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0598호] 지옥 속에서도 피어나는 연민의 꽃

[@세상애끌림철호N행복]

지금 내 마음은 가여운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어떤일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자신을 죽이며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장보살의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분별하지 않고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합니다.
■ 지옥 속에서도 피어나는 연민의 꽃
지금 내 마음은 가여움으로 가득합니다.
무지의 어둠 속에서
자신을 해하고,
타인을 고통 속에 남기는 모습을 보며,
지장보살의 자비를 떠올립니다.
"단 한 명의 중생이라도
깨달음에 이르지 않는다면
나는 성불하지 않으리라."
이 다짐은 깊은 연민의 뿌리에서 피어난
불멸의 맹세입니다.
지옥의 깊은 어둠 속에서도,
그곳에 머물러 중생을 구제하며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지장보살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어둠 속의 빛이 됩니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비추는 이가 되어
지옥의 문턱에서도 손을 내밀어라.
그 손길은 연꽃처럼
차가운 물 위에 아름다움을 피우리라.
지장보살의 자비는
단순히 구원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의 어리석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그 거울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무지와 욕망을 깨닫고,
새로운 길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나와 그대의 마음이 곧 세상의 등불입니다.
우리 안에 숨겨진 자비와 사랑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지장보살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모든 존재는 그저 가여운 중생일 뿐,
우리의 품 안에 안겨야 할 아이입니다.
이 자비가 세상을 감싸고,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