있어요
저도 올해 49세 비혼인데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일하고 남은시간에 다양한 외부활동과 취미생활, 집안일, 공부, 여행을 하다보니 이거보다 더 바쁘게 어떻게 살수있을까 다른 사람들 가족이루고 살면 참 힘들겠다 나에게는 딱 이정도 까지가 한계가 맞구나 내앞가림만 하기도 이렇게 힘드니 결혼 안하길 잘했다고 매일같이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게 자고싶을때 자고 자는동안 전혀 방해없이 편하게 숙면하고 깨고싶을때 깰수 있다는 평화로움이 좋아요. 간혹 피곤할때 아무도 쉬는걸 방해하는 사람이 없어 충분히 쉬어 금방 회복할수 있고, 쉬는날들도 오롯이 나만의 휴식시간이 되어 내가 계획한대로 보낼수 있어서 좋고, 좀 쉬고싶으면 그마저도 좀 미루고 아무 하는일 없이 늘어져 빈둥댈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빈둥대는 주기적인 시간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롭지 않느냐고 하지만 사람이 의식주를 해결하려면 아무리 혼자라도 외로울수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버는일 빼고도 혼자살아도 먹을거 다 장만해야 하고 빨래 해야하고 청소 해야하고 설거지 해야합니다. 년에 두어번씩은 장롱도 다 뒤집고 집안정리도 해야하고 달에 두어번은 냉장고 정리도 해야하고 달에 한번은 이불빨래도 해야하고 대청소도 해야합니다. 집안 여기저기 지저분해 보일때마다 손대서 정리해야 하고 이것저것 고장날때마다 수리하거나 떨어진건 채워넣어야하고 그와중에 틈틈이 보고싶은 프로그램들도 다 몰아보기 해야하고 책도 한번보고 넘어가기 아까운 것들은 두번이상도 봐야하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아직도 못가본곳 놀러도 다녀야 하고 취미가 새로 생길때마다 새로 배워야하고 ... 여기 다 말을 못하지 제대로 깔끔하고 사람답게 살려면 오히려 할일이 널렸지 도대체 외로움 따위를 이야기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주변에 혼자살아도 할일이 많지 외롭다는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누굴 모델로 보고 외로울거라고 짐작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만약 있다면 그사람은 자기가 해야할 기본적인 일들을 제대로 깔끔하게 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은 혼자살면 주변은 엉망이고 외롭고, 결혼해도 주변은 더 엉망이고 오히려 더 고통스럽겠지요. 결혼은 정말 체력이 좋고 부지런한 사람들이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처럼 체력이 그냥 그렇고 혼자서도 살기에 충분히 번다면 혼자사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전 집 마련하고 대출 다갚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이후 한동안 그림그리는 취미에 빠져있다가, 작년엔 불교에 심취해 불교서적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관심을 많이 썼었고 올해는 역사공부와 역사유적지탐방에 완전히 매료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데 가족과 관련된 루틴한 일들을 쳇바퀴처럼 해내느라 바빠서 할수가 없다면 나중에 인생을 돌아볼때 너무 아무것도 한것없이 허무하게 보냈다 그냥 허둥지둥 살기만했다고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나중에 아프면 어떻게 할거냐 하는데 미리 건강체크 잘하고 있고 내가 아프다고 가족에게 짐이되는게 더 싫고 그런이유로 가족을 꾸린다면 정말 이기적인 생각인것 같아요. 가족이 그 어느 누구라도 내 병수발하려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닐테니까요. 큰 성공보다 사고없이 무탈하게 사는것에 촛점을 두고있고, 가족이 없다보니 평소 스트레스 받는일이 거의 없어서 아직 고혈압, 당뇨같은 지병도 없어서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들 100살까지 살거라고 하니까 80까지 건강히 살다가 더이상 제가 저의 의식주와 관련된 일들을 해결할 체력이 안되면 남에게 피해주며 신세지지 않고 제가 죽을 날은 제가 결정하여 주변을 다 정리하고 깔끔하게 마감하는게 남은 희망입니다^^.
호르몬 영향인지 꼭 매월 일정 주기만 되면 불현듯 불안함이 떠오르곤 합니다. 댓글 보면서 덕분에 차분해졌어요. 감사해요
멋있어요
너무 멋진 삶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비혼관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다만 글 중간에 보이는
외롭다 말하는 사람들은 할일도 제대로 안하니까 외로운 시간이 있겠지라는 투의 생각은 별로 건강해보이지 않아요
가령 결혼한 사람들이 비혼을 보고 에이~행복한척 하는거겠지 혼자니까 더 할일찾아서 바쁜척하는거같아
라고 섣부른 판단을 하는것과 같은 맥락인듯보여요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그렇게 관계를 맺어왔던게 보편적이였기에
이렇게 인간이라는 종이 지구에서 멸종안하고 세대를 거듭해 왔던거고 발전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살아남아 자손을 남겼기에 이 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거잖아요
그렇기에 자기할일 열심히 하고도 사람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질수 있는거고
공허함도 생긱는거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거고,
그런 감정을 원동력삼아 결혼이라는 것도 하는 걸텐데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너무 쓸데없는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더 나아가 그런 감정으로 결혼한 사람들을 매도하는 느낌까지 주게 되는것같기도 하네요
물론 그런 의미로 쓰신건 아닐테지만, 타인의 외로움이란 감정도 이해하면서
본인의 비혼을 찬양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서, 긴 댓글 남겨봅니다
우와.. 그저 빛.. 힐링... 따스함의 아이콘 타네님이시네요.. 너무너무 빠져듭니다요~~ 항상 화이팅하십쇼!!
이와중에 남동생분 잘 생기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부분 독백이 뼈를 때리네요
결혼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미혼자들은 결혼으로는 구제할수 없는 경우가 많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제발 그런분이면 애먼집 소중한 자식데려가서 고생시키지 말구 혼자 조용히 마감합시다!!!
정작 행복한 기혼생활 하시는 분들은 상대방의 다름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미혼분에게 감놔라 배놔라 선넘어서까지 결혼을 하니마니 하지 않죠
기혼자든 미혼자든 행복하게 잘살면 장땡이지 모 ❤ 🎉
다만 통계적으로 40% 돌파한 1인가구들의 세상이 오고 있는거같으니 사회적인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라던지 다양한 제도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규 나라는 사람이 혼자서도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부분도 공감 1000%예요 ❤
맞아요 그 구제할수 없는 사람이랑 결혼한 사람은 책임감에 행복해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인것 같구요 ㅋ 어떻게 벌써 그런것을 간파해 내셨는지 ㅋㅋ
반대로 미혼이신분들은 독신할거라고 조용히 해주셨으면... 가만히 있어도 독신인데 가만히 있으세요제발 ㅠ
인구 감소로 1인가구를 위한 제도는 오히려 줄어들것같네요
@@vs-lh7zj 이게 맞음. 출산율 올리기 위해 기혼 및 다인가구 지원해줄텐데 그때가서 1인가구들이 딴소리 말아야지 뭐
@@Lom-ks6rg 네 맞아요
애 안낳는게 죄는 아니지만 이정도까지 안낳는다면 어쩔수없이 혼자사는 1인가구들을 희생시켜야죠 세금 더 뜯고 3인이상 가족들에게 혜택 줘야죠
삶의 원동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사람 너무 와닿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결혼생각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1인입니다
ㅋㅋㅋ 동질감 쩔어유~😁👍
환장할 배경음악을 뒤로하고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면서 환장스럽게 무던한 타네님의 이러쿵저러쿵ㅋㅋㅋ 오늘도 괜.찮.다ㅋㅋ
기혼자인데 이번 영상 정말 좋아요! 결혼으로 구제 불가능한 사람이 결혼을 원한다는게 실제로 본적이 몇번 있어서 빵 터졌고, 결국 어떤 일이든 사건이 있을 뿐이고 그에 대한 긍정이나 부정은 헤쳐나가는 과정에 있어 주어지는 개인적인 판단이겠죠. 정말 동감했고, 리틀타네님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5:51 언니 약속지켜요!!! 반드시 갈거니깐요!!!
동생을 먼저 보낸 마음을 아는 사람만 알지도요~ ㅎㅎ 그래도 나의 행복이 우선인데 게슈탈트는 다시 찾고 싶지 않네요!! ㅎㅎㅎ 생태계 교란쯤이야!!! ㅋㅋ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그 와중에 타네님 미모 폭발이요~~^^
어쩜 말을 잘하시는지.. 정말 공감 .. 결국은^^ 내가 멋지게 살고 당당하게 살면 엄마아빠도 걱정은 하시지만 말은 못하시는 ㅎ 끙끙앓고 계심. 결혼식 하시믄 참석할게요~🎉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근 몇년만인 것 같네요. "외로움을 다룰 줄 알고 삶을 원동력을 찾을 수 있는..." 말은 인성이고, 그 사람의 평생을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이런 사람 있었으면 왠지 모르게 즐거울 듯 하네요.
저는 독신이 자신이 있다기보다 그냥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이 대부분일걸요...저는 솔직히 혼자살 자신은 없는데 그렇다고 한 가정을 책임질 자신은 더더욱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멋진 생각♥멋진 말이네요. "내가 가진것이 제일 맛있어♥"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 중에 안한사람들은 딱히 결혼으로 좋아질것 같지 않고 결혼한 사람들은 정작 행복해보이지 않아서 저도 결혼에 목매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는 사람입니다. 결혼해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다섯 손가락도 낭비일 정도로 별로 보지 못했네요.
누나 Q&A 영상부터 서슴치 않게 얼굴을 오픈하시는게 너무 웃겨요ㅋㅋㅋ
저도 오늘 결혼식을 가는데 물론 당사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밥 맛있게 먹고 오려구요ㅋㅋㅋㅋ
정말 공감되네요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저랑 다른 생명체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ㅋㅋㅋ
아직도 차가운 공기가 몸을 쉬이익 후비는데,하우스 안에서 자라는 채소들이 푸릇푸릇해서 영상을 보는 제 마음에 싱그러운 초록 에너지가 들어오는 것 같아 무슨 은혜를 받는 거 같았어요.
리틀타네의 자연공간은 축복입니다.
와 제얘기인줄 알았네요ㅋㅋㅋ 언니들 다 가고 제가 쏙 빠지고 이제 동생들 가기 시작했어요^.^ 😊😊친구없이 혼자 노는것도 아직 넘 재밌어요. 가아끔 외롭지만 단지 그 이유로 결혼을 선택하고 싶진 않은데 어른들이 난리네요ㅎㅎ
모가 그렇게 재믹는지 여쭤봐더 돼요 ? 전 아직 스물둘인데 그냥 인생이 외로워서 ..
@@Retu509 그냥 노처녀가 정신승리하는거죠
오늘 영상 내용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서도 행복할수있고 자신의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둘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혼이 절대 해결책이 되는게 아니라요ㅎㅎ
모든 인생은 각자의 방식이 있습니다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수많은 구독채널중에 몇안되는 알림기능 설정해놓은 채널. 영상을 보고나면 무언가 얻어가는 날도있고 공감대가 맞아서 위로가 되는 그런 좋은 채널.
지금 모습이 너무나 멋져요!
저랑 비슷한 마인드네요. 저도 관혼상제로 신경쓰기 너무 싫어서 가족을 제외하곤 다 손절 했습니다. 😅
"스스로 행복하길바란다"
'사랑은 유일한 해결책이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ㅎㅎㅎ
매력 만땅입니다..^^
맞아요~ 있으면 가고 없으면 안가고 그러는거죠 뭐.. 혼자서도 감정을 잘 다룰 줄 알아야 결혼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요즘 주위에서 결혼 압박이 씨게 오는 시기라 내가 진짜 결혼을 원하는건지 주위의 시선때문에 하고 싶어하는건지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타네님 영상 보고 내 안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중심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공감가고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슬플때는 ...
"요즘 결혼안하고 혼자사는 사람들도 많어~~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것도 아니야~~"
라면서 내가 먼저 말꺼낸적도 없는데 갑분 위로를 들을때 ㅋㅋㅋㅋㅋㅋㅋ
갈때까지 간 사람은 위로를 듣는다 ㅋㅋㅋㅋㅋ
사랑스럽구 예뿐 타네💕
24년 전에 결혼식 날이 기억나네요.혼자밥먹기 싫어서 결혼이 목적이었는데 지금 자식셋도 성인이 되어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날이 드물게 되었지요.저두 큰딸 둘째 아들 셋째 딸인데 남동생 보니 군대간 아들이 많이 보고싶어지네요. 항상 응원하고 결혼하시게되면 축의금 보낼께요.오늘 영상도 매우 아름답다. ㅎ
부인이 불쌍하네요. 자신의 존재가 고작 밥친구였다는거 알고 있나요?
혼밥이 싫어서 결혼을 결정한거지요. 아내가 예쁘고, 능력도 훌륭하고 지혜롭지 않았다면 또다른 누군가 멋지고 예술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지않았을까요.사랑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해 살면서 사랑이 깊어지는 부부도 많습니다.저 또한 25년 전보다 아내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igottakillthemall 말이 그렇다는 거겠죠. 악플 참 ㅉㅉ
타네님이 롤모델입니다ㅎㅎㅎ 자기가 1순위인 삶
스스로 행복한 삶
정말 중요한 명제 같아요
혼자 일때 행복할 수 없다면 같이 있어도 행복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어요. 리틀타네님의 독백을 들으며 영상 시청하는거 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최근 친한 친구나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오거나 예정 소식을 듣고 있는 데, 독백과 자막 등.. 무척이나 공감가네요. 특히, 요즘 결혼 안한다고 하는데 막상 식장가면 꽉꽉 ㅎㅎ 😢 4:35
인생의 길이 여러 갈래라는 걸 알아도 나만 잘못된 길을 들었나 싶기두 하구… 😅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 리틀타네님 영상 보고 마음의 위안과 공감을 얻고 갑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용❤
사실 따지고보면 식장이 꽉 찬다고 해도 식장 텀도 있고 하루에 한 식장에서 몇십명씩 결혼하는 게 아니라서 보이기에만 그렇게 많아보이는 것 같아요 실제 통계보면 결혼율 정말 정말 낮더라구요~ 아무래도 비혼들은 조용히 살고있고 결혼하면 모두에게 알리기때문에 한명이 결혼해도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코시국에 미루던 결혼식이 늘었어요 예식장도 많이 줄어들어서 막상 시간잡기 힘들어 늦은시간에도 식을 한다네요 산부인과도 기피과가 되었고 출산가능한 병원은 점점 없어지구요
요즘 스몰웨딩이 전보다 인기랍니다. 예식장은 이미 스케쥴 전부 차서..ㅋㅋㅋ 결혼율 낮은거 맞는지..?
여기 댓글들 진심임?
소아과 가보고 출산을 낮은거 맞아? 애들이 넘쳐나던데? 라고 말할 사람들이네..
헉 제 머리 속 사찰하셨나요ㅎㅎㅎ? 오늘 나레이션 너무 공감가요. 또래 미혼들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군여 + 저도 친구 없어서 해탈한 부분도 있지만 가끔 경조사 때나 주변에 친구 많은 사람들보면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되는 그런 게 있는데ㅎㅎ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는데 요즘은 좀 힘들어지기도 하네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행복하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겁게 보고 있어요!
아니 근데 저분은 남동생이신가요?! 존잘,,,
한국식 나이로 37 찍은 독신 XY 닝겐으로 타네님 유투브 중에 오늘게 가장 현타 강하게 오는 공감 1만배 영상이었어요. 허허허. 그래도 요새는 직계만 모여서 하는 결혼도 많아서 ㅋㅋㅋ 결혼식의 길도 다양하더라고요. (저도 칭구 별로 없어서 남의 결혼식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봤져 ㅋㅋ) 말씀하신대로 나와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대도 상관없는거고요. 다만 진심 둘이 있는데도 외로운 인생보다는 혼자서 내 외로움 잘 다스리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한다고 근본적인 외로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썸넬의 동생분을 보고 호다닥 왔습니다......
외롭다고 결혼하면 아니..됩니다 . 사랑을 줄 준비가 되었을때 결혼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인간관계가 좁고 친구도 없어서 결혼식때 어찌하나 했는데 순식간에 진행되어서 괜찮았어요 반대로 남편쪽은 엄청 많이 왔는데 결국 다 돌려줘야하고 주말에 시간뺏기고 하는거 보니 제가 더 낫던걸요ㅋ
기혼자가 행복하지 않다 하는 건 이미 행복에 물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 잃으면 생각나죠 결혼 출산 육아는 자신이 알던 세상에 또 다른 세상을 들이는 경험이더라고요 어느 순간 삶이 도전의 연속입니다 긴 도전 속에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결혼이 아닌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