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1.사건 당시 방영중이었던 불꽃소방대의 도입부의 나레이션중 '현재의 주요 사인은 소사(타죽는것)다' 라는 부분이 있어서 사건후 1,2주 방영 일시 중지후 해당부분 삭제하며 방영 재계 함 2.메이드래곤 1,2기 총 감독이 동인인물로 잡혀 있으나 이사건으로 떠나신 작가님의 주변분들이 자그마한 헌정의 이미로 2기에도 이름을 올리셨음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던 시기라 정말 화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많이 안타깝기도 했고...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는걸 듣다보니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와 별개로 마지막까지 듣고있다보니 쿄애니의 상황과 아카캉님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멘트.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에 뜬금없이 감정이입이 되버려서 식겁했달까요... 방향성도 잡으신 듯하여 다행입니다. 좌절하여 방황하던 딸내미(?)가 어느순간 자립하여 높은 곳을 바라보는 걸 보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주책인가 싶긴한데- 쨌든! 앞으로도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생방은 매번 일하는 도중에 하시는 지라, 챙겨보진 못하고 있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어이없는 한명때문에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엄청난 작화를 보였던분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참으로 지금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그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스탭이 젊고 유능했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던 장소 였고 그들이 이후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미래를 한명이 없애버렸다는것에 지금도 분노중에 있습니다.
한 사람의 욕심과 오해가 큰 화를 불러 일으킨 안타까운 사건이지...ㅠ 쿄애니...작품들, 되게 좋아하는 작품들도 많고, 아직 안 본 작품들도 있지만...정말 대단한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 누구나 좌절하고 실패하는 경험이 있어도 그런 경험 속에서 이겨내면서 살아가는게 인생 같습니다..ㅠ 그런 의미에서 캉 누나도 파이팅~ 녹음 퀄리티에 놀랐고, 깔끔한 편집까지....역시 내 우상....앞으로도 오래 오래 해줄거지?? 사랑해
쟤는 죽음으로 달아나지 않고 죄를 마주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항소하는 꼴을 보니 그 망상장애를 치료해서 범행 동기가 철저히 망상에 의한 것임을 직시하고 인정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음. 그래야 죄책감이 뼛속까지 새겨지는 감각을 선명하게 느낄테니... 그나저나 관심이 생길만한 소재를 칼같이 잘 찾아내서 발굴하는 모습도 대단하고 선명한 딕션과 목소리의 전달력도 훌륭합니다.
이걸보면 느낀게 한국에서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에 휘발성 연료는 개인 운반 판매가 전면 금지가 됬는데 이번 일본 방화 사건도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법 재정이 바뀐게 참 아쉽네요.. 이런 저런 나라에서 그런 사건 사고들이 애법 많이 일어났었을텐데 미리 방지 할수있는 부분이 많았을 텐데 말이죠 참 안타깝네요..
이날... 저는 일본에 처음 회사로 취업해서 시가 교토 등의 출장을 자주 오고 가며, 하루하루를 진짜 일본이라는 나라에 적응 중 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출장을 마치고 회사에 가서 점심을 먹기 위해 교토역으로 가는 길에 저기 멀리서 연기가 뿌옇게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여기 근처에 공장에서 굴뚝연기가 엄청 큰가 보다 싶었는데... 얼마 안있어 선배가 전화가 오더니만 "오늘 출장 취소야! 지금 거기 불났어" 라는 전화가 와서 그렇구나. 라고 싶었습니다. 그땐 그저 '불났어' 라는 말은 '엄청 바쁘다' 라는 말인줄 알았어요. 그 뒤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려는데 헬기에서 보도되는 듯한 뉴스가 테레비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이날 저는 저와 정말 친한 분이 한분을 잃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취업한다고 그것도 비슷한 업계라고 너무 좋아해주시던 그런 분 이셨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아무리 바뻐도 이야기좀 많이 할걸 이라는 뒤 늦은 후회가 매일 찾아옵니다. 전 더이상 그 업계에 있지 않습니다. 뭔가 시작도 비극이였고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정말 안좋게 끝났어요. 하지만 이런 비극은 두번 다시 있으면 안됩니다. 이날을 시작으로 정말 슬픈 일본 생활이었습니다. 그후 벌써 5년정도 지났나요. 참...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다뤄주시니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되지만 감사할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화이팅... 아카캉 화이팅...
쿄애니의 미래를 불태웠지만 그 불탄 잿더미에서 다시 싹이 나면서 점점 더 큰 나무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진짜 바이올렛 에버가든 참여하신 작가분들 사망자 리스트에 있는거 보고 좀 마음아팠어요... 특히나 당시 제 오시캐 성우이신 웃치도 자기 전에 기도한다고 추모 글을 올린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당시에 일본에 거주하면서 직장생활 하면서 뉴스를 봤었었는데 뉴스에서는 옥상 문이 열려있던게 아니고 범인이 불지르고 옥상까지 가서 문을 막고 옥상에서 빗물빠지는 관을 타고 1층으로 탈출했다는 보도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오보였을까요... 해당 뉴스를 듣고 진짜 악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아오바가 칼을 준비해간 이유가 방화후 정문으로 도망쳐 나오는 사람을 찔러 죽이기 위해 준비했지만 본인의 예상과 다르게 방화시 가솔린에 의해 본인에게도 불이 붙어 버렸고 살려달라며 주택가로 달려갔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채 경관에게 채포되었다고 하던거같던데... 참....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형량이 절대 감형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교도소에서 만난 여러 수용자도 이 사건의 범인과 유사한 과정으로 범행에 이르고 또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떠올라, 아카캉 님이 설명하신 내용에 관한 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같이 생각해 보고자 부족하나마 몇 자 적어봅니다. 영상 14:40경 범인의 범행 동기와 같이, 제가 만난 수용자에겐 각자 범행에 이르게 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평범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비논리적이거나 공감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지극히 사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드라마 한 시즌은 뚝딱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운 음모론도 있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이야기로서 개연성을 띨 수 있다는 것일 뿐 그 내용의 사실 여부는 논외입니다. 무엇보다 그런 이야기를 동기 삼아 사람이 있는 건물에 불을 질러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고 재산을 상하게 한 행위는 법률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에 해당하고 위법한 것이 자명합니다. 여기서 범인의 행위를 범죄라고 하기 위한 마지막 조건이 바로 아카캉 님이 영상 17:45경 교토지방재판소에서 범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결정적인 이유로 짚어주신 '책임'입니다. 제가 만난 수용자들도 이 사건의 범인처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범행 동기를 말하면서도 범죄를 준비하고 실행한 수단은 굉장히 평범하고 때로는 스마트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형사사건에서 검사가 이런 부분을 놓칠 리가 없고 재판소의 판결은 보신 바와 같습니다. 영상 19:27경 범인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한 이유에서도 수용자들과의 면담이 떠올랐습니다. 법률에서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할 수 있는 이유를 명확히 정하고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라는 사유로 항소할 수 없는 것은 일본 형사소송법에서도 같을 겁니다. 그런데도 범인은 자신이 범행에 이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관철하려 합니다. 변호인이 조력을 소홀히 했기 때문일까요? 제가 만난 수용자들은 자기 이야기 외에 범행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단을 아무것도 대지 못한 채 그 이야기에 매달리며 결백을 주장하거나 판결에 불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경험 상 이 사건의 범인처럼 중형을 받고 언론의 주목까지 받으며 교도소에 수용된 자는 형이 최종 확정된 이후 자포자기할 수도 있고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형무관과 피해자는 물론 그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범인의 생명을 구한 의사의 신념과 행위는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구하지 말았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비용을 범인에게 구상한다고 해도 받아내기 어려울 것이고, 앞으로 범인을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모든 비용까지 선량한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 있습니다. 사형 제도 찬반을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비용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 왔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음을 같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끝으로 아카캉 님 응원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새로 바뀐 컨텐츠부터 보기 시작한 신규 시청자입니다만, 어떤 주제나 현상을 단순히 전달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배경부터 최신 동향까지 알기 쉬운 흐름으로 설명하시는 르포와 같은 구성 그리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발음에서 느껴지는 아카캉 님의 지성은 기존 시청자께서도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친근한 어조로 다 숨길 수 없는 아카캉 님의 미성에 관해서는 제가 굳이 덧붙일 필요도 없겠지요. 앞으로도 계속 시청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목조건물에 스프링쿨러가 없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네요ㅠㅠ 거기다 나선형계단까지 있어서 구조적으로 건물이 화재에 너무나 취약했던것도 인명피해가 심각해진 이유네요ㅠ 이런 큰 일이있었는데도 사명감을 갖고 애니들을 계속 제작한 제작진들의 맘이 어땠을지ㅠ 저같으면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못했을것같은데ㅠㅠ 모든 스텝들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와 당시에 진짜 제일 좋아하는 제작사가 방화사건 일어났다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다음 작품들이 아예 못나오게 되는건가 걱정했는데 현재까지 방화사건이 일어났나 싶을정도로 건재한 모습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꼇습니다 방화사건 범행동기 궁금했는데 그냥 자기 소설 낙선시켰다고 부들부들대서 범행저지른 정신병자였네 ;;
의사가 한말이 명언인데.."그를 죽음으로 도망치게 두지 않겠다"
많은 살인마들이나 범죄자들이 죽음으로 도망치곤 했죠 의사분 명언에 뼈가 있네요
죽지못하게하겠다...
살아있는 지옥이 제일 끔찍한 벌
도죠 히데키도 할복자살을 시도했는데 미국에서 무조건 살린 후에 사형시킴.
@@tak1635 누구맘대로 죽냐곸ㅋㅋㅋㅋ 살아나라곸ㅋㅋㅋ
Tmi
1.사건 당시 방영중이었던 불꽃소방대의 도입부의 나레이션중 '현재의 주요 사인은 소사(타죽는것)다' 라는 부분이 있어서 사건후 1,2주 방영 일시 중지후 해당부분 삭제하며 방영 재계 함
2.메이드래곤 1,2기 총 감독이 동인인물로 잡혀 있으나 이사건으로 떠나신 작가님의 주변분들이 자그마한 헌정의 이미로 2기에도 이름을 올리셨음
@adhjkfhadflcxv 아카캉 이모가 있는데 거길 왜 감
재계x 재개o
+ 불꽃소방대 3화쯤에 범죄자가 불꽃인간이 되면서 주변 방화하고 사람 죽이는 부분도 문제가 되서 부분 생략된게 있습니다
@@최진우왼쪽젖꼭지 아닠ㅋㅋㅋ 이모라닠ㅋㅋㅋ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엄청나게 비극이라고 막 나왔었고 트위터에는 관련 종사자분들이랑 성우분들의 안타까운 글들이 엄청 많았죠...... 저도 보면서 너무 마음 안좋고 막 울었어요.... 모든 애니 팬들의 비극.... 다시는 이러지 않았으면 ㅠㅠㅠ
이떄 일본에서 애니,게임제작쪽 대학다니고있었는데
학생들도 쿄애니 팬이 많았고 교수님들도 현직이였던분이 대부분이라 쿄애니에 지인이 많았어서
몇달간 학교가 초상집이였던게 기억나네요.....
헐....
저는 아카캉님의 애니리뷰로 유입된 구독자였습니다!
최근에 더이상 애니 리뷰를 보지못한다는 소식에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딕션 좋게 풀어나가주시니 애니리뷰 그 이상만큼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 방화 때 곧바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쿄애니 스튜디오 건물 찾아가 젊고 앞으로가 창창한 애니메이터들의 죽음에 참담해 했다는 거 봄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던 시기라 정말 화가 났던 기억이 있네요. 많이 안타깝기도 했고...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는걸 듣다보니 당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와 별개로 마지막까지 듣고있다보니 쿄애니의 상황과 아카캉님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멘트.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에 뜬금없이 감정이입이 되버려서 식겁했달까요...
방향성도 잡으신 듯하여 다행입니다. 좌절하여 방황하던 딸내미(?)가 어느순간 자립하여 높은 곳을 바라보는 걸 보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주책인가 싶긴한데-
쨌든! 앞으로도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생방은 매번 일하는 도중에 하시는 지라, 챙겨보진 못하고 있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땡스 감사합니다!!! 꺾이지 않는 한 빛을 볼 날이 또 오지 않을까요:)
그 어이없는 한명때문에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엄청난 작화를 보였던분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참으로 지금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그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스탭이 젊고 유능했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던 장소 였고 그들이 이후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미래를 한명이 없애버렸다는것에 지금도 분노중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애니를 좋아하기 전이여서 뉴스로만 보고 자세히는 몰랐었는데 애니를 좋아하고 나니까 제가 좋아했던 애니 제작자분들이 많이 돌아가신걸 알고 너무 슬프고 화가나더군요. 너무 많은 인재를 잃어서 안타깝네요.
3:45 모니터에 뭐 묻은지 알고 한참 닦았네요
한 사람의 욕심과 오해가 큰 화를 불러 일으킨 안타까운 사건이지...ㅠ
쿄애니...작품들, 되게 좋아하는 작품들도 많고, 아직 안 본 작품들도 있지만...정말 대단한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
누구나 좌절하고 실패하는 경험이 있어도 그런 경험 속에서 이겨내면서 살아가는게 인생 같습니다..ㅠ
그런 의미에서 캉 누나도 파이팅~ 녹음 퀄리티에 놀랐고, 깔끔한 편집까지....역시 내 우상....앞으로도 오래 오래 해줄거지?? 사랑해
표절논리가 굉장히..
사람 나오면 "내 작품에서도 사람이 나와!"급이네요 ㄷ
쿄애니 방화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건이죠
다시 한번 방화사건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쟤는 죽음으로 달아나지 않고 죄를 마주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항소하는 꼴을 보니 그 망상장애를 치료해서 범행 동기가 철저히 망상에 의한 것임을 직시하고 인정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음. 그래야 죄책감이 뼛속까지 새겨지는 감각을 선명하게 느낄테니...
그나저나 관심이 생길만한 소재를 칼같이 잘 찾아내서 발굴하는 모습도 대단하고 선명한 딕션과 목소리의 전달력도 훌륭합니다.
이걸보면 느낀게 한국에서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에 휘발성 연료는 개인 운반 판매가 전면 금지가 됬는데 이번 일본 방화 사건도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법 재정이 바뀐게 참 아쉽네요.. 이런 저런 나라에서 그런 사건 사고들이 애법 많이 일어났었을텐데 미리 방지 할수있는 부분이 많았을 텐데 말이죠 참 안타깝네요..
모든 안전수칙은 사건이 터지고나서야 쓰여지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지연되서 불지른 놈한테 개빡쳤던 과거를 가진 안타까운 사건
ㄹㅇㅋㅋ
사람이 불타 죽은것보다 애니제작지연에 빡쳤다는게 더 안타깝네
@@ullr6215솔직히 그냥 남이니까 어쩔 수 없지...
이날... 저는 일본에 처음 회사로 취업해서 시가 교토 등의 출장을 자주 오고 가며, 하루하루를 진짜 일본이라는 나라에 적응 중 이었습니다.
그날 오전 출장을 마치고 회사에 가서 점심을 먹기 위해 교토역으로 가는 길에 저기 멀리서 연기가 뿌옇게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여기 근처에 공장에서 굴뚝연기가 엄청 큰가 보다 싶었는데...
얼마 안있어 선배가 전화가 오더니만 "오늘 출장 취소야! 지금 거기 불났어" 라는 전화가 와서 그렇구나. 라고 싶었습니다. 그땐 그저 '불났어' 라는 말은 '엄청 바쁘다' 라는 말인줄 알았어요.
그 뒤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려는데 헬기에서 보도되는 듯한 뉴스가 테레비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이날 저는 저와 정말 친한 분이 한분을 잃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취업한다고 그것도 비슷한 업계라고 너무 좋아해주시던 그런 분 이셨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아무리 바뻐도 이야기좀 많이 할걸 이라는 뒤 늦은 후회가 매일 찾아옵니다. 전 더이상 그 업계에 있지 않습니다. 뭔가 시작도 비극이였고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정말 안좋게 끝났어요. 하지만 이런 비극은 두번 다시 있으면 안됩니다. 이날을 시작으로 정말 슬픈 일본 생활이었습니다. 그후 벌써 5년정도 지났나요. 참...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다뤄주시니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되지만 감사할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화이팅... 아카캉 화이팅...
작년에 방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가벽이 새워지고 빈 공터가 되어 있더라구요
근처엔 다른 가정집들도 있었는데, 정말 무슨 생각으로 불을 지른 건지 ... : (
쿄애니의 미래를 불태웠지만 그 불탄 잿더미에서 다시 싹이 나면서 점점 더 큰 나무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진짜 바이올렛 에버가든 참여하신 작가분들 사망자 리스트에 있는거 보고 좀 마음아팠어요... 특히나 당시 제 오시캐 성우이신 웃치도 자기 전에 기도한다고 추모 글을 올린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01:52 아무도 지적을 안하길래 적습니다 절완아톰 시리즈 첫방송은 1980년이 아닌 1963년이며 다만 참고된 컬러판은 1980년이 맞습니다
해당사건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알고나니 더 안타깝고 피해자를 살려낸 의사와 쿄애니의 집념도 대단하네요.
이때 너무 충격이였음 그때 내가 애니플러스에서 보던 애니가 왜 안나오나 했더니 방화로 스튜디오하나가 홀라당타고 인명피해 심각했죠 ..
회사에서 작업중이다가 생중계로 접했는데 진짜 소름이 돋았죠
저도 이 제작사 영향으로 그림공부에더 나아가게된 계기었는데 ㅠㅠ
뉴스를 접하고 많이 울었더랬습니다. 좋은 작품들로 울고 웃게 해줬던 고마운 사람들이 아프게 세상을 떠나버린게 너무 마음이 아팠더랬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충격적인 사건...벌써 5년전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당시에 일본에 거주하면서 직장생활 하면서 뉴스를 봤었었는데
뉴스에서는 옥상 문이 열려있던게 아니고 범인이 불지르고 옥상까지 가서 문을 막고 옥상에서 빗물빠지는 관을 타고 1층으로 탈출했다는 보도를 들은 기억이 나는데 오보였을까요...
해당 뉴스를 듣고 진짜 악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진짜 한국판사들이 가져야할 판단이다
뭐만하면 심신미약. 서윗한판사들
메이드래곤 내 인생작인데 수많은 사상자 중 1기 감독인 타케모토 야스히로도 이 일에 휘말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서 더 슬프고 충격이었던 기억이..
이거까진 몰랐는데 저도 메이드래곤이...
바이올렛 에버가든 결말안나올뻔했지요
그거만 생각해도 화나네요
진짜 우리나라 판사들은 배워야됩니다.
저 사건이후로 쿄애니 기량이 예전만은 못한게 느껴져서 더 화남 ㅠㅠ
그냥 작가하려다가 잘 안풀리고 재능의 벽이 느껴지니까 인근에 있는 관련 장소 중 가장 만만하고 자신이 증오하는 '성공한' 녀석들이 몰려있는곳에 테러를 한거 아닐까?
이 사건은 진짜 충격이였죠. 보면서 우리나라 지하철 사건도 오버랩 되니까 ptsd 도지더군요
2000년대 중후반에 애니 본 분들은 다 알겠지만 쿄애니 하루히 러키스타 케이온 3연 히트는 정말 엄청났죠 그땐 완전 쿄애니 천하였는데 방화 소식듣고 참 먹먹해지던 기억이 나네요
점점 영상퀄이 좋아지는것 같아서 저도 좋네요 자료보여주시는것도 점점 깔끔해지는것 같고 설명도 좋아지거 역시 자기자신마저 분석하는 분석왕 아카캉사마
이런 딕션으로 그거시 알고싶다 컨셉으로 하는거 넘모 좋은 것
매년 2~3개, 많으면 5개까지의 작품도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버리는 쿄애니가 이 사건 이후로 매년 많으면 2개밖에 제작하지 못하게 되어버린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이런 사건다루는 방향성 좋은거같아요 앞으로도 즐겁게 시청할께요 힘내세요
아오바가 칼을 준비해간 이유가 방화후 정문으로 도망쳐 나오는 사람을 찔러 죽이기 위해 준비했지만 본인의 예상과 다르게 방화시 가솔린에 의해 본인에게도 불이 붙어 버렸고 살려달라며 주택가로 달려갔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채 경관에게 채포되었다고 하던거같던데...
참....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형량이 절대 감형되지않기를 바랍니다...
목조 건물에 스프링 쿨러가 없어?? 없다고?? 미친거 아님??
목소리 엄청 좋고 일본어 해석하는 것도 멋진 아카캉...
하다가 생각난건데 일본어 수업(?)같은거도 좀 재밌게 해도 괜찮을듯해요
이런 일본뉴스같은거도 다루는것도 엄청 좋은 것 같아요!
이 사건 그냥 듣기만 했는데 이렇게나 자세히 조사하시다니 ㄷㄷㄷ
상처입은 국가, 민족, 개인이 가지는 테러리즘이 제일 무섭다. 그들의 인간혐오, 사회를 졸도 시켜버리겠다는 신념;;;
저때 공개됐어야했던 애니메이션들이 중단된 경우들도 많아서 아쉬움이 진짜 많았었음
목소리의 형태, 에버가든 최근에 보고 만든 사람들이 너무 궁금해서 봤는데 방화 사건에 피해자들이 꽤나 있어서 놀랐습니다.. 명작을 작업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명작에 명작에 나왔을건데 안타깝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ㅋㅋㅋ 애니 리뷰 자체를 못 하니 애니 업계 관련 영상을 만드니 기존 시청자층도 나름대로 잡고 알고리즘도 안 놓치고 참 똑똑한듯 ㄷㄷ
제가 교도소에서 만난 여러 수용자도
이 사건의 범인과 유사한 과정으로 범행에 이르고 또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떠올라,
아카캉 님이 설명하신 내용에 관한 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같이 생각해 보고자 부족하나마 몇 자 적어봅니다.
영상 14:40경 범인의 범행 동기와 같이,
제가 만난 수용자에겐 각자 범행에 이르게 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평범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비논리적이거나
공감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지극히 사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드라마 한 시즌은 뚝딱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운 음모론도 있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이야기로서 개연성을 띨 수 있다는 것일 뿐 그 내용의 사실 여부는 논외입니다.
무엇보다 그런 이야기를 동기 삼아
사람이 있는 건물에 불을 질러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고 재산을 상하게 한 행위는
법률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에 해당하고 위법한 것이 자명합니다.
여기서 범인의 행위를 범죄라고 하기 위한 마지막 조건이 바로
아카캉 님이 영상 17:45경
교토지방재판소에서 범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결정적인 이유로 짚어주신 '책임'입니다.
제가 만난 수용자들도 이 사건의 범인처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범행 동기를 말하면서도
범죄를 준비하고 실행한 수단은 굉장히 평범하고 때로는 스마트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형사사건에서 검사가 이런 부분을 놓칠 리가 없고
재판소의 판결은 보신 바와 같습니다.
영상 19:27경 범인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한 이유에서도
수용자들과의 면담이 떠올랐습니다.
법률에서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할 수 있는 이유를 명확히 정하고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라는 사유로 항소할 수 없는 것은 일본 형사소송법에서도 같을 겁니다.
그런데도 범인은 자신이 범행에 이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관철하려 합니다.
변호인이 조력을 소홀히 했기 때문일까요?
제가 만난 수용자들은 자기 이야기 외에 범행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단을 아무것도 대지 못한 채
그 이야기에 매달리며 결백을 주장하거나 판결에 불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경험 상 이 사건의 범인처럼 중형을 받고 언론의 주목까지 받으며 교도소에 수용된 자는
형이 최종 확정된 이후 자포자기할 수도 있고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형무관과 피해자는 물론 그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범인의 생명을 구한 의사의 신념과 행위는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구하지 말았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비용을 범인에게 구상한다고 해도 받아내기 어려울 것이고,
앞으로 범인을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모든 비용까지 선량한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 있습니다.
사형 제도 찬반을 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비용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 왔고 지금도 발생하고 있음을 같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끝으로 아카캉 님 응원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새로 바뀐 컨텐츠부터 보기 시작한 신규 시청자입니다만,
어떤 주제나 현상을 단순히 전달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배경부터 최신 동향까지 알기 쉬운 흐름으로 설명하시는 르포와 같은 구성
그리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발음에서 느껴지는 아카캉 님의 지성은
기존 시청자께서도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친근한 어조로 다 숨길 수 없는 아카캉 님의 미성에 관해서는 제가 굳이 덧붙일 필요도 없겠지요.
앞으로도 계속 시청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아니.. 가솔린이 문제가 아니라
목조건물에 스프링쿨러도 없다는게 문제아닌가?? 거기다 중앙에 나선계단 이건 소방법위반같은데
이게 굴뚝효과를 일으켜서 연기며 열기를 급속하게 올려버려 더 큰피해를 만들었어
범인도 범인이지만 지방소방관리자도 처벌받아야할만큼 문제가 많은듯...
흉기들고있었어서 살아서 나오면
찔려죽었을거임
포커스를 딴데두지마세요
@@lebbystar 솔직히 흉기 하나면 방화만큼 큰 인명피해는 안나지 스튜디오만 사람이 70명이 넘고 흉기를 막을만한 의자같은거 여러명이서 들고 싸우면 막을만함
목조건물에 스프링쿨러가 없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네요ㅠㅠ 거기다 나선형계단까지 있어서 구조적으로 건물이 화재에 너무나 취약했던것도 인명피해가 심각해진 이유네요ㅠ
이런 큰 일이있었는데도 사명감을 갖고 애니들을 계속 제작한 제작진들의 맘이 어땠을지ㅠ 저같으면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못했을것같은데ㅠㅠ 모든 스텝들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애니 회사 보니까 안에 불에 취약한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불이 순식간에 번진걸로 기억합니다. 하... ㅠㅠ
스즈미야를 시작으로 쿄애니 시대에 살았어서 행복했다ㅠ 메이드래곤s는 고인을 기리기위해 더 특별하게 신경써서 만들었다죠. 크레딧에도 이름이 나오고요
저때 유학시절의저는 충격적인사건이였죠 TV에서도 한달내내언급하고 추모함 애니도 휴방 많이함 감독제작자가사망함 (코바야시 하루히 제작사 등)
이 사건으로 계기로 방화에 대한 안전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는 건물로 가서 애니 제작을 하면 좋겠네요. 이번과 같은 일이 안 벌어진다는 보장이 없으니 말이져.
죽음으로 도피하는 걸 막겠다는 의사분의 의지가 망나니랑 대비되면서 더 숭고하게 돋보이네요
5년전에 이 사건 나왔을때 회사 폐업을 할수도 있다없다 이야기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다시 살아났네요... 다행입니다.
2000년대에 키운 인재들이 2010년대에 꽃을 피우다 다 져버려서 쿄애니의 전성기 돌아오긴 힘들듯..
메이드래곤 2기때도 그랬고 이번에 유포니엄 3기도 좀 아쉽던데 십수년째 쿄애니 챙겨보던 딸피 입장에선 인재풀 확 줄어든게 체감 됨
사람이 죽었는데 애니쪼가리 살렸다고 다행이라하고 중꺽마가 결론임?
거기다가 이날 다큐멘터리 스캐줄까지 잇어서 문을 활짝 열어둔게 더 화를 불렀지요
아니 근데 아오바 말마따나 원래 몇명 불타죽고 끝날 사건이었는데.. 이렇게까지 피해가 컸던 이유는 소방시설이 너무 미비한거 아님? 목조건축물에다가 방화구획도 제대로 설계 안돼있고 스프링클러도 없으면.. 소방시설이 부실해서 피해를 키운건 누구를 탓하면 되는거임? ㄷㄷ
아오바의 인생사를 찾아보면 처참하다는 말도 부족할 정도임 망상병이 생기는건 망상이 아니면 현실을 견딜수 없기 때문 ...
사회의 어두운 부분들이 방치 되었을 때 어떠한 갑작스런 인재로도 이어질수 있다는 것
와 당시에 진짜 제일 좋아하는 제작사가 방화사건 일어났다해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다음 작품들이 아예 못나오게 되는건가 걱정했는데 현재까지 방화사건이 일어났나 싶을정도로 건재한 모습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꼇습니다 방화사건 범행동기 궁금했는데 그냥 자기 소설 낙선시켰다고 부들부들대서 범행저지른 정신병자였네 ;;
바이올렛 레버가든 보면서 감정선과 현실적인 부분까지 표현하되 세련되고 아름다워서 정말 좋아했는데 미꾸라지같은 망나니가 큰슬픔과 손해를 가져온게 안타까워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딱 3개 아는데, 지브리, 곤조, 교토애니메이션..
이런 끔찍한 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왜 작품 안 보이지? 망했나?? 했는데..저 사건 피해자였구나..😢
저 당시 애니자료보관 서버도 복구 불가로 불타서 애니 만든거 만들어 논거 어떡하냐 걱정했는데
나선형 계단이 일종의 굴뚝으로 작용
이래서 한번에 올라갈수있는 계단은
스프링쿨러가 필요한거임 그리고
저런 원형계단은 분리해서 위치를 다른곳에 설치해야함
18:05 라디오 처럼 듣고있다가 살짝 놀래서 다시 들엇다 ㅎㅎ
파쿠리의 뜻을 범인이 모르는게 확실한듯.. 저런 망상에 희생당한 사람들이 안타까울 다름ㅠㅜ
21:12 우리나라도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로 주유소에서 페트병 같은곳에 가솔린 구매금지
유급된 주인공이 현수막 걸린 학교를 다니고 할인된 먹거리를 사는 모든 애니와 소설은
저 방화범에게 로열티를 지불해야되는가봐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다..
진짜 아카캉은 전설이다..
제발 1일 1코 ㅠㅠ
건물도 문제같은데 스프링쿨러도 없고 15초만에 전층으로확산이라니
우리주변에도 저런건물 있는지 겁난다
이제는 잊혀진 스즈미야 하루히.... 진짜 스즈미야 하루히 열풍은 아직도 생각난다...
와….저런 논리면 일본어 사전 출간한업체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모든 업체에 소송 걸어야겠네;;;;
나의 어린시절의 꿈을 꾸게해주었던 스튜디오가 통째로 없어진 슬픈사건이었다 ㅠ
저런 대량살인마는.. 죽을때 까지 고문해야지 33명을 죽였는대 너무 편하게 죽이면.. 죽은사람들 가족 개억울하겠네
이 사건이 소재가 된 룩백 이라는 작품이 오늘 극장 개봉을 하여 보고 왔는데 마침 이 영상이 뜨네요 정말 다시 들어도 끔찍한 사건이라... 아이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 이후로 코바야시 2기 오프닝 보는데 그냥 눈물이 똬악 나오더라구요 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
16:53 좋은 건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였음 응 걍 망상장애로 인한 감형 시전해버리는 훌륭한 판사님들이 계신다.
그건 님이 그런 뉴스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
@@patrickchoi9120 물론 훌륭한 판사님들 있는 건 압니다만, 지금까지 정신병 조금 있으면 무조건 감형이었던 사례도 한참 많아서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드립으로 많이들 그러잖아요.
불편하게 보기에는 그거 하나로 감형된 사례가 적지 않기도 하고요.
쿄애니의 첫애니가 그것도 무려 22년전에 시작을 했다는것도 놀랍군요
와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설명도 좋고 일본 기사 해석을 그대로 하는거에 깜놀~'구독' 하고 갑니다
감쟘당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일본어를 섞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応援します!(응원합니다!)
21:44 아카캉.. 당신의 결론이기도 하지요
그나저나 아카캉 이런 주제 너무 잘만든것 같습니다!
스프링쿨러가 없는건 좀 신기하네,일본에서는 법으로 정해져있지 않나봄
베꼈다는 부분이 말이 안된다는걸 본인이 모르는 시점에서 수많은 망상으로 본인 자기합리화를 강하게 한듯
저 사건 5년전 사건인데 5년전의 분노를 참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수가 없다 ㅠㅠ
쿄애니 얘기랑 관련없지만 아톰이 1980년? 1952년 탄생인데요 애니가 63년이구요.
아카캉 목소리좋아 컨텐츠 좋아. 근데 시그니쳐 였던 마지막에 '여기까지 안~뇽~'이 없어 '안~뇽' 돌려줘
아카캉 요런 콘텐츠 좋은 것 같아
편집도 잘하고 나레이션도 좋고
못하는게 뭐야!! 이 욕심쟁이!!!
저 새끼 때문에 유포니엄 3기 개박살 났음. 사고 때문에 작고하셨던 감독님이 살아 계셨으면 즛키가 개뼈따구 같은 캐릭터 망치고 폭주하는 걸 막았음 거임.
와 ... 법쪽은 우리나라가 따라가질 못하네 논리정연하게 안넘어가고 확실하게 책임지게 하네 18:43
13:04 범죄자 상대로 의술 실험 ㅋㅋㅋ
유포니엄 3기는 원작하고 다르게 가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진짜 잘 만들였음.
부활해줘서 너무 감사한마음뿐 .ㅠ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됐는데 서브컬쳐 렉카 유튜버로 활동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예전보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많은데 지방러라 그런곳 취재하는 영상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진짜 설명 잘하신다 ㄷㄷ..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이었죠... 참. 애꿏은 사람이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렀지만, 그게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변명이 되어선 안되는 법입니다. 진짜로 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질렀다면 모를까. 참... 변명 한번 개의 배설물과 다를바 없었다 느꼈죠.
잘 봤습니다. 다만 테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은 1980년이 아닌 1963년의 흑백작품입니다. 1980년작은 리메이크입니다.
정보 전달 잘하실 줄 알았는데 역시 재밌네요. 아직 캐릭터나 구성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점점 더 멋져질 영상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갑자기 찾아온 고난과 시행착오지만 모두 카캉님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일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댱 열심히 할게요!
이것도 사토리 세대 짓이네;; 지금 한국 2030 중 인생 망친 사람들이 나중에 저렇게 될텐데 어르고 달래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더 쥐어 짜내서 윗 세대 부양하는데 갈리고 있으니....
진짜 안타까운 사건 ㅠㅠㅠ.. 저 범인은 아직도 망상에서 못 벗어났었군요 에휴 ㅠㅠ // 아카캉님이 해주시는 애니회사 이야기나 관련 뉴스들 해설 엄청 재밌어요! 계속 응원합니다!
왠진모르겠는데 그냥 쿄애니 얘기를 들으면 뭔가 눈물이 남
한마디로
나이 40넘게 세월아 내월아 하다가
망상병 도져서 저질렀다는 거 아냐
요즘 우리나라 초년생들 사회진출 포기한 거
처럼
18:31 한국과 다른게 사이다네....한국이면 무죄였을지도...
저정도 피해면 우리나라도 사형선고 내렸을겁니다.
실제로 세월호 선장은 사형선고 받았죠.(그러나 시행되지 않기때문에 무기징역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