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j J 님, 노홍철씨 강연 관련한 답글에 대해 하나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잠깐 제 소개 드리자면, 저는 현재 "꿈을 찾아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청춘들이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방향, 메세지로 영상을 만들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좋은 댓글에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혹시 bNextkr@gmail.com 이나 이 글에 답글로 소비자로써 어떤게 필요하신지 얘기 나눠 주실 수 있으실까요?
@@thinkaboutit56 그래서 하는 말이 진짜 미치도록 주변에서 쟨 못 말린다 넌 무조건 그거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면 하라는거임 그 정도면 아무리 마이너한 분야여도 돈 벌어먹고 살 능력이 될 수 있으니까 근데 그 정도는 아니면 해야할 일, 세상에 맞춰 사는게 낫다는거고
“왜 밝아야 해요? 진지한 게 본인일 수도 있잖아요” 정말 멋진 말이다. 요즘엔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진지충, 씹선비, 오글거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는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때 모두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문학이 더 이상 사랑 받지 못하는 이유도... 사람들이 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 안타깝다. 다들 저녁에 술 한 잔하며 해가 뜰 때까지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긴 할까. 사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건 진중하고 진실된 마음인데...
노홍철 스스로, 방송일 하는 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자신의 실수로 하루 아침에 그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 자신이 스스로 즐겁고 좋아했던 일을 자신의 실수로 무너트리게 됐다면,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 않았을까? 물론 사람이니 죄를 지을 수는 있다. 연예인이기에 그 파급력은 매우 크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스스로 방송일이 그렇게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모든 걸 잃었을 때, 어떤 생각과 반성을 했을지 믿어본다.
공인이기 앞서,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면. 누구나 범할 수 있는 잘못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걸 충분히 반성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건설적인 여생을 살아가는 게.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는 하나의 영감이 아닐지요. 누구든 실수, 잘못 할 수 있지만. 그 하나로 인해 모든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는 없잖아요.
피해자, 예비 피해자를 위해 한평생 사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면서도. 남은 내일을 더 오롯이 살아가는 게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 본보기 중의 한 명이, 홍철씨였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렇게 느껴지지만.. 범죄를 옹호하진 않습니다만, 누구나 오판을 할 수 있기에. 우리가 인간인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모두를 응원합니다.
님도 지금부터 하면되죠 경험은 일단 움직이면 경험이되는겁니다. 제가 대학교 갔을때 교수님같은분이 앉아계시더군요 교수님인줄 알고 인사드렸는데 신입생이였습니다 60세 신입생 더군다가 회사대표입니다. 회사 운영하는데 시간이 엄청 부족할텐데 수능봐서 신입생으로 입학한거더군요 각종활동 다 참가하고 성적우수학생으로 졸업하더라구요. 경험은 일단 하면 됩니다.
한번 음주 운전 함 -> 충분한 자숙 기간을 갖음 -> 자기분야에서 다시 일을함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죄를 지은 사람이 티비에 나와 불편해 하는 사람 있음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음 , 힘이 되시는 분들도 있음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노홍철이 방송에 나온다고? 쒸익쒸익되며 지 뒤질때까지 노홍철 쫒아다니며 음주운전 타이틀 꼬리표 역할을 해줌 - 비정상
댓글 달린거 왜 안보임? Dd ce? 삭제함? 욕설, 반말하는거 보고 수준차이 나서 댓글 안달아줄라다가 불쌍해서 달아줄께^^ 너같은애 존나게싫어해서 ~ 깔쌈 뽕짝하게 글 잘 쓰셨습니다. 다 알겠고 이해 하겠는데 그쪽이 말씀하신 것 '음주운전을 존나게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근거로 노홍철을 비판할 수 있다' , 애초에 댓글들이 음주운전을 정말 싫어하고 혐오해서 사실을 근거로 비판하는 거였다면 그런 사람들을 비정상 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본 댓글들은 드립식으로든 욕으로든 그냥 악플수준이 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는 '비정상' 이란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은점 죄송하구요^^ 제일 중요한점은 딱히 무슨 권리가 있어야 무엇을 판단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님이 방금 '병신같은' 흑백논리 라고 제 댓글을 판단한 것처럼요
쓸데없는 감성팔이와 힐링주의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 온 길로 증명하는 언행일치의 결정체. 실질적이고도 도움 되는 조언들. 노홍철 발자취보면 충분히 납득되는 말들임. 이 세상에 시도해서 도움이 안 되는 그 어떤것도 없음. 설령 실패해도 그 과정, 얕지만 이전엔 몰랐던 기술, 노하우 이런것들이 다 이제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나에게 실제적 도움으로 남음. 어차피 해보기 전엔 모르니까 이것저것 따지느라 시간 보내지말고 하고나서 직접 확인해보는 게 최고임. 나에게 잘 맞는지, 잘 될 것인지 이런 것 말이지.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결국 직접 '행동'하라네요. 그리고 여전히 그 행동에 머뭇거리며 제자리 걸음하면서 스스로 패배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도 제 자신이구요. 내가 만들어놓은 틀 안에 내가 갇힌 꼴이라니.. 단순히 노홍철이란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오늘부터라도 어제와는 다른 걸음을 걷도록 움직여볼랍니다.
안녕하세요, 독수리님, 노홍철씨 강연 관련한 답글에 대해 하나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잠깐 제 소개 드리자면, 저는 현재 "꿈을 찾아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청춘들이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방향, 메세지로 영상을 만들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좋은 댓글에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혹시 bNextkr@gmail.com 이나 이 글에 답글로 소비자로써 어떤게 필요하신지 얘기 나눠 주실 수 있으실까요?
욕을 먹어야 하는 행동을 했으면 욕먹는게 당연한겁니다. 제발 같잖은 선비코스프레좀 하지마세요. 조두순 형사처벌 잘 받고있으니 욕하면 안되는거죠?? 국민들이 조두순 석방 반대 청원 넣고 비난하는건 다 불쌍한 조두순을 여럿 죽이는 행동이라는거죠? 음주운전 = 예비살인행위 이거 혹시 반대하시나요? 그동안 법원에서 판결했던것처럼 음주운전은 단순 '실수'로 보고 이딴 댓글 다시는거죠? 피해자 안나왔다고, 지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지마세요 역겨우니까
@@CPDs-i6w 아무리 그렇다 한들 당신이 어떠한 타인을 비판과 충고가 아닌 맹목적으로 비난할 권리는 없다. 조두순이랑 노홍철이랑 비교를 하는데 이 사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네 노홍철이라는 인간의 됨됨이를 봐 이 사람아 자기가 충분히 잘못한거 인지하고 반성하면 자숙기간 가지면서 공개적으로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어 예전에 모르는 행인한테 무차별적으로 폭력 당해서 갈비뼈 금도 나갔는데 그 사람 선처했어 잘못된 행동도 맞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자체를 무조건 배제 시키고 보는게 맞다고 보냐? 그리고 조두순은 출소하기 전에 운동 열심히 하고 나간다고 당시 경찰 유가족들한테 협박까지 한 사람이야 이 미친 사이코 새끼랑 노홍철이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비교군으로써 성립이 안돼ㅋㅋ 이 영상을 한번만 보면 조금이라도 노홍철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거 같은데? 그 정도 판단도 못하나요ㅋㅋ
정말... 정말... 경험이 많을수록 지혜로운 것 같다... 어떻게 조언을 해줄 때, 부담을 안 주면서 경쾌한 답변을 해줄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다. 지금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지만, 정말 작게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해나가야겠다. 마음을 울리는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옛날에 노홍철 다른 강연 들은적 있는데 사람이 참 좋다고 느낀게, 다른 연예인들은 자기 시간 끝나면 그냥 가버렸는데 노홍철은 중간중간 몰래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 찍어주고 그랬음. 그것도 페스티벌 끝날 때까지... 덕분에 악수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음.
노홍철 정말 멋지다.. 19분동안 홀린듯이 봤네 학생들 고민도 들어주고 이름불러주면서 자기 경험에 비추어서 답변해주는게 지혜롭고 대단한 것 같음.. 거기에 용돈도 주고 개인적으로 전화번호도 알려주고 수익도 대략적이지만 쿨하게 공개해버리네 대단하다 나랑은 완전 다른 사람이라 꼭 한번 만나보고싶다
그런사람들도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 많잖아요 길거리 거지로 살다가 포기하지 않고 매일 스피치해서 결국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엠씨 중 한사람이 되는 사람도 있고 빈민가에서 태어나 맨날 가정폭력에 처맞고살아도 결국 성공한 가수가 되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요 결국 가장 중요한건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진짜 좋아하는걸 찾고 그거에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는거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하고싶은일에 계속 매달리는 간절한 노력이 행복을 가져온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는게 아닐까요?
@@이탈-j2n 너 태어나서 한번도 누군가에 대한 모욕적인 욕설 해본적 없어? 거짓말해본적 없어? 무단횡단 한적 없어? 신호위반 한적 없어? 불법다운로드도 한적없어? 한번이라도 경죄든 중죄든 너가 안걸렸다고 치더라도 어떤 죄든 저질렀을거아냐 그렇다고 니인생이 한번의 기회도없이 송두리째 망하고 그래야해? 아니잖아; 조도순 정준영같은 놈들은 죄질과는 별개로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렸잖아 그래서 노홍철은? 누굴 죽였어? 다치게했어? 아무도 피해를 입지않았잖아 물론 음주운전이라는게 잠재적으로 큰 위험이 있지만 만약 너가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실수를 저질러서 뭔가 큰 피해가 있을 뻔했지만 그런피해가 안일어났어도 기회도없이 평생동안 실수저지른 놈으로 욕먹고 살면 기분참 좋겠다 그지? 실수하더라도 다음부터 진심으로 주의하고 반성하고 처벌을 잘 받고 그러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줘야지그렇게 노홍철이 아니꼬우면 너도 사회와 단절하고 너가 여태까지 저지른 죄들 반성하고 자숙하고 와라
뭐가 나한테 맞는지 재밌는지 뭐먹고 살아야하는지 모를때. 아마 20대 사회초중반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럴땐요. 노홍철씨 말처럼 그냥 닥치고 해보세요. 그냥 도전해보세요. 자기 스스로가 알거에요 자기가 하고싶은 거 혹은 그많은 일중에 딱하나 혹은 몇가지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거. 생각하지 마요. 그냥 해보세요. 답은 다해보고 실컷해보고 부딪혀보고 나서 해도 늦지않아요. 겁낼필요 없어요.
크게 성공을 한다는건 정말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되는것 같았다. 그것이 열정이든 독특한 개성이든..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나를 고민하게 되네..ㅎ 확실한건 대박을 내는건 개성인게 맞는것 같다. 남들과 다른 마인드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가장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맞는것 같다. 멋지다.
얼마나 읽어보실지는 모르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봤습니다. 3줄 요약 1. 나도 직업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고, 현재는 30대 중반을 지나 후반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 2. 컴퓨터공학 학사 -> 프로그래머-> 공공기관 사무보조-> 공공기관 전산장비 관리자-> 수질환경 기술인-> 현재 전기 기술인 3. 급여는 작지만 현재 직업에 만족. 중요한건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일 했을 때 보람과 행복을 느꼈는지 중요. 저는 현재 30대 중반을 넘었는데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현재도 고민은 여전하지만 예전보다는 덜 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는 직업 때문에 굉장히 고민 많았던 사람이거든요. 친구들은 자기 밥벌이 잘하면서 한 직장 오래 다니며 직장생활 잘하는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 하면서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20대 때는 재수하고도 뭘 잘하는 지 몰라서 그나마 고등학교 때 재미있어서 선택했던 화학2 때문에 화학공학과랑 컴퓨터 공학을 넣었고 결국엔 컴퓨터공학과에 입학 하게 됐죠. 재수를 실패해서 간 터라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로 1년을 안 나가고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매일 어울려 시내에서 술만 마셨죠. 2학년 돼서 조교 누나한테 전화와서 상담하고 전자공학 분야 수업을 좀 듣다가 군입대로 도망치듯 입대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일병 달고 보직이동 해서 통신가설병으로 복무하다가 전역 날 와서 전역했습니다.(그러고 보니 군 생활도 이직이네요. 통신 군수병 하다가 일도 일이지만 사수였던 병장 선임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사고 치고, 고생 끝에 통신 가설병으로 옮김) 세월이 흘러서 복학하고 컴퓨터공학과로 무사히 전과 하고 나서 졸업 할 때 쯤 (주변 친구들이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 이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게 됐죠.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저의 재능에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됐죠. 근데 경력이 너무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고 계속 억지로 다니다 멘탈 흔들려서 결국 그만두고 백수로 1년 넘게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직을 반복하니 어느 새 30 대 초반이 지나있었습니다. 30 넘어서는 흥미도 없고 재능도 없는 프로그래머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쉬면서 뭘 잘하고 무엇을 할 때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는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어서 어느 날은 잡코리아 접속해서 제가 사는 지역으로 설정한 뒤,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모든 분야로 설정 해서 검색해 보기도 했었죠. 그 때 막연하게 나마 군대에서 일 하던 때가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전기선이랑 통신선 들고 전봇대 타고 분전함 돌면서 느꼈던 보람을 떠올리며 현장에서 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시도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무렵,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가 수질환경 기술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 국비지원 환경학원에 들어가서 교육 받고 환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몇 군데 면접 보고 공장에도 입사해보고 며칠 일하고 그만 두길 반복하다가 하수처리장에 입사했죠. 거기서 1년을 근무 했었는데 상사 중에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전기 과장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 께서 외국계 기업에서 서버 엔지니어로 10년을 일하셨고 능력도 많이 인정받아 억대 연봉도 받아보신 분이었거든요. 44살에 서버 엔지니어를 그만두고 공부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셔서 3년을 변리사 공부를 하셨답니다. 그러다가 현실 깨닫기 시작한게 47살 이었고(다행이었던 것은 사모님이 은행원 재직중이어서 금전적인 부담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계약직 신분으로 고등학교 전산실무원으로 일하고 퇴근한 뒤에는 전기 공부 시작해서(폴리텍 대학에서 10개월 간 수변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들었습니다) 48살에 전기산업기사 취득하고 과천정부청사에서 1년 반을 일하다가 하수처리장에 입사하셨다고 하셨답니다.(어떻게 보면 마이너로 입사하신건데 진급 시켜준다고 해놓곤 없던 일로 되버린 것에 대한 분노와 일산에서 과천까지 출퇴근이 힘드셨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귀띔하길 IT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공부하기 어렵지 않다고 도전해 보라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환경일 1년 하면서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해보겠다고 했었거든요. 그 분이 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늦었다고 생각되면 나를 보면서 노력하라고. 50살 다 된 사람도 늦게 다시 시작해서 일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 후 그분은 저와 3개월 동안 같이 일하다가 2년 경력을 채우신 뒤 퇴사하시고, 여기서 받던 연봉의 천만원 이상을 더 받고 수변전 관리자로 이직하셨죠. 제가 그 곳에서 딱 1년 일하면서 여러가지 경험 쌓는데 주안점을 뒀고, 마침 전기 분야에 흥미가 생겨서 전기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력서를 엄청 넣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전기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고 현재 급여는 적지만 만족합니다. 자격증 취득하려고 퇴근 후 공부도 하고 있고요. 중요한건 제 전공을 접고 생소한 환경 분야로 시도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저 뭘 해야 하나 생각만 했더 라면, 아직도 컴퓨터나 하면서 백수로 살았을 것 같습니다.노홍철 님 말씀처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내가 무슨일을 했을 때 즐거움이라든가 보람이라든가 행복을 느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았다면 앞 뒤 재지 말고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빨리) 뭐가되든 바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32살이고, 곧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합니다. 전공이 맞지 않아 원하는 분야의 비슷한 곳로 가려고 합니다. 들어가서도 항상 도전하고 노력해야죠 . 항상 자기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의심하고 도전하고 , 주위환경도 중요하지만 그런 변명으로 안주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제 스타일대로 조금씩 조금씩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향해 나가려고 합니다.
20대 내내 돈벌면서 체력 바닥나고, 연애마다 다치고, 기댈 곳 하나 없었지만 무한도전 켜놓고 소소하게 청소하고 밥먹는 시간이 난 참 좋았다. 홍철오빠 웃음소리 들으면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 조만간 책방 꼭 갈게요 왠지 눈물날 것 같다 ㅜㅜ나혼자 친한 느낌 ㅎㅎㅎㅎ오빠 감사해요 건강해요 우리!
볼거 없어서 속는셈 치고 들어왔는데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 노홍철 그냥 운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 엄청 많이 하면서 산 사람이구나 정은이한테 하는 얘기는 들으면서 눈물나올뻔 했음 노홍철 집안이 좋고 본인 능력이 뛰어나도 속으론 엄청 고뇌한 흔적이 느껴짐 남들이 느낄 정도로 좋아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다 난 내가 좋아하는걸 단지 내 기준에서만 생각했음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안되지 근데 그래서 내가 실패했던거구나 그리고 강연에 진심이 녹아있어서 감동적임... 자기 번호까지 알려주고 돈까지 주고 저런게 쉬운게 아닌데
요즘 진짜 좋아하는일 했다가 사람에게 크게 치여서 그만두게 됐는데 이일이 나에게 안맞나 싶은 생각으로 한달꼬박 생각에 잠겼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다시금 그직업에대해 좋은 감정이 들고 다시 더 열정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철이형 감사합니다. 진짜 그 분야에 정상이 되서 홍철이형 찾아 뵙겠습니다.
가장 하고싶은일과 안정적인 돈벌이를 생각하서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학교 방학하자마자 바로 쿠키만들고 떡만드는 내 자신을 보고 나 정말 오래참고 참았구나.. 개강하기전까지도 요리만 붙잡고 있는게 당장의 미래에 불안함을 안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서도 내가 중학교시절부터 지금 이십대 후반까지 하고싶었던 일을 내려놓지못하고 회사 동료들도 가게를 차리거나 아니면 유튜브 해봤음 좋겠다..라고 친구들도 가족도 말할정도면 지금 내 에너지는 요리라고 말하고 있구나를 제대로 각인하고..똥인지 된장인지 제대로 찍먹하고...하고싶었던 내꿈 찾겠습니다..고마워요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통곡해버렸네요 저도 너무 간절한데 미래가 불안해서 뭘해야할지 아직까지도 헷갈려서 제대로 된 일..직장도 못잡고 고민 많았습니다..
진지하면 재미없어서 싫어하고 외향적이면 너무 진지한모습이 없고 가벼워보여서 싫어한다. 두 성격 모두 경험이 쌓여서 진지함속에 유쾌함이있는거고, 쾌활한모습속에 진지함이 있으면 뭐가 좋고 나쁘다하지않는 성격이 되는거지 지금 진지해서 내성격이 싫다고하는건 아직 경험이 적어서 성격발달을 못시킨거라고 생각함.
무한도전에서 쉼표 특집때 눈물흘릴때부터 알아봤다 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생각이 너무 깊음 놀라운건 본인의 성격을 정확히 알고있고 남한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거부터 자체가 생각이 상당히 깊고 말하는것도 마치 한몸에 철학자와 개그맨이 동시에 있는듯한 언변ㄷㄷ
0:29 진짜 노홍철 그때 사건 터지고 유재석한테 진짜 미안했나보다 아직까지도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다시 유재석이랑 방송 해줬으면 좋겠다ㅠㅠ
그럼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시발 내가 뭘잘못했는데" 이러는게 디폴트냐?ㅋㅋ
음주운전이라는 중범죄를 저지르고도
사과한다고 오히려 미화되는게 진짜ㅋㅋ
유라인은 유라인이네 시발ㅋㅋㅋㅋ
@@이탈-j2n 니같은 놈들이 키보드가지고
저급한 댓글쓰고 음주했는데 왜 방송나오
냐 범죄자아니냐 라는 말하니깐 눈치보여
서 복귀못하는거다...솔직히 연앤들말고
일반인들이 음주운전 했다는 기사봤어도
그렇게 돼지발정제 쳐먹은거 마냥 흥분할
수있었을까
@@이탈-j2n 와 누가보면 술 존나 처먹고 고속도로 주행한줄 알것네ㅋㅋㅋㅋㅋ
@@user-en6hr7wi4r 그니까... 음주운전 한거 당연히 잘못 했지만 주차한 차 빼다가 걸린거라... 김새론, 길, 강인 급으로 욕 할 필요까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탈-j2n 하....
노홍철 하는 말이 진짜 맞다. 적당히 재밌으면 몰라도 너무 재밌어서 하고 싶은데 고민되면 무조건 해야된다. 나중에 그것을 못하게 될때 반드시 후회하더라..
ㄹㅇㅍㅌ.
존나게 책임감 있는 강연임
안녕하세요, Yj J 님, 노홍철씨 강연 관련한 답글에 대해 하나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잠깐 제 소개 드리자면, 저는 현재 "꿈을 찾아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청춘들이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방향, 메세지로 영상을 만들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좋은 댓글에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혹시 bNextkr@gmail.com 이나 이 글에 답글로 소비자로써 어떤게 필요하신지 얘기 나눠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렇지만 중년에 가난은 피할수 있죠
먹고사는 문제는 또 별개 입니다.
@@thinkaboutit56 그래서 하는 말이 진짜 미치도록 주변에서 쟨 못 말린다 넌 무조건 그거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면 하라는거임
그 정도면 아무리 마이너한 분야여도 돈 벌어먹고 살 능력이 될 수 있으니까
근데 그 정도는 아니면 해야할 일, 세상에 맞춰 사는게 낫다는거고
노홍철 보면 진짜
인생은 배움? 지식? 지혜? 돈? 명예?
인생은 오로지 경험이고 그 경험을 통해서 위에 상기된 모든것을 얻을수 있는거 같다
새롭게 배우지 않고 기존의 자신에 경험에만 의지해서 살면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됩니다.
우매한자는 경험에서배우고 현명한자는 역사에서배운다..
노홍철 진짜 종잡을수가없지만 너무 재미있다. 노홍철은 늙어서도 잘만하면 다시방송나오고 할수도있지않을까
음주운전 전과자 노홍철
윤태양 ㅛㅛㅛㅛㅛㅛㅛㅛ
노홍철 강연 좋은게 실질적 도움을 주려고 하네...적성을 못찾는 학생에겐 용돈을 주며 친구들과 대화해서 적성을 찾게끔 해주고
성격을 고치고 싶은 사람에겐 전번교환해주고
진짜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사람인거 같아요.
ㄹㅇ 누가 저렇게하냐..
김제동은 절대 하지 못하는거
노홍철씨가 이런 사람이었군요... 무대가 아닌 객석에 내려와서, 질문자들 이름 하나하나 직접 불러주며 상담하고, 성격을 바꾸고 싶다는 청춘에게 될 때까지 나랑 통화해보자..
이 영상은 앞으로 몇 번 더 보고 싶네요.
But 지니어스에서 그의 본성이 탄로났지
@@TV-ff8qj 그게 본성인지는 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시는건가요??
@@TV-ff8qj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노홍철은 지금 10대로 태어났어도 유튜버로 성공했겠다.
뭐든간에 성공할거임 노홍철은....긍정의 힘과 그 특유의 말빨...
홍철이형 진짜 독보적인 캐릭터죠
천상 예능인...
지금 노홍철님 유튜브 하셔요!
영상 아직 몇개 올리지도 않았는데 조회수 50만대 찍고 있음 ㅋㅋㅋ
“왜 밝아야 해요? 진지한 게 본인일 수도 있잖아요” 정말 멋진 말이다. 요즘엔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진지충, 씹선비, 오글거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는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한때 모두가 사랑했던 아름다운 문학이 더 이상 사랑 받지 못하는 이유도... 사람들이 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 안타깝다. 다들 저녁에 술 한 잔하며 해가 뜰 때까지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긴 할까. 사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건 진중하고 진실된 마음인데...
완전 동감입니다..!
노홍철 스스로, 방송일 하는 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자신의 실수로 하루 아침에 그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 자신이 스스로 즐겁고 좋아했던 일을 자신의 실수로 무너트리게 됐다면,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 않았을까? 물론 사람이니 죄를 지을 수는 있다. 연예인이기에 그 파급력은 매우 크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스스로 방송일이 그렇게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 모든 걸 잃었을 때, 어떤 생각과 반성을 했을지 믿어본다.
JH K 멋진 생각이다
공인이기 앞서,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면. 누구나 범할 수 있는 잘못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걸 충분히 반성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건설적인 여생을 살아가는 게.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는 하나의 영감이 아닐지요.
누구든 실수, 잘못 할 수 있지만. 그 하나로 인해 모든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는 없잖아요.
피해자, 예비 피해자를 위해 한평생 사죄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면서도. 남은 내일을 더 오롯이 살아가는 게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 본보기 중의 한 명이, 홍철씨였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렇게 느껴지지만..
범죄를 옹호하진 않습니다만, 누구나 오판을 할 수 있기에. 우리가 인간인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모두를 응원합니다.
음주운전자 때문에 가족이 살해당해도 이런 댓글 남길수있을까ㅋ
@@SM-hl7cd맞는말이긴 한데 왤케 꼬였냐;;
노홍철 강연 좋다. 그냥 형식적인 얘기가아닌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매우좋네. 흡입력이있다
확실히 이런거 얘기하는거보면
진짜 노홍철이란 사람인생에서 유재석이란 사람이 진짜 센세이션이였나보다
항상 볼때마다 드는생각
와.. 그냥 무심결에 들어왔는데 다봤네...
노홍철 진짜 그냥 웃긴사람인 줄알았는데 진짜 대단한사람임.. 능력있고..
우리가 그의 청춘을 직접 봐왔기에 경험이 녹은 말에 엄청난 무게가 실린다.
노홍철이 진짜 청춘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전과자도 청춘의 아이콘!
음주운전 한번도 안하셨나 보네요.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그래주길
@@신촌역-r5z 님보단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맞아요. 프레쉬한 이미지죠
@@2020.1.조두순출소합니 네 한 번도 안했는데요..? 조두순 욕하시는 양반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재석이..? 익숙하다 내가 많이 미안해
웃긴데 너무 슬픈 그 한 마디
정말 교과서적인 얘기만 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경험한걸 토대로 진심으로 말해주는게 멋지네. 더구나 직접 도움주려고 실천을 하네
노홍철 진짜로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착하고 에너지도 좋고. 그냥 시끄러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철학도 있고... 뭔가 부럽더라..
경험이 진짜 많은게부럽다
다른 멘토들이 경험해보세요 해보고싶은거 해보세요할때랑
다르다
진짜 자기가 경험을 많이 해보고 답변해주는게 느껴져
님도 지금부터 하면되죠
경험은 일단 움직이면 경험이되는겁니다.
제가 대학교 갔을때 교수님같은분이 앉아계시더군요
교수님인줄 알고 인사드렸는데 신입생이였습니다
60세 신입생 더군다가 회사대표입니다.
회사 운영하는데 시간이 엄청 부족할텐데
수능봐서 신입생으로 입학한거더군요
각종활동 다 참가하고
성적우수학생으로 졸업하더라구요.
경험은 일단 하면 됩니다.
타고난 성향.... 남앞에서 자기를 드러내는거를 무서워하지 않는 성향... 이게... 저런 강의 한번으로 박사출신 교수인 자기 형 월급보다 더 많이 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
ㅎㅎ 돈이 다가 아니야,
돈이 다는 아니지만 막상 돈 없으면 살기힘든 세상
@@qqqqqqqq-r4o 굳이 돈에 구애받지말란소리죠
음주운전 한거 드러나는건 왜그렇게 무서워서 무마하려고 함?ㅋㅋㅋㅋ
무마한다는 사람이 시상식에서 까지 그 얘기를 꺼냇을까
그거 꼭 해. 라고 손으로 가르키며 진실된 눈으로 말하는 저 사람때문에 울컥해서 울어버렸다. 나에게 그거 꼭 하라고 말해준 게 노홍철이 첫번째다..
근데 보통 가슴뛰는 일을 찾기가 힘든게 문제죠....노홍철처럼 좋아하는걸 찾는 사람은 진짜 큰 행운아예요
맨 앞에 말했는데.
진짜 다 해보라고..
노홍철도 어쩌다가 축제 무대에서 마이크 한번 잡았다가 그게 자기 하고싶은거란걸 알았다자나
노홍철이 찾은걸 행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찾기 위한 노력도 어마어마 했을텐데요
행운도 노력한 사람한테만 찾아오는겁니다
너유버큠유져어넙 맞는말이다 이게
진짜 이것저것 많은 경험해서 나중가서 생각해보면 안 좋을게 없을 거 같더라구요. 내 자신도 많이 성장할것같구요.
@@멍멍이냐옹이 감사합니다
노홍철 너무 멋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항상 성공한 사람은 공통점이 있는 거 같음. 두려워 하지 않고 시작했고 장애물을 뚫고 열정으로 도전하는 거. 보통 사람들과 달리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한 거.
첫번째 남학생 엄청 순딩이일거같아...ㅠㅠ 뭔가 착한 기운이 뿜어나오넹..
한번 음주 운전 함 -> 충분한 자숙 기간을 갖음 -> 자기분야에서 다시 일을함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죄를 지은 사람이 티비에 나와 불편해 하는 사람 있음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음 , 힘이 되시는 분들도 있음 -> 정상
노홍철이 방송에 나옴 -> 노홍철이 방송에 나온다고? 쒸익쒸익되며 지 뒤질때까지 노홍철 쫒아다니며 음주운전 타이틀 꼬리표 역할을 해줌 - 비정상
옯소! 저도 많이 답답해햇어요 ㅠㅠ
ㅡ
@with hang
현실에 지쳐서 삶의 활력을 얻고자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으셨음...
댓글 달린거 왜 안보임? Dd ce? 삭제함?
욕설, 반말하는거 보고 수준차이 나서 댓글 안달아줄라다가 불쌍해서 달아줄께^^ 너같은애 존나게싫어해서 ~
깔쌈 뽕짝하게 글 잘 쓰셨습니다.
다 알겠고 이해 하겠는데 그쪽이 말씀하신 것 '음주운전을 존나게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실을 근거로 노홍철을 비판할 수 있다' ,
애초에 댓글들이 음주운전을 정말 싫어하고 혐오해서 사실을 근거로 비판하는 거였다면 그런 사람들을 비정상 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본 댓글들은 드립식으로든 욕으로든 그냥 악플수준이 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는 '비정상' 이란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은점 죄송하구요^^
제일 중요한점은 딱히 무슨 권리가 있어야 무엇을 판단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님이 방금 '병신같은' 흑백논리 라고 제 댓글을 판단한 것처럼요
근데 4번은 없음 그냥 저런사람도 있네 라고 넘기면편함
진짜 노홍철은 힐링의 아이콘이다. 친하고 싶다 기운을 받고 싶다...
반성하게되네요.. 제목만 보고 부끄러운 이유로 자숙한 방송인이 하는 뻔한 얘기일거라 생각하곤 항상 넘겼는데... 너무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자기 경험에 빗대어 해주는 진심어린 조언. 저도 노홍철씨 나이에 그런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말에 책임감이 있어보인다..... 좋은길을 인도하려 하는사람은 많지만 오빠 형과 같은 이미지로 옆에서 응원해주고 길을 찾게 도와주시는거같다. 짧은시간에 짧은 답변이지만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리고 응원해주는 모습 보기 좋다
강연보니 진짜 기존에 예능인 또는 또라이 라는 생각이 싹 사라지고 자기 일에 열정 가득 넘치고 에너지 있는 사람이였네.. 정말 저 에너지는 누구나 갖을수는 없는 선천적인것도 있는듯 하지만 저 에너지로 주변인들하테 밝게 해주는일 자체만으로 좋은일이지않나..
멋지다 ...
노홍철의 자기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려 하는 태도가 오늘의 본인의 위치를 만든듯
중간에 돈 없어져도 이 세상을 원망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철갑ㅋㅋㅋ
진짜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 하는 능력..너무 부럽다
개쩐다 노홍철..댓글 처음 단다 태어나서
어디요?
사람을 원망한 노홍철
ㄹㅇ 형보다 돈 잘 번다했을 때 예전의 돌아이 나온줄 ㅋㅋㅋㅋㅋㅋ 잠깐 기뻤다 잠깐.. 무도로 돌아와 ㅠㅠㅠ
그부분이 젤 인상깊었네요ㅋㅋ
전 그 부분 생각나서 다시 왔습니다
04:06
아핰핰핰핰
내가 이거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이미 내가 그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노홍철은 진짜 좋은영향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음주운전 전과가 있어도 잘 나가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죠
GeonWoo Kim 이새긴 음주운전 타이틀 ㅈㄴ 좋아하네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베스트 탑1이 노홍철 악플달기 일듯
정욱 이 사람 대부분 댓글에 음주운전 꼬투리 잡고 다니네 시간낭비도 이런게 없자
음주운전도 진짜 억울하게 됐더라고요ㅠ
@@Chaerokk 그렇다고 음주운전이 아닌것은 또 아니니.. 쉴드도 못치겠구요. 뭐 저사람은 안한다니 좋은거죠뭐
쓸데없는 감성팔이와 힐링주의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 온 길로 증명하는 언행일치의 결정체. 실질적이고도 도움 되는 조언들. 노홍철 발자취보면 충분히 납득되는 말들임. 이 세상에 시도해서 도움이 안 되는 그 어떤것도 없음. 설령 실패해도 그 과정, 얕지만 이전엔 몰랐던 기술, 노하우 이런것들이 다 이제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나에게 실제적 도움으로 남음. 어차피 해보기 전엔 모르니까 이것저것 따지느라 시간 보내지말고 하고나서 직접 확인해보는 게 최고임. 나에게 잘 맞는지, 잘 될 것인지 이런 것 말이지.
50대인 저도 감동이가는 영상이예요
아들 딸에게 공유했어요
최고예요 다른어떤점문가의 강연 책보다 제일최상이예요
굿굿굿 ㅡ제 메모장에도 킵했어요 힘들때마다 수시로 보려구요 ♥♥
본인하고싶은거 찾는게 어찌보면 쉽지만 누구한텐 가장 어려운거같음. 노홍철말대로 이것저것 하다보면 내가 좋아한다기 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알게되는 때가 오는거같다
앞으로 내가 가장 존경할 인물은 노홍철이다 세상의 어느강연을 들어도 노홍철의 강연만큼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에너지 넘치고 젊구나...다시 티비에서도 자주 뵐수 있었으면 ㅜ
하고 싶은 걸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말이 와닿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홍철씨도 에너지가 좋아서 뭘해도 될 스타일인듯 하네요.. 진짜 좋아하면 알아서 데려간다는 거도 공감이 되네요..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결국 직접 '행동'하라네요. 그리고 여전히 그 행동에 머뭇거리며 제자리 걸음하면서 스스로 패배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도 제 자신이구요.
내가 만들어놓은 틀 안에 내가 갇힌 꼴이라니.. 단순히 노홍철이란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오늘부터라도 어제와는 다른 걸음을 걷도록 움직여볼랍니다.
내가 노홍철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였네 단순히 웃긴 사람이 아니라 내적 성숙도가 높고 사람이 너무 선해서
어차피 뭘해도 깔사람은 까기 마련 .. 확실한건 노홍철이란 사람은 배울게 많은사람이라는거! 긍정에너지 받고 갑니다
한참 방황할 20대들에게 꼭 필요한 진정성있는 강연이다 노홍철 너무 매력있는사람
도른자이지만 똑똑하고.
미친자이지만 따뜻하다.
그게 노홍철이다.
잘 못 눌러서 봤는데 1분 볼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봤네 ㅋㅋㅋㅋㅋㅋ
홍철이형 팬되겠네 ㅋㅋ
여행사업으로 삼성전자 부장보다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하게 된 노씨는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된 친한 형의 꼬임에 넘어가 벤처 주식에 투자하게 되는데...
정준하...ㅂㄷㅂㄷ
어우 진짜 생각만 해도 빡친다...
삼성전자 부장이 얼마 버는지는 알고 씨부리나ㅋㅋ
@@information9569 노홍철 본인이 직접 삼성전자 부장이었던 아버지보다 연봉많았다했는데 넌 알고 씨부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 formation. 넌 노홍철이 얼마나 버는지 알고 씨부리냐
3:51 학thㅏ석thㅏ박thㅏ
음주운전 전과자 노홍철
ㅋㅋㅋㅋㅋㅋㅋㅋ
숨못쉬겠닼ㅋㅋㅋ
@@신촌역-r5zㄴㄴ ㅂㅁㄱ ㅇㅈㅇㅈㅇㄹ ㄷㅈㄴ?
안범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
노홍철의 용기 자신감 도전 정신이 대단하다라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꾸준하게 그일을 좋아하고 발전해나가고 그기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즐길수있을까 라를 고민하고 성과를 낸다라는게 대단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네요
안녕하세요, 독수리님, 노홍철씨 강연 관련한 답글에 대해 하나 꼭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잠깐 제 소개 드리자면, 저는 현재 "꿈을 찾아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청춘들이 가슴 뛰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방향, 메세지로 영상을 만들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 좋은 댓글에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혹시 bNextkr@gmail.com 이나 이 글에 답글로 소비자로써 어떤게 필요하신지 얘기 나눠 주실 수 있으실까요?
칼로 찌르고 패야만 사람죽이는거아니에요
당신들 입으로 몇년째 사람 여러번 죽이고잇어 이사람들아.
입에서 내뱉은 말은 언젠간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거 명심하길
노홍철말때문에 누가 상처받았어요??잘몰라서 ..
@@yeobek_ 아~~맞아요 ㅜㅜ 노홍철 진짜 착한데 ㅜㅜ
자연발화하노
욕을 먹어야 하는 행동을 했으면 욕먹는게 당연한겁니다. 제발 같잖은 선비코스프레좀 하지마세요.
조두순 형사처벌 잘 받고있으니 욕하면 안되는거죠??
국민들이 조두순 석방 반대 청원 넣고 비난하는건 다 불쌍한 조두순을 여럿 죽이는 행동이라는거죠?
음주운전 = 예비살인행위 이거 혹시 반대하시나요? 그동안 법원에서 판결했던것처럼 음주운전은 단순 '실수'로 보고 이딴 댓글 다시는거죠?
피해자 안나왔다고, 지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지마세요 역겨우니까
@@CPDs-i6w 아무리 그렇다 한들 당신이 어떠한 타인을 비판과 충고가 아닌 맹목적으로 비난할 권리는 없다.
조두순이랑 노홍철이랑 비교를 하는데 이 사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네
노홍철이라는 인간의 됨됨이를 봐 이 사람아
자기가 충분히 잘못한거 인지하고 반성하면 자숙기간 가지면서 공개적으로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어
예전에 모르는 행인한테 무차별적으로 폭력 당해서 갈비뼈 금도 나갔는데 그 사람 선처했어
잘못된 행동도 맞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자체를 무조건 배제 시키고 보는게 맞다고 보냐?
그리고 조두순은 출소하기 전에 운동 열심히 하고 나간다고 당시 경찰 유가족들한테 협박까지 한 사람이야
이 미친 사이코 새끼랑 노홍철이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비교군으로써 성립이 안돼ㅋㅋ
이 영상을 한번만 보면 조금이라도 노홍철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거 같은데?
그 정도 판단도 못하나요ㅋㅋ
많이 경험해봐라. 이 말이 전엔 들리지도 않다가 몸소 이것저것 체험한걸 풀어놓고 얘기하며 경험해보라는 말씀을 듣고 그 말이 머리 깊숙이 꽂히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경험이 많을수록 지혜로운 것 같다... 어떻게 조언을 해줄 때, 부담을 안 주면서 경쾌한 답변을 해줄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다. 지금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지만, 정말 작게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해나가야겠다. 마음을 울리는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진짜 멋있다.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걸 이루고 불안해 하는 청춘한테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진짜 진심으로 좋은말 많이 해주는것같다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갑니다
노홍철 진심 능력자임
언변도 뛰어나고 사업 운용하는 것도 잘 하고
상황판단력이나 인생의 갈림길에서 결정력도 좋은듯
역시 럭키가이..
옛날에 노홍철 다른 강연 들은적 있는데 사람이 참 좋다고 느낀게, 다른 연예인들은 자기 시간 끝나면 그냥 가버렸는데 노홍철은 중간중간 몰래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 찍어주고 그랬음. 그것도 페스티벌 끝날 때까지... 덕분에 악수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음.
무한도전 이라는 말은 노홍철 그 자체였구나...
얘기듣는데 눈물이 난다ㅠ 대단하세요. 개인적인 얘기까지 예로들면서 생각해주는게 너무 멋있네요
헉...저도 눈물이ㅇㅎㅎ. 진지 진솔한 답변임이 느껴져서 그런것 같네요.
노홍철 그동안 저지른 안좋은일 떄문에 안좋게봤는데
배울점이 참많은사람이다 특히 젊은 사람한테......
노홍철이라는사람은 뭘해도 성공할 사람이다 진짜로
음주운전빼고 또 뭐 있나요?? 궁금해서요
@@오비완케노비-n2o 없지 않아요?
노홍철 정말 멋지다.. 19분동안 홀린듯이 봤네 학생들 고민도 들어주고 이름불러주면서 자기 경험에 비추어서 답변해주는게 지혜롭고 대단한 것 같음.. 거기에 용돈도 주고 개인적으로 전화번호도 알려주고 수익도 대략적이지만 쿨하게 공개해버리네 대단하다 나랑은 완전 다른 사람이라 꼭 한번 만나보고싶다
노홍철 그래도 사고는 쳐도ㅠㅠ나쁘지않은 사람인데ㅠㅠ누가봐도 착하고 예의바른게 보이는데.. 악플이 어딜가나 달리네ㅠㅠ안타깝ㅠㅠㅠ
감. 사고는 쳤는데 안나쁘다는건 뭔말이야
@@이충재-t1e 다름 사람들이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기준에 범죄를 똑같은 선상으로 포함시키지 맙시다. 오히려 노홍철 욕먹이시는거에요.
@@이충재-t1e 오히려 노홍철 쥰나 까는말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노홍철 평소에 욕설도 거의안씀
볼때마다 인생 재밌게 사는 사람 같음. 본인 단점까지도 지우려는게 아니라 끌어안으며 행복하게 살려는 마인드가 인상깊음.
진짜 노홍철님같이 얘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냥 대충 멋있어 보이는 말만 하는 사람도 많은데 노홍철님은 본인이 겪었던 일들을 예로들어서 얘기해주니까 더 와닿는다ㅠㅠㅠ🥺
15:34 강연보다 울컥한거는 처음이네요..
맞는 말이지...하지만 가정형편이 안좋은 사람들한테는 꿈 같은 얘기.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거 다 포기 해야 하고 가족 생계에만 집중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는 법..
그런사람들도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 많잖아요 길거리 거지로 살다가 포기하지 않고 매일 스피치해서 결국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엠씨 중 한사람이 되는 사람도 있고 빈민가에서 태어나 맨날 가정폭력에 처맞고살아도 결국 성공한 가수가 되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요
결국 가장 중요한건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진짜 좋아하는걸 찾고 그거에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는거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하고싶은일에 계속 매달리는 간절한 노력이 행복을 가져온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는게 아닐까요?
진짜 솔직해서 너무 멋있다..
댓글에 “술마시고 운전해도 돼요?” 이런 댓글들 많이 보여서 물어볼게요
음주운전 나쁘고 노홍철이 잘못한거 알겠는데,
청춘들에게 조언 주는 영상을 보고 그정도인 댓글들 밖에 못다는 사람들 이세요..?
굳이 이 영상 클릭해서 그런 짓궂은 댓글들 다는 이유는 뭔지;;;;
생각 수준이 딱 그정도인거임
ㅋㅋㅋ 미개힌죠 지들이 좋아서 이 영상 클릭해놓고 들어와서 사람 곤란하게 할 궁리만 하는게 얼마나 열등해요
@어머니 조두순도 실수냐?
정준영도 실수겠네?
정준영도 자숙하면 나와서 활동 가능?ㅋㅋ
@@이탈-j2n 너 태어나서 한번도 누군가에 대한 모욕적인 욕설 해본적 없어? 거짓말해본적 없어? 무단횡단 한적 없어? 신호위반 한적 없어?
불법다운로드도 한적없어? 한번이라도 경죄든 중죄든 너가 안걸렸다고 치더라도 어떤 죄든 저질렀을거아냐 그렇다고 니인생이 한번의 기회도없이 송두리째 망하고 그래야해? 아니잖아; 조도순 정준영같은 놈들은 죄질과는 별개로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렸잖아
그래서 노홍철은? 누굴 죽였어? 다치게했어? 아무도 피해를 입지않았잖아 물론 음주운전이라는게 잠재적으로 큰 위험이 있지만
만약 너가 직장에서든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실수를 저질러서 뭔가 큰 피해가 있을 뻔했지만 그런피해가 안일어났어도 기회도없이 평생동안 실수저지른 놈으로 욕먹고 살면 기분참 좋겠다 그지? 실수하더라도 다음부터 진심으로 주의하고 반성하고 처벌을 잘 받고 그러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줘야지그렇게 노홍철이 아니꼬우면 너도 사회와 단절하고 너가 여태까지 저지른 죄들 반성하고 자숙하고 와라
@@vo_ine_158 ㅇㅇ 난 한번도 음주운전 한적
없고 범죄 저질러서 전과자 된적 없음.
전과 있는게 당연한줄 아는거 보니까
너도 전과 있나봐?ㅋㅋ
저렇게 순발력있다 이런말 한마디 해주는게 진짜 큰 에너지가 될것...
다른 사람 같으면 `참, 속 편하다.` 라고 생각 할 텐데 노홍철은 인정이다 ㅋㅋ
사람들이 포인트를 못잡고 비하만한다. 배울점은 배워야한다
반면교사
@@sleepthigh2809 선넘네
사전백과 반면교사 타산지석 뜻 모름?
19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을줄 몰랐다.. 오래간만에 본 홍철이형인데 어렸을적부터 요상한 에너지에 이끌려 봤던 기억이있는데
이 사람은 평생 좋아할것같다... 한 번 만나보고싶네
힘들고, 지칠때마다 찾아보게 되는 영상
인생은 도전해야되나봐..
와 존나 멋있다 진짜 강연 더듣고싶어 ㅜㅜ
무도클래식보다가 이거보니 정말 기분이 묘하다ㅜㅜ
노홍철이 강연을 진짜 잘하네 보통 자신감이 아니다 그리고 말이 뼈있는 말이다
지금처럼 SNS도 없던 시절에 진짜 아무것도 없이 부딪혀서 연예인 된 노홍철은 진짜 난 놈이지...저런 말 할 자격이 있다
노홍철은 사람이 진짜 밝아서좋아 같이있으면 나도 밝아질거같해
홍철이형 그냥 별나고 웃긴 방송인 정도로만 봤는데 이거보니 존경하게 됐습니다 ㅜㅜ
영상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 주위에서 니가 설명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해라 "
뭐가 나한테 맞는지 재밌는지 뭐먹고 살아야하는지 모를때. 아마 20대 사회초중반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그럴땐요. 노홍철씨 말처럼 그냥 닥치고 해보세요. 그냥 도전해보세요. 자기 스스로가 알거에요 자기가 하고싶은 거 혹은 그많은 일중에 딱하나 혹은 몇가지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거. 생각하지 마요. 그냥 해보세요. 답은 다해보고 실컷해보고 부딪혀보고 나서 해도 늦지않아요. 겁낼필요 없어요.
진짜ㅡ대단한 사람이구나
다른 얘기 다 귀에 안들어오고
이런 조언해주는 영상 봐도
기억에 남는건 홍철삼촌이 짧게나마 얘기한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이 깊다.
홍철이형 그리워요 ...
마인드가 자유롭고 멋지다. 에너지 넘치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저렇게 도전하며 산다는게
용기있게 질문한 학생들에게 돈 주는게 뭔가 노홍철답다
옛날에 어려서 무한도전을 볼땐 그저 말많고 시끄러운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서 느껴보면 정말 진국이다 그때 그 일이 진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
아 홍철이형 너무좋아ㅠㅠㅠ 뇌가 깨어있는 느낌임
이밤에 갑자기 듣게됐는데 너무 큰 감동입니다
드러머가 꿈이라면서 약속생기면 드럼연습은 없던계획으로 만드는 중1아들에게 링크 보냈습니다
두번째 남자부처럼 저희 아들도 난 너무 진지한 것 같다고~~~고민한적이 있었거든요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크게 성공을 한다는건 정말 나만의 무언가가 있어야되는것 같았다. 그것이 열정이든 독특한 개성이든..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나를 고민하게 되네..ㅎ 확실한건 대박을 내는건 개성인게 맞는것 같다. 남들과 다른 마인드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가장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맞는것 같다. 멋지다.
일단 노홍철은 구김이 없고 시원시원하네.
좋은조건으로 태어난 덕도 분명 있겠지만.. 부럽네.
얼마나 읽어보실지는 모르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봤습니다.
3줄 요약
1. 나도 직업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고, 현재는 30대 중반을 지나 후반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
2. 컴퓨터공학 학사 -> 프로그래머-> 공공기관 사무보조-> 공공기관 전산장비 관리자-> 수질환경 기술인-> 현재 전기 기술인
3. 급여는 작지만 현재 직업에 만족. 중요한건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일 했을 때 보람과 행복을 느꼈는지 중요.
저는 현재 30대 중반을 넘었는데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현재도 고민은 여전하지만 예전보다는 덜 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는 직업 때문에 굉장히 고민 많았던 사람이거든요. 친구들은 자기 밥벌이 잘하면서 한 직장 오래 다니며 직장생활 잘하는데 왜 나는 그게 안될까 하면서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20대 때는 재수하고도 뭘 잘하는 지 몰라서 그나마 고등학교 때 재미있어서 선택했던 화학2 때문에 화학공학과랑 컴퓨터 공학을 넣었고 결국엔 컴퓨터공학과에 입학 하게 됐죠. 재수를 실패해서 간 터라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로 1년을 안 나가고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매일 어울려 시내에서 술만 마셨죠. 2학년 돼서 조교 누나한테 전화와서 상담하고 전자공학 분야 수업을 좀 듣다가 군입대로 도망치듯 입대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일병 달고 보직이동 해서 통신가설병으로 복무하다가 전역 날 와서 전역했습니다.(그러고 보니 군 생활도 이직이네요. 통신 군수병 하다가 일도 일이지만 사수였던 병장 선임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사고 치고, 고생 끝에 통신 가설병으로 옮김)
세월이 흘러서 복학하고 컴퓨터공학과로 무사히 전과 하고 나서 졸업 할 때 쯤 (주변 친구들이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 이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게 됐죠.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저의 재능에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됐죠. 근데 경력이 너무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고 계속 억지로 다니다 멘탈 흔들려서 결국 그만두고 백수로 1년 넘게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직을 반복하니 어느 새 30 대 초반이 지나있었습니다. 30 넘어서는 흥미도 없고 재능도 없는 프로그래머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쉬면서 뭘 잘하고 무엇을 할 때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는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어서 어느 날은 잡코리아 접속해서 제가 사는 지역으로 설정한 뒤,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모든 분야로 설정 해서 검색해 보기도 했었죠.
그 때 막연하게 나마 군대에서 일 하던 때가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전기선이랑 통신선 들고 전봇대 타고 분전함 돌면서 느꼈던 보람을 떠올리며 현장에서 일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시도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무렵,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가 수질환경 기술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 국비지원 환경학원에 들어가서 교육 받고 환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몇 군데 면접 보고 공장에도 입사해보고 며칠 일하고 그만 두길 반복하다가 하수처리장에 입사했죠. 거기서 1년을 근무 했었는데 상사 중에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전기 과장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 께서 외국계 기업에서 서버 엔지니어로 10년을 일하셨고 능력도 많이 인정받아 억대 연봉도 받아보신 분이었거든요.
44살에 서버 엔지니어를 그만두고 공부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셔서 3년을 변리사 공부를 하셨답니다. 그러다가 현실 깨닫기 시작한게 47살 이었고(다행이었던 것은 사모님이 은행원 재직중이어서 금전적인 부담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계약직 신분으로 고등학교 전산실무원으로 일하고 퇴근한 뒤에는 전기 공부 시작해서(폴리텍 대학에서 10개월 간 수변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들었습니다) 48살에 전기산업기사 취득하고 과천정부청사에서 1년 반을 일하다가 하수처리장에 입사하셨다고 하셨답니다.(어떻게 보면 마이너로 입사하신건데 진급 시켜준다고 해놓곤 없던 일로 되버린 것에 대한 분노와 일산에서 과천까지 출퇴근이 힘드셨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귀띔하길 IT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공부하기 어렵지 않다고 도전해 보라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환경일 1년 하면서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해보겠다고 했었거든요. 그 분이 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늦었다고 생각되면 나를 보면서 노력하라고. 50살 다 된 사람도 늦게 다시 시작해서 일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 후 그분은 저와 3개월 동안 같이 일하다가 2년 경력을 채우신 뒤 퇴사하시고, 여기서 받던 연봉의 천만원 이상을 더 받고 수변전 관리자로 이직하셨죠. 제가 그 곳에서 딱 1년 일하면서 여러가지 경험 쌓는데 주안점을 뒀고, 마침 전기 분야에 흥미가 생겨서 전기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력서를 엄청 넣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전기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고 현재 급여는 적지만 만족합니다. 자격증 취득하려고 퇴근 후 공부도 하고 있고요. 중요한건 제 전공을 접고 생소한 환경 분야로 시도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저 뭘 해야 하나 생각만 했더 라면, 아직도 컴퓨터나 하면서 백수로 살았을 것 같습니다.노홍철 님 말씀처럼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내가 무슨일을 했을 때 즐거움이라든가 보람이라든가 행복을 느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았다면 앞 뒤 재지 말고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빨리) 뭐가되든 바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일반인이 말 하는거 들으니 더욱 공감이 가네요.
잘읽었습니다. 32살이고, 곧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합니다. 전공이 맞지 않아 원하는 분야의 비슷한 곳로 가려고 합니다. 들어가서도 항상 도전하고 노력해야죠 . 항상 자기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의심하고 도전하고 , 주위환경도 중요하지만 그런 변명으로 안주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제 스타일대로 조금씩 조금씩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향해 나가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제가 무슨 일을 했을 때,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는지, 없으면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찾아나가야겠어요 ㅎㅎ
잘읽고가요!! 건승하세요
20대 내내 돈벌면서 체력 바닥나고, 연애마다 다치고, 기댈 곳 하나 없었지만
무한도전 켜놓고 소소하게 청소하고 밥먹는 시간이 난 참 좋았다.
홍철오빠 웃음소리 들으면 내가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
조만간 책방 꼭 갈게요
왠지 눈물날 것 같다 ㅜㅜ나혼자 친한 느낌 ㅎㅎㅎㅎ오빠 감사해요 건강해요 우리!
볼거 없어서 속는셈 치고 들어왔는데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 노홍철 그냥 운좋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생각 엄청 많이 하면서 산 사람이구나 정은이한테 하는 얘기는 들으면서 눈물나올뻔 했음 노홍철 집안이 좋고 본인 능력이 뛰어나도 속으론 엄청 고뇌한 흔적이 느껴짐 남들이 느낄 정도로 좋아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충격적이다 난 내가 좋아하는걸 단지 내 기준에서만 생각했음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안되지 근데 그래서 내가 실패했던거구나 그리고 강연에 진심이 녹아있어서 감동적임... 자기 번호까지 알려주고 돈까지 주고 저런게 쉬운게 아닌데
요즘 진짜 좋아하는일 했다가 사람에게 크게 치여서 그만두게 됐는데 이일이 나에게 안맞나 싶은 생각으로 한달꼬박 생각에 잠겼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다시금 그직업에대해 좋은 감정이 들고 다시 더 열정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철이형 감사합니다. 진짜 그 분야에 정상이 되서 홍철이형 찾아 뵙겠습니다.
질문있냐고 물었을때 제대로 된 질문을 꺼낼 수 있다면, 그사람은 꾸준히 고민했거나 깊게 고민했고 말을 꺼낼만큼 그 생각을 깎아낸 것이다.
물론 질문을 잘 받아낸 노홍철 형님의 깊이도 인정 존중 존경합니다. 그리고 질문 꺼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진심이 팍팍 느껴진다
가장 하고싶은일과 안정적인 돈벌이를 생각하서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학교 방학하자마자 바로 쿠키만들고 떡만드는 내 자신을 보고 나 정말 오래참고 참았구나.. 개강하기전까지도 요리만 붙잡고 있는게 당장의 미래에 불안함을 안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서도 내가 중학교시절부터 지금 이십대 후반까지 하고싶었던 일을 내려놓지못하고 회사 동료들도 가게를 차리거나 아니면 유튜브 해봤음 좋겠다..라고 친구들도 가족도 말할정도면 지금 내 에너지는 요리라고 말하고 있구나를 제대로 각인하고..똥인지 된장인지 제대로 찍먹하고...하고싶었던 내꿈 찾겠습니다..고마워요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통곡해버렸네요 저도 너무 간절한데 미래가 불안해서 뭘해야할지 아직까지도 헷갈려서 제대로 된 일..직장도 못잡고 고민 많았습니다..
진지하면 재미없어서 싫어하고
외향적이면 너무 진지한모습이 없고 가벼워보여서 싫어한다.
두 성격 모두 경험이 쌓여서
진지함속에 유쾌함이있는거고, 쾌활한모습속에 진지함이 있으면
뭐가 좋고 나쁘다하지않는 성격이 되는거지
지금 진지해서 내성격이 싫다고하는건
아직 경험이 적어서 성격발달을 못시킨거라고 생각함.
무한도전에서 쉼표 특집때 눈물흘릴때부터 알아봤다
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생각이 너무 깊음
놀라운건 본인의 성격을 정확히 알고있고 남한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거부터 자체가 생각이 상당히 깊고 말하는것도 마치 한몸에 철학자와 개그맨이 동시에 있는듯한 언변ㄷㄷ
주위에 좋아한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에너지가 느껴져야해 진짜 좋아하는 건지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자신 없으면 해야하는 거 해!
처음 보는 청년에게 용돈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격려해 주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네요. 멋진 어른이 된 홍철 오빠 항상 응원할게요!
공감 능력, 본인 사례, 진심어린 충고, 5만원의 정(?)까지 너무 좋은 강연이네요
Tv로 보았던 캐릭터보다 훨씬 크고 깊은 사람이었네요
10만원이네요..대단...
ㄴ그건 본인인생에 적용하시구요 꿈을 꾸고 본인을 건사할 경제력을 본인이 챙길수있을정도면 청춘에는 부딪혀봐야합니다 청춘에 도전하지않고 처자식있는데 꿈찾는다고 도전하는사람들은 님의 의견이 해당되겠네요
나는 정말 잘 안 우는데 진심으로 응원하는 눈빛을 보면 눈물이 나더라 너무 감사하다
잘 우는고임
눈물이 많ㅎ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