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읽고 감명받고 그 분의 팬이 된 일인입니다. 그후 우주의 구조, 멀티유니버스 등을 읽고 비슷한 대중과학서를 찾다가 미치오 가쿠의 미래의 물리학, 마음의 미래 등으로 질문의 부족한 답을 찾아가며 종교가 없는 허전함을 현대물리학과 개똥철학으로 채우며 인생의 의미를 찾고도 있죠. 개인적 생각은 시뮬레이션 다중우주와 니체의 영겁회귀를 합쳐 놓으면 아주 근사한 영생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시뮬레이션 된 나는 깨어있는 동안 만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중우주 내에서 0이 아닌 확률로 존재하는 동일한 자아는 시뮬레이션 된 시간내에 언제나 존재한다는 논리입니다. 좋은 영상과 내용.. 감사하구요. 요즘 들어 이런류의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또다른 면에서 삶의 의미도 찾게 되네요.. 굿밤 되세요~
저도 요즘 한참 생각하고 있는 주제인데요.. 우주와 모든 자연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fractal 형태의 자기 닮음 성질을 가지고 있잖아요... 우리가 사는 시뮬레이터 우주가 있고 거기에 있는 우리들이 시뮬레이터 우주를 또 만들어낸다는 반복이 결국 이러한 fractal과도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자에서 우주까지 닮은 모양으로 스케일이 커지는 형태와.. 자신을 닮은 생명체들을 만들어내는 생명들(gene, meme..) 시뮬레이터 우주까지도 모두 fractal 모양으로 확장되어가는 동일한 한 가지 근원 방정식의 다양한 표현형일 뿐인 듯 하네요..
@@bloolii 아직 확실히 밝혀진것도 아니고 그냥 개연성만 있는 걸 가지고 진짜인것처럼 단정짓고 누가 무식하네 뭐네 하고 자빠졌네. 해석하기 나름인데 진짜도 아닌것에 왜 그리 화가났냐? ㅎㅎ 진짜는 없다는 듯이 말하면서 정작 본인이 뇌가해석하는 것차이다, 뇌의 화학반응이다이런걸 진짜라고 단정짓고 있어
우리인류는 가상현실속이지 가상현실속 1만년은 실제인류의 시간 1년정도이다 가상현실속에 살며 죽고 태어나는 사람의 숫자가 같다 이말은 가상현실속에 접속하며 죽으면 또 다른 삶으로 다시 접속된다는것이다 갓난아이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따라서 플레이하는거지 가상현실속시간 1만년은 실제 시간의 1년정도이다
예전에 봤던 어떤 만화가 떠오르네요 '나' 라는 주인공이 이유도 모른체 태어나면서 고생하며 살다가 늙어 죽게되어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다 눈을 감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자신은 근미래적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꼬마아이 였고 '시뮬레이션' 속에 살던 '나'의 시간은 80~100년이었는데 실제론 10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구운몽과 비슷한 내용에 만화라 흥미롭게 봤었는데 다시 찾아보려니 찾을 수가 없네요 ㅎ
@@돌아온밤토끼 삼세제불, 부처님과 부처님시대 201 아라한, 인도불교 28조사, 중국선불교 29조사, 한국선불교 수십명 선맥, 서양에도 독각(스스로 깨달음)의 방식으로 세상이 허상임을 분명하게 보고 깨어남과 깨달음을 얻어 윤회를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레스터 레븐슨, 야디아산티 같은 분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면, 가설이나 가정이 아닌 자신의 체험으로 분명하게 확인하는 게 가장 핵심임(참고로 불교에서는 '이럴 것이다'라는 가설이나 '신'을 상정하는 믿음을 전제로 사물을 보는 것을 가장 경계하였음. 자신이 직접 체험으로 '있는 그대로'를 확인한 것만을 '깨달음'이라 하였음). 앞에 언급한 깨달았다는 이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이 세상이 허상임은 분명한데, 그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존재(시물레이터)가 만든것도 아니고, 바로 내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 즉 마음을 놓아버리면 제로상태(우주의 본래자리, 어쩌면 빅뱅이 나온 자리, 원초적인 에너지장 자리가 아닌가 생각됨)로 돌아가며, 그 자리로 돌아가면 꿈(허상)에서 깨어나 실상을 볼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는 모든 한계를 벗어나기에 즉 마음의 비밀을 알았기에, 다시 마음을 내면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창조할 수도 있다고 함. 즉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이 만들어낸 각자 분리된 개체로서의 나 즉 자의식-에고-가 아니며, 참나는 하나로 연결된 제로상태의 원초적 우주이자 창조자라 함.
염병을 해라 병시나. 관측되지 않은 모든 물체는 모든 가능성의 상태로 있다가 관측되는 순간 모든 가능성 중에서 어느 특정한 하나의 가능성이 시각화되지만, 게임의 프로그램은 이미 정답이 정해져 있는 데이터 상태로 있다가 관측되는 순간 그 정답을 시각화 시켜주는 차이가 있다.
저는 게임 개발자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기 한참 전부터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믿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제가 개발하는 게임과 이 '우주'는 메커니즘이 다르겠지만 메타픽션 장르에 흥미가 있는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상이네요 언젠가 설계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과 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뮬레이션이라고 해서 게임일거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을 플레이하는 존재는 누굴까 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많은데 그것보다는 정말로 과학이 발전해서 우주를 이루는 정보만 입력해놓고 돌린 시뮬레이션이라면 지금의 우주와 지구가 있는것처럼 우리는 프로그램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는 진짜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 였을수도..
달라지는것있음. 알고사는것과 모르고사는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대 ㅋㅋㅋㅋㅋ만약 저이론이 증명된다면. 지금보다 인생을 막살아도 되고 출근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질태고 어쩌면 노숙자가되도록 노력안하는 삶을 살아도됨 나를조작해주는 초월적존재가 내가요하다면 어떡해서든 나를 굶겨죽일일은없게 셋팅해줄태도 내가싼똥을 알아서 다 처리해줄태니 ㅇ반대로 명문대를졸업하거나 대기업회장이되도 내가 필요없어진다면 어떡해서든 사고나 자연사를 셋팅하여 삭제하겠지
??: 해당 시드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첫번째 문명이 등장하기까지 2ms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외 약 5천해개의 시드 우주목록은 차트로 정리해서 보고하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사소한 분석은 저에게 보고하지 마십시오. 저희의 목적은 피조물이 눈치챌 수 없는 완벽한 우주를 건설하는 것임을 잊지마십시오. 해당 우주들은 전부 삭제하고, 삭제하기전 발각된 원인이 무엇인지 딥러닝AI로 분석하게하여 즉시 보완하고, 그에 대한 결과만 보고하도록 하세요.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상상은 늘 재밌다.
이걸 이론이라고 같다 붙여서 진지하게 믿네 .... 저 시뮬레이션 이론을 반박하는게 6:00에서나온 고분자 파동성 실험임... 시뮬레이션 이론이라는게 "관측이라는 행동을 물질이 당하면 파동성을 잃는 행위"를 보고 '아 저것은 컴퓨터 에서 렌더링부하를 줄이기위해서 불필요한부분은 연산을 생략하는 행위와 비슷하네? 그럼 우리 현실도 슈퍼컴퓨터속의 가상현실세상이지 않을까?' 인데 알고보니 관측이라는 행위때문에 파동성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모든 작용" 즉 "물리적충돌", "전자기파의 간섭", "어떠한 에너지의 전달", 등등 " 어떠한 간섭도 없는상태" 에서 물질은 파동성을 나타내는것이라고 밝혀짐. 그러면 입자를 넘어서 분자단위에서 조차 "모든작용" 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않는 한 입자성을 띄는것이 밝혀짐, 그러니 현실은 전부 입자성. 어디 안보이면 파동으로 숨었다 입자로 까꿍! 여깃지롱 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리고 1991년 그렇게 점점 진공성 등등 모든 간섭차단기술이 발생하면서 점점 큰분자로 실험을 하다가 2017년에는 fi-15분자 까지 밝혀졋고 2019년엔 최초로 생체입자까지 파동성을 나타내는것이 밝혀짐 물론 결과로만. 그중간 과정은 촬영이라는 간섭이기떄문에 아직도 촬영은 못해서 중간과정은 못봄 . 애초에 이것보다 큰분자들에서도 다 된 실험일뿐더러 물리학과 교수도 실험 결과보다 거기에 쓰인 기술이 더 중요한 거라고 말함. 유튜브 여기저기에서 물질관측이전은 파동이네하며 시뮬레이션이네 어쩌고 하며 전혀 상관없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이나 불교까지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사태가 벌어짐
최면으로 전생 보게해주시는 분의 유튜브 내용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왔는데요.전생과 다음생이 있다고 가정하자고.. 어떤분이 전생체험에서 자기가 조선시대쯤의 정신적 깨달음이 높아 죽을때 애도하는 사람이 많앗는데, 사후세계도 최면에 나오는데 그분은 다음생을 선택가능한데 일부러 고통받는 삶을 선택햇다고.영적성장을 위해서.마치 스타크래프트 유져가 나중에는 컴터랑 1:7로 하거나 재미로 게임의 난이도 높은걸 선택하는것처럼..초보일땐 오히려 쉬운인생을 선택한다나?? 그거랑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랑 일맥상통 인듯요.
인셉션처럼 무한이 빠져드는거임. 우리 우주가 시뮬레션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위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들어 지켜보고 그 시뮬레이션 우주도 다시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들고 우리 우주를 상위 시뮬레이션 우주가 지켜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최초의 실존하는 우주일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우리가 꾸는 꿈이 현실과 구별할 수 없고 그 꿈에서 다시 꿈을 꿀 수 있다면...?
@@bigbigman 프로그램이면 뭐가 바뀌나요? 뭐가 되었는 우리는 만들어진 피조물 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신이만든 피조물이면 괜찮고.. 우주의 탄생으로 인한 원자 배열로 만들어지면 괜찮고...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지면 허상인가요? 어찌되었든 모든 물질은 일정한 정보를 가진 가장 작은 입자의 집합체이고, 그 입자가 데이터이던 원자던 우리가 자력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내지 않은 사실은 진리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을 우리의 정체성으로 삼고 살아가는 거죠.
질문하나와 제 뇌피셜하나를 봐주세요 우리 우주는 불연속적인 플랑크길이의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열에서 방출되는 파장도 플랑크 길이보다 짧을 수는 없으니 온도에도 상한점이 있는 건가요? 만약 맞다면 빅뱅은 플랑크 길이의 공간이 폭팔하는 것이고 그 태초의 온도는 플랑크길이를 파장으로 갖는 온도일까요?
@깍두기 가끔 이런 상상을합니다 먼 미래에는 재미라는 개념이 현재 우리랑은 다른개념이라 그들에게는 이런 체험이 재미일수도있거나,,,,, 아니면 죄를 짓거나 불온한존재를 모든 기억데이터를 삭제시킨채 이 지구라는 시뮬레이터에 유배시키거나 이곳으로 가둬놔서 걸러놓은거라던지,,,,
메모리 할당량 초과로 발생하는 오류가 데자뷰가 아닐까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오류라고 판단하면 분명 다시 정상적인 상황으로 리플레이 할텐데 게임속 캐릭터인 우리는 그것을 보고 같은 상황이 두번일어나는 데자뷰로 느끼는 것이다. (비슷하지만 첫번째는 오류, 두번째는 재가동한 정상상황, 뭐가 오류인지는 캐릭터 입장에서는 판단하기 어렵고 프로그램만 알수 있음)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진다> 가상현실이 생겨났다> ㄱㅏ상현실의 자율성(가상현실 안에서는 본래 현실세계에서 없던 능력, 초능력을 부여할수있다라고 가정한다) 때문에 현실보다 가상현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어느 순간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보다 가상현실 안에서 살아가는 인구의 수가 더 많아졌다> 인류는 현실과 가상현실 중 앞으로 살아가야할 삶의 터전을 선택해야만 했다> 인간의 호기심, 그리고 가상현실을 구축하기 위한 물리적 질량(슈퍼 컴퓨터)이 현실세계의 물리적 질량과 비슷해 짐에 따라 가상현실속 삶을 선택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류는 원래 살았던 현실세계에서 대한 기억이 희미해진다 > 오랜시간이 흘러 가상현실속 인류는 그들의 기원이 현실세계에 기반한다는 사실을 잊고 과거의 역사속의 인류와 가상현실솓 인류를 비겨하며 가상현실속 인류는 진화했다고 말하게 되었다
우리가 모르는것에 대해서 그럴듯한 답을 내는 방법중에 하나가 이런식의 대답이죠. "생명체는 어디에서 왔을까? " 라는 질문에 생명체가 원천적으로 생기게 된 원인이나 이유를 생각하는게 아닌 "우리 생명체는 다른 지적 존재가 만들어낸 것이다" 와 같은 또 다른 존재를 개입시켜 생명체의 근원을 말함. "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이 우주는 다른 존재에 의해 프로그래밍되어 만들어진 세계임" 즉 교묘하게 본래의 궁금점을 해결하는 대답이 아닌 다른 존재를 개입하여 손쉽게 답함 그럼 이 세계를 프로그래밍한 존재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라고 물으면 "그건 모르지" 라고 대답함.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생명체나 우주가 어떻게 나왔나?" 라는 질문은 대상의 시작을 묻는것으로 생명체에 대한 질문이라면 "다른 지적 존재"도 결국 생명체 이기에 그 지적 존재의 시작을 말해야하고 이 세계에 대한 질문이라면 "프로그래밍한 그 존재"가 어떻게 나왔냐부터 말해야하는것.
생각해보니 정말 우주 가 게임 프로그램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 게임들도 쓸데없는 연산 줄이기 위해 화면에 보이는 부분들만 그래픽 생성해 보여주고 현재 플레이에 관여가 되는 부분만 처리하는데 이게 관찰하는 순간에 상태가 결정되는 양자역학 에서의 성질도 저런 원리 느낌임. 무한 발산하듯이 끝을 알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우주의 규모 역시 영상에서 나온 이브온라인 같은 게임들이 거대한 규모의 월드를 생성할 수 있듯이 용량이나 연산 얼마 차지 안하는 데이터들로 먼 우주는 대충 때우는 식으로 채워넣는 방식으로 마음먹은대로 무한확장 가능할 거 같고... 갑자기 어느 순간 우주가 빅배으로 점 하나에서 확 생겨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마치 프로그램 부팅 구동했을때 순간적 연산으로 월드가 촤라락 생성되는 느낌이고... 우주가 무한히 팽창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지금도 계속 연산으로 천문학적 속도로 월드가 확장되어 나가는 듯이 보이고.
관측당하지않은 상태의 입자(파동상태일때)끼리는상호간에 간섭을하지않나요 만일 그렇다면 파동과파동 사이의 간격은 얼마고 그 간격을 유지하는힘은 어디서나오며 그런힘이존재한다면 그 힘 자체가 관측으로 봐야할거같은데요 그렇다면 파동은 존재할수없다고봐야하니 입자이면서 파동이다라는 말은 성립할수없지 않나요.갑자기 궁굼해서서 뜸금포 쏘고 갑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no man's sky나 이브온라인의 경우 방대한 맵에 대한 데이터가 있고 그래픽으로 표현되지 않은 최적화라고 설명하셨는데 잘못된 부분이라 댓글 남겨요~ 해당 게임의 방대한 맵은 procedural generation 이라고 하서 영상에서 설명하신 reductionist 어쩌고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데이터도 존재하지 않고 새로운 곳을 방문할때마다 정해진 공식에 따라 컴퓨터가 맵을 창조한다고 보시면 되요. 언급하신 최적화랑 의미가 많이 다릅니다
으어어어.......관측되지 않으면 데이터로만, 파동으로 존재하고, 관측이란 의지를 가진 생명체가 보는게 아니라 물질간 상호작용을 뜻하는 것이고, 내 몸은 외부환경과 별개로 내부적으로도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고있고, 뿐만 아니라 나의 인지로도 관측이 되고있으니...인지라는것도 자극에 의한 신경간의 전기적 상호작용이고, 내가 내 신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조건에서는.....어떻레 되는거지? 신체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는걸까 그냥 사고만 할수 있는걸까 그 상황이 되면 사고를 할수 있을까. 근데 관측을 하는 주체인 나라는건 또 뭐지..입자도 아니고 파동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지식보관소님, 과학계에서는 영혼을 어뜨케 설명하나요???
ㅎㅎㅎㅎ 그러면 사람 만든이 컴퓨터,휴대폰등의 온라인 세계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그냥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일 뿐인가요? 온라인 속, 온라인 속, 온라인 속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것도 신기할꺼 같아요 그럼... 제가 지금하고 있는 채팅은 누가 하고 있는거 인가요 ? 컴퓨터가. .. ? 너무 신기해요!
옛날에 생각했었지요. 고전물리학 = 게임 화면에 나타나는 일종의 일정한 규칙 양자역학 = 게임 프로그래밍 데이터 원자 = 양자 컴퓨터 이상급의 쿼비트 최소단위. 빛의속도= 컴퓨터 정보처리 속도 중력= 데이터량의 밀집 시간 지연현상 = 데이터량 과부하로 인한 렉 파동 = 게임내의 모든 연산가능한 데이터의 중첩 된 상태. 입자 = 눈으로 볼 수 있는 게임 모습 우리세계 = 리플레이 중 한개 인간 = 게임속 지능과 자아를 가진 NPC 인간이 양자역학을 풀 수 없는 이유 = 우리를 만든 게임 프로그래머도 프로그램언어로 게임을 만들었을뿐 가장 작은 단위인 비트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신경 안씀.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우리들보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라고 해도 우리의 경험적 지식과 아무 상관없는 아예 새로운 다른 세상을 만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창작도 기본지식은 우리가 아는 지식안에서 여러 베리에이션을 주는것이지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만들기란 불가능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우주가 만약 어떤 존재같은 것에 의해 의식적으로 생겨났다면 그가 만든 우주안에서의 생명체들의 사고방식도 만든사람의 지식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프로그래밍 언어로 가상세계를 창조하는 지금의 관점에서 나타난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가설도 제 생각엔 우리가 가상현실을 만들때 쓰는 이 방식이 바로 우리우주를 만든 어떤것의 방식과 같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만약 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 아니고, 나도 캐릭터가 아니고
실제로 인생을 조지고 있는 것이라면?
....응??
미친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인생이 시뮬레이션이고 리스폰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면 좋겠다????
시뮬인줄 알고 GTA처럼 방탕하게 살았더니 응 꿈 아니야 철컹철컹
뭐지 어디서 본것 같은 댓글인데??
???: 이중슬릿실험에서 입자가 파동처럼 보이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미춋다 ㅋㅋㅋㅋㅋㅋ
와.. 소름돋았다
특정조건에서 빛의 속도를 넘어 시간을 역행하는 버그를 발견하였습니다
나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브론즈가 확실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올ㅋ
제 경우는 다이아몬드일것 같아요~
부자는 플레이하는 게임 계급 관심 없거든요~
아니지 캐릭터가 워낙 똥망이라 그런거 근데 무과금러 ㅋㅋ
@@쿠크다스-t3y 엉 말하는거보니 일단 대인관계는 아이언 확정인거 같아요~
@@박찌재 ㄹㅇㅋㅋ 사회생활 안되겟노
이게 가설이 아닌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건 변함이 없다 ㅠㅠ
한편으론 회사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질수도있고 심하면 정신줄놓고 일해도될듯
나를 조작하는 존재가있다는건 내가 여전히 필요하다는것이고 내가싼똥을 알아서 치워주겟지
2003년에 브라이언 그린의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읽고 감명받고 그 분의 팬이 된 일인입니다. 그후 우주의 구조, 멀티유니버스 등을 읽고 비슷한 대중과학서를 찾다가 미치오 가쿠의 미래의 물리학, 마음의 미래 등으로 질문의 부족한 답을 찾아가며 종교가 없는 허전함을 현대물리학과 개똥철학으로 채우며 인생의 의미를 찾고도 있죠. 개인적 생각은 시뮬레이션 다중우주와 니체의 영겁회귀를 합쳐 놓으면 아주 근사한 영생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시뮬레이션 된 나는 깨어있는 동안 만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중우주 내에서 0이 아닌 확률로 존재하는 동일한 자아는 시뮬레이션 된 시간내에 언제나 존재한다는 논리입니다.
좋은 영상과 내용.. 감사하구요. 요즘 들어 이런류의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또다른 면에서 삶의 의미도 찾게 되네요.. 굿밤 되세요~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절대불변일줄 알았는데 가상현실에선 그것마저 의문을 갔게 됨
생각하는 순간 존재하는거죠.
너무무섭네요요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최적화로 코딩되는거죠
저도 요즘 한참 생각하고 있는 주제인데요..
우주와 모든 자연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fractal 형태의 자기 닮음 성질을 가지고 있잖아요...
우리가 사는 시뮬레이터 우주가 있고 거기에 있는 우리들이 시뮬레이터 우주를 또 만들어낸다는 반복이 결국 이러한 fractal과도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자에서 우주까지 닮은 모양으로 스케일이 커지는 형태와.. 자신을 닮은 생명체들을 만들어내는 생명들(gene, meme..) 시뮬레이터 우주까지도 모두 fractal 모양으로 확장되어가는 동일한 한 가지 근원 방정식의 다양한 표현형일 뿐인 듯 하네요..
이 세상이 전부 가짜라 해도 내가 느낀 감정들은 진짜였다.
칸트 어서오고
그 감정 또한 프로그램의 발현
진짜라는게 뭐죠? 단지 뇌가 해석하는것의 차이인데.
님이 느낀 감정은 진짜가 아니라 단지 뇌의 화학반응일 뿐인데요 .. 어우 무식해 씨발 화가나네
@@헤링본-j6p ㅂㅃ111111111111111111111111
@@bloolii 아직 확실히 밝혀진것도 아니고 그냥 개연성만 있는 걸 가지고 진짜인것처럼 단정짓고 누가 무식하네 뭐네 하고 자빠졌네.
해석하기 나름인데 진짜도 아닌것에 왜 그리 화가났냐? ㅎㅎ 진짜는 없다는 듯이 말하면서 정작 본인이 뇌가해석하는 것차이다, 뇌의 화학반응이다이런걸 진짜라고 단정짓고 있어
2500년 전 붓다는 이미 현상계가 꿈이고 환상이라고 말 한것이 곧 시물레이션의 우주론을 말 한것이 매우 설득력이 있는 듯!!
색즉시공 공즉시색
파동이 입자고 입자가 파동이고..
장자가 나비고 나비가 장자고..
네오 #~~
우리인류는 가상현실속이지
가상현실속 1만년은 실제인류의 시간 1년정도이다
가상현실속에 살며 죽고 태어나는 사람의 숫자가 같다
이말은 가상현실속에 접속하며 죽으면 또 다른 삶으로 다시 접속된다는것이다 갓난아이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따라서 플레이하는거지 가상현실속시간 1만년은
실제 시간의 1년정도이다
철학과 과학은 불가분
붓다는사실 오라클이엇던것
교양과학 수준이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양자역학 관련책 다큐 영상물 많이 봐오고 있는데요 지식보관소님의 '최적화' '한정된리소스' 이런개념은 처음 봅니다 정말 생각이 확 트이는 기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과학쪽이아니라 프로그래밍 용어입니다
이주제로 만든 영화가 "13층"
1999년 작인데 당시 매트릭스에 뭍혓다는 영화인데 볼만함
이거 나오자마자 봤었는데 ㅋㅋㅋㅋ
맞아
어릴 때 봤는데 그 당시에 정말 충격적이었던..
원작은 60년대 소설이라네요
예전에 봤던 어떤 만화가 떠오르네요
'나' 라는 주인공이 이유도 모른체 태어나면서 고생하며 살다가 늙어 죽게되어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다 눈을 감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자신은 근미래적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 꼬마아이 였고 '시뮬레이션' 속에 살던 '나'의 시간은 80~100년이었는데 실제론 10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구운몽과 비슷한 내용에 만화라 흥미롭게 봤었는데
다시 찾아보려니 찾을 수가 없네요 ㅎ
저도 보고 싶어요ㅠㅠ 만화제목이 뭘까요?
와 상대성 이론 보다가 이거보니 소름인게 시뮬레이션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데이터로 이미 만들어 놓은걸 우리가 4차원을 못보니까 3차원으로 보고 그대로 진행만 되고있는거라면 아귀가 맞음.. 소오름
이거넹
이 시뮬레이션에서 이번주
로또 1등 당첨을 선택하겠다
이세상은 수학공식과 물리공식으로 이루어져 있음... 진짜 프로그램 안 같이...
어쩐지.
나도 집에 있어서 남들에게 관측이 되지 않으면 데이터로만 남아있어서 그런지 캐릭터 성장이 안되더라.
역시 나란 존재 학원에서 남에게 관측당하면서 공부해야하는 존재.
붓다와 여러 깨달으신 분들은 이 현상계의 눈에 보이는 현실들은 환상이자 꿈같은 것이라고 하나같이 말씀하시죠 그것을 과학적으로 잘 접근해주신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오~~
일체무아 제법개공 연기가 빚어내는 환상
여러 깨달은 분이 누구죠 부처만 있지않나
@@돌아온밤토끼 삼세제불, 부처님과 부처님시대 201 아라한, 인도불교 28조사, 중국선불교 29조사, 한국선불교 수십명 선맥, 서양에도 독각(스스로 깨달음)의 방식으로 세상이 허상임을 분명하게 보고 깨어남과 깨달음을 얻어 윤회를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레스터 레븐슨, 야디아산티 같은 분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면, 가설이나 가정이 아닌 자신의 체험으로 분명하게 확인하는 게 가장 핵심임(참고로 불교에서는 '이럴 것이다'라는 가설이나 '신'을 상정하는 믿음을 전제로 사물을 보는 것을 가장 경계하였음. 자신이 직접 체험으로 '있는 그대로'를 확인한 것만을 '깨달음'이라 하였음). 앞에 언급한 깨달았다는 이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이 세상이 허상임은 분명한데, 그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존재(시물레이터)가 만든것도 아니고, 바로 내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 즉 마음을 놓아버리면 제로상태(우주의 본래자리, 어쩌면 빅뱅이 나온 자리, 원초적인 에너지장 자리가 아닌가 생각됨)로 돌아가며, 그 자리로 돌아가면 꿈(허상)에서 깨어나 실상을 볼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는 모든 한계를 벗어나기에 즉 마음의 비밀을 알았기에, 다시 마음을 내면 뜻에 따라 모든 것을 창조할 수도 있다고 함. 즉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이 만들어낸 각자 분리된 개체로서의 나 즉 자의식-에고-가 아니며, 참나는 하나로 연결된 제로상태의 원초적 우주이자 창조자라 함.
관측되고 있지 않은 모든 물체는 파동상태로 존재한다 = 게임 속 화면 밖의 데이터들은 그래픽이 아닌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핵소름☆
염병을 해라 병시나. 관측되지 않은 모든 물체는 모든 가능성의 상태로 있다가 관측되는 순간 모든 가능성 중에서 어느 특정한 하나의 가능성이 시각화되지만, 게임의 프로그램은 이미 정답이 정해져 있는 데이터 상태로 있다가 관측되는 순간 그 정답을 시각화 시켜주는 차이가 있다.
@@이순신-h3f ㄹㅇ 삼도수군통제사네
@@이순신-h3f 대 단 하 다 !
@@Sukhyun ㅋㅋㅋㅋㅋㅋㅋ진짜였네
@@이순신-h3f 크으 시원하구만 딱 내가 하고싶던 말이야ㅋㅋ
만약 시뮬레이션이라면 이 우주를 만든 제작자가 자기가 만든 시뮬레이션 세상을 얼마만에 알아채나 실험중인거 아닐까 너무 못 맞추니까 아인슈타인같은 천재들을 npc느낌으로 투입시켜서 힌트같은걸 주고 시뮬속 세상인걸 알아차리면 초기화해서 다시 실험하구 ㄷㄷ무섭다.
그게 빅뱅이라 우주가 다시 시작완전
뫼비우스
@@고무-b7e 게임 캐릭터생성하면 이펙트 샤르륵하면서 뿅하고 캐릭터생성하듯이 우주 빅뱅도 샤르륵 뿅하고 터트리는건가 ㅋㅋㅋㅋㅋ
npc 대바악
개발자를 신이나 하느님이렇게 부르고있는것가요?😱
빅뱅은 컴퓨터 전원OFF
애초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다 우주를 통해서 얻은 것이기에 우주를 닮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인간의 지식으로 만든 컴퓨터가 놀라우리만큼 우주와 닮았다는 점이고, 이는 즉 우리가 잘 나아가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라고 봅니다 ㅎㅎ
좋은생각이네요 :)
그리고 우리도 작은 우주를 만들고
아니면 어쩌면 이미있을지도
장로스탄 하 씨...
내 삶이 시뮬레이션이고 죽으면 또 태어나서 다시 시뮬의 삶을 인지도 못 하고 처음 태어난 듯 살아간다면...그야말로 윤회가 따로 없네.
리스폰 ... 직업 바꿔서 특성 바꿔서 또 리스폰 ㄷㄷㄷ
ㄷㄷㄷ
영화 "다크 시티" 추천해 드립니다. 영화에서 사람들은 매일 새캐릭터와 기억을 부여받습니다. 어제랑 오늘 다른 신분이지만 평생 그렇게 살아다는듯이 살게됩니다.
@@삼장법사-b8w
다크월드 진짜 재밌죠 ㅋㅋ
참 생명 경시 쩌네 이런애들이 장대호처럼 살인을 저지르고 다음 생애에 또죽인다는 말을 하지
gta에서는 시야에 보이는 것만 움직이고 보이지 않는건 비활성화 상태
양자영역에서는 관측되지 않은 물질은 파동상태로 있다가 관측되면 입자로 변한다였나?
@@여행자의일기 영상에 나온 내용인데 왜 헐이야 ㅋㅋㅋ
어쩌다가 본 채널의 내용이 제가 혼자 명상하고 상상하면서 쓰려고 하는 소설의 개념과 굉장히 유사하네요.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인류가 시뮬레이션이라고 의심하는 것조차도
이 세상을 설계한 존재가 설계한 부분이 아닐까요
DNA동작 원리도 컴퓨터 언어와 닮아있다는걸 아시나요?
정보가 단 두가지의 조합으로 우리 몸의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언어인 0과1로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통신하는 것 처럼요~
xy
@@듀스커 AT CG
아데닌 티닌? 맞나
구아닌이랑 c는 까먹음
T대신 U도 있음
생명활동도 닮아 있습니다. 분자들이 프로그래밍에 따라 작동하거든요. 분자생물학 배울 때 엄청 신기했었습니다.
그럼 3진법 컴퓨터 연구중인건 실패로 끝난다는 소리인가
아니에요. ATGC 네가지에요-
그럼 저를 플레이어하시는 분은 매일 밤마다 유튜브영상보기 반복퀘스트중이신건가요...?
그래서 저는 잘수없나요?
그냥 gta에서 돌아다니는 시민중1명
저는 게임 개발자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기 한참 전부터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믿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제가 개발하는 게임과 이 '우주'는 메커니즘이 다르겠지만
메타픽션 장르에 흥미가 있는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상이네요
언젠가 설계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과 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설계자 신은 아마 우주인이겠죠~~기술이 아주 대단히 진보된 우주인들이 만들어놓은~~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지구를 만들 이유가 없는것이죠..라고 생각합니다..잘은 모르지만요
내가 시뮬레이션 안에 산다는 걸 알아도 그 사실을 아는 게 전부일듯
내가 나를 만든 시스템을 수정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할것이므로
절대못하지
나폴레옹, 징기스칸, 이순신이 존나 말도 안되는 싸움 이긴거 부터가 이상하다 싶었음.
플레이어가 신들린 컨트롤 해준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싶음
ㅋㅋㅋㅋㅋ
임요환이라네요
엌ㅋㅋㅋㅋㅋㅋ
이순신 장군님이 니 친구냐 식빵것
@@ew9656 이순신제독님 이시다 이놈아
괴물을 잡으려는 자,
그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
내가 심연을 들여다보는 동안
그 심연 또한
나를 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니체
여기서 이러심연 안돼용
@@MOSES83 아 방심하다 이새벽에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MOSES83 드립미쳤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마지막에 본인생각 말해주니까 좋네요~
그럼 20,000
미친 최적화가잘되어잇어서 관측하기전에는 파동=데이터로만 존재한다는거네 ㅋㅋㅋㅋㅋ재밌다
사람은 살아서도 원자고 죽어서도 원자임
이천년전쯤에 석가모니는 벌써 깨닳았지
욕심을 내려놓고 원자처럼 살아봅시다
원자는 천자 아님? 원자처럼 사는게 사실상 너무 큰 욕심인데.. 원자를 알고 다룰 정도면 뭐 초사이언 보다 엄청날듯
근데 알고보니 "우주"라는 시뮬레이션을 만든 사람도 사실 알고보면 더 상위존재의 시뮬레이션일 뿐이고... 사실 걔들도 다른 누군가 시물레이션일 뿐이고... 인셉션돋네
그러니까요...우리를 프로그래밍한 신적인 존재는 사실 더 상위차원에서는 한낱 미물일 뿐이고 등등......
시뮬레이션이라고 해서 게임일거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을 플레이하는 존재는 누굴까 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많은데 그것보다는 정말로 과학이 발전해서 우주를 이루는 정보만 입력해놓고 돌린 시뮬레이션이라면 지금의 우주와 지구가 있는것처럼 우리는 프로그램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는 진짜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 였을수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달라지는 상황이 없다는 게 함정...
달라지는것있음. 알고사는것과 모르고사는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대 ㅋㅋㅋㅋㅋ만약 저이론이 증명된다면. 지금보다 인생을 막살아도 되고 출근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질태고 어쩌면 노숙자가되도록 노력안하는 삶을 살아도됨 나를조작해주는 초월적존재가 내가요하다면 어떡해서든 나를 굶겨죽일일은없게 셋팅해줄태도 내가싼똥을 알아서 다 처리해줄태니 ㅇ반대로 명문대를졸업하거나 대기업회장이되도 내가 필요없어진다면 어떡해서든 사고나 자연사를 셋팅하여 삭제하겠지
제가 9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물리학 공부할때 우리 물리학과에서는 매주 한분의 과학자를 초빙해 강연해주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당시 오셨던 한 강사님도 이 이야기 했었죠. 그때가 1994년.
헐~~~!!!!!!!!!!
천재들이 단명하는 이유도
가상현실을 눈치챘기때문에
관리자가 삭제한것일수도 있겠네
소~오~름!!!
?
아인슈타인 오래살았음
@@lliillilililll 음..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 자체를 부정했으니
삭제할 필요가 없었을까요? ㅋㅋ
다시한 번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의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이도리 자매입니다 ㅋ
PianoDude 와 여태껏 형제로 알았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설계한거지요. 게임의 전환이나 종료의 시점이 가까운가보네요
@@이대희-v6y 형제 맞는데 후에 성전환을 했나 커밍아웃을했나 아마 그럴거에요.
입이 안 다물어지는 방송...위대합니다...유투브 역사에 길이 남을 방송입니다.
이세상을 창조한 아키텍쳐가 자신이 만든 시뮬레이션 속에 잠입해 활동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그 이세상에 잠입한 아키텍쳐인것 같으다.. -_-:;
??: 해당 시드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첫번째 문명이 등장하기까지 2ms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외 약 5천해개의 시드 우주목록은 차트로 정리해서 보고하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사소한 분석은 저에게 보고하지 마십시오. 저희의 목적은 피조물이 눈치챌 수 없는 완벽한 우주를 건설하는 것임을 잊지마십시오. 해당 우주들은 전부 삭제하고, 삭제하기전 발각된 원인이 무엇인지 딥러닝AI로 분석하게하여 즉시 보완하고, 그에 대한 결과만 보고하도록 하세요.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상상은 늘 재밌다.
하지만 매트릭스를 그 외계인한테 대입하면?
??: 해당 은하에서 처음으로 가상의 완벽한 은하가 탄생하는데에 걸린 시간은 5ms입니다.
그 외 다른 목적 달성시 보고하겠습니다.
저요?
이 정도로 고도화된 문명이 딥러닝 같은 (상대적으로) 매우 하등한 기술을 쓸거같진않은데;;;;;;;;
@@붇옹산-b9i 뭐그리따져대요... 재밌기만하구만
이걸 이론이라고 같다 붙여서 진지하게 믿네 .... 저 시뮬레이션 이론을 반박하는게 6:00에서나온 고분자 파동성 실험임...
시뮬레이션 이론이라는게 "관측이라는 행동을 물질이 당하면 파동성을 잃는 행위"를 보고
'아 저것은 컴퓨터 에서 렌더링부하를 줄이기위해서 불필요한부분은 연산을 생략하는 행위와 비슷하네? 그럼 우리 현실도 슈퍼컴퓨터속의 가상현실세상이지 않을까?' 인데
알고보니 관측이라는 행위때문에 파동성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모든 작용" 즉 "물리적충돌", "전자기파의 간섭", "어떠한 에너지의 전달", 등등 "
어떠한 간섭도 없는상태" 에서 물질은 파동성을 나타내는것이라고 밝혀짐.
그러면 입자를 넘어서 분자단위에서 조차 "모든작용" 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않는 한 입자성을 띄는것이 밝혀짐,
그러니 현실은 전부 입자성. 어디 안보이면 파동으로 숨었다 입자로 까꿍! 여깃지롱 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리고 1991년 그렇게 점점 진공성 등등
모든 간섭차단기술이 발생하면서 점점 큰분자로 실험을 하다가 2017년에는 fi-15분자 까지 밝혀졋고 2019년엔 최초로 생체입자까지 파동성을 나타내는것이 밝혀짐 물론 결과로만.
그중간 과정은 촬영이라는 간섭이기떄문에 아직도 촬영은 못해서 중간과정은 못봄
. 애초에 이것보다 큰분자들에서도 다 된 실험일뿐더러 물리학과 교수도 실험 결과보다
거기에 쓰인 기술이 더 중요한 거라고 말함.
유튜브 여기저기에서 물질관측이전은 파동이네하며 시뮬레이션이네 어쩌고 하며 전혀 상관없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이나 불교까지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사태가 벌어짐
처음에 양자역학 영상에서 파동이었던게 관측을 통해 입자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왜 그러지하고 한참을 이해 못했다가, 그걸 실제로 보이는 부분이 활성화되고 안보이는 부분은 비활성화된 데이터로만 남는다는 컴퓨터 게임의 최적화로 비유해서 들으니,
이해가 확 되는...
눈을 감고 만지는 건 뭔가요... 만지는것도 본다는의미인가요...
최면으로 전생 보게해주시는 분의 유튜브 내용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왔는데요.전생과 다음생이 있다고 가정하자고.. 어떤분이 전생체험에서 자기가 조선시대쯤의 정신적 깨달음이 높아 죽을때 애도하는 사람이 많앗는데, 사후세계도 최면에 나오는데 그분은 다음생을 선택가능한데 일부러 고통받는 삶을 선택햇다고.영적성장을 위해서.마치 스타크래프트 유져가 나중에는 컴터랑 1:7로 하거나 재미로 게임의 난이도 높은걸 선택하는것처럼..초보일땐 오히려 쉬운인생을 선택한다나?? 그거랑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랑 일맥상통 인듯요.
행복이 예견된 삶은 배울게 없대나?? 한국에 태어난 사람들이 국난극복이 취미고 게임을 잘하는건 혹시 시뮬레이션 우주론속 고수들이 모인 나라??ㅋㅋㅋ
컴퓨터가 하는 난수발생은 인과율이 존재해서 완벽한 난수가 아닌데
만약 시뮬우주론이 맞다면 양자역학의 확률은 확률이 아니라
인과율로 결정 되겠군요
아인슈타인 도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아인슈타인이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요?
프로그램 같은 다중우주 공감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교하면 우주는 내비게이션의 지도와 같은 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화면에 보이는 것만 인지하고 안 보이는 곳은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안 보이는 곳이 없는 것은 아니지여~
맞아 우린 그저 4차원 5차원존재들의 장난감이야
감사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통해
의식이 확장되네요
지식보관소님 고맙습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이 나있는데 길을 가는 사람은 길이 사람을 이끄는 것일까 사람이 길을 따라 가는 것일까?
목적이 이끄는것이겠지요
@@sharuly07 크 우문현답
사람이 이동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 교통공학 교수님 -
내가 길을 간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길이 나를 이끌고 있더랍니다.
어떤 책에서 범죄나 살인도 항상 일정한 비율로 일어난다고 한것을 봤는데 꼭 프로그램 된것처럼. 질병이 됐든 전쟁이 됐든 이떤 일정한 수치로 회귀하려는 성향을 갖고 나타난다고 하네요.
프로그래머 : 아 이놈들 허블 망원경 개발해서 램 딸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봤다가 빵 터졌어여...
수년안에 타이탄에 탐사선 보낸다는데 그 때는 컴 과부하로 터질듯ㅋㅋㅋㅋㅋ
@@e두점 임시점검이 약 한시간 가량 진행 됩니다. 점검 중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ㅋ 웃겨요
잠깐 멍하다가 3초있다가 개터졌네 ㅋㅋ
정보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어진 삶 허락된 날까지
몸과 마음을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다중우주나 다차원우주는 시뮬레이션의 갯수가 되겠네요. 우리가 우주 시뮬레이션을 만들어낸다면 그 우주는 12차원의 다중우주가 되겠군요
우주에 대한 현대물리학의 이론은 언제나 내게 영감을 줍니다. 이번 프로그램도 역시 영감을 주고 있네요. 이 이론 내용에 동감을 표합니다.
이중슬릿의 이상한 현상을 보면
시뮬레이션 우주론도 그럴듯해요
솔직히 이중슬릿 현상은 너무나도 기괴합니다
업데이트 할때 마다 이세상에
새로운 물질이 나오고
새로운 물건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행성을 찾고
우주는 넓어지고
새로운 이론이 발견되고
새로운 생물이 발견되는 겁니다아
[ 패치노트 ] 새로운 생명체 인간이 출현합니다. 인간은 A105 모델 급의 지능을 가집니다.
@@김소현-m8i7t Cyberdyne System Series 800 model 101
인셉션처럼 무한이 빠져드는거임. 우리 우주가 시뮬레션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위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들어 지켜보고 그 시뮬레이션 우주도 다시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들고 우리 우주를 상위 시뮬레이션 우주가 지켜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최초의 실존하는 우주일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우리가 꾸는 꿈이 현실과 구별할 수 없고 그 꿈에서 다시 꿈을 꿀 수 있다면...?
그럼 기적이나 미스터리현상 같은건 버그?
버그를 발견할 수 있고 그걸 활용한다면 엄청나게 엄청나겠군요.
버그를 쓴다는게 일정행동을 반복하는거아닐까요? 치트키쓰는것처럼..
버그 악용하면 신고합니다. 님 영정..ㅈㅅ
버그도 원리를알고 그걸 관통할만한 기술력과힘이 있어야할듯
@@bigbigman 프로그램이면 뭐가 바뀌나요? 뭐가 되었는 우리는 만들어진 피조물 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신이만든 피조물이면 괜찮고.. 우주의 탄생으로 인한 원자 배열로 만들어지면 괜찮고...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지면 허상인가요? 어찌되었든 모든 물질은 일정한 정보를 가진 가장 작은 입자의 집합체이고, 그 입자가 데이터이던 원자던 우리가 자력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내지 않은 사실은 진리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세상을 우리의 정체성으로 삼고 살아가는 거죠.
질문하나와 제 뇌피셜하나를 봐주세요
우리 우주는 불연속적인 플랑크길이의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열에서 방출되는 파장도 플랑크 길이보다 짧을 수는 없으니 온도에도 상한점이 있는 건가요? 만약 맞다면 빅뱅은 플랑크 길이의 공간이 폭팔하는 것이고 그 태초의 온도는 플랑크길이를 파장으로 갖는 온도일까요?
시뮬레이션이라면 시뮬레이션을 만든 존재가 신이 라는게 되겠군요.
구글을 믿습니다.디지털은 모든것이니깐요
지금 세상이 가상이며 죽어야만 현실의 본체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지금의 현실이 케릭터이고 현실의 내 자신이 시뮬레이터인 셈이죠
@깍두기 가끔 이런 상상을합니다 먼 미래에는 재미라는 개념이 현재 우리랑은 다른개념이라 그들에게는 이런 체험이 재미일수도있거나,,,,, 아니면 죄를 짓거나 불온한존재를 모든 기억데이터를 삭제시킨채 이 지구라는 시뮬레이터에 유배시키거나 이곳으로 가둬놔서 걸러놓은거라던지,,,,
Lee DarkRed 우리우주를 시뮬레이션으로 만든 존재는 우리에게 신이고 우리를 만든 이를 시뮬레이션으로 만든 존재는 그들에게 신으로 느껴지겠죠
그런뜻이었어용^^
@@조현궁-m3b NPC라면 그냥 사라지는 겁니다.
메모리 할당량 초과로 발생하는 오류가 데자뷰가 아닐까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오류라고 판단하면 분명 다시 정상적인 상황으로 리플레이 할텐데 게임속 캐릭터인 우리는 그것을 보고 같은 상황이 두번일어나는 데자뷰로 느끼는 것이다. (비슷하지만 첫번째는 오류, 두번째는 재가동한 정상상황, 뭐가 오류인지는 캐릭터 입장에서는 판단하기 어렵고 프로그램만 알수 있음)
그래서 요한복음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물질 이전에 프로그램 언어가 있었음을 창조주가 이미 우리에게 알려줬습니다.
지구가 점점 살기 힘들어진다> 가상현실이 생겨났다> ㄱㅏ상현실의 자율성(가상현실 안에서는 본래 현실세계에서 없던 능력, 초능력을 부여할수있다라고 가정한다) 때문에 현실보다 가상현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어느 순간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보다 가상현실 안에서 살아가는 인구의 수가 더 많아졌다> 인류는 현실과 가상현실 중 앞으로 살아가야할 삶의 터전을 선택해야만 했다> 인간의 호기심, 그리고 가상현실을 구축하기 위한 물리적 질량(슈퍼 컴퓨터)이 현실세계의 물리적 질량과 비슷해 짐에 따라 가상현실속 삶을 선택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류는 원래 살았던 현실세계에서 대한 기억이 희미해진다 > 오랜시간이 흘러 가상현실속 인류는 그들의 기원이 현실세계에 기반한다는 사실을 잊고 과거의 역사속의 인류와 가상현실솓 인류를 비겨하며 가상현실속 인류는 진화했다고 말하게 되었다
축지법이 시공간을 접어 빨리갈수있게한 음.. 영화 메트릭스가 새삼 명작같습니다 ㅋ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자연의 신비함은 정말이지 인간으로서 정복하기 굉장히 어려운 것같아요...
시뮬레이션 안에서 시뮬레이션 또 시뮬레이션 안에서 시뮬레이션 ~~ 나는 몇 번째 시뮬레이션 안에서 살까
마트료시카 인형
파동으로 있다가 인식해야 실제가 된다니.. 김춘수의 꽃..이 생각나네요..
과거는 지금 없고 미래도 오지 않았기에 지금 없다. 고로 그 접점인 현재도 없다. 존재라는 것은 없다. - 중론
우리가 모르는것에 대해서 그럴듯한 답을 내는 방법중에 하나가 이런식의 대답이죠.
"생명체는 어디에서 왔을까? " 라는 질문에
생명체가 원천적으로 생기게 된 원인이나 이유를 생각하는게 아닌
"우리 생명체는 다른 지적 존재가 만들어낸 것이다" 와 같은 또 다른 존재를 개입시켜 생명체의 근원을 말함.
"이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이 우주는 다른 존재에 의해 프로그래밍되어 만들어진 세계임"
즉 교묘하게 본래의 궁금점을 해결하는 대답이 아닌 다른 존재를 개입하여 손쉽게 답함
그럼 이 세계를 프로그래밍한 존재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라고 물으면
"그건 모르지" 라고 대답함.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생명체나 우주가 어떻게 나왔나?" 라는 질문은 대상의 시작을 묻는것으로
생명체에 대한 질문이라면 "다른 지적 존재"도 결국 생명체 이기에 그 지적 존재의 시작을 말해야하고
이 세계에 대한 질문이라면 "프로그래밍한 그 존재"가 어떻게 나왔냐부터 말해야하는것.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면 현재 세상이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훨씬 높지.
우주도 계산하기 귀찮아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쉬운 방법을 택한다는 거. 소수점 이하 계산 귀찮다. 떼버리자. 반올림하자. 높은 확률쪽으로 단순화해버리자. 미시세계일수록 복잡하니 양자화시켜버리는 거.. 등등...
그래서 사주팔자가 존재하는거군요... 결말이 나 있는 시물레이션....
결말은 우리 생각과 말로 바뀌어요.
네가 믿는대로 될지어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오 그럴싸하네요..사주는 일종의 시물레이션법칙이고
@광이철수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이 이론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기가 어려운 점임.
머리로는 알아 그럴리가 없다고.. 근데 그럴리 없는 이유가 뭐인지 설명을 못 함
그냥 무한후퇴 이론입니다.
사실 전제가 전지전능한 창조자가 있다는 전제라는 것에서부터 모든 게 그의 의도라고 설명해버리면 설명할 길이 없죠.
인간의 싱상력은 사실상 무한 그럼 장자는 얼마나 앞서가는 사람이였는지
인간의 생각이 시대를 몇십 년만 앞서가도 미친놈 소리를 듣는데...
아마 장자는 그 당시 외롭기까지 했을 듯요.
반갑습니다.
장자를 아시는 분...
무한이라 말하는 상상력도 우리가 경함하든 비경험이든 무안가에서 배운것일뿐 진정한 무한 뛰어넘다는 아닌것같아요
앞서가봐야 2천4백년 정도 앞섰네요. 쪼금 앞선분.
나비의 꿈
우리가 가상현실에서 살고있다에 한표입니다.
다만 이런 가상현실을 창조한 존재는 자신이 만든 가상현실 안에서만 실재할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살고 있는 우리는 캐릭터인 동시에 창조자라는 사실.
이런거 볼때마다 미래에서 태어나서 경험하는중 이였으면 좋겠다 ...
Andy K 지금 이미 미래에 와 있음.
생각해보니 정말 우주 가 게임 프로그램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 게임들도 쓸데없는 연산 줄이기 위해 화면에 보이는 부분들만 그래픽 생성해 보여주고 현재 플레이에 관여가 되는 부분만 처리하는데 이게 관찰하는 순간에 상태가 결정되는 양자역학 에서의 성질도 저런 원리 느낌임. 무한 발산하듯이 끝을 알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우주의 규모 역시 영상에서 나온 이브온라인 같은 게임들이 거대한 규모의 월드를 생성할 수 있듯이 용량이나 연산 얼마 차지 안하는 데이터들로 먼 우주는 대충 때우는 식으로 채워넣는 방식으로 마음먹은대로 무한확장 가능할 거 같고... 갑자기 어느 순간 우주가 빅배으로 점 하나에서 확 생겨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마치 프로그램 부팅 구동했을때 순간적 연산으로 월드가 촤라락 생성되는 느낌이고... 우주가 무한히 팽창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지금도 계속 연산으로 천문학적 속도로 월드가 확장되어 나가는 듯이 보이고.
항상 재밌게 만들어주시는 영상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재밌어요!!
만약 지금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사후세계? 라고해야할까요..? 여튼 죽은 후에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죽으면 리부팅??ㅋㅋㅋ
@@Ppopippopi 유령코드..그것도 가능할지도..ㅎㅎ 좋은 밤 되십시요 ~~
강아지가 무심코 지나갈 땐 안보이다가 어? 강아지가 어디갔지 하고 이방 저방 찾다 보면 거실 소파위에서 부시시 일어나는걸 보고 매번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그거랑 완전 다른데...? 그건 개념주의와 비개념주의 논쟁으로 보는게 맞음.
관측당하지않은 상태의 입자(파동상태일때)끼리는상호간에 간섭을하지않나요 만일 그렇다면 파동과파동 사이의 간격은 얼마고 그 간격을 유지하는힘은 어디서나오며 그런힘이존재한다면 그 힘 자체가 관측으로 봐야할거같은데요 그렇다면 파동은 존재할수없다고봐야하니 입자이면서 파동이다라는 말은 성립할수없지 않나요.갑자기 궁굼해서서 뜸금포 쏘고 갑니다
양자의 원리로 컴퓨터를 만드는게 가능하다면 우주는 양자컴퓨터 그 자체로 봐도 될듯한데..
만일 이미 발전한 세상의 사람들이 그만큼의 발전을 이루기위해 얼마나걸렸는지 알기위해 시뮬레이션을 작동시켰고 그 시뮬레이션속의 프로그램이 우리라면.. 소름
자 이제 게임 시스템을 파악해서 공략집을 만들어보자...
태클은 아니구요, no man's sky나 이브온라인의 경우 방대한 맵에 대한 데이터가 있고 그래픽으로 표현되지 않은 최적화라고 설명하셨는데 잘못된 부분이라 댓글 남겨요~ 해당 게임의 방대한 맵은 procedural generation 이라고 하서 영상에서 설명하신 reductionist 어쩌고랑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데이터도 존재하지 않고 새로운 곳을 방문할때마다 정해진 공식에 따라 컴퓨터가 맵을 창조한다고 보시면 되요. 언급하신 최적화랑 의미가 많이 다릅니다
시뮬레이션 우주 제가 생각하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임. 파란약 먹을시간인가?
그 약 어디서 구했어요?
지식보관소님 영상볼때마다 소름이 돋네요
오 기대된다🤓
생물의 근간을 이루는 유전자는 몇가지 안되는 재료들의 배열로 이루어져있고 이 재료들은 지구상에 매우 흔하게 널려있지만,
이 재료들이 생물이 되기 위한 '배열'로 우연히 조합되었을 확률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으어어어.......관측되지 않으면 데이터로만, 파동으로 존재하고, 관측이란 의지를 가진 생명체가 보는게 아니라 물질간 상호작용을 뜻하는 것이고, 내 몸은 외부환경과 별개로 내부적으로도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고있고, 뿐만 아니라 나의 인지로도 관측이 되고있으니...인지라는것도 자극에 의한 신경간의 전기적 상호작용이고, 내가 내 신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조건에서는.....어떻레 되는거지? 신체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는걸까 그냥 사고만 할수 있는걸까 그 상황이 되면 사고를 할수 있을까. 근데 관측을 하는 주체인 나라는건 또 뭐지..입자도 아니고 파동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지식보관소님, 과학계에서는 영혼을 어뜨케 설명하나요???
애초에,신,영혼같은건 과학계랑엮일리가.....ㅋㅋㅋ우리뇌가받는전기신호야말로 세상만사라는것.그것을벗어나 번뇌하는것만이 진정한 나?로 존재한다고 붓다가힌트를줬죠
영혼이 우리 본질입니다.
예수께서 물위도 걷고,물고기 두마리 빵다섯개로 5천명 먹인 것도 물질세계의 법칙에 구애받지 않으니 복사×5000로 얼마든지 가능할듯.
ㅎㅎㅎㅎ 그러면 사람 만든이 컴퓨터,휴대폰등의 온라인 세계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그냥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일 뿐인가요? 온라인 속, 온라인 속, 온라인 속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것도 신기할꺼 같아요 그럼... 제가 지금하고 있는 채팅은 누가 하고 있는거 인가요 ? 컴퓨터가. .. ? 너무 신기해요!
잠을 잘때 우리가 꾸는 꿈은 무엇을 뜻하고....꿈라는것도 궁금하네요!
지식보관소의 재미는 또다른 천재들의 기발한 댓글들에있지.😄😄😄
시물레이션 우주론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광대한 리소스로 시물레이션 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양자컴퓨터 같은 연산이 빠른 장치가 개발되어서,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증명할 수 있는 실험실을 만든다면 어떤 방식일 것 같습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뮬레이션 가상세계 맞습니다
윤회와 카르마시스템이 그 증거죠
한병대 카르마시스템은 뭔가요?
@@프리맨-t4k 불교에서는 업보라하고 인도에서 카르마라고 합니다.
자신이 전생에 지은 선업과 악업으로 현 세상을 살아가는 법칙이죠. 물론 악업을 저질렀으면 그 카르마를 교정하기 위해서 거기에 상응하는 것을 받고 선업을 행했으면 그만한 복을 받는다는겁니다.
한병대 아...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윤회랑 업이란 게 있다는 가정하에 얘기군요
종교활동이나 철학을 깊이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 부분은 깨닫질 못하고 있네요
이브온라인은 적절한 예시가 아닙니다..세계관이 웅장하고 맵이 넓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죠. 이브 온라인에서 캐릭터의 내부 장기 세포 하나까지 다 게임에서 구현이 되나요?
만일 시뮬레이션이라면 인류는 절대 우주 창조의 진실을 알지 못하겠네요. npc가 컴터 밖으로 나오지 못하듯이...
안녕하세요. 제가 학교에서 과학숙제로 태양계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식보관님 뒤에 나오는 영상같은 것들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제가 검색을 잘못해서요...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옛날에 생각했었지요.
고전물리학 = 게임 화면에 나타나는 일종의 일정한 규칙
양자역학 = 게임 프로그래밍 데이터
원자 = 양자 컴퓨터 이상급의 쿼비트 최소단위.
빛의속도= 컴퓨터 정보처리 속도
중력= 데이터량의 밀집
시간 지연현상 = 데이터량 과부하로 인한 렉
파동 = 게임내의 모든 연산가능한 데이터의 중첩 된 상태.
입자 = 눈으로 볼 수 있는 게임 모습
우리세계 = 리플레이 중 한개
인간 = 게임속 지능과 자아를 가진 NPC
인간이 양자역학을 풀 수 없는 이유 =
우리를 만든 게임 프로그래머도 프로그램언어로 게임을 만들었을뿐 가장 작은 단위인 비트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신경 안씀.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개소리아닙니다.ㅎㅅㅎ먹고살기위해 고된일상을보내면 당장 신체적고통과 얻는재화로인한쾌감이 전부잖아요.그걸죽을때까지반복하기.1분과학님말처럼 초록색종이모으기.실체가없는 시뮬을 우리스스로도만들어서 미션만들고깨고반복중...
최소단위는 원자가 아닐듯
우리들보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라고 해도 우리의 경험적 지식과 아무 상관없는 아예 새로운 다른 세상을 만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창작도 기본지식은 우리가 아는 지식안에서 여러 베리에이션을 주는것이지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만들기란 불가능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우주가 만약 어떤 존재같은 것에 의해 의식적으로 생겨났다면 그가 만든 우주안에서의 생명체들의 사고방식도 만든사람의 지식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프로그래밍 언어로 가상세계를 창조하는 지금의 관점에서 나타난 시뮬레이션 우주라는 가설도 제 생각엔 우리가 가상현실을 만들때 쓰는 이 방식이 바로 우리우주를 만든 어떤것의 방식과 같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우리 같은 존재가 더이상 상상하는 것의 벽에 부딪혀 자신들의 상상을 대신할만한 인간을 만들어서 관찰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