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한 김범구입니다 :) 영어라는 게 과목이기 전에 ‘언어’의 영역에 속하다보니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저마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겠지만, 제가 수능 100점,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적 근거들을 조심스럽게 담아보았으니,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연시켜주신 연고티비 넘 감사드려요!! :)
엇, 근데 영어 4등급이었다 1등급 되었던 경험이랑 중하위권 애들 가르쳤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중하위권애들은 기계적 번역연습부터 빡세게 시키는 게 맞는거 같아요. 번역이 아니라 이해가 중요해! 이렇게 말하면 단어 대충 조합해서 자기가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말을 이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문과 단어를 빡세게 기계적으로 한국어로 바꾸는 연습을 2등급까지는 하는 게 가장 빨리오릅니다. 이 과외는 2등급에서 1등급이 안되는 친구들에게 적합한 것 같네요.
쌤말대로 중하위권은 단어 + 기계적 해석으로 구문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 후에 그 다음에 이해의 과정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애초에 중하위권한테는 둘 다 어려워요. 근데 일단 단어 많이 외우게 하고 구문해석연습 빡세게 시키면 적어도 3등급 잘되면 2등급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그 이후에 그니까 3이나 2를 맞춘 그 이후에 이해의 과정을 통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어질 것 같고 또 수능시험장에서도 어렵게 나온다한들 이미 2나 3은 맞춰있으니까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해져서 망해도 2나 3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아요~ 해석조차 안되는데 이해를 어떻게 하남... 해석이 되어야 이해가 되는 건데... 중하위권은 무조건 해석부터 잡아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천일문 같은 책 바로 해석 할수 있을 만큼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3등급 이하인 아이들은 또 듣기도 다 못맞는 아이들이라 듣기도 엄청 시켜야 함.
와 감은 무의식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식을 하는 순간 사라진다는 말 진짜 소름돋았다... 언어적인 감이 좋은 편이라 국어나 영어에서 감으로 찍은 게 웬만하면 다 맞는데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다 고치면 꼭 틀리더라구요 몇 년 동안 몰랐던 제 문제를 범구님 말씀 덕분에 알게 됐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지나가던 외고 영어 1~2등급정도 나오는 고2입니다! 영상 내용에 대체적으로 정말 동의합니다. 직역하는것보다는 흐름 위주로 의역하는게 정말 중요해요ㅠ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문법적인 부분도 정말 중요하지만 모의고사같은 경우는 일단 영어에서 한국어로 1대1로 직역하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 대략적인 내용 위주로 필요한 부분을 적절하게 의역하는 편이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정답률도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나 드라마, 영화 보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문장을 한번씩 말해본다거나, 기억해뒀다가 수행평가 등에서 한번씩 써주면 그 문장에 들어간 문법적인 요소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쓰는지 감이 잡히고, 그런 표현에 한해서 절대로 시험에서 틀리지 않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평소 공부하면서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를 점점 넓혀가는 과정이 언어 공부가 아닐까 싶네요. 저 자신은 일본어과인지라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공어인 일본어는 항상 1등급 나오는데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나 규칙을 확립하는게 어떤 언어를 공부하든 굉장히 도움이 될거에요!
저는 예비 고1인 학생인데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로 모의고사를 가끔씩 풀때면 정말 성적이 들쭉날쭉했어요. 어느날은 정말 좋았다가 어느날은 같은반 친구들보다 뒤떨어지는 점수를 받고 혼자 낙담할때도 있었어요. 근데 고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니 어느날부터 모의고사라는 것에 진심으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대충이라도 파악해보려고 노력했죠. 내가 문법에는 강한데 왜자꾸 독해만 하면 어지럽고 약해질까,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학원에서 하던 공부법을 파헤쳐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제 문제점을 하나둘씩 파악했어요. 문법에만 유독 강한 이유도요. 저는 이과계열,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체계성과 암기에만 재능이 있었던 거에요. 여러번 반복한 문법에는 꽤 능숙한데 이외의 독해능력,이해능력은 전무해서 학원에 끊어읽기,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기, 끊어 해석하기 이런것들에만 의존해서 내 독해실력이 좋아졌을거라 믿었던거에요.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천지차이에요. 물론 학원에서 하는 훈련은 글을 내가 전체적으로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생명인 모의고사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능력이었어요. 그래서 공부방법을 하나 바꿨는데 그게 바로 '먼저풀기'였어요. 하나하나 구문을 끊고 단어를 해석하기 전에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 푸는 것이죠. 거기서 생명이었던게 바로 이 영상에 나오는 "이해"였어요. 여태까지 하나하나 해석하는게 이해인줄알았지만 그렇게 하면 전 내용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고 전체적인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요지를 파악할 수 없게 돼요. 근데 이해의 방법를 쓸때는 "요지"를 파악하니 훨씬 쉬워져요. 아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이용하고 but, though 등을 집중하여서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얼른 파악하며 그것이 보통 어디쯔음에서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데이터베이스를 쌓는것도 중요했어요. 제가 특히 권해드리고 싶은 건 "치환"이에요. 자꾸 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게 또 반복되서 나온다?근데 난 몰라? 이러면 미칠거같죠? 모르는 단어는 A라고 머릿속에서 풀고 또 다른 단어는 B라고 두며 A와 B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풀이하던 연습이 은근 문제마다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았던 학생들에게 모든걸 해석해야만 모든걸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그 틀을 깨부숴야만 시간관리와 전략에 비로소 힘을 쏟아볼 수 있거든요. 이 영상이 그 틀을 깨부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상 도움을 받았던 한 학생의 일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한 해석과 글의 이해는 좀 다르게 느껴져요. 표면적인 해석을해도 이해가되지 않아 답을 도출해내기까지 힘든 걸 많이 느꼈어요. 시간적인 제한 또는 여러 상황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이게 베스트방법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으나 이분이 말해주는 것들이 근본적인 언어 능력을 올리는 데 확실히 좋은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과외 하면서 느낀점이 70점 80점 초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특징이 한 문장 한 문장 다 번역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영어에 경험적으로 익숙한 분들은 당연히 잘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빼면, 1등급이냐 2등급이냐는 글의 맥락을 얼마나 짚어낼 수 있냐는 싸움인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감으로 풀지 마라" 할 때의 "감"으로만 올해 수능치고 온 고3인데 86점 받았어요. 감의 한계인 거죠. 고1 첫 모의고사에서 영어 6등급을 받고 심각성을 인지한 뒤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기초 토대를 제대로 쌓지 못했고 어영부영 수능 영어까지 풀게 됐는데 해석이 명확하게 안되니까 저절로 감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잔머리를 좀 굴릴 수 있다 싶은 친구들한텐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불안정함 ㅇㅇ..
와 전체다 내가 영어과외할때마다 학생들한테 항상하는말.. 저도 수험생때는 몰랐는데 대학생 되서 과외를 시작하니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이제서야 보이더라구요,, 이 영상에서 알려준대로 하면 영어문지 풀때 내가 방금 뭘읽었? 이게 아니라 바로 주제도 파악되고 한문잘 한문장이 왜 적혀있는지 흐름도 파악되고 답도 잘 보이더라구요 제가 했던 과외가 헛된게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다행이네용!
번역말고 이해~~ 저는 다른 일타강사님 채널서 들은적있는데 그만큼 본질이라서 많은 학생들이 ... 그중에서도 상위~극상위 학생들이 배워가며 이렇게 전파되고 배운 학생들이 서,,고,,영,.한 등등등 명문대가서 공부경험 채널을 만들게되고 그안에서 전파되며 학생들,,어머니들이 듣게되고. . 누구한명이 만든방법이 아닌 배워배워 나가다보니 이렇게 또 영어교육전공하시는 분 통해 또한번 강조되고~~ 😊😊😊
그렇다고 너무 뼈대 위주로 해석만 하시면 안됩니다. 주요 문장 요소를 빠르게 분석하고 파악하는 그런 연습이 충분히 되고 난 뒤에는 수식어구 하나씩 정복하셔야 합니다. 결국 다 볼 줄 알아야 돼요. 애초에 영어시험이든 실생활이든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수식어구를 필요없는데 일부러 쓰는 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고, 수식어구에도 중요한 내용들이 다 내포돼있습니다.
좀 옛날 얘기긴 하지만 나 수능공부할때 하루에 딱 5섯 지문만 풀고 그중에 틀린 문제만 단어 정리해서 단어장에 적어놓고 틀린 문제 1개의 문단만 의미단위로 크게 크게 직독직해로 끊어 읽기해서 전체를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려고 하고 그 문단의 문법도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6개월 공부하니깐 반타작하던 내수능 독해는 거의 안틀리더라구요~ 저의 공부 방법도 참고해 보세요 ^^
위 방법은 2등급 학생에게 맞는 방법 1~2등급인데 시간이 부족한 학생에게 적합한 방법 즉 90%에게는 맞는 방법이 아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생각하고 그 문제를 풀고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기 쉽다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도 구분 못하면 해석을 할때 판타지 소설을 쓴다
완전 중요한 내용이네요! 공부에 기본은 '이해'가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수학에 대입해도 될 공부 방법이네요. 제가 학생들 에게 해준 말들이랑 너무 비슷한 게 많고 공감 되는 말이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과목에 상관 없이 학생들이 영상에 나온 이야기처럼 꼭!! 수학 공부에도 단순 암기 말고 하나 하나 이해하면서 문제에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
@@ssh-h6v 외국인에게 장문의 이메일이나 두세장짜리 커버레터, 에세이를 쓸때 한문장 한문장 문법 따져서 쓰고 대화할때 마다 한문장 한문장 문법 따져서 생각한 다음에 뱉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자유롭게 소통 못합니다. 언어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노출량을 늘리는게 맞지 수학공식처럼 끼워 맞추는건 한계가 있어요.
해석이 돼야 이해든 번역이든 하죠 ㅎㅎ 전 고2 때까지 6등급 맞다가 수능 영어 2등급 맞았습니다. 강사들이고 선생들이고 대부분 지문을 의역하고 설명해 주고 문제 푸는 방법 알려주는 데, 3등급 이하한테 전혀 도움 안 됩니다ㅎ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기초 쌓거나 유학 다녀온 사람들 제외하고 3,5,6,7,8,9 등급 학생분들은 동사 단어책 1권, 수능 단어책 1권 외우고 ebs 책으로 주어 동사 찾아서 직독 직해하는 연습만 하세요. 1년만 하면 2등급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도대체 해석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한테 지문 설명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영어 2등급 맞아놓고 너무 자신을 과신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전 현역때 9평에서 영어 78로 3이 떴는데 그때부터 근거 잡는(같은 말) 연습만 죽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왠걸 수능장에서 영어 왜케 쉽지? 평생 남아본적 없는 시간도 남고... 매겨보니까 95점 근데 그때 영어 1등급 절평기준 5프로... 원래 3등급들은 이해, 공감 안 되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그걸 믿고 깨닫고 나면 거의 모든 강사가 똑같은 말 한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현직 영어강사입니다. 단어 하루에 10~20개 외워서는 진짜 아무것도 안 됩니다... 못해도 하루 100개 정도는 외워야, 암기하고 까먹고를 반복하면서 고3이 됐을 때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 상황이 안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 서술어 등 문장을 분석하고 나누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영어에 대한 감 혹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되고 실제로 독해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하루에 단어 10~20개 외우고 분석 안 하고 머리로 대충 이해만 하면 되겠네~' 하는 학생이 있을 까봐 댓글 남깁니다. 공부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쉬운 방법 찾으며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정석으로 공부하는 게 오히려 더 빠른 방법입니다.
과샘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저는 수능은 아니고 일반 직장인인데 지텔프라는 토익같은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고있습니다. 20년정도 영어손놓고있다가 다시시작했는데 독해공부하면서 느낀게 영어를 단순히 번역하는거와 독해(이해)를 하는거는 다른거라는 걸 알게됐니다. 번역만하면 한글로 바꿀수는 있는데 이해다 안되니 정답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문장의 뉘앙스를 캐취해서 어떤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학창시절땐 이렇게 공부했으면 제 인생이 좀 달라지지않았을가하네요.😓
안녕하세요!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한 김범구입니다 :)
영어라는 게 과목이기 전에 ‘언어’의 영역에 속하다보니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저마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겠지만, 제가 수능 100점,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적 근거들을 조심스럽게 담아보았으니,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출연시켜주신 연고티비 넘 감사드려요!! :)
쌤 잘생겼어용 ♡♡!!
손좀봐
너무하얘
너무예뻐
남자손이아니야
저 형 구독자에요! 연고티비에서 형 만나니까 너무 방갑네여!!
형이랑 사귀자
다른건 모르겠고 얼굴이 재밌네요
엇, 근데 영어 4등급이었다 1등급 되었던 경험이랑 중하위권 애들 가르쳤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중하위권애들은 기계적 번역연습부터 빡세게 시키는 게 맞는거 같아요. 번역이 아니라 이해가 중요해! 이렇게 말하면 단어 대충 조합해서 자기가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말을 이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문과 단어를 빡세게 기계적으로 한국어로 바꾸는 연습을 2등급까지는 하는 게 가장 빨리오릅니다. 이 과외는 2등급에서 1등급이 안되는 친구들에게 적합한 것 같네요.
쌤말대로 중하위권은 단어 + 기계적 해석으로 구문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 후에 그 다음에 이해의 과정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애초에 중하위권한테는 둘 다 어려워요. 근데 일단 단어 많이 외우게 하고 구문해석연습 빡세게 시키면 적어도 3등급 잘되면 2등급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그 이후에 그니까 3이나 2를 맞춘 그 이후에 이해의 과정을 통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는 학생들도 적어질 것 같고 또 수능시험장에서도 어렵게 나온다한들 이미 2나 3은 맞춰있으니까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해져서 망해도 2나 3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아요~ 해석조차 안되는데 이해를 어떻게 하남... 해석이 되어야 이해가 되는 건데... 중하위권은 무조건 해석부터 잡아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천일문 같은 책 바로 해석 할수 있을 만큼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3등급 이하인 아이들은 또 듣기도 다 못맞는 아이들이라 듣기도 엄청 시켜야 함.
저도 1년만에 7등급에서 2등급까지 올렸는데, 기계적 번역 연습이랑 반복학습이 크게 도움됐어요!
@@tina-english 모고는 1등급 쉬운데 내신이 문제지
저도 공감이요
와 감은 무의식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식을 하는 순간 사라진다는 말 진짜 소름돋았다... 언어적인 감이 좋은 편이라 국어나 영어에서 감으로 찍은 게 웬만하면 다 맞는데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다 고치면 꼭 틀리더라구요 몇 년 동안 몰랐던 제 문제를 범구님 말씀 덕분에 알게 됐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문법 문제 찍으면 다 맞는데 풀면 다 틀리는 이유가 그런거구나
진짜 난줄…ㅠ
헐저랑 진짜 똑같으세요…..
@@구름-k7y8h 그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구름-k7y8h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으면 다 맞고 풀면 틀리는게ㅠㅜ
와 넘 훈훈하시다....... 보통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진짜 훈훈하신듯 과외쌤이면 진짜 완전 집중잘될듯 질문 살인마될듯
잘생기겼당 ㅎㅎ
집중이 오히려 안될듯ㅋㅋㅋㅋㅋ
처음엔 집중안될듯 ㅋㅋㅋㅋㅎㅎㅎ
?
ㅋㅋㅋㅋㅋ관심 티내쭈
"번역이 아니라 이해" 이명학선생님이 항상하시는말씀이네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그만큼 어렵고...
@민아정
공부할때 듣는, 음악들이 편안함은 주는데, '기억해내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사없는 재즈음악 중간중간 공백의 시간을 넣어서 이를 해결하고 있어요.
공백의 시간에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하고, 나머지에는 평소처럼 공부하고요. 저같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기억해내는' 연습을 섞는 것을 추천드려요. 몰입에 도움되실거예요.
아니 범구형님 이십세들에서 연고티비까지..그는 역시 월클이다
서울대..외모.. 그 어느 것도 이기지 못했다..
지나가던 외고 영어 1~2등급정도 나오는 고2입니다! 영상 내용에 대체적으로 정말 동의합니다. 직역하는것보다는 흐름 위주로 의역하는게 정말 중요해요ㅠ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문법적인 부분도 정말 중요하지만 모의고사같은 경우는 일단 영어에서 한국어로 1대1로 직역하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 대략적인 내용 위주로 필요한 부분을 적절하게 의역하는 편이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정답률도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나 드라마, 영화 보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문장을 한번씩 말해본다거나, 기억해뒀다가 수행평가 등에서 한번씩 써주면 그 문장에 들어간 문법적인 요소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대략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쓰는지 감이 잡히고, 그런 표현에 한해서 절대로 시험에서 틀리지 않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평소 공부하면서 머릿속에 데이터베이스를 점점 넓혀가는 과정이 언어 공부가 아닐까 싶네요.
저 자신은 일본어과인지라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공어인 일본어는 항상 1등급 나오는데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나 규칙을 확립하는게 어떤 언어를 공부하든 굉장히 도움이 될거에요!
12:57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멘탈이 강한사람...
저는 예비 고1인 학생인데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로 모의고사를 가끔씩 풀때면 정말 성적이 들쭉날쭉했어요. 어느날은 정말 좋았다가 어느날은 같은반 친구들보다 뒤떨어지는 점수를 받고 혼자 낙담할때도 있었어요. 근데 고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니 어느날부터 모의고사라는 것에 진심으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대충이라도 파악해보려고 노력했죠. 내가 문법에는 강한데 왜자꾸 독해만 하면 어지럽고 약해질까,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학원에서 하던 공부법을 파헤쳐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제 문제점을 하나둘씩 파악했어요. 문법에만 유독 강한 이유도요. 저는 이과계열,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체계성과 암기에만 재능이 있었던 거에요. 여러번 반복한 문법에는 꽤 능숙한데 이외의 독해능력,이해능력은 전무해서 학원에 끊어읽기,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기, 끊어 해석하기 이런것들에만 의존해서 내 독해실력이 좋아졌을거라 믿었던거에요.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천지차이에요. 물론 학원에서 하는 훈련은 글을 내가 전체적으로 자세하게 이해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시간이 생명인 모의고사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능력이었어요. 그래서 공부방법을 하나 바꿨는데 그게 바로 '먼저풀기'였어요. 하나하나 구문을 끊고 단어를 해석하기 전에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 푸는 것이죠. 거기서 생명이었던게 바로 이 영상에 나오는 "이해"였어요. 여태까지 하나하나 해석하는게 이해인줄알았지만 그렇게 하면 전 내용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고 전체적인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요지를 파악할 수 없게 돼요. 근데 이해의 방법를 쓸때는 "요지"를 파악하니 훨씬 쉬워져요. 아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이용하고 but, though 등을 집중하여서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얼른 파악하며 그것이 보통 어디쯔음에서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데이터베이스를 쌓는것도 중요했어요. 제가 특히 권해드리고 싶은 건 "치환"이에요. 자꾸 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게 또 반복되서 나온다?근데 난 몰라? 이러면 미칠거같죠? 모르는 단어는 A라고 머릿속에서 풀고 또 다른 단어는 B라고 두며 A와 B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며 풀이하던 연습이 은근 문제마다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았던 학생들에게 모든걸 해석해야만 모든걸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그 틀을 깨부숴야만 시간관리와 전략에 비로소 힘을 쏟아볼 수 있거든요. 이 영상이 그 틀을 깨부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상 도움을 받았던 한 학생의 일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한 해석과 글의 이해는 좀 다르게 느껴져요.
표면적인 해석을해도 이해가되지 않아 답을 도출해내기까지 힘든 걸 많이 느꼈어요.
시간적인 제한 또는 여러 상황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이게 베스트방법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으나 이분이 말해주는 것들이 근본적인 언어 능력을 올리는 데 확실히 좋은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어공부법 같은데, 단어 같은 경우는 오히려 눈으로 빠르게, 많이 외우고 회독 수를 높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어짜피 문제에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이라 최대한 지문 보면서 문맥 뜻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곧 고등학교 입학이라 이런 저런 걱정도 많고.. 미리 준비하느라 부담이 너무 많았는데 마지막에 쌤이 하신 말씀 듣고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 제가 가진 부담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저를 믿고 가보려고요 ㅎㅎ 쌤이 해주신 말들 기억해두고 꼭 해볼게요!!
영어 과외 하면서 느낀점이 70점 80점 초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특징이 한 문장 한 문장 다 번역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영어에 경험적으로 익숙한 분들은 당연히 잘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빼면, 1등급이냐 2등급이냐는 글의 맥락을 얼마나 짚어낼 수 있냐는 싸움인 거 같습니다.
이십세들
... 내가 젤 좋아하는 패널이었져...
와.. 마지막 얘기가 너무 임펙트 있어버렸어요 저도 수학 진짜 망해서 이거 수시 포기해야되나.. 이러고 진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진짜 열심히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공부법대로 열심히 할게요
아니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이런 과외쌤이라면 열심히 할 수밖에…….
잘생겼는데.... 배려도 넘쳐... 말은 예뻐.... 이건 못 참지
와 근데 공부도ㅈㄴ잘하고 존잘이다...
내신 올 1등급 대단하시네 ㄷㄷ
ㄹㅇ 서울 자사고에서 영어 올 1등급이면.. ㅎㄷㄷ
현대고 출신이시래요……..
영어 잘하는게 뭐가 대단하냐 그냥 암기인데. 수학을 잘해야 진짜 대단한거지
킹반고 1등급도 빡센데 서울 자사고 ㄷㄷ
@@1블루밍 그래서 성공한 인생을 사시개 계신가요?ㅋㅋㅋㅋ
말씀하신 "감으로 풀지 마라" 할 때의 "감"으로만 올해 수능치고 온 고3인데 86점 받았어요. 감의 한계인 거죠. 고1 첫 모의고사에서 영어 6등급을 받고 심각성을 인지한 뒤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기초 토대를 제대로 쌓지 못했고 어영부영 수능 영어까지 풀게 됐는데 해석이 명확하게 안되니까 저절로 감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잔머리를 좀 굴릴 수 있다 싶은 친구들한텐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불안정함 ㅇㅇ..
이런 과외쌤이라면....
💕
헐 서울대 영어교육과이시구나....
이십세들보면서 멋있으시다 생각했는데
더 멋있게 느껴짐....
이분 유트브 따로 있으면 좋겠어요
지문 3문제씩만 올라와도 늘거같아용
와 전체다 내가 영어과외할때마다 학생들한테 항상하는말.. 저도 수험생때는 몰랐는데 대학생 되서 과외를 시작하니까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이제서야 보이더라구요,, 이 영상에서 알려준대로 하면 영어문지 풀때 내가 방금 뭘읽었? 이게 아니라 바로 주제도 파악되고 한문잘 한문장이 왜 적혀있는지 흐름도 파악되고 답도 잘 보이더라구요 제가 했던 과외가 헛된게 아니라는게 느껴져서 다행이네용!
와우 이십세들부터 연고티비까지👍👍
선생님 실력이 진짜 탄탄하시네요.. 저도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어요!!!!!
번역말고 이해를 하라는 말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범구쌤같은 과외샘이 계셨다면 저는 아마도 24시간 내내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을 겁니다.. 영어에 대한 오해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번역말고 이해~~ 저는 다른 일타강사님 채널서 들은적있는데 그만큼 본질이라서 많은 학생들이 ... 그중에서도 상위~극상위 학생들이 배워가며 이렇게 전파되고 배운 학생들이 서,,고,,영,.한 등등등 명문대가서 공부경험 채널을 만들게되고 그안에서 전파되며 학생들,,어머니들이 듣게되고. . 누구한명이 만든방법이 아닌 배워배워 나가다보니 이렇게 또 영어교육전공하시는 분 통해 또한번 강조되고~~ 😊😊😊
다 맞는 말씀인데... 이해도 문장해석, 즉 어법에 맞는 읽기과 우선되어야 이해가 되는 겁니다. 읽기, 우리말의 인지능력도 좌우를 하죠. 학생들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수준을 높이 잡고 설명하면 안됩니다
존잘 서울대남,,ㅠㅜㅠㅠ
뭐야 이 학생… 존잘.. 이 이모는 공부는 안해도 되지만 구독해야게써ㅓ
공부도 잘해~ 얼굴도 멋있어~ 목소리도 멋있네👍🏻
와 간단하게 수식어구 전치사구 기타 등등 빼고 주어 목적어 동사만 먼저 해석하니까 진짜 잘되요!!! 모의고사 3~4등급 떳는데 이번 6월 모의고사는 2등급 맞아올께요!!!
그렇다고 너무 뼈대 위주로 해석만 하시면 안됩니다. 주요 문장 요소를 빠르게 분석하고 파악하는 그런 연습이 충분히 되고 난 뒤에는 수식어구 하나씩 정복하셔야 합니다. 결국 다 볼 줄 알아야 돼요. 애초에 영어시험이든 실생활이든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수식어구를 필요없는데 일부러 쓰는 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고, 수식어구에도 중요한 내용들이 다 내포돼있습니다.
번역만 하려고 하지 말고 해석을 하려고 하세요. 번역은 그냥 바꾸는 거고 해석에는 번역과 이해과 모두 포함됩니다. 당신이 번역이 아닌 해석을 할 수 있는 순간부터는 '감으로 푼다'가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범구쌤 조언이 제 크리스마스 선물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헐?? 엄청 똑똑하신 분이었네
범구닝,,구튜부,,,,이십세덜,,,이제는 연고티비까지,,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ㅜㅠㅠ엉ㅇ:ㅓㅇ 요정이야ㅠㅜㅠㅜㅠㅠㅜㅜ
좀 옛날 얘기긴 하지만 나 수능공부할때 하루에 딱 5섯 지문만 풀고 그중에 틀린 문제만 단어 정리해서 단어장에 적어놓고 틀린 문제 1개의 문단만 의미단위로 크게 크게 직독직해로 끊어 읽기해서 전체를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려고 하고 그 문단의 문법도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6개월 공부하니깐 반타작하던 내수능 독해는 거의 안틀리더라구요~ 저의 공부 방법도 참고해 보세요 ^^
위 방법은 2등급 학생에게 맞는 방법
1~2등급인데 시간이 부족한 학생에게 적합한 방법
즉 90%에게는 맞는 방법이 아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생각하고 그 문제를 풀고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기 쉽다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도 구분 못하면
해석을 할때 판타지 소설을 쓴다
0:52 고영희 커엽
아니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ㅠㅠㅠ 난 다 끝나서 필요없는데 계속 보고있음ㅋㅋㅋㅋㅋㅋ
나 남잔데 저렇게 잘생긴 쌤이 과외하면 나도 열심히 할듯,,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완전 중요한 내용이네요! 공부에 기본은 '이해'가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수학에 대입해도 될 공부 방법이네요. 제가 학생들 에게 해준 말들이랑 너무 비슷한 게 많고 공감 되는 말이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과목에 상관 없이 학생들이 영상에 나온 이야기처럼 꼭!! 수학 공부에도 단순 암기 말고 하나 하나 이해하면서 문제에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
선생님 얼굴이 너무 재밌어요… 최고의 영상.
서울대 영문교육과 범구오빠❤️🔥❤️🔥❤️🔥❤️🔥
아 오빠 존나 귀야워
진짜 듣다보니 괜히 교육과가 아님
얼굴 목소리 지성까지 완벽한 그는 데체...
오또케..너무 귀여워...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이번 영상은 얼굴 덕분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이 .. 너무 설레게 생기셨어.. ㅋㅋㅋㅋ
저도 영어 과외하고 있지만 정말 좋은 말 같아요..애초에 수능같은 경우 너무 문장구조가 불필요하게 어렵게 써져 있는게 잘못이긴 하지만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하나하나 문법분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원에서 그렇게 하라는데 왜그렇게 가르치는지 의문이네요.
맞아요..해석하는데 문법분석은 필요없어요.단어와 숙어만 알면 해석은 다 되요.근데 왜 문법을 가르치냐고 묻는다면 작문때문에요. 듣기와 읽기는 문법을 몰라도 상관없는데 사실 말하기도 문법몰라도 할수 있어요.근데 쓰기는 문법모르면 이상하게 되버리더라구요.5줄 이상의 영문작을 하려면 문법이 필요합니다.고교 영어 수준으론 문법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게 맞아요.하지만 교육과정이니까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모두 가르쳐야 하니 문법을 가르치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단지 해석할때 문법 신경쓰지 말라는건 일종의 팁이죠.
@@김재옥-z5e 저는 고등학교때 작문은 단한번도 배운적이 없는데 참 신기하네요. 수능특강 진도 나가기 바쁜게 한국교육 현실이죠 ㅋㅋ
문법은 내가 영어로 글을쓰고 말하고자 할때는 결국 필요해요. 영어권 국가에 사는게 아닌이상 단순 노출량만으로 언어 체화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고 규칙을 알고 체화시키는게 훨씬 빠른길이죠.
@@ssh-h6v 외국인에게 장문의 이메일이나 두세장짜리 커버레터, 에세이를 쓸때 한문장 한문장 문법 따져서 쓰고 대화할때 마다 한문장 한문장 문법 따져서 생각한 다음에 뱉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자유롭게 소통 못합니다. 언어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노출량을 늘리는게 맞지 수학공식처럼 끼워 맞추는건 한계가 있어요.
@@ssh-h6v ㅋㅋㅋ 빠른길 택해서 초1때 부터 10년 넘게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학생들 수준은? 대부분은 외국인이 길 물어보면 당황부터 하는게 현실이죠.
나는 왜 고양이가 눈에 띄는것 같지 ㅋㅋㅋㅋ 1:01 너무 귀엽다 ㅠㅠ
의외로 학원에서 많이 듣는 내용이고 보는 내용임에도 이렇게 보니까 또 영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네요. 제발 영어 모고 1 나왔으면 좋겠당...
잘생긴 사람이 똑똑하고 말도 잘하네...
해석이 돼야 이해든 번역이든 하죠 ㅎㅎ 전 고2 때까지 6등급 맞다가 수능 영어 2등급 맞았습니다. 강사들이고 선생들이고 대부분 지문을 의역하고 설명해 주고 문제 푸는 방법 알려주는 데, 3등급 이하한테 전혀 도움 안 됩니다ㅎ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기초 쌓거나 유학 다녀온 사람들 제외하고 3,5,6,7,8,9 등급 학생분들은 동사 단어책 1권, 수능 단어책 1권 외우고 ebs 책으로 주어 동사 찾아서 직독 직해하는 연습만 하세요. 1년만 하면 2등급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도대체 해석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한테 지문 설명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동사 단어책 추천해주실수이ㅛ나요??
나도 고2때랑 고3 초반에 3,4등급 맞다가 그냥 기계처럼 모고풀고 다 그대로 해석때려박고 공부해서 이번 수능 1등급 맞음
수준이 낮으면 해석을 해도 이해를 못함..
ㄹㅇ 고3 6월때 영어 9등급떠가지고 ㅈ됫다 생각 들어서 수능때 4등급 뜨고 재수해서 1~2등급 만들었어요 3등급이하한테 지문설명 아무 필요 없습니다
영어 2등급 맞아놓고 너무 자신을 과신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전 현역때 9평에서 영어 78로 3이 떴는데 그때부터 근거 잡는(같은 말) 연습만 죽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왠걸 수능장에서 영어 왜케 쉽지? 평생 남아본적 없는 시간도 남고... 매겨보니까 95점 근데 그때 영어 1등급 절평기준 5프로... 원래 3등급들은 이해, 공감 안 되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그걸 믿고 깨닫고 나면 거의 모든 강사가 똑같은 말 한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이 분 쇼츠에 떠서 치이다가 이거 떴는데 그 분이랑 똑같이 생기셔서 들어왔는데 와..... 서울대 영교과에 미친 얼굴과 피지컬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지린다 ㅠㅠㅠㅠ 오빠 사랑해요❤️❤️❤️
0:56 냥이 너무 귀여웡 😻
아 과외쌤 훈훈하다 고딩이고 싶다 똑똑한 방법으로 공부 열라 열심히해서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들어가고싶다
고딩들아 할수 있을때 기회가 있을때 열심히 해라
범구쌤 대학생은 과외 안해주시나요 ?ㅎ
선생님 저도요 저 토익 잘 보고싶어요 ㅎ
과외는 사치일뿐
열심히 하면 과외나 학원 없이 만점ㄱㄴ
존잘의 삶…
@@검색-p2c ㅋ 그럼나도 극상위권 나이뜨
@@검색-p2c 그럼 극상위권이 되면 됩니다!
근데 저 예비고1인데 선생님이 월요일 목요일 마다 200개씩 외워오라고 하고 92개만 테스트 치는데..
그러면 아무리 나눠도 하루에 40개 80개씩 이렇게 외워야하는데요ㅠㅠㅠㅠ
아니.. 저런 훈남한테 배우면 집중이 돼요?
우리 학교 모의고사 전담 영어 선생님 바뀌었는데 주어 동사 서술어를 너무 많이 나눠서 별로임.. 전반적인 이해가 빨리가지 않는 달까..
전선생님은 이해가 안갈 부분만 설명해주시고 전체적인 해석 해주셔서 좋았는데..
학교는 학원이랑 다르게 못하는 애들까지 커버해야 해서 어쩔수없는부분인듯...
@@tori4747 힝!
8:14 손톱 왤케 이쁨?
역대 연고티비 중에서 가장 잘생긴거같은데
현직 영어강사입니다. 단어 하루에 10~20개 외워서는 진짜 아무것도 안 됩니다... 못해도 하루 100개 정도는 외워야, 암기하고 까먹고를 반복하면서 고3이 됐을 때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 상황이 안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 서술어 등 문장을 분석하고 나누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영어에 대한 감 혹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도움이 되고 실제로 독해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 영상을 보고 '하루에 단어 10~20개 외우고 분석 안 하고 머리로 대충 이해만 하면 되겠네~' 하는 학생이 있을 까봐 댓글 남깁니다. 공부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쉬운 방법 찾으며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정석으로 공부하는 게 오히려 더 빠른 방법입니다.
10~20개는 왠지 너무 적은거같긴햇음..
공부에 지름길 있는데 구라 ㄴ
네 됩니다...
100개 외우고 까먹고 반복하는건 시간낭비고 10개에서 20개를 확실히 외우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영어만 공부할 건 아니잖아요?
저분은 마스크를 벗어야 미모가 발현되시네…
와 근데 진짜 다른 한 편으로 봤을 때 좀 슬프다 우리나라 수능 영어 공부하는 방식때문에 실제로 해외나가면 거의 아무 말 못 뗀다는 사실..
수능은 전공관련 서적 , 책을 읽기 위해서 배우는 거지 회화를 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아님
@@yjs-x5b 대학교 가는 이유가 전공지식 배울려고 가는건데 뭐가 쓸모없음? 일상생활에서 써야지만 쓸모있는거임? 회화할려면 속성학원 다녀야지 출세만을 위해서 배우는게 슬프면 공부를 하면안되지 일상생활에서 미적분 기하 물리 등등 얼마나 쓴다고 영어만 따짐?
@@yjs-x5b 니가 답글다니까 니한테 말하는거지 생각이없음? 궁예도 아니고 니가 저사람생각을 어떻게 알고 말함? 또 니가 대신말한다 치고 말한말도 논리적으로 부족해서 그 점에대해 말하니까 ㅈㄹ한다고 하네 국평오 수준 ㅋㅋ
어휘력과 기본기 잡힌 상태면 영어 회화 따로 공부하면 금방 늘어요.
수능공부는 대학교에서 원서를 읽고 논문을 읽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니까 하는거죠.
살면서 영어를 읽을 일이 많을까요? 말할 일이 많을까요?
@@yjs-x5b 일상생활 회화 영어는 중학교때까지 하는 수준으로도 충분함
대학교에서는 원서랑 논문을 읽을 수 있어야죠
저얼굴에 공부까지 잘하면 저건 사기지
영어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김
이십세들 채널인줄~~~~~~🤍
연고티비랑 이십세들 채널 둘다 넘 좋아요🤩
근데 진짜 진짜 잘생겼다 와....훈훈해..
예비고1인데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정말 도움됐어요..!
현재 영어강사로 일을 하는 중인데 많은 부분들을 배우고 갑니다-! 나도 더 멋진 강사가 될테야..
고1때 범구쌤을 만났다면 저의 영어인생도 달라졌을까요? 전 아마 범구쌤 덕질을 하고 있었겠죠?
얼굴...그렇게 생기지마...너무잘생겼어..
내 영어 과외쌤 한달만이라도 되어주세요.. 너무 집중이 잘될거같음
저런 과외쌤이면 진짜...공부에 집중 불가 불가붉삭루류ㅜ 진짜 개잘생기셩ㅇ
저의 허점들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범구썜...존경합니다 범구썜 믿고 영어 점수 올려보겠습니다!
과샘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저는 수능은 아니고 일반 직장인인데 지텔프라는 토익같은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고있습니다.
20년정도 영어손놓고있다가 다시시작했는데 독해공부하면서 느낀게 영어를 단순히 번역하는거와
독해(이해)를 하는거는 다른거라는 걸 알게됐니다. 번역만하면 한글로 바꿀수는 있는데 이해다 안되니
정답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문장의 뉘앙스를 캐취해서 어떤말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학창시절땐 이렇게 공부했으면 제 인생이 좀 달라지지않았을가하네요.😓
고3인데 고1 애기들아.. 단어 진짜 열심히 외워라 영어는 걍 무조건 단어임
왤케 훈훈해...... 다정ㅎㅐ...
영어교육과 클라스👍
아니 이 선생님 손도 이쁨 실화임?
와 범구쌤 이 분 s대생에 개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완전 엄친아야 ㄷㄷ
인정ㅋㅋㅋㅋㅋㅋ👍
알겠는데 썸넬 사진이 너무 존잘인데ㅣ...?
부모님 부럽네요.우리아들은 예고1되려는데..계획도 없고,다짐도 없고,아예 생각자체가 없는거 같은게..초딩부터 생각을 키워줘야 하는구나..그렇지 못했음을 후회해요
갈수록 왜... 간식이 부실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쌤들의 취향에 따라 준비해드리고 있슴당
띵학쌤이 했던 명언이 있었지
“번역하지말고 이해하라”
와근데 진짜 범구님 댕잘생겼다 ㄹㅇ
맞다 반복이 가장중요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심하게 잘생겼고 아 그냥 완벽 그 자체
헐 이십세들에서는 귀여우셨는데 여기서 보니까 멋있으시다… 근데 난 수능 끝났는데 왜 보고있지
21살인데 선생님이랑 수업하면 고등학교 다시 갈 수 있어요
무의식을 믿자 왜 꼭 고치면 틀리는지 알거 같다
썸네일이 너무 잘생겨서 홀린 듯 들어왔다...
범구형 올 해 27살 영린이 과외해주시면 안돼용?❤️
영어공부가 아니라 선생님 영어하는거 보고 덕질할듯
ㅠㅠ 난 학교 선생님부터가 저렇게 나노단위로 분석하고 가르쳐서 그게 맞는줄 알고 해왔는데 나도 학창시절 이런 영상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엥.....존나 좋다......
해석은 안되는데 이해는 되고, 근거는 또 잘 찾아서 답은 맞아요... 이럴땐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범구쌤 쌤 덕분에 영어 독해를 할 수 잇었어요... 진짜 짱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