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안 가는 집'을 원했던 부부는 '동판'으로 집을 지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기품과 멋을 덧입는 ‘저절로 아름다워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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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경기도 양평군, 초록의 숲 사이 집 한 채가 숨어 있다. 집이 나무인지 나무가 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묘한 초록빛을 띠는 집의 외장재는 ‘동판’이다. 흔히 ‘구릿빛’하면 떠올리는 적갈색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 그 이유는 산화되며 색이 변한다는 구리의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변화의 조건은 ‘시간’! 시간이 흐를수록 갈색의 동판은 점점 푸르러진다. 청소나 페인트칠도 할 필요 없다. 이렇게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저절로 아름다워진다는 점이 집주인 최대형, 엄성옥 씨가 외장재로 동판을 선택한 이유였다. 집을 지을 때부터 ‘손이 안 가는 집’을 원했다는 그들은 동판 외장재 덕에 외벽 걱정 없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집 내부 역시 도배 필요 없는 노출 콘크리트를 선택했는데, 사실 훌륭한 자재 선택은 건축가인 아들의 공이다. 이외에도 외벽의 모양부터 전망 좋은 서재, 테라스까지 집 곳곳에 이유 있는 설계가 숨어 있다. 특히 사선으로 자른 듯한 독특한 외벽의 모양은 ‘이것’ 때문에 나온 디자인이라는데, 과연 소장님들을 감탄하게 한 ‘사선의 비밀’은 무엇일지 지금 만나보자.
#건축탐구집#구리동판으로지은집#노부부의집#외벽청소가필요없는집
#홈오피스#양평스케테#집짓기#라이프스타일#김호민건축가#임형남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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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집이지만 두분 미소와 생활속 대화에 자꾸 미소가 그려집니다..땅거미가 지네..오늘 하루도 잘 살았네..퇴근할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ㅎㅎ저도 노년이 되어서 남편과 서로를 다독이며 하루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살았노라고..고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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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이련
그죠
순간 제 머리속에 아...이게 바로 아름다움 이구나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나왔던 집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햇빛방향을 생각하여 사선으로 동판을 씌운 게 너무 마음에 드네요
구리징크로 외벽마감을 하셨네요. 저 재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외벽이 산화되면(녹발생) 산화된 부분이 자연스럽게 외부코팅이 되어 추가로 녹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시간이 지나면서 외관도 계속 바꿔져서 미각적인 효과도 좋습니다.
맛있겠군요~
구리징크면 구리아연인가
별미네
두 분 노후의 모습이 집보다도 더 멋지십니다. 두 분처럼 저도 우아하게 늙고 싶습니다.
와! 오랜만에 또 살고 싶어지는 집 발견요!
나이가 들어도 우아하고 멋스러운 부부의 모습처럼 집도 그렇습니다.
진짜 구석 구석 설계자분이 부모님 위해 신경 많이 쓴것 같네요.
집도 경치도 예쁘지만, 두분의 삶도 집에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집보다 부부가 더 멋지네요~~ 행복하세요
너무 멋지네요. 나이들어가며 서로 존중하며 지내시는것 같아 더 부럽네요
너무 멋집니다. 퇴직하고 나서도 두분이서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고 계신다는 부분 역시
두분의 삶의 방향성이나 충실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네요.
집과 풍경 진짜 좋으네요
퇴직후 일이 있어 더육 멋집니다
나도 이집 탐난다. 일단 청소하기 너무 좋고 탁 트이고 자연도 좋고 동판 외장제도 특색있고
동판도 좋은 자재가 되는군요~ 너무 멋진집이라 저도 살고 싶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정말 멋진집과 주인님들입니다.
설계하신 아드님의 실력도
대단하시구요
저도 아드님이 실력있는 건축가 라고 생각했어요. 건축디자인 넘 멋져요!
버짓..이야기할 때 부터 삶의 지혜가 있는 분들이구나 하였더니 오랜 세월 전문적인 일도 해오신 분들이네요. 집이 세월 더하여 익어가는 동안 두 분 내내 건강하시어 지켜봐주시면 합니다. 아름다운 집에 그보다 만배 더 아름다운 부부의 인생에서 한 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5년째 텃밭 일구고 계신다니 두분 꼼지락꼼지락 너무 귀여우셔요...☺️🧡 근사한 집에 어울리는 아담한 정원 잘 가꾸시길 바라요! 앞으로 점점 변화될 집 색도 궁금해지네요ㅎㅎ
집도 두분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영상 보는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동판이 자연스럽게 파랗게 되다니...
참으로 굉장하군요
제눈에 집보다 풍경보다 두분이 더 이쁘십니다
집도, 두분도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대박 본 집 중 최고로 멋져요
130평짜리 전원 주택보다 훨씬 멋있다. 유지비야 뭐 저런 집에 살 정도면...
우리 집은 아버지가 소싯적에 건축학과 나왔다고 당신이 설계하셔서 개판 멍멍이집 130평인데 저 집은 시간이 지날 수록 값어치가 올라가겠네
서로를 마주보면서 미소짓는
두분의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집보다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나도 이 부부처럼 남은 여생을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살고 싶습니다
와 너무예쁘다.... 외형에 한눈에 반했어요 초록빛 구리라니...
나중에 건축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써의 가치도 있고 멋지다
지금껏 EBS에서 본 집 중 주저없이 TOP을 주고 싶은 멋진 집이네요. 밖에서 볼 때보다 실내에서 볼 때 마치 리조트에 온 듯 뷰가 멋지네요.
wow~~ 이집 tvn 드라마 월간집에 마지막 회 나온 집인데.. 이렇게 또 소개 되어서.. 넘 기쁘네요.. ~~
디자인, 활용, 외장, 조경, 일조시뮬까지 모든게 이쁜 집입니다. 정말 조화가 좋은 집... 부럽습니다.
집도 멋지지만 그안에 사시는 부부는 더 멋지십니다
자연, 집, 사람 다 잘 어울리네요!
진짜 여태까지 인터넷에서 집본거중에 제일 부럽습니다 선생님들.. 복받으셨네요.. ㅎㅎㅎ 아름다운 집에서 여생동안 두분 행복하세요~~!!^^*
두분의 겸허한 삶의 태도가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ᆢ
외부에서 보고 디자인만 괜찮아 보였는데 내부 느낌이 장난아니네
너무 우아한 집과 우아한 부부다...
한번사는 짧은인생
돈돈 하지말고 저렇게한번 살다가야지 닭장아파트에서 평생살다가 요양병원 침대한칸에서 죽게되는 인생은 너무 불쌍함
참 아름다운 부부라는 생각을 처음해봅니다.
집도 크고 화려하지않지만 실속있고 참 좋네요.
집도 주인도 주변도
최고의 품격을 보여줍니다
두분 건강히 오래 사세요!
♡♡♡♡♡♡♡♡♡♡
나도 설계 잘해서 살고 싶네요.
아파트에 너무 오래살았고
요즘 짓는 주택은 너무 멋있어요.
와~ 너무 멋진 집이내요 정말 살고 싶은집입니다 지금 이정도의 집을 지을라면 많이 비싸겠죠?
두분이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아버지, 어머니 인상도 말투도 서로 참 많이 닮았어요... 편안해보이고 또 상대방도 편안하게 해주는 말투와 선한 인상
처음에는 집이 아름다웠지만 동영상을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부부상이 눈에 보이네요
정말 아름답고 멋진 노년입니다.
두분 건강만 챙기시면 걱정 없겠습니다.
집도 탐나고 주인님 두분도 부럽고 아드님도 자랑스럽네요.
한마디로 👍
제가 딱 원하는 디자인과 크기입니다... 조심스럽습니다만... 이 집을 멀리서 나마 실제 한번 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볼 수 있을까요? 정확한 주소는 아니어도 어디 근처인지 만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이 집의 최고 좋은 점 : 아들이 지어준 집.
실제로 살면서 왠만한 자잘한 문제가 있더라도 아들 생각하면 그냥 다 용서가 될 듯ㅜㅜ
진짜 세련된집이네요.
은성출판사 대표님 이십니다,사이트에 좋은 책 많이 번역해 있습니다,많이 구매하셔서 읽어주세요~
집도 멋지고 부부도 멋지고 아들도 멋집니다.
맞춤설계가 돋보이는 집이네요~
두 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동안 본 인터뷰중
가장 자연스럽고
품격있네요
억지로 뭔가 보여주지도 않는게
더 좋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져서 전망이나 풍경이 너무너무 예쁘고 실내는 짜임새 있게 잘 지은 집이네요. 아드님이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시고 설계한게 느껴져요.
아드님이 보나마나 멋지시겠네요 저렇게 인자하신 부모님 밑에서 계셨다면요~~ 부럽네요
제일 맘에 들어요.
부부의 미소에 서로를 존중함이 느껴지는 격조있는
오고가는 대화에
아름다운 노후 멋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머낭!! 요즘 재미있게 봤던 '월간집' 여자주인공 집이예요. 드라마에서는 밖에만 나왔는데 실내도 기대이상입니다~!
그냥 한마디 대박😍😍😍
미술관 같은 주택이네요
정말 좋은 모범적인 노후를 설계하고 실천하고 계시는 두분, 보는 사람이 다 행복해 지는 삶이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봤어요. 감사해요.
집의 우아함이 주인장을 닮았나봅니다~
좋은집 구경시켜 주셔서 고맙네요.
저도 덕분에 구리 동 집을 희망사항란에 넣어봅니다. 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진집 잘 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2층 침실 들어가실때 임형남 건축가께서 아~검박하다!
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서 콕박혔어요.제가 찾던 분위기였거든요.감사합니다
그 단어가 저도 쏙 와닿더라고요ᆢ요즘 문해력 약하다는 아이들이 들으면 신박으로 들을거 같아서 재밌는 단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ㅎㅎ
그림같은집 그림같은삶 그림같은부부
1:48 장갑끼고 롤러기 다루는거 보고 숨통이 막히는 안전관리자입니다.
ㄹㅇ 저도 식겁함 ㅋㅋㅋ
집도 부부도 너무 멋지네요,, 정원도 깔끔해서 너무 편안하다랄까...아들분 건축에 신경 많이 쓰신거 같네요. ㅎㅎㅎ 눈 호강하고 갑니다.
꿈의 집이네
부럽다 👍
7
걸작이네요. 안 살아봐서 세세한 장단점을 모르겠지만.. 너무 아름답습니다.
같이 있는 부부의 삶과 사랑이 첫번째로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집도 멋있습니다.
전 항상 궁금했던게 비오는날 천둥번개 칠때면 구리같은거 만지면 위험하다고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서.
집 외장을 저렇게 동판으로 감싸놓으면 번개가 좋아할거 같은데 ㅋ
와 기가막히다. 넘 좋네요
예쁘긴 진짜 예쁜데 저거 한 10년쯤 있다가 조각 일부가 떨어지거나 파손되면 수리 되려나요? 새거끼면 색깔이 너무 다를텐데 ㄷ
이건 그냥.. 자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인 듯....
그리고 그런 자식의 덕은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듯... 크...
채광, 전망가지 고려한다고 진짜 지겹도록 방문하고 설계했겠네요. 돈주고도 못할 디자인
와👍👍👍집도예쁘고좋지만두분사이가너무아름답네요👍👍나도용이랑저렇게서로사랑하는부부가되고팡
아름답다 이말 밖에 안 나온다
집 보다 노 부부의 삶이,, 그냥 가슴이 먹먹 해 진다..
와...역대급 미국이나 유럽 모던 하우스 터럼 멋집니다!! 아드님 건축가가 능력자 시네요!! 너무 멋진 집 오픈에 감사드립니다!!👍👍😍
색이 오묘해서 더 예쁜거같아요 😮
집주인과 함께 정말 멋찌고 아름다운 집이네요~ 👍
귀엽고도 아름다운 분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월간집 마지막회에 나온 집이네요~~
20년전 부모님 집 만들때 인테리어만 따로 아빠의 이모의 딸한테 맡겼는데 싼자제로 하고 하자투성이고 무엇보다 집 가격이 당시 2억5천이었는데 인테리어비만 9천인가 나옴 그리고 나서 그분 갑자기 아파트삼 공사는 지가 다니던 회사에서 외주주는 곳에 맡겨서 본인이 디자인 다했다는데 전문가한테 물어보니 아무리 못해도 5천은 남겼을거라고 예상함
나중에 하자 생겼을때 그 회사에 문의 해봤더니 이모딸이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의뢰해서 만듬 당연 하자보수 없고 아빠가 열받아서 전화로 씨발년 이라고 했던 기억이 남
집도 멋있지만 부부의 기품이 더 멋있습니다.
월간 집에 나왔던 집이네요!!볼때도 필요한 만큼 직관적으로 잘 지은 집이구나 했는데 세트가 아니라 실존하는 집이였군요~~멋있어요
진짜 멋있다...... 집도 부부도..
까 놓고 말 해보자.
난 아들이 노인들에 대힌 이해가 부족 했다고 본다.
아직은 괜찮은듯 보이지만 나중에는 2층 올라가는게 힘들다.
노인들을 위한 집은 무조건 1층으로 해야 한다
우리 아버님. 어머님같으셔서 저희 부모님이 그립네요.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멋지게 노후를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아버지 아들전부 멋쟁이~^^
여기 예전 드라마 나온집 아니예요? 황정음 나왔던 ...
지적인 사람들이 젊잖게 연세드셨을때 가지는 외모를 지니셨어요~
와,, 제가 원하는 노후 그 자체에요. 너무 예뻐요!
멋진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층은 궁금했는데 많이 안보여주시는군요
아들이니까 3억이죠.. 남이면5억 넘을듯..ㅠ
로멘스주인공들 해피엔딩결말 뒤 50년 후 모습같아요.
외장재중에 가장비싼 동판이라니.. 엄청납니다
저정도면 지금 한다 하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탠데
산화동판의 푸른색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네요
유리창청소는 어떻게 하는건지....궁금하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저렇게 늙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능
EBS 집이라는 방송을 보면 집 자체도 독특하고 관심이 가지만 거주하는 분들의 삶의 궤적, 히스토리가 함께 해서 너무 좋습니다. 최근 지천명의 나이에 접어 들어 지나간 세월이 그립고 슬프기까지 했는데 저도 50대 열심히 살고 노후준비 잘해서 낢은 여생을 유유자적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집도 사람도 품위가 넘치신다.
이런 집을 지으려면 일단 건축가인 아들이 필요하다
아들의 부모님을 위한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집이네요 ❤
멋져요!! 저도 저렇게 한번 지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