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외딴 섬 외로운 고부, 베트남 일탈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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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ธ.ค. 2024
  • 충남 보령시의 항구에서 또 배를 타고 들어가야 나오는 작은 섬, 소도!
    주민이 아홉 가구 뿐인, 섬 중의 섬 소도에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
    섬 생활 11년 차인 베트남 며느리.
    섬에 산지 10년이 됐지만 며느리는 섬 생활이 아직도 외롭고 답답하다.
    처음엔 베트남에 없는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 좋았지만
    말을 걸 사람도, 고민도 나눌 친구도 없는 섬!
    거기다 유독 말수 없는 남편과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 탓에
    요즘 더욱 외로움을 타는 며느리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의 단짝!
    며느리처럼 젊은 나이에 도시에서 섬으로 온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외로운 마음을 누구볻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
    며느리를 볼 때면, 젏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조개 캘 때는 물론이고, 집 앞에 나갈 때도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 같은 고부 사이
    며느리는 슬쩍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 놓는데!
    "어머니, 저 이제는 도시로 나가고 싶어요"
    시어머니는 이런 며느리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도시로 나가는 게 쉽지 않은 이유는
    집안 서열 1위 시아버지의 의견 떄문!
    섬에 본인의 삶과 자부심을 담으신 시아버지는
    아직 섬에서 나가는 건 시기상조라는 말만 반복하시는데...
    오늘도 호시탐탐 도시 얘기 꺼낼 기회만 노리는 며느리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며느리는 애가 타는데...
    오랜만에 섬에서 나와, 베트남으로
    일탈 여행을 떠난 고부!
    섬에 없던 친구들과 베트남 음식까지, 잔뜩 신난 며느리~
    오랜만에 본 베트남 음식을 포식하다
    결국 제대로 탈이 난 며느리!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하는데...
    고부는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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