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강의 도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네모라는 전제 하에서 세모이다 와 세모는 네모이기 위한 요건/전제조건/선결조건/요구조건이다 라는 부분이 상충되지 않나 의아해서요 후자는 세모가 네모의 전제라는 의미같은데, 전자는 네모라는 전제 하에서 세모라고 합니다 이 경우 모순이 없으려면 둘다 공집합이나 세모와 네모가 일치하는 경우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psat 풀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만"이 저도 너무 헷갈리는데 "문화재란 인간의 창작물만을 지칭한다"는 말씀해주신 '네모이기만 하면 세모이다', '세모일때만 네모이다'와는 다른 부류인가요? 논리퀴즈매뉴얼에 써주신 대로 화살표로도 외우고 표현도 외웠는데 아직 1회독만 해서인지 너무 헷갈리네요ㅠㅠ
선생님 혹시 이걸 지문에서쓸때는 충분히내재화시켜서 사용하는것일까요? 단순히 외우는게아니라 여러번 적용해서 보자마자 이해및 화살표가 머릿속에 그려지는게 베스트일까요! 그리고 진짜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차고넘치는 인강시장에 이것의진가를 알고자하는사람이 오만도안된다니.. 여튼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22년 PSAT 준비생입니다.. 독도3와 논리퀴즈매뉴얼을 병행하려 했는데, 논리퀴즈매뉴얼의 경우는 저한테 너무나 버겁고, 언어논리 문제를 풀어본 결과 진짜 독해력이 고3수험생보다도 못하다는걸 느껴서 지금 마음이 답답한 상황이에요.. PSAT 관련 책 추천해주신 것들을 읽어보니까 독해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1년 반정도 남은만큼 독해력 상승이 저에게 너무 절실한 상황인데, 무작정 양치기가 아닌 방향성이 너무다 중요한 시험이다보니 독해력을 늘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매일 1시간 신문 사설 읽고 요약 연습,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 3회독, 지대넓얕 같은 추천 교양서적 1주일에 1권 읽기로 정했는데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혹시 추가로, 이런 섭섭한 독해력에도 도움이 될만한 독서용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리퀴즈 매뉴얼은 저에게 너무 버겁네요ㅠ
1. 신문사설은 거의 도움이 안 됩니다. 제 채널에서 '사설'로 검색해보세요. 2. 교양도서는 필수적인 것들을 다 끝낸 뒤에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됩니다. 3. class.orbi.kr/course/1852 이 강좌 하나만 잘 끝내도, PSAT 대시 독해력은 충분히 길러질 겁니다.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 남기려다가 먼저 질문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던 차에 이 댓글을 발견했는데요, 한참 지났음에도 답글이 안달린 것 보아 질문해봤자 답글 안달릴 것 같아 문제의식과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답글 남깁니다. 우선, 강사의 말이 정합적이려면, 님 말씀처럼 전제조건과 전제라는 말이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가 서로 달라야 합니다. 그런데, 전제조건과 전제는 조건이 붙었는지 여부밖에 다른게 없습니다. 그러나 조건은 필요조건으로도, 충분조건으로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조건이라는 말 자체에서 필요조건만을 의미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조건이라는 말이 붙었다고 해서 전제조건과 전제라는 말이 필요조건의 의미인지 충분조건의 의미인지가 달라질 수 없으므로, 전제와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 여부가 같게 됩니다. 하지만 강사님은 전제는 충분조건으로,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으로 보고 계시지요. 자의적이지요. 분명히 문제입니다. 제가 학습해본 결과는 전제 혹은 전제조건은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위에서 조건을 말씀드리면서 조건에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있다는 상식적인 말씀을 드렸는데요, 전제 역시 필요적 전제도 충분한 전제도 있습니다. 강사님이 보신 기출에서 지금까지 전제는 충분조건으로,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으로 사용된 경우만 보았다고 해도 이는 귀납적 결과에 불과합니다. 귀납적 주장은 반례에 따라 충분히 반박됩니다. 혹시 행시생이시라면, 행정법을 공부하셨거나 하실 것입니다. 거기서 제소요건은 본안판단을 위한 필요적 전제라고 칭합니다. 여기서도 전제라는 말이 그 자체로 충분조건의 의미만 갖지않고, 필요적이라는 수식어로 의미가 한정됨으로써 필요조건으로 사용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헌법을 공부하셨거나 하신다면,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에서 신청요건으로 재판의 전제라는 단어를 보게 되실 겁니다. 여기서 전제 역시 재판의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면 위헌법률심판은 소송요건 결여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각하되므로, 전제라는 단어가 필요조건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전제라는 단어가 필요조건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있는 한 기출에서, 지금까지는 아니었더라도 차후에는 얼마든지, 전제라는 말이 맥락에 따라 필요조건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예시가 있어서 남깁니다. 삼단논법 대전제: P -> Q 소전제: P 결론: Q 을 논리기호화 시키면 {(P->Q)&P}->Q입니다. 전제 {(P->Q)&P}는 Q를 도출시키므로 통채로 Q의 충분조건입니다. 대전제(P->Q)는 독립적으로 하나의 전제인데, 이를 부정하면 ~(P->Q) = P&~Q입니다. ~Q가 도출되지요. 따라서 전제(P->Q)는 Q의 필요조건입니다. 전제는 충분조건도 필요조건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psat 인강같은 걸 듣기 전에 유튜브로 알아보고있는데요 저처럼 아무배경도 없는 사람은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하나도 안들어옵니다.. 다른 영상에서 독해력강화 도구 3가지 책을 추천해주시고 그 외에 2권을 더 추천 해주셨는데 Psat을 들어가기 전에 세 권을 여러번 회독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독학으로 하려니 막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ㅜㅜ 꼭 좀 부탁드려요!
평소에 선생님 강의와 저서로 정말 큰 도움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늘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리며, ‘간추린 논리퀴즈 매뉴얼 for 7급 국가직/민경채 psat(2021)’ 책을 보다가 질문이 생겨 여쭙니다. 77쪽 ’중첩조건문‘ 설명 중 예시인 ’만일 부동산 가격이 적정 수준에서 조절된다면, 물가 상승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서민들의 삶이 개선된다‘가 있는데요, 정답은 ’가격 조절->not물가 상승->서민 삶 개선‘이었습니다만, 저는 ‘not물가 상승’이 맨 뒤로 와야 될 것 같아서요… 선생님께서 ’전제가 되는 쪽이 필요조건 자리에 들어간다‘고 하신 적이 있고 여기서는 그게 ’물가 상승‘ 같아서 ’서민 삶 개선->not물가 상승‘이 아닐까요?? 긴 글로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ㅡㅠ
네 이미 영상도 잘 봤습니다만ㅠ ”A는 B를 전제한다”와 “A는 B를 전제로 한다”가 같다고 책에 나와있지만, 제게는 전자는 ’A는 B의 전제조건‘, 후자는 ’B는 A의 전제조건‘처럼 들립니다. ’~를 전제한다‘와 ’~를 전제로 한다‘ 엄연히 다른 의미 같은데 저 둘이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요ㅠㅠ
질문 드려도 될까요? 2017 psat 지문인데요. "미국이 양적완화를 실시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 환율이 하락한다.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감소한다" 라는 지문내용에, 선택지 보기에는 "수출이 증가하면 달러화 가치는 하락한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지문을 바탕으로 추론 했을 때 "~수출감소 이면 ~달러환율 감소" 라는 명제도 참(대우)이잖아요? 선택지에서 "수출이 증가하면"이라는 전건은 ~수출감소에 해당하는 전건이잖아요? 그렇다면 이 선지는 " ~수출감소이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다" 가 과연 참이냐? 를 물어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문에 따라 ~수출감소이면 ~환율하락 이므로, 양적완화를 실시 하지 않았다는 말이잖아요?, 즉, 지문에서는 양적완화를 실시하면(P) 달러화 가치는 하락한다(Q) 인데, 이 선지는 ~P이면Q이다 라고 말했으니, 이 선지는 틀린 선지 아닐까요? 그리고 P이면Q이다 가 참일 때 ~P이면 Q다 라는 명제는 거짓명제 인가요? 알 수 없는 문장인가요? 무관한 명제인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국어의 기술을 알게되어 7월에 국어의 기술 1을 1회독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기출을 풀다가 이제서야 국어의 기술 1을 2회독하려고했는데 얼마전 선생님께서 다루신 다른 영상을 보게되었고 1을 3회독하고 2를 3회독하는게 아니라 1,2를 연달아 풀고 다시 복습해야되는걸 알게되었어요ㅠㅠ 국어의 기술 1을 한 지가 두달이 넘었는데 이 상태에서 국어의 기술2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시 국어의 기술1을 하고 이어서 2를 하는게 맞는걸까요?(고2학생입니다!)
한참 옛날 영상이라 답변이 달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 드립니다. (1)'오직 p일때만 q이다.' 라는 명제는 (2)'p이기 때문에 q이다'를 함축합니다. 그래서 순간 p는 q의 필요충분조건이여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고민해보니 원 명제는 'p->q'의 필연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3)p는 q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1)은 (2)를 함축하는게 맞는지, 그리고 제가 찾은 이유가 (3)의 이유인게 맞나요?
선생님 위에 나오지 않은 구문들 중 궁금한 것들이 있습니다.(그냥 교양으로 논리학/언어논리 공부하는 일반인입니다.) A 함으로써 B한다 / A는 B의 근간이다 A는 B를 통해 C한다 이 세가지 구문은 조건문화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느 것이 충분조건/필요조건이 되는 건가요?ㅠ
@@orandif 개인적으로 A는 B의 근간이다의 경우 A가 B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A함으로써 B한다의 경우 수단과 목적 관계인데, A하기 위해 B해야 한다와 같이 목적이 충분조건 수단(방법)이 필요조건이 되는 것인지 아리송합니다. 끝으로 A는 B를 통해(B함으로써) C한다의 경우 예문을 들어보면 '일반인의 사고력은 논리퀴즈매뉴얼을 통해 증진된다' 라는 문장이 있을 때 일반인의 사고력 증진-> 논리퀴즈매뉴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적/수단)
@@ganjigign 제시한 경우는 단어만으로는 알 수 없고, 맥락이 필요합니다. 아리송한 것은 그 때문이고요. '통해'에 대해서는 제가 강의 중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관계가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 중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의자료 다운로드: orbi.kr/00032082939
25년 인생 드디어 답답했떤 필요충분조건에 대해서 명쾌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고생해서 찍고 편집한 보람이 있네요!
진짜 최고의 강의입니다
독해력 강화의 기술을 공부하며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런게 진짜 1타강사 아닐까요...? 어디서 돈주고도 못 들을 강의를 공짜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가치를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몇 년 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길 바라고 있습니다. :)
와.... 이해 완료되었어요. 외워서 바로바로 문제에 써먹고싶네요.
국어공부에 너무 큰 도움 돼서 댓글 답니다
답답했던게 뻥 뚫린거 같네요 ㅎㅎ
국어 독해가 너무 힘들었는데 완전 유익하네요❤
솔직히 논퀴매 설명 텍스트로 읽으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말씀하신대로 영상 두번 보니 좀더 편하게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삼십대 아재입니다 나심탈렙 행운에 속지마라, 블랙스완 읽다가 필요조건 충분조건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 덕분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개념을 알고 글을 읽으시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 배웠던건데 헷갈렷는데 딱 뜨네요!
감사합니다,선생님
진짜 최고시네요 선생님,,,,,,,,,
저의 독해력이 이 영상을 보기전과 후로 나뉘었습니다
기쁘네요. 근데 이건 전기추1 맛보기일 뿐입니다. ㅎㅎ
수학쪽은 알고 있어서, 국어 언어에 적용하는 것은 수학에 견주어 대충 생각하곤 했습니다.
오늘 정리된 것으로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오 좋은데요!
요새 공부하는 학생들 좋겠어요 :)
강사님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강의 도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네모라는 전제 하에서 세모이다
와
세모는 네모이기 위한 요건/전제조건/선결조건/요구조건이다
라는 부분이 상충되지 않나 의아해서요
후자는 세모가 네모의 전제라는 의미같은데, 전자는 네모라는 전제 하에서 세모라고 합니다
이 경우 모순이 없으려면 둘다 공집합이나 세모와 네모가 일치하는 경우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는지 여쭤봅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논리개념 매뉴얼5.0'에서 아주 상세히 경우를 나눠 설명해뒀으니, 책을 참고해해주세요. 전부 기출표현을 바탕으로 정립한 것이니 믿고 공부하셔도 됩니다.
이젠 이름이 이해황인 것도 뭔가 머시써요.. 그저 황..
영상 감사합니다! psat 풀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만"이 저도 너무 헷갈리는데 "문화재란 인간의 창작물만을 지칭한다"는 말씀해주신 '네모이기만 하면 세모이다', '세모일때만 네모이다'와는 다른 부류인가요? 논리퀴즈매뉴얼에 써주신 대로 화살표로도 외우고 표현도 외웠는데 아직 1회독만 해서인지 너무 헷갈리네요ㅠㅠ
기호화 신경쓰지 말고, 문장의 의미를 충분히 음미해보세요. 그리고 이를 기호로 어떻게 나타낼지 고민해보세요.
제시한 문장의 의미 자체는 무척 쉬우니, 충분히 혼자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선생님 혹시 이걸 지문에서쓸때는 충분히내재화시켜서 사용하는것일까요? 단순히 외우는게아니라 여러번 적용해서 보자마자 이해및 화살표가 머릿속에 그려지는게 베스트일까요! 그리고 진짜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차고넘치는 인강시장에 이것의진가를 알고자하는사람이 오만도안된다니.. 여튼 너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내용은 외워야 보자마자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면 또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
선생님 22년 PSAT 준비생입니다.. 독도3와 논리퀴즈매뉴얼을 병행하려 했는데, 논리퀴즈매뉴얼의 경우는 저한테 너무나 버겁고, 언어논리 문제를 풀어본 결과 진짜 독해력이 고3수험생보다도 못하다는걸 느껴서 지금 마음이 답답한 상황이에요.. PSAT 관련 책 추천해주신 것들을 읽어보니까 독해자체가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1년 반정도 남은만큼 독해력 상승이 저에게 너무 절실한 상황인데, 무작정 양치기가 아닌 방향성이 너무다 중요한 시험이다보니 독해력을 늘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매일 1시간 신문 사설 읽고 요약 연습, 독해력 강화 도구 3가지 3회독, 지대넓얕 같은 추천 교양서적 1주일에 1권 읽기로 정했는데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혹시 추가로, 이런 섭섭한 독해력에도 도움이 될만한 독서용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리퀴즈 매뉴얼은 저에게 너무 버겁네요ㅠ
1. 신문사설은 거의 도움이 안 됩니다. 제 채널에서 '사설'로 검색해보세요.
2. 교양도서는 필수적인 것들을 다 끝낸 뒤에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됩니다.
3. class.orbi.kr/course/1852 이 강좌 하나만 잘 끝내도, PSAT 대시 독해력은 충분히 길러질 겁니다.
@@orandif 감사합니다 ㅠㅠ 전기추 먼저 수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출탐구 5)필요충분조건에서 왜 동그라미3번 "법률행위가 없으면 법률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가 틀린건가요? 법률행위가 L이고, 의사표시와 법률효과가 A인가요? ㅜㅜ 대입이 잘안되네요, 아! 덩어리 자체가 함께 선지로 나와야 답인건가요?
질문은 Q&A 게시판 혹은 TH-cam 멤버십으로 부탁드립니다
재밌어요!ㅎ
아 그림 그려서 하는 건 역시 적합하지 않군요. 구조도를 그리면 더 편하고 머리에 잘 남았는데 근본적인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해 안그리고도 익숙해져야겠네요ㅠ
안녕하세요 이번에 9급 시험 준비 중인데 기조가 바뀌어서 고민입니다.
독해력 강화의 기술로 비문학을 준비하고자 하구여
언어논리는 어떤 책을 사면 될까요 ??
그리고 이 강의 하나만으로 9급은 문풀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당 ..
가능합니다.
논리퀴즈는 제 블로그에서
하루끝 논리 퀴즈
로 검색해보세요. :)
@@orandif 감사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세모는 ㅁ이기위한 전제조건이다// ㅁ는 세모를 전제한다
다른말인가요? ㅠㅠ
전제조건과 전제를 다르게 봐야하는거죠?? ㅠㅠ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 남기려다가 먼저 질문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찾아보던 차에 이 댓글을 발견했는데요, 한참 지났음에도 답글이 안달린 것 보아 질문해봤자 답글 안달릴 것 같아 문제의식과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답글 남깁니다.
우선, 강사의 말이 정합적이려면, 님 말씀처럼 전제조건과 전제라는 말이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가 서로 달라야 합니다.
그런데, 전제조건과 전제는 조건이 붙었는지 여부밖에 다른게 없습니다.
그러나 조건은 필요조건으로도, 충분조건으로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조건이라는 말 자체에서 필요조건만을 의미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조건이라는 말이 붙었다고 해서 전제조건과 전제라는 말이 필요조건의 의미인지 충분조건의 의미인지가 달라질 수 없으므로, 전제와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 여부가 같게 됩니다.
하지만 강사님은 전제는 충분조건으로,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으로 보고 계시지요. 자의적이지요. 분명히 문제입니다.
제가 학습해본 결과는 전제 혹은 전제조건은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위에서 조건을 말씀드리면서 조건에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있다는 상식적인 말씀을 드렸는데요, 전제 역시 필요적 전제도 충분한 전제도 있습니다.
강사님이 보신 기출에서 지금까지 전제는 충분조건으로, 전제조건은 필요조건으로 사용된 경우만 보았다고 해도 이는 귀납적 결과에 불과합니다.
귀납적 주장은 반례에 따라 충분히 반박됩니다.
혹시 행시생이시라면, 행정법을 공부하셨거나 하실 것입니다. 거기서 제소요건은 본안판단을 위한 필요적 전제라고 칭합니다.
여기서도 전제라는 말이 그 자체로 충분조건의 의미만 갖지않고, 필요적이라는 수식어로 의미가 한정됨으로써 필요조건으로 사용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헌법을 공부하셨거나 하신다면,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에서 신청요건으로 재판의 전제라는 단어를 보게 되실 겁니다. 여기서 전제 역시 재판의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면 위헌법률심판은 소송요건 결여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각하되므로, 전제라는 단어가 필요조건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전제라는 단어가 필요조건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있는 한 기출에서, 지금까지는 아니었더라도 차후에는 얼마든지, 전제라는 말이 맥락에 따라 필요조건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예시가 있어서 남깁니다.
삼단논법
대전제: P -> Q
소전제: P
결론: Q
을 논리기호화 시키면 {(P->Q)&P}->Q입니다.
전제 {(P->Q)&P}는 Q를 도출시키므로 통채로 Q의 충분조건입니다.
대전제(P->Q)는 독립적으로 하나의 전제인데, 이를 부정하면 ~(P->Q) = P&~Q입니다. ~Q가 도출되지요.
따라서 전제(P->Q)는 Q의 필요조건입니다.
전제는 충분조건도 필요조건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의미의 전제도 논리개념 매뉴얼 T27. 전제 기호화에서 망라하여 서술해두었습니다.
@@orandif 댓글에 답글이 달리지 않았던 터라 제 대댓글에 강사님 답글이 달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생각을 정리해볼 기회를 한번 더 가졌습니다.
관련 이야기가 영상에는 없지만 책에라도 있다니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psat 인강같은 걸 듣기 전에 유튜브로 알아보고있는데요 저처럼 아무배경도 없는 사람은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하나도 안들어옵니다.. 다른 영상에서 독해력강화 도구 3가지 책을 추천해주시고 그 외에 2권을 더 추천 해주셨는데 Psat을 들어가기 전에 세 권을 여러번 회독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독학으로 하려니 막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ㅜㅜ 꼭 좀 부탁드려요!
www.notion.so/PSAT-LEET-7bdd2602d9c74eb5b53ddc6cb20fdd0b
참고하세요!
평소에 선생님 강의와 저서로 정말 큰 도움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늘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리며, ‘간추린 논리퀴즈 매뉴얼 for 7급 국가직/민경채 psat(2021)’ 책을 보다가 질문이 생겨 여쭙니다. 77쪽 ’중첩조건문‘ 설명 중 예시인 ’만일 부동산 가격이 적정 수준에서 조절된다면, 물가 상승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서민들의 삶이 개선된다‘가 있는데요, 정답은 ’가격 조절->not물가 상승->서민 삶 개선‘이었습니다만, 저는 ‘not물가 상승’이 맨 뒤로 와야 될 것 같아서요… 선생님께서 ’전제가 되는 쪽이 필요조건 자리에 들어간다‘고 하신 적이 있고 여기서는 그게 ’물가 상승‘ 같아서 ’서민 삶 개선->not물가 상승‘이 아닐까요?? 긴 글로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ㅡㅠ
A 전제 하에서 B
A가 B를 전제하다.
두 문장은 뜻이 같습니다.
th-cam.com/video/xlu0m54pCEE/w-d-xo.html
이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네 이미 영상도 잘 봤습니다만ㅠ ”A는 B를 전제한다”와 “A는 B를 전제로 한다”가 같다고 책에 나와있지만, 제게는 전자는 ’A는 B의 전제조건‘, 후자는 ’B는 A의 전제조건‘처럼 들립니다. ’~를 전제한다‘와 ’~를 전제로 한다‘ 엄연히 다른 의미 같은데 저 둘이 어떻게 같을 수 있을까요ㅠㅠ
이건 논리학과 무관합니다. 국어감각의 문제인데, 출제교수급 교과서에서도 제가 한 것과 동일하게 기호화합니다.
질문이 많아서 논리개념 매뉴얼5.0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두긴 했으나, 결국은 받아들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T27. 전제 기호화
@@orandif 아 그런 거군요 넵 저는 수험생이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외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굳이 답변해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14:08 극한지문-법학은 교재만 있는 건가요 따로 강좌도 있는 건가요
교재만 있습니다. 독학용으로 엄청 자세히 설명해놨어요!
선생님 "A전제하에B이다" 가 A->B 잖아요 근데 이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A라고 가정했을때 B일수밖에 없다 로 보면 맞나요??
네!
캬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개도국의 부패 척결은 정치적 민주화 및 경제적 근대화 없이 이룩할 수 없다' 문장이 책에서는 ~(정치 민주화&경제 발전)->~부패척결로 나와 있는데, ~정치 민주화&~경제발전->~부패척결은 안되나요..?
감사합니다! :)
뜻이 다릅니다. 이런 차이는 PSAT, LEET에서 종종 문제화되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면 ~이다라는 형식의 문장은 필요조건 충분조건의 정의가 가능한가요?
영상에서 일상어로 쓰인 명제에서는 4의 배수이면 2의 배수이다 와 같은 명제처럼 집합의 형성은 물론 집합의 포함관계를 따지기 힘든거 같은데요......
PSAT, LEET를 준비하시는 거라면 유튜브 멤버십을 통해 질문 부탁드립니다.
극한지문 법학 책 구하고 싶습니다...
atom.ac/books/8567/
여기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orandif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범죄는' 1 구성요건의 해당하고 2 위법하며, 3 유책한 행위'라고 정의된다라고 하면 123은 셋이 모여 충분조건인 건가요? '정의'와 '충분조건'이 모종의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요
합쳐서 필요충분조건이 된다고 봐야죠. 법학의 반대해석에 대해서는 아래 책을 참고해주세요.
atom.ac/books/7175-%EA%B7%B9%ED%95%9C%EC%A7%80%EB%AC%B8+%EB%B2%95%ED%95%99/
감사해요 쌤! 공부를 더더 많이 해야겠어요 ㅠㅠ
“A는 B를 전제한다”와 “A라는 전제하에 B이다”가 동치인게 이해가 안됩니다. 전자는 B가 전제이고, 후자는 A가 전제인데 오9 동치인가요..?
이해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언어감각 문제에 가깝습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은 '논리개념 매뉴얼5.0'을 참고해주세요.
@@orandif 불과 몇일 전에 책에서 답변을 찾았습니다…..근데,,,거기서도 언어감각이라구 ㅠㅠㅠ 그래서 저만에 해독법을 찾았는데 A[=충분조건]은 B를 전제한다[B = 필요조건/ “조건” / 요건/의무/당위/국한한다/한한다/함축한다/(어떤 울타리에 가둔다는 개념] 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선생님 ~
고1 학생에게 맨처음 추천해주실 교재가
국어의기술 0이죠?
혹시 인강도 있을까요?
아이 국어 성적이 5등급 정도 나옵니다
매일 꾸준히 할수있는 교재 뭐가 좋을까요?
국어의기술0 오르비에 인강있어요!!
국기0부터 보면 됩니다. 아래 강좌리스트에서 '노베탈출' 시리즈를 보면 돼요!
class.orbi.kr/teacher/177/course
질문 드려도 될까요?
2017 psat 지문인데요.
"미국이 양적완화를 실시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 환율이 하락한다.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감소한다" 라는 지문내용에, 선택지 보기에는 "수출이 증가하면 달러화 가치는 하락한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지문을 바탕으로 추론 했을 때 "~수출감소 이면 ~달러환율 감소" 라는 명제도 참(대우)이잖아요?
선택지에서 "수출이 증가하면"이라는 전건은 ~수출감소에 해당하는 전건이잖아요?
그렇다면 이 선지는 " ~수출감소이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다" 가 과연 참이냐? 를 물어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문에 따라 ~수출감소이면 ~환율하락 이므로,
양적완화를 실시 하지 않았다는 말이잖아요?,
즉, 지문에서는 양적완화를 실시하면(P) 달러화 가치는 하락한다(Q) 인데, 이 선지는 ~P이면Q이다 라고 말했으니, 이 선지는 틀린 선지 아닐까요?
그리고 P이면Q이다 가 참일 때 ~P이면 Q다 라는 명제는 거짓명제 인가요? 알 수 없는 문장인가요? 무관한 명제인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리퀴즈 매뉴얼'을 얼마나 공부하신 상태인가요? 이 부분이 헷갈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정시준비하는 고2학생이라 국기 0~2들을려하는데 국기2에 독도가 포함되어있다고 하셔서 국기2를 하면 독도를 따로 사서 해야하나요?
국기2 보기 전에 독도3을 끝내놓길 추천해요. :) 그래야 국기2가 편할 거예요!
선생님
A한해서만 -> B이다. 이면
A가 필요조건 맞지요?
네, '만'에 의해 그렇게 됩니다.
@@orandif 감사합니다!
우연히 국어의 기술을 알게되어 7월에 국어의 기술 1을 1회독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기출을 풀다가 이제서야 국어의 기술 1을 2회독하려고했는데 얼마전 선생님께서 다루신 다른 영상을 보게되었고 1을 3회독하고 2를 3회독하는게 아니라 1,2를 연달아 풀고 다시 복습해야되는걸 알게되었어요ㅠㅠ 국어의 기술 1을 한 지가 두달이 넘었는데 이 상태에서 국어의 기술2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시 국어의 기술1을 하고 이어서 2를 하는게 맞는걸까요?(고2학생입니다!)
그래도 국기2를 하고 이후에 국기1 공부하길 추천해요. :)
이제 곧 고3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걱정도 많이 되고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yuniiiiiiiiiiiiii 시간은 충분해요. 기본을 잘 다져나가세요!
선생님, 너무 어려운 거 있죠..
'ㅁ이기만 하면' 이랑 'ㅁ인 경우에만' 이 왜 다른 걸까요 ㅜㅜ 이해가 잘 안됩니다ㅜㅜ
의미를 곰곰 따져보세요. 초등학생도 구분할 수 있는 겁니다!
@@orandif 보조사 ‘만’이 전자는 강조의 의미 후자는 제한의 의미여서 그런거죠?
@@orandif 엄마가 아들한테
너 시험에서 100점을 받기만 하면 컴퓨터 사줄게
너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경우에만 컴퓨터 사줄게
A이기만 하면 B일 때는, C이기만 할때도 B일수가 있어요
그런데
A인 경우에만 B일 때는, 다른것이 절대 B일수는 없죠
위 제 예시에서 전자는 100점맞은게 아닌 다른것으로도 (예를들어서 밥을 잘먹어도) 컴퓨터를 사줄수가 있지만 후자는 오로지 100점을 맞은 경우에만 컴퓨터를 사줄수가 있는거죠
한참 옛날 영상이라 답변이 달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 드립니다.
(1)'오직 p일때만 q이다.' 라는 명제는 (2)'p이기 때문에 q이다'를 함축합니다. 그래서 순간 p는 q의 필요충분조건이여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고민해보니 원 명제는 'p->q'의 필연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3)p는 q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1)은 (2)를 함축하는게 맞는지, 그리고 제가 찾은 이유가 (3)의 이유인게 맞나요?
(1)은 (2)를 함축하지 않습니다. '때문에'의 뜻은 단순 조건문으로 환원되지 않습니다.
만약 PSAT/LEET를 대비한다면 '논리퀴즈 매뉴얼', '강화약화 매뉴얼'을 순서대로 공부하길 권합니다. 조건문의 뜻, '때문에'의 뜻 등은 문제 풀 때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orandif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4:58 에 선생님 말씀으로는 □일때만 🔺 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자료는 🔺일 때만 □이다 라고 적혀있는데 뭐가 맞는 건가요?
화면이 맞음
Ex) (오직) 사람일 때만 여자일 수 있다. 성립하죠?
선생님 인과관계랑 필요충분조건는 아예 연관이 없나요. 그동안 지문 정리를 세모하기 위해 네모한다. 이면 네모해서 세모니까 네모->세모로 정리해왔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머리가 터질것 같네요 ㅜㅜ
댓글로 달기에는 다고 긴 설명이 필요한 주제입니다.
'머리야 터져라' 2강 '인과적 조건문'을 들어보길 바랍니다.
마침 저렴하게 들을 수 있는 추석특강이
200명 모집에 몇 자리 안 남았으니 참고해보길 바랍니다.
orbi.kr/00032341822
@@orandif 패스 끊었습니다..!
@@김현수-o2k5j 고마워요. 전기추1, 2도 제 대표강좌이니 살펴봐주세요 :)
@@orandif 헉 근데 수강기간이 29일부터네요.. 이틀동안 참아야할것 같아요. 나올때까지 숨참고 있을게요
@@김현수-o2k5j 공개된 맛보기 강의가 여럿 있으니 살살 들어봐도 좋아요 ㅎ
p와 q에 의해서 형성되는 집합을 비교할때 무엇에 대한 집합을 비교할지 애매한 경우는 어떡하죠??
늦게 확인했네요. 좀 더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위에 나오지 않은 구문들 중 궁금한 것들이 있습니다.(그냥 교양으로 논리학/언어논리 공부하는 일반인입니다.)
A 함으로써 B한다 / A는 B의 근간이다
A는 B를 통해 C한다 이 세가지 구문은 조건문화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느 것이 충분조건/필요조건이 되는 건가요?ㅠ
어떻게 될 것 같나요? :)
@@orandif 개인적으로 A는 B의 근간이다의 경우 A가 B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A함으로써 B한다의 경우 수단과 목적 관계인데, A하기 위해 B해야 한다와 같이 목적이 충분조건 수단(방법)이 필요조건이 되는 것인지 아리송합니다.
끝으로 A는 B를 통해(B함으로써) C한다의 경우 예문을 들어보면
'일반인의 사고력은 논리퀴즈매뉴얼을 통해 증진된다' 라는 문장이 있을 때
일반인의 사고력 증진->
논리퀴즈매뉴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적/수단)
@@ganjigign 제시한 경우는 단어만으로는 알 수 없고, 맥락이 필요합니다. 아리송한 것은 그 때문이고요.
'통해'에 대해서는 제가 강의 중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관계가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 중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orandif 사실 이부분이 참 어렵습니다. 어설프게 알다 보니 문장을 보면 조건문화(필요/충분)인지에 자꾸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추가로 A는 B의 근간이다의 경우 B가 없으면 A가 없다고 볼 수 없는 건가요?
@@ganjigign '근간'을 필요조건이나 충분조건으로 판단해야 할 상황이 있나요?
5:43
감사함다
5:00 모든 ㅁ는 세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