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잠을 잔다는 것이 언젠가부터 졸려서 하는 행위가 아닌 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행위가 되었다 자꾸만 내 감정을 숨기다 보니 또 그것들을 스스로 부정하다 보니 무뎌지고 무기력해졌으며 깨어있는 상태로는 내가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스스로도 깨달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럴때마다 신체적으로는 잠이 충분하여 더이상 잠을 자지 않아도 될 때 억지로 청하여 얕은 잠에 들 때 꾸는 꿈들로 내가 어떤 상태이구나를 조금이나마 추측할 수 있었다 친구에게 못했던 말을 하는 내 모습이나 맛있는 것을 마구 먹는 내 모습이나 누군가를 때리는 잔혹함 속에서 나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금의 나에게는 유일한 휴식으로 느껴진다 좀 더 건강한 내가 되기 위해 감정을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너무 많은 일들에 지쳐서 다양한 시도를 하다 하다 안되어 최종적으로 다닿은 곳이 지금 나의 상태라는 생각이 들어 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너무나도 많은 힘겨움을 견뎌내온 나 자신에 대한 가엾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런 내 옆에서 아무 말 안하며 함께 걸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많이 지쳤을 우리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읽고 너무 놀랐어요. 저도 감정을 무시하고 숨기고 무뎌지고 그와중에 끊임없이 ..열심히 하던일이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너무 무기력해졌어요. 꿈을 꾸면서 나를 알아간다는것도 너무 공감가요. 저는 항상 피곤하고 잠을 많이 자다 보니까 호접지몽같이 현실과 꿈사이에서 혼란도 오고..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할수 없을때가 점점 늘었어요. 남의 이야기를 들어도 공감할수 없더라구요. 감정을 읽을수 없다고 느낄때도 꽤 있고.. 대화가 잘 안되는 느낌. 살아있는 시체같은 느낌이요.ㅋㅋ 정말...별로 살고싶지않았어요. 삶이 신이 내린 벌처럼 느껴졌고요.. 하루에 16-17시간 이상 자고.. 또자고..반대로 불면증이 올때도 있고 그러다가 생활패턴 바꿔보려고 어쩔땐 3일내내 못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는데 어쩔땐 폭식하고 어쩔땐 음식의 맛도 제대로 못느끼겠더라구요. 먹은것도 거의없는데 계속 속도 안좋고 그와중에 잠은 계속 오고.. 지금도 그래요. 그냥 살아가는데 의의를 두려고. 그냥. 그랗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힘들 때 무기력하고 지칠때 심리상담이 많이 도움됐어요 ㅜㅜ 찾아가보시는 거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격별로 다르고 상담사님들마다 또 다르지만... 일단 나를 위해 하는 일인데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니까요. 내가 힘을 내는 방법을 모르면 배우러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겁내시지 마시고 찾아가보시길 바래요! 정신과는 약처방도 받고 기록도 남지만 상담은 그런 거 없으니까요! 상담을 받는 건 내가 정상이 아니란 걸 인정하는 걸까봐 두려우신 분들 있는데, 상담 받는 건 모르는 걸 배우고, 아픈 나를 치료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고 나를 아껴주는 행동이예요. 나를 위해 투자하세요!
곁에 아무도 남지 않은 당신에게 기적처럼 누군가가 다가와 위로하고 구원해주었으면 좋겠지만, 현실 세상에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통같은 삶에서 잠시나마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잠을 자는 때. 꿈. 당신이 간절히 갈망하는 그 구원자를 꿈속에서 만난다. 그 구원자는 당신에게 다정히 다가와 세상을 어둡게만 바라보는 색안경도 가져가 써보고, 장례식장에서나 받을 것 같은 하얀 국화도 장난스레 뺏어가보고 일상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래주지만, 당신은 씁쓸한 미소를 띠고 다시 안경을 끼고 어두운 세상을 바라본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찾던 것도 잠시,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현실 세상으로 돌아왔다.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깨닫는다. 죽도록 삶을 포기하기 싫은 당신, 한참을 다시 고민하고 방황하다 또 다시 비현실 속의 구원자를 다시 만나러 잠에 빠진다. 어쩌면 그 구원자는 스스로를 가엾어하는 우리들 자신일지도 모르겠다.
한참 우울증으로 많이 아팠을 때 살려고 발버둥 칠 때 시도 때도 없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몇 번의 자살 시도를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금은 잘 회복해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 그때 생각이 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번개탄 연기가 연상되는 노래. 내가 느끼는 이 곡의 나른하고 포근한 느낌은 사실 위로의 따뜻함이 아니라 생의 마감으로 이르는 과정의 식어가는 체온과 얕아지는 맥박, 그리고 무뎌지는 감각이다. '잠'이 제목인 이유는 죽는 것이 잠드는 과정과 닮아있기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좋아하면서도 굳이 일부러 찾아 즐겨듣지 않고, 이 노래가 너무 마음에 스며들때면 나의 요즘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스려보며, 또 이 노래에 푹 빠져있거나 너무 좋아하고 있는 것같은 사람은 위태로운 상태가 아닐까 걱정도 든다. 무튼, 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디 이 노래가 위로와 위안으로만 작용하기를 바란다.
안녕하세요, 저도 20대지만 아직 제 자신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난 직장이 없어요. 저는 때때로 제 자신을 감당할 수도 없고 계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당신의 마음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것은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때때로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통제 하에 있는 것들과 우리의 통제 하에 있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만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0:30 현재의 나는 꽃에 물을 주고 선글라스를 낌-잠듦 -----------------------꿈 속--------------------------- 0:43 과거를 만남 1:14 꿈에서 현재의 나는 꽃다발을 갖고 있지만 쥐고만 있음, 반면에 과거의 나는 과감하게 얼굴을 파묻음 2:30 과거의 나가 노란색 통조림을 먹고 맛 없어함 그리고 현재의 나와 같이 흰색 통조림을 먹음(김도이 배우님이 과거의 나라는 것을 암시) 3:00 선글라스만 끼던 현재의 나도 이제 불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그러나, 둘은 이제 서로 헤어질 것을 알기에 표정이 밝지는 않음 3:31 과거의 나 떠남 3:39 과거의 나의 불꽃이 꺼지면서 현재의 나가 깨어남 --------------------현실------------------- 3:53 과거의 나(기억)을 회상하면서 찾아다니는 현재의 나는 꽃이 아닌 바닥에 물을 뿌리고 선글라스를 낌-잠듦 (현재의 나가 힘들어졌다는 것을 암시) -‐------------------꿈 속-------------------------- 과거의 나가 현재의 나를 기댈 수 있게 안아줌 (꿈 속에서는 과거가 현재에 기댐) 요약 지친 현재의 나가 잠들어서 꿈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 위로를 받음 + 꽃에 물을 주고 선글라스를 끼는 행동-잠듦 어우 관심 감사합니당 틀린 것도 많아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다가 남겨주신 댓글들 보고 몇글자 적어봐요 저는 이 노래를 안 듣게 된지 꽤 됐어요 이 댓글을 남길 때만 해도 세상이 날 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죽고 싶단 생각은 안 해요 아직 마음의 여유가 그렇게 넘치지도 아예 우울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을 터득했거든요 행복해지기 위해 그렇게 애썼는데 잘 자고 일어나는 것, 가족들과 밥 한끼 같이 먹는 것, 친구들과 작고 예쁜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것, 좋은 책을 읽는 것, 밤새 영화를 보는 것, 이런 것들을 행복이라 부르기 시작하니까 굳이 애써 행복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게되더라구요 제 주변을 돌보며 작은 것들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나름 잘 살고 있어요
뭔가 뮤비 속 주인공은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언젠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더니 얼굴에 표정이 없던 주인공을 웃게 해주고 다시 행복하게 점점 극복해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1:14에서도 보면 주인공이 들고 있는 국화꽃을 뺏어가는데 이는 마치 죽지 말라고, 그런 생각 말으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뭔가 혼자 뮤비 보면서 위로도 받고.. 한편으로는 내가 죽으려고 하면 누가 저렇게 해줄까.. 내가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더 눈물이 난다
돈없이 독일와서 수없이 알바면접보다가 6개월만에 알바계약 날짜잡혔는데 코로나때문에 계약엎어졌네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모든사람들이 힘드니까 그런거다 생각하면서도 눈물나네요. 힘들게온 워킹홀리데이인데 도로 돌아가게생겼어요 다들노래듣고 힘내세요 특히외국에있는 모든 인종차별받고 계신분들 그냥 인종차별하면 사람이하라고 생각하세요. 이 정도면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아닌 인종차별로 인한 정신적인 병이 들게 생겼어요. 우리모두 힘내요
오늘 알게되서 2시간째 듣고있네요... 우울증을 앓고있고 정말 힘들었을때 나쁜시도도 했었었는데... 억지로 다시 사회로 나와서, 가면을 쓰고 웃는 얼굴로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 엄청 울었네요. 친구들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말못하고 살고있는데 제 심정을 대신말해주는 노래에요. 많은 것을 원한게 아닌... 지금도 계속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입니다.
그 날, 달라진 그녀의 태도를 보며 나랑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봤다. 그제서야 마음의짐을 풀어 놓으며 웃는 그녈 보니 내가 말하길 기다렸나보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라고 말 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그녀. 그렇게 껴안고 달래주며 괜찮다고 쓰다듬었다. 그 날 이후로 반년 이상동안 매일 밤 그녀가 생각난다. 그때처럼 오늘도 비가 온다. 그녀는 사랑했을때나 이별했을때나 나를 바보로 만든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잠들지 못한다.
This song reminds me of my best friend. In every way. She was like this comfort I would want after a hard day. Not necessarily I’d nag to her or anything. But just talking to her or sending dorkish shit felt so good. We were similar in every way. Except I have this habit of getting scared. I was and still am scared that I’m so burdensome. But she was always still so comforting. Just being around her felt good. My other friends probably never really liked me . She was the only one I felt comfortable with. But I lost her. I fucking lost her because of my own actions. I really want to blame my actions on something but I know it’s on me. It’s my fault. I miss her so much. If you somehow end up reading this. I hope you’re well. I wish things could go back to the way it was but I guess it’s just selfish of me after what I’ve done. I was scared of calling her my best friend cuz none of it ever went well, I wish I did. Even if it was for the last time.
I wish one day you will call your friend. It looks like it will take some time. Love overcomes everything. Sometime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is to take the first step. I wish the best of everything for you and your friend. Always ve happy.
It has been more than a year since my best friend and I broke up, I guess I was in love with her and I guess she was in love with me too, we did everything together while we were studying at school, we studied, we cried, we lauged, we had fun, we fought, we held hands, we went to several places, took photos, we had several nights when we talked, cried, and smiled. But she is gone now. She left me. I was the one to blame and she was the one to blame. She forgot me after we got accepted to different universities, she left me. I still miss her more than anything. I tried to become friends again, but she did not want us to. This is sad. But one day it will pass.
I miss my friend too, we've cut ties for over 3 years now and the pain over time of missing her has decreased but every now and then I catch myself thinking about what she must be doing at this point of the day, is she eating well, is she doing the things she said she loved back then. It all just rushes and I just close my eyes and remind myself I am not her friend anymore and all these thoughts are eating into my sanity... I miss her but I do have to move on without her
Well, honest speaks, i kindda had experienced the same shit. Short story, we'd made up, but everything doesn't feel the same as before. But yeah i deserved it,
저도 시험 준비중인데....길고 지난하네요. 하지만 인생을 돌이켜보면 어떤 시험을 패스하면 이전과는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왜 하냐고 하지만 또 성공해보면 삶이 달라지더군요. 전 전문직인데 해외가려고 준비중이에요. 처음 대학가서 전문직 면허 따기 전과 면허를 딴후는 많이 다르더라구욤. 힘내시길 바래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방바닥에 누워서 울다가 자고 악몽을 꾸는 게 매번 반복됐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이 노래가 너무 유명해지니 그 시절을 무시하고 싶어졌고 이 노래도 듣기도 싫었다 그건 내 잘못인 거 같다 이 노래는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 나처럼 3년을 버티게 도와줬으면 좋겠다 외로운 사람들을 견디도록 도와주길 바랄 뿐이다
잘 만든 뮤직 비디오를 보며 듣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애처로워 결국 깊은 곳에서 부터 한숨이 나왔다 그토록 소중한 것들은 모두 어디간걸까 분명히 나한테 있었는데.. 행복이 느끼게 해준 그 크기 이상으로 상실이란 녀석은 기억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다 많이들 그러하듯 나 역시 하루가 버거워 꿈속으로 숨고만 싶다
얼마 전 직장동료분 남편분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동료분께서는 올해초 아이를 출산하셨습니다 장례를 치루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 어떤것도 묻지 않고(물을 수 없고) 이전과 같이 대하려고 노력중이구요. 그런와중 퇴근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문득 동료분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고,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인생에 가장 소중한 동반자를 잃고 열흘도 되지 않은 현시점. 충분히 힘들어하고 본인을 돌볼 겨를도 없이, 남겨진 아이를 위해서 잠시도 멈추지 못하고 또 현실에 뛰어들어야 하는 동료분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먹먹해 오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웠기에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으셨겠지만, 이노래의 가사처럼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꿈에서나마 남편분과 인사를 나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 줌의 희망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 줌의 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루가 바쁘다고 사는 사람들과 ㅘ루가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 이 노래로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들이 위로 받고 행복 했으면 좋겠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 나 죽으면 안 될까? 이렇게 느끼는 모든 분들이 살았으면 좋겠다 제발
너무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과거의 자기가 자기레게 위안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다고 자기를 합리화 한 거 같아 보이네요.. 가사 끝에 결국은 혼자라는̆̈ 부분이랑 같이 결국 다 혼자였던 부분이 나오는데 속으로는̆̈ 다 알고 있었어서 현실 자각 타임 온 거 같아서 슬프네요 .. 어린 여자가 어른 여자 뒤에서 손으로 눈 가릴 때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자기 깊은 마음인 거 같아서 소름...노래도 가사도 음색도 뮤비 분위기도 배우들도 모두 모두 너무 아름답네요ㅠ
After seeing the mv many times I started crying, I can not say if the second girl to appear is just a memory or a hallucination so that the first one passes better time alone in the streets, but they are so beautiful together that it does not matter much . First I thought they were just friends, but then I thought maybe (if both girls were real) there is love between them (romantic), but they just do not say it because it is not necessary. But after the time passes the first girl realizes that if they are not together (I do not know if it's because of illness or because she left) maybe she should have told her that she loved her... That is my theory and it breaks my heart to think so because they are so cute together that if they had separated without discovering their feelings well it would be very sad Of course, lyrics are beautiful so now I'm so in love with this song and mv that it already has a great place in my heart ♡
My theory : it's all just a dream 0:37 it's all start from this point. She is actually not wake up in this moment. Otherwise it's the beginning of her dream 3:37 her dream was over at this point when she is woke up. (She is still on the same place like at the 0:37) also look at the cigarette, it's still on the table and haven't been smoked. 4:03 they meet again after the first girl decided to sleep and continue her dream. It's just my theory. You can have yours too. Sorry for bad english. Cheers guys.
@@theas2627 i also wanna add to you, the sunglass! I feel like your theory makes sense and the sunglass is the tool that helps her reach a state of mind or reach a world/reality where the other girl is there. Because both times she wore the sumglass right before her 'dream' starts
Standing at the end of the path which is narrowing, brushing off the dirt on my jacket, I just laughed out Sitting against the wall, putting down my burdens, I just realized that little hope was that heavy to me Trying hard to come up with something to blame, there was only my foolishness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a warm dream, I'm gonna take a rest a bit and then come back Many things changed and changes became faint As well as my tiredness which I have tried to hide so far After I put down my meaningless pride, Now I think it's okay to feel pity on myself Trying hard to come up with something to blame, there was only my foolishness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the warm dream, Sharing unfinished handshake and toast, Thinking there is nothing we can do now, we laugh and laugh Miss you all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the warm dream, I'm gonna take a rest a bit and come back
안녕하세요, 포크라노스입니다. 자사 유통 음악에 대한 관심과, 영문 번역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제공해주신 번역본을 뮤직비디오 영상 자막으로 삽입하고자 합니다. 영상 설명란의 하단에 댓글 제공자에 대한 크레딧도 함께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해당 사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내용을 달아주시거나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번역 댓글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CLANOS 안녕하세요. 우선 제 댓글을 영상 자막으로 삽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작은 즐거움을 위해 번역해본 건데 이렇게 영상에 들어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댓글을 보고 번역본을 다시 한번 훑어서 조금 더 가사에 충실하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반영 부탁드릴게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자막으로 채택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Soundlikesound reading this i realize that I’m not the only one feeling this way and it makes me feel so hurt yet so calm just by how the choosing of words makes me feel okay yet warm inside?
너에게 헤어짐을 고백받던 날 너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노래, 이 노래를 듣는 순간 후회와 아쉬움이라는 두 감정이 마음속에 섟여, 내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그간 너가 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들을 왜 그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모든걸 놓아버리고 아무생각없이 쉬고싶어하는 듯한 이 노래가 너의 심리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대변하는것 같아서 너무나도 아프다. 다시는 만날수는 없겠지만, 다시 만나게 된다면 '미안하다'라고 너에게 말 해주고싶다.
가끔 꿈과 열정이 짐인 것 같을 때. 잠시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생겨나는 희망들. 저에게 진정한 사랑은 미사여구 없이 고요해도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열정적이거나 설레임은 언젠가는 꺼지고 그것을 지속시키는 것이 미사여구라면 그게 사라져도 지속되는 것이 더 좋아서 그럴까요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늘 혼자라 외로웠던 여자가 선글라스를 끼면서 꿈을 꾸는 내용인 것 같아 보이는... 선글라스만 끼면 친구가 보이니까요. ㅠㅠ 마지막 부분은 결국 꿈은 잠에서 깨어나면 사라지니 친구가 폭죽의 불꽃이 꺼지는 것처럼 서서히 사라지고, 그걸 깨달은 주인공이 다시 선글라스를 끼며 친구를 만나는 내용 같은... 아무튼 너무 좋아하는 노래지만 뮤비도 그만큼 아름다워요...
Hwang Hyunjin ... If you are here again , We just want you to know that we truly deeply unconditionally love you. You are enough... You are perfect in every possible way So please remember... Just remember one thing... We love you so much Hwang Hyunjin ❤️🍪
It’s just me or it’s got this melancholy in its tune but it’s so comforting at the same time. It makes me think of people I want to hug or just people I love. It just gives the kind of vibe where I don’t love someone romantically or as a friend , just the kind of love where I love them wholly.
댓글에 어떤분이 이 노래를 굳이 찾아 듣지 않는다고 했다. 나또한 그렇다. 굳이 찾아 듣지않아도 가끔 들어도 한번 들을때 가사 한마디가 가슴속에 깊이 박혀서 떠오르는 뜨거운 무언가가 있다. 이별, 만남, 지루함, 권태기, 죽음 뭐에 빗대도 그냥 어울린다. '굳이 찾아 듣지 않아도 어쩔떄 한번 들을떄 찡한 그 무언가' 말로 형용 못할 그게 있습니다. 찡합니다 !
this song always remind me w my ex gf, we had that strong relationships but idk somehow we just falling apart and now she had someone new, I still love her and miss her all day. and yet I'm happy for her.
내 꿈과 목표를 이뤄 보리라 큰 결심을 하며 자취를 시작하게 됐던 2018년. 준비가 부족했던 탓인지 첫가사의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처럼 더이상 갈 곳이 없는 저를 발견했더랬죠. '힘내!' 라는 누군가의 위로 보다 그 시기의 제 상황을 똑같이 얘기해 주는 곡인 것 같아 더욱더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이 노래와 비슷하게 힘들었던 제 시기에 공감이 되어 주었던 가사와 대사도 같이 남깁니다! 지나가시다 공감으로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 짙은의 'Punch drunk love song' 난 취했어 모든 걱정은 잊기로 했어 세상이 던져놓은 질문에 답 하지 않을 거야 난 지쳤어 매일 다른 나와 싸우는 끝없는 경기와 관중의 함성 소리 늘 내리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 으스스한 빌어먹을 이 추운 겨울에 날 좀 잡아줘 날 좀 안아줘 넌 언제나 그대로 서 있는걸 날 좀 받아줘 날 좀 들어줘 너 없이 부르는 노래는 다 흩날리는 흰눈처럼 어디로 가 닿을지 몰라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꿈을 먹고 살겠다고 결정했을 때 이제부터 내인생은 깜깜한 터널을 혼자 걷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깜깜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외로울 줄은 몰랐다.
요즘은 졸려서 잠을 자는게 아니라 오늘의 기억을 지우려고 잠을 잔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기억이 조금은 흐릿해진다 그렇게 몇밤을 자고 일어나면 어느순간 그 날의 기억은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간다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 그날에 찍힌 사진을 우연하게 발견이라도 하게되면 잠과함께 잊혀졌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괴로워진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잠과 함께 다시 흐려지지만 내 머릿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가끔가다 나타나서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가사가 너무 좋아요..
가사 대박 ..
이런 보석들을 지금이라도 발견한 내 자식 잘했다
POCLANOS 👏🏻👏🏻👏🏻
Jui
썸네일 배우분 단발보고 홀린듯 저도 단발하고 왔습니다. 덕분에 윌리웡카 됐네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윌리윙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
초콜렛 파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을 잔다는 것이 언젠가부터 졸려서 하는 행위가 아닌 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행위가 되었다 자꾸만 내 감정을 숨기다 보니 또 그것들을 스스로 부정하다 보니 무뎌지고 무기력해졌으며 깨어있는 상태로는 내가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스스로도 깨달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럴때마다 신체적으로는 잠이 충분하여 더이상 잠을 자지 않아도 될 때 억지로 청하여 얕은 잠에 들 때 꾸는 꿈들로 내가 어떤 상태이구나를 조금이나마 추측할 수 있었다 친구에게 못했던 말을 하는 내 모습이나 맛있는 것을 마구 먹는 내 모습이나 누군가를 때리는 잔혹함 속에서 나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금의 나에게는 유일한 휴식으로 느껴진다 좀 더 건강한 내가 되기 위해 감정을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정말 좋겠지만 너무 많은 일들에 지쳐서 다양한 시도를 하다 하다 안되어 최종적으로 다닿은 곳이 지금 나의 상태라는 생각이 들어 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너무나도 많은 힘겨움을 견뎌내온 나 자신에 대한 가엾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런 내 옆에서 아무 말 안하며 함께 걸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많이 지쳤을 우리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읽고 너무 놀랐어요. 저도 감정을 무시하고 숨기고 무뎌지고 그와중에 끊임없이 ..열심히 하던일이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 너무 무기력해졌어요.
꿈을 꾸면서 나를 알아간다는것도 너무 공감가요. 저는 항상 피곤하고 잠을 많이 자다 보니까 호접지몽같이 현실과 꿈사이에서 혼란도 오고..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할수 없을때가 점점 늘었어요.
남의 이야기를 들어도 공감할수 없더라구요. 감정을 읽을수 없다고 느낄때도 꽤 있고.. 대화가 잘 안되는 느낌. 살아있는 시체같은 느낌이요.ㅋㅋ
정말...별로 살고싶지않았어요. 삶이 신이 내린 벌처럼 느껴졌고요..
하루에 16-17시간 이상 자고.. 또자고..반대로 불면증이 올때도 있고 그러다가 생활패턴 바꿔보려고 어쩔땐 3일내내 못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는데 어쩔땐 폭식하고 어쩔땐 음식의 맛도 제대로 못느끼겠더라구요. 먹은것도 거의없는데 계속 속도 안좋고 그와중에 잠은 계속 오고..
지금도 그래요. 그냥 살아가는데 의의를 두려고. 그냥. 그랗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힘들 때 무기력하고 지칠때 심리상담이 많이 도움됐어요 ㅜㅜ 찾아가보시는 거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격별로 다르고 상담사님들마다 또 다르지만... 일단 나를 위해 하는 일인데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니까요. 내가 힘을 내는 방법을 모르면 배우러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도 겁내시지 마시고 찾아가보시길 바래요! 정신과는 약처방도 받고 기록도 남지만 상담은 그런 거 없으니까요! 상담을 받는 건 내가 정상이 아니란 걸 인정하는 걸까봐 두려우신 분들 있는데, 상담 받는 건 모르는 걸 배우고, 아픈 나를 치료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고 나를 아껴주는 행동이예요. 나를 위해 투자하세요!
출처 밝히고 글좀 퍼가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와닿는 댓글이네요! 꿈에서만큼은 억지로라도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 😔 언젠가 잠에 들지 않고도 답답한 기억을 떨쳐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원님이 매일 꿈 속에서만큼 홀가분하게 살아가길 바랄게요 :)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을 때까지 잠을 청한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사이사이 꾸는 꿈들이 험악했는데 제 상태를 말해주는 것이었군요..ㅎㅎ 님이 쓰신 글 읽고 마음이 묵직해지네요
다른친구들은 이 노래가 지루하고 느리고 별로라고 했다.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나와 같은 노래를 듣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 노래를 들으며 같이 눈을 마주치고 이마를 맞대고 편안하게 안아주는 사람과 어딘가로 떠나서 조용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이다.
검정치마 좋아하는데 공감가네요
저는 어떤가요 제 상황과 좀 비슷하신 것 같은데
검정치마 자우림 잔나비 그리고 다른 인디피플들을 좋아합니다 .
나를 딱 알아주는 친구나 사람이 가까이 혹은 아예 없어서 외롭다는 생각 많이 해요..
이 댓글에 조용히 HONNE-Woman 추천하고 갑니다 평온하세요
지루하고 느리다니... 그건 가사를 안들으면서 멜로디만 판단해서 그런거죠. 정말 가사와 딱 맞는 목소리에 멜로디입니다. 서글프면서 눈물 날꺼같은 노래
검정치마 자우림 잔나비 좋아하면요.. 윤지영- 언젠가 너와 나 노래도 들어보세욥
곁에 아무도 남지 않은 당신에게 기적처럼 누군가가 다가와 위로하고 구원해주었으면 좋겠지만, 현실 세상에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통같은 삶에서 잠시나마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은 잠을 자는 때. 꿈. 당신이 간절히 갈망하는 그 구원자를 꿈속에서 만난다. 그 구원자는 당신에게 다정히 다가와 세상을 어둡게만 바라보는 색안경도 가져가 써보고, 장례식장에서나 받을 것 같은 하얀 국화도 장난스레 뺏어가보고 일상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래주지만, 당신은 씁쓸한 미소를 띠고 다시 안경을 끼고 어두운 세상을 바라본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찾던 것도 잠시,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현실 세상으로 돌아왔다. 주위에 아무도 없음을 깨닫는다. 죽도록 삶을 포기하기 싫은 당신, 한참을 다시 고민하고 방황하다 또 다시 비현실 속의 구원자를 다시 만나러 잠에 빠진다. 어쩌면 그 구원자는 스스로를 가엾어하는 우리들 자신일지도 모르겠다.
한참 우울증으로 많이 아팠을 때 살려고 발버둥 칠 때 시도 때도 없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몇 번의 자살 시도를 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금은 잘 회복해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 그때 생각이 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 사랑해 핸이
그거면 됐죠
행복하실거에요 확실히!
어떻게 치료하신건가요
그날의 발버둥이 지금의 당신을 살렸네요 고생하셨어요 죽기보다 사는게 더 힘든걸 알기에 전심다해 응원하고 싶어요. 우리 같이 살아가요
번개탄 연기가 연상되는 노래.
내가 느끼는 이 곡의 나른하고 포근한 느낌은
사실 위로의 따뜻함이 아니라 생의 마감으로 이르는 과정의 식어가는 체온과 얕아지는 맥박, 그리고 무뎌지는 감각이다.
'잠'이 제목인 이유는 죽는 것이 잠드는 과정과 닮아있기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좋아하면서도 굳이 일부러 찾아 즐겨듣지 않고,
이 노래가 너무 마음에 스며들때면 나의 요즘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스려보며,
또 이 노래에 푹 빠져있거나 너무 좋아하고 있는 것같은 사람은 위태로운 상태가 아닐까 걱정도 든다.
무튼, 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디 이 노래가 위로와 위안으로만 작용하기를 바란다.
계속 이 해석이 눈에 남네요
새로워서 그런지 죽음을 풀어낸 느낌을 내용으로 해서 그런가 잘은 모르겠지만 인상깊어요..
제가느끼는느낌을 글로넘잘풀어주셨어요 스르르잠드는게아닌 죽음으로가는혼미한상황같아서요 하지만이노래 너무너무조아요 쉼이되는노래...
와 굉장히 서정적으로 풀이하셨네요.
간만에 유툽 댓글 보다가 가슴 찡한거 느끼고 갑니다.
눈물이 나요
명문 이네요!!!
길고양이같다던 댓이 진짜기억에 오래남음...
@@사랑결 어딜봐서 더럽다고 한거임 이해능력 개딸리네
전 그댓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던 당신의 댓글이 기억에남아요...
헐 나도 .. 방금 그 생각 하고 미친듯이 뮤비 찾아다녔는데
헐...누가 남겼던 댓일까 해석이
너무 좋네요..
아니 좋은게 이런갬성을 외국 로케 특히 이웃나라가서 촬영한게아니구 한국에서 만든게 좋넹
ㄹㅇ 서울 뒷골목....
진짜 이런거 다 닛뽄가서 찍음....
jay ch 요즘은 대만이나 홍콩에서도 많이 찍더라구여
여기 장소가 어딘지 알고싶어요 ㅜㅜ 을지로잉가요?
@@죠-w8f 예 소공동~을지로 구간들 모습이네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현재 먹고 사는 직업이 용접사입니다. 25살이 어린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 벅차고 힘들어요 사람들은 전문직에 돈 잘 번다고 좋아하지만 손도 아프고 몸도 아픈데 정말 쉬고싶은데 너무 쉬고싶고 삶이 힘들 때 찾아와서 듣는 노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대지만 아직 제 자신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난 직장이 없어요. 저는 때때로 제 자신을 감당할 수도 없고 계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당신의 마음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것은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때때로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통제 하에 있는 것들과 우리의 통제 하에 있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만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울할 때마다 마마무의 Windflower 노래에 나오는 이 대사를 좋아합니다 :
"다시 또 피어날 꽃잎처럼
(꽃잎처럼 eh)
Get better day by day."
언제부터 용접이 전문직인지.... 힘들다
@@jeongdongju2632살아가기 힘들죠 정말 그렇지만 조금 더 힘내서 살아가야죠
0:30 현재의 나는 꽃에 물을 주고 선글라스를 낌-잠듦
-----------------------꿈 속---------------------------
0:43 과거를 만남
1:14 꿈에서 현재의 나는 꽃다발을 갖고 있지만 쥐고만 있음, 반면에 과거의 나는 과감하게 얼굴을 파묻음
2:30 과거의 나가 노란색 통조림을 먹고 맛 없어함 그리고 현재의 나와 같이 흰색 통조림을 먹음(김도이 배우님이 과거의 나라는 것을 암시)
3:00 선글라스만 끼던 현재의 나도 이제 불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그러나, 둘은 이제 서로 헤어질 것을 알기에 표정이 밝지는 않음
3:31 과거의 나 떠남
3:39 과거의 나의 불꽃이 꺼지면서 현재의 나가 깨어남
--------------------현실-------------------
3:53 과거의 나(기억)을 회상하면서 찾아다니는 현재의 나는 꽃이 아닌 바닥에 물을 뿌리고 선글라스를 낌-잠듦
(현재의 나가 힘들어졌다는 것을 암시)
-‐------------------꿈 속--------------------------
과거의 나가 현재의 나를 기댈 수 있게 안아줌
(꿈 속에서는 과거가 현재에 기댐)
요약 지친 현재의 나가 잠들어서 꿈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 위로를 받음
+ 꽃에 물을 주고 선글라스를 끼는 행동-잠듦
어우 관심 감사합니당 틀린 것도 많아요
Good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이정도면 뮤비만든사람아니냐?ㅋㅋㅋ
혹시 꿈속에서는 과거가 현재한테 기댔다는 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까요?
걍 서로 사랑하는 연인 같은데
죽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 들어요. 이 노래 듣는 순간 만큼은 죽었다 치고 가만히 듣고만 있어요 그럼 좀 더 살 수 있게 돼요
토닥토닥
새해에는 부디 좋은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여기에 안부 전해주세요..
6월이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부디 잘 지내고 계셨으면 해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다가 남겨주신 댓글들 보고 몇글자 적어봐요 저는 이 노래를 안 듣게 된지 꽤 됐어요 이 댓글을 남길 때만 해도 세상이 날 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죽고 싶단 생각은 안 해요 아직 마음의 여유가 그렇게 넘치지도 아예 우울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을 터득했거든요 행복해지기 위해 그렇게 애썼는데 잘 자고 일어나는 것, 가족들과 밥 한끼 같이 먹는 것, 친구들과 작고 예쁜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것, 좋은 책을 읽는 것, 밤새 영화를 보는 것, 이런 것들을 행복이라 부르기 시작하니까 굳이 애써 행복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게되더라구요 제 주변을 돌보며 작은 것들에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나름 잘 살고 있어요
@@zz-k1n 정말 다행이군요 우리 모두 매일 조금씩 행복합시다
어찌보면 이 둘이 자신과 내면의 또다른 자신 아닐까요 외모나 옷차림도 서로 유사하구
언제쯤 이 불안이 끝날까
글 내려보는데 너무 내가 하고싶은 말인데 이런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불쌍하고. 맘이 너무 시리게 애리다.
저도요...... 이 끝날거 같지 않는 불안은... 언제 끝날지
비핵화하면 평화로워질거에요
이제 9월인데 왜 아직도 끝날 것 같지 않은지...
@@생쥐-u6o 닥치세요 좀
댓글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게 되는 노래가 진짜 좋은 노래인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몰랐는데 딱 이거였음
뭔가 뮤비 속 주인공은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언젠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더니 얼굴에 표정이 없던 주인공을 웃게 해주고 다시 행복하게 점점 극복해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1:14에서도 보면 주인공이 들고 있는 국화꽃을 뺏어가는데 이는 마치 죽지 말라고, 그런 생각 말으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뭔가 혼자 뮤비 보면서 위로도 받고.. 한편으로는 내가 죽으려고 하면 누가 저렇게 해줄까.. 내가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더 눈물이 난다
돈없이 독일와서 수없이 알바면접보다가 6개월만에 알바계약 날짜잡혔는데 코로나때문에 계약엎어졌네요. 나만 힘든게 아니고 모든사람들이 힘드니까 그런거다 생각하면서도 눈물나네요. 힘들게온 워킹홀리데이인데 도로 돌아가게생겼어요 다들노래듣고 힘내세요 특히외국에있는 모든 인종차별받고 계신분들 그냥 인종차별하면 사람이하라고 생각하세요. 이 정도면 바이러스가 무서운게 아닌 인종차별로 인한 정신적인 병이 들게 생겼어요. 우리모두 힘내요
숨 좀 돌려요
힘냅시다!
부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나쁜사람들이네요 그사람들
행복하세요 !! 힘내요!!
sindy Hong 힘내세요 아프면 안돼요!
파인애플 통조림을 보니 중경삼림이 떠오르기도 하네요.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고 싶다는 것처럼할 수 있다면 자는 것도 쉬는 것도 만년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노래같기도 하네요
주성치의 역작....👍👍
@@illiliil6337 주성치요....? 중경삼림에 주성치가 나왔나요?
ㅋㅋ 주성치의 서유기에서 중경삼림의 대사를 패러디했었어요
1년전이지만 선생님 감사합니다..ㅜㅜㅜ 이 댓 보고 중경삼림이 뭔데 하다 너무 매력적인 영화를 봐버렸네요😂
파인애플 통조림, 선글라스, 배경의 중화요리 간판까지 중경삼림을 오마쥬한것이 움! 확실하다!
감정이 너무 복잡해져서 더이상 생각을 정리할 힘도, 내가 얼마나 힘든지 누군가한테 설명할 힘도 없을 때 듣게되는 노래
이 노래 들으면 왠지 울컥함
편안한 잠이 아니라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잠일 것 같아서.. 위태로워 보여
3:21 기타 부분 미쳤다진짜..
나는 외롭지 않아요. 슬픔을 껴안았으니까
매번 들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달라요.. 그래도 이것 하나만은 안 변해요.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꼭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결국 생각해보면 내 선택이였고 내 실수였잖아 그럼 됐어 이제 쉬러가자
너무 아프지는 마세요
....무슨 의미지 댓글들ㅜㅜㅜㅜㅜ 너무 감동적이기도하고 슬포ㅜㅜ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ㅠ 저도 그런적 있어서 매우 공감됩니다...
무엇이든 그 뒤엔 좋은 결과가 뒤따라오길 바랄게요
인디음악의 유일한 단점은 노래방에 없다는 거 빼고는 없음
맞다맞다
ㄹㅇ...
이거맞다
@@FrenchFryisGood 왜 없어야만 하는건데
@@고요희-t7t 인생은 금물 없잖슴~
개열받잖슴~
사람과 길고양이의 만남 같아요..정들만하면 어느순간 그자리에 없는...꿈같은 추억이랄까요
"힘들땐 어떻게 이겨내나요? 가끔 져요", 때론 견디는 것보다 지쳤을때 지침을 얘기하고 슬픔을 온전히 느끼는 것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오늘의 내가 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그걸로 됬다. 너란 나무가 있어 이 세상이 숲이니까
아이유가 한 말이네요. 가끔 져요
희망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어쩌면 짐일지도 모르는데온전히 홀로 쉴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잠뿐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알게되서 2시간째 듣고있네요...
우울증을 앓고있고 정말 힘들었을때
나쁜시도도 했었었는데...
억지로 다시 사회로 나와서, 가면을 쓰고 웃는 얼굴로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 엄청 울었네요.
친구들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말못하고 살고있는데
제 심정을 대신말해주는 노래에요.
많은 것을 원한게 아닌...
지금도 계속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입니다.
너무 아프지는 마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노래 듣지마세요
포기하려할때 오는 기회 놓칩니다
열심히살자구요 우리
힘들땐 조금 쉬어가요!
그자리에 머물러있어도 괜찮아요
대학생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늘 밤마다 소주 두병씩 사가던 아저씨가 기억납니다.
늘 그렇게 밤마다오시던분이
딱한번 아침에 오셨는데 그 표정이 그렇게 온화할 수 없더군요.
그날만 여고생 딸과 왔던 날입니다.
삶은 쉬운줄 알았는데 나이듦이란게 점점 어렵네요~
그 날, 달라진 그녀의 태도를 보며 나랑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봤다.
그제서야 마음의짐을 풀어 놓으며 웃는 그녈 보니 내가 말하길 기다렸나보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혼자 참느라 고생했어 라고 말 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그녀.
그렇게 껴안고 달래주며 괜찮다고 쓰다듬었다.
그 날 이후로 반년 이상동안 매일 밤 그녀가 생각난다.
그때처럼 오늘도 비가 온다.
그녀는 사랑했을때나 이별했을때나 나를 바보로 만든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잠들지 못한다.
정말 작년 초에 이 노래만 들으면 왠지 모르게 슬프다라는 감정 이상의 무언가 공허함도 아니고 쓸쓸함도 아니고 우울함도 아닌 오묘하고 서글픈듯한 감정이 느껴져서 그만 들었는데 어쩌다 추천에 떠서 다시 들었더니 그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네
This song reminds me of my best friend. In every way. She was like this comfort I would want after a hard day. Not necessarily I’d nag to her or anything. But just talking to her or sending dorkish shit felt so good. We were similar in every way. Except I have this habit of getting scared. I was and still am scared that I’m so burdensome. But she was always still so comforting. Just being around her felt good. My other friends probably never really liked me . She was the only one I felt comfortable with. But I lost her. I fucking lost her because of my own actions. I really want to blame my actions on something but I know it’s on me. It’s my fault. I miss her so much. If you somehow end up reading this. I hope you’re well. I wish things could go back to the way it was but I guess it’s just selfish of me after what I’ve done.
I was scared of calling her my best friend cuz none of it ever went well, I wish I did. Even if it was for the last time.
I wish one day you will call your friend. It looks like it will take some time. Love overcomes everything. Sometimes the only thing that matters is to take the first step. I wish the best of everything for you and your friend. Always ve happy.
It has been more than a year since my best friend and I broke up, I guess I was in love with her and I guess she was in love with me too, we did everything together while we were studying at school, we studied, we cried, we lauged, we had fun, we fought, we held hands, we went to several places, took photos, we had several nights when we talked, cried, and smiled. But she is gone now. She left me. I was the one to blame and she was the one to blame. She forgot me after we got accepted to different universities, she left me. I still miss her more than anything. I tried to become friends again, but she did not want us to. This is sad. But one day it will pass.
Dude.. Is this a universal experience? I relate to each and every single word you wrote
I miss my friend too, we've cut ties for over 3 years now and the pain over time of missing her has decreased but every now and then I catch myself thinking about what she must be doing at this point of the day, is she eating well, is she doing the things she said she loved back then. It all just rushes and I just close my eyes and remind myself I am not her friend anymore and all these thoughts are eating into my sanity... I miss her but I do have to move on without her
Well, honest speaks, i kindda had experienced the same shit. Short story, we'd made up, but everything doesn't feel the same as before. But yeah i deserved it,
수험생 생활하면서 요즘 거의 매일이 우울한데 집 가는길에 들으면서 운적도 있고 자기 전에도 듣다가 울고 그런거 같아요 내년엔 꼭 웃을 수 있겠죠
뻔한 얘기지만 힘내세요😭🤗
이젠 웃을 수 있겠죠
입시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 웃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시험 준비중인데....길고 지난하네요. 하지만 인생을 돌이켜보면 어떤 시험을 패스하면 이전과는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왜 하냐고 하지만 또 성공해보면 삶이 달라지더군요. 전 전문직인데 해외가려고 준비중이에요. 처음 대학가서 전문직 면허 따기 전과 면허를 딴후는 많이 다르더라구욤. 힘내시길 바래요!
웃고있나요, 울고있나요.. 아무렴 어때요.
웃어도되고 울어도되요.
쓸쓸한 밤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부욕혐 리폿 왜그래......
형도 와버렸구나
형도 왔구나
오 뭐야
진짜 없는 곳이 없어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Thanks Hyunjin for recommending this song on bubble❣️
유명인의 죽음은 왜 이리도 허망할까요. 조금 우울할 땐 쉬고 온다는 말이 위로가 되지만, 많이 힘들 땐 그 말이 왜 죽음으로 들릴까요.
나는 가끔 먹먹하게 아름다운것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그냥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더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곳에 간 사람도 그립고 더이상 이어가지 않는 실타래를 가진 사람도 그립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방바닥에 누워서 울다가 자고 악몽을 꾸는 게 매번 반복됐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이 노래가 너무 유명해지니 그 시절을 무시하고 싶어졌고 이 노래도 듣기도 싫었다 그건 내 잘못인 거 같다 이 노래는 더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 나처럼 3년을 버티게 도와줬으면 좋겠다 외로운 사람들을 견디도록 도와주길 바랄 뿐이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너무힘들때 찾았던 노래를
지금 힘들지않다는 이유만으로 쳐다보지도않았네요.
좋은노래죠?
뒤돌아보니 그때 그렇게 힘들었나 싶습니다.꽃길만 걸으세요,
아,참고로 저는 35세입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how can you miss someone whom you have never met...
That's exactly how I feel lately. It's a sad feeling that I can't quite explain
'YOU' means all the people he imagines right now
잘 만든 뮤직 비디오를 보며 듣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애처로워 결국 깊은 곳에서 부터 한숨이 나왔다 그토록 소중한 것들은 모두 어디간걸까 분명히 나한테 있었는데.. 행복이 느끼게 해준 그 크기 이상으로 상실이란 녀석은 기억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다 많이들 그러하듯 나 역시 하루가 버거워 꿈속으로 숨고만 싶다
휴에 말이 너무 예뻐서 저장했어요 항상 거짓말은 달콤하고 이상과 현실에서는 이상은 달고 현실은 참옥하죠 휴에님 말 다섯 번을 곱씹어봐도 너무 예쁜 말인 것 같아요 메모해야지 끄적끄적
@@이름을설정하시오 고맙습니다!
지친 나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면서도,
스스로 생을 마무리 하려는 허무 같은.
그런 이상하지만 좋은 노래.
요즘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하루의 끝, 침대에 누워 천천히 하루를 되돌아보며 모든 것에 감사하는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딥슬립 보조제를 섭취하고 있는데, 그 효과가 정말 뛰어납니다.
멜라티움을 먹고 나니 중요한 시험 날에도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것도 있나요? 진짜 좋은 정보네요 전 잠 잘 못자는데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멜라티움 맞나요? 출장다닐때 가지고다닐 약 필요한데.. 시차적응 힘들어용
얼마 전 직장동료분 남편분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동료분께서는 올해초 아이를 출산하셨습니다
장례를 치루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그 어떤것도 묻지 않고(물을 수 없고) 이전과 같이 대하려고 노력중이구요.
그런와중 퇴근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문득 동료분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경험해보지 못했고,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 수 없겠지만,
인생에 가장 소중한 동반자를 잃고
열흘도 되지 않은 현시점.
충분히 힘들어하고 본인을 돌볼 겨를도 없이, 남겨진 아이를 위해서 잠시도 멈추지 못하고 또 현실에 뛰어들어야 하는 동료분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먹먹해 오더라구요.
너무 갑작스러웠기에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으셨겠지만, 이노래의 가사처럼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꿈에서나마 남편분과 인사를 나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욱아 너의 꿈에서라도 행복구나 다행이구나 할게 꼭 찾아갈게
남을 생각하는 그 마음 대단합니다. 그대와 부디 그 분께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작성자님의 마음씨를 보고 놀랍니다. 따뜻한 사람인 것이 느껴져 정말 멋있네요. 평생 행복하기를
깨어나고 보니 홀로 남아 있는 건 20대의 아름다운 모습조차 아닌 나이들고 지친 내가 있을 것 같은
언니네+MOT 두 명으로 드림팀. 검정과 회색이 섞여 고급지고 차분하며 절도있는 철의 색이 나온듯해요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탓할게 나말고 없을때 포기하게되죠
전 포기할래요
힘내요 다들
위로 받고싶었는데 또 이이언이네..
계속 신세저서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ㅠㅠ
한 줌의 희망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은 한 줌의 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루가 바쁘다고 사는 사람들과 ㅘ루가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 이 노래로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들이 위로 받고 행복 했으면 좋겠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 나 죽으면 안 될까? 이렇게 느끼는 모든 분들이 살았으면 좋겠다 제발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좋은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항상 이 노래 듣고있습니다
미고랭 냠냠
너무 힘들어서 너무 지쳐서 과거의 자기가 자기레게 위안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다고 자기를 합리화 한 거 같아 보이네요.. 가사 끝에 결국은 혼자라는̆̈ 부분이랑 같이 결국 다 혼자였던 부분이 나오는데 속으로는̆̈ 다 알고 있었어서 현실 자각 타임 온 거 같아서 슬프네요 .. 어린 여자가 어른 여자 뒤에서 손으로 눈 가릴 때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자기 깊은 마음인 거 같아서 소름...노래도 가사도 음색도 뮤비 분위기도 배우들도 모두 모두 너무 아름답네요ㅠ
충분히 울었다고 생각했던 내 삶을 이렇게 또 울리는...사랑해 이 노래도, 이런 내 인생도.
After seeing the mv many times I started crying, I can not say if the second girl to appear is just a memory or a hallucination so that the first one passes better time alone in the streets, but they are so beautiful together that it does not matter much .
First I thought they were just friends, but then I thought maybe (if both girls were real) there is love between them (romantic), but they just do not say it because it is not necessary.
But after the time passes the first girl realizes that if they are not together (I do not know if it's because of illness or because she left) maybe she should have told her that she loved her...
That is my theory and it breaks my heart to think so because they are so cute together that if they had separated without discovering their feelings well it would be very sad
Of course, lyrics are beautiful so now I'm so in love with this song and mv that it already has a great place in my heart ♡
I thought second girl was her imaginary friend
My theory : it's all just a dream
0:37 it's all start from this point. She is actually not wake up in this moment. Otherwise it's the beginning of her dream
3:37 her dream was over at this point when she is woke up. (She is still on the same place like at the 0:37) also look at the cigarette, it's still on the table and haven't been smoked.
4:03 they meet again after the first girl decided to sleep and continue her dream.
It's just my theory. You can have yours too. Sorry for bad english. Cheers guys.
@@theas2627 I watched this MV months ago, thank god I came back here and now I found some theory that actually make sense to me haha
my god i thought the same...
@@theas2627 i also wanna add to you, the sunglass! I feel like your theory makes sense and the sunglass is the tool that helps her reach a state of mind or reach a world/reality where the other girl is there. Because both times she wore the sumglass right before her 'dream' starts
조금 누우면 안되냐는 가사가 죽으면 안되냐는 말로 들릴때가 많다.
1년동안의 기억이 흐릿하다.
그때는 이런 노래를 들으며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던거 같다.
이 노래를 찾을때면 내가 다시 아프구나 생각이 든다.
사람하고 대화하는거 보단 이 노래를 듣는게 더 큰 위로가 되는 내가 참 밉다
소중함을 상실했울때의 그 허무함과 그걸 찾아다니다 결국 나 혼자으라는 상실감을 너무 잘 느끼게 되는 영상
이 글을 읽고 또 한번 마음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글 잘쓰시네요😊
노래 너무 좋은데 우울할때 들으니깐 슬퍼. 행복할때 다시 찾아온다..
그래요. 그렇게 해요.
내가 우울무드였다면
이 노래 들으면서 더.더. 깊이. 가라앉았을 거예요.
Standing at the end of the path which is narrowing, brushing off the dirt on my jacket, I just laughed out
Sitting against the wall, putting down my burdens, I just realized that little hope was that heavy to me
Trying hard to come up with something to blame, there was only my foolishness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a warm dream, I'm gonna take a rest a bit and then come back
Many things changed and changes became faint
As well as my tiredness which I have tried to hide so far
After I put down my meaningless pride, Now I think it's okay to feel pity on myself
Trying hard to come up with something to blame, there was only my foolishness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the warm dream,
Sharing unfinished handshake and toast,
Thinking there is nothing we can do now,
we laugh and laugh
Miss you all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t's almost sunset, so
There is no one here, so
Can't I just lie down for a while
Can't I just take a short nap
In the warm dream, I'm gonna take a rest a bit and come back
안녕하세요, 포크라노스입니다. 자사 유통 음악에 대한 관심과, 영문 번역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제공해주신 번역본을 뮤직비디오 영상 자막으로 삽입하고자 합니다. 영상 설명란의 하단에 댓글 제공자에 대한 크레딧도 함께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해당 사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내용을 달아주시거나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번역 댓글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CLANOS 안녕하세요. 우선 제 댓글을 영상 자막으로 삽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작은 즐거움을 위해 번역해본 건데 이렇게 영상에 들어가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댓글을 보고 번역본을 다시 한번 훑어서 조금 더 가사에 충실하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반영 부탁드릴게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자막으로 채택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soundlikesound5765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정해주신 내용으로 자막에 다시 반영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I am a ELFfishHoneyCloudMeigeniToppKlass " Night Off " Thank you :)
Soundlikesound reading this i realize that I’m not the only one feeling this way and it makes me feel so hurt yet so calm just by how the choosing of words makes me feel okay yet warm inside?
Thanks Hyunjin for this recommendation! It's so pretty...
너에게 헤어짐을 고백받던 날 너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노래, 이 노래를 듣는 순간 후회와 아쉬움이라는 두 감정이 마음속에 섟여, 내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그간 너가 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들을 왜 그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모든걸 놓아버리고 아무생각없이 쉬고싶어하는 듯한 이 노래가 너의 심리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대변하는것 같아서 너무나도 아프다.
다시는 만날수는 없겠지만, 다시 만나게 된다면 '미안하다'라고 너에게 말 해주고싶다.
가끔 꿈과 열정이 짐인 것 같을 때.
잠시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생겨나는 희망들.
저에게 진정한 사랑은 미사여구 없이
고요해도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열정적이거나 설레임은 언젠가는 꺼지고 그것을 지속시키는 것이 미사여구라면 그게 사라져도 지속되는 것이 더 좋아서 그럴까요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excuse me, what these lines mean?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plaidshirtchild
Let's have handshake and cheers we didn't.
laugh and say, too late to fix it.
i miss you guys.
(not 100% accurate translation. sry.)
가사가 마음 한 구석에 머무르네요.. 아마도 한번쯤은 울컥하게 만들것같아요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몸이 아파 우울하고 무기력한 제 모습속에서 하염없이 잠만 자는게 보였아요 스스로 너무 지쳤었나봐요 .
한참 전 이 노래를 처음듣고서 '앞으로 이 노래만큼 좋은 노래가 있을까?' 했었는데 아직 까지도 찾지 못 함...위로 받고 싶을 때 듣는 노래..
늘 혼자라 외로웠던 여자가 선글라스를 끼면서 꿈을 꾸는 내용인 것 같아 보이는... 선글라스만 끼면 친구가 보이니까요. ㅠㅠ 마지막 부분은 결국 꿈은 잠에서 깨어나면 사라지니 친구가 폭죽의 불꽃이 꺼지는 것처럼 서서히 사라지고, 그걸 깨달은 주인공이 다시 선글라스를 끼며 친구를 만나는 내용 같은... 아무튼 너무 좋아하는 노래지만 뮤비도 그만큼 아름다워요...
괜히 배우가 아니구나 개개인의 매력이 확실하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 삶을 이젠 스스로 포기한 노래 같다
댓글보고 너무 공감됐어요 ㅠ
못 - 날개 도 들어보세유
나이트오프 보컬이 못 보컬(이이언)
쫄깃한 버섯 감사합니당ㅇ❤️❤️
@@킨메다이-f6l 아 어쩐지
모두 보고 싶다 하는데 이불에 얼굴 파묻고 울었다.. 못 - 나는 왜 들으면서 방구석에서 질질 짜던 십년전처럼..
1:14 이 장면 분위기 너무 좋다
삼촌을 보내구요. 악착같이 살다가 불꽃처럼 타올라 없어져버린 삼촌이 그리워서 이 노래만 자꾸 듣고 있어요. 삼촌의 마지막이 이 노래의 한 장면 같아서요.
등장하는 주인공들 중의 한 명이, 제 마음 속에 남아 종종 생각나고 그리워하는 친구의 모습을 닮아서 영상 속 둘의 모습이 더 공감가고 와닿는 것 같아요. 그 친구가 말하는 것 같아서.... 지금 무언가에 지쳐있는 세상의 모두가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배우분들 표정에서 너무 감정들이 잘나와서...그냥 너무 좋다...
현진이를 찾으러 왔는데 노래도 듣고 영상도 보고 울었다고 말하고 싶다 ㅠㅠ 💕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이 난다. 처음 들었을 때는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 때 여서 마치 바다 속으로 같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참 신기하다. 나의 음악취향은 내 기분,감정,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
MOT의 이이언, 언니네이발관의 이능룡
아..
어쩐지...
역시 목소리듣고 이언씨라고 예상 했는데 진짜네요ㅋ
미쳣네ㄷㄷㄷㄷㄷ
아 같은 보컬인거 맞죺???저 못 진짜 좋아하는데 목소리가 너무비숫한거애요 ㅋㅋㅋㅋ
Hwang Hyunjin ... If you are here again , We just want you to know that we truly deeply unconditionally love you. You are enough... You are perfect in every possible way So please remember... Just remember one thing... We love you so much Hwang Hyunjin ❤️🍪
,60대 중반에
이노래 듣고
반했습니다
전 인디음악을 좋아합니다
노래가 어떻게 위로를 해주나 싶었는데 이 노래 듣고 깨달았어요 노래 듣고 밤새 울다 잠들었네요
Thank you hyunjin for recommending this song!!
끝까지 누구한테 기댈 수 없구나..
It’s just me or it’s got this melancholy in its tune but it’s so comforting at the same time. It makes me think of people I want to hug or just people I love.
It just gives the kind of vibe where I don’t love someone romantically or as a friend , just the kind of love where I love them wholly.
That’s called storge and philia ☺️💛 natural instinctual love between family and friends!
Love this comment so much
yea, it's beautiful
i can relate to this comment.
beautiful comment
I came here for hyunjin's recommend , i am already in love with this song
댓글에 어떤분이 이 노래를 굳이 찾아 듣지 않는다고 했다.
나또한 그렇다. 굳이 찾아 듣지않아도 가끔 들어도 한번 들을때 가사 한마디가 가슴속에 깊이 박혀서 떠오르는 뜨거운 무언가가 있다.
이별, 만남, 지루함, 권태기, 죽음 뭐에 빗대도 그냥 어울린다.
'굳이 찾아 듣지 않아도 어쩔떄 한번 들을떄 찡한 그 무언가'
말로 형용 못할 그게 있습니다.
찡합니다 !
이런 노래 잘 안 들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듣다가 눈물이 나네
예전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할 때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그때 이 노래 듣자마자 어릴때 이후로 처음으로 소리내서 움 이때까지 살면서 이렇게 많이 운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움 정말 내 인생에서 너무 따뜻한 너래
노래도 예술, 뮤비도 예술.. 정기적으로 보러오는데 이 노래만은 뮤비도 꼭 끝까지 보게됨.
신인밴드인줄알고 무심히 들으면서 밥먹고 있었는데 이이언 목소리나오자마자 놀랐다... 띠용...
언니네이발관의 이능룡과 프로젝트그룹이랍니다...
역시 이이언 맞죠??ㅋㅋ
저도 어 목소리가 익숙하다...?!?!했더니 ㅎㅎㅎ
20대 때 양동근. 이나영 드라마 에서 {꿈꾸는 나비}라는 곡을 듣고 지금도 가끔 노래방에서 불러요. 나즈막히 읊조리는 청춘의 자화상.
이 노래도 정말 좋습니다.
i ve been listening to this on spotify for years but somehow had no idea that it had a mv
뭐죠 이 미친듯이 좋은 노래와 뮤비는..
언제쯤 위로 받으러 이 영상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까. 언제쯤 아무런 걱정과 불안 없이 이 노래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까. 빨리 여름이나 왔으면 좋겠네.
여름이 왔어. 방학은 끝나가고.. 이제 내일이면 개학이네. 학교를 다시 시작하는게 무서워. 작년의 트라우마인가봐. 제발.. 제발 이번 학기는 잘 해낼 수 있도록 빌고 빌어볼게. 힘 내자. 가끔은 힘 빼도 괜찮고. 화이팅.
저도 요즘 너무너무 학교생활이 힘들고 자존감도 가뜩이나없는데 더 떨어지고 불안한일만가득하고 그래서 이글이 참 공감가고..저와 비슷한 처지인사람이 저처럼 이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다는게 조금이나마 기분이 나아져서 댓글을남깁니다..ㅠ 이노래듣고 힘내봅시다
@@user-32169 결국엔 다 같은 인간이죠. 다들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공감을 통해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아픈 사람들끼리 서로서로를 보듬어주는 모습이 참 힐링 돼요.
Finding this song 4 years late makes me sad but happy to have found it.
레이니 노래를 듣다가 자동추천으로 나왔어요. 집에 멍하니 혼자 있다가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이 노래가 왜이리 가슴아픈지 먹먹했어요.. 좋은 가수님 한분 알아갑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세요
I'm here for hyunjin's recommendation and this song is so amazing, i really love it omg
오늘 친구랑 헤어졌어요
저의 불안은 너무나 이기적이고 썪은 냄새가 나요, 불안이 넘처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가사처럼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 들면 안 될까, 진짜 그러고 싶어요
그러다 저는 또 누군가를 갈망하겠지만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야겠죠
모두 괜찮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불안은 이기적이고 썩은내가 난다..
맞는 말 같아요
this song always remind me w my ex gf, we had that strong relationships but idk somehow we just falling apart and now she had someone new, I still love her and miss her all day. and yet I'm happy for her.
내 꿈과 목표를 이뤄 보리라 큰 결심을 하며 자취를 시작하게 됐던 2018년.
준비가 부족했던 탓인지 첫가사의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처럼 더이상 갈 곳이 없는 저를 발견했더랬죠.
'힘내!' 라는 누군가의 위로 보다
그 시기의 제 상황을 똑같이 얘기해 주는 곡인 것 같아 더욱더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이 노래와 비슷하게
힘들었던 제 시기에 공감이 되어 주었던 가사와 대사도 같이 남깁니다!
지나가시다 공감으로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
짙은의 'Punch drunk love song'
난 취했어 모든 걱정은 잊기로 했어
세상이 던져놓은 질문에 답 하지 않을 거야
난 지쳤어 매일 다른 나와 싸우는
끝없는 경기와 관중의 함성 소리
늘 내리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
으스스한 빌어먹을 이 추운 겨울에
날 좀 잡아줘 날 좀 안아줘 넌 언제나 그대로 서 있는걸
날 좀 받아줘 날 좀 들어줘 너 없이 부르는 노래는 다
흩날리는 흰눈처럼 어디로 가 닿을지 몰라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꿈을 먹고 살겠다고 결정했을 때
이제부터 내인생은 깜깜한 터널을 혼자 걷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깜깜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외로울 줄은 몰랐다.
힘내세요.. 어른이되는 길인가봅니다..
시발 넌 할수있다
요즘은 졸려서 잠을 자는게 아니라 오늘의 기억을 지우려고 잠을 잔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기억이 조금은 흐릿해진다
그렇게 몇밤을 자고 일어나면 어느순간 그 날의 기억은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간다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 그날에 찍힌 사진을 우연하게 발견이라도 하게되면
잠과함께 잊혀졌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괴로워진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잠과 함께 다시 흐려지지만 내 머릿속에서 없어지지 않고
가끔가다 나타나서 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노래방에서 나오던 뮤비. 처음 이 뮤비를 노래방에서 마주했을 때 노래 부르다 말고 스르르 뮤비만 집중해서 봤는데 이 노래 뮤비였구나. 원곡이랑 같이 보니 더 빨려든다. 알고리즘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