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검정치마(The Black Skirts) -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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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ม.ค. 2016
- ▶︎ Seoulmusic Instagram: / seoulmusic.official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On rainy days
we lie silently in our room)
감은 눈을 마주 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When I face your closed eyes,
everything becomes ours)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Even when you come running to me with a pale face)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Even when you say something cheeky and surprise me)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You are my everything)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You are my summer and my dream)
넌 내 모든 거야.
(You are my everything)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I'll take you as you are)
[Listen to EVERYTHING]
Melon: bit.ly/1ZVE8lF
iTunes : apple.co/1ZVJI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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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ไม่ต้องมีที่ที่ให้ฉันอยู่ แต่ขอแค่มีฉันอยู่ก็พอ (Spaceless) - getsunova [OFFICIAL MV]](http://i.ytimg.com/vi/4N8idbxZ-7M/mqdefault.jpg)
이별하고 들으면 이별노래
사랑할때 들으면 사랑노래
와 이거 ㄹㅇ 베플감이다
와..
ㅠㅠ
ㄷ
짧은글인데 지리게잘쓰셧다
This is the kind of music you don't wanna share but keep it to yourself like it's yours.
It has got 7M views..
*who are you and how did you read my mind*
@@gomakim9135 maybe he's keeping away from his friends, i do the same too :)
Hoàng Tú exactly
but sometimes,just sometimes you want to share to that one special person
Anyone in June 2024? 🍂
Yeah, she's my everything
Here
❤
hi
우리아빠 너무 보고싶다… 먼훗날 꼭 다시 만나자!
힘내십쇼
힘내여
힘내
❤
ㅋㅌㅋㅋ
연인일 땐 You are my everything 이지만
이별후엔 You were my everything으로 들리는
참으로 신기한 노래.
ㅠㅠㅠ
와...
아 당신 천재?
올라가..
슬프다..
아 뮤비해석된 댓글 보고싶었는데 이제찾을수가없네. 빨간 옷입은 그녀가 계속 나와서 함께춤추고 걷자하지만 차안에서만 따라가며 사랑에 소극적으로 임하다가 결국 여친은 사라지고, 그제야 내려서 걸어보지만 이미 여친은없고 넌내모든거야하는 가사에서 그녀가입은 빨간옷과 같은색의 빨간의자가 하늘을 가득채우며 그녀가없어진 빈자리가 뒤늦게 내 세상을 가득채운다는 내용이었는디.
뮤비해석 감사합니다
인상적이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와 빨간의자가 빈자리를 상징하는거라니.... 천재적인 해석이네요..대박
한가지 해석이 더 있었죠. 그녀가 입은 빨간 스웨터..어서 다시 돌아오라고 같은색의 의자를 세상에 뿌려둔겁니다...빨간색 스웨터...빨간색의 의자..어서 와서 앉아달라구ㅠㅠ
지방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성공해보겠다고 100만원들고 올라와 시작한 서울살이
단칸방에서 울기도 많이 울고 고생스런 일에 어깨도 허리도 다쳐가며 일했던 날들
지금은 부자는 아니라도 누군가에게 도와달라 사정하지 않아도 되는 눈물나게 감사한 날들
그런 지금 나를 과거의 내가 오히려 위로하며 수고했다 말해주는 듯한 노래
앞으로도 힘들때마다 위로받으러 오겠습니다
애쓰셨어요 어디선가 늘 응원할게요~~~♡
😊😊😊😊😊😊😊😊😊😊😊😊😊😊😊😊😊😊😊😊😊😊😊😊
행복을 찾는 긴여정 아팠지만 이젠 추억으로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거고 함께할겁니다
화이팅!! 비가 와야 해가 뜨는 법이죠
20년전에 생각납니다. 27만원들고 시골에서 서울 올아왔는데.. 지금은 곁에 내 가족들이 생겼습니다.
그대들의 막막함, 어러움 모두 지나고 부디 모두 행복하시길.
연애할때 들으면 연인에 대한 노래
혼자일때 들으면 누군가를 그리워 할때 듣는 노래
I'm disappointed in myself for not finding this music little sooner.
Metoo
sameeee
sameee:(((
Well that's very fine they released a japanese version of this
good things take times
진짜 이 노래는 양면이 있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행복하게 들리기도, 우울하게 들리기도 한 노래.
전 우울하군요..
왜 들을 때마다 우울한 거죠..
Who's the girl on that video?
@@alexpacuanjr.1688 김승희
들을때마다 우울하네요
역대급 도입부,,,수많은 감정이 밀려드는 소름돋게 좋은 노래,,
인정...
도입부땜에 이곡과 사랑에 빠짐. 첨 도입부 들었을때의 감격은...
@@gyunge3617 진짜 저도임..
도입부만 좋음
@@user-nl1ec2pg7p엥.. 다좋은데ㅋㅋ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On rainy days
We lay together in our room, not saying a word
When I'm looking into your eyes, everything becomes ours
Even when you come to me, sad
Even when you surprise me with a cheeky story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You are my summer and my dream
You are my everything
I'll take you as you are
--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 받아 줄게요
결혼하고 5년이 지난 지금. 너무 이쁘고 귀여운 두 딸이 결혼과 동시에 찾아오고 우리의 인생은 점차 서로에서 딸들을 향해 돌아간다. 어느 늦은 밤 아가들을 다 재우고 난후 고단했던 하루를 정리하며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 와이프를 봤을 때 문득 난 깨달는다. 그래 맞아. 딸들을 만나기 전 너는 내 전부였지. 5년을 잊고 살았었네. 내 전부를..
멋있다...
OHYES 제발 감성 좀 깨지마세요;
와우 멋진남편이네 이제 그 아내는 아내의 예쁜날들을 딸들을 위해 살겠지 ! 행복해라 쭉 !
ㅠㅠㅠㅠㅠㅠ 소름돋았다 너무 멋있다..
분위기 있는 댓글인데 너무 확 보이는 틀린 맞춤법 하나가 좀 민망하다. 뭐 벌써 깨달았겠지.
검정치마 팬들 특
1. 그날 기분 따라 정규 중에 골라서 앨범 전체 재생 갈김
2. 새벽에 EVERYTHING 들으면서 천국감
2-1. EVERYTHING 처음 들을 때 진짜 지렸음
3. 음악하는 여자 들을 때 박수 두 번 꼭 쳐야함 (까먹고 못 치면 전으로 돌림)
4. 랜덤재생 하다가 난 아니에요, 틀린질문 나왔을 때 다음 곡 안 이어질 거 아니까 미리 불-편함
5. Tangled 들을 때 X발 나 어떡해 기다림
6. Bollywood, 상수역 들을 때 엇박으로 들어가는 거 개좋음
7. 피와 갈증 처음 들을 때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듣고 소름 쌉돋음
8. 검정치마 노래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임
9. 맨날 조휴일 인스타 보면서 3집 파트3 목빠지게 기다림
노래 안이어지면 불편한거 나만 그런거 아니었네 ㅋㅋㅋㅋㅋ
유튭 광고 ㅅㅂ 자꾸 흐름 끊기게 만들어놔요ㅠㅠㅠㅠ
짝짝 쿵딱쿵딱 짝짝 쏘머치럽~
9번 레알공감....
맞네요 ㅋㅋㅋ
진짜 명곡이긴하다
몇년을 들으면들을수록 더깊어지는 느낌이네
집사람과 딸아이가 잠이 들고 거실에서 혼자 맥주를 반캔쯤 마시다가 이 뮤비를 보면 내가 술을 얼마나 마신건지, 잠들어서 꿈속인지, 여기가 20년전 20대 초반에 기억속의 그 길인지 알 수가 없다
this song is a proof that music doesn't need language to touch your heart...
+
Agree
Wea u from
I feel moody now. I was doing my assignment as I was listening to this song.
Suddenly, I felt sad and started to miss someone. 🥺 maybe I missed the feeling that I spent time with people who I cannot meet anymore.
@@mangogo65 💀
이 노래가 진짜 좋은 노래인게, 행복할때 들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슬플때 들으면 또 한없이 젖어드는 그런 노래. 이 노래는 마약이다
신고함
ㅋㅋㅋㅋㅋ 신고
신고
신고키~~~끄
정답
이 노래를 얼마나 반복해서 들었을까 노래를 들을수록 지나간 순간들이 선명해진다
새벽에 들으면 감성에 취해 미춰버리는 노래
꿈속에 갇힌 듯 몽환적인 분위기가 미친다 진짜
이 노래가 사랑받는 이유는 '여백'이 많기 때문이다.
듣는 사람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노래.
자질구레한 만남과 이별 따위를 뛰어넘는 그저 '모든 것' 혹은 '영원'에 관한 노래.
존경합니다 형님
맞습니다. 이별 없는 모든 것 영원이란 곳으로 바래다 주는 노래
이 댓글을 읽고 이 노래에 대한 여운의 깊이가 더해졌다. 감사합니다.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상당히 수준 높은 댓글
질리도록 들어버려서
처음 들었을때의 벅차오름을 이젠 느낄수없는게 아쉽다
ㅋㅋ맞아
안들은 귀 삽니다 ㅜㅜ
그래서 저는 everything과 비슷한 검정치마의 피와 갈증 듣고 있어요
하지만 그 어떤 노래도 이 노래를 못 이길것 같아요 ㅠㅠㅠ
@@seyyyyyyy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들어 보세여 비슷한데 전 그게 더 좋드라구여 ㅎㅎ
@@user-yl9dt4sb9j 그 노래도 가끔씩 듣고 있어요!!ㅎㅎ
노래는 하나지만, 댓글엔 수백 수천개의 스토리가 있어서 너무 좋다
너와 만나기 전후 모두 우린 이 노래랑 함께였지. 사귀기전, 내 생일, 차안에서도 너랑 같이 들을때마다 설렘뿐이었어. 네가 좋아하는 가수라 나도 좋아하게되었고, 결국 콘서트도 같이 가서 이 노래 떼창도하고. 들을 때 마다 평생 네 생각이 날 것 같아.
우리 2년간 불같이 사랑했으니 후회없어. 어디서든 멋진 별처럼 살길 바랄께. 사랑했고 고마웠어, 안녕.
이 노래를 좋아하는사람과 평생 함께하고싶다.
뮤비해석
여자는 춤을추고, 남자는 차를 탄 채 소극적인 태도로 여자를 따라갑니다.
이내 여자는 안개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그제서야 남자는 차에서 내리고 걸어보지만 여자는 없죠.
1분 30초 대에서 하늘 멀리에 빈 빨간 의자가 나오는데, 이것은 후에 빨간 머리의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노래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시점이 위로 올라갑니다. 그동안왔던 길(과거회상, 그녀가 없을 미래)을 바라 본 후에 화면은 그녀의 빈자리를 상징하는 빨간 의자로 가득찹니다. 그녀는 그의 모든 것이니까요.
23년 여름, 유학생으로 아직 한국에 있었는데
이 노래 지금 듣다가 그 계절 먼저 떠올랐네요. 겨울보다 좀 힘들었던 시기요 나한테
그래도 한국 그리워요 ~ 곧 (여행으로) 보자^^
이곡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벅차오름..... 진짜 이런곡이 8년전 곡이라는게 진짜 난 믿기지가 않을 정도인데 진짜 너무 좋다
내가볼라고씀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 줄게요
Discovered this band. Now on repeat.
존나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구독자가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bisin836 저두...
어뭐야 이분 채널 들어가니까 한국어제목있는데?
Wall su 같은 느낌인가봄
he's just one dude, my friend. a one-man band? :-)
This song makes me feel like I’ve lived with someone for a long time. Kissed them, hugged them. Took baths with them. Made them dinner. Danced with their favorite songs and reached my dreams with them. It felt like a spent a lifetime with a person I never met. I don’t even understand Korean but the music and tone of the song connects with me so deeply.
That someone, is yourself
that someone is your twin flame
이 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검정치마 노래는 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을 좋아했을때 , 사소하게 설렐때, 거의 포기할때, 그러다 썸탈때, 그리고 고백 받을때도 들었던 노래라 그 감정이 남다르다.. 행복하고 그래서 슬프고 몽글몽글하고 아름다워서 들을수록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며 감정 소비가 심하지만 이런 감정이 드는 노래는 흔하지 않다.. 검정치마는 나의 청춘과 첫사랑을 함께하는 존재.. 영원히 사랑할 뮤지션
도입부가 이것보다 좋은 노래는 세상을 다 뒤져도 나오지 않는다.. 도입부 기타소리는 진짜 딱 짙은새벽 안개같다. 아 미칠노릇
삽인정 이거랑 헐리우듴ㅋ
조휴일씨가 반지하에서 곡작업할때 쓰던 처음으로 산 기타가있는데 바로 여기에 쓰인..
@@user-pe1ze2sd9p 처음산 기타치곤 노자본일텐데 너무 비싼데요
오감자의음악생활 제가 잘못들었네요 ㅋㅋ 처음산기타는 아니군요
고최 처음산 기타가 아니고 결혼하고 장모님이 사주신 싸구려 중국제 기타라고 해요 와인 잔뜩마시고 즉흥적으로 녹음했다고 하더라구요
댓글들을 보면 참 그런게 느껴진다. 세상에 70억의 사람이 있다면 70억개의 사랑이 있다고 하던데, 그만큼 7백억개의 아픔이 있고, 또 7천억개 추억이 있구나.
그때는 특별한 세기에 사랑을 한다고 생각할 만큼 좋아했고,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다고 생각할정도로 아파했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서 따끔거리니.
새벽 4시는 그 따끔거림이 평소보다 더 따갑고 조금 더 오글거리는 시간이구나
사실상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너무나도 보잘것 없고 사소하면서 자연스러운 것들인데
아 뒤에는 뭐적지 고민하다가 생각안나서 걍 이렇게 놔둡니다
자꾸만 멀어져 가는 너를 생각하면서 차라리 아예 잊혀버려서 그만 아파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서도 니가 이렇게 잊혀져 버릴까 두렵고 아프고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꾸만 붙잡고 싶어지고
내 기준 이 세상 노래들 중에서 가장 깊고 진한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곡
이 세상 모든 노래를 다 들어봣노 ㅋㅋ
개꼴값
어차피 나의 청각은 언젠가 늙어 소리가 잘 안들리는 순간이 올거고 숨만쉬고 노래만 듣는다 쳐도 그 속도보다 더 빠르게 음악들은 나올테니까 사람이 시간속에 살면서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는 순간순간이 소중한거라 생각하며 삽시다@@zzzz6289
새벽에 듣고 존나 오바싸놨네 병신새끼 ㅋㅋㅋㅋㅋ 몇 번 반복재생 하다 치우고 또 다른 노래 꽃히면 또 저지랄로 댓글 싸고 그거만 들을거면서 하여튼 찐따들 오바싸는 건 부류특인가
@@zzzz6289진짜 완벽하게ㅔ 표현하긴했음
저 이번에 혼자 제주도 여행가서 저기 다녀왔어요
길가에 차 세워놓고 추운 날씨에 왕복 두시간 비포장도로를 걸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정치마님🙂
낭만있네요
저기가 제주도 어디인가요? 저도 제주도 여행가면 가보고 싶어요
그시절 넌 내 전부였고, 지금도 내 일부다.
죽이네요
생각날때마다 와서 굳이 읽어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띵언이네
자신에게 주어진 재미없는 삶을 살던 나의 인생에 어느 날 나와는 달리 두 발로 땅을 딛고서 춤추는 듯한 자유로움과 생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한껏 뿜어내는 여자가 나타난다. 여자는 앞장서서 나의 길을 인도하며 함께 가자고 손짓해 나를 부르지만 나는 승용차로 상징되는 자신만의 벽장 속에 갇혀 그저 수동적으로 여자의 뒤만 따라갈 뿐, 용기내어 그녀의 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때 하늘에는 붉은 스웨터를 입은 여자의 빈자리를 상징하는 붉은 의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내가 마음 깊은 곳에서 여자와의 이별을 직감하고 있음을, 또는 이별할 수밖에 없이 성숙하지 못한 사랑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어쩌면 여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와 내 손을 덥썩 잡아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그런 지나친 희망을 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원히 나를 기다려줄 것 같았던 그녀는 어느 순간 나의 길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달려나가고, 그제서야 나는 자의로 굴레를 깨고 차를 뛰쳐나와 여자를 찾았지만 이미 그녀는 멀리 떠난 후였다. 온 세상에는 온통 그녀가 앉았어야 할 의자, 나의 사랑, 그녀의 빈자리만 가득하다.
어느 여름날의 새벽에 좋아하는 사람이랑 습하고 무더운 열대야로 삼켜진 반짝이는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람이 불고 별이 잘 보이는 그런 곳에서 듣고 싶어지는 곡 같다 아무리 더워도 손은 놓지 말고서.
더우면 손은.. 땀날수있으니 어깨동무나 팔짱끼자
너 f지?
그랬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다시 들어야 이 노래의 완성임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날 우리에게 이별 이라는 것이 왔다.. 그후로 3년 뒤 어느 가을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데 길가에 보이는 낯익은 그녀가 어떤 남자와 웃으며 손잡고 걸어가는걸 본다
이거 들으면 왜 소주한병 천천히 느리게 마시고싶지
이 노래 인트로 부분은
처음에 조휴일이 술먹고 만취한 상태로 연주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그래서 술 깨고 다시 녹음했는데 절대 이 감성이 안 나와서 그대로 처음 녹음한 걸 갖다 썻다고 함.
진짜요??? 그래서 울리는 소리가 났던건가
이별 후 자주 들으러 오는 노래. 가사 댓글을 찾으려다 읽게 되는 다른 사람들의 이별 얘기, 나태주 시인의 시. 좋았던 시간과 현재가 겹치면서 눈물이 나려고 할 때쯤, 변기의 존재 이유를 읽고 억지로 크게 웃는다. 너는 아직 나의 여름 같다.
아름다웠던 순간을 추억하게함. 아름다운데 슬픔. 돌아갎 수 없을테니…
뭔가 마지막 장면은 "넌 마치 의자처럼 편안하고 필요한존재였어." 라고 말하는것 같다..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햐.....
디진댜
.
.
Guys try listening to K-Indie bands such as Hyukoh, Nell, Se So Neon, and Thornapple too. They are the true gems of Korean music!
Jannabi is good too
Madilyn Monroe 나도 그말할라고 왓는데 소름
Nell is just gold
sillicagel too
Love k indie
진짜 미친곡....어떠한 감성하고도 바꿀수 없는...묘한 매력있는곡....조휴일사랑해
'이별이 있기에 만남이 있고 만남이 있으니 이별이 있다.'
하나만 써 ㅆㅂㄸㄱ
절대 안 질리는 노래 쉽지 않은데
그 쉽지 않은 곡 중에 하나
개인적으로 새벽에 들으면 지리는 노래 원탑
ㄹㅇ,,
새벽에 듣다가 질질 짰음...
술에취해 자기전에 듣는데..
우는지 웃는지
겨울에 들어도 왠지 좋은 노래
새벽에는 오왠 오늘도 좋음ㅋㅋ
첨들으면 모른다.
두번부턴 이상하다.
세번부턴 눈물이고
네번부턴 공허다.
다섯번부턴 사랑이고,
그 이후로 영원이다.
공허하다
닥쳐 찐따련아
@우여 예민보스~~
@@user-wl1jw2kq5v 불쌍해
I searched the song because of V ,, and I really appreciate it...! 💜
사실 이노래를 자세히 알고
좋아하게 된거는 6개월이
지났는데요 이노래를
힘들때 마다 항상 들으면
옛날의 추억과 옛날의 후회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시간이 빠른걸 느낍니다.
지난 6개월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충격은 저의 팀의 해체가
있었습니다.... 참 그렇네요
그다음은 친구들과의 이별 이라는게
참 힘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지금의 저의 자신감이 확실히
안 좋아졌다는걸 그럴때 마다
저는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치고 힘들때
눈 감고 이노래를 들어보시면
지난날의 추억과 후회가 떠올랍니다.
그 후회는 빨리 잊고
그 다음의 고난을 극복합시다!
그리고 다들 행복하길!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이노래틀면 갑자기 일상이 슬로우모션 걸리면서 뮤비로 보이고 모든게 의미부여됨..ㄹㅇ
약간 죽기직전 지금까지 지나온 일들 솨라략 지나갈때 이노래가 배경으로 깔려야할거같은느낌
인생은 뒤로걷는 꽃 길과 같은거지
내가 걷는 길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두려움과
이름을 물어볼 틈도 없이 지나가는 아름다운 꽃들
후에 지나니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들까지
와우..👍
너무 좋네요
표현에 감탄하고 갑니다
그 시절, 이 노래와 함께한 당신과의 많은 시간들이 5:04초 동안 스치듯 흘러간다. 지금은 곁에 없지만 그때의 우리가 영겁의 세월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 그때의 내 곁에 꾸준히 맑은 모습으로 남아줘서 감사하다.
사랑할 때 들으면 사랑노래, 이별할 때 들으면 이별노래…죽음이다.. 진짜…
꽉찬듯한 사운드이면서 여백을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노래...
곡 전체에 에코를 가득 채워서 빈 느낌을 덜어냈고 음과 음의 사이에 여백이 많고 변주에 의존하지 않는 곡의 구성이라 그런 듯
오나😀
Blonde돌리면 느낄수있습니다
@KoreaApple 그 후자의 여백을 표현한방법이 전자의 여백이니깐 딴지 노노
@@alfadirajudotv6586 ㅂㄷㄸㅉ
댓글을 보니...이 노래가 진짜 예술적 가치가 높다는 느낌이 든다. 또 다른 예술을 계속 낳는다
진짜,,,,밤마다 생각나는 노래,,특히 비 올때 더더ㅓㅓㅓ
그때,
그 기억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인생도
흐르네...
이 노래를 들을때 떠오르는 사람은
내가 진짜 사랑했던 사람이다...
로드뷰로 다녀왔습니다.
위치: 대록산 오른쪽 녹산로 (카카오맵 기준)
미친 ㅋㅋㅋ
오돈 ㅋㅋㅍㅋㅍㅋㅋㅌ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너무 감사
41살인데요 오늘 첨 들었어요 도입부 대채 뭔데요...1분도채 안되는데 말로 형용할수 없는 감정과 향수가 피어나네요..참내
군 전역 전날 마지막 일과를 마치고 포상위에 올라가 노을을 보며 이 노래를 들었는데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다시 돌아가긴 싫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기에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If i had a water proof phone and earphones, i would listen to this song floating on the sea, looking up to the sky making my way back to shore....
you don'tknowme but u probably carried away from shore instead :(
lol got emm
omg hahahaha
Yeah maybs, but what a beautiful way to die.
+양희창 and you wouldn't even know cause you were so into the song
오글st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음...
It was an overwhelming feeling of nostalgia that is yet to happen. Like you've lost and gained at the same time. At least, that is how I felt when I first heard this song. Stay happy~ 😊💓
제가 지금 그래요 에어팟프로 사서 성능보려 우연히 튼 노래가 everything 지금 그자리에 앉아 계속 듣고있어요...
@@seoniji614 에어팟 노캔 켜고 귀에 이 노래 도입부 기타 소리가 들리는 순간 눈 앞이 미친듯이 흔들거리면서 내 세상에 만화경 필터라도 낀 것처럼 변함 솔직히 이 노래 도입부 처음 듣고 아무 이유 없이 울었음
전 이노래 첨 들었을때 그때 그순간이 기억남 1년이 지나도 이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시절이 생각남
난 갠적으로 이노래를 들으면서 추억회상도 했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희망을 걸고 더 행복하게 살거라는 생각을 하고싶음
이거 노래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옴 ㅈㄴ신기함
그땐 몰랐다
날 못살게 구는게
내가 싫어서인줄 알았는데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그 또한 서툰 사랑의 표현이었구나
ㅠㅠ
ㅠㅠ
ㅠㅠ
ㅠㅠ
@@Gw_a 갑자기..?
넌 내 모든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이 가사만 되뇌인다구요..
ㅜ
이젠 그냥 겨울이네요.
정말 소중하고 아련한 사람.
듣는사람의 인생이 무슨형태이든 간에 이 노래의 여백과 잘 어우러지는 듯 하네
우리집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넌날 우연히 이 음악이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들을때마다 그냥 눈물이 남. 고작 털뚠뚠이 주제에 나도 니가 내 삶 전부인 듯 스며들었는데 왜케 빨리 가버렸냐.
One day I’ll share this song with someone I love
Me too 🖤 but I know I won't have him. But I won't give up
the loml just gave me this song and I'm sobbing I've had it on repeat for days
me too🙂❤
yea we'll make our best to make it till the end
@@cyborg-girl8696 me?🥺
사랑해 사랑해 삼년이 지난 아직도 난 널 많이 사랑해. 물론 연락할 방법도, 연락이 올 기미도 안보이지만 우리 함께했던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그 날들, 한 순간이라도 잊지 않을게 고마워 내 전부였던, 지금까지도 전부인 사람아
この曲は本当に落ち着く、最高です。
みなさんおやすみなさい🌙
また聴きにきます。
동감. 3년전에 일본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일어버전도 나왔어요. 알고 있나요?
늘 내 머리 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곡
사랑하는 사람이랑 이 노래 틀어놓고 멍하니 앉아있고 싶다.. ㅠㅠ 들으면서 중간 중간 눈 마주치면..진짜 세상에 둘 밖에 없는 기분일듯
하와와 어째서 눈물이..?
내가 너무 용기가 없었어... 미안해 이제서야 사과하네, 그때 너 참 예뻤는데 다음은 없겠지만 이젠 후회하지 않으려고 덕분에 많이 배웠어. 고맙고 늘 미안해. 내 인생에 날 좋아해준 첫 번째 사람이야 절대 못잊을거 같다. 이 노래 들으면 항상 니 생각나 가끔 생각나면 또 들으러 올게 항상 추억속에 있어줘서 고마워.
만남도 인연 이별도 필연 다 팔자죠 끼리끼리 만나 결국 결혼해 사는거...
제가 6살 때 발표한 곡인데 지금은 14살이고 이 노래가 너무 좋아요
젊을때부터 좋은 노래 많이 들으시네요 :)
저는 27살인데 이 명곡을 며칠 전에 알았네요.
저도 젊은 나이겠지만, 12살이면 아주 귀여운 친구겠어요.
이 노래가 당신이 힘들 때마다 당신에게 참 좋은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노래가 정말 신기한게 노래를 들었던 그 때 시절이 엮여서 같이 추억되더라고요. 그래서 훗날 그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추억에 젖게 되고 그게 또 원동력, 힘이 된답니다.
훗날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신의 12살,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라요.
저도 이 곡과 당신에게 감사해야겠어요.
이 곡 덕분에 27살인 제가 12살인 당신과 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유대감을 형성했어요. 제가 어디가서 12살 친구와 유대감을 형성할까요.
또한 12살인 당신 덕분에 제 12살, 초등학생, 학창시절이 떠올렸네요. 감사해요.
앞으로 당신이 살면서 즐거운 일, 웃는 일 많길 바랄게요.
@@lllllllllllIll 안녕 27년친구야 진짜 너의 말이 와닿는다 내말도 그말이야 고마워 인스타그램이 있는걸 믿니 연락하고싶어
꼬마야 공부나해라
이곡이 명곡인 것은. 사랑할 때는 사랑노래 , 이별 했을 때는 이별노래이기 때문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신기한 곡임.
가끔 들으러 와. 2018년 여름, 2일을 위해 2주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700km를 왕복하며 들었던 노래잖아. 나는 이제 그때처럼 누군가를 사랑하진 못할 것 같아.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제 그때처럼 타인의 모든 면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됐어. 운명같은 사랑을 느끼게 해준 것도, 그걸 앗아간 것도 너였고, 덕분에 난 참 많은 걸 배웠어. 너도 그렇니? 그렇겠지.
돌이켜 보면 우린 너무 급하고 서툴렀던 것 같아. 너랑 헤어지고 나서 자전거를 타고 시를 읽기 시작했어. 집에서 작업실까지 매일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녀. 비가 와서 자전거를 못 타는 날엔 지하철에서 시를 읽어. 처음 자전거를 탈 때 즈음, 시집의 가장 앞에 있는 열 장쯤을 넘길 때에는 주위의 풍경과 하얀 종이 위의 글자들이 너무 생경해서 여유가 없었고 속도도 안정되지 못했어. 분명 지도 상에선 50분쯤 걸리는 거리였는데, 자전거 대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겨우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오히려 내 페이스보다 급하게 달려 30분만에 숨을 헉헉대며 도착하기도 했어. 겨우 시 두 편 정도를 읽는데 시인의 말을 이해하려고 30분을 넘게 걸리는 날이 있었는가 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시를 마주하면 그냥 눈으로 훑고 가기도 했어. 지금은 익숙한 도로를 지도와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 동안 다닐 수 있게 됐고, 평균적으로 지하철 세 정거장 정도를 지나는 동안 시 한 편을 읽고 내 감정을 정리할 수 있게 됐어. 만약 우리가 서로에게 처음 혹은 두번째 연인이 아니었다면, 내가 처음 자전거를 타고 시를 읽을 때처럼 그렇게 급하게 상대에게 부담을 지우고 모든 걸 바라진 않았을 것 같아. 적당히 긴 시간 동안 내 발걸음에 맞춰 따라올 수 있게 너를 기다리고, 그때와는 다르게 천천히 내 모든 이야기들을 전하고, 그럼에도 너는 나와 다른 사람이기에 이해받지 못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그것조차 사랑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었을 거야. 진심으로 많이 아쉬워.
J야, 그런데도 나에겐 너의 그 서투르고 설긴 마음의 크기가 너무 컸나 봐. 네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만나 술자리에서 웃고 떠들며 그 사람들의 온도에 맞춰 대화를 이어나가다 보면, 나는 내가 아닌 것 같아. 가면을 쓰고 어떻게든 그 사람들과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게 돼. 하루의 모든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너에게 내 솔직한 감정과 생각들을 털어놓는 시간들이 오롯이 내가 나로 있었던 순간이었나봐. 켜켜이 쌓여있는 가면들을 다 벗고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내가 진짜 좋아하고 싫어했던 건 뭐였는지, 나라는 사람의 온도는 어땠는지 잊어버리게 돼. 자그마치 2년 만에 너와의 대화 없이 나 혼자 ‘나’로 존재하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어. 솔직히 그게 너무 힘들어서 잘 지내진 못해. 내가 읽고 있다는 시집 있잖아. 거기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후에 단 하나 남길 수 있다면 그건 옹색하게 뺄 수 있는 그 사람의 한 부분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이 멸해도 남아 있는 절망 자체라고 하더라. 그 시구가 너무 와닿아서 나는 지하철에서 흐느껴 울었다? 이 감정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몇 곡 정도를 쓰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연을 아예 끊지 않은 너에게 한번은 들려주고 싶어. 너는 요즘 어떻게 지내니.
후...............................
하필이면 우리가 만난 날은 무더운 7월의 여름이었어 나는 우리가 평생 함께할 줄 알았어 너는 아직도 내 모든것이고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은 오지만 내 옆에 너는 없어 너랑 다시는 만날 수 없지만 멀리서 나는 너가 행복하기를 빌게
이건 미친 노래다 진짜 사람을 홀려
우린 돌아갈 수 없는 멋진 영화를 그려냈지. 많이 그립지, 그립고 아쉬워. 하지만 우린 그 자체로도 서로에게 자랑이니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어린 시절 그 힘든 감정을 겪어내느라 서로 고생많았다. 이제는 좋은 부분만 기억하고싶어. 단점을 기억해봣자 무슨 소용이겠니. 그래도 우린 함께.웃는 코드가 맞아서, 온도가 비슷해서 말 안해도 알수있던 그 조용함에 머물수 있어서 행복했다. 멀어지고나니 서로의 온도에 스며들었지만, 다시는 반복하지 말자. 함께 해서 행복했어
이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곳은 이 노래 한 곳이겠지
아련하구만..
와...
슬프네....
@@SB-fi3nw 수빈아 너 지금 어디니..?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OMG, i love this song 😭
Thank u Taehyung for make it to ur Ig's story 💜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자꾸 바꾸려고 한다. 사랑해서 만나고 알아가고 궁금해하는데 정작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를 자신의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한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고 다투고 이별한다. 그리고 후회한다. 그런 주저하는 연인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한마디 '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나이 마흔에 아이셋키우는 아줌마 입니다. 엊그제 이노래 처음 듣고 청소기 돌리며 펑펑 울었어요 ㅠㅠ
이 댓글에 제가 울컥 합니다
40대의 감성이 다 그런가요...
실례된 질문일 수 있지만 누구를 떠올리며 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있어서 당신도 청춘이었습니다
@@rnelson1662 남편 등장?
실례지만 청소기 뭐쓰시나요?
비가 내리는 여름, 장마인 많은 날중에 하나인 그날 너의 자취방에 가서 눅눅한 집안을 시원한 에어컨을 틀며 너의 품에 파고들 이유를 만들고 이 노래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며 너도 같이 좋아했으면. 영원히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우리사이가 되길 바란적이 있다.
밖에는 창문에서 비가 주르륵 떨어져 내리고 눅눅하지만 아늑한 그런 너네집이 너가 너무 좋았다 그날의 우리는 다시 되돌릴수 없지만 그 시간만은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고 눈시울을 붉게 만든다 너가 나의 모든것임을 내가 너의 모든것임을 서로에게 공표한 날이었다 너랑은 끝까지 좋지는 못했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생각이 난다 그시절 내가 너를 떠올리며 너를 사랑했던 그 곡이었으므로.
사랑했어 후회는 없어. 그러니 너도 행복하렴
새해 첫곡은 이거지
GRACIAS KIM TAEHYUNG (BTS) POR ENSEÑARME ESTA JOYA
진짜 미치도록 생각나고 보고싶게 만드는 추억이 한장 한장 넘어가는 그런 노래임
공감합니다..!
가사중에 "내 꿈이야"란 말이 공감 가는게 옆에 있을 땐 그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미래의 꿈을 그릴 수 있었는데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선 저에겐 그저 꿈 같은 존재로 남았네요. 좋은 꿈 꾼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닿지 않는 곳에서도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와..... 감탄하고 갑니ㄷㅏ..
말이 넘 슬프네요 ㅠㅠ
항상 되내여요. 하나의 거짓말은 모든 거짓말로 이어진다,는 어떤 위대한 소설가의 말을. 한 사람의 의미가 과거와 현재를 통해 다르게 분할된다면, 그가 어떻게 단 한 순간이라도 영원이었을 수 있겠어요.
그냥 가끔 귓속 달팽이관에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듯이
저절로 흥얼거려지거든여 ...
그날 기분에따라서
이 노래의
분위기도 바꾸구여 ....
좋은시간 되세요...
최근 노래인 줄 알았는데… 틱톡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되었어요. 듣고 있으면 눈물 나요 그리운 사람 없는데… 왜지~?^^ 위로가 되는 느낌…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 줄게요
5분밖에 안되는 짧은 노래로 슬픈 영화나 책 한권 본것처럼 후유증이 엄청강하고 미련이 남는 노래
낭만젊음사랑과 이노래는 몽환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ㅎ
진짜 이 노래 처음들었을때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할수 없음 그 후로 계속 기억나고 이게 내 첫사랑이었어 다시 들을려고 얼마나 애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