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스토리 보면서 너무 좋은게 착한 사람, 남을 위한 희생은 멍청한짓이나 고구마 취급을 하는 요즘 세태, 요즘 유행하는 사이다, 참교육, 노력없는 성취를 좋아하는 작품들과 다르게(그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선한 사람들의 선택과 희생, 노력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보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지금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많은 사람들의 의지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불가능해보였던 상황을 극복하는 장면이 꼭 나올꺼라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른 유튜브에서 지금은 가치 상실의 시대라는 주제를 봤는데 그런 시대에서 어떻게 보면 오글거리고, 진부하고 클리셰적이긴 하지만 좋은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있고 그걸 잘 담고있는 스토리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연출과 함께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항상 로스트아크 팀에게도 감사하고,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는 서림님께도 감사합니다.
플레체 스토리 다시 보다가 소름 돋아서 다시 왔습니다. 3:22 이 부분에 아만이 주먹을 움켜쥐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플레체 스토리에서 '두려움이 사라지는 마법'을 아시나요? 서림님 영상 "[로스트아크] 신규대륙 플레체 스토리 총정리 + 떡밥" 해당 영상의 10분 55초를 보시면 손바닥에 싫거나 무서운 것을 적고 움켜쥐면 그 걱정은 자기 손 안에 있다고 클라우디아가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바닥에 적는 모습이 이번 스토리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카제로스와의 대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만도 내면의 두려움이 있었고 그 두려움을 엄마를 생각하면서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진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컷신들 최적화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옛날엔 안 좋은 컴으로 보면 깨지는게 심하고 끊기는게 심했는데 저 컴 그대로인데 깨지지도 않고 겁나 부드럽게 컷신 잘 나왔어요.. 덤으로 대륙 나올때마다 있던 컷신에 타인 보이는 버그도 잡고 나와서 고트...
계획대로 되지 않고 밖으로 나왔을때 눈치 보게 되더라... 내가 실패해서 모두 죽겠구나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내탓 안하고 오히려 날 지키려는것에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느껴졌고...내가봤을땐 아만도 이 모든 계획을 세운 주역으로써 실패에 대해 눈치보여서 혼자 남은거임...
솔직히 전쟁이란게 결국 죽거나 살아 남아도 PTSD가 남을 수 밖에 없어서 각오는 했는데...거점 두개 중에 뭘 고르러 갈지 부터 느낌이 쎄하더니...내가 각오 했던 바와는 아예 다른 더 압도적 절망감이 전장 곳곳에 나타나니까 카멘 때랑은 달리 무력한 나 자신에 대한 원망과 전의 상실이 되었음. 전의 상실 될 때마다 스스로 마음 다잡으려 하는데도 참...힘들더라
1:00 실리안이 군대를 향해 사기 진작을 위한 연설 할때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편에서 아라곤이 연설을 하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ㅋㅋ 제가 반제를 유난히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요ㅎㅎ 실리안-아라곤, 모험가&아만-프로도&쌤 으로 연결해서 보면.. 묘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았습니다. 아라곤도 프로도를 믿었는데, 실리안이 아만과 모험가를 믿는다는 부분도 상당히 비슷해서 더욱 생각이 났던것 같아요. 프로도와 쌤이 반지를 용암속에 던지기 직전의 그 시간들이, 모험가와 아만이 카제로스의 불완전한 부활을 위해 봉인석으로 가는 그 시간들이랑 겹쳐 보이기도 했고요ㅎㅎ 어제 퇴근하고 스토리 스킵 없이 쭉 밀었는데, 예상치 못한 슬픔이 있어서 그게 좀 마음이 아팠지만.. 다 밀고 나니 이번 스토리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서림님 시즌3 스토리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껀 진짜 여러 가지 놀라운게 사실들이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연과 카제로스의 연관 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어서 이제야 상황이 얼추 이해가 됨. 일단 자세한건 서림님의 1시간짜리 영상에 적어 놓겠음. 그리고 이번 스토리는 진짜 베른 남부와 엘가시아 스토리를 가볍게 비비다 못해 찍어 누르며 뽕도 뽕이지만 카멘 다음으로 카제로스의 압도적인 무력과 두려움, 절망, 공포를 제대로 표현 했다고 봄. 당시 카멘 나왔을 때, 카멘이 이 정도인데 카제로스는 어떻게 표현 하려고 이렇게 카멘을 압도적인 절망과 무력으로 표현 하지?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과거부터 에키드나가 아크라시아로 도망쳐 있었던거라면, 구스토가 과거 아르테미스에서 쫒아냈다는 거대한 뱀 아길로스도 에키드나의 수하였거나, 에키드나가 회복중이던 찐본모습이 였거나? 개연성 있는거 같은데.... 원래 뱀은 머리에 장기가 몰려있어서 자른다고 바로 안죽고. 머리가 거의 본채라 몇일도 살아있다고함. 머리를 아예 부셔야 바로 죽음.(에키드나 그냥 머리잘림=살아있음) 그런데 여기서 구스토가 실린과 화합하는 장면과 상대가 에키드나라는 점이 전 많이 와닿았음 ㅋ
루페온: 자리 비움. 이그하람: 하나는 자기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방황하고, 또 하나는 아크라시아가 카제로스를 죽이길 바라며 손가락 빨며 응원하는 중. 카제로스: 본인 처형식 진행중. 어떻게 이 세계의 절대신이라는 놈들이 하나 같이 이 모양들이냐... 신중의 신이면 뭐하냐....
이번 스토리 도입부부터 샨디의 과거에 오만이 불러온 재앙, 주인공과 주변인의 회유, 사고뭉치 재자의 각성,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을 위한 시간벌이 까지, 머리띠 깨지는 순간 까지 역시 샨디가 희생되는구나 했는데... "비겁하게..." 한 마디에 어? 하게되고 진저 쓰러지는건 너무 충격이였음.
28:29 이 장면 샨디 모습은 뭔가 섬뜩하면서도 제자를 잃은 분노가 같이 느껴지는거 같음..
아들잃은 아버지의 눈물
이것도 맞말인데 '분명 카제로스가 부활하면 이럴거란걸 알고있었는데'라는 생각도 했을거같음 그걸 못하게 막지못한 본인 탓이라고도 생각할거고ㅠㅠ
자식잃은 부모의 슬픔
진저에게 무슨 마법 거는듯한 액션도 보이고 죽게 냅두지 않을거라한거보니까 혹시 모르긴하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는 피눈물을 흘린다고 하죠
심연을 우리가 흔히 아는 이미지가 아니라
정말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장소로 표현을 했다는 게....
예전에 금강선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면 갈 수록 선과악이였나?? 질서와 혼돈의 경계인가 모호해진다고 했던거 같은데
@@굳잉 어디까지 바라보고 계셨던겁니까 금강선..
라제니스 등장씬은 진짜 몇달전부터 서림님이 근들갑하던 그림 그대로 나와서 소름이었음ㅋㅋㅋ
걍 엔드게임식이자너~~ ㄹㅇㅋㅋ
9:00 라제니스
로아 스토리 보면서 너무 좋은게 착한 사람, 남을 위한 희생은 멍청한짓이나 고구마 취급을 하는 요즘 세태, 요즘 유행하는 사이다, 참교육, 노력없는 성취를 좋아하는 작품들과 다르게(그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선한 사람들의 선택과 희생, 노력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보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지금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많은 사람들의 의지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불가능해보였던 상황을 극복하는 장면이 꼭 나올꺼라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른 유튜브에서 지금은 가치 상실의 시대라는 주제를 봤는데 그런 시대에서 어떻게 보면 오글거리고, 진부하고 클리셰적이긴 하지만 좋은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있고 그걸 잘 담고있는 스토리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연출과 함께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항상 로스트아크 팀에게도 감사하고,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는 서림님께도 감사합니다.
28:14 다들 안적어두셨길래 이야기해보자면 이때 샨디는 진저웨일을 눕히고 막처럼 보호하는 주술을 쓴 것을 볼 수 있어요 생방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진저웨일의 시간을 멈춰둔 것일 수 있다는 썰이 진짜 맞을지도..? 진저웨일 살려내😢😢
플레체 스토리 다시 보다가 소름 돋아서 다시 왔습니다.
3:22 이 부분에 아만이 주먹을 움켜쥐는 부분이 있는데 혹시 플레체 스토리에서 '두려움이 사라지는 마법'을 아시나요?
서림님 영상 "[로스트아크] 신규대륙 플레체 스토리 총정리 + 떡밥" 해당 영상의 10분 55초를 보시면
손바닥에 싫거나 무서운 것을 적고 움켜쥐면 그 걱정은 자기 손 안에 있다고 클라우디아가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바닥에 적는 모습이 이번 스토리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카제로스와의 대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만도 내면의 두려움이 있었고
그 두려움을 엄마를 생각하면서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우
아니 이것은?!
넌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라.
진저 죽는 장면은 3번째봐도 눈물이 나네.. 샨디가 진저를 자식같이 생각하니ㅠ 진저가 죽으니까 피눈물을 ㅠㅠ 너무 슬퍼
다시살아남
스토리 컷신 보면서 든 생각이
박서림 입꼬리가 귀에 걸리겠구나 였음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진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컷신들 최적화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옛날엔 안 좋은 컴으로 보면 깨지는게 심하고 끊기는게 심했는데 저 컴 그대로인데 깨지지도 않고 겁나 부드럽게 컷신 잘 나왔어요..
덤으로 대륙 나올때마다 있던 컷신에 타인 보이는 버그도 잡고 나와서 고트...
컷씬때 딴 유저 나오는 버그 안 나온 것만으로도 고트 ㅇㅈ
나름대로 조금 버그 있긴한데 그래도 ㄹㅇ 고트 인정.
21:57 모험가도 카제로스가 두려워서 손 떠는게ㄷㄷ
와 디테일 지렷엇네
와 이걸 발견한 님도 지림! 그러네...지금 보니 손 떠네.
35:48 여기도 구도를
열쇠의아크 + 7개 아크 처럼
주인공 + 7명으로 구도를 딱 맞춰나서 좋음
올ㅋ 님 혹시 천재?
39:17 캐릭터가 아니라 우리를 보는거 같애요
헉..섬뜩 루테란 뭐야 무서워 😢
헐
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러넹
어? 어??? 어?????? 세번째 보는데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
라제니스 등장신에서 여기서 진짜 아자키엘이 멋있게 느껴짐ㅋㅋ
티엔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 밖으로 나왔을때 눈치 보게 되더라... 내가 실패해서 모두 죽겠구나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내탓 안하고 오히려 날 지키려는것에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느껴졌고...내가봤을땐 아만도 이 모든 계획을 세운 주역으로써 실패에 대해 눈치보여서 혼자 남은거임...
전 눈치 +아만 원망
니가 하자매.. 부활시키자매..
똥뿌리고 가네
@@카셀-r2q근데 원망하다가 아... 나도 얘 계획 동참했지... 이러면서 죄책감 max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전쟁이란게 결국 죽거나 살아 남아도 PTSD가 남을 수 밖에 없어서 각오는 했는데...거점 두개 중에 뭘 고르러 갈지 부터 느낌이 쎄하더니...내가 각오 했던 바와는 아예 다른 더 압도적 절망감이 전장 곳곳에 나타나니까 카멘 때랑은 달리 무력한 나 자신에 대한 원망과 전의 상실이 되었음. 전의 상실 될 때마다 스스로 마음 다잡으려 하는데도 참...힘들더라
@@user-wf7hr7ij6v
어차피 최종보스는 부활할게 당연했기에 실패할것도 예상했었는데 그 이후의 스토리 전개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향의 연속이었어서 그게 너무 맘에 들었음
1:00 실리안이 군대를 향해 사기 진작을 위한 연설 할때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편에서 아라곤이 연설을 하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ㅋㅋ 제가 반제를 유난히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요ㅎㅎ
실리안-아라곤, 모험가&아만-프로도&쌤 으로 연결해서 보면.. 묘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았습니다. 아라곤도 프로도를 믿었는데, 실리안이 아만과 모험가를 믿는다는 부분도 상당히 비슷해서 더욱 생각이 났던것 같아요.
프로도와 쌤이 반지를 용암속에 던지기 직전의 그 시간들이, 모험가와 아만이 카제로스의 불완전한 부활을 위해 봉인석으로 가는 그 시간들이랑 겹쳐 보이기도 했고요ㅎㅎ
어제 퇴근하고 스토리 스킵 없이 쭉 밀었는데, 예상치 못한 슬픔이 있어서 그게 좀 마음이 아팠지만.. 다 밀고 나니 이번 스토리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서림님 시즌3 스토리도 잘 부탁드립니다~!!
베른남부 실리안이 지원왔던 장면도 그렇고 반지의제왕에서 영향 많이 받았을 거예요 ㅋㅋ
로아 엔딩 반지의제왕3엔딩 존버중ㅋㅋㅋㅋㅋ실리안이랑 결혼(˵ ͡° ͜ʖ ͡°˵)
28:39 요즈족 검사 업데이트 기원
모바일 버전에 있는 소드마스터
35:52 오스피어는 나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드립은 준내 신박하네 아 ㅋㅋㅋㅋㅋ
니가뭔데 나가라말라임?
이번껀 진짜 여러 가지 놀라운게 사실들이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연과 카제로스의 연관 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어서 이제야 상황이 얼추 이해가 됨.
일단 자세한건 서림님의 1시간짜리 영상에 적어 놓겠음.
그리고 이번 스토리는 진짜 베른 남부와 엘가시아 스토리를 가볍게 비비다 못해 찍어 누르며 뽕도 뽕이지만 카멘 다음으로 카제로스의 압도적인 무력과 두려움, 절망, 공포를 제대로 표현 했다고 봄.
당시 카멘 나왔을 때, 카멘이 이 정도인데 카제로스는 어떻게 표현 하려고 이렇게 카멘을 압도적인 절망과 무력으로 표현 하지?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밀어야하는 캐릭이 많아서 휴경빼야 한다는 핑계로 올스킵했는데 40분이 넘는시간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몰입감 미쳤고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28:15 샨디가 진저 얼굴 쓰다듬은 다음에 노란빛 결계 생기는 거 보니까 아직 죽은 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ㅜㅜㅜ 잔뜩 성장한 거 보여줘놓고 가면 어떡하냐 진저야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 ㅜㅜㅜㅜㅜ 스토리 밀다가 여기에서 엄청 울었네 ㅜㅜㅜ
24:30 그래서 드렸습니다~
로아 영상은 처음 봤는데 확실히 스토리를 잘 아는 사람 영상을 봐야 하는구나.. 34:50 다른 사람 거 보니 어 누구야 누구세요 희생했던 사람들 기억 못 해서 미안해 이러니까 영상 확 깨버리는
저 중 카인과 사이카는 유저가 죽였음
라우리엘은 어디갔지
@@노란너구리-t8u 솔직히 사이카는 본인이 원해서 유저가 죽인거고, 카인은 진짜 의외였음. 자기 막았을 때 원망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와줘서 도와주니까. 당시에 진짜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감동함.
그게 맞는 듯, 그리고 이건 별개 이야기인데 등장인물들 다 기억 하고 이름도 다 아는데 마레가 이름만 잠깐 까먹었어서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름. 컷씬 끝나자마자 카드 도감 켜가지고 바로 일일이 찾다가 찾아내자마자 이름 불러 주면서 미안해 했었죠...ㅋㅋㅋㅋㅋㅋ
@@정용홍-b3r 카인 재평가시급
자길 죽이고 여친 뺏어간 애를 저승에서조차 도와주려고함
@@노란너구리-t8u 자기가 생각해도 신념을 위해서라지만 사샤 버렸던게 마음에 걸렸나 봄. 근데 주인공이 대신 잘 챙겨 주고 하니 도와주고 싶었을거임.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가이츠 막았을 때, 원망하듯 사라지는거 같길래 전혀 생각 못함ㅋㅋㅋ
31:46 이 부분 음악 도입부 애니츠에 있는 삶과죽음의 경계 음악 생각남
진짜 이번 연출과 스토리랑 그냥 몰입해서 보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 더 기대 되네
신
상
복
그저goat
31:58
실시간으로 봤을 때 갠적으로 심연을 평소에 생각하던 그런 분위기가 아닌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는 게 와..
"아름다움과 선악은 별개다"
아름다움은 선이다라는 우리들의 고정관념마저 저격하는 ^실리안 아빠^
하지만 카제로스는 악이 맞죠.
결국 선과 악이라는 것은 혼돈, 어둠 같은 객체의 성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행위에 따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엘든링 파쿠리임
@@이름은비밀-h2w왜 아주 반지의제왕 파쿠리라고도 하지 ㅋㅋ
나도 처음에 엘라어 공부 소홀이 해서 저거 글씨 떠오를 때만 해도 모르긴 했는데 루테란이 처음에 정체 숨기고 심연이라고 이곳을 소개 하니까 얼마나 놀랐던지...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더니 망나니 진저웨일 마지막에 멋있게 싸우고 ..아직 안죽었길 바라ㅜㅜ
역시 철들면 안된다구~
스토리 밀면서 엘라어 나오길래 박서림님은 바로 해석하면서 했을라나?했더니 진짜네ㅋㅋㅋㅋ
저도 스토리 밀때 그거 생각하면서 서림님 생각 나면서 나도 좀 공부 해 놓을껄 하고 아쉽긴 했음.
진짜 뭔 베른남부보다 잘만들어 ㅋㅋㅋ라고했는데 가뿐히 뛰어넘음…
그냥 웅장하고 벅찬걸 넘음
개발자분들께 감사합니다
32:00 엘라어를 얼마나 보셨길래 바로 해석이...
밑에 뜸
30:19 씨발 카단형 존나 멋있다
31:43 심연 장면 와!
실리안 연설은 “ 그대들은 누구인가 ” 를 뛰어넘은 명장면
넓게보면 질서끼리 서로 내전하는거나 다름없네요..
혼돈 그자체인 카마인은 재밌을 수 밖에 없죠 ㅋㅋ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으니까
이게 맞지 아 ㅋㅋㅋㅋㅋㅋㅋ
혼돈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쿠크세이튼하고 비슷한 점이 많은거 같음
단지 둘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쿠크세이튼은 작품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라면 카마인은 작품을 써내려가는 극작가가 되려고 한다는 차이점이 있을거 같다고 뇌피셜 굴려봄
영상중 제일 명장면은 카단 혼자 카멘 카제로스 바르칸 상대하러 가는 부분인듯. 카단 쩌네요. 근데 나히니르가 뭔가 있는거 같음. 산자를 심연으로 보내는거보면 저게 카단의 힘이 아니라 검의 능력같은데. 카단 정체도 1부에서 밝혀지려나...
할족들도 부활하게 되면 알게 될지도 모르겠음. 당장은 지켜 봐야 함.
패자의 검도 뭔가 있는거 같음
나히니르가 심연이라고 하는 통상적인 생명체라면 갈수 없는 곳에 길을 만들었듯이
패자의 검은 산 자를 심연에서 아크라시아로 전송시킨거 보면..
어쩌면 현 사용자인 실리안도 저런 능력을 언젠가 사용 가능할지도 모르겠음
이누야샤 천생아? 생각나네
확실히 스토리 100% 이해하고 있는 스트리머라서 반응이 편안하다 ㅋㅋㅋ
아니 이렇게 바로...?!
대 황 교주님 매우 인자한 미소로 아제나 도울때 ㄹㅇ
형님, 카제로스 봉인됬던 장소가 트리시온이랑 너무나 유사한데 한번 다뤄주실수있나요? 맵구조자체도 비슷하고, 입장시 착지하면서 도착하는것과, 봉인지 넘어갈때 좁고 긴 통로 걸어가면서 바뀌는 카메라 각도, 봉인지 주변 단상 등등 보면서 흠칫했습니다!
카제로스 봉인지는 스토리에서 우마르족들이 만든 장소라서 저 장소의 디자인이 트리시온하곤 딱히 상관 없을듯 함
39:20 아크라시아로 돌아갈 포탈 생성, 웅장한 브금
40:08 운명…가능성의 씨앗
가능성의 씨앗은 예전에 꿈을 꾸라는 얘기랑 비슷하게 왠지 현실의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 같기도 하네요
진짜 이번에 밝혀진 실리안 아빠가 그린 큰그림이 너무 소름돋았음
실리안 아빠 아니라고!!!
실리안 아빠는 루페온인데?
너어ㅓㅓㅓ는 진짜
이거만 기다렸다우!
와.. 진짜 웅장하다
다음 클라이막스 때는 종잡을 수 없는 쿠크세이튼
이번에 전면에 나서지 않은 에버그레이스
그리고 과연 신.. 루페온이 우리를 도와줄지
다음쯤에는 다 나오지 않을지 기대되네요
진저는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네요 😭
37:00 시엔이 안나온 이유가 일리아칸 레이드 히든웨이에서 웨이를 도와 이미 희생했기 때문일까요..😢
히든웨이에서 돕는건 웨이 스승인 사이(이름 맞나?) 아니었나요? 시엔은 시화류 창시자인가 하는 예전 에스더일텐데요
으음.. 일리가 있어..
일리아칸
36:00 실리안 아빠 이 몸 등장!!
확실히 도입부에 "컴퓨터 바꾸길잘했다"가 확와닿네요 개구데기 제꺼로 플레이할때 프레임 개떨어졌는데 영상 엄청 부드럽네 ㄷㄷ
컷신만 모아도 40분이야 ㅋㅋㅋㅋ 진짜 쩔어
루테란 카단만큼은 아니어도 말도 안되게 강력한 에스더였던 듯. 저런 카제로스에 맞서서 공격당했는데도 검만 부러지고 부상입는 선에서 끝난 거 보면.
9:18 니나브 오른쪽 팔 상태가 이상하네요
34:53 36:00 브금이름 뭐지 진저 진멸씬이랑 여기 음악이랑 상황 진짜 너무 딱맞게 좋아서 엄청몰입됐음
처음 본 순간 ESC키 뽑아버렸습니다 6캐릭 스토리 미는동안 스킵은 없다
나도 처음엔 스토리 7개 돌렸다는 사람보고 미쳤냐 시간이 남아도나 생각했는데
막상 스토리보고 딴 애들도 1620까지 올리자 마음이 바뀜
이번에도 역대급..
모든 컷씬이 웅장하고 아름답고 멋있었지만
심연의 문이 열릴 때가 정점이었음...
그리고 세리아, 제레온, 히다카, 마레가는 알아봤는데 카인이랑 사이카는 못 알아봐서ㅋㅋ 서림님이 외치니 그제야 아하! 했음
이번 스토리 봐도봐도 소름이다…
쿠르잔 북부 스토리 진행 3주 동안 안하고 아끼다가 그만 긍금증으로 ㆍㅎ 판타스틱 하며 매력적인 으로 다가왔다능ᆢ
다음 신규 대륙은 림레이크가 나올듯.
진저와 샨디의 추후 스토리랑 샨디가 언급한 나르가의 문, 끝나면 림레이크로 돌아가겠다 등등
쌀먹충들은 스토리 길다 징징대던데 난 스토리충이라 그런가 이번 편 역대급 서사였음
무엇보다 신규 클래스 요즈가 나오기에도 딱좋음
브커 강점기를 끝내러 왔다!
@@선무당-r4r 사실 쿠르잔 나왔을때부터 남데런 희망했었는데..
쌀먹충들이 그랬다는게 어디에 있었슴?
나르가가 대체 어떤 존재길래 이렇게 언급이 많이 되는건지 궁금함 기상2각 나르가의 칼날도 그렇고 나르가가 요즈중 엄청난 대현자 비슷한 느낌인가봄
@@선무당-r4r 도화가 기상술사가 요즈족 설정 아님?
감사콩 낚시하려던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저야 😢😢사랑해줘서고맙다는건 샨디한테하는거니 유저한테하는거니 ㅠㅠ
카제로스vs망령회 대결에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각성한 샨디의 모습이 마치 옆동네에서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밤 전사로 거듭나서 복수귀가 된 것과 매우 비슷하네요. 저게 샨디의 본 모습과 전투력인가?
진짜 나이는먹어가도 루 vs 바르칸 이런 괴수대전은 진짜가슴을 뜨겁게 많드네요.. 베른남부이상입니다..와 진짜 제작진 이악물고 많들었네..ㄷㄷ 바르칸/카멘/카제로스 3페어면 에버그레이스 / 카단 페어로도 못이김 ..ㅠㅠ
진짜 에키드나 성우는 찰떡이네...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라고 실리안도 멋있고 루테란도 멋있었다!
진심 이게 온라인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퀄리티인가 싶다.
베른 남부 볼 때도 우와 했었는데 이번 쿠르잔 북부는 진짜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연설군단장 실리안ㄷㄷ
이쯤되면 진짜 예언의 서는 패치노트가 아닐까
루테란 약간 라이즈 송은석 닮지 않았나요 ㅎㅎ 대존잘
모두가 샨디가 죽을 거란 걸 예상했지만 그걸 비틀어버린 개발진....
라제니스 등장때 리얼 닭살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주인공은 김영선 성우님이야
그냥 막상 보다가 아 걍 베른남부 리커밍이네 하고 중간부터 기대를 안했는데 갈수록 스토리에 몰입됨
진자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ㅠㅠㅠㅠ
와 남부는 그냥 트레일러였어 대화할때 시점 이동도 많이 신경쓰고 스토리 연출 너무 만족
카제로스 부활 브금은 ㄹㅇ 로아콘이 시급하다 올 겨울 로아콘 한번 하시죠 대재학님
그건 재학이형이 아니라 권혁빈 의장이 하자고 해야 될듯함
@@선무당-r4r 그런가.. 하여튼 ㄹㅇ 로아콘 시급
진순드닉 얼음회오리말고는 몰입깨질 부분이 단하나도 없어서 ㄹㅇ 감동받았음
카제육체봉인된 데서 아브 등장장면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스톤찾으러간 노웨어 행성 오마주 같아 보이네요 뭔가
09:43 이 장엄한 순간을 언리얼 4-5로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21:57 와 이거 손 떠는거임?
첫 전쟁씬은 반지의재왕을 생각나게 만드네... 그때 당시에도 개쩔었는데ㅡㅠㅠ
전에 강선형이 유명작곡가에게 곡작업 부탁한거 있다고 하신거 같은대 카제로스 테마곡인가? 진짜 웅장하고 로뽕 지대로 차오르네요
그건 오르골일거에요
진짜 소름돋는다 .... 카제로스 나오고 도망칠때 병사들 서로 살려고 도망치는게 현실적이라서 소름돋더라.. 역대 최고 고트..
36:00 루테란 성 테마 ㄷㄷ
어벤져스 어셈블... 그 이상의 감동을 로아에서 느끼다니.. ㅜ ㅠ
28:14 초 부분부터 진저웨일 몸에서 황금 빛 무리같은게 생겼다가 막처럼 씌이는데 이거 샨디가 진저웨일의 시간을 느리게 흘러가게 만든거 아닐까여?
*스토리는 박서림 당연히 올라 올 것이라 생각해서 오픈하고 풀스킵 때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부터 에키드나가 아크라시아로 도망쳐 있었던거라면,
구스토가 과거 아르테미스에서 쫒아냈다는 거대한 뱀 아길로스도 에키드나의 수하였거나, 에키드나가 회복중이던 찐본모습이 였거나? 개연성 있는거 같은데....
원래 뱀은 머리에 장기가 몰려있어서 자른다고 바로 안죽고. 머리가 거의 본채라 몇일도 살아있다고함. 머리를 아예 부셔야 바로 죽음.(에키드나 그냥 머리잘림=살아있음)
그런데 여기서 구스토가 실린과 화합하는 장면과 상대가 에키드나라는 점이 전 많이 와닿았음 ㅋ
루페온: 자리 비움.
이그하람: 하나는 자기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방황하고, 또 하나는 아크라시아가 카제로스를 죽이길 바라며 손가락 빨며 응원하는 중.
카제로스: 본인 처형식 진행중.
어떻게 이 세계의 절대신이라는 놈들이 하나 같이 이 모양들이냐...
신중의 신이면 뭐하냐....
카제로스 등장 브금은 어느 브금보다도 압도적인듯;;; 코스믹호러
실리안 연설때 악마들 얼마나 비웃었을까 ㅋㅋㅋ 니네는 지게 되있어 이러면서 아옥
용기의 노래는 갓이다
모험가가 심연에 돌아왔다고 하네 원래부터 심연의 존재였다는 소리인가
헉 그러면 심연의 군주자리를 놓고 3번의 울부짖음이 있다고했는데 마지막 이그하람까지 처치하고나면 심연의 군주가 되는게 모험가?
어? 이거 완전...?
진저 각성기 같은데 ㅈㄴ 멋짐..~~ 캬~~
교수님 우리 진저웨일 리버스루인에서 쉬고있겠죠..
이번 스토리 도입부부터 샨디의 과거에 오만이 불러온 재앙, 주인공과 주변인의 회유, 사고뭉치 재자의 각성,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을 위한 시간벌이 까지, 머리띠 깨지는 순간 까지 역시 샨디가 희생되는구나 했는데... "비겁하게..." 한 마디에 어? 하게되고 진저 쓰러지는건 너무 충격이였음.
저도 어제 밀다가 진짜 하...ㅋㅋㅋㅋㅋㅋ
질서 혼돈이 아니고 심연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스토리 영상에나오는 박서림은 왜 잘생겨질까
이정도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군단장쪽에 붙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이것만기다림
사람 3:53 뛰는게 말이랑 속도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