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이제껏 들은 최고의 성악가.참고로 제나이 60이 넘었네요. 드라마틱한 동심초, 눈물이 납니다.😢❤

소름

최고의 동심초❤😂🎉

어쩜 이리도 풍부한 감성표현이 너무 잘 전달되어 애달프게 들립니다.감사합니다.

한국인 소프라노보다 더 감동을 준다. 우선 발성이 아주 뛰어남에 있다고 본다. 소리통이 깨끗하면서도 우렁 차니 시원하다. 그리고 독일 성악가가 우리 노래를 만들어가는 솜씨가 가히 타의추종이다. 마지막 끝부분을 카덴자로 만들어 자신의 역량을 뽑내고 있는데 우리 소프라노는 카덴자로 만드는 것을 보지 못 했는데 다소 이색적인 모양이다. 이탈리아 가곡을 부를 때 간혹 우리 성악가들도 카덴자를 만들어 부르는 것을 보곤했는데... 카덴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베냐미노 질리가 주로 사용하는데 나는 질리의 카덴자를 좋아 한다? 내가 담라우를 처음 들은 것은 벨리니의 Casta Diva를 들었을 때였다. 우리나라 디바 김영미를 들으러 왔다가 담라우를 발견했었다.

대단하네요. 정말 ... 감사합니다.

동심초는 너무 아프다

외국인으로 한국 가곡을 이정도로 해석하고 표현했다는 데 감동합니다. 다만 한국 소프보다 더 잘불렀다는 표현은 좀 그렇군요. 우리 가곡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국예술종합대학 송광선교수님의 동심초를 한번 들어보세요.

야!참.특별한감동.이느껴지느네!노래하며그자연슬럽게.악단들에게도.한바퀴돌아가며.부르는.그모습이.너무나자연스렵다난.이.여성과.같이몸짓도.극히아룸답게.진행된다면.더욱아룸답겠다는생각이들었다!역시.이.자연스러움.은.외국인이.더으뜸.이라.고.맘속에인식되어있었는데.역시나.그랬다!이자연스러움.에.극치가.그음.악에.네벨이랄까.점수.랄까.영향.을.끼치는듯.느껴지는데.이건.혹.나혼자만에.생각일지가.약.간의문스러위지고.는있지만.어쨌든.내맘성.엔.이것.도.중.요한거라고.인식이되고있다!.참그러고보면사람.은.뭐던지.음.식은.맛있으면되.고.노래는..그냥.음성.만.잘내면될것같은데..참.이상하게도.사람.은.같은음.식도.빛깔이.아룸다우면.더맛나게.늨껴지고.음.악도.음.성.만뛰어남되는게아니라.또다른.뭔가를.곁.들어져야..더아룸다울거라는.이생각은.꼭.내생각만은.아닐거라고.믿어지게된다!뭐.어쨌든.내맘.엔이여성분이.또특별히느껴지는건.내.가지어내는.맘.은.아니라는것을.밝히고.싶은.마음.인데!!,

조수미 씨는 본인을 돋보이려 연주한다 // 담라우 씨는 곡 본질 그대로 연주한다

노래도 노래지만 발음이 어떻게 저렇게 정확한지

놀랍다

담라우의 동심초 한 마디로 퍼펙 그 자체였다.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불렀다. 전에 도밍고의 감동의 재현이었다. 이 동심초의 맛은 절제에 있는데 질러대다가 누르는 솜씨는 가히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 다웠다. 피이니시모의 오묘함 포르테시모의 압도 크레센토 디크레센토를 넘나들며 노래를 만들어 갔으며 동심초를 갖고 놀며 희롱하는 모습이었다. 어느 국내 성악가들 중 이를 넘어 볼 수 있단말인가? 그녀의 동심초에서 보여준 세심함은 정말 압권이었다. 더욱이 연습도 불과 얼마 하지 못 했을터인데 김성태 설도의 동심초를 담라우의 동심초로 만들다니!

어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가 딤라우가 우리 가곡을 알지 못하면서 부른 것이라고 스뚜삣한 소리를 했다. 이는 예술이 무엇인지 무식쟁이가 한 개소리에 불과하다 하겠다. 예술의 세계는 인간이라면 그리고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라면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한 것이어늘 어찌 이다지도 어리석은 소리를 한단말인가? 그러면 우리나라 국위 선양에 앞장서온 어린 천재들은 어떻게 서양음악으로 서양 무대를 석권할 수 있단 말인가? 한동일을 필두로 정명화 경화 김영욱 백건우 강동석 정명훈을 비롯 장영주 장한나 현재의 클라라 강 제니퍼 고 한수진 김봄소리 등...이 어찌 나올 수 있단말인가? 그래 위에 언급된 사람들은 기악 연주가라서 그렇다치자! 그러면 김영미 홍혜경 신영옥 조수미 그리고 메트좌 스카라좌 등 수 많은 국제무대에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우리의 성악가들을 어떻게 설명할래? 이는 예술의 세계는 모두가 공통의 세계라는 예증이 아닌가? 그러니 외국의 성악가들이 우리 음악도 능히 이해할 수 있으며 성악의 경우 작곡가와 곡에 대한 설명 시의 의미만 알게 되면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정서를 가지고 얼마든지 노래할 수 있는 것이다. 가곡(민요 포함)도 이태리의 깐쪼네 독일의 리트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가 다 다르지만 다 그 나라 사람에 못지 않은 정서와 감성을 가지고 노래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적 코로라튜라가 동심초를 노래한다 하기에 들어와 귀한 연주를 듣고 댓글을 보다가 어떤 무식한 자의 무식한 소리때문에 기분을 잡치고 말았다. 도밍고의 그리운금강산을 정말 감명 깊게 그의 천재성과 예술성에 탄복한 바 있는 나로서는 딤라우의 동심초는 어떨까 하고 들었는데 딕션 발음이 좀 그런 것을 빼고는 우리나라 성악가의 수준을 넘고 있다고 보았다.

외국인이 한국가곡을 이렇게 성심껏 준비해서 들려준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예전 데비아 한국에 왔을때가 기억나네요^^

이날 이곡을 끝으로 엄청 눈물흘림

우와~~~ 멋지다~

우리 가곡 <동심초> 참 좋다.... 연주도 참 좋고.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세계최고라 할 수 있는 디아나 담라우

와. 한국성악가가 부른겄보다 더 좋다. 동심초 불렀던 모든 사람들중 최고. 도밍고가 불렀던 그리운 금강산도 그렇고. 어떻게 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잘하지?

대박! 이 영상 어떻게 구하셨어요? ㅠㅠ 이 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황수미씨 너무 잘하네요 직접 이 공연봤었는데 감동적이에요

이건,, 아니 이 가수는 노래는 잘하는지 몰라도,, 그러나 이 노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노래는 우리가 일제시대때,, 그 가슴 저민 아픔을 노래한 것이다. 그런데,, 이걸 그저 좋은 목청으로 그저 곱게, 우렁차게 불러서는 우리의 정서를 전혀 반영을 못하는 것이다. 가슴에 젓게,, 폐부를 찌르는 ,,, 가냘픈 정서,,, 그게 동심초다 !

눈물이 저절로 흐를것 같네요. 정말 노래 장인이십니다

진짜 저날 너무 좋았음 진짜 노래 너무 잘함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