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니 오래전 TVN에서 방송했던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생각나네요. 특히 2기 1 ~ 3화에서 면신금에 대한 문제로 서민에게까지 삥뜯는 아전의 모습까지 보여주었지요. 예능으로 보면 재미있지만 다큐로 본다면 참으로 심각하기 짝이 없는 부정부패가 아닐 수 없지요.
@@한대웅-h6q 당시 정책은 시대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야함. 우선 동아시아 정세를 통제하던 슈퍼파워 명나라가 해금령과 사무역억제로 무역길을 막고 조공무역체제를 동아시아에 뿌리내리니 조선으로써는 무역을 하고싶어도 할수없는 상황. 현대로치면 미국+EU+중국+일본이 동시에 무역금지선언해버린셈. 거기다 나름 유럽 중동으로 교역한 원나라가 흑사병으로 무역축소, 기근 등 기타등등 사유로 폭망하고 거기에 편승해 무역 한가닥 해먹던 고려도 동시폭망하고, 전근대시장경제에서 재화유입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사치 향락, 빈부격차, 모럴해저드 등으로 민중이 피폐해지는걸 본 고려말 조선초기 지식인들로서는 언제든지 화폐가치가 폭락할수있는 무역에 대한 신뢰가 낮을뿐더러 딱히 유인도 환경도 뒷받침되지 않기때문에 국세절약과 농본중심의 자력갱생을 추구할수밖에 없었던것.. 뭐 조선후기에 가면 그게 교조화되면서 사상적으로 굳어지긴하지만 애초에 근거없는 탁상공론은 아니었음. 유럽처럼 대륙이 사분오열돼서 서로 무역과 전쟁을 반복하는 일상이었으면 동시에 무역체제와 경제이론의 성장이 가능했겠지만 그래도 덕분에 동시대 유럽이나 일본과 비교했을때 낮은 세율로 국가를 꾸릴수있었고 전쟁도 적었죠. 물론 백성들 조져서 국방 튼튼히해서 명나라 심기 거스르고 독립적인 무역과 해양진출 시도해서 전쟁벌이거나 개척시켰으면 경제성장시킬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아무리 국가가 백년뒤를 생각해야된다하더라도 전혀 비전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그딴정책을 국민들에게 강요하긴 어렵죠
율곡이 당당하게 관직을 때려치운데는 알아주는 명문가였던 사임당의 집안과 마찬가지로 관직에 들지 않았으며 율곡을 아끼던 외조부 신명화의 뒷배경이 있긴 하겠지만 뒤집어 말하면 면신례 쯤 가볍게 해결 가능하고 좋게좋게 갈 수 있었던 문제였음에도 직접 행동해 소신을 보였다고도 할 수 있음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덕수이씨가 소신 하나는 장난아닌듯
2000년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최대한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자 맹세 했지만 그 망할 신고식때(군대 저리가라임 조교 모자쓰고 별 디롤을함) 처음에는 선배 대접해주며 어느정도 따라줬는데 단체 얼차려에 머리까지 박으라고 하길래 좀 심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른 동기들 어깨동무 하고 동기야 잘하자를 외치며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는거 가만히 보다가 나와 내친구, 아는 동생들(모두 늦깎이 대학동기)5명이서 조교모자쓰고 가오 잡는 선배라는 인간들 개패듯이 패버리니 형님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길래 너같은 동생 둔적 없다면서 욕 오지게 박고 신고식 해산 시켰고 앞으로 신고식 심하게 한다는 소리 내 귀에 들어오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학교 다니는 내내 아싸로 학교다님 - 나보고 전통이니 위계질서니 하겠지만 신고식도 정도가 있어야지 뭔 대학이 내가 군대 있을때 보다 더한 똥군기를 잡고 여자들도 군캉스니 군대 이야기 극혐 하면서 똥군기 오지고 신입군기를 잡는건지 군기잡는다는 명목하에 휘두르는 폭력인지 각목들고 줄빠따 치질 않나 각종술을 섞어서 사발주 먹여서 뭐할려고 그러는지... 뭔 여자애들에게만 집중적으로 먹일려고 눈이 시뻘개가지고... 지들이 당했으니 보상심리로 하겠다는 심보로 밖에는 안보임.
@@아리울-u5k 이런 생각들이 없애지 못하는 이유죠. 못 없앨건 없죠. 강제없는 소소한 환영식만 해도 충분하지 그이상 할필요가 있나요. 사회생활하는데 대부분의 악폐습은 모두가 생각을 바꾸면 없앨수 있죠 모두가 생각을 안바꾸려해서 그런거지. 못 없애는게 아닌 안 없애는거
1:05 몇몇이 아니라 다수나 대부분이었음. 남학생 상대로 더 그랬는데, 학과는 체대 경찰대 경호학과 의대 음대 예대 등등에서 더 심했음. 이런 학과는 아직도 군기 잡는 문화가 많이 남아있지. 40대인데, 요즘 친구들 이런 건 좀 대들어라. 씰데없이 본인 맘 따라 기분 따라 수틀린다고 꼰틀 남발하지 말고, 나이를 떠나 누가 봐도 꼰틀 소리 들어도 마땅한 놈들과 행동에는 좀 대들어라. 정당성과 명분은 충분하잖아.
이황은 꼰대는 아니었음 자기 제자하고 여러번 토론할 정도로 제자의 다른 점을 인정할 정도였고 부인이 정신적으로 이상했어도 끝까지 챙겨주었음 그냥 후손들이 잘못 배운거죠 저기 영상에도 이황도 이이 대해 비판은 했지만 면신례 폐해는 동의했습니다 단지 제가 봤을때는 이황의 인간적 한계라고 볼 수 있죠 현실에서도 의외로 신고식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저때야....
악폐습은 기득권이 그 이익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 않다. 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다. 자기들은 희생했었는데, 자기 아래 사람들은 희생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는게 아니꼬와서 꼬장을 부리는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대학 캠퍼스가 정지된 다음 선배들한테 소집도 안당해보고 부조리도 안겪어본 코로나 새내기들이 오프라인 수업이 다시 열리고, 선배가 되어서 캠퍼스 똥군기를 잡는 다는 소리를 듣고... 이건 그냥 어떻게든 남들 등쳐먹고 되지도 않는 권위를 내세우려는 간악한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기수 문화, 나이 문화 등 실력과 성과와는 하등 상관 없는 것들로 많은 것들에 벽이 세워진다. 악폐습, 부조리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예전부터 그래왔어", "이것도 다 전통이고 규율을 잡기 위한 거야"라고 기득권들이 옹호하는 이상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또, 뒷배 있는 사람들이 나서면 기수고 나이고 나발이고 소위 "윗 사람들"이 알아서 기는 모양새를 보면, 그냥 소인배들이 참 많은 세상인 것 같기도 하다. "아니, 성과가 있어도 신입이라 안돼. 내년에는 해줄께." "니들 선배 기수 좀 챙겨줘야지. 내년에 봐." "이번에 새로 입사한 친구가 OO병원 원장 딸이라 그쪽 부터 챙기고!" "작년에 비해 실적이 좀 떨어졌네. 일단 올해는 꼭 챙겨야 할 사람있어서... 내년에는 내가 진짜 너 꼭 챙겨줄께! 나 믿지?" "(담당자 바뀜) 지난 4년 동안 실적은 좋았는데, 왜 한번도 정직원으로 못올라갔어요? 동료 평가나 인성 문제있는거 아니예요? 사내 정치도 실력이예요."
신고식을 근절하는 답은 아주 간단함 집단 안에서의 권력을 없애는것 선배,후배 라는 개념을 없애고 신고식을 사적인 행위로 잘라내는게 아니라 공공의 형태로 신입이 일방으로 선임의 비유를 맞추는게 아니라 신입과 선임 모두가 집단으로써의 성격을 지니도록 하는 "신고식"이 아닌 "환영식" 으로 바꿨어야함 그런 전통과 규칙 관습을 만든 뒤에 기존과 같은 형태의 신고식을 고집하고 수행하면 바로 범죄로 취급하고 집단의 성격을 훼손한 죄로 멸문지화 시켯음 개눈감추듯 사라졌을껄
ㅋㅋ 하긴. 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첨 들어왔을 때 제 사수가 그러더군요. 들어왔으면 다 같이 모아서 저녁 사야하는 거 아니냐구요. 그걸 뭐라고 했더라. 신고식이었는지 뭐였는지. 그 때 제가 에이~ 그런 게 어디있어요. 신입한테 환영식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되물었더니 사수 표정이. ㅋㅋ 어이가 없다는 그 표정. 잊을 수가 없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얘기 안하더군요. 제가 신고라도 할까바 그랬는지. ^^ 벌써 17년 전 얘기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레전드로 빡셌던 '서양'의 신고식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상상을 초월 합니...
썸네일 벨루가 따라하네
동서양은 논리와 방식만 다를 뿐 다 거기서 거기 ㅇㅇ
특히 현대 스포츠계는... 😭
서양편 꼭 만들어주세요!^^
진짜 신고식 문화는 없애야합니다
근데 어느나라를 가도 신고식같은 문화가 있는걸 보면 인간은 어쩔수없나봄
우리만 당할순 없지 심리
어쩌라고요
@@바림-h4j 기분좋은 신고식같은건 없습니다
없애면 뭐함 ㅋㅋ 기술과 사회는 발전해도 능력있는 아랫사람 질투하는 인간 본성은 불변한다.
이이 선생님이 옳았다 이이선생은 어느나라든 오래 유지되면 내부에서 고름이 곪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딱 조선이었음... 실력주의와 개혁을 강조하셨던 분이고 제대로 된 학자들중 한명이라 생각함
고구려나 고려 같은 나라들도 그렇더라고요. 나라가 망했다면 망할만 했으니깐 망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솔직히 내가 그 팀장이라도 백설기를 주면 버렸을듯
@@수수-j2n 버릴 생각이라 하더라도 집에는 가져가서 버려야지
시간 나시면 이이의 '변법경장'을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당시 조선에게 필요한 개혁을 정확히 짚으심...
괜히 구도장원공이 아닌듯 ㅎㅎ
신고식은 폐쇄적인 고인물 조직에서 선임의 병폐와 악습을 보고도 저항하지 못하도록
신입들을 겁주는 거라고 보면 될듯..
반대로 말하면 신고식이 강한 조직일수록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뭐든지 하는 부패한 조직일 가능성이 높음
군대
그놈의 옛 전통, 문화 드립 진짜... 지금 21세기에도 아직까지도 한국에 남아있는 악습들을 옛 전통, 문화으로 포장하는 인간들이 많은걸 보면 악습은 종식되고 없어져야됨
ㄹㅇ 구시대에 빠져사는 발전없는 인간들 보는거같음
ㄹㅇ 남자만 어른 신고식하는 관행없애야 함.
꼰대문화는 절대 없어질 수 없다. 지금의 꼰대들도 자기들이 젊을땐 그 윗세대들을 꼰대라 욕했고 지금 젊은사람들도 나이를 먹으면 새로운 젊은 세대들이 꼰대라 욕할것이기 때문이지. 일명 "꼰대 보존의 법칙"은 사라질 수 없다.
부대 부조리 안물려주고 전역한 뒤에 후임이 부조리로 영창갔다는 소식 듣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문화와 인식이 바뀌어도 알량한 권력 휘두르고 갑질하고 싶어하는 애들은 어떻게든 생기기 마련인가벼요.
꼰대는 고대의 메소포타미아 석판에도 적혀있죠
인간의 본능인가..
젊은 꼰대가 나이먹고 그냥꼰대가 되는거지
이거네
무관이 아니라 지식계층인 문관들에게서 신고식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에너지 발산이 안 되서 폭력성이 나오기 더 쉬웠던걸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배운 놈들이 더 심함
이거 약간 공감되는게..
몸이 힘들거나 업무 빡센 곳은 신고식이나 그런거 없는데,
몸 편하거나 업무 편한 곳이면 꼭 신고식이나 전통같은거 있음.
힘든 곳이면
신고식이고 뭐고 이녀석 빨리 1인분 만들어야지, 빨리 업무 익숙해져라
이런 마음이 우선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반대로 말하면
편하니까 헛짓거리 할 여유가 있다는 걸 수도 있음ㅋㅋㅋㅋㅋ
공부든 뭐든 진짜 힘든곳은 사람들이 은근 삐딱해지더라고요.
학교에서도 공대 보다 인문대에서 더 ㅈㄹ함..
꼭 찌질하고 뭣도 안되는 놈들이 꼴에 가오 잡는다고 가혹행위라든지 신고식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죠...
그런 거 해가지고 뭐가 남는다고...
지들이 더 잘났다는 같잖은 우월감
근데 조선초엘리트들이 저런 신고식을..
남의 입장 생각 안하는거임 자기는 뭐 여유 있으니 돌릴 능력 있겠지 근데 막 6걔월동안 다닌 신입이 돈이 있겠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거
나도 인간을 지배할수 있다라는 마음 ㅋㅋ
근데 그런 놈들이 왜이렇게 많죠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을 보니 오래전 TVN에서 방송했던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생각나네요. 특히 2기 1 ~ 3화에서 면신금에 대한 문제로 서민에게까지 삥뜯는 아전의 모습까지 보여주었지요. 예능으로 보면 재미있지만 다큐로 본다면 참으로 심각하기 짝이 없는 부정부패가 아닐 수 없지요.
작중에서도 출연자들이 "이러니 부정부패가 날수밖에 없지" 하며 자기들도 살려면 어쩔수 없다고
농민들에게 뜯는거 보고 다른의미로 제대로 고증했었죠
조선이 변질될 가장큰이유는 조선왕조 500년중 초기 60년정도를 제외하면 긴축재정이였습니다. 사치를 조장한다고 상업도 안하고 오직 농업으로만 하니 ㅉㅉ
@@한대웅-h6q 사실상의 북한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대웅-h6q 당시 정책은 시대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야함. 우선 동아시아 정세를 통제하던 슈퍼파워 명나라가 해금령과 사무역억제로 무역길을 막고 조공무역체제를 동아시아에 뿌리내리니 조선으로써는 무역을 하고싶어도 할수없는 상황. 현대로치면 미국+EU+중국+일본이 동시에 무역금지선언해버린셈.
거기다 나름 유럽 중동으로 교역한 원나라가 흑사병으로 무역축소, 기근 등 기타등등 사유로 폭망하고 거기에 편승해 무역 한가닥 해먹던 고려도 동시폭망하고, 전근대시장경제에서 재화유입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사치 향락, 빈부격차, 모럴해저드 등으로 민중이 피폐해지는걸 본 고려말 조선초기 지식인들로서는 언제든지 화폐가치가 폭락할수있는 무역에 대한 신뢰가 낮을뿐더러 딱히 유인도 환경도 뒷받침되지 않기때문에 국세절약과 농본중심의 자력갱생을 추구할수밖에 없었던것.. 뭐 조선후기에 가면 그게 교조화되면서 사상적으로 굳어지긴하지만 애초에 근거없는 탁상공론은 아니었음.
유럽처럼 대륙이 사분오열돼서 서로 무역과 전쟁을 반복하는 일상이었으면 동시에 무역체제와 경제이론의 성장이 가능했겠지만 그래도 덕분에 동시대 유럽이나 일본과 비교했을때 낮은 세율로 국가를 꾸릴수있었고 전쟁도 적었죠.
물론 백성들 조져서 국방 튼튼히해서 명나라 심기 거스르고 독립적인 무역과 해양진출 시도해서 전쟁벌이거나 개척시켰으면 경제성장시킬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아무리 국가가 백년뒤를 생각해야된다하더라도 전혀 비전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그딴정책을 국민들에게 강요하긴 어렵죠
정몽주 의 증손자가... ㅎㄷㄷ
정몽주는 조선왕조 내내 존경받은 선비인데...
예외는 없었군...
정몽주의 재조명은 사림의 집권 이후 아닌가욤...? 증손자 대라면 그냥 무시당할만한 가문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몽주는 이방원에게 맞아죽은 가문이라 권력도 별로일거같은데
게다가 증손자면 거의 남이라서 그럴까요? ㅋㅋ
@@YOPY-mu7gh 정몽주복권은 태종했고 후손들도 그때부터 벼슬했어요 자기가 때려죽이긴했지만 충절의 아이콘이니까 본받으라고 한거죠 ㅎ
@@김정민-r2r 그 이방원하고 아들인 세종이 정몽주 복권시키고 엄청 띄워줬어요
아마 정몽주를 띄워줘서 그 최종보스 정몽주를 죽인 본인이 조선건국의 공이 크다라는걸 말함으로서 왕위정당성을 세운거같아요
@@만수-j7j 더하기 이제 조선이 너희의 조국이니까 [고려의 충신]인 정몽주를 본 받아 너희는 [조선의 충신]이 되어라는 압박
사람 사는데 다 비슷 비슷하다! 아무리 악폐습 없앤다고 해도 권력의 단맛을 본 인간 중에는 또 다른 악폐습을 만드는 반복 사이클.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 해야지 한번 한다고 없어질 일은 아님.
옛날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 갈 것인 것
ㅇㅇ 그것이 인간의 본능
프랑스나 유럽 선진국들도 저런 걸로 심각한 문제거리였다는데, 지금은 어떤지 몰겠음.
그래도 악한것은 없애는것을 노력한 것도 인간이니깐 노력은 해봐야죠 ㅎㅎ
시스템적으로 발붙일 곳이 없도록 조져야 간신히 억제됨
이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된다" 지옥의 불반도를 탈출하기 위해 이 악물고 생존하겠습니다!
율곡이 당당하게 관직을 때려치운데는 알아주는 명문가였던 사임당의 집안과 마찬가지로 관직에 들지 않았으며 율곡을 아끼던 외조부 신명화의 뒷배경이 있긴 하겠지만
뒤집어 말하면 면신례 쯤 가볍게 해결 가능하고 좋게좋게 갈 수 있었던 문제였음에도 직접 행동해 소신을 보였다고도 할 수 있음
이순신 장군도 그렇고 덕수이씨가 소신 하나는 장난아닌듯
와 이황에 대한 존경심이 싸악 사라지네요 ㅋㅋ
천원짜리와 오천원짜리의 차이
이황은 거느린 노비가 367명에 땅은 육십만평을 가진 땅부자였죠..
진성 꼰대였다는 걸 알고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이황은 원래 전형적인 기득권이었는데 ㄹㅇ 지폐에 진짜 성리학 벌레들 좀 뺏으면
그 시대에는 세계 어느나라든 다 그랬음. 그 사람의 인성만 보고 업적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됨
th-cam.com/video/vK595dwUjaI/w-d-xo.html 1:53분쯤에 나온 정몽주 증손자 정윤화가 면신례 끝에 죽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옛날 영상(3:37분 부터)
5:20와.... 신고식 안했다고 국방장관을 거의 1,2등병이나 상병병장급이 무시했다는건데 저게 말이 되나?
"권지"라는 명예직 무관이라는데... 이정도면 현역 군인도 아니고 예비군동대장이 4성장군한테 꼬장부리는 꼴입니다.
유교와 성리학을 그렇게 섬기던 조선이란 나라가 저런 악폐습은 자기들끼리 묵인하는거 보니 참 우습네요 겉으로는 근엄한척 다하면서 뒤에선 두들겨패고 뇌물받고..
그건 유학 성리학과 관계 없이 정의를 내세우는 현대인도 똑같아요.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
조선 중기쯤 넘어가면 유교가 교조화되서
거의 유교 탈레반급으로 변질됨.
내로 남불의 끝판왕은 쉴드치는 용도 였지
시장이란놈이 여성인권 거리면서 뒤에서는 비서 성폭행하는거만 봐도
사회 전체가 유교와 성리학을 빙자한 대규모 가스라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
왕들:제발 하지말라고!
왕들도 문제점을 알고 금지했지만 하는 사람들이 말을 안들었죠...
왕 본인도 저깄었으면 했음.
군대도 마찬가지더만 ㅋㅋㅋㅋ
사람이 양심이 없어지는 이유는 머리와 도끼가 멀리있기 때문이다
그 명언?이자 씁쓸한 한마디는 요즘 많이 들어맞네요? ㅋㅋ....
ㅇㄱㄹㅇ. 도끼는 답을 알고있다
인생을 갈아가며 공부하고 합격했는데 저런거 하면 공부한거 후회할것 같다.
전통이다 뭐다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전통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이런 똥군기를 즐기는거 같다...단지 우리가 우리나라 일만 대부분 들어서 그럴뿐
이게 맞음 프랑스같은 유럽 국가도 대학 들어가면 신고식 오짐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심보죠..
@@라울-f6r 그랑제콜 같이 전통과 권위가 강력한 명문대학들은 그만큼 이어져 내려온 똥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전통이 비교적 더 깊은 유럽의 학벌, 관료 집단이 아시아보다 오히려 이런 면에선 더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
@@라울-f6r 일본은 탑입니다.
@@라울-f6r 프랑스는 아예 합격한 여대생한테 성관계랑 성관계영상 촬영을 요구하는 병신들이더만?
꼰대문화는 절대 안없어질듯...
2000년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최대한 동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자 맹세 했지만 그 망할 신고식때(군대 저리가라임 조교 모자쓰고 별 디롤을함)
처음에는 선배 대접해주며 어느정도 따라줬는데 단체 얼차려에 머리까지 박으라고 하길래 좀 심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른 동기들 어깨동무 하고 동기야 잘하자를 외치며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는거 가만히 보다가 나와 내친구, 아는 동생들(모두 늦깎이 대학동기)5명이서 조교모자쓰고 가오 잡는 선배라는 인간들 개패듯이 패버리니 형님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길래
너같은 동생 둔적 없다면서 욕 오지게 박고 신고식 해산 시켰고 앞으로 신고식 심하게 한다는 소리 내 귀에 들어오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학교 다니는 내내 아싸로 학교다님
- 나보고 전통이니 위계질서니 하겠지만 신고식도 정도가 있어야지 뭔 대학이 내가 군대 있을때 보다 더한 똥군기를 잡고 여자들도 군캉스니 군대 이야기 극혐 하면서 똥군기 오지고
신입군기를 잡는건지 군기잡는다는 명목하에 휘두르는 폭력인지 각목들고 줄빠따 치질 않나 각종술을 섞어서 사발주 먹여서 뭐할려고 그러는지... 뭔 여자애들에게만 집중적으로 먹일려고
눈이 시뻘개가지고... 지들이 당했으니 보상심리로 하겠다는 심보로 밖에는 안보임.
지방대는 그때도 미개한 신고식 했군요;;
@@tzto2021 노잼컨셉
신고식... 참 아이러니하네요 ㅋㅋㅋ 태어나는것은 순서가 있어도 가는것은 순서가 없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직장이든 군대든 그 어디든 ㅋㅋㅋㅋ 신고식은 절대 근절되지 않을듯 ㅠㅠ
신입은 잘 잡으셨는데 외세한테는 손도 못 댔네
유서깊은 (부조리)전통
그래도 다행인 건 내가 학교 다닐 땐 신고식이 많이 사라졌고 반대로 선배들이 후배 챙기는 행사로 변함.
신고식이라는 문화?가 꼭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닌 미국에서도 있는거 보면....인간이 집단화 하면 생기는 본능같은건가....
특히 미국 대학 서클 신고식들도 유명하잖슴.
권력이 있는 곳엔 있다고 보시면 되죠.
권력+개차반인성+말리거나 저항하는 사람없음 = 괴롭힘 문화
그냥 전세계 공통임
신고식은 문화가 아니라 부조리 입니다
황근출 진사님 따흐흑
항상 고맙습니다.
신고식은 우리나라 유교,군대 문화 때문은 아님.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도 신고식 빡센데 많음. 그냥 인간의 종특인듯
맞음. 유교, 군대 문화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람이 두 사람이 모이면 권력 관계가 형성 되고 권력이 있는 곳엔 저런 일이 생기죠.
악한걸 좋아한는것도 인간에 본능인거같아요 전쟁 테러 폭행 등등 그래도 악한걸 없앨려고 노력 하는 것도 인간이니깐 악한걸 없앨려고 노력해야 할거같아요
4분 50초쯤에 "나중에" 라 하시길레 줄었다 하겠구나. 다행이다 하고 짐작하고 있다가 확대됬다 하시니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역시 K-문화 대단하다!
저런 짓거리도 다 심심해서 저러는거지. 존나 힘들어봐라. 저런거에 신경쓸 수가 있는가. 존나 일로
굴려야 됨.
군대도 전방일수록 똥군기가 덜하다는 얘기가 ㄷㄷ
신하 잘 굴리고 빨아먹기로 유명한 태종 세종 시절에도 면신례는 골칫거리였고 금지중이었는데도 계속 하더라. 명나라 청나라 마냥 죽이는거 아님 못 막음
@@grapehc 거긴 근데 군기를 안잡아도 그냥 일이 존나 힘듦
착한 선배 선임은 저딴 신고식 같은 걸 바라지도 떠받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방원도 고려 말기에 과거 급제하고 저거 당했다면, 조선 개국 후 가해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ㅋㅋㅋ
신고식 이라는 게 어떤 집단에 소속 의식 같은데 이걸 선임들의 욕구 해소용으로 만든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입과 선임과의 얼굴을 트고 집단 의식을 길러주는 좋은 취지로 바뀌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꿀수 있으면 없애는게 더 빠르죠
이상론적인 생각
국가나 사회, 가정, 지역사회도 의회가 제정한 법에 의하여 해야지 자의적으로 개인을 지배하려고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본질적인 자유를 억압합니다.
@@sonhuengmin1 신고식 자체를 어케 없앰.
@@아리울-u5k 이런 생각들이 없애지 못하는 이유죠. 못 없앨건 없죠. 강제없는 소소한 환영식만 해도 충분하지
그이상 할필요가 있나요. 사회생활하는데 대부분의 악폐습은 모두가 생각을 바꾸면 없앨수 있죠
모두가 생각을 안바꾸려해서 그런거지. 못 없애는게 아닌 안 없애는거
조선시대 신고식이 저 정도면 그 돈을 만회하려고 더 부정부패 했겠네.
내가 알기론 조선시대 관직 신고식 중에 재래식 화장실 똥통에 빠졌다가 나오는 것도 있었다던데, 피부에 똥독 오르면 그 시대 의술로 치료 못하고 죽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음.
밀린 야간알바 일끝내고 쉬면서 보는 퍄퍄킴은 최고 👍
오늘 지방직 시험이랑 맞춰 영상 올라것 같네요ㅋㅋㅋ
1:05 몇몇이 아니라 다수나 대부분이었음. 남학생 상대로 더 그랬는데, 학과는 체대 경찰대 경호학과 의대 음대 예대 등등에서 더 심했음. 이런 학과는 아직도 군기 잡는 문화가 많이 남아있지. 40대인데, 요즘 친구들 이런 건 좀 대들어라. 씰데없이 본인 맘 따라 기분 따라 수틀린다고 꼰틀 남발하지 말고, 나이를 떠나 누가 봐도 꼰틀 소리 들어도 마땅한 놈들과 행동에는 좀 대들어라. 정당성과 명분은 충분하잖아.
오늘날 부조리가 새로 생긴게 아니라
다 내려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미개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왜 하는지도 이해도 안가고 그냥 자기 아래를 희생해서 내 쾌략과 페티시를 소환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음.
역시 율곡이이답다. 꼰대의 대표주자 퇴계 이황.
이게 5000원 짜리 지폐에 들어가신 분과 1000원 짜리 지폐에 들어가신분의 차이점인가?
이순신 장군은 500으로 평가 절하하고 독립투사는 절대 지폐에 못
들어가게 만드는 친일매국노 집단 ~ 한국 사학계
이황은 꼰대는 아니었음 자기 제자하고 여러번 토론할 정도로 제자의 다른 점을 인정할 정도였고 부인이 정신적으로 이상했어도 끝까지 챙겨주었음 그냥 후손들이 잘못 배운거죠 저기 영상에도 이황도 이이 대해 비판은 했지만 면신례 폐해는 동의했습니다 단지 제가 봤을때는 이황의 인간적 한계라고 볼 수 있죠 현실에서도 의외로 신고식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저때야....
@@anidrummer8780 여자와 제자에게는 스윗했지만 후배에게는 그러지 못한 남자...
@@angrycraft2138 다시 한 번 존경심이 싹 사라지는 부분
당연한게 아주 쪼금 과장보태서 말하면 한국은 부조리나 가혹행위와 여러 이유로 인해 거의 여러 군벌로 분열될 위기에 처해있음
이번 썸넬 뭔가 귀엽따 🌟 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ㅎㅎ
악폐습은 기득권이 그 이익을 차지하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 않다.
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다.
자기들은 희생했었는데, 자기 아래 사람들은 희생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는게 아니꼬와서 꼬장을 부리는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대학 캠퍼스가 정지된 다음 선배들한테 소집도 안당해보고 부조리도 안겪어본 코로나 새내기들이
오프라인 수업이 다시 열리고, 선배가 되어서 캠퍼스 똥군기를 잡는 다는 소리를 듣고...
이건 그냥 어떻게든 남들 등쳐먹고 되지도 않는 권위를 내세우려는 간악한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기수 문화, 나이 문화 등 실력과 성과와는 하등 상관 없는 것들로 많은 것들에 벽이 세워진다.
악폐습, 부조리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예전부터 그래왔어", "이것도 다 전통이고 규율을 잡기 위한 거야"라고 기득권들이 옹호하는 이상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또, 뒷배 있는 사람들이 나서면 기수고 나이고 나발이고 소위 "윗 사람들"이 알아서 기는 모양새를 보면, 그냥 소인배들이 참 많은 세상인 것 같기도 하다.
"아니, 성과가 있어도 신입이라 안돼. 내년에는 해줄께."
"니들 선배 기수 좀 챙겨줘야지. 내년에 봐."
"이번에 새로 입사한 친구가 OO병원 원장 딸이라 그쪽 부터 챙기고!"
"작년에 비해 실적이 좀 떨어졌네. 일단 올해는 꼭 챙겨야 할 사람있어서... 내년에는 내가 진짜 너 꼭 챙겨줄께! 나 믿지?"
"(담당자 바뀜) 지난 4년 동안 실적은 좋았는데, 왜 한번도 정직원으로 못올라갔어요? 동료 평가나 인성 문제있는거 아니예요? 사내 정치도 실력이예요."
저런 핏줄들이 번식을 더 잘해서
요즘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조상님들
마음 편안하게 지옥불에 불타십시오
6개월도 아님 지자체마다 다를수도 있는데 18년도에 당시 공익근무 하고있던 부서에 9급 신입분 들어왔는데 한달있다가 시보떡 어쩌나 안절부절 하던게 아직도 생생한게 당시 그 직원분 급여가 수당 땡겨서 120이라고 듣고 놀라자빠지는줄
해병문학이 유명해진 이유
변소 4사로에 마음의편지함만 설치해놨어도 면신례 악습 뿌리뽑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대체 신고식 이란게 왜 생긴건지....
7:10 어느쪽도 맞는말인데 면신례가 없을때 선임들을 우대햐야 그 가치가 나는것이지 당연한걸 당연허게 해봤자 어떤이득도 없음...
신입사원 연수장면 뭔가 강철중 영화 깡패 교육장면같네 ㅋㅋㅋㅋ
신고식이란 게 필요한지 의문인 시대죠 이제..
ps. 조상들도 결국 악습을 저지르고도 고치려고릉 안 했군요..
우왕~
의외로 인성 좋은 이황 선생님이 저런 적폐가 쌓일 문화를 옹호했다는게 좀 놀랍네요...
진짜 이이 선생님과 양극을 오가는 분인듯.
각종 악폐습이 아주 옛날부터 내려온거구나...
재밌겠당
기존의 시스템을 쉽게 못바꾸는 조직에 부조리가 많다 부조리를 없애려면 조직의 성격을 바꿔야한다
사실 고려시대때 권문세가들은 음서제도를 통해서 고위관직에 올랐기에 과거로 온 인재들을 시기하기때문에 꼬장을 부리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럼 고려시대 부터 내려저왔다는 게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네요
영상에서 그거 구라일 확률 높다고 나옴
4:41 ㅋㅋㅋㅋ 아니 감찰기관이 이러면 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이방원이 면신례 하란 소리 들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보면
면신례 = 고려시대부터의 풍습 운운하는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개소린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신고식하려고 백성들의 고혈을 쥐어짠 거였구만...
"조선초기 예문관이다. 우리 때 악기바리는 이랬다."
아쎄이!!!!
"....그러자 황근출 진사님이 번개처럼 달려와 내 명치를 걷어찼다"
5:01 장관급 인사도 기수열외시키는 오도-조선군! 라이라이 차차차!
위계질서를 위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빽으로 들어온 관원들에게는 하지 않았던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사례..
고양이들을 보면서 역함이 올라오는 편은 이번편이 처음인거 같네요. 우욱;
4:07 와! 퍄퍄킴도 해병문학 아시는구나!
니가 선택한 과거급제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SGC-qp2ee 나 라말아먹는건즐거워 대감님! 악!
이 조선 천지에서는 자네가 싼 똥을 그 누구도 치워주지 않는달세, 저 머나먼 오랑캐 땅도 마찬가지일세. 악으로 깡으로 잡수시오!
황근출 대감님
와 난 당연히 무관들이 시작이었을 줄 알았는데 먹물들이 시작이었네??
줘까치 굴면 칼로 썰어버리고 도망갈까봐 그런건가.. 야만인들이 문명인보다 예의바르다는 글 생각남
원래 약한 사람이 지보다 더 약한 인간들 잘 괴롭히잖아요 ㅋㅋ
무관은 야마돌면 칼로 벨수도 잇어서 그런듯. 안그래도 다혈질에 상남자들 많을텐데
예절주입기를 들고 있으니 사람이 착해지는 마법 ㅋㅋㅋㅋ
@@Nightlpad어쩐지 사람들이 미국사람들 친절하다 하더라 ㅋㅋㅋ
아 제발 하지마 ㅜㅜ 솔직히 왜하는줄 모르겠네요....사람 한명 죽어야하나?...
신고식을 근절하는 답은 아주 간단함
집단 안에서의 권력을 없애는것 선배,후배 라는 개념을 없애고 신고식을 사적인 행위로 잘라내는게 아니라 공공의 형태로
신입이 일방으로 선임의 비유를 맞추는게 아니라 신입과 선임 모두가 집단으로써의 성격을 지니도록 하는 "신고식"이 아닌 "환영식" 으로 바꿨어야함
그런 전통과 규칙 관습을 만든 뒤에 기존과 같은 형태의 신고식을 고집하고 수행하면 바로 범죄로 취급하고 집단의 성격을 훼손한 죄로 멸문지화 시켯음 개눈감추듯 사라졌을껄
이야 지금도 똥대학이랑 똥기업 위주로 군기잡기 문화 남아있지? 그나마 엘리트 모인데서는 많이 없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나도 한민족이지만 한민족의 가장 혐오스러운 면을 이거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1:53
이것 만으로도 충분한 죄 인데
하필 죽인 사람이 정몽주의 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꼰대짓 한번 하려다가 인생 제대로 족쳤쥬? 조상 꼰대 쉑히들? 꼬시다 ㅋㅋ
아 왕 하나가 어명을 어기고 신고식을 한 관리 한명을 본보기로 잡아서 삼족을 멸해야 정신차렸을거같네요 진짜 탈레반 같은 놈들이네
일제 똥군기가 남아 있는건줄 알고보니 유서 깊은 똥군기였다..
유교 똥군기+일제산 똥군기가 합친거임 ㅠㅠ
@@SOPHIA-pk1np 그냥 사람들이 갖다 부쳐서 일제때문이라고 하는거지,
전 세계 어느나라 가더라도 똥군기 없는 나라나 조직이 없음
@@SOPHIA-pk1np 아니에여 ㅋㅋ
그냥 한국인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미국팀이랑 한국팀이랑 일하고 있는데, 한국팀이랑 일할 때는 영상에서 말한 얼굴에 똥묻히기 같은 것 뺴고는 전부다 똑같이 하지만 미국인팀 4팀중에 한번도 그런걸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인이라 그렇습니다.
캐릭터 너무 귀엽네요..
고려랑 조선의 차이도 만들어주시먼 재밌을 것 같아요~~유교성리학 영향을 초점으로요ㅎㅎ
보통 사람은 하지말라고 하면 더한다
군대에서 부조리 싹다 엎어놓으니까 그 다음 기수가 모조리 살려놓더라. 나도 안했던걸 니가 뭔데 하냐니까 이게 다 전통이라고 대답하는거 듣고는 얘네보다 군대 빨리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안도했던 기억이 남.꼭 하는놈들이 하는게 악폐습.
저런건 언제쯤 다 없어질지..ㅎㅎ
오우 김퍄퍄 채널인 줄 알았는데 퍄퍄킴 채널이네..
ㅋㅋ 하긴. 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첨 들어왔을 때 제 사수가 그러더군요. 들어왔으면 다 같이 모아서 저녁 사야하는 거 아니냐구요. 그걸 뭐라고 했더라. 신고식이었는지 뭐였는지. 그 때 제가 에이~ 그런 게 어디있어요. 신입한테 환영식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되물었더니 사수 표정이. ㅋㅋ 어이가 없다는 그 표정. 잊을 수가 없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얘기 안하더군요. 제가 신고라도 할까바 그랬는지. ^^ 벌써 17년 전 얘기입니다.
책에서 봤는데 신참관리의 교만함을 없애주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기업면접에서 등산, 1박 2일 수련회로 인성 파악후 걸러내듯이요.
태종 시절이었으면 어명을거역한죄로 진짜로 참수했을건데 후대 임금들이 너무 좋은말로 했나보네
유교사상 배경이던 조선에서 반대로 가는 당시 신고식 문화...현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신고식도 역사와 문화가 있네
어떤 관리가 죽었나 했더니 직계조상님ㅅㅂ
이황 실망입니다. 이 또한 너도 다 알고 그 길로 나아간 것이 아니냐는 말은 그 시대에는 맞지만 후대에서는 개선되어야 하는 위험한 발언이죠.
똥군기문화가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우기는 놈들 보고 진짜 한심했었는데, 뭐 안좋은건 다 일본놈들이 전해준거래 ㅎㅎ
러시아가 일본 반갈죽내고 러시아가 조선 지배했어도 안좋은거 있으면 러시아탓 할 븅딱들임 ㅋㅋ 대체 조선이란 나라가 어디에서 뽕이 차는거냐.
그러게여
@@username59121 그 관행을 100년동안 이어가는건 ㅋㅋ
@@username59121 100년이 넘게 이어가고있는건 중간에 끊어내지못한 한국탓도 큼
@@username59121 그래서 지금 느그나라 똥군기 부조리가 현재 일본보다 심한건 괜찮고?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저딴 짓거리를 하는 건지...
진짜 저런 악습은 이젠 없어져야 합니다.
신고식이 강하면..
제대로된 곳이 아니죠
9:10 캐릭터들이 귀엽다 미러볼에 술상에 푸쳐핸업
ㅋㅋㅋㅋ 일제 잔재가 아니었누
@@whitehnd 역시 인간은 거기서 거기인가 봐요;;;
기원전부터 있었을 걸
역시 율곡선생님이시네...퇴계 실망이네...
사발주는 임창정님 주연으로 나온 영화 색즉시공에서 처음에 잘 나와있죠.
조선시대 면신례라는게 저 모양이었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기적이다
신고식이 없어지지 않는이유 억울하기때문
나만 당할순 없지 ㅋㅋ 인간의 본능중 하나
신고식은 저런거보단 지식배틀로해야 짜릿하지..
저런 문화 없애는건 쉬움. 1) 저지르는 놈을 이유불문 파직시킨다 2)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거기서 이득을 보는 자를 패면 된다
진짜 혐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