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며느리 콩쥐팥쥐전

참하고 일 잘하는 며느리!
하루 24시간을 쪼개 아등바등 살아가는데...
그러나
본인 일 하기도 바쁜 큰며느리에게
"일 좀 도와주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시어머니,
다름 아닌 작은 며느리의 일을 도와주라는 것!
20년 넘게 김치공장을 운영해 온
시어머니!
작은 며느리에게 김치공장을 물려주고는
아침에 눈 뜨기 무섭게
작은 며느리를 도우러 나간다는데?!
그것도 모자라,
작은 며느리까지 일 부탁을 해오고
"형님~ 일 좀 도와줘~"
하지만
큰 며느리는 선뜻 도와준다는
말을 하지 않는데...
작은 며느리는
가족인데 선을 긋는 큰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결국, 시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김치공장에 가게 된 큰 며느리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작은 며느리만 두둔하는
시어머니가 야속한 큰 며느리...
시어머니와 베트남 친정으로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결국, 큰 며느리는 친정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고
과연, 큰 며느리는 자신이 속상한
진짜 이유를 밝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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