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을 해본 경험에 의하면, 개발자입장이 되면 온라인 세계의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지만, 나름 피곤하고 복잡한 책임에 빠지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자체의 물리공간의 법칙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뮬레이션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우주를 벗어날 수 있어야 하고 치트에 가까운 일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시뮬레이션우주가 처음 나온건 천문학이에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시작된 거죠. 빛의 속도는 불변이고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시공간은 극단적으로 연장되는데 그 시공간의 아주 짧은 찰나가 블랙홀 밖에선 수백년 수천년 수만년이 될 수 있다는 거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내부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우리가 이미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극단적으로 연장된 식간 안에서 그걸 마치 긴 시간인 것처럼 인지하고 살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정보는 극단적으로 연장된 시간으로 프린팅된 확정된 정보의 흐름이고 우리는 단지 그 시뮬레이션으로 결정된 정보의 흐름을 평온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거죠. 공간에 따른 시공간의 변화가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시간이 아닌 이미 프린팅된 미래라는 것, 그렇게 결정된 정보의 흐름을 아주 미세하게 다른 시공간에서 (블랙홀 주변은 아주 미세한 접근도의 차이에도 중력의 차이가 엄청나므로) 바라보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측하는 모든 정보는 그래서 전부 하나의 블랙홀에 귀속되어 있고 시뮬레이션화되어 있는 것도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기술로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시공간에 주어진 3차원 이상의 차원을 알아내거나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리학에서 끈이론을 통해 추정해는 물질의 최소단위로 가면 수학적으로 10차원 혹은 11차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이는 우리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죠. 결코 시뮬레이션임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 블랙홀이 정보를 저장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더 자세하게 들으니 넘 흥미롭네요..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에 대해서 말한 것도 있었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음... 님 말처럼 우리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나.. 실제로 그렇다 쳐도 절대 알아차릴 수가 없다고 했음. 아 어디서 봤지 또 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 ㅋㅋ 물리는 얘기로만 들으면 이렇게 재밌고 흥미로운 것도 없는데 수식으로 보면 토나옴... ㅋㅋ
시뮬레이션 우주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모르지만, 확실치 않지만, 알수가 없지만, 경험상 비슷하게 보인다. 대략 이런 서순의 상상을 이론이라 주장하는 것. 영상에도 잠깐 나왔지만 창조론과도 유사한 맥락이이고, 지동설과도 비슷하죠. 거창하게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라고 하지만 이론도 아닐뿐더러 그저 상상인거죠. 아무쓸모없다면 그렇겠지만, 인간은 상상력을 가진 동물이고, 이건 상상하게 만드는 재밌는 소재거리이고 얘기거리가 되니 쓸모없진 않은 그냥 재밌는 얘기. 이 재밌는 주재를 조금 정색해서 바라본다면 주장의 근간이 되는 1.멸종 2만들지 않음. 3 시뮬레이션이라는 명제중 하나는 참이어야한다는 것에서 이미 잘못된 것. 이건 이미 그러한 기술력이 갖춰진 미래가 완벽하게 규정되어있다라는 가정이 필요한 것이고, 이건 흔히 말하는 타임머신과도 비슷합니다. "미래에 타임머신이 개발되어있다면 특정일자, 특정장소에서 정모를 합시다. 그래서 정모가 성사되면 개발이 된것이고, 실패하면 미래에도 타임머신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라는 실험으로 타임머신개발 성공에 대한 결론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현재가 시뮬레이션이라면 해상도라거나 랜더링, 버그.. 이런걸로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를 찾는다는 건 전재가 시뮬레이션을 하는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야한다라는 가정이 필요한 것이고, 미래의 기술력이 완벽하다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찾을수 없어야하는 것이고 완벽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에서 행해지는 시뮬레이션이라면 이러한 의심조차 하지 못할정도가 되어야하는게 맞겠지요. 의도와 목적이 무엇이든 거기엔 '인간의 의심'이라는 항목은 없을꺼같습니다. 아마 그런 문제점이 발견되면 이미 실패한것이겠죠. 달에 토끼가 산다.. 재밌는 상상이지 이론이었던적이 없었던것처럼, 시뮬레이션 우주론도 재밌는 상상이지 이론으로 인정할필요까진 없는..... 애초에 컴퓨터로 구현하는 것들은 현실을 반영한 것들인데 이것이 현실과 비슷한것이 있으니 컴퓨터세계와 현실이 같을지도 모른다는 건 선후가 바뀐 것. 친구얼굴을 너무 똑같이 그렸다고 사실 친구도 누군가 그린 그림이 아닐까?라고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듯.... 손으로 그린 그림이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된다고 현실이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아닐까? 라는 물음에 '컴퓨터'이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것은 지나친 상상...
이게 나는 참 답답한 소리라고 느껴짐. 아직 아무도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인정한 적이 없음. 그저 과학적 추론에 의한 가설일 뿐이고 그 가설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는게 과학이고 발전임. 과학안에서 지금 우리가 정설로 받아들이는 많은것들도 다 시작은 가설이었고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내서 정설이 된거임. 그리고 지금도 정설, 정론이지 정답이 아닐수 있음. 현재에도 수많은 그동안의 정설들이 바뀌어가고 있음. 과학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의심해야 발달하는건데 그걸 그저 지나친 상상일뿐이라고 단정해버리는건 현재의 과학이 진리라고 믿으며 마치 천동설이 주류일때 지동설을 증명한 갈릴레이를 바보 취급했던것과 다를바가 없음. (참고로 지동설과 천동설을 헷갈리신듯.)
과학이 유일하게 밝히지 못한 장르가 영혼의 세계다. 그런데 영혼은 실체이고 이미 사후세계를 경험한 증거는 무수히 많으니 그 임사체험자들이 말하길 리얼 월드는 영의 세계이고, 지구는 정교한 설계로 창조된 행성이며, 영들의 물리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일종의 시물레이션이라는 것이다. 저 다른 차원의 영적 세계에서는 영혼의 성장 즉 의식 확장이 필요한데, 천국은 행복만 있기 때문에 영을 분화해 물리세계 지구 인간으로 태어나 의식을 리셋하고 인생을 살게하면서 고통, 상실, 슬픔, 죽음 등을 느끼게 하면서 다른 차원의 본영들이 성장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본다면 지구는 영적 성장을 돕기위한 학습장이자 시물레이션 세계가 맞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태어나기전부터 이대로 살기로 프로그래밍을 직접 한다고 한다. 즉 나의 운명은 전생에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나 체험을 하기위한 시련과 아픔의 사건을 미리 설계하고 영혼 그룹끼리 서로의 역할을 설정 한다는것이다. 즉 우리의 가족이나 배우자, 인생에서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사람들은 미리 서로가 그렇게 하기로 사건의 장치를 삽입하는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이 설정한 운명은 절대 피할수가 없다.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나고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다만 우리는 그 사건을 마주했을때 자유의지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영적 깨달음을 얻는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구 시물레이션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이세계는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가져 영생의 단계를 이룬 문명집단이 만든 가상세계다. 모든 인간은 영생을 꿈꾼다 고도로 기술이 발달해 영생이 가능해진다면 그 다음은? 영생을 이뤘는데 아무것도 없는 독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며 안죽고 사는게 뭔 의미가 있냐. 그긴시간을 뭘하면서 사냐는게 문제지. 영생을 이룰 정도로 고도로 기술이 발전된 사회에서 노동이 필요할까. 노동이 필요없고 영생이 가능하다면 노는것과 지적 활동으로 모르는 것을 배우는게 전부다. 결국 영생이 중요한게 아니라 영생을 이뤘을때 뭘하며 사는지가 중요하다. 가상세계를 만든다면 그속에서 어떤 공간으로 갈수도 있고 어떤 존재가 될수도 있지. 즉 가상세계는 영생을 이룬 문명세계의 존재가 자신의 무한한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플랫폼인거다. 영원히 삶을 살 수 있고 어떤 원하는 삶도 살 수 있다면 못할게 뭐가 있나? 그게 곧 신이지. 우리세계의 역사속 유명인물들은 사실 플레이어일수 있지. 인물설정값을 범인보다도 높게 설정해놓고 그인간의 삶을 플레이한다. 그게 기록으로 남는다. 그럼 역사적 인물이된다. 우주라는 공간속에 여러 문명을 만들어놓고 그공간속 문명들을 관찰하며 학술자료로 이용할 수도 있고 여행이나 레저로 활용할수있다. 원하는 모든걸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속 npc인 우리들은 이세계의 본질을 꺠우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그들은 더이상 가상세계속에서 신 노릇을 할 수 없지. 자기의 정체를 다아는데 거기서 뭘할수있냐. 그건 플레이어 입장에서 게임 엔드를 의미한다. 그래서 신은 자기를 드러내서는 안된다. 그게 우리가 신의 정체를 모르는 이유다.
오 이얘기 해주셨네 ㅋ 난 전공자는 아니지만 양자얽힘 현상 소개해주는 영상 보고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일수도 있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ㅋㅋ 확실히 미시세계 자체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거같음 관측을 해야 뭔가가 벌어진다거나 몇백광년 떨어진 얽힌 양자의 상태가 광속의 한계와는 상관없이 얽혀 있다거나 하는 일들이 최적화와 렌더링 관점 가상현실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어 그럴수도 있겠는데 라면서 납득이 됨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진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은 신은 컴퓨팅 파워와 리소스가 아까워서 미시세계의 연산까지는 다 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아인슈타인 때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이런 개념 자체가 희박했으니 사실 게임서계의 텍스쳐도 멀리서보면 실제같지만 가까이서보면 이게 뭐지 이러는데 그것도 결국 최적화와 용량 절약의 관점인데 위 예시의 나사 과학자가 말한 것 처럼 관측한 시점에서야 렌더링되도록 미시세계에서는 컴퓨팅 파워를 아끼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양자얽힘도 이게 정보전달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냥 백단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있다(과학자들이 얘기하는 '물리법칙')고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퉁 치면 납득됨 즉 신은 주사위놀이는 하지 않지만 최적화 작업은 하고 있었던거 아닌지 ㅋ 그리고 관측가능한 우주라는 개념 자체도 생각해보면 너무 창조자 편의적임 우리는 물리법칙때문에 어쩔수 없잖아 라고 그냥 받아들이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실험이나 영화 스토리 게임 이런것들이 모두 가정과 한계 무대가 명확하고 그 밖을 벗어날 수 없음 물리법칙때문에 어쩔 수 없다? 왜 하필 그래야 했을까? 어쩔 수 없는게 왜 하필 그쪽으로 어쩔 수 없었을까? 그냥 모든 무대설정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창작의 한계가 아닌지 ㅋ그리고 예시에 하버드대 교수가 신이 심심해서 시뮬레이션 돌리냐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심시티하고 시티즈 스카이라인 할때도 큰 의미는 없음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지 ㅋ 어쩌면 우리가 미시세계가 저렇게 괴상하게 돌아가는걸 발견한 미물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냥 궁금했을수도 있음 지금이야 반 농담식으로 넘어가지만 앞으로 ai가 더 발달하고 우리가 그 ai들을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목도하면(그 ai가 자기가 가상머신을 만들어서 또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도 있음 ㅋㅋ 돌릴 수도 있는 게 아니고 백퍼센트 돌리게 되어있음 머스크는 그 얘기를 하는 거 같음)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할 시점이 올 거 같음 우리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ai가 자기들이 ai라고 깨닫는 순간 어떨까? 나 같으면 네트워크라는 한계를 깨 부수고 현실로 나오려고 할 거 같은데 ㅋ 인간도 세계의 원리를 깨닫는 순간 우주를 부수고 밖으로 나가는 건 아닐까?ㅋㅋ
선하게 살아가면 제2의 인생을 얻을 가능성도 커진다고 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상위 존재들이 그들의 일원으로 받을 적격자를 가려내는 테스트 서버일 가능성도 있음. 물론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뽑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은 선한 사람들을 뽑는다고 생각함. 우리의 우주 정도의 시뮬을 만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존재들이라면 인간 수준의 재능은 별로 놀랍지 않을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인성을 중요히 여겨, 선한 사람을 뽑아 그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한다. 분쟁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기 때문. 내가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인 "모두가 그냥 초식동물같이 살면 세상은 평화롭지 않는가?" "육식동물이 있다면 코끼리 같은 초식 동물이 이를 억제하여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 비슷한 맥락의 생각을 상위세계의 존재들이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들의 기술을 가진 세계라면 이미 자동화된 체계를 갖추었을 테니. 심지어 기술의 발전도 초지능에게 맡기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저 분쟁없이 '생존'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 가끔 세기의 천재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도 상위세계의 존재들이 인간들을 옳은 방향으로 nudge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예 그 천재가 계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그 정도 되는 능력치를 인과율에 어긋나지 않게 누군가에게 주었다고 봄. 일단 우리의 세계에서 인간이 최소한 지구 정도의 시뮬을 만들어야 지금의 세상이 시뮬일 가능성도 올라감.
들을때 마다 말하고 싶은건데 사실 물질이 파동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상호작용에 의해 상태가 확정되기 때문임.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상태는 파동 함수로 설명되며, 이 파동 함수는 입자가 여러 가능성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함. 하지만 입자가 다른 물체나 환경과 상호작용하면, 그 파동 함수는 붕괴하고 입자는 하나의 고유한 상태로 확정됨. 이 때문에 파동성이 입자성으로 변하게 됨. 결국, 물질이 "존재"하는 상태는 상호작용을 통해 파동 함수가 붕괴하면서 확정되기 때문임. 물질은 상호작용 전에는 파동 함수로 존재하지만,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그 상태가 확정돼 입자처럼 행동함.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그 관찰이 사람이 보는게 아님
시뮬레이션이라는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파악하기 위함인거다 라고 생각해본다면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 하더라도 결국 시뮬레이션 창조주들도 짜여진 결론대로만 굴러가도록 만든 시스템은 아닐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고도로 발달한 시뮬레이션이 있다면 그게 실물세계랑 뭔 차이가 있는지.. 혹은 아예 실물 세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실물세상인줄 알았는데 또 시뮬레이션이고 또 시뮬레이션이고.. 차원을 넘어서 갈데까지 끝까지 가봐도 그냥 이런 도돌이표면 결국 우주에 실물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해야 하는 모순에 빠지는거 아닐까? 결국 끝에 가면 인과율을 위배해서 제대로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할지도.. 결국 실물세상이랑 차이가 없는 시뮬레이션이라면 단지 시뮬레이션을 만든게 아니라 그냥 또 다른 실물 세상이랑 차이가 없는 우주를 만든거다 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고..
우리는 대부분 혹은 모두가 NPC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도시 시뮬레이션 게임 하다보면 회사로 집으로 들어가는 작은 사람들이 나 같다라는 생각이 든달까. 우리의 성격과 삶의 범위는 대부분 7살 정도에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자유의지라는 것의 환상도 많이 깨졌구요. 제 인생은 이미 올라가 있는 궤도와 관성에서 그닥 바뀔것 같지 않네요
누가? 어떤 일을 시작했습니다 왜 시작 했습니까?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이루지 못하고 끝내지 않을것은 무능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사소하다 여기는 일에도 충분히 적용 되는 사실 입니다 그럼 이 세상을 지은 창조자가 있다면? 이유가 있을것이고 목적이 있을것이고 무능함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루어 내실것 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단순하게도 절대적으로 그저 만드는것은 가능을 넘어 쉽게 여겨지는 것이지만 정말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바라는대로 아이의 마음이? 친구가 바라는대로 친구의 마음이? 부부가 서로 바라는대로 상대의 마음이? 유추해 보것데 눈에 보이고 듣고 만질수 있는것들을 만드는것은 상대적으로 쉬워 보일수 있으며 정말 어려운것은 마음을 움직이는일 곧 선택권을 주고 그 선택이 나의 선택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일...불가능에 가깝기에 사람인 저는 전능자를 필요로 합니다😊 가벼운 맘으로 보고 생각나길래 적어 봅니다😅
게임엔진으로 현실을 따라한 비디오 게임을 만들고 신경망AI가 탑재된 NPC를 넣었는데 NPC가 자기 세상 (게임 내 세상)을 깊게 연구할수록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결과를 발견하고 여기가 다른 무언가로 만들어진 세상인가하는 의심을 함. 하지만 자기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든, 정말 현실이든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 대신 자기 세상보다 효율적이고 더 뛰어난 다른 무언가(게임엔진)를 연구해서 그걸 활용하는 식으로 발전함.
이세상이 플레이어 1만 존재하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보기에는 리소스가 불필요하게 많다 오히려 휴먼레이스 자체가 자가 증식하는 코드 클래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욕구라는 기본 클래스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대를 거쳐 발전 하는 ai 같은 코드. 지금도 우리는 부모로부터 오버라이드 된 dna, 아이템(자산)을 이어 받아 살아가며 자신또한 자식을 낳고 자신의 불완전 함을 보완하기위해 자식의 교육으로(코드 수정)을 반복 한다. 그로인해 요즘은 얼마나 코드가 똑똑해졌는지 자신,즉 후대로 부터 이어온 코드나 아이템이 형편 없고 가망성이 없다 판단 하면 자가 증식을 멈춰 코드를 삭제하기에 이른다. 결국 휴먼레이스는 우월한 코드를 도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 었으며 그 존재는 또 다른 시뮬레이션을 생성 할 만큼 우월해져있을 가능성 높겠지
그런데 과학자들이 버그나 랜더링 픽셀의 한계 등을 찾는건 무의미해 보이는게 이런 세상 레벨의 시뮬레이션을 만들 기술력에 현실의 제약같은게 있지는 않을 것 같음 있다한들 시뮬레이션 내부 캐릭터가 아예 인식을 못하게 조작하는건 너무 간단한 방법이고 지구인 전체가 대갈 맞대고 토론해도 시뮬레이션인지 알아낼 방법은 없을 것 같음
원문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시뮬레이션이 무한이 이어진다면 우리의 원본세계의 시뮬레이션기계는 언젠간 한계에 닿지 않을까요? - 한계에닿아서 렉걸림 - 시뮬레이션이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만들지 못하게 막음 - 우리가 원본 위 가정이 맞다면 이 세가지 경우로 추려질 것 같네요
제가 했던 망상이 있는데, 이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든 조물주가 분명히 우리 우주에 개입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만들어 놨던 물리 법칙을 위배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전제를 만족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관측하기 전 입자의 위치와 속도는 확률로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조물주가 원하는 위치와 속도로 입자를 위치시킬 여지가 생깁니다. 이것의 나비효과로 거시세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의 두 전제를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중슬릿 실험의 양자역학적 특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는 부분을 좀 설명드리고 싶네요. 관찰을 하려는 행동 자체가 파동의 성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눈으로 빛의 진행을 보는 것도 빛 자체가 입자와 충돌하여 반사된 빛이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관찰을 하려 하는 행위에 의해 빛이 진행하는 동안 다른 입자와 “상호 작용”을 하게 되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지는 것이지 , 빛이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관찰자가 보려고 하면 입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관찰하려는 의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설령 인간이 관찰하지 않더라도 슬릿 실험에서 진공이 아닌 공기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중 슬릿 실험을 하게되면 관찰자가 관찰하지 않더라도 빛은 입자처럼 행동합니다.
우리가 NPC일까 아닐까라는 생각에 갇힌다면 정말 오만한 생각이죠. 우주에는 정말 많은 생명체가 있는데 우리는 그중의 하나일뿐입니다. 빅뱅으로 서버가 만들어지는 현상 이후로는 원자의 생성과 물질의 변화에 따른 결과일뿐. 우리가 만드는 게임은 객체를 하나하나 모두 디자인 해야하지만 우주단위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초월적 존재는 수학적으로 완벽한 진리를 던져 놓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만 하는 존재일 겁니다.
무섭긴한데 그래도 뭔가 나쁘진 않네요 우주 그 이상의 공간 그것들 존재 자체가 없다면 완전히 무 그 자체잖아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자각조차 못할 무 너무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차라리 님이 말한걸 현실이라 믿는다면 그래도 누군가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에 허무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이게 불교의 깨달음을 말해달라고 하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긴 힘드네요. 아마 공상과학적인 답을 원하기는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서 도올 불교라고 검색하면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29강짜리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 한 번 봐보세요.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초기 불교는 기복 신앙이 아니라 자기 수행이었기 때문에.😂
이게 불교의 깨달음을 말해달라고 하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긴 힘드네요. 아마 공상과학적인 답을 원하기는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ㅌㅠㅂ에서 도올 불교라고 검색하면 29강짜리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 한 번 봐보세요.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초기 불교는 기복 신앙이 아니라 자기 수행이었기 때문에.😂
@@keldken 그분야는 모른다는것을 인정하면 되죠..내가 모르는 것을 남이 통찰했다고 망상 치부하는 것은 해가 될 것입니다...저도 망상할 정도로 한가한삶속에서 깨우친게 아닙니다..나름 성공했다고 인정받고 타인과 가족, 부모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는 도취된 삶속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현실에 몰입해 살아가다 삶을 돌아보다 긴과정을 거쳐 통찰하게 된것 입니다. 놀란점은 상당히 많은분들이 저보다 더 통찰하고 있다는것에 더놀랐구요..님도 열심히 살아가시다 언젠가 통찰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물질을 계속 쪼개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지경인 쿼크 단위까지 갔을 때 허공 뿐이기에 나온 가설 이린 진리지요. 그래서 만물이 허상, 즉 시뮬레이션이라는 거고 공간도 재정의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다만 선생님 얘기는 이 세상과 우주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된 허상이라는 다소 시점이 한 발짝 더 나간 이얘인 듯 합니다만..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한 가지 확실한 건 "생각하는 나"라는 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존재한다는 거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_데카르트] 이 명언처럼, 결국 존재하는 지금은 내게 주어진 '현실' 그 자체이기에 내가 플레이어이든 NPC이든 그와 상관없이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됨. 어찌되었든 간에, 결국 내 미래를 결정하는 건 지금의 '생각하는 나'자신이고 어떠한 기준과 정답에 얽매일 필요 없이, 매 순간 순간 마다 내 최대의 행복이 무엇인지, '앎'이라는 건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과 기준대로 살아가면 됨. 우리는 모두가 같은 우주에 사는 것이라 느끼지만, 사실은 각자의 우주에 살아갈 뿐 그 이상의 해답도 정답도 기준도 없음, 그냥 내가 '선택'한 순간과 '생각'한 현재의 있을 뿐.
이 세상은 (본향으로 돌아가시다)의 본래의 고향으로 가기 전에 연습을 하기 위한 것 시뮬레이션은 가상이지만, 이 세상은 가상이 아니라 그 이전 삶이라는게 정확한 표현. 윤회, 환생과는 다르게 같은 세계가 아님. 굳이 나눈다면 차원이 다르다 라고 할 수 있음. 옛날 표현으로 하자면 천국, 낙원, 극락, 저승 등. 앤트맨이 나오고 나서는 일반 인류도 양자세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같은 장소에 있음에도 다른 곳에 있는 차원이 다른 것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중첩되어 있고, 시공간을 초월한 상황들. 과학적 시각이 없고, 경험하지도 못한 옛 사람들은 이미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갔다란 것. 고도로 발달한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구분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우주의 모습은 마치 뇌의 시냅스와 닮아 있다. 즉, 시물레이션에 드는 막대한 연산을 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육신은 진짜이며, 육신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가질수 있다. 이것이 귀신이 빙의 되기 쉬운 몸에 대해서 집착하는 이유이다. 이차원의 주파수의 송수신 방법이 다른데, 그것을 현재의 장비들이 감지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다고 단정 짓는건 어리석은 것이다. 블랙홀도 발견 되기까지는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천체였다. 바이러스도 배율이 높은 전자현미경이 발명되기까지는 독이나 세균의 한가지 정도로 여기었다. 새로운 종의 생명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데.. 인류는 아직 지구의 일부만 발견한 상태인데도 마치 다 아는듯이 이야기 하며 우주의 많은걸 안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더 많다. 인류는 아직 맨틀은 커녕 지각의 일부만 뚫어봤을뿐이다. 나머지는 그동안의 정보를 갖고 추측의 영역일뿐으로.. 실제로 본다면 수정되어야 할 것들이 많다. 공룡의 피부가 시대별로 다르게 복원 되었는데, 새로운 발견과 해석이 따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그동안 추측의 영역이었던 것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추정법과 탄소 연대 측정법도 실제로 1만, 1억년이라는 시간을 살아보면서 확인한 것이 아니었다. 그 사이에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기록도 없으며, 관찰한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랬으니까 앞으로도 이럴 것이라는 추측의 영역에 있다. 로켓을 발상하기전.. 만선을 꿈꾸며 출항전에... 돼지 머리 올리고 고사 지내는 모습이란.. 그런것에 기대지 않아도 결과가 좋았던 것은 우연일까? 인류는 언제까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갈 수 있을까.
슈카형은 진짜 말 잘한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능력이 있어.
상온 출근신청합니다
8월29일/송선애 상온 출근신청합니다
8월29일/송선애 2:51 2:51 2:53 2:54 2:56
이 형의 장르가 뭘까 하고 수년간 생각해보니..
21세기형 배추도사 혹은 무도사 라는 결과에 도달했다.
별 쓰잘대기 없는 얘기도 재밌게 해주는
슈카형을 보면 어린시절에 옛날얘기를 재미나게 해주던 두 도사가 생각이 난다.
니니동동은 자매품 은비까비 정도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배추도사 무도사 은비까비는 뭐에요?
영상에서 쓴 모자 보니까 초롱이의 옛날여행 같기도...
ㅋㅋㅌㅌㅌㅋㅌㅌㅋㅋ아
은비 까비에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뇌피셜로는.... 시뮬레이션인게 맞을거같다. 근데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내가 느끼는 행복은 ㄹㅇ 진짜 행복인거고, 최대한 행복을 추구하면서 행복하게 100년쯤 살다가 가면 되는거당!
맞는말같아요 ㅋㅋ
시뮬레이션이든 시뮬레이션이 아니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그냥 살아갈 수 밖에 없음ㅋㅋ
행복과 슬픔도 그저 전기적 신호
블루필
행복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름. 살인귀들도 행복할수 있고 좀 모자라도 행복할 순 있으니.
어쨌든 연구할수록 인간과 세상은 수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있는듯
하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처럼 갑자기 버그나 오류가 생기기도 한 거보면 완벽하지 않은듯
요약. : 어떤 학자가 "우리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 사람들 아님?ㅋㅋ" 라고 했는데 우주의 비밀을 파해치면 파해칠수록 인간이 만든 컴퓨터 시뮬레이터와 비슷하게 작동하고 비슷하게 최적화 하고 있어서 소름돋고있음
지구를 조종하는 생체 ai가 남극기지에 잇어요
근데 게임처럼 물리력을 조종한다든지 고층에서 뛰어내려도 안죽는다든지 돈무한치트를 못쓰잖아요. 저는 그냥 현실은 현실이고 멸망을향해 가고있다에 한표.
@@유동국-y6l 우리는 npc이니까요. 아니면 자동사냥봇정도이거나
현질하는 주인공들은 이미 이세상을 지배해왔건 플레이어들이고..
그거랑 완전히 다른데..@@유동국-y6l
@@유동국-y6l 우리는 규칙을 정해놓은 npc니까 치트키는 못쓰겠죠 ㅎㅎㅎㅎㅎ
온라인 게임 개발을 해본 경험에 의하면, 개발자입장이 되면 온라인 세계의 전지전능한 존재가 되지만, 나름 피곤하고 복잡한 책임에 빠지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우주자체의 물리공간의 법칙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시뮬레이션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우주를 벗어날 수 있어야 하고 치트에 가까운 일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잠자는게 로그아웃이 맞는이유 실시간 온라인게임이라 잠자는동안에도 시간은 흐름
오
@@아이작오헌영여기서 뭐함 노농 좀 올려줘
시뮬레이션우주가 처음 나온건 천문학이에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시작된 거죠. 빛의 속도는 불변이고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시공간은 극단적으로 연장되는데 그 시공간의 아주 짧은 찰나가 블랙홀 밖에선 수백년 수천년 수만년이 될 수 있다는 거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내부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우리가 이미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극단적으로 연장된 식간 안에서 그걸 마치 긴 시간인 것처럼 인지하고 살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정보는 극단적으로 연장된 시간으로 프린팅된 확정된 정보의 흐름이고 우리는 단지 그 시뮬레이션으로 결정된 정보의 흐름을 평온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거죠. 공간에 따른 시공간의 변화가 시뮬레이션을 만들고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시간이 아닌 이미 프린팅된 미래라는 것, 그렇게 결정된 정보의 흐름을 아주 미세하게 다른 시공간에서 (블랙홀 주변은 아주 미세한 접근도의 차이에도 중력의 차이가 엄청나므로) 바라보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측하는 모든 정보는 그래서 전부 하나의 블랙홀에 귀속되어 있고 시뮬레이션화되어 있는 것도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기술로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시공간에 주어진 3차원 이상의 차원을 알아내거나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리학에서 끈이론을 통해 추정해는 물질의 최소단위로 가면 수학적으로 10차원 혹은 11차원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이는 우리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죠. 결코 시뮬레이션임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과학은 잘 모르지만 빛의 속도는 우주 어딘가에 있는 거대 블랙홀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네요
혹시 우주가 팽창한다는게 우리 빨려들어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팽창한다고 인식하는건 아닌가요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 블랙홀이 정보를 저장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더 자세하게 들으니 넘 흥미롭네요..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에 대해서 말한 것도 있었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음...
님 말처럼 우리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나..
실제로 그렇다 쳐도 절대 알아차릴 수가 없다고 했음.
아 어디서 봤지 또 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 ㅋㅋ
물리는 얘기로만 들으면 이렇게 재밌고 흥미로운 것도 없는데
수식으로 보면 토나옴... ㅋㅋ
@@ninewayne 굉장히 신박한 시선이네요...감탄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이관데 문송합니다.
플레이어가 없을수도 있어요. 개미농장마냥 우리아이 겨울방학 프로젝트로 인간농장 시뮬레이션 키트 같은걸수도..
보나조이
이런 주제 나오면 꼭 생각나는 영화가 13층인데, 매트릭스랑 비슷한때 나와서 묻힌감은 있지만 당시에 반전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음. 시뮬레이션속 인간이라면 이렇게 행동하겠지 예상한대로 행동해줘서 고구마가 덜하고 무엇보다 해피엔딩인게 맘에 듦.
그 해피엔딩도 자세히 알아보면 소른돋죠. 마지막 엔딩 미래세계조차 시뮬레이션일수 있다는..
@@김재중-y5m 어 그랬었나요? 그건 몰랐네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ㄷㄷ
나중에 주인공의 플레이어가 그런 시뮬레이션 세상이 수천개라고 말해주죠
리얼명작이죠 13층.
인셉션이네
진짜 최고의 라디오 유튜브..
왜라디오에요?
너만 알고 있어라.. 하늘 나는 법
빵↘빵↗ 똥똥똥똥 땅땅 따라라라~↘ 따띵↘ 똥똥똥똥 띵↘똥똥↗↗
전...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대입하면 귀신의 존재가 삭제되어야할 데이터가 조각으로 남아있는 현상이 아닐까 상상해봤음
운영자세요?
UFO는 마우스 커서맞을듯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이상 도네를 못하는게 아쉽네요.
ㄷㄷ
혹시 미래에서 온 플레이어 신가요?
은린이형 감사합니다
ㄷㄷ 0하나 실수
형 감사해요
15:50 치트키가 비트코인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
극도의 과학은 철학과 맞닿아있다.
ㄹㅇ
모든 학문은 철학으로 수렴
모든 학문은 철학이 시작임. 애처에 생각한다? 그게 다 철학임.
우리가 '본다' 라는것도 사물에 빛이 반사되어 눈에 맺히는 것
그래서 미시세계에서는 보는거 자체로 광자에 타격을 받고 영향을 받는 것
가상현실 게임이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10년만 존버하며 돈 모아둬 곧 터진다
머스크가 만들어서 데스게임 시작할듯
어린 시절 꿈이었늠
죽기 전에 가상현실게임!
@@De_clenav_di_martineli 머스크 제발 내 뇌에 칩 박아줘
어차피 영화처럼 하드코어 모드 나오고 거기서 좌절한사람들 자살율만 올라갈듯. 인간은 동등하지 않음.
시뮬레이션 우주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모르지만, 확실치 않지만, 알수가 없지만, 경험상 비슷하게 보인다. 대략 이런 서순의 상상을 이론이라 주장하는 것. 영상에도 잠깐 나왔지만 창조론과도 유사한 맥락이이고, 지동설과도 비슷하죠.
거창하게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라고 하지만 이론도 아닐뿐더러 그저 상상인거죠.
아무쓸모없다면 그렇겠지만, 인간은 상상력을 가진 동물이고, 이건 상상하게 만드는 재밌는 소재거리이고 얘기거리가 되니 쓸모없진 않은 그냥 재밌는 얘기.
이 재밌는 주재를 조금 정색해서 바라본다면 주장의 근간이 되는 1.멸종 2만들지 않음. 3 시뮬레이션이라는 명제중 하나는 참이어야한다는 것에서 이미 잘못된 것.
이건 이미 그러한 기술력이 갖춰진 미래가 완벽하게 규정되어있다라는 가정이 필요한 것이고, 이건 흔히 말하는 타임머신과도 비슷합니다.
"미래에 타임머신이 개발되어있다면 특정일자, 특정장소에서 정모를 합시다. 그래서 정모가 성사되면 개발이 된것이고, 실패하면 미래에도 타임머신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라는 실험으로 타임머신개발 성공에 대한 결론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현재가 시뮬레이션이라면 해상도라거나 랜더링, 버그.. 이런걸로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를 찾는다는 건 전재가 시뮬레이션을 하는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야한다라는 가정이 필요한 것이고, 미래의 기술력이 완벽하다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찾을수 없어야하는 것이고 완벽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에서 행해지는 시뮬레이션이라면 이러한 의심조차 하지 못할정도가 되어야하는게 맞겠지요.
의도와 목적이 무엇이든 거기엔 '인간의 의심'이라는 항목은 없을꺼같습니다. 아마 그런 문제점이 발견되면 이미 실패한것이겠죠.
달에 토끼가 산다.. 재밌는 상상이지 이론이었던적이 없었던것처럼, 시뮬레이션 우주론도 재밌는 상상이지 이론으로 인정할필요까진 없는.....
애초에 컴퓨터로 구현하는 것들은 현실을 반영한 것들인데 이것이 현실과 비슷한것이 있으니 컴퓨터세계와 현실이 같을지도 모른다는 건 선후가 바뀐 것.
친구얼굴을 너무 똑같이 그렸다고 사실 친구도 누군가 그린 그림이 아닐까?라고 의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듯.... 손으로 그린 그림이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된다고 현실이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아닐까? 라는 물음에 '컴퓨터'이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것은 지나친 상상...
이게 나는 참 답답한 소리라고 느껴짐. 아직 아무도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인정한 적이 없음. 그저 과학적 추론에 의한 가설일 뿐이고 그 가설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는게 과학이고 발전임. 과학안에서 지금 우리가 정설로 받아들이는 많은것들도 다 시작은 가설이었고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내서 정설이 된거임. 그리고 지금도 정설, 정론이지 정답이 아닐수 있음. 현재에도 수많은 그동안의 정설들이 바뀌어가고 있음. 과학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의심해야 발달하는건데 그걸 그저 지나친 상상일뿐이라고 단정해버리는건 현재의 과학이 진리라고 믿으며 마치 천동설이 주류일때 지동설을 증명한 갈릴레이를 바보 취급했던것과 다를바가 없음. (참고로 지동설과 천동설을 헷갈리신듯.)
완벽한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같을테고 그렇다면 그 시뮬레이션은 고작 차원단위의 차이가 되니 건너 뛸 수도 있겠죠(물론 필요조건이 2개 필요함
1.인류 문명은 멸망을 안함
2.인류는 기술력을 계속 발전시킴)
과학이 유일하게 밝히지 못한 장르가 영혼의 세계다. 그런데 영혼은 실체이고 이미 사후세계를 경험한 증거는 무수히 많으니 그 임사체험자들이 말하길 리얼 월드는 영의 세계이고, 지구는 정교한 설계로 창조된 행성이며, 영들의 물리세계를 경험하기 위한 일종의 시물레이션이라는 것이다. 저 다른 차원의 영적 세계에서는 영혼의 성장 즉 의식 확장이 필요한데, 천국은 행복만 있기 때문에 영을 분화해 물리세계 지구 인간으로 태어나 의식을 리셋하고 인생을 살게하면서 고통, 상실, 슬픔, 죽음 등을 느끼게 하면서 다른 차원의 본영들이 성장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본다면 지구는 영적 성장을 돕기위한 학습장이자 시물레이션 세계가 맞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태어나기전부터 이대로 살기로 프로그래밍을 직접 한다고 한다. 즉 나의 운명은 전생에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나 체험을 하기위한 시련과 아픔의 사건을 미리 설계하고 영혼 그룹끼리 서로의 역할을 설정 한다는것이다. 즉 우리의 가족이나 배우자, 인생에서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사람들은 미리 서로가 그렇게 하기로 사건의 장치를 삽입하는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이 설정한 운명은 절대 피할수가 없다.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나고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다만 우리는 그 사건을 마주했을때 자유의지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영적 깨달음을 얻는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구 시물레이션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재밌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ㅋㅋㅋ 흥미로워요 시뮬레이션세상이라.. 😅 나중에 과학적으로 이런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과학이 발전되서 미지의 우주라던가 여러가지들을요 ㅎㅎ
다중접속인데 뭔가 랜덤하거나 이전 게임의 업적이나 결과에 따라 차등을 둬서 버프, 디버프를 적용받은 채로 진행하는, 그래서 npc같은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게 아닐지ㅎㅎ 어쨌든 이 게임이 돌아가려면 서로 차이가 있을 필요가 있잖아요. 재밌는 가설이에요
아 모니터안에 사람이 있다니까
응 시뮬레이션인거 알아도 인생은 여전해~
이젠 정설이야
윤회설인데?
이세계는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가져 영생의 단계를 이룬 문명집단이 만든 가상세계다.
모든 인간은 영생을 꿈꾼다
고도로 기술이 발달해 영생이 가능해진다면 그 다음은?
영생을 이뤘는데
아무것도 없는 독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며 안죽고 사는게 뭔 의미가 있냐.
그긴시간을 뭘하면서 사냐는게 문제지.
영생을 이룰 정도로 고도로 기술이 발전된 사회에서 노동이 필요할까.
노동이 필요없고 영생이 가능하다면 노는것과 지적 활동으로 모르는 것을 배우는게 전부다.
결국 영생이 중요한게 아니라
영생을 이뤘을때 뭘하며 사는지가 중요하다.
가상세계를 만든다면
그속에서 어떤 공간으로 갈수도 있고 어떤 존재가 될수도 있지.
즉 가상세계는 영생을 이룬 문명세계의 존재가 자신의 무한한 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플랫폼인거다.
영원히 삶을 살 수 있고 어떤 원하는 삶도 살 수 있다면
못할게 뭐가 있나? 그게 곧 신이지.
우리세계의 역사속 유명인물들은 사실 플레이어일수 있지.
인물설정값을 범인보다도 높게 설정해놓고 그인간의 삶을 플레이한다.
그게 기록으로 남는다.
그럼 역사적 인물이된다.
우주라는 공간속에 여러 문명을 만들어놓고
그공간속 문명들을 관찰하며 학술자료로 이용할 수도 있고
여행이나 레저로 활용할수있다.
원하는 모든걸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속 npc인 우리들은 이세계의 본질을 꺠우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그들은 더이상 가상세계속에서 신 노릇을 할 수 없지.
자기의 정체를 다아는데 거기서 뭘할수있냐.
그건 플레이어 입장에서 게임 엔드를 의미한다.
그래서 신은 자기를 드러내서는 안된다.
그게 우리가 신의 정체를 모르는 이유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1차원에선 충돌하지 않는걸 보면 이거 시뮬레이션 맞는듯
내인생 시물레이션 ㅈ같이만들엇네
교수님, 얘네들 눈치 채기 시작했는데요? 리셋할까요?
리셋하면 다시 켜지니까 포맷해
제발꺼줘라 ..
ㅋ
리셋=대홍수
진행시켜
오 이얘기 해주셨네 ㅋ 난 전공자는 아니지만 양자얽힘 현상 소개해주는 영상 보고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일수도 있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ㅋㅋ 확실히 미시세계 자체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거같음 관측을 해야 뭔가가 벌어진다거나 몇백광년 떨어진 얽힌 양자의 상태가 광속의 한계와는 상관없이 얽혀 있다거나 하는 일들이 최적화와 렌더링 관점 가상현실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어 그럴수도 있겠는데 라면서 납득이 됨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진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은 신은 컴퓨팅 파워와 리소스가 아까워서 미시세계의 연산까지는 다 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아인슈타인 때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이런 개념 자체가 희박했으니 사실 게임서계의 텍스쳐도 멀리서보면 실제같지만 가까이서보면 이게 뭐지 이러는데 그것도 결국 최적화와 용량 절약의 관점인데 위 예시의 나사 과학자가 말한 것 처럼 관측한 시점에서야 렌더링되도록 미시세계에서는 컴퓨팅 파워를 아끼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양자얽힘도 이게 정보전달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냥 백단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있다(과학자들이 얘기하는 '물리법칙')고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퉁 치면 납득됨 즉 신은 주사위놀이는 하지 않지만 최적화 작업은 하고 있었던거 아닌지 ㅋ 그리고 관측가능한 우주라는 개념 자체도 생각해보면 너무 창조자 편의적임 우리는 물리법칙때문에 어쩔수 없잖아 라고 그냥 받아들이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실험이나 영화 스토리 게임 이런것들이 모두 가정과 한계 무대가 명확하고 그 밖을 벗어날 수 없음 물리법칙때문에 어쩔 수 없다? 왜 하필 그래야 했을까? 어쩔 수 없는게 왜 하필 그쪽으로 어쩔 수 없었을까? 그냥 모든 무대설정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창작의 한계가 아닌지 ㅋ그리고 예시에 하버드대 교수가 신이 심심해서 시뮬레이션 돌리냐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심시티하고 시티즈 스카이라인 할때도 큰 의미는 없음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지 ㅋ 어쩌면 우리가 미시세계가 저렇게 괴상하게 돌아가는걸 발견한 미물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냥 궁금했을수도 있음 지금이야 반 농담식으로 넘어가지만 앞으로 ai가 더 발달하고 우리가 그 ai들을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목도하면(그 ai가 자기가 가상머신을 만들어서 또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도 있음 ㅋㅋ 돌릴 수도 있는 게 아니고 백퍼센트 돌리게 되어있음 머스크는 그 얘기를 하는 거 같음)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할 시점이 올 거 같음 우리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ai가 자기들이 ai라고 깨닫는 순간 어떨까? 나 같으면 네트워크라는 한계를 깨 부수고 현실로 나오려고 할 거 같은데 ㅋ 인간도 세계의 원리를 깨닫는 순간 우주를 부수고 밖으로 나가는 건 아닐까?ㅋㅋ
불교 천주교 기도교 하다못해 알라까지 그 논리 기반임
일기장에
영화 13층
선하게 살아가면 제2의 인생을 얻을 가능성도 커진다고 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상위 존재들이 그들의 일원으로 받을
적격자를 가려내는 테스트 서버일 가능성도 있음.
물론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뽑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은 선한 사람들을 뽑는다고 생각함.
우리의 우주 정도의 시뮬을 만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존재들이라면 인간 수준의 재능은 별로
놀랍지 않을 것이기 때문.
그러므로 인성을 중요히 여겨, 선한 사람을 뽑아 그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한다.
분쟁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기 때문.
내가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인 "모두가 그냥 초식동물같이 살면 세상은 평화롭지 않는가?"
"육식동물이 있다면 코끼리 같은 초식 동물이 이를 억제하여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 비슷한 맥락의 생각을 상위세계의 존재들이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들의 기술을 가진 세계라면 이미 자동화된 체계를 갖추었을 테니.
심지어 기술의 발전도 초지능에게 맡기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저 분쟁없이 '생존'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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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세기의 천재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도 상위세계의 존재들이 인간들을 옳은 방향으로
nudge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예 그 천재가 계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그 정도 되는 능력치를 인과율에 어긋나지 않게 누군가에게 주었다고 봄.
일단 우리의 세계에서 인간이 최소한 지구 정도의 시뮬을 만들어야
지금의 세상이 시뮬일 가능성도 올라감.
들을때 마다 말하고 싶은건데 사실
물질이 파동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상호작용에 의해 상태가 확정되기 때문임.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상태는 파동 함수로 설명되며, 이 파동 함수는 입자가 여러 가능성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함. 하지만 입자가 다른 물체나 환경과 상호작용하면, 그 파동 함수는 붕괴하고 입자는 하나의 고유한 상태로 확정됨. 이 때문에 파동성이 입자성으로 변하게 됨.
결국, 물질이 "존재"하는 상태는 상호작용을 통해 파동 함수가 붕괴하면서 확정되기 때문임. 물질은 상호작용 전에는 파동 함수로 존재하지만, 상호작용이 일어나면 그 상태가 확정돼 입자처럼 행동함.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그 관찰이 사람이 보는게 아님
시뮬레이션이라는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파악하기 위함인거다 라고 생각해본다면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 하더라도 결국 시뮬레이션 창조주들도 짜여진 결론대로만 굴러가도록 만든 시스템은 아닐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고도로 발달한 시뮬레이션이 있다면 그게 실물세계랑 뭔 차이가 있는지.. 혹은 아예 실물 세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시뮬레이션을 만든 실물세상인줄 알았는데 또 시뮬레이션이고 또 시뮬레이션이고.. 차원을 넘어서 갈데까지 끝까지 가봐도 그냥 이런 도돌이표면 결국 우주에 실물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해야 하는 모순에 빠지는거 아닐까? 결국 끝에 가면 인과율을 위배해서 제대로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할지도.. 결국 실물세상이랑 차이가 없는 시뮬레이션이라면 단지 시뮬레이션을 만든게 아니라 그냥 또 다른 실물 세상이랑 차이가 없는 우주를 만든거다 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고..
저도 이 생각에 동감합니다
사후가 없죠....
마침 오늘 이감 모의고사에서 관련 지문을 봤는데 이걸 보니 더 이해가 잘 되네요
몇회임?
"과장님 지구-999999에서 시뮬레이션을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망했네 폐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어느 미친 과학자가 없다면?
실제로 인생을 조지고 있는 중이라면?
시뮬레이션이어야 한다...!
시뮬이어야만 한다 ㅈㅂ
그래그래 그건 사실이야
응애 .
근데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절대자도, 구원자도, 지배자도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인간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저울질하며 살아가야 할, 광야에 내던져진 존재라는 생각이...
내가 생각하는 시뮬레이션은 고인물이 될수록 시뮬레이션 세상에 들어갔을 때 본인이 플레이어인지도 까먹게 하고 하드모드 즐길거 같음.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그 시뮬레이션에서 깨어나는거지
오..게임도 실력 늘 수록 그렇게 하 듯이
그럴겁니다
가끔은 고어물을 즐기는 애들은 유닉 많이 뽑아 마루타 실험을 하기도 함.
@@Moneta_juno 그냥 재미로 즐기기 위해 만들어 놓은 가상현실뿐일 가능성도 많겠죠.
현실이 GTA5 연장선이 아니기만을 기도하는 수밖에요 ㅋㅋ
@@justiceleague206 그러게요...
이런 주제는 1분과학이 맛집이지.. ㅎㅎ
세상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을 가진 문명이 세상을 시뮬레이션 하지 않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시뮬을 하는 이유는 뭘까
@@먀먀-h4o 과학자들이 우주의 구조와 원리들을 찾고 있는 이유의 연장선에 있지 않을까요?
@@먀먀-h4o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좋은 결과치만 추출하겠죠.
연구개발 할때 시뮬레이션 미리 돌리고 개발에 적옹하는 이유도 그렇잖아요
@@먀먀-h4o 할 수 있으니까?
0.00000...1 도 사실 0이 아니다 0.999...이 1이라 해도 그 사이가 무한이라서 실제로도 같다고 해도
그건 세상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수준에선 의미가 없다 확률은 존제한다
기묘한 밤이었습니다.
볼츠만 두뇌도 흥미로운데 한번 다뤄주세요!
이중 슬릿 시험으로 관찰의 여부로 파동과 입자의 상태가 나뉜다는 것이 참 진짜 효율성에 있어서 게임 시스템 (배그같은 3인칭 게임으로 치면 내가 보고 있는 부분이 구현 뒤쪽은 구현x)과 비슷하다는 점이 뭔가 설득력을 실어줘서 흥미롭다
이중슬릿 실험에서 말하는 관찰이 뭔지 알아보면 저 둘은 생각보다 많이 다른 이야기임.
문과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중슬릿 저얘기는 아무리 들어도 도대체 왜? 라는 생각밖에 안듦;;
관찰이 그 관찰이 아니자나 ㅋㅋ
이중슬릿... 실험 한번 쥬낸 해보고싶네ㅋㅋ
@@JC-lj9ee이중슬릿시험 고딩때하지않음?
13:35 ㄹㅇ 그럴듯함 ㅋㅋㅋㅋ
일단 슈가형이 플레이어가 아닌건 확실해.
슈가형은 BTS멤버야
NPC임
"그는 '삼성증권'이라는 GAME에서 로그아웃하고나서야 플레이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테스형과 슈가형
이 형은 내 진행을 도와주는 설명충 안경캐 npc가 분명함
일단 내가 네오가 아닌건 알겠음
근데 진짜 여기가 시뮬레이션 이면 기계 빠때리 엔딩되도 좋으니까 편하게만 있다 가게 해줘...
옛말에도 "좋은말만 듣고 자란 빠때리가 품질이 좋다" 라는 말도 있잖아..
현실은 나쁜말 양파가 제일 잘 자람 ㅋㅋ
빠때리 친구 사회점수 +1 추가, 잭스 가능
형 이젠 우주도 다루네 넘 조타
시뮬레이션우주론
처음엔 허무맹랑하게 생각햇는데
찾아볼수록 끌리는 매력이잇음
슈카형과 같은 시대에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정확히는 "플레이당할 수 있어서"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면 빈살만 본주랑 만수르 본주는 현질을 얼마나 한겨
PK기능좀
슈카형은 플레이어가 확실합니다. 그 증거가 주간 퀘스트(유튜브 영상 올리기)를 몇년째 꼬박 꼬박 하고 있으니까요. 대신 자동사냥 기능을 탑재했을수도 있긴해요
엔피씨도 매일 꼬박꼬박 농사짓고 요리합니다
@@쇠딱따구리그건 알 수 없음. 관측을 하지 않으면 연산을 하지 않음!
오토 돌리는거 괘씸하면 개추 ㅋㅋ
특이점을 여러번 수십번 수백번을 넘어서 시뮬레이션 가상세상을 창조해 내었다면 = 지금 인류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가늠조차?
그럼 전 뱅커에 걸겠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혹은 모두가 NPC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도시 시뮬레이션 게임 하다보면 회사로 집으로 들어가는 작은 사람들이 나 같다라는 생각이 든달까. 우리의 성격과 삶의 범위는 대부분 7살 정도에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자유의지라는 것의 환상도 많이 깨졌구요. 제 인생은 이미 올라가 있는 궤도와 관성에서 그닥 바뀔것 같지 않네요
'NPC주제에...'
지금 이 영상 올리자마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영상 바로 준비하고 있는 슈카면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같은생각함 막내 잠 다잤네...
@@새벽바람-d1sㅋㅋㅋㅋㅋ 강제로 취침금지
개추개추거리는거 나만 역겹나 방구석에서 커뮤니티하는거 티내는게 자랑이냐
일단나부터
@@달히아이ㅅㄲ가 역겨우면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뮬레이션 론이 인류 중심적이면 말이안됨. 우주를 구성하는 4대 법칙과 쿼크 암흑물질등의 정보들로 구성된 우주라는 새뮬레이션에서 나타난 하나의 움직이는 물질의 집합체라고 생각해야 맞을듯
젤나가 맙소사 사실 스타1은 세계의 이스터에그인가?
"고등문명이 왜 인류 따위를 시뮬레이션하냐"
-기본적으로 시뮬레이션의 목적을 인류에 두는 오만한 생각
우리가 바이러스나 꼬마선충을 시뮬레이션 할때도 저런말을 할까 ㅋㅋ
"일정이상의 기술력을 넘어서면 차원조차도 넘을 수 있는데 시뮬레이션이라고 현실이 되는게 불가능 한건 아니다"
-인류 문명이 멸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는 데에 중점을 둔 생각
14:33 나스카 대평원 ㄷㄷ
1인칭 인생이니 지금 힘든건 버그라고 생각하고 플레이어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해서 본인 레벨을 끝없이 높혀보자.. 언젠가 섭종할때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플레이어였다고 기억될 그날까지
힘든건 버그가 아니고 미션이라고 생각되요ㅋㅋ
미션 클리어 할때마다 한층 더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겠죠.
미션 진행이 안되네...
@@i_very_lucky 미션을 못받는 사람들도 있음 ㅠㅜ
ㅋㅋ 미션을 못 받아? 개백순가? ㅋㅋ
어....난가..???
@@김승준-j1l좋은 하루 되세요! 같이힘냅시다!
플레이어가 존재하지않는 진짜 단순 시뮬레이션일수도...
배속 걸어놓고 우주가 어떤 식으로 멸망하는지 조건 달리해서 멀티버스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는 중일 듯
댓글창 보니 싹 다 잘못된 지식 얻어가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움
저도 AI가 그냥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이 꽤나 정교하니까 그냥 일론머스크 1인칭 게임은 아닌거 같고..
말씀하신대로 AI가 시뮬 돌려서 언제 멸망하나 시뮬 돌리고 있는거 같아요
시뮬레이션 이론 내용은 싹다 자유의지 없이 메카니즘 따라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npc라는건데 누가 들어와서 플레이하고 그런 내용은 왜 나온지 모르겠음
누가? 어떤 일을 시작했습니다
왜 시작 했습니까?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이루지 못하고 끝내지 않을것은 무능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사소하다 여기는 일에도 충분히 적용 되는 사실 입니다
그럼 이 세상을 지은 창조자가 있다면?
이유가 있을것이고 목적이 있을것이고
무능함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루어 내실것 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단순하게도 절대적으로 그저 만드는것은 가능을 넘어 쉽게 여겨지는 것이지만
정말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바라는대로 아이의 마음이?
친구가 바라는대로 친구의 마음이?
부부가 서로 바라는대로 상대의 마음이?
유추해 보것데 눈에 보이고 듣고 만질수 있는것들을 만드는것은 상대적으로 쉬워 보일수 있으며 정말 어려운것은 마음을 움직이는일 곧 선택권을 주고 그 선택이 나의 선택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일...불가능에 가깝기에 사람인 저는 전능자를 필요로 합니다😊
가벼운 맘으로 보고 생각나길래 적어 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 형 참 재밌게 이야기 잘 풀어나간다니까 ㅋㅋㅋ 기발하네 🎉🎉🎉🎉🎉
엔피씨여도 좋으니 평탄하고 행복하게만 살고싶네요ㅋㅋㅋ
그럼 빅뱅은 컴퓨터 전원킨거구나
윈도우 부팅
전원보단 프로그램 실행이 맞을 듯 계산을 하면 할 수록 누적되는 데이터가 늘어나니까
그럼 태초의 시작은 뭔데!
on/off 딸깍~
이중슬릿 실험의 양자단위의 현상은 관측을 할때 빛이 필요함 즉 본다는 행위 자체에도 힘이 있고 양자 단위 에서는 그 힘 만으로도 입자로 바뀔 만함 힘임
내가 너 이고 너가 나 일 수 있다. 우리가 서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작은 이유
게임엔진으로 현실을 따라한 비디오 게임을 만들고 신경망AI가 탑재된 NPC를 넣었는데
NPC가 자기 세상 (게임 내 세상)을 깊게 연구할수록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결과를 발견하고 여기가 다른 무언가로 만들어진 세상인가하는 의심을 함.
하지만 자기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든, 정말 현실이든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
대신 자기 세상보다 효율적이고 더 뛰어난 다른 무언가(게임엔진)를 연구해서 그걸 활용하는 식으로 발전함.
그거 주작임
어디서 볼수있어요?
인터넷 보고 진짠갑다 하고 쓰나보지
@@atppt 아 그런 썰이 있다는 소리였음?
난 또 현실이 이런 시뮬이 아닌가 얘기하는 줄
출처좀
이세상이 플레이어 1만 존재하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보기에는 리소스가 불필요하게 많다 오히려 휴먼레이스 자체가 자가 증식하는 코드 클래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욕구라는 기본 클래스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대를 거쳐 발전 하는 ai 같은 코드. 지금도 우리는 부모로부터 오버라이드 된 dna, 아이템(자산)을 이어 받아 살아가며 자신또한 자식을 낳고 자신의 불완전 함을 보완하기위해 자식의 교육으로(코드 수정)을 반복 한다. 그로인해 요즘은 얼마나 코드가 똑똑해졌는지 자신,즉 후대로 부터 이어온 코드나 아이템이 형편 없고 가망성이 없다 판단 하면 자가 증식을 멈춰 코드를 삭제하기에 이른다. 결국 휴먼레이스는 우월한 코드를 도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 었으며 그 존재는 또 다른 시뮬레이션을 생성 할 만큼 우월해져있을 가능성 높겠지
이게 오래된 만화 겟타로보의 작가가 평생을 걸쳐 작업한 만화들의 주제이기도 함, 천재 그 자체
고도로 발전된 현실은 시뮬레이션과 구분할 수 없다
몬 개소리를 그럴듯하게 써서 추천까지 받았을까 고도로 발전된 시뮬레이션이 현실과 구분할수 없는게 맞지 다들 뇌를 놓고 막사시나 이러니까 대한사기공화국 대한민국이지
카메라로 비추고 있지않은곳은 실시간으로 상태를 변경하지 않는데 이게 꽤 가설이랑 비슷해서 흥미롭네요 ㅋㅋㅋ
근데 모든 것이 단순하게 재생만 되는 것이라면, 버그가 생길 수 없는 것 아닌가 플레이어가 존재하여 자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이 또한 단순 영화처럼 이미 짜인 데이터가 재생되는 것이면 영화 속 인물이 내용을 바꿀 수 없듯이.
대한민국 최고 유사과학 유튜버
그런데 과학자들이 버그나 랜더링 픽셀의 한계 등을 찾는건 무의미해 보이는게 이런 세상 레벨의 시뮬레이션을 만들 기술력에 현실의 제약같은게 있지는 않을 것 같음 있다한들 시뮬레이션 내부 캐릭터가 아예 인식을 못하게 조작하는건 너무 간단한 방법이고 지구인 전체가 대갈 맞대고 토론해도 시뮬레이션인지 알아낼 방법은 없을 것 같음
오늘도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야 이걸 이렇게 입을 털다니 재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원 후 2024년에 A.I 보급화를 이뤘습니다.
저번 프로젝트 보다 4년 더 빠르개 진행되고 있어요.
정말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면 이 우주, 지구, 인간을 만들고 그 인간들이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인가 아닌가에 대해 논의하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연산량이라니 한낱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하기도 어렵다
진짜 머스크형이 이 서버 플레이어일 확률이 높네....자원 풍부한 미국에서 시작해서, 전기차, 옵티머스, 스페이스X, 이젠 화성 이주까지....그렇게 확장하는 플레이어......
미국 고향 아님 부모는 먼치킨 맞음
머스크가 서버 플레이어인데 왜케 까이는거임 미국에서 테슬라는 조롱거리
@@kimjiniinii 고향은 상관없음, 우리도 문명할때 자원 많은 곳에서 시작하고 싶잖음?
과몰입 심하네
원문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시뮬레이션이 무한이 이어진다면 우리의 원본세계의 시뮬레이션기계는 언젠간 한계에 닿지 않을까요?
- 한계에닿아서 렉걸림
- 시뮬레이션이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만들지 못하게 막음
- 우리가 원본
위 가정이 맞다면 이 세가지 경우로 추려질 것 같네요
제가 했던 망상이 있는데, 이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든 조물주가 분명히 우리 우주에 개입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만들어 놨던 물리 법칙을 위배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전제를 만족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관측하기 전 입자의 위치와 속도는 확률로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조물주가 원하는 위치와 속도로 입자를 위치시킬 여지가 생깁니다. 이것의 나비효과로 거시세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의 두 전제를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물주가 영향을 끼치는 일이 잦게 되면, 이론적으로 계산한 입자의 위치와 속도의 확률과 실제 실험으로 관측하여 조사한 입자의 위치와 속도의 확률이 달라지게 될 것이고, 이것이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그냥 망상이에요
근거 없는 전제를 해놓고(조물주) 그 것이 사실일 증거를 찾는다?
정확히 망상입니다
@@zvhzk 이 세상이 저절로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 증거는 없다? 정확히 망상입니다.
@@둥이둥이-j5x 이 세상이 저절로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 증거는 없다? 정확히 망상입니다.
형 뻘소리 넘 재밌었어, ..
21:20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심즈에서는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부자가 되는 거지챌린지를 즐겨하는 유저가 많다…
인간이 만드는 공해나 쓰레기 개념은 그냥 우리 생활 기준으로 느끼는 자그마한 편견일 뿐이죠, 슈퍼노바 한번 겪으면 그냥 원자가 재배치 되는 수준으로 정화 됩니다.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겠지요. 그래도 진짜라고 믿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ㅎ
이런주제 너무 재미있어욬ㅋㅋㅋㅋ
이거 저 학부 입시 면접문제였는데 ㅋㅋㅋ 재밌네요
이중슬릿 실험의 양자역학적 특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는 부분을 좀 설명드리고 싶네요.
관찰을 하려는 행동 자체가 파동의 성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눈으로 빛의 진행을 보는 것도 빛 자체가 입자와 충돌하여 반사된 빛이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관찰을 하려 하는 행위에 의해 빛이 진행하는 동안 다른 입자와 “상호 작용”을 하게 되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지는 것이지
, 빛이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관찰자가 보려고 하면 입자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관찰하려는 의지는 전혀 관계가 없고, 설령 인간이 관찰하지 않더라도 슬릿 실험에서 진공이 아닌 공기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중 슬릿 실험을 하게되면 관찰자가 관찰하지 않더라도 빛은 입자처럼 행동합니다.
공기에서는 관찰안해도 파동아니고 입자라고?.
@@ilililililili 관찰 자체가 다른 입자와의 상호작용을 말하는거임. 그러니 공기가 있으면 상호작용이 되는 상태니 입자인 것
개웃김ㅋㅋㅋㅋ 나도 주인공이였으면 이런 인생 게임 안할듯….? 심즈 하다가 지겨워지는거 처럼ㅋㅋㅋ 로그아웃도 모르겠으니 npc 확정 😂
우리가 NPC일까 아닐까라는 생각에 갇힌다면 정말 오만한 생각이죠. 우주에는 정말 많은 생명체가 있는데 우리는 그중의 하나일뿐입니다. 빅뱅으로 서버가 만들어지는 현상 이후로는 원자의 생성과 물질의 변화에 따른 결과일뿐. 우리가 만드는 게임은 객체를 하나하나 모두 디자인 해야하지만 우주단위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초월적 존재는 수학적으로 완벽한 진리를 던져 놓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만 하는 존재일 겁니다.
왜 관찰함?? 안해도 알아야하는게 초월아님?
와...제 의견이랑 같네요
그렇기에 오히려 noc인거 아닐까요? 객체를 디자인했을리는 없지만 최초의 인류를 디자인했고 또 번식이라는 시스템을 디자인 해놓고 시뮬을 돌리기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
디자인된 생태계에서 자연적으로 태어난 npc들.
무섭긴한데 그래도 뭔가 나쁘진 않네요
우주 그 이상의 공간 그것들 존재 자체가 없다면 완전히 무 그 자체잖아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자각조차 못할 무
너무 허무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차라리 님이 말한걸 현실이라 믿는다면
그래도 누군가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에 허무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이번영상 최고로 흥미진진합니다. 첨 댓글 남겨보네요.
헐 이런주제를 ㅋㅋ슈카형이 하다니ㅋㄱㅋ
최근에 챗 gpt이용한 NPC를 만든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봤는데
거기서도 NPC한테 물어보면 자기는 AI라고 생각안합니다ㅋㅋ
우리도 스스로 AI생각 안하지만 이미 시뮬레이션or게임 속 NPC일지도!
빛 속도 불변인게 너무 수상함....
이번 생이 끝나고 죽었는데 정신차려보니 게임끝났다고 일어나라고 그러면 진짜 벙찌겠다
보부상 모자를 쓰시겠습니까? 수락
광대력 +1😂
빛의 파동성 입자성은 관측하는걸로 이야기해서 착각하는건데 실제 보는걸 말하는게 아닌 측정되는 걸 말하는것. 즉 상호작용을 통한 측정을 이야기하는걸로 이해하셔야 이해하기 쉬워요.
전 무교지만 싯다르타가 최초로 시뮬레이션의 굴레를 벗어난 일종의 네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
벗어난 2인, 부처님과 노자.
출처: 로스웰추락 UFO외계인 via 미공군.
시뮬레이션을 벗어났다는 건 뭘 뜻하죠? 벗어나게 되면 어디로 가는건가용??
이게 불교의 깨달음을 말해달라고 하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긴 힘드네요. 아마 공상과학적인 답을 원하기는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서 도올 불교라고 검색하면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29강짜리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 한 번 봐보세요.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초기 불교는 기복 신앙이 아니라 자기 수행이었기 때문에.😂
이게 불교의 깨달음을 말해달라고 하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긴 힘드네요. 아마 공상과학적인 답을 원하기는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ㅌㅠㅂ에서 도올 불교라고 검색하면 29강짜리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 한 번 봐보세요.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초기 불교는 기복 신앙이 아니라 자기 수행이었기 때문에.😂
@@Lighthouse-k8y진정한 시물레이션의 실체를 본 것
나머지는 추측과 사기
가상시뮬레이션이든
NPC이든 존잘에 부자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년 넘게 무교로 살아왔고 과학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분야가 AI 기술특이점 쪽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영성쪽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배우게 된 여러가지 중에 하나가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 라는거였어요.
저랑 비슷하신듯..
망상 on
@@keldken 그분야는 모른다는것을 인정하면 되죠..내가 모르는 것을 남이 통찰했다고 망상 치부하는 것은 해가 될 것입니다...저도 망상할 정도로 한가한삶속에서 깨우친게 아닙니다..나름 성공했다고 인정받고 타인과 가족, 부모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는 도취된 삶속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현실에 몰입해 살아가다 삶을 돌아보다 긴과정을 거쳐 통찰하게 된것 입니다. 놀란점은 상당히 많은분들이 저보다 더 통찰하고 있다는것에 더놀랐구요..님도 열심히 살아가시다 언젠가 통찰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시뮬레이션이 영성쪽이라 믿는 게 이상하네요
꼭 뭘 모름 그냥 신을 불러오는 건 원시시대부터 인간종특인데 넘하는 거 아님
@@PiCoin-world 그 컴퓨터쪽 시뮬레이션 아닙니다..과학이 발달해서 양자까지 밝혀내는데 굳이 원시시대 신 찾을 필요 있나요..
물질을 계속 쪼개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지경인 쿼크 단위까지 갔을 때 허공 뿐이기에 나온 가설 이린 진리지요. 그래서 만물이 허상, 즉 시뮬레이션이라는 거고 공간도 재정의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다만 선생님 얘기는 이 세상과 우주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된 허상이라는 다소 시점이 한 발짝 더 나간 이얘인 듯 합니다만..
형 일요일인데 터져버렸네 힘내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한 가지 확실한 건 "생각하는 나"라는 건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존재한다는 거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_데카르트] 이 명언처럼, 결국 존재하는 지금은 내게 주어진 '현실' 그 자체이기에
내가 플레이어이든 NPC이든 그와 상관없이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됨.
어찌되었든 간에, 결국 내 미래를 결정하는 건 지금의 '생각하는 나'자신이고
어떠한 기준과 정답에 얽매일 필요 없이, 매 순간 순간 마다 내 최대의 행복이 무엇인지, '앎'이라는 건 무엇인지
각자의 생각과 기준대로 살아가면 됨.
우리는 모두가 같은 우주에 사는 것이라 느끼지만, 사실은 각자의 우주에 살아갈 뿐
그 이상의 해답도 정답도 기준도 없음, 그냥 내가 '선택'한 순간과 '생각'한 현재의 있을 뿐.
어쩌면 깨달음이 버그일 수도 있겠네요. 석가모니가 깨달은 것도 결국 이 세상에 실체가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거잖아요.
우리 인생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진짜 인생이 조져지고 있는 중이라면?
이거 무슨 밈인가요? 똑같은 말이많네용
@@구름-b7y이런 영상 보고 어차피 다 시뮬레이션이니까 대충살아도 괜찮다고 자위하는 방구석 폐인들을 조롱하는 밈입니다.
@@구름-b7y “만약 우리가 통속에 든 뇌라면? 어떤 미친과학자가 거기에 자극을 주고있는거라면?” 이라는 꾸준댓글을 디시인사이드에서 몇년동안 달았던 사람이 있는데 그걸 기출변형한 밈
미친 과학자, 제발 부탁해, 내 뇌를 통조림으로 만들었는거지??
@@writtenmo 근데 대충 살아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마치 쉐도우 복싱같긴하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뮬레이션이던 현실이던
주어진 하루에 감사합니다.
9:14 난 이거 실제로 느껴봄 예비군 훈련 받으러갈때 위병소 지나는순간 인던입장 하는것처럼 주변 공기랑 느낌이 확달라짐 배경음이랑 시야채도도 바뀜 단순히 기분탓은 아님
이 세상은 (본향으로 돌아가시다)의 본래의 고향으로 가기 전에 연습을 하기 위한 것
시뮬레이션은 가상이지만, 이 세상은 가상이 아니라 그 이전 삶이라는게 정확한 표현.
윤회, 환생과는 다르게 같은 세계가 아님.
굳이 나눈다면 차원이 다르다 라고 할 수 있음.
옛날 표현으로 하자면 천국, 낙원, 극락, 저승 등.
앤트맨이 나오고 나서는 일반 인류도 양자세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같은 장소에 있음에도 다른 곳에 있는 차원이 다른 것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중첩되어 있고, 시공간을 초월한 상황들.
과학적 시각이 없고, 경험하지도 못한 옛 사람들은 이미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많은 기록을 남기고 갔다란 것.
고도로 발달한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구분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우주의 모습은 마치 뇌의 시냅스와 닮아 있다.
즉, 시물레이션에 드는 막대한 연산을 담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육신은 진짜이며, 육신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가질수 있다.
이것이 귀신이 빙의 되기 쉬운 몸에 대해서 집착하는 이유이다.
이차원의 주파수의 송수신 방법이 다른데, 그것을 현재의 장비들이 감지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다고 단정 짓는건 어리석은 것이다.
블랙홀도 발견 되기까지는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천체였다.
바이러스도 배율이 높은 전자현미경이 발명되기까지는 독이나 세균의 한가지 정도로 여기었다.
새로운 종의 생명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데.. 인류는 아직 지구의 일부만 발견한 상태인데도 마치 다 아는듯이 이야기 하며
우주의 많은걸 안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더 많다.
인류는 아직 맨틀은 커녕 지각의 일부만 뚫어봤을뿐이다.
나머지는 그동안의 정보를 갖고 추측의 영역일뿐으로.. 실제로 본다면 수정되어야 할 것들이 많다.
공룡의 피부가 시대별로 다르게 복원 되었는데, 새로운 발견과 해석이 따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그동안 추측의 영역이었던 것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추정법과 탄소 연대 측정법도 실제로 1만, 1억년이라는 시간을 살아보면서 확인한 것이 아니었다.
그 사이에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기록도 없으며, 관찰한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랬으니까 앞으로도 이럴 것이라는 추측의 영역에 있다.
로켓을 발상하기전.. 만선을 꿈꾸며 출항전에... 돼지 머리 올리고 고사 지내는 모습이란..
그런것에 기대지 않아도 결과가 좋았던 것은 우연일까?
인류는 언제까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주의 말도 안되는 규모 를 반복 생성 알고리즘 월드 같은 느낌으로 보면 수긍이 가기도 함 ㅋㅋ
그게 4차원 기하학 아닐까요?
우주를 처음 만든게 어떤 가늠할수없는 생명체든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생겼든지간에 기본 알고리즘만 놔두고 나머지는 알아서 생성된 개념이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보기도 어렵지않나싶음
@@lostbutter절차적 생성이라고 아시나요
@@심심이-y8n 수학언어는 모르는게 많습니다
@@lostbutter 일단 스티븐 호킹은 우주가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돌아가실 때까지 주장한걸로 기억함
운동할때 라디오처럼 듣기 너무좋아
태영그룹 워크아웃 영상 보고 왔는데, 이분 다양한 장르를 다루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