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에서 사신수는 아니마족과 관련이 있다고 빌드업을 했으면 사신수를 다루는 아니마 신캐를 내는게 베스트고, 굳이 영웅즈에게 줘야겠으면 아니마족 신적존재인 여우신이랑 엮인 은월한테 넘겨주던가... 그란디스의 그도 안섞인 아란이 대체 왜 아니마족의 사신수 컨셉을 가져감...? 이럴거면 도원경에서 마지막 일족이라면서 호영보고 기뻐한 백연 스크립트처럼 '메이플월드에 사방신의 힘을 다룰 줄 아는 전사가 있었다'면서 도원경 영감들과 수호자, 시노가 놀라는 전개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얘가 왜 사신수를 쓰는지 설명이라도 해야지. 그리고 아란한테 묻혀서 그렇지 은월이 자기 옛 동료들 만나러 가면서 자기가 잊혀진 존재라는걸 점점 자각해가는 파트는 없앤것도 진짜 짜치고, 폭류권, 파쇄연권에 들어있던 바위깨기 이펙트도 다 내다버렸고... 성능은 몰라도 캐릭터 컨셉에선 실패한 리메이크임. 까놓고 말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처럼 업스케일링만 해놓고 큰 줄기는 다 남겨두는게 지금보다 나았을거라 생각함
백번 양보해서 사신수의 힘이 깃든 폴암을 휘두르는거라면 그래..사신수라는 고대신도 있다고 억지로 끼워넣을수 있겠구나 싶을텐데 이 무슨 폴암의 정령이랑 계약하고 사신수로 싸우는건 무슨 경우냐 이렇게 뜬금없이 바뀌면 결국 기존에 남아있는 늑대 라이딩은 또 스토리나 컨셉이랑 연관도 없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태가 되어버림 진짜 생각을 1도 안한게 분명함
지금까지 리마스터 할때마다 이펙트에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서 호들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란은 진짜 뭔 ㅋㅋㅋㅋ (험한말)신을 만들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 11:48 사신수들이 움직여가며 공격한다는 느낌이 아니고 두더지게임마냥 깜박~하고 나왔다 사라지는거 진심 개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더는 반동도 없이 제자리에서 불 뿜고 앉았고 하
진짜 메이플팀은 대거 퇴사하더니 뉴비들만 남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못하면서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잘어울리고 적절한 이펙트를 분서갱유를 하는 행위를 보여주고있음 짐승처럼 와일드하게 때린다 타격감과 액션 이 있는 영웅을 사신수 마술사로 해석해버리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
4:33 진짜 이번 리마스터 해놓은 거 보고 가장 먼저 들던 의문이었습니다 ㅋㅋ 동물갖다가 때리는 게 아니라 저 동물이 연상될 정도의 위력이란 거지... 대체 왜 주객전도가 된 건지 알 수가 없고, 아란 기존 스토리든 컨셉이든 뭐 하나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마하 스킬을 없앤다는 결정을 할 수가 없었을 텐데 왜 아란한테서 마하를 빼버리냐... 폴암 크고 시원시원하게 휘두르는 거 보고 키웠었는데 이젠 무슨 가시성 갖다버린 비비드 무지개색 정령술사 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곰탱이도 없어지고 ㅠㅠ
개인적으로 요즘 메이플 아쉬운게 아란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거의 그냥 '마법'을 쓰는 것 같음.. 보통 궁수랑 전사를 비교한다면 원,근거리 전투 특성의 차이를 생각하게 되는데, 마치 무기 형태만 다른 '마법' 스킬처럼 보임.. 죄다 광역기, 밀격기, 사출기, 비슷한 범위 공격. 물론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것도 수요가 있지만, 고유 직업의 '무기'특성 중점으로 무게감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하물며 옛날처럼 아예 궁수는 근거리에서 취약하고(화살스킬 대신 넉백), 전사는 원거리를 좁힐 수 밖에 없는 전투가 더더욱 직업군의 특성과 고유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옛 메이플의 향수를 느끼면서 돌아오지만, 뭔가 이제는 컨셉만 다르고 모양새는 비슷한 느낌 때문에 오히려 금방 질려서 지우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쉽다ㅜ
사실 이제는 당장 내일이기에 이러한 말들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 해보자면 아란에 라이딩인 은혈랑은 에반의 오닉스 드래곤처럼 주인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생명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아란의 은혈랑을 본 마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며 아란의 힘에 늑대가 섞여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부분입니다. 근데 이번 운영진은 아란에 대한 어떠한 기초적인 지식도 바탕도 없이 그냥 최근 아란 전투만을 보고 대충 끼어넣기식 해버린 무책임한 태도에 무척이나 화가 납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사신수에 대한 개연성도 전혀 없고 다른 스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신수 컨셉은 매우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아란을 11년 넘게 키워온 유저로서 리마스터를 취소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스윙에 맛을 찾아 볼 수 없는 정령술사라는 말같지도 않는 컨셉을 가져가야할 바에는 접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란에 리마스터는 기존의 유저를 위한 것이 아닌 여름 방학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그저 화려한 이팩트를 치장하고 컨셉은 개나 줘버린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이펙트 자체가 커지고 뭉개져서 마법사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모션이 안보여서 마법사가 된 느낌이 가장 큰것같아요 예를 들면 히어로의 스킬도 보면 스킬 이펙트가 캐릭터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휘두르는게 다 보여서 ‘아 얘가 검을 휘두르는구나’ 라고 알고 전사 느낌이 나는거지, 얘도 안보였다면 마검사인줄 알았을거에요
옛날에는 디자인팀은 나가있어 라고할 정도로 괜찮게 낸게 있었는데 이젠 선 넘을대로 넘은것 같다 디자인팀을 따로 불러서 교육시키지 않으면 메이플의 메도 보지 못할 듯 아니 그냥 옆동네 던도 밸패때문에 살짝 뒷전이 되었지만 퇴마사의 컨셉이 완전히 깨져버려서 유저들 난리났는데... 넥슨 RPG 스킬 디자인팀들 다들 뭐 미쳐버린건가???
이런 대다수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편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등을 통해 만족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저 운영진들의 기호가 들어간 패치만 해가네요. 메이플을 떠난 이유가 결국 무기만 다르지 결국 다 마법사 같고 직업특성, 개성이 사라졌다는 점 떄문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이게 진짜 기만인게 일부 원래 있던 컨텐츠라지만 2차전직때 흉터곰(파이널블로우) 3차전직때 라이칸스로프와 웨어울프(콤보펜릴,펜릴크러쉬) 4차전직때 마하(마하의 영역, 인스톨 마하, 비욘더 3타)를 뚜까 팬다는 거죠 마치 기존의 상징들을 싹다 죽이는 리마스터의 과정을 전직할때 직접 체험시키는 것 같다니까요
근데 진짜 운영진 답도 없다 느껴지는게 보통 이정도 여론이면 2차 테섭에서 컨셉에 대해 다시 건드리거나 뒤바꾸거나 할만한데 2차 테섭에서는 고착 수치놀이랑 효과 추가랑 제거놀이 하고 있고 정작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거임.. 리마스터 담당 개발팀 없이 다른 업무담당이 터맡아서 대충 만든 리마스터이거나 그게 아니면 게임에 관심없는 운영진이라고밖에 안보임
6:26 하필 시그너스 리마스터를 예시로 드셔서 몬가 요상해졌는데, 윈브 페어리턴은 차수 변경하면서 그대로 유지했는데 소마는 아예 컨셉부터 바꿔버려서 스킬이 죄다 갈아엎어졌다는거... 물론 주력기는 강제 점프만 빼고 사용 구조는 비슷하지만 다른 보조 스킬들이 여럿 바뀌어서 소마 유저들이 코강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고민을 하긴 했겠죠
그냥 라라 복붙2임. 파스텔톤 이펙트 떡칠로 샤방샤방하게만 만드는 김창섭 미적 취향 확실하게 드러남. 기존 아란 스킬을 보면 성장 단계에 따라 폴암을 정교하게 휘두르고, 최종적으로 파이널 블로우나 비욘더에선 기운을 담아 '휘두르는' 것에 치중되어 있었음. 동물을 부리며 싸우는게 아니라 동물의 기운으로 때리는 중앙아시아 컨셉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 그리고 얼마나 낭만이 뒤지는 직업이냐면 에르다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원래 무기를 휘두른다는 진짜 낭만 뒤지는 직업이었음ㅋㅋ 인구수도 쥐좃만해서 진짜 아란이 좋아서 하는 애들이 90% 이상이었단 말이지 돌이켜보면 모험가 리마스터부터 사실상 실무 지휘자는 김창섭이었던 것 같음. 만지는 것마다 다 지 좃대로 조져버리고 라라로 만드는게.. 딱 김창섭 스타일임.
아란의 폴암은 할버드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할버드로 만들어야 함. 따라서 양손도끼 같은 저 디자인은 구림. 사신수는 도교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 종교임. 도교는 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노장사상)에 중국 토착 종교와 불교 일부가 섞여 만들어진 종교임. 아란의 피부색은 중앙 아시아계 혹은 라틴 아메리카계로 느껴짐. 실제로 설계도 두 지역을 참고했다고 했음. 거기에 할버드를 주면서 일부 북유럽 바이킹 느낌을 줬음. 특히 빅뱅 이전 콤보 펜릴이나 5차 펜릴 크래시는 북유럽 신화 로키의 아들 펜리르에서 따온 것이고 비욘더의 새는 매일 수 있지만 까마귀에서 따왔다는 추측도 가능함. 모티브가 매라면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까마귀라면 오딘의 까마귀일 수 있음. 호랑이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신수이며 시베리아호랑이라는 종에서 보이다시피 추운 지역에서도 사는 생물임. 이미 아란이 스킬은 북유럽에서 많이 따왔고 등장 지역도 추운 리엔인 만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도 등장시키지 말란 법은 없음. 마찬가지로 곰도 북극이나 러시아의 대표적인 생물로 추운 지역에 삶. 특히 구 아란 일러의 매와 늑대는 흐레스벨그와 펜리르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듦. 종합적으로 비욘더의 생물은 동아시아 도가 사상의 사신수가 아니라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혹은 까마귀, 펜리르,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호랑이와 북극곰 혹은 러시아의 불곰을 모티브로 삼았음을 알 수 있음. 즉, 호랑이=백호, 매=봉황(주작)이 아니란 것임. 그러므로 해당 리마스터는 리메이크로 불려야 함이 옳고 본 컨셉을 전혀 지키지 못 한 것임.
데슬마냥 평타 강화형식으로 해서 4차때 평타를 지금 인스톨마하 킨 수준으로 만든 다음 5차 인스톨 마하(또는 강화류 스킬)를 현 6차 평타 강화 모션으로 만든 다음 6차 즉발기로 바꾸기(기본 스윙류 범위 확대를 위한 방향성, 사냥 버프 및 보스전 사거리 증가를 위해) 비욘더가 근본부터 있던 스킬이 아니고 중간에 생긴 스킬인 만큼 과감하게 동물들 쳐낸 다음 폴암을 휘두른다에 중점을 두고 기존 파이널블로우처럼 폴암을 휘두르는 모션 위에 "반투명하게" 마치 그렇게 보인다 식으로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현 이팩트의 경우 분명 공격하는건 폴암에 그저 사신수의 형상이 보인다는 느낌의 스킬이어야 하는데 투명도 조절은 커녕 형광색 도배로 너무나 잘 보이는 나머지 폴암이 아닌 사신수 자체가 공격하는걸로 보이고 타격감은 커녕 그냥 정령술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버림 타격감은 보통 시원시원하고 빠른 이팩트(기존 스윙류 특히 6차 사용 중 스윙 강화) 또는 묵직한 공격(기존 브렌디쉬 마하, 마하의 영역 등)의 순간 화면 흔들기 같은 연출이 있어야하는데 리마스터 스킬 모션은 눈만 아프고 화면이 정신이 없음
아란 리마 억지의억지의억지 실드를 쳐보자면 비욘더같은 스킬이랑 평타랑 섞어서 쓰는게 불편하니 그냥 한쪽으로 통일하자로 된 것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대부분 폴암형 스킬은 평타동반이 많아서 삭제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신수 컨셉에 맞추려고 억지로 있던 애들 없에는건 너무했음...
5:14 돌진기 할때 위에 칭호가 뜬금없이 90도 돌아가나 했더니, 캐릭터를 전방으로 윗점하는 것마냥 90도 돌려버리네. 이것도 다른캐릭 모션에서 따와서 진짜 90도 돌린거로 적용한듯. 그게 아니고서야 저런 멍청한 상황이 나올리가 없음. 메르 생각해보면 캐릭터 돌때 같이 칭호도 돌아감. 근데 전방 돌진하는 기술이 칭호가 돌아가고, 심지어 왼쪽 오른쪽다른방향으로 돌진해도 칭호는 왜 왼쪽 고정임? 아무리봐도 대충작업한거 같은데?
![[메이플] 나 시작할 때는 해적도 없었다. 21년 신직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직업 출시 시기)](http://i.ytimg.com/vi/lsoHjZDvLK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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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는 모습이 짐승과도 같았다
짐승남이 아니라 진짜 짐승을 데려와버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요샌 캐릭터는 허수아비같고 죄다 다른애들이 나와서 공격하는 마법사+소환수 같음 모든직업 다
여짐승 아란ㄷㄷ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이번영상에서는 "아란"만을 다루었다.
그렇다. 아직 한 놈이 남았다는 것이다
이 기획서를 컨펌한 사람이 진짜 대단함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날 있는 지팡이 들고 싸우는 거 잖음
그걸 승인한게 개씹창섭이지 ㅋㅋ
젠장또창섭이야
배매 : 아란 개좋아졌네
정작 진짜로 날 있는 지팡이로 패야 하는 캐릭은 짭검마 소환하더니......
어 신창섭은 메이플을 2kg까지 감량시켜서
건강하게 만들었어
하 메이플 진짜 극혐인게 이걸 얘내들은 혁신이라고 생각할꺼라는거임... 당연히 뭔가 새로운 도전에는 변화가 있어야되지만 이런 오래된 게임에는 추억과 낭만을 존중하면서 새로운거에 도전해야되는데 이번 리마스터는 추억과 낭만을 개나줘버렸따는거임...
직업 컨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줘야하는데 저건 걍 무대뽀 그 자체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도튼 유저들이 템 팔고 접으면서 손목과 몸, 정신이 건강해지는건 아니고요?ㅋㅋㅋ
@@도튼이딴겜 접으면 건강해지겠네 ㅋㅋ
라오어2 만들고 꺼드럭대던 닐 드럭만 보는 느낌
한가지 말할수 있는건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사신수 컨셉이지?????
비욘더에서 나오는 새랑 호랑이
비욘드요
호랑이랑 새가있네?? 하면서 생각없이 만든듯
기존 동물 나오던 거에 은월이랑 엮을려고 한 듯.
친중하는거임
일단 아란의 무기가 거대한 폴암 마하라는 것부터 제작진들 머리에 새겨놔야할 듯
그것조차 모르니까 스킬들을 이따구로 만들지
이건 성능을 떠나서 운영진이 케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점과 게임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하지 않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라 더 거부감이 심한거 같음
단순히 딜%가 올랐다 스공이 좀 올랐다 사냥이 더 편해졌다 이런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
팩트는 딜이 개세지면 컨셉이고 뭐고 사기캐라고 집중포화를 맞는다는거임 딜을 세게만들면 해결된다는거임 #메벤남
@@Ralqndmwll103e 팩트랍시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논점 말고 딴 이야기 끌고 와서 팩트는 이러고 있다는 게 어이가 없다는 거임
팩트는 욕하는사람들 리선족임 정작아란유저들은 화려해져서 좋아함
@@최지웅-i1r 아란유전데 좆같은데?
리마스터로 영상을 몇 개를 뽑냐
4:35 이부분에 공감 강력한 소환수의 힘을 빌려 폴암을 휘두른다 같은 느낌에서
강력한 소환수가 직접 떄린다 같은 느낌으로 된거같아 아쉬움
도원경에서 사신수는 아니마족과 관련이 있다고 빌드업을 했으면 사신수를 다루는 아니마 신캐를 내는게 베스트고,
굳이 영웅즈에게 줘야겠으면 아니마족 신적존재인 여우신이랑 엮인 은월한테 넘겨주던가...
그란디스의 그도 안섞인 아란이 대체 왜 아니마족의 사신수 컨셉을 가져감...?
이럴거면 도원경에서 마지막 일족이라면서 호영보고 기뻐한 백연 스크립트처럼 '메이플월드에 사방신의 힘을 다룰 줄 아는 전사가 있었다'면서 도원경 영감들과 수호자, 시노가 놀라는 전개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얘가 왜 사신수를 쓰는지 설명이라도 해야지.
그리고 아란한테 묻혀서 그렇지 은월이 자기 옛 동료들 만나러 가면서 자기가 잊혀진 존재라는걸 점점 자각해가는 파트는 없앤것도 진짜 짜치고, 폭류권, 파쇄연권에 들어있던 바위깨기 이펙트도 다 내다버렸고...
성능은 몰라도 캐릭터 컨셉에선 실패한 리메이크임. 까놓고 말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처럼 업스케일링만 해놓고 큰 줄기는 다 남겨두는게 지금보다 나았을거라 생각함
???: 아 맞다 그랬었지
성능도 실패 ㅋㅋ
@@gorajwi0322성능은 ㄱㅊ던데 마약 이중버프 다 빠져서 너프처럼 느끼는거지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geon9930 핵환 8천에서 만 정도 빠지는데 어떻게 성능이 좋은거임? 진짜 모름
십년을 한 캐릭터를 리마스터가 아니라 지들 죧대로 리메이크를 해버리니까 반발이 당연히 나오지...
폴암을 사용하는 모습은 안 보여주고 정령술사로 바꿔버렸으니 할말 다 했지 ㅋㅋㅋㅋ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3:21
북방민족+중앙아시아계열
즉 투르크, 몽골 등등 유목민족 영향컨셉인데
정작 사신수는 명백하게도 동북아쪽 신화라 중앙아시아쪽 컨셉을 가져온 아란과 어울리지도 않는다는 것 ㅋㅋㅋㅋㅋ
무능과 무지의 극치
+ 고집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도튼 건강 해지는 거 맞지? 이제 사기 안치는거지?
뭐 맨날 건강해져 ㅋㅋㅋㅋ 이러다가 유저 다 뒤져도 게임은 불로장생 하겠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얼리-f4t 메숭이들은 안 뒤져 정말 질긴 놈들이지 이놈들은 어떻게든 자기 머리를 깨거든
6:40 이부분이 진짜임 ㄹㅇ 아란 예전부터 한 유저들은 앎 물론 너무 귀찮아서 패치 해달라고 항의하긴했지만 운영진이 그만큼 컨셉을 잘 살렸었음 마하의 영역으로 폴암을 부르고 폴암을 손으로 가져오는 인스톨 마하.. 얼마나 낭만있음 근데 지금은..
백번 양보해서 사신수의 힘이 깃든 폴암을 휘두르는거라면
그래..사신수라는 고대신도 있다고 억지로 끼워넣을수 있겠구나 싶을텐데
이 무슨 폴암의 정령이랑 계약하고 사신수로 싸우는건 무슨 경우냐
이렇게 뜬금없이 바뀌면
결국 기존에 남아있는 늑대 라이딩은 또 스토리나 컨셉이랑 연관도 없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태가 되어버림
진짜 생각을 1도 안한게 분명함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역시 정상화가 되고있다고 아 ㅋㅋㅋ
6:07 무적기 새로 생긴 게 아닙니다. 마하의 영역에 무적 붙어있어요. 무적 새로 준것도 아니고 기존에 여러 유틸을 주던 스킬을 저따구로 단순하게 바꿔둔겁니다. 컨셉도 맘에 안듬. 배리어는 얼어죽을... 기존하고 효과가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닌데
영상에서 분노를 꾹꾹 눌러 담은게 느껴지네요
아란 얘기는 아니지만, 얘들 ‘동양풍 나는 동물’하면 사신수밖에 생각나는 게 없나 싶기도 하네요. 도원경에서 사신수 써먹어놓고 갈아엎은 아란에서도 겹치게 하는 게 참 아쉽습니다.
곰돌아..그곳에선 편히 쉬어.....
곰바오..ㅜㅜ
곰바오 가지마 ㅠㅠㅠ
ㅠㅠ
지금 제작진들은 아란 출시의 설렘을 모른다
사신수는 둘째치고 이펙트 등장할때 그냥 마네킹마냥 경직된 상태로 나오는것도 웃기네..
본캐 아란이고,,, 아란 처음 출시했을 때 부터 한데다 본캐에 애착이 꽤 있어서 접을 일 평생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리마스터 보고 더이상 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안녕 메이플 즐거웠다
김창섭 디렉터의 입사년도가 15년도 상반기즈음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폴암전사보다 비욘더를 더 오래 접한거긴함. 게다가 21년 이후 신규인력을 대거 늘렸다하니 그 사람들 입장에선 폴암 휘두르는 전사보다는 동물(?)을 소환하는 동양풍 전사라고 해석됐을 수 있음..
VIP 경호원 해도 되겠다 이걸 이렇게 실드치네
잘못인거지 뮤ㅓ
@@레몬타임주스-v2r 그냥 그랬을 것이다~ 하는 추측인거죠.
@@개악질 이대로면 다른 영웅들 리마도 좀 불안불안 하네요
아란 출시년도가 2009년인걸 보면 확실히 일리 있네요
0:30 진심 나 메이플 처음 시작한게 이 광고 보고 ㅈㄴ 멋져서 아란 키우면서 시작한건데 내 15년 추억 물어네 김창섭
비욘더랑 몇 개 빼면 전부 폴암 관련된 스킬들이었는데 비욘더 딱 하나만 보고 사신수 컨셉으로 바꾼 이유가 대체 뭘까...
캐릭터 초기 디자이너와 유저들에 대한 존중따위는 모두 정성화해버린 신창섭
지금까지 리마스터 할때마다 이펙트에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서 호들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란은 진짜 뭔 ㅋㅋㅋㅋ (험한말)신을 만들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 11:48 사신수들이 움직여가며 공격한다는 느낌이 아니고 두더지게임마냥 깜박~하고 나왔다 사라지는거 진심 개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더는 반동도 없이 제자리에서 불 뿜고 앉았고 하
최근에 캐릭터들 패치하는거 보면 자료보고 빈도수 높은 스킬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그냥 그 스킬 위주로 바꿀생각만하고 왜 그 스킬을 쓰는지 분석을 안하는거같은데 자기가 만드는 게임을 공부를 해야하는데 공부도 싫고 일도 싫으니까 이런 패치만 계속되는거같네요
1:23 녹는다'곰'이랑 후'냥'이 사신수로 교체당할까봐 벌벌떠는 표정봐 ㅠㅠㅠ 너무 불쌍해 ㅠㅠㅠ
이거 보고도 롤백 안하면 지이이인짜 못된 사람이다 퓨ㅠㅠㅠ퓨ㅠㅠ
진짜 요즘 멮하는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하나같이 다 귀엽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네
강원기가 리마 존나 잘했던거였음 ㅋㅋ
대가리는 확실히 강원기가 똑똑한듯
아란 리마스터 진짜 맘에 너무너무 안들어서 어제 내 마음을 대변해줄 유튜버 없나 영상 검색하다가 갑갑해 뒤질려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들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하..ㅠ 리마하지마라ㅡㅡ 대체 뭘 알고 게임을 건드냐고 아...
11:54 ㄹㅇㅋㅋ 사신수쓰는 신캐 그란디스 아니마 법사 나왔으면 이 이펙트 나쁘지않음ㄱ
진짜 메이플팀은 대거 퇴사하더니 뉴비들만 남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못하면서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잘어울리고 적절한 이펙트를 분서갱유를 하는 행위를 보여주고있음
짐승처럼 와일드하게 때린다 타격감과 액션 이 있는 영웅을
사신수 마술사로 해석해버리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
폴암을든 전사가 아니라 사신수 소환사 ㅋㅋㅋ
그란디스 사신수 비스트 테이머로
별도의 직업이 법사계열로 나왔어야함
전사의 뽕맛은 "휘두르기"에 있는 것같음. 옛날 메이플이 그리운 이유도 솔직히 파워스트라이크 쓰던 전사 손맛을 느끼고 싶어서가 큰데. 그 손맛을 느낄 좋은 기회였던 아란 리마스터를 이렇게 날려버리니까 너무 아쉬움
사신수컨셉 사실 은월리마 구성중에 하나였는데 결제받으러 올릴때 아란으로 잘못올린게 그대로 간거 아님?ㅋㅋㅋ
결재
하나는 디자인을 조지고..
하나는 스토리를 조지고..
저도 기존 모습이 너무 좋아요. 루미너스로 놀다가 심심하면 아란으로 놀아서 북극곰보고 즐거웠는데 이렇게 보내야한다니요 ㅠㅠ
"폴암 든 라라" 완벽한 설명이었다 ㅋㅋㅋ
리마스터가 걍 밝기 밝고 이펙트만 좋으면 되는지 아나봄
5:33 와 저도 딱 저 생각 했어요 ㅋㅋㅋㅋ 저게 무슨 폴암이야 마하의 영역 폴암이 진짜 폴암이지..
4:33 진짜 이번 리마스터 해놓은 거 보고 가장 먼저 들던 의문이었습니다 ㅋㅋ 동물갖다가 때리는 게 아니라 저 동물이 연상될 정도의 위력이란 거지... 대체 왜 주객전도가 된 건지 알 수가 없고, 아란 기존 스토리든 컨셉이든 뭐 하나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마하 스킬을 없앤다는 결정을 할 수가 없었을 텐데 왜 아란한테서 마하를 빼버리냐... 폴암 크고 시원시원하게 휘두르는 거 보고 키웠었는데 이젠 무슨 가시성 갖다버린 비비드 무지개색 정령술사 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곰탱이도 없어지고 ㅠㅠ
비유하자면 이거지
동네에서 20년간 운영하던 치킨집이 주인장 여러번 바뀌면서 갑자기 사이드메뉴로 빙수팔더니 이번주인장은 치킨집간판들고 빙수를 메인메뉴로 쳐팔고있음
그냥 사신수를 은월주고 아란은 폴암 얼음 극대화로 갔으면 됐는데 첫 하이퍼 비욘더 뽕을 아직 못 버렸나봄... 아니면 새로 만들기 귀찮았던 건가
메이플스토리가 가진 무기는 오래된 IP와 그 역사에 있는데... 그런 걸 싸그리 갈아 엎는데에만 열중하니..
이것만 봐선 소환사와 얼음 마법사 짬뽕한 직업이 컨셉질하려고 폴암 들고 있는 것 같네ㅋㅋㅋ
리메이크 방향을 맥뎀도 뚫려있겠다 한방한방 쎄게휘두르는걸로 하는게 나았을것같은데.. 아란 출시할때 오버스윙보고 키웠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지금처럼 뚝뚝 끊기는 스윙 마음에 안들었는데 오버스윙돌려주고 타수깎고 딜 한방씩 쎄게들어가는게 차라리 나았다고봄
넥슨 스타일로 봤을때 낼 패치 100%아란 은월 퍼뎀 건드려서 ㅈㄴ쎄게 들어올거임. 그럼 자연스럽게 오밸논란 생기면서 갈드컵열리고 컨셉문제 이런건 자연스레 묻힐거임
메이플 주특기임 ㅇㅈ 다른 주제로 화제 돌려서 갈라치기 유도
개인적으로 요즘 메이플 아쉬운게 아란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거의 그냥 '마법'을 쓰는 것 같음.. 보통 궁수랑 전사를 비교한다면 원,근거리 전투 특성의 차이를 생각하게 되는데, 마치 무기 형태만 다른 '마법' 스킬처럼 보임.. 죄다 광역기, 밀격기, 사출기, 비슷한 범위 공격. 물론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것도 수요가 있지만, 고유 직업의 '무기'특성 중점으로 무게감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하물며 옛날처럼 아예 궁수는 근거리에서 취약하고(화살스킬 대신 넉백), 전사는 원거리를 좁힐 수 밖에 없는 전투가 더더욱 직업군의 특성과 고유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옛 메이플의 향수를 느끼면서 돌아오지만, 뭔가 이제는 컨셉만 다르고 모양새는 비슷한 느낌 때문에 오히려 금방 질려서 지우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쉽다ㅜ
메이플은 옛날에 개발진과 운영진이
게임에 대해 알고 관심이 있느냐
그렇게 논란됐는데 그대로 인거 같음..
사실 이제는 당장 내일이기에 이러한 말들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 해보자면 아란에 라이딩인 은혈랑은 에반의 오닉스 드래곤처럼 주인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생명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아란의 은혈랑을 본 마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며 아란의 힘에 늑대가 섞여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부분입니다. 근데 이번 운영진은 아란에 대한 어떠한 기초적인 지식도 바탕도 없이 그냥 최근 아란 전투만을 보고 대충 끼어넣기식 해버린 무책임한 태도에 무척이나 화가 납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사신수에 대한 개연성도 전혀 없고 다른 스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신수 컨셉은 매우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아란을 11년 넘게 키워온 유저로서 리마스터를 취소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스윙에 맛을 찾아 볼 수 없는 정령술사라는 말같지도 않는 컨셉을 가져가야할 바에는 접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란에 리마스터는 기존의 유저를 위한 것이 아닌 여름 방학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그저 화려한 이팩트를 치장하고 컨셉은 개나 줘버린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스윙을 강화 시켜줬어야지 비욘더를 주력기로 만들면 어쩌냐고
솔직히 다른 부분에선 김창섭이 확실히 혁신적이고 진보적이고 더 나은 성장경험과 지금도 인정받는 다양한 개선사항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리마스터 만큼은 강원기체제 때가 더 잘만들었 것 같음.. 부디 다음 리마땐 좀 더 깊은 이해도로 제작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게 이펙트 자체가 커지고 뭉개져서 마법사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모션이 안보여서 마법사가 된 느낌이 가장 큰것같아요
예를 들면 히어로의 스킬도 보면 스킬 이펙트가 캐릭터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휘두르는게 다 보여서 ‘아 얘가 검을 휘두르는구나’ 라고 알고 전사 느낌이 나는거지, 얘도 안보였다면 마검사인줄 알았을거에요
사신수 컨셉 그대로 나왔어도 쟤네가 휘둘러지는것처럼 역동적인 느낌이었으면 폴암 휘두르는거에 비욘더에 헷갈리던거 잘 섞었다고 오히려 좋아했을 것 같은데, 그냥 펑펑펑 하면서 튀어나오는 느낌만 있으니 라라마냥 소환술 쓰는 마법사 아니냐는 얘기 나오는 느낌.
다른 애긴데 인트로 개빨리지나가는거 진짜 감다살이다. 개시원해 진짜
빅뱅 전 아란 다시 해보는 게 개인적인 바램인데 지금 아란은 동물 밥주는 사육사가 됐네..
그리고 닉네임 "니가전사냐" 라고 지어 놓은 것부터 보면 진짜 주인장 개빡쳤다는게 보여서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디자인팀은 나가있어 라고할 정도로 괜찮게 낸게 있었는데 이젠 선 넘을대로 넘은것 같다
디자인팀을 따로 불러서 교육시키지 않으면 메이플의 메도 보지 못할 듯
아니 그냥 옆동네 던도 밸패때문에 살짝 뒷전이 되었지만 퇴마사의 컨셉이 완전히 깨져버려서 유저들 난리났는데...
넥슨 RPG 스킬 디자인팀들 다들 뭐 미쳐버린건가???
옆동네는 컨셉이 깨졌다기보단 스킬 구조개선이 오히려 퇴화돼서 욕먹은거라서… 여기랑 상황이 좀 다르네요
퇴마사는 컨셉 깨졌다기엔 원래부터 사신수 데리고 다니긴 했음
그래도 창룡 귀엽잖아 한잔해
@@나뭇잎골렘 그건 ㅇㅈ! 인간화된 사신수들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이단심판관의 도끼, 불 컨셉이랑 좀 겹치니까 예전이 다양성 면에서는 좋았죠
이런 대다수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편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등을 통해
만족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저 운영진들의 기호가 들어간 패치만 해가네요.
메이플을 떠난 이유가 결국 무기만 다르지 결국 다 마법사 같고 직업특성, 개성이 사라졌다는 점 떄문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이번 리마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그란디스 에 편입시켜보겠다는 발악이 느껴짐
사실 리엔이 고대신 현무의 등껍질 위였고 나머지 사신수들을 도와주면서 힘을 얻는다는 스토리여도 아란이 사신수로 리마스터될 필요가 하나도 없었음
그냥 아란 리마스터라기 보다도 신직업이라 하는 게 더 어울리네
그냥 낭만넘치던 극초창기 아란을 돌려다오 그것밖에 바라는게 없다
“너흰 전혀 스윙 하고 있지 않아”
ㄹㅇㅋㅋ
정령술사가 되 버린 직업 .. 아란
도끼든 마법사ㅋㅋ
북유럽 신화에 보면 펜릴은 신들도 무서워한 늑대라고 묘사되어있음 이러한 배경을 조사도 해보지도 않고 사신수면 멋있겠지라고 생각한 운영진들 멍청하다고 생각함
글레이프니르로 묶어둔 이유가 있죠. 결과적으로 정말로 라그나로크 때 오딘을 죽이면서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어버렸지만.
내가 봤을땐 아란 사신수 컨샙은 안고쳐줄것 같고 스토리에 짤막하게 개연성을 넣어줄 것 같음. 메이플이 이펙트를 고쳐봤자 색깔놀이라서..;;
이게 진짜 기만인게 일부 원래 있던 컨텐츠라지만 2차전직때 흉터곰(파이널블로우) 3차전직때 라이칸스로프와 웨어울프(콤보펜릴,펜릴크러쉬) 4차전직때 마하(마하의 영역, 인스톨 마하, 비욘더 3타)를 뚜까 팬다는 거죠
마치 기존의 상징들을 싹다 죽이는 리마스터의 과정을 전직할때 직접 체험시키는 것 같다니까요
??? : 스토리를 중시하는 패치를 하겠다 (기존 컨셉과 스토리를 모조리 깨부수며)
메이플은 안하는데 밸페는 귀찮고 이벤트 돌려막기만하면 또 시끄러워질까봐 폐기된 컨셉으로 리마스터 돌려막기한거 같아요
그래서 쟤 이름이 호영 맞죠?
새로운 컨셉을 들고 오는건 좋지만 처음 시작된 아란 의 뿌리 를 뽑으면서 까지 가져와야 됐나 싶네.. 에반 리마스터 존나 겁난다..
걍 리마스터 하기 전에 설문을 받으면 되느거 아님??... 유저 반응이 제일 중요한 걸 왜 독단작업으로 기회비용을 날려먹는거지;
컨셉 갈아엎은 사례도 여럿있긴함. 대표적으로 배타고 돌아다니던 캡틴, 초사이어인이던 바이퍼, 소울전사에서 우주전사로 바뀐 소마, 버서커 +용기사에서 암흑전사로 바뀐 닼나, 다원소 마검사에서 성기사로 바뀐 팔라딘등.
제발 저건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라고 불러주세요 어딜봐서 리마스터인지....
현 메이플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라고 생각함. 모든 캐릭터 이펙트가 점점 개성을 잃어가고 있음
리마가 아니라
급한 불 끄기용 생색 패치라고 해주세요
내가 아란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가 호쾌하게 폴암을 휘두르는 맛이었는데 이젠 진짜 할 이유가 없다
근데 진짜 운영진 답도 없다 느껴지는게 보통 이정도 여론이면 2차 테섭에서 컨셉에 대해 다시 건드리거나 뒤바꾸거나 할만한데 2차 테섭에서는 고착 수치놀이랑 효과 추가랑 제거놀이 하고 있고 정작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거임.. 리마스터 담당 개발팀 없이 다른 업무담당이 터맡아서 대충 만든 리마스터이거나 그게 아니면 게임에 관심없는 운영진이라고밖에 안보임
얘넨 바꿀 생각이 없어서 바로 컨셉북까지 냈음
"동물이 더 자주 보인다길래 폴암 휘두르는걸 죽였습니다!"
아란은 아에 리마스터 안하면 좋을거같음... 은월은 컨셉이라도 지켜준거 같은데 아란은 그냥 운영진들이 컨셉이랑 딜구조 모두 조져놓음...
6:26 하필 시그너스 리마스터를 예시로 드셔서 몬가 요상해졌는데, 윈브 페어리턴은 차수 변경하면서 그대로 유지했는데 소마는 아예 컨셉부터 바꿔버려서 스킬이 죄다 갈아엎어졌다는거...
물론 주력기는 강제 점프만 빼고 사용 구조는 비슷하지만 다른 보조 스킬들이 여럿 바뀌어서 소마 유저들이 코강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고민을 하긴 했겠죠
우주라는 새로운 컨셉과 6차전 루나스킬이 달조각이나 날리는건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태양, 달이라는 핵심컨셉이 메인으로 유지된거 아닌가요?
그냥 라라 복붙2임. 파스텔톤 이펙트 떡칠로 샤방샤방하게만 만드는 김창섭 미적 취향 확실하게 드러남.
기존 아란 스킬을 보면 성장 단계에 따라 폴암을 정교하게 휘두르고, 최종적으로 파이널 블로우나 비욘더에선 기운을 담아 '휘두르는' 것에 치중되어 있었음. 동물을 부리며 싸우는게 아니라 동물의 기운으로 때리는 중앙아시아 컨셉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
그리고 얼마나 낭만이 뒤지는 직업이냐면 에르다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원래 무기를 휘두른다는 진짜 낭만 뒤지는 직업이었음ㅋㅋ 인구수도 쥐좃만해서 진짜 아란이 좋아서 하는 애들이 90% 이상이었단 말이지
돌이켜보면 모험가 리마스터부터 사실상 실무 지휘자는 김창섭이었던 것 같음. 만지는 것마다 다 지 좃대로 조져버리고 라라로 만드는게.. 딱 김창섭 스타일임.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갈수록 정체성을 잃은 리마스터 느낌 이 느낌이면 다른 직업들도 속속 망쳐지는게 아닌가 두렵습니다..
냉병기 폴암을 휘두르는 전사가 모티브인데 뜬금 사신수가 나와ㅋㅋㅋㅋ
진심으로 사신수 컨셉을 죽어도 가져가야겠다면 파이널 블로우 곰돌이 나왔던 것처럼 폴암을 휘두르면 잔상처럼 사신수가 나오게 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ㅜㅜ
사람들은 폴암 붕붕 휘두르면 스윙으로 날아다니고 줘패는 아란을 기대했는데ㅜㅜ 나는 커멘드 시스템도 너무 좋았단 말이야ㅜㅜ
앞으로 리마스터 하기 전에 컨셉 몇개 고안해서 차라리 설문같은거라도 여는게 어떨까 싶네요.. 업데이트 떡밥 던져주는 용도도 되고
스토리를 틀 잡고 만든게 아니라 그때 그때 점심 처먹고 뚱카롱 먹다가 쓰니까
"얘 동물 쓰네요? 사신수 아니마도 나오는데 엮어버리죠?" 이런 거 아님?
아란의 폴암은 할버드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할버드로 만들어야 함. 따라서 양손도끼 같은 저 디자인은 구림.
사신수는 도교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 종교임. 도교는 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노장사상)에 중국 토착 종교와 불교 일부가 섞여 만들어진 종교임.
아란의 피부색은 중앙 아시아계 혹은 라틴 아메리카계로 느껴짐. 실제로 설계도 두 지역을 참고했다고 했음. 거기에 할버드를 주면서 일부 북유럽 바이킹 느낌을 줬음.
특히 빅뱅 이전 콤보 펜릴이나 5차 펜릴 크래시는 북유럽 신화 로키의 아들 펜리르에서 따온 것이고 비욘더의 새는 매일 수 있지만 까마귀에서 따왔다는 추측도 가능함. 모티브가 매라면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까마귀라면 오딘의 까마귀일 수 있음.
호랑이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신수이며 시베리아호랑이라는 종에서 보이다시피 추운 지역에서도 사는 생물임. 이미 아란이 스킬은 북유럽에서 많이 따왔고 등장 지역도 추운 리엔인 만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도 등장시키지 말란 법은 없음. 마찬가지로 곰도 북극이나 러시아의 대표적인 생물로 추운 지역에 삶.
특히 구 아란 일러의 매와 늑대는 흐레스벨그와 펜리르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듦.
종합적으로 비욘더의 생물은 동아시아 도가 사상의 사신수가 아니라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혹은 까마귀, 펜리르,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호랑이와 북극곰 혹은 러시아의 불곰을 모티브로 삼았음을 알 수 있음.
즉, 호랑이=백호, 매=봉황(주작)이 아니란 것임. 그러므로 해당 리마스터는 리메이크로 불려야 함이 옳고 본 컨셉을 전혀 지키지 못 한 것임.
데슬마냥 평타 강화형식으로 해서 4차때 평타를 지금 인스톨마하 킨 수준으로 만든 다음 5차 인스톨 마하(또는 강화류 스킬)를 현 6차 평타 강화 모션으로 만든 다음 6차 즉발기로 바꾸기(기본 스윙류 범위 확대를 위한 방향성, 사냥 버프 및 보스전 사거리 증가를 위해)
비욘더가 근본부터 있던 스킬이 아니고 중간에 생긴 스킬인 만큼 과감하게 동물들 쳐낸 다음 폴암을 휘두른다에 중점을 두고 기존 파이널블로우처럼 폴암을 휘두르는 모션 위에 "반투명하게" 마치 그렇게 보인다 식으로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
현 이팩트의 경우 분명 공격하는건 폴암에 그저 사신수의 형상이 보인다는 느낌의 스킬이어야 하는데 투명도 조절은 커녕 형광색 도배로 너무나 잘 보이는 나머지 폴암이 아닌 사신수 자체가 공격하는걸로 보이고 타격감은 커녕 그냥 정령술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버림
타격감은 보통 시원시원하고 빠른 이팩트(기존 스윙류 특히 6차 사용 중 스윙 강화) 또는 묵직한 공격(기존 브렌디쉬 마하, 마하의 영역 등)의 순간 화면 흔들기 같은 연출이 있어야하는데 리마스터 스킬 모션은 눈만 아프고 화면이 정신이 없음
아란 리마 억지의억지의억지 실드를 쳐보자면
비욘더같은 스킬이랑 평타랑 섞어서 쓰는게 불편하니 그냥 한쪽으로 통일하자로 된 것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대부분 폴암형 스킬은 평타동반이 많아서 삭제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신수 컨셉에 맞추려고 억지로 있던 애들 없에는건 너무했음...
5:14 돌진기 할때 위에 칭호가 뜬금없이 90도 돌아가나 했더니, 캐릭터를 전방으로 윗점하는 것마냥 90도 돌려버리네.
이것도 다른캐릭 모션에서 따와서 진짜 90도 돌린거로 적용한듯. 그게 아니고서야 저런 멍청한 상황이 나올리가 없음.
메르 생각해보면 캐릭터 돌때 같이 칭호도 돌아감. 근데 전방 돌진하는 기술이 칭호가 돌아가고, 심지어 왼쪽 오른쪽다른방향으로 돌진해도 칭호는 왜 왼쪽 고정임? 아무리봐도 대충작업한거 같은데?
신캐급 이팩트는 내야하는데 신캐 스토리짜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뭐가 없을꺼 같아서 대충 영웅중에 하나 선택한다음에 리마스터에요 하면서 패치해준 느낌임
이럴꺼면 그냥 아니마 전사로 내지 뭣하러 이딴식으로 리마해서 캐릭터하나 죽이는건지
리마 전 아란: 시련 속에 피는 한 줄기의 꽃
리마 후 아란: 금도끼 은도끼 나무꾼
옛날에 파이널 블로우 스킬북으로 얻었을때 ㅈㄴ기뻣는데 아예 없앤다니 개씹쌉쏩 슬프네
이제 법사니까 int찍으면 되제...
그러니까 우디르 리메이크를 하겠다더니
갑자기 프렐요드 반신들의 상징동물이 아니라 사신수가 끼어들더니 심지어 주먹질도 안하게 바꼈다 이런 느낌인 거죠?
검을현을 따서 현무인것도 모르는 디자인팀이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 사신수를 탑블레이드 팽이로 배운건가
백호청룡만 들어도 감 올텐데 ㄹㅇ
이건 억까인게 현무는 다른게임에서도 종종 초록색으로 묘사함
맨 처음 아란이 재미있었건 것은 퀘스트를 깨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알아가고 무엇보다 새로운 스킬을 얻으니까 정말 여행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억이네요
다른 곳에서 본 건데
아란 사신수 컨셉은 폴암에 사신수를 깃들에 해서 그 힘을 휘두른다 였으면 이것보다 좋았을 거 같음
낭만 있고 폴암까지 챙길 수 있는데
걍 폴암이라는 이름의 지팡이를 휘두르는 우디르가 되어버렸잖아..
이렇기 리마스터 할꺼면 무기 다 스태프로 통일하자 어처피다 마법사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