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다 외적동기로 움직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제 고3이고 정시파 친구들이 특히 저희반에 몰려서 학교 수업을 잘 안듣고, 선생님들도 수업 들어오실때마다 늘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내가 조금이라도 더 기여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다가 선생님들 필기할때라도 기분 좋았으면 좋겠어서, 그리고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서 저는 칠판을 진짜 깨끗하게 늘 닦아놔요. 실제로 쌤들도 좋아하시고요. 근데 애들은 그걸 보고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듯이 보면서 '왜 굳이?' '야 이렇게 해도 아무도 안알아줘' 이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저는 뭔가 보상을 바라고 시작한 게 아니었어서 별 상관 없었어요. 근데 그렇게 했을 때 열심히 하는구나 이런 말도 아니고 왜 굳이? 이런 말을 들으니까 너무 서러웠어요.. 그래서 내가 잘못된건가, 내가 쓸데없는짓을 하고있는건가, 남들 편하게 가고있는데 나 혼자 너무 힘들게 살고있는건가 늘 생각했는데 오늘 기여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저는 기여를 실천 했는데 돌아오는 시선이 경멸의 눈빛과 이해할 수 없다는 차가운 시선이라서 더 슬프고 서러웠어요. 더 기여를 하기 무서워요 저는 또 그런 소리 들을까봐 할 수만 있다면 이런 기여를 안하고 피하는.. 외적동기로만 움직이려고 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내적동기로 바꿀 수 있는 일에 기여하고싶어요. 제 밑에 세대에 아이들은 그런 내적동기로 움직이는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룰루랄라-k8b1x 칠판을 깨끗히 닦음으면 선생님들이 상점을 주는것을 기대하는 외적동기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이 댓쓴이를 의아하게 바라보고 헐뜯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례가 아예 다르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령 사례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하는 말에 감화를 받고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 내용의 핀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성인이 되서 정말 자기 개발 잘하고 퍼스널브랜딩 하려면, 결국 어릴 때로 다시 돌아가서 그때부터 만들어진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상처는 달래주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스스로. 그래서 결혼하지 않았는데도 육아에 관심 갖는 부분은 나를 다시 키우기 위해서였죠. 지나영 교수님 이 다음 영상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일잘하는 사람 더시키고 노는 애들은 놀죠. 스스로 개척해 사는 사람 인생 피곤합니다. 부모가 다 챙겨주는 애들은 커서도 결국 누군가에게 편하게 업혀가죠. 현실은 그래요. 두팔걷는 사람은 일복만 많고. 지꺼 자기가족 안챙겨서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죠. 너무..방송에 좋은말씀만 하시네요
그렇겠네요.. 기여의 관점을 가지지 못한게 교육도 있겠지만 사회문화적 분위기도 있겠네요..개인주의 사회에선 네 업무, 내 업무 나눠져 있고, 내 업무는 아니지만 상황보니 도와준다 라는게 나올 수 있지만 한국은 네 일, 내일 따지지마라 같은 느낌이 있으니...기여라는 관점 가지기 어려운 환경일지도...
저는 서른다섯살까지 살아오면서 늘 선생님이 말씀하신 자세로 살아왔다고 자부해요. 초 저학년 아주 꼬맹이때부터 타고난 성격상 그래서 힘든 것도 없었고 뿌듯하고 늘 재밌었어요. 항상 어디서나 "저 사람은 일 잘 하는 사람" "저 사람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 등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고3 수능 끝난 다음 날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르바이트 포함 사회생활 하는 내내 늘 급여가 제일 빨리 올랐고, 아르바이트 하는데 손님한테 아빠가 가게 차려준 거냐(젊은 사장)는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유일하게 그게 안 됐던 사회집단이 시가였어요. 알아서 잘 하려고 할 수록 더 부려먹으려고 하고, 결국 살면서 학교 다니며 쓰리잡 알바를 뛸 때도 감기 한 번 안 걸렸던 제가 결혼하고 3년만에 자가면역질환 3개, 심장질환 2개가 와서 중환자실 입원까지 했어요. 그러고나서도 시어머니가 했던 말. "네가 뭘 그렇게 대단히 했다고." 그 후로 깨달음을 하나 더 얻었죠. 상대 봐가면서 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성실함과 책임감, 능동적인 태도를 약은 태도로 이용하려는 사람들한테는 무조건 선 긋기가 먼저예요. 내적 동기가 정말 중요한데, 적어도 내가 속한 집단에 배려와 기여같은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어야 그게 의미가 있어요. 누가 알아주라고 하는 게 아닌 순수하게 내적 동기로 시작한 일이어도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거다."라는 걸 알아줄 만한 현명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만 좋은 태도를 보이세요.
‘부모에게 들었어야 하는 말’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스스로 애정결핍이구나를 느꼈고, 부모님이나 이성에게 바라던걸 어느샌가 제 스스로 넌 최고야 사랑받아 충분해 이렇게 되뇌였어요 자존감과 마음이 단단해졌고 이제는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저를 사랑하거든요 저를 사랑하다보니 사랑받을 줄도 알게 됐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어머니는 항상 부정적이셨어요 그런데 제 스스로 잘 하고있어 넌 잘 될 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젠 부정적인 기운이 와도 끄떡없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행력을 통해 저를 많이 키웠고 앞으로도 큰 사람이 되려 노력할겁니다
동기: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외적동기: 행위 자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는 것 내적동기: 행위 자체에서 내 안에서 오는 것 기여, 배려 "여기서 내가 할 일은 뭐지?" 이 팀에 뭔가를 "기여"하고 "배려"할 수 있을까? -> 더 "기회"가 오게 된다. 튀려하지 않고 정해주길 바란다. 여기서는 내가 이 정도니까 해도 되겠는데?? 그룹 상황에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는가? 기여: 내적동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학력, 지위, 돈, 외모가 아님. 자기 안에 있는 호기심, 사랑, 기여. 가장 초월한 내적동기 : 제공하다(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메슬로우 욕구 중 자아실현-> 꿈 자기실현 이후 자기 초월 -> 서비스(제공하다.) 회사의 몇억 매출이 아닌 사회의 문화와 생각을 바꾸는 것 내적동기 귀함. 병상- 외적동기의 가치를 잃음. 나라는 사람의 가치 고유한 가치. 나의 동기는 돈보다 그 안에 있다. 유명한 사람보단 마음이 아픈 사람을 위함.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 2배. 정상이 아님. 뭔가 우리가 그 사람을 기르는데 문제가 있다. 외적동기에 치우침. 내가 가고 싶은 길로 갈려면 내적동기. 승진, 월급, 아파트 -> 외적동기보단 의미 부여. 이상적이다. 말이 안된다. 들은 말이 왜곡되서 그렇다. 내가 어릴 때 그런 환경을 못 갖췄다면 내가 그래야. 애정과 애착관계 불안정했다면 내가 나를 다시 육아시키면 된다.
별로 성적이 높지 않은 학교를 나왔고, 문과쪽 관련학과를 나와서 자격증 준비하는동안 친구 추천으로 중견기업 연구소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하는업무는 실험실 보조였음.. 그 업무가 사람들 입에 들어가기 바로 전에 하는일로서 최후의 보루라고 하길래 .. 스스로 사람들이 이 음식이 정말 깨끗하고 아무 문제가 없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시키지 않아도 실험실 청소도 매일 깨끗이 실험 전 실험 후 닦고 닦은 적 없다던 구석도 다 닦고 매주 하루는 실험실 대청소도 진행하고 실험 기구들도 우리집 식기보다 깨끗이 닦았음. 그래서 점점 나한테 일을 가르쳐주던 과장님께서 공부해서 자격증 따보는게 어떻겠냐며 지식도 매일 조금씩 알려주시고 일도 조금씩 많이 알려주시면서 아르바이트 2년했더니 정직원 되었음. 난 처음 노력했던건 딱 1개였음. 내가 하는 이 음식에 관한 실험으로 인해 이 음식을 먹는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믿고 먹을 수 있게 되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한거. 이 영상을 보니 회사에선 애사심이 높다고 평가받았는데 난 내 내적동기로 인한 결과가 더 컸던것 같음.. 근데 월요병은 안고쳐지네..
전 부모님이 기여와 배려 두 가지를 늘 가르쳐주셨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나에게 돌아온다 하셨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맺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셨어요. 처음 회사에 들어갈때 엄마가 하셨던 얘기가 할 일이 없으면 뭐라도 닦는 일이라도 해서 보탬이 되라고 하셨고요. 그렇게 사소한 것부터 보탬이 되고 기여를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윗사람들이나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부외에도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를 다니는 제일 큰 동기는 자아실현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완벽하진 않지만 이 영상을 보니 저를 올바르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내적동기 : 어떤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더라도 행위 그 자체로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행동❕️ 🍭기여 : 무조건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해서 가는 길중에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기여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갈 수 밖에 없다❕️ 🍭메슬로우 욕구 5단계 꼭대기 자아실현 그 위에 한 단계 더 자기초월이 있다❕️ 오늘도 이렇게 삶에 꼭 필요한 콘텐츠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 최근에 본 영상 중에서 가장 머리팍 뽝 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일하면서 ‘내가 여기서 뭘 해야하나’는 고민했지만, 약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최소한의 일만 찾으려는 느낌이었는데, ‘내가 여기서 뭐를 기여할 수 있을까!’는 그보다 더 적극적인 관점에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거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와 맞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에선 엄마가 내가 할테니까 넌 공부나해.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사서 고생하지마라-라고 하니 기여하고 싶어도 눈치보이고 못 했어요. 그러다보니 성인되고도 남의 영역에 잘 들어가질 못 해요;; 도와주고 싶어도 이젠 왠만해서 남일에 팔걷지 않아요.. 마음은 아닌데. 뭐가 중한지 모르는 거지같은 교육법이었네요.
3:46 내가 이 팀을 위해 이 조직을 위해 이 상황에서 '기여'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commitment. 내적동기,의 중요성 사소한 일도 귀하게 열심히 남다르게. 7:48 하지만 한국은 아이를 외적동기로만으로 움직이도록 키운다. 기여와 배려를 가르치지않는다. 동료를 경쟁자로만 보게된다 ㅠ
내가 나를 육아해야 된다. 부모에게 내가 들었어야 할 말이구나 내가 나에게 해줘야겠다 여기서 숨이 턱 막히네요… 이때까지 열심히 나를 표현해서 비슷한 말이라도 듣고싶었지만 매번 평범함을 강요당하고 대중적인 것을 강요당하기만 했는데 그 말들을 인정 받기를 기다릴게 아닌 내가 나에게 해줬어야 했네요… 이걸 이제서야 알다니…ㅠㅠ
마음이 흐르는대로 책 저자인 지나영 교수님 책을 읽고 많은 영감을 받았던 한 사람입니다. 지나영 교수님이 제가 좋아하는 드로우앤드류님과 같이 이렇게 유익하고 한국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정말 필요한 메세지를 이 영상을 통해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본질육아라는 책도 조만간 곧 읽을게요. 더 많은 분들에게 이 내적동기의 메세지가 하루 빨리 닿기를 바라며
우연히 접한 영상인데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외적 동기 중심의 어린 시절 교육을 받으면 결국 어른이 되어서도 외적 동기 없이는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이 되고, 내가 기여할 포인트를 주도적으로 찾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식탁 하나를 닦더라도 내가 어디서든 기여할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면, 세상에 감히 작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게 곧 애티튜드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박사님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자들이 돈에 미쳐서 일만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타자공헌이라는 내적가치를 동기삼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 테이커와 기버이론도 이기적으로 받기만하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호구처럼 보이더라도 인생이라는 무한반복 게임에서는 결국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상대방이 당신을 배신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과제이지 당신의 과제가 아니라는 것) 여기에 있어도 좋다는 구체적인 감정 가족 학교 회사 사회 그 이상에 포함되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며 다른이에게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것인가를 생각하며 사는 이가 장기적으로 볼때 삶을 더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유익해서 좋습니다^^
교수님 진짜..심각성을 알리는 정말 중요한 얘기해주신거에요. 어떤 가족분들은 돈을 줘야 움직이고 돈돈돈 하면서 메이커에 집착하고 메이커 농구화 안신으면 왕따라면서 굉장히 으시대고 외국갔다가 선물을 사오면 처음에는 막 와~~하다가 나중에는 더 좋은거 바라더라고요. 그냥 돈에 모든걸 가치를 메기는 인간들로 자라더랍니다. 부모들의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진정 좋은 교육은 그런 마인드셋이 되어있는 부모가 하는 교육이죠.
내적동기가 강한편이라 나서서 이것저것 잡일까지 하는 편이었는데 점점 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일을 더 주고 성과에 보상도 없고(물질적, 정신적 둘다) 그러다보니 결국 지쳐서 점점 수동적 인간으로 변해갔어요. 조직 특성상 일을 더하든 덜하든 돈은 똑같이 받고 승진도 성과를 보지 않는 곳이라.. 적극적으로 하니까 이용하거나 오히려 나댄다고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고. 막상 성과주의적 일을 하려니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질 못하겠고ㅠ 어렵네요
그런 기여를 똥으로 아는 직장이라면 떠나는게 맞는거겠죠? 인사권을 쥐고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회사의 사람들이 너무도 감사하게도 저를 초고속 승진대상과 동시에 회사를 발전시키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아줄 사람으로 적극적으로 어필까지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이유들로 승진 대상에서 아예 제외가되고 힘든상황이 오니까 이제서야 찾습니다 이제는 복구하기도 힘든 수준으로 와버렸는데요 항상 "내가 잘못된건가" 싶었습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 사회의 구성원들 모두 돈벌고 사회생활힘들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의문이었습니다. 내가 받는 대우나 주위 사람들의 평가 혹은 내가 생각하는 지금 잘못돌아가고있는 정말 비상식적이고 수준낮은 회사의 행태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나만 유난떠는 사람인가... 영상덕에 퇴사결정 미루지않고 고민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되지않았다 지난 내 시간들이 틀리지않았다고 느껴져서 더 없이 고맙습니다.
10:23 "내가 만약에 어릴 때 그런 환경을 가지지 못했다면 내가 나를 육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크으으~ 저는 이걸 수십차례 심리상담과 00년의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알았는데... 좋은 환경에서 잘 돌봐지고 컸더라도.. 평생 타인과 나를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어른도 스스로 자기를 육아해 가면서 살아간다고 말이죠.
30대 후반인데 주변에 내적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 생각 해보니 대부분 대표들 이거나 관리자들이네요…. 대박이다…헌신이라기 보다는 자아실현과 기여 영상보는 후반부에 책 나올때쯤 나도 누군가의 아이 이기때문에 어른이 되었다고 완벽한 인격체가 아니니 육아책을 나에게 대입하여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딱 말씀 하시네요 소름👍
기여와 배려… 정말 좋은 조직에서는 가능한데 공직이나 교직 같은 곳에서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내가 나서서 더 하면 모든 조직의 일이 그 사람한테 다 몰립니다. 나중에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그 동안 해줬던 일은 생각 못하고 일 안하겠다고 빼는 사람이 되죠. 주변 시샘은 덤이고요.
외적 동기로 움직이게 되면, 외적 동기로 인한 성취조차 기쁨과 채움이 오래가지 못 한다 청년들이 불행해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행위의 의미를 동기로 인해서 변질시키지 말 것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은 설렘을 느끼면서 살 수 있다 기여를 하고 보탬이 되는 삶을 살 것
뭔가 크게 한방맞은것같은 깨달음이네요.. 저는 여태까지 20대후반까지살고있으면서 내적동기보다 외적동기가 훨씬 많았던것같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게되는 고민과 걱정들의 원인중에 가장 많이차지하는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사람이 내적동기로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었습니다 책도 구입해서 보고싶어요 ㅎㅎ 영상과 책이 저에게 인생을살면서 많은 자양분과 도움이 될듯합니다 교수님과 앤드류님 감사합니다..!
3:35 이거 괜찮나 내가 이래도되나? 나서도되나? 눈치보는거 너무공감돼요 제가그러거든요. 어릴때부터 막내로커서 항상 눈치보고 다 남의의견대로 살았거든요. 집안에서 뭐하면 다 언니들의견우선이고.. 나서면 많이혼나고ㅠ 일할때도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 확신이 안서서 수동적으로 하게되가지고 일못한단소리 많이들었네요.. 이제 왜그런지 이해했습니다. 제가 정말 수동적이라면 이 답답함과 억울함은 덜할텐데 본래 성격은 아닌가봐요. 기여해본경험, 주체적으로 행동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같습니당.. 더늦기전에 마인드부터 다잡고 고쳐봐야겠네요.
사실 나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사실 남을 도와주는 거죠 나에게 돌아오는 발전없이 남에게만 베푸는 건 사실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일을 하나 목적 why 왜를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했습니다 쉬울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킵고잉해보겠습니다
맞아요.. 외적동기때문에 학과도 취업잘 되는곳으로 가서 지금 취업했는데 정말 하나도 안 행복하고 그렇다고 그만두자니 겁이 나서 제자리에요. 일하면서 느낀건 정말 자기가 하고싶고,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사람은 강해질 수 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해요!! 전 아무래도 좀 걸리겠지만 아직 20대 분들은 안 늦었어요! 내적동기를 위해 자신에게 집중 하는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영상 너무 와닿았네요👍🏻💕
어릴때 엄마께서 용돈인상을 안해주셔서 집에 있는 만화책을 팔아 영화를 보려고 했어요. 아파트 입구에 돗자리펴고 30권안되게 1000원씩 팔아서 영화보러 갔네요. 그때 돈버는 맛을 알아서 집에 안쓰는 물건들을 팔러다니니 소문나서 엄마가 영화비께 무한제공 받았네요 오늘 말씀 와닿았어요 감사해요~
내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남을 위해 무엇을 하고 그 행동을 통해 나는 공동체에 유익한 존재가 되고 그 가치를 깨닫는 순간 내적 자존감이 올라가며 공동체 감각(공헌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중요한 점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한 행동이 된다면 자유롭지 못한 행동이 된다
헉........... 영상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는 가정에서 저런.. 기여를 전혀 하지 않게 성장했거든요. 뭔가 보탬이 될수 없고.. 제가 용돈받아서 선물을 해도 어차피 부모님돈이라는 마인드고. 첫심부름 실수한 이후로 한번도 시킨적 없고 집안일도 한 적없고. 성적도 마찬가지에요. 100점이나 전교1등이 아니면 어차피 의미가 없다는 식이라... 사실 그래서 본가로 내려가면 제가 집에서 할수 있고 뭘 건드려도 되는지 모르고, 가족들이 제게 필요로 하지도, 기대도 않기때문에 혼자서 자취할떄보다 쉽게 무기력해져요. 그런데 사실 직접 말하긴 쑥스러운 말이지만, 요즘 제가 일할 때의 자세가 말씀하신거와 비슷하다 느껴요. 다른사람에게 기여하는걸 좋아하고 제가 할일을 먼저 찾아하고.. 저는 아마도, 평생에 걸쳐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있었는데, 최근 몇년동안 약물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면서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시작하니 상태가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그러다 운좋게 참여한 몇몇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서 주목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스스로도 너무 즐거웠어요. 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마인드셋을 어디서 배웠을까? 그냥 혼자 타고날수가 있는걸까? 생각해봤더니 제게도 그런 기여의 경험이 있더라고요. 초2때 제가 종이접기를 잘하는걸 눈여겨본 담임선생님이 제가 반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줄수 있게 수업보조를 맡겨주셨었어요. 나중엔 반에서 몇명씩 미술수업 멘토를 뽑는 제도가 생겨서 쭉 그런 일을 맡았고요. 제가... 그때 그 경험이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그래서 그럴수 있는 사람이 되었나봐요. 은사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그분께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잘 계실지.... 아마도 저는 그분덕에 지금까지도 미술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시간에 자꾸 지각 해서 지각비를 걷었는데, 오히려 돈을 내고 지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놀라 지각비를 없애도 늘어난 지각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해요. 외적동기는 내적동기를 빠르게 부숩니다. 작은 것만 보다 큰것을 잃지 맙시다!
저도 4살 아이키우는 입장이자 미국에서 영어 수업듣는 수강생인데 교수님이 무슨 의도로 서비스 하는지 알 거 같아요. 오늘 리딩수업에서 지문을 읽는데.. 미국 교육과 다른 나라를 비교한 내용이었어요 학교갔다 학원 갔다오면 새벽1시라는 내용에 .. 70%가 넘는 학생들이 모두 대학에 가기위해 그런다는 것.. 저희 교수님이 크레이지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놀지도 못하고 취미도 없고 알바도 안해보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그런 외적 동기들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다 다들 많은 좌절을 겪는것 같아요. 다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지나영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심리학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옆집 아이들이 자기 앞뜰의 잔디를 너무 밟아놔서 어느날 돈을주고 밟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돈을 절반만큼 주고 나중엔 아얘주지 않으니 아이들은 그러면 더이상 밟지 않겠다는 상황이 왔다는거죠. 외적동기 내적동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교사중에 이런 꿈을 가지고 교육현장을 버티시는 분이 몇이나 될지.. 굉장히 힘들겁니다. 열심히 재밌고 유익한 수업 준비해봤자 애들도 '샘 수업은 재미는 있는데 입시에 도움 안되잖아요 시험에 도움되는 수업을 해주세요' 이러고, 학부모 항의전화까지 빗발친다고 합니다. 교장은 가만 냅두겠어요? 에휴
저는 부모님이나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초등학생때부터 공부하며 '엄마 나 1등하면 이거 사줘!'하고 스스로 월급노예 루트를 세팅했었네요. 기여 측면에서의 내적 동기가 아닌, 1등하면 원하는 물건을 얻고 주변의 칭찬을 들으면서 저의 자아는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세팅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외고로 진학후 내적동기가 없는 상태에서 중간 이하의 성적을 받으며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구나'라고 스스로 자존감을 잃게 만들었구요. 어찌저찌 대학교는 서울 상위권으로 진학했으나 대학시절 역시 내적동기를 채울 생각은 못하고 네임벨류로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을 목표했으나 실패했습니다. 2년동안 성공의 느낌없이 그냥저냥 일하다보니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을 쫓는 이런 상황은 아니란 생각이 절실히 들었고 이키가이 세팅을 통해 진짜로 원하는 일과 기여측면에서 보람을 느낄때가 언젠지 고민하고 실현하고자 직무전환을 위해 공부중입니다. 28살이 된 지금 진정 나를 움직이는 힘은 외부요인이 아닌 나와 주의를 행복하게 만드는 '보람과 자기만족'인걸 조금씩 깨닫고 있네요. 빛좋은 개살구가 아닌 작아도 알찬 스스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요즘 내적동기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개인적으로 요즘 청년들 정신병이 많은 게 부모세대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얼마 줄테니까 이거 해.. 여기에서 진짜 놀랐어요. 저도 어릴 때 비슷하게 컸거든요. 설거지하면 얼마 받고, 안마해드리면 얼마 받고 이런 식으로요.대학 다닐 때도 용돈이 적고 돈 쓸 곳은 많으니 학기중이고 방학이고 아르바이트로 세월을 다 보냈는데.. 돈에 집착하고 외적동기에만 치중하도록 계속해서 내버려졌던 거였네요... 저는 어린시절 결핍이 참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되네요. 어릴 때 못 들었던 말 내가 나에게 해주면 된다고... 감사합니다 책 구매해서 저에게 꼭 얘기해줄게요.
너무 공감해요. 기여를 배운 아이는 내가 고맙다고 용돈을 주나 안 주나 다르지 않아요. 항상 뿌듯해합니다. 용돈주면 땡큐고, 또 다른 도움 줄 일을 찾으려해요. 저는 단지 너무 고맙다는 눈빛과 말을 할 뿐인데요. 너 덕분에 엄마가 할 일이 훨씬 줄었어. 정말 고마워. 가만 생각해보니 지나영 교수님을 앤드류님 유툽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지금은 제 아이육아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분이신데, 편집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너무 좋아용용용!!
답답한건 제가 하는 일의 내적동기를 말하면 부모님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 머릿속에는 제가 외적으로 이만큼 성취하시길 바라는 어떤 이상 같은게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는게 아닐까요ㅠㅠ 생각해보면 10대때는 그 싸움이 계속 됐던 것 같아요. 뭔 일을 할 때 마다 저는 이 일을 왜 해야하지? 이 일은 어떤 가치가 있지?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일까? 그렇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항상 이유를 찾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은 그런 생각을 왜 하냐. 당연히 너가 나중에 성공하려면 해야 하지 않겠냐 그냥 좀 시키는대로 하면 될 것이지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냐 진짜 하고싶은건 대학 가서 해라 라고 나무라면서 저를 너무 답답하게 여겼고 저도 그런 부모님이 답답하고..ㅎㅎㅎ 지금은 제가 원하는 일을 전공했고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목적지는 부모님이랑 아주 상반돼요. 부모님는 이 분야의 꼭대기에 올라가길 원하시고 그게 당연히 1순위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 그건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제가 뭔가를 창작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 주제를 하면 눈에 띄겠다. 저 주제를 하면 성공하기 쉽겠다. 라고 말하시곤 했어요. 거기에 휩쓸려서 고생도 좀 했고.. 그래서 이젠 단칼에 끊어냅니다. 그 주제, 제가 하고 싶으면 할게요. 전 제 속에서 우러나오는걸 할거에요. 라고 말하면서요. 그랬더니 이젠 아무말도 안하시네요. 물론 여전히 제 생각을 이해하지는 못하시는 것 같지만 저 또한 굳이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있어요.
친구들 다 외적동기로 움직인다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제 고3이고 정시파 친구들이 특히 저희반에 몰려서 학교 수업을 잘 안듣고, 선생님들도 수업 들어오실때마다 늘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내가 조금이라도 더 기여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다가 선생님들 필기할때라도 기분 좋았으면 좋겠어서, 그리고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서 저는 칠판을 진짜 깨끗하게 늘 닦아놔요. 실제로 쌤들도 좋아하시고요.
근데 애들은 그걸 보고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듯이 보면서 '왜 굳이?' '야 이렇게 해도 아무도 안알아줘' 이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저는 뭔가 보상을 바라고 시작한 게 아니었어서 별 상관 없었어요. 근데 그렇게 했을 때 열심히 하는구나 이런 말도 아니고 왜 굳이? 이런 말을 들으니까 너무 서러웠어요..
그래서 내가 잘못된건가, 내가 쓸데없는짓을 하고있는건가, 남들 편하게 가고있는데 나 혼자 너무 힘들게 살고있는건가 늘 생각했는데 오늘 기여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저는 기여를 실천 했는데 돌아오는 시선이 경멸의 눈빛과 이해할 수 없다는 차가운 시선이라서 더 슬프고 서러웠어요. 더 기여를 하기 무서워요 저는 또 그런 소리 들을까봐
할 수만 있다면 이런 기여를 안하고 피하는.. 외적동기로만 움직이려고 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내적동기로 바꿀 수 있는 일에 기여하고싶어요. 제 밑에 세대에 아이들은 그런 내적동기로 움직이는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굿
교육을 크게 바꾸실 만한 분이시네요. 언젠가 만나서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고3이라서요
이거는 사례가 틀렸는디…
이래서 아직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나봐요. 당장 나에게 큰 이득이 돌아오지 않아도 그러한 기여들이 쌓여서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룰루랄라-k8b1x 칠판을 깨끗히 닦음으면 선생님들이 상점을 주는것을 기대하는 외적동기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이 댓쓴이를 의아하게 바라보고 헐뜯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사례가 아예 다르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령 사례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하는 말에 감화를 받고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 내용의 핀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성인이 되서 정말 자기 개발 잘하고 퍼스널브랜딩 하려면, 결국 어릴 때로 다시 돌아가서 그때부터 만들어진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상처는 달래주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스스로. 그래서 결혼하지 않았는데도 육아에 관심 갖는 부분은 나를 다시 키우기 위해서였죠. 지나영 교수님 이 다음 영상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
저도 요즘 말씀하신 부분 정말 크게 느끼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할지 막막하네요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어른이 된 나를 잘 정립하려했더니.. 틀어막고 있는건 어릴때 생긴 버릇, 받았던 상처 등등이더라구요.
완전 공감~~~~ 저도 진짜 성공하고싶고 앞으로 나아가고싶은데 유독 못난 부분이 사회생활하면서 단점으로 너무 부각되는게 스트레스에요.... 하지만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자각하는 우리는 할수잇어요 아자아자
조직에서 보면 기여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이용하는사람이 많아요. 본인들 일을 슬쩍 떠넘기거나.. 그럴경우 위에서 적절하게 선을 그어주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또한 조직자체가 죽어있으면 아무리 개선해보려해도 안되더라구요.
맞는 말입니다…! 🙂 그래서 ㅠㅠ진짜 동료복이 최고인거같습니다
맞아요. 일잘하는 사람 더시키고 노는 애들은 놀죠. 스스로 개척해 사는 사람 인생 피곤합니다. 부모가 다 챙겨주는 애들은 커서도 결국 누군가에게 편하게 업혀가죠. 현실은 그래요. 두팔걷는 사람은 일복만 많고. 지꺼 자기가족 안챙겨서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죠. 너무..방송에 좋은말씀만 하시네요
저도 군대에서 그걸 엄청 크게 느끼네요
현실에서는 기여와 배려를 배운 일개미는 계속 일하고 번이웃 되지만,정치하는 베짱이들이 보상을 더 받는게 한국 사회인거 같습니다.
그렇겠네요.. 기여의 관점을 가지지 못한게 교육도 있겠지만 사회문화적 분위기도 있겠네요..개인주의 사회에선 네 업무, 내 업무 나눠져 있고, 내 업무는 아니지만 상황보니 도와준다 라는게 나올 수 있지만 한국은 네 일, 내일 따지지마라 같은 느낌이 있으니...기여라는 관점 가지기 어려운 환경일지도...
저는 서른다섯살까지 살아오면서 늘 선생님이 말씀하신 자세로 살아왔다고 자부해요. 초 저학년 아주 꼬맹이때부터 타고난 성격상 그래서 힘든 것도 없었고 뿌듯하고 늘 재밌었어요. 항상 어디서나 "저 사람은 일 잘 하는 사람" "저 사람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 등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고3 수능 끝난 다음 날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아르바이트 포함 사회생활 하는 내내 늘 급여가 제일 빨리 올랐고, 아르바이트 하는데 손님한테 아빠가 가게 차려준 거냐(젊은 사장)는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유일하게 그게 안 됐던 사회집단이 시가였어요. 알아서 잘 하려고 할 수록 더 부려먹으려고 하고, 결국 살면서 학교 다니며 쓰리잡 알바를 뛸 때도 감기 한 번 안 걸렸던 제가 결혼하고 3년만에 자가면역질환 3개, 심장질환 2개가 와서 중환자실 입원까지 했어요.
그러고나서도 시어머니가 했던 말. "네가 뭘 그렇게 대단히 했다고."
그 후로 깨달음을 하나 더 얻었죠. 상대 봐가면서 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성실함과 책임감, 능동적인 태도를 약은 태도로 이용하려는 사람들한테는 무조건 선 긋기가 먼저예요. 내적 동기가 정말 중요한데, 적어도 내가 속한 집단에 배려와 기여같은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어야 그게 의미가 있어요.
누가 알아주라고 하는 게 아닌 순수하게 내적 동기로 시작한 일이어도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거다."라는 걸 알아줄 만한 현명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만 좋은 태도를 보이세요.
맞아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자기를 가장 사랑하고 배려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부모에게 들었어야 하는 말’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스스로 애정결핍이구나를 느꼈고, 부모님이나 이성에게 바라던걸 어느샌가 제 스스로 넌 최고야 사랑받아 충분해 이렇게 되뇌였어요
자존감과 마음이 단단해졌고 이제는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저를 사랑하거든요 저를 사랑하다보니 사랑받을 줄도 알게 됐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어머니는 항상 부정적이셨어요 그런데 제 스스로 잘 하고있어 넌 잘 될 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이젠 부정적인 기운이 와도 끄떡없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행력을 통해 저를 많이 키웠고 앞으로도 큰 사람이 되려 노력할겁니다
동기: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
외적동기: 행위 자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는 것
내적동기: 행위 자체에서 내 안에서 오는 것
기여, 배려
"여기서 내가 할 일은 뭐지?"
이 팀에 뭔가를 "기여"하고 "배려"할 수 있을까?
-> 더 "기회"가 오게 된다.
튀려하지 않고 정해주길 바란다.
여기서는 내가 이 정도니까 해도 되겠는데??
그룹 상황에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는가?
기여: 내적동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학력, 지위, 돈, 외모가 아님.
자기 안에 있는 호기심, 사랑, 기여.
가장 초월한 내적동기
: 제공하다(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메슬로우 욕구 중 자아실현-> 꿈
자기실현 이후 자기 초월 -> 서비스(제공하다.)
회사의 몇억 매출이 아닌 사회의 문화와 생각을 바꾸는 것
내적동기 귀함.
병상- 외적동기의 가치를 잃음.
나라는 사람의 가치 고유한 가치.
나의 동기는 돈보다 그 안에 있다.
유명한 사람보단 마음이 아픈 사람을 위함.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 2배. 정상이 아님.
뭔가 우리가 그 사람을 기르는데 문제가 있다.
외적동기에 치우침.
내가 가고 싶은 길로 갈려면 내적동기.
승진, 월급, 아파트
-> 외적동기보단 의미 부여.
이상적이다. 말이 안된다.
들은 말이 왜곡되서 그렇다.
내가 어릴 때 그런 환경을 못 갖췄다면 내가 그래야.
애정과 애착관계 불안정했다면
내가 나를 다시 육아시키면 된다.
기여와 배려를 안가르친다는거 너무 공감 되네요
별로 성적이 높지 않은 학교를 나왔고, 문과쪽 관련학과를 나와서 자격증 준비하는동안 친구 추천으로 중견기업 연구소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하는업무는 실험실 보조였음..
그 업무가 사람들 입에 들어가기 바로 전에 하는일로서 최후의 보루라고 하길래 ..
스스로 사람들이 이 음식이 정말 깨끗하고 아무 문제가 없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시키지 않아도 실험실 청소도 매일 깨끗이 실험 전 실험 후 닦고 닦은 적 없다던 구석도 다 닦고 매주 하루는 실험실 대청소도 진행하고 실험 기구들도 우리집 식기보다 깨끗이 닦았음. 그래서 점점 나한테 일을 가르쳐주던 과장님께서 공부해서 자격증 따보는게 어떻겠냐며 지식도 매일 조금씩 알려주시고 일도 조금씩 많이 알려주시면서 아르바이트 2년했더니 정직원 되었음.
난 처음 노력했던건 딱 1개였음. 내가 하는 이 음식에 관한 실험으로 인해 이 음식을 먹는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믿고 먹을 수 있게 되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한거. 이 영상을 보니 회사에선 애사심이 높다고 평가받았는데
난 내 내적동기로 인한 결과가 더 컸던것 같음..
근데 월요병은 안고쳐지네..
전 부모님이 기여와 배려 두 가지를 늘 가르쳐주셨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나에게 돌아온다 하셨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맺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셨어요.
처음 회사에 들어갈때 엄마가 하셨던 얘기가 할 일이 없으면 뭐라도 닦는 일이라도 해서 보탬이 되라고 하셨고요. 그렇게 사소한 것부터 보탬이 되고 기여를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윗사람들이나 다른 부서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부외에도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를 다니는 제일 큰 동기는 자아실현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완벽하진 않지만 이 영상을 보니 저를 올바르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5:48 매슬로우 욕구단계< new!
6:14 자기 초월 = service★
7:35 "마음이 아픈 문화를 바꿔봐야겠다."
8:13 8:22 too 외적동기, "뭔가 잘못됐다"
8:57 외적동기=월급, 승진, 돈, 아파트, 직위
9:16 "이거하면 100원줄게"(X, 외적동기)★
9:23 "네가 이걸 하면 너의 길을 닦는거다"(O, 내적동기)
9:32 9:52 9:55 ex) [월급노예교육] 내적X 외적O★
10:23 어릴 때 못 들었다면 ★
10:56 "불행한 청년들을 더는 만들지 말자"
🍭내적동기 : 어떤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더라도 행위 그 자체로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행동❕️
🍭기여 : 무조건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해서 가는 길중에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기여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갈 수 밖에 없다❕️
🍭메슬로우 욕구 5단계 꼭대기 자아실현 그 위에 한 단계 더 자기초월이 있다❕️
오늘도 이렇게 삶에 꼭 필요한 콘텐츠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 최근에 본 영상 중에서 가장 머리팍 뽝 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일하면서 ‘내가 여기서 뭘 해야하나’는 고민했지만, 약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최소한의 일만 찾으려는 느낌이었는데, ‘내가 여기서 뭐를 기여할 수 있을까!’는 그보다 더 적극적인 관점에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거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회사 들어가서 먼가를 해볼려고 하면 안해도 된다 하지마라 니가 왜 그런거 신경쓰냐 너는 회의때 조용히 있어라 그럼식이니 점점 저도 거기서 하고 자하는 일도 없고 남들 알아서 하겠지가 되는것 같아요
와 맞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에선 엄마가 내가 할테니까 넌 공부나해.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사서 고생하지마라-라고 하니 기여하고 싶어도 눈치보이고 못 했어요. 그러다보니 성인되고도 남의 영역에 잘 들어가질 못 해요;; 도와주고 싶어도 이젠 왠만해서 남일에 팔걷지 않아요.. 마음은 아닌데. 뭐가 중한지 모르는 거지같은 교육법이었네요.
3:46 내가 이 팀을 위해 이 조직을 위해 이 상황에서
'기여'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commitment.
내적동기,의 중요성
사소한 일도 귀하게 열심히 남다르게.
7:48 하지만 한국은 아이를 외적동기로만으로 움직이도록 키운다. 기여와 배려를 가르치지않는다. 동료를 경쟁자로만 보게된다 ㅠ
내가 나를 육아해야 된다. 부모에게 내가 들었어야 할 말이구나 내가 나에게 해줘야겠다
여기서 숨이 턱 막히네요… 이때까지 열심히 나를 표현해서 비슷한 말이라도 듣고싶었지만 매번 평범함을 강요당하고 대중적인 것을 강요당하기만 했는데
그 말들을 인정 받기를 기다릴게 아닌 내가 나에게 해줬어야 했네요… 이걸 이제서야 알다니…ㅠㅠ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의 자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의 자세): 기여와 배려의 마음을 가진 사람, 사람의 가치는 내적동기에서 나온다~ 외적동기에 편향된 교육을 받아온 나에게 꼭 해줘야하는 말인 것 같아요~ 오늘도 두분의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마음이 흐르는대로 책 저자인 지나영 교수님 책을 읽고 많은 영감을 받았던 한 사람입니다. 지나영 교수님이 제가 좋아하는 드로우앤드류님과 같이 이렇게 유익하고 한국 사회와 미래 세대에 정말 필요한 메세지를 이 영상을 통해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본질육아라는 책도 조만간 곧 읽을게요. 더 많은 분들에게 이 내적동기의 메세지가 하루 빨리 닿기를 바라며
우연히 접한 영상인데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외적 동기 중심의 어린 시절 교육을 받으면 결국 어른이 되어서도 외적 동기 없이는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이 되고, 내가 기여할 포인트를 주도적으로 찾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식탁 하나를 닦더라도 내가 어디서든 기여할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면, 세상에 감히 작은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게 곧 애티튜드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박사님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자들이 돈에 미쳐서 일만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타자공헌이라는 내적가치를 동기삼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
테이커와 기버이론도 이기적으로 받기만하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호구처럼 보이더라도 인생이라는 무한반복 게임에서는 결국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상대방이 당신을 배신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과제이지 당신의 과제가 아니라는 것)
여기에 있어도 좋다는 구체적인 감정
가족 학교 회사 사회 그 이상에 포함되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며
다른이에게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것인가를 생각하며 사는 이가 장기적으로 볼때 삶을 더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유익해서 좋습니다^^
정말 귀한 말씀입니다👍
저는 이영상보면서 '사명감' 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이땅에 태어난 이유는 모두가 사명이 있다고 배웠는데
사명감으로 살아가시는 교수님이 느껴집니다👍💕
오늘 바로 교수님 책 보러 서점갑니다☺️
스스로 vs 시켜서
시켜서 생긴 자아는 큰 사람이 되지 못하는 자아다. 이 말이군요.
개인적으로 사회가 정해놓은 틀을 인식하는 순간 스스로 하는 자아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짜..심각성을 알리는 정말 중요한 얘기해주신거에요.
어떤 가족분들은 돈을 줘야 움직이고
돈돈돈 하면서 메이커에 집착하고
메이커 농구화 안신으면 왕따라면서
굉장히 으시대고 외국갔다가
선물을 사오면 처음에는 막 와~~하다가
나중에는 더 좋은거 바라더라고요.
그냥 돈에 모든걸 가치를 메기는 인간들로 자라더랍니다.
부모들의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진정 좋은 교육은 그런 마인드셋이 되어있는
부모가 하는 교육이죠.
내적동기가 강한편이라 나서서 이것저것 잡일까지 하는 편이었는데 점점 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일을 더 주고 성과에 보상도 없고(물질적, 정신적 둘다) 그러다보니 결국 지쳐서 점점 수동적 인간으로 변해갔어요. 조직 특성상 일을 더하든 덜하든 돈은 똑같이 받고 승진도 성과를 보지 않는 곳이라.. 적극적으로 하니까 이용하거나 오히려 나댄다고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고. 막상 성과주의적 일을 하려니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질 못하겠고ㅠ 어렵네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나 키우기를 하려고 마음먹었었고, 그 때 ‘오은영의 화해’를 읽고 저를 다독여줬었어요. 책 꼭 사서 읽어볼게요.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기 위해서! 감사해요~!
저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 저의 마인드가 회사와 나는 비즈니스 파트너이고 회사의 브랜드를 키워주고 나의 브랜드도 같이 키우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기여를 똥으로 아는 직장이라면 떠나는게 맞는거겠죠? 인사권을 쥐고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회사의 사람들이 너무도 감사하게도 저를 초고속 승진대상과 동시에 회사를 발전시키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아줄 사람으로 적극적으로 어필까지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이유들로 승진 대상에서 아예 제외가되고 힘든상황이 오니까 이제서야 찾습니다 이제는 복구하기도 힘든 수준으로 와버렸는데요
항상 "내가 잘못된건가" 싶었습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 사회의 구성원들 모두 돈벌고 사회생활힘들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의문이었습니다. 내가 받는 대우나 주위 사람들의 평가 혹은 내가 생각하는 지금 잘못돌아가고있는 정말 비상식적이고 수준낮은 회사의 행태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나만 유난떠는 사람인가... 영상덕에 퇴사결정 미루지않고 고민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되지않았다 지난 내 시간들이 틀리지않았다고 느껴져서 더 없이 고맙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단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나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기여"를 배우고 저도 교수님처럼 남들에게 작게나마 "기여"를 하며 살아가볼게요😊
마음이 아픈 문화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울컥 했네요..
선생님 귀한시간 내서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을 구해주고 계신거에요^^
ㅐ
너무 공감하는 댓글에 댓글 답니다!! 😢
지나영교수님 동영상은 무조건 강추입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제 인생이 좀 더 뿌듯했을 듯!
10:23 "내가 만약에 어릴 때 그런 환경을 가지지 못했다면 내가 나를 육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크으으~ 저는 이걸 수십차례 심리상담과 00년의 세월을 보내고 나서야 알았는데... 좋은 환경에서 잘 돌봐지고 컸더라도.. 평생 타인과 나를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어른도 스스로 자기를 육아해 가면서 살아간다고 말이죠.
와 저 서른중반먹고 이제와 영어공부 조금씩하는데 주변에서 그거해서 뭐하냐 뭐에쓰냐 할때 좀뻘쥼햇거든용ㅋ 당장 영어를 솰라솰라잘해서 돈벌이에도움이되는것두아닌데 혼자 시간내서 하고있으니까요. 공부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고있엇네요 제가 ㅎㅎ내적동기엿네요 배움의즐거움!!!!!
니가 그렇게 열심히 하면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져 라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내적동기를 자연스레 펼치기 어려워 여러 처세를 섞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ㅎㅎ 종종 포기하고 싶어져요
너무 공감되고 저도 영상 중간에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종종 기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려 하는 사람들과 문화가 고착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그런 환경에서는 정말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내적동기로 가르침을 주시니 더 와닿는...🥺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려고 애쓰는데 '내적동기를 키우는 일'이라는 타이틀을 알고나니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교수님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해 주어야 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내적동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나를 위한, 내가 더 잘되도록 용기주는게 내적동기로 알고 있었어요.
기여와 배려 먼저 나서는 행동들이 내적동기인것을 오늘 배우게 돼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제자신 육아를 위해..한번읽어보고싶네요.
내적동기를 만드는 트레이닝을통해 저도 외적동기로부터 해방되고싶어요..ㅜㅡㅜ
진짜 너무 스트레스거든요..
어느순간 돈돈거리고있는 내자신도 자괴감이들고..
영상 너무 위로받았습니다..👏
저에게 말을 해주면 되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외적동기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때가 있더라구요.
둘 다 소중하게 여길 필요도 느꼈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주변에 내적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 생각 해보니 대부분 대표들 이거나 관리자들이네요…. 대박이다…헌신이라기 보다는 자아실현과 기여
영상보는 후반부에 책 나올때쯤 나도 누군가의 아이 이기때문에 어른이 되었다고 완벽한 인격체가 아니니 육아책을 나에게 대입하여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딱 말씀 하시네요 소름👍
기여와 배려… 정말 좋은 조직에서는 가능한데 공직이나 교직 같은 곳에서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내가 나서서 더 하면 모든 조직의 일이 그 사람한테 다 몰립니다. 나중에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 그 동안 해줬던 일은 생각 못하고 일 안하겠다고 빼는 사람이 되죠. 주변 시샘은 덤이고요.
요새 새로운 곳에 이직해서 실수할때마다 스스로 앞으로 내야할 의지가 꺾이거나 자책하게 됬는데 그렇지 않고 스스로 내적동기를 믿어가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겼어요!!3일간의 꿀 휴무끝에 힘이 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외적 동기로 움직이게 되면, 외적 동기로 인한 성취조차 기쁨과 채움이 오래가지 못 한다
청년들이 불행해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행위의 의미를 동기로 인해서 변질시키지 말 것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은
설렘을 느끼면서 살 수 있다
기여를 하고 보탬이 되는 삶을 살 것
정말 멋진 선생님이네요..
뭔가 크게 한방맞은것같은 깨달음이네요.. 저는 여태까지 20대후반까지살고있으면서 내적동기보다 외적동기가 훨씬 많았던것같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게되는 고민과 걱정들의 원인중에 가장 많이차지하는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사람이 내적동기로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었습니다 책도 구입해서 보고싶어요 ㅎㅎ 영상과 책이 저에게 인생을살면서 많은 자양분과 도움이 될듯합니다 교수님과 앤드류님 감사합니다..!
3:35 이거 괜찮나 내가 이래도되나? 나서도되나? 눈치보는거 너무공감돼요
제가그러거든요. 어릴때부터 막내로커서 항상 눈치보고 다 남의의견대로 살았거든요.
집안에서 뭐하면 다 언니들의견우선이고..
나서면 많이혼나고ㅠ
일할때도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 확신이 안서서 수동적으로 하게되가지고 일못한단소리 많이들었네요..
이제 왜그런지 이해했습니다. 제가 정말 수동적이라면 이 답답함과 억울함은 덜할텐데
본래 성격은 아닌가봐요. 기여해본경험, 주체적으로 행동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같습니당.. 더늦기전에 마인드부터 다잡고 고쳐봐야겠네요.
교수님 넘 멋져요!!!
미쳣네요ㅜㅜㅜㅜ명강의… 두번 세번 열번 볼거예요……….❤
중3 아들을 둔 엄마로써 반성중입니다...저 또한 그런 환경에서 커와서 싫은 기억이 있는데 보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아들에게도 답습하고 있는 내가 참 씁쓸하네요...정말 도움되는 말씀이었고 뒷통수 씨게 맞은 느낌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나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사실 남을 도와주는 거죠
나에게 돌아오는 발전없이 남에게만 베푸는 건 사실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일을 하나 목적 why 왜를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했습니다
쉬울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킵고잉해보겠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뭘 준다해서 말을 듣는 사람이 아녔슴당ㅋㅋㅋ 늘 제가 무언가를 좋아해야만 몰두하다보니 늘 내적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저 ㅋㅋㅋ 그래서 또 게으른면도 잇어유
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려다 오랜만에 이 영상이 생각났는데 다시 봐도 좋은 내용이네요.
교수님말씀에서 아무리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 성녀 테레사수녀(마더 테레사 아님)의 삶의 태도가 떠오르네요. 방청소 물걸레질을 할때조차도 하느님을 위해 한다는 마음으로 했다는 얘길 들었을때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게 내적동기인거 같아요.
맞아요.. 외적동기때문에 학과도 취업잘 되는곳으로 가서 지금 취업했는데 정말 하나도 안 행복하고 그렇다고 그만두자니 겁이 나서 제자리에요. 일하면서 느낀건 정말 자기가 하고싶고,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사람은 강해질 수 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해요!! 전 아무래도 좀 걸리겠지만 아직 20대 분들은 안 늦었어요! 내적동기를 위해 자신에게 집중 하는 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영상 너무 와닿았네요👍🏻💕
저도 외적동기때문에 버티다가 우울증이 와서 퇴사했습니다.
처자식이있는 40대 아재도 이런데
20대, 30대분들도 똑같네요.
잘 안되지만 내적동기를 찾아 일을 해야겠네요
어릴때 엄마께서 용돈인상을 안해주셔서 집에 있는 만화책을 팔아 영화를 보려고 했어요. 아파트 입구에 돗자리펴고 30권안되게 1000원씩 팔아서 영화보러 갔네요. 그때 돈버는 맛을 알아서 집에 안쓰는 물건들을 팔러다니니 소문나서 엄마가 영화비께 무한제공 받았네요
오늘 말씀 와닿았어요 감사해요~
내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남을 위해 무엇을 하고 그 행동을 통해 나는 공동체에 유익한 존재가 되고 그 가치를 깨닫는 순간 내적 자존감이 올라가며 공동체 감각(공헌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중요한 점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한 행동이 된다면 자유롭지 못한 행동이 된다
회사에선 내적동기가 충족되는걸 하다보면 정말 일하는게 즐거운데, 언젠가는 이용당하기 일쑤에요ㅠ그러다보면 외적동기에 불만이 생기고..ㅠ 참 와닿으면서도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요
ㄹㅇ
기여와 배려 외적동기 내적동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시키는 일만 하고 있어 현타가 자주왔는데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 일할 수 있는 내적동기에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헉........... 영상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저는 가정에서 저런.. 기여를 전혀 하지 않게 성장했거든요.
뭔가 보탬이 될수 없고.. 제가 용돈받아서 선물을 해도 어차피 부모님돈이라는 마인드고. 첫심부름 실수한 이후로 한번도 시킨적 없고 집안일도 한 적없고.
성적도 마찬가지에요. 100점이나 전교1등이 아니면 어차피 의미가 없다는 식이라...
사실 그래서 본가로 내려가면 제가 집에서 할수 있고 뭘 건드려도 되는지 모르고, 가족들이 제게 필요로 하지도, 기대도 않기때문에 혼자서 자취할떄보다 쉽게 무기력해져요.
그런데 사실 직접 말하긴 쑥스러운 말이지만, 요즘 제가 일할 때의 자세가 말씀하신거와 비슷하다 느껴요.
다른사람에게 기여하는걸 좋아하고 제가 할일을 먼저 찾아하고..
저는 아마도, 평생에 걸쳐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있었는데, 최근 몇년동안 약물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면서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시작하니 상태가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그러다 운좋게 참여한 몇몇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서 주목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스스로도 너무 즐거웠어요.
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마인드셋을 어디서 배웠을까? 그냥 혼자 타고날수가 있는걸까? 생각해봤더니
제게도 그런 기여의 경험이 있더라고요.
초2때 제가 종이접기를 잘하는걸 눈여겨본 담임선생님이 제가 반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줄수 있게 수업보조를 맡겨주셨었어요.
나중엔 반에서 몇명씩 미술수업 멘토를 뽑는 제도가 생겨서 쭉 그런 일을 맡았고요.
제가... 그때 그 경험이 너무 좋았던거같아요. 그래서 그럴수 있는 사람이 되었나봐요.
은사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그분께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잘 계실지....
아마도 저는 그분덕에 지금까지도 미술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는 시간에 자꾸 지각 해서 지각비를 걷었는데, 오히려 돈을 내고 지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에 놀라 지각비를 없애도 늘어난 지각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해요.
외적동기는 내적동기를 빠르게 부숩니다. 작은 것만 보다 큰것을 잃지 맙시다!
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적동기 기여
한국 문화 정착되길 간절히 ㅡ
교수님 응원합니다
기여와 배려를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무시하거나, 그걸 오히려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을 몇 번 겪고나니, 돈 받는 만큼만 일해야겠다 그런 생각만 들더라고요. 세상 살이 다 내 맘 같지 않아서 힘들죠.
정말 좋은 영감을 주는 귀한 인터뷰네요. 생각해 본적 없는 생각들이네요. 앤드류님 젊은데도 인터뷰를 참 잘하신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 교육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가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필요한 내용
갑자기 너튜브가 감사해지는순간
고마워요~~^^
겨수님 볼때마다 쫀득한 경상도 사투리와 또 더 쫀득한 영어까지 매력적이세요 좋은 얘기 감삼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4살 아이키우는 입장이자 미국에서 영어 수업듣는 수강생인데 교수님이 무슨 의도로 서비스 하는지 알 거 같아요. 오늘 리딩수업에서 지문을 읽는데.. 미국 교육과 다른 나라를 비교한 내용이었어요
학교갔다 학원 갔다오면 새벽1시라는 내용에 .. 70%가 넘는 학생들이 모두 대학에 가기위해 그런다는 것..
저희 교수님이 크레이지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놀지도 못하고 취미도 없고 알바도 안해보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고.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그런 외적 동기들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다 다들 많은 좌절을 겪는것 같아요. 다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지나영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기여와 배려를 가르쳐야하네요 역시 대단하셔요!
감사합니다
영국인 남편과 살면서 아이들 양육을 하면서 많이 느꼈던 바를 여기서 영상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한국인과 서양인의 기본적인 (내적/외적 동기에 따른) 양육 태도가 정말 다른데 이론적인 부분 함께 말씀해주셔서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다르군요! 사례도 궁금하네요😊
내적 동기로 내 삶을 일궈나간다면 외적 보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와... 레전드... 부모님이 못해준 교육을 내가 나에게 해준다...
책에서 말하는 원인론 즉, 과거에 잡혀 살지말고, 지금 현재를 살아라. 이 말과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심리학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옆집 아이들이 자기 앞뜰의 잔디를 너무 밟아놔서 어느날 돈을주고 밟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돈을 절반만큼 주고 나중엔 아얘주지 않으니 아이들은 그러면 더이상 밟지 않겠다는 상황이 왔다는거죠. 외적동기 내적동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교사중에 이런 꿈을 가지고 교육현장을 버티시는 분이 몇이나 될지.. 굉장히 힘들겁니다. 열심히 재밌고 유익한 수업 준비해봤자 애들도 '샘 수업은 재미는 있는데 입시에 도움 안되잖아요 시험에 도움되는 수업을 해주세요' 이러고, 학부모 항의전화까지 빗발친다고 합니다. 교장은 가만 냅두겠어요? 에휴
공감되는 메세지!!
Reparenting 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자기가 어렸을 때 부모에게서 받지 못한 것들을 자기 스스로 자기를 parenting하는 거에요. 미국 심리학 책에서 본건데 한국에도 점차 이런 인식이 생긴다는게 감사하네요.
전완근 매력적입니다
내적동기 기여.. 되게 중요한 내용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분의 조합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부모님이나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초등학생때부터 공부하며 '엄마 나 1등하면 이거 사줘!'하고 스스로 월급노예 루트를 세팅했었네요. 기여 측면에서의 내적 동기가 아닌, 1등하면 원하는 물건을 얻고 주변의 칭찬을 들으면서 저의 자아는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세팅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외고로 진학후 내적동기가 없는 상태에서 중간 이하의 성적을 받으며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구나'라고 스스로 자존감을 잃게 만들었구요.
어찌저찌 대학교는 서울 상위권으로 진학했으나 대학시절 역시 내적동기를 채울 생각은 못하고 네임벨류로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을 목표했으나 실패했습니다.
2년동안 성공의 느낌없이 그냥저냥 일하다보니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을 쫓는 이런 상황은 아니란 생각이 절실히 들었고 이키가이 세팅을 통해 진짜로 원하는 일과 기여측면에서 보람을 느낄때가 언젠지 고민하고 실현하고자 직무전환을 위해 공부중입니다.
28살이 된 지금 진정 나를 움직이는 힘은 외부요인이 아닌 나와 주의를 행복하게 만드는 '보람과 자기만족'인걸 조금씩 깨닫고 있네요.
빛좋은 개살구가 아닌 작아도 알찬 스스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요즘 내적동기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국 사회에 올바른 육아문화 운동을 펼치시는 교수님께 무한 존경을 보냅니다.
자신속에 아직 갇혀있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이제 스스로 해줍시다.
좋은 책 소개해 주시고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청년들 정신병이 많은 게 부모세대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얼마 줄테니까 이거 해.. 여기에서 진짜 놀랐어요. 저도 어릴 때 비슷하게 컸거든요. 설거지하면 얼마 받고, 안마해드리면 얼마 받고 이런 식으로요.대학 다닐 때도 용돈이 적고 돈 쓸 곳은 많으니 학기중이고 방학이고 아르바이트로 세월을 다 보냈는데.. 돈에 집착하고 외적동기에만 치중하도록 계속해서 내버려졌던 거였네요... 저는 어린시절 결핍이 참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되네요. 어릴 때 못 들었던 말 내가 나에게 해주면 된다고... 감사합니다 책 구매해서 저에게 꼭 얘기해줄게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 다는데 지나영 교수님과의 콜라보 영상 진짜 … 최고입니다👍🏻
내적동기 >>>> 외적동기
너무 공감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내적동기가 뿜뿜하는 아이로 잘 길러주셨다는 걸 알게 됐네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어요 :)
외적동기...진짜 이거 백프로 금방 무너집니다. 보상이 없어지면 사람이 폐인이 돼요. 내적동기로 움직이다보면 외적인 것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거지, 순서가 바뀌면 절대 오래 지속되지 않아요. 단기간 눈에 보이는 건 어떻게 취할 수 있어도..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와 정말 소름 돋아요. 조금전 까지 걸으면서 공허한느낌이 무엇때문인지 곱씹고 있엇는데, 외적동기가 사라지고 내적동기를 찾고 있었던 거였어요. 유튜브도 정보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울까봐 요즘에 잘 안보려고 했는데 우연히 이영상을 봤습니다. 고마워요 앤드류님!!
두 분의 대화 너무 흥미롭고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무엇을 위해 움직였을까 생각해보게 되고.. 어떻게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 수 있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급여만 보고 이직했습니다. 제가 왜 괴로운가 고민하고 답을 찾았네요. 외적동기만 존재하기 때문이네요. 좀 적게 받더라도 제가 행복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기여 와 배려 넘 공감돼요. 어머님께 배웠던 배려, 기여를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너무 좋은 얘기네요 우연히 봤는데 집중해서 봤어요!
육아를 공부하다보면 오히려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기여를 배운 아이는 내가 고맙다고 용돈을 주나 안 주나 다르지 않아요. 항상 뿌듯해합니다. 용돈주면 땡큐고, 또 다른 도움 줄 일을 찾으려해요. 저는 단지 너무 고맙다는 눈빛과 말을 할 뿐인데요. 너 덕분에 엄마가 할 일이 훨씬 줄었어. 정말 고마워.
가만 생각해보니 지나영 교수님을 앤드류님 유툽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지금은 제 아이육아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분이신데, 편집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너무 좋아용용용!!
요즘 지나영 님의 본질육아 책 넘 잘 읽고 있는데 넘 반갑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도움되는 말들을 들어거 좋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멋있다! 교수님 마인드와 말씀 하시는게 진짜 멋있어요
앗쉬 뼈맞았어,,,감사해요 유익한 영상
답답한건 제가 하는 일의 내적동기를 말하면 부모님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 머릿속에는 제가 외적으로 이만큼 성취하시길 바라는 어떤 이상 같은게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는게 아닐까요ㅠㅠ
생각해보면 10대때는 그 싸움이 계속 됐던 것 같아요.
뭔 일을 할 때 마다 저는
이 일을 왜 해야하지? 이 일은 어떤 가치가 있지?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일까? 그렇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항상 이유를 찾고 싶어 했지만
부모님은 그런 생각을 왜 하냐. 당연히 너가 나중에 성공하려면 해야 하지 않겠냐
그냥 좀 시키는대로 하면 될 것이지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냐 진짜 하고싶은건 대학 가서 해라 라고 나무라면서 저를 너무 답답하게 여겼고 저도 그런 부모님이 답답하고..ㅎㅎㅎ
지금은 제가 원하는 일을 전공했고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목적지는 부모님이랑 아주 상반돼요. 부모님는 이 분야의 꼭대기에 올라가길 원하시고
그게 당연히 1순위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 그건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제가 뭔가를 창작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 주제를 하면 눈에 띄겠다. 저 주제를 하면 성공하기 쉽겠다. 라고 말하시곤 했어요. 거기에 휩쓸려서 고생도 좀 했고..
그래서 이젠 단칼에 끊어냅니다. 그 주제, 제가 하고 싶으면 할게요. 전 제 속에서 우러나오는걸 할거에요. 라고 말하면서요.
그랬더니 이젠 아무말도 안하시네요. 물론 여전히
제 생각을 이해하지는 못하시는 것 같지만 저 또한 굳이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있어요.
기여와 배려
정말 좋은 말이네용 ㅠㅠ 여태 외적동기 때문에 지속이 안되구 비관적이게 된거규낭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