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라우의 동심초 한 마디로 퍼펙 그 자체였다.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불렀다. 전에 도밍고의 감동의 재현이었다. 이 동심초의 맛은 절제에 있는데 질러대다가 누르는 솜씨는 가히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다웠다. 피이니시모의 오묘함 포르테시모의 압도 크레센토 디크레센토를 넘나들며 노래를 만들어 갔으며 동심초를 갖고 놀며 희롱하는 모습이었다. 어느 국내 성악가들 중 이를 넘어 볼 수 있단말인가? 그녀의 동심초에서 보여준 세심함은 정말 압권이었다. 더욱이 연습도 불과 얼마 하지 못 했을터인데 김성태 설도의 동심초를 담라우의 동심초로 만들다니!
한국인 소프라노보다 더 감동을 준다. 우선 발성이 아주 뛰어남에 있다고 본다. 소리통이 깨끗하면서도 우렁 차니 시원하다. 그리고 독일 성악가가 우리 노래를 만들어가는 솜씨가 가히 타의추종이다. 마지막 끝부분을 카덴자로 만들어 자신의 역량을 뽑내고 있는데 우리 소프라노는 카덴자로 만드는 것을 보지 못 했는데 다소 이색적인 모양이다. 이탈리아 가곡을 부를 때 간혹 우리 성악가들도 카덴자를 만들어 부르는 것을 보곤했는데... 카덴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냐미노 질리가 주로 사용하는데 나는 질리의 카덴자를 좋아 한다? 내가 담라우를 처음 들은 것은 벨리니의 Casta Diva를 들었을 때였다. 우리나라 디바 김영미를 들으러 왔다가 담라우를 발견했었다.
이건,, 아니 이 가수는 노래는 잘하는지 몰라도,, 그러나 이 노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노래는 우리가 일제시대때,, 그 가슴 저민 아픔을 노래한 것이다. 그런데,, 이걸 그저 좋은 목청으로 그저 곱게, 우렁차게 불러서는 우리의 정서를 전혀 반영을 못하는 것이다. 가슴에 젓게,, 폐부를 찌르는 ,,, 가냘픈 정서,,, 그게 동심초다 !
뭔 일제시대요.ㅋㅋㅋ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의 시에 해방후 김성태씨가 작곡한 가곡이요. 즉,1천300여년전 중국 당나라 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시라는 거지요. 내 학창시절에는 버젓이 신사임당의 시라고 가르쳤어요.ㅋㅋ 이제사 부끄러웠는지 신사임당의 시라는 건 사라졌더이다.
이제껏 들은 최고의 성악가.참고로 제나이 60이 넘었네요.
드라마틱한 동심초, 눈물이 납니다.😢❤
어쩜 이리도 풍부한 감성표현이 너무 잘 전달되어 애달프게 들립니다.감사합니다.
담라우의 동심초 한 마디로 퍼펙 그 자체였다.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불렀다. 전에 도밍고의 감동의 재현이었다. 이 동심초의 맛은 절제에 있는데 질러대다가 누르는 솜씨는 가히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다웠다.
피이니시모의 오묘함 포르테시모의 압도 크레센토 디크레센토를 넘나들며 노래를 만들어 갔으며 동심초를 갖고 놀며 희롱하는 모습이었다.
어느 국내 성악가들 중 이를 넘어 볼 수 있단말인가? 그녀의 동심초에서 보여준 세심함은 정말 압권이었다.
더욱이 연습도 불과 얼마 하지 못 했을터인데 김성태 설도의 동심초를 담라우의 동심초로 만들다니!
외국인이 한국가곡을 이렇게 성심껏 준비해서 들려준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예전 데비아 한국에 왔을때가 기억나네요^^
대단하네요.
정말 ... 감사합니다.
진짜 저날 너무 좋았음 진짜 노래 너무 잘함 ㅎㄷㄷㄷ
최고의 동심초❤😂🎉
동심초는 너무 아프다
우와~~~ 멋지다~
눈물이 저절로 흐를것 같네요.
정말 노래 장인이십니다
김다영
저도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감동 받아서요
와. 한국성악가가 부른겄보다 더 좋다. 동심초 불렀던 모든 사람들중 최고. 도밍고가 불렀던 그리운 금강산도 그렇고. 어떻게 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잘하지?
음악은 전세계 공용
성악 또한 마찬가지
발음이 조금 차이가 있을지라도
기본기와 테크닉이 완벽한 사람에게 음악성과 감성 표현력까지 갖춘다면 그 것은 최고의 소리이고 국적불문 인정하고 감동받게 됩니다.
놀랍다
이날 이곡을 끝으로 엄청 눈물흘림
우리 가곡 참 좋다.... 연주도 참 좋고.
한국인 소프라노보다 더 감동을 준다.
우선 발성이 아주 뛰어남에 있다고 본다.
소리통이 깨끗하면서도 우렁 차니 시원하다.
그리고 독일 성악가가 우리 노래를 만들어가는 솜씨가 가히 타의추종이다.
마지막 끝부분을 카덴자로 만들어 자신의 역량을 뽑내고 있는데 우리 소프라노는 카덴자로 만드는 것을 보지 못 했는데 다소 이색적인 모양이다.
이탈리아 가곡을 부를 때 간혹 우리 성악가들도 카덴자를 만들어 부르는 것을 보곤했는데...
카덴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냐미노 질리가 주로 사용하는데 나는 질리의 카덴자를 좋아 한다?
내가 담라우를 처음 들은 것은 벨리니의 Casta Diva를 들었을 때였다.
우리나라 디바 김영미를 들으러 왔다가 담라우를 발견했었다.
소름
야!참.특별한감동.이느껴지느네!노래하며그자연슬럽게.악단들에게도.한바퀴돌아가며.부르는.그모습이.너무나자연스렵다난.이.여성과.같이몸짓도.극히아룸답게.진행된다면.더욱아룸답겠다는생각이들었다!역시.이.자연스러움.은.외국인이.더으뜸.이라.고.맘속에인식되어있었는데.역시나.그랬다!이자연스러움.에.극치가.그음.악에.네벨이랄까.점수.랄까.영향.을.끼치는듯.느껴지는데.이건.혹.나혼자만에.생각일지가.약.간의문스러위지고.는있지만.어쨌든.내맘성.엔.이것.도.중.요한거라고.인식이되고있다!.참그러고보면사람.은.뭐던지.음.식은.맛있으면되.고.노래는..그냥.음성.만.잘내면될것같은데..참.이상하게도.사람.은.같은음.식도.빛깔이.아룸다우면.더맛나게.늨껴지고.음.악도.음.성.만뛰어남되는게아니라.또다른.뭔가를.곁.들어져야..더아룸다울거라는.이생각은.꼭.내생각만은.아닐거라고.믿어지게된다!뭐.어쨌든.내맘.엔이여성분이.또특별히느껴지는건.내.가지어내는.맘.은.아니라는것을.밝히고.싶은.마음.인데!!,
노래도 노래지만 발음이 어떻게 저렇게 정확한지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세계최고라 할 수 있는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씨는 본인을 돋보이려 연주한다 // 담라우 씨는 곡 본질 그대로 연주한다
외국인으로 한국 가곡을 이정도로 해석하고 표현했다는 데 감동합니다. 다만 한국 소프보다 더 잘불렀다는 표현은 좀 그렇군요. 우리 가곡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국예술종합대학 송광선교수님의 동심초를 한번 들어보세요.
들어봤는데 후지던데요.
세상에 이렇게 듣는 귀가 없어서야 ...
이건,, 아니 이 가수는 노래는 잘하는지 몰라도,,
그러나 이 노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노래는 우리가 일제시대때,, 그 가슴 저민 아픔을 노래한 것이다.
그런데,,
이걸 그저 좋은 목청으로 그저 곱게, 우렁차게 불러서는 우리의 정서를 전혀 반영을 못하는 것이다.
가슴에 젓게,, 폐부를 찌르는 ,,, 가냘픈 정서,,,
그게 동심초다 !
라인강 그 감성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건 외국인이라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 한국가곡을 공부해와서 불렀다는데 의의를 두는 건 어떨까요 ?
뭔 일제시대요.ㅋㅋㅋ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의 시에 해방후 김성태씨가 작곡한 가곡이요.
즉,1천300여년전 중국 당나라 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시라는 거지요.
내 학창시절에는 버젓이 신사임당의 시라고 가르쳤어요.ㅋㅋ
이제사 부끄러웠는지 신사임당의 시라는 건 사라졌더이다.
알지도못하면서..참..
이곡은 일제시대때 아픔을 담은 곡이라긴 어렵습니다
노래들으며 눈물이 핑도는데 무슨소린지 발음하며 얼마나 노력햇을것인가는 생각안하구 함부로 비평하는거 경솔해보임 전혀라는말 함부로 하는것아님
라인강이 본명은 아닐듯 하긴 본명 감추고 말함부러 하는허접들 어디가나 하나씩은 다있지
라인강// 가만있으면 중이나가지 무식하면 말을 말던지 비판아닌비판도 가지가지다 무슨 동심초가 일제시대의 아픔을 노래한다고 까불어돼냐....ㅋ 공부좀 더하고와 담라우가 한국을 사랑하고 노력해서 우리가곡 불렀으면 그것으로 평가는 좋다고 봐줘야지 이 등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