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은 연속극, 끊임없는 에피소드나 같다는 말씀, 올라가야 할 시기와 단계가 있다는거 이해 할것 같습니다 성인인 저는 비문학만 주로 보는데 책을 그냥 읽고 끝내는것 즉 그냥 단순완독에 의미를 둬봤을때 진짜 '부질 없음' 이더군요 책의 내용 중 무엇이 내게 필요한 것인지의 선별과 어떻게 내것으로 만드느냐, 어떻게 적용시켜 체화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읽으니 책 내용이 잊혀지지 않고 사고의 확장성과 더불어 내 삶에 기본베이스가 되어 주더라구요 본질에 살짝 빗나갔지만 저의 독서 방향을 써봤습니다😅 모든 전문지식 서적은 용어이해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대부분이 한자와 영어로 구성 되어 있죠.
지금까지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던 부분의 정확한 원인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맘껏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살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거네요. 다만 아이가 잘 따라가게끔 하는건 결국 엄마의 역량이네요. 큰아이와 달리 스토리책을 너무 싫어하는 둘째 ,과학책을 좋아하길래 단순히 이과성향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정말 독서에 대해 너무 단순한 시각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독서토론수업에서 동화책만 해서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독서토론수업때 동화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 경제, 과학서를 읽힌다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초등학교때는 책읽기에 재미를 들여야 하기에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끊기를 강요하기보다 동화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쉬운 비문학 원서들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만드는게(책의 종류에 상관없이 독서토론을 하는것)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영상들 까지 보고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비문학 독서 토론은 결국 비문학을 100%이해하고 글쓴이의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스토리북만 읽어 온 아이가 그 독해력이 있을리 없기에... 비문학 독서 토론을 먼저 한다면 본인이 이해 가능한 수준까지만 이해하고, 그럼에도 토론은 해야되니까 본인 주관적으로 정보를 곡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독해력 없이 비문학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반복되면 객관적 글인 비문학을 주관적으로 보는 습관만 고착화되어, 득 아닌 실 아닐까합니다. 비문학 토론은 그 글을 완벽히 이해하는 독해력을 갖춘 뒤에 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 .200 을 질러야 하나요. 우리애기들은 다 컸어요. 초등고학년.중1. 왜 이걸 지금 해주셨나요. 진짜하고싶네요. 독서로 키운 엄마인데. 비문학에 항상 의기소침했던.학부모로서 이건 대박입니다. 이렇게 긴 영상이 안지겹다니요😊 전 스토리 독서만으로도 과외없이.학원없이 큰애들대학 다 보냈어요. 큰애는 사립대ㅡ인서울 하려다 저랑있고 싶어서 . 작은애는 특기자전형으로 올해 인서울 갔어요. 좋은대학이요. 독서는 너무좋은건 확실해요. 독서로 인해 독해가 쉬웠다는 큰 애들보며. 작은 녀석들은 더 신경써야겠어요. 저희집은 지금도 토론이 잘 되고있습니다. 주제가 정해지면 2시간은 기본으로 온 가족이 토론해요. 이러한 힘은 사랑과 독서인것 같습니다
@StudyForce_LAB 한글은 40개월에 뗏어요. 혼자서는 하루에 책 2권정도는 혼자 소리내서 읽어요. 나머지는 제가 다 읽어주고요. 올해만 책을 3천여권은 읽은거 같아요. 주 4~5회 도서관에 가고 틈나는 대로 책을 보고 있어요. 서점과 도서관을 가장 사랑하는 아이예요.
만6돌을 1달 앞두고 있는 유아엄마입니다. 현재 아이는 에린헌터 소설 용기의 땅 시리즈 다 읽고 고정욱 삼국지 읽고있는데 물론 소설책으로 그리스로마신화 고전독서 다읽힌 상태이고 책을 정말 사랑하네요. 300페이지 이상되는 책도 2시간이면 읽는데 도서관에서 괴테책 스스로 찾아 읽고 전쟁사 동물인권 이야기 등등 비문학도 꾸준히 찾아 읽는 아이인데 말씀하신 내용들 대부분 제가 현재도 실천하는 방법이라 너무 반갑게 영상 시청했어요^^
![[MV] A leap of faith...ความเชื่อใจครั้งสุดท้าย (From "Petrichor the series")](http://i.ytimg.com/vi/U1piZH2CNXA/mqdefault.jpg)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말씀이세요 초1아이 책 엄청 좋아하는데 항상 스토리북 위주로 보고 책을 이렇게 많이 읽는데 문해력이 왜 같이 안따라오지 했거든요 비문학으로 진입해보겠습니다!!
스토리북은 연속극, 끊임없는 에피소드나 같다는 말씀, 올라가야 할 시기와 단계가 있다는거 이해 할것 같습니다 성인인 저는 비문학만 주로 보는데 책을 그냥 읽고 끝내는것 즉 그냥 단순완독에 의미를 둬봤을때 진짜 '부질 없음' 이더군요 책의 내용 중 무엇이 내게 필요한 것인지의 선별과 어떻게 내것으로 만드느냐, 어떻게 적용시켜 체화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읽으니 책 내용이 잊혀지지 않고 사고의 확장성과 더불어 내 삶에 기본베이스가 되어 주더라구요
본질에 살짝 빗나갔지만 저의 독서 방향을 써봤습니다😅
모든 전문지식 서적은 용어이해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대부분이 한자와 영어로 구성 되어 있죠.
지금까지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던 부분의 정확한 원인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맘껏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살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거네요. 다만 아이가 잘 따라가게끔 하는건 결국 엄마의 역량이네요. 큰아이와 달리 스토리책을 너무 싫어하는 둘째 ,과학책을 좋아하길래 단순히 이과성향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정말 독서에 대해 너무 단순한 시각이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동안 고민했었던 문제였는데 그걸 정확하게 집어주닌 머리가 탁하고 트이는 느낌이네요.
자녀가 초등생이면 카카오 단톡방으로 오십시오.
더보기에 주소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독서토론수업에서 동화책만 해서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독서토론수업때 동화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 경제, 과학서를 읽힌다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초등학교때는 책읽기에 재미를 들여야 하기에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한테 끊기를 강요하기보다 동화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쉬운 비문학 원서들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만드는게(책의 종류에 상관없이 독서토론을 하는것)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영상들 까지 보고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비문학 독서 토론은 결국 비문학을 100%이해하고 글쓴이의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스토리북만 읽어 온 아이가 그 독해력이 있을리 없기에...
비문학 독서 토론을 먼저 한다면 본인이 이해 가능한 수준까지만 이해하고, 그럼에도 토론은 해야되니까 본인 주관적으로 정보를 곡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독해력 없이 비문학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반복되면 객관적 글인 비문학을 주관적으로 보는 습관만 고착화되어, 득 아닌 실 아닐까합니다.
비문학 토론은 그 글을 완벽히 이해하는 독해력을 갖춘 뒤에 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대박!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네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ᆢ 고막습니다.
아.
.200 을 질러야 하나요.
우리애기들은 다 컸어요.
초등고학년.중1.
왜 이걸 지금 해주셨나요.
진짜하고싶네요.
독서로 키운 엄마인데.
비문학에 항상 의기소침했던.학부모로서
이건 대박입니다.
이렇게 긴 영상이 안지겹다니요😊
전 스토리 독서만으로도
과외없이.학원없이 큰애들대학 다 보냈어요.
큰애는 사립대ㅡ인서울 하려다 저랑있고 싶어서 .
작은애는 특기자전형으로 올해 인서울 갔어요.
좋은대학이요.
독서는 너무좋은건 확실해요.
독서로 인해 독해가 쉬웠다는 큰 애들보며.
작은 녀석들은 더 신경써야겠어요.
저희집은
지금도 토론이 잘 되고있습니다.
주제가 정해지면 2시간은 기본으로 온 가족이 토론해요.
이러한 힘은
사랑과 독서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딸은 스토리를 좋아하고 아들은 한국사나 자연과학책을 좋아해서 남녀차이인줄 알았는데 딸은 비문학 잘 넘어갈수 있도록 하겠네요 .아직 초등 입학 전이니 제가 명심해서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동화책좋아해서 읽고 있는 어른이도 있습니다 이쁜 삽화와 감수성 그리고 운율이 있는 다정한 글귀로 치유받는 느낌이라 참 좋아합니다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네ᆢ 어머니의 선택이십니다.
명확히 정확히 설명해주시니깐 넘 유익합니다
벌써 초5초3이라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참고해서 노력해보고 싶어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StudyForce_LAB 우리 아이들도 그냥 설명해주신 프로그램 바로 시작하면 될까요?
늦지 않았습니다.
마더클럽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초5도 안 늦었습니다.
시도하셔야 영어가 됩니다.
저번에 댓글 후에 결제해서 하고 있는 성인 공시생 입니다. 나름 언어 감각이나 이런 거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 데도 와장창 틀리네요 ㅋㅋ ㅠ 그래도
점차 효과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
훈련의 효과는 훈련과정이 모두 끝났을 때 나타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집중상태에서 훈련하시구요ᆢ
@ 명심하겠습니다 🥹
체질적으로 타고나는게 있는듯 싶어요
큰녀석은 어릴때부터 창작보단 수, 과학책 좋아했고
둘째녀석은 무조건 창작
첫짼 수,영,과성적좋고
둘짼 글쓰기잘하고 국어는 항상만점
그나마 제가 잘한건 둘다 6년이상 한자는 죽으나사나 잡고 있었네요
맞습니다.
아이들마다 기질이 있습니다.
다독이 문해력 향상과 동일한 의미가 아닌데 오해와 아집이 있어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당장 EBS에서 방영한 문해력 영상들만 봐도 이 영상과 같은 결로 얘기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ㅠ
산생님 죄송하지만 구글폼을 어디서 찾ㅅ을 수 있을까요?
8세 남아 독서는 반강제로읽는데 한자를 여름에 천자조금못되게 외웠어요 어휘로 확장은 못하고 겨울에 사자소학해보려합니다 창작읽히는데 과학을 섞어야겠네요..
비문학 6개 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저희 아이가 지금 초3인데 늦은것같아서요ㅜㅜ
늦지 않았습니다.
초3은 시작점
영상 다시 보세요.
책 추천은 그렇고ᆢ 영상 속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맞아요. 우리 아들이 스토리북 너무 싫어해요. 과학책을 좋아해요!
좋은 아이입니다.
비문학독서클럽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010. 5105. 0101입니다
마더클럽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더보기란에 신청 구글폼 있습니다.
만4세 아이예요. 지금은 창작 동화책, 국기 좋아해서 국기책, 영어동화책, 수과학동화책 골고루 하루 10~20여권 읽어요. 동화책 너무 읽으면 안된다셔서.. 동화책 500권 이상 읽었으면 비문학으로 넘어가야 한다셔서..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만 4세인데 벌써 한글 떼고 책을 천권이나 읽었나요?
@StudyForce_LAB 한글은 40개월에 뗏어요. 혼자서는 하루에 책 2권정도는 혼자 소리내서 읽어요. 나머지는 제가 다 읽어주고요. 올해만 책을 3천여권은 읽은거 같아요. 주 4~5회 도서관에 가고 틈나는 대로 책을 보고 있어요. 서점과 도서관을 가장 사랑하는 아이예요.
걱정되는 아이네요.
TQ테스트 받으세요.
@@StudyForce_LAB 어떤면이 걱정이 되는거죠? 다독이 위험한건가요? 아이때 여러책을 읽고 한글을 일찍떼는게 왜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일찍 떼는게 문제라기보다 그정도로 방대한 동화책읽었으면 모든 책을 동화책처럼 읽는 습관이 배었을까 걱정된다는😂 말씀같네요@@유선원-y6r
ㅋㅋ아직은 0단계^^
아이고 이제 아들은 2살인데 ㅎㅎ 혜택은 없더라도 나중에도 계속 하시죠?
네ᆢ
아 그냥 사탐과탐 교과서를 열심히 반복해서 읽게 하겠습니다~
의미단위로 끊는 것은 영어독해에서도 적용되는 과정.
태블릿으로 수업가능한가요.?
네ᆢ 1단계는 태블릿도 됩니다.
와 성인이지만 저도 받아보고 싶은 교육내용 입니다😮
성인들도 많이 하십니다.
만6돌을 1달 앞두고 있는 유아엄마입니다. 현재 아이는 에린헌터 소설 용기의 땅 시리즈 다 읽고 고정욱 삼국지 읽고있는데 물론 소설책으로 그리스로마신화 고전독서 다읽힌 상태이고 책을 정말 사랑하네요. 300페이지 이상되는 책도 2시간이면 읽는데 도서관에서 괴테책 스스로 찾아 읽고 전쟁사 동물인권 이야기 등등 비문학도 꾸준히 찾아 읽는 아이인데 말씀하신 내용들 대부분 제가 현재도 실천하는 방법이라 너무 반갑게 영상 시청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좋은 길로 들어셨네요.
영상 참조하셔서 한자공부도 슬슬 시작시키세요ᆢ
대단하세요
헐. 6돌 4개월이 넘었는데. 책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ㅠㅠ
전집 책팔이, 공구팔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명강의이십니다.
오래오래 좋은 강의해주세요!!
미취학 전 영유아시기때도 어떻게 책을 읽게해줘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네ᆢ 고맙습니다.
다른 영상에 설명 있습니다.
미취학 때 왜 책을 읽어주는 건지ᆢ 목적이 무엇인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