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풍곡유민이 고구려 난민일 가능성도 있는게, 고구려 멸망 과정이, 연씨 형제들이 지들끼리 내전 벌였다가, 삼촌인 연정토랑 장남 연남생이 대규모 무리를 거느리고 각각 신라와 당에 항복해버렸잖아요. 내전과 항복 과정에서 난민이 생길수도 있는데, "시기만 겹친다면" 풍곡이 고구려를 뜻할수도요?
고문에 나오는 한문의 해석이 어려운 게, 요즘 세상엔 영어나 중국어야 단어들의 의미가 사전이나 인터넷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고문의 한문은 현대에 쓰이는 한자가 과거에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거나 또 단어들의 뜻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학자들의 해석마다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헷갈리는 듯.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역사학계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흥미롭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화권'이라는 중화이론에 입각하여 주변부에 대한 문학적 표현, 그 표현에 대한 고증과 사료간의 비교분석, 때때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논쟁들까지 너무나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가설들이 다 중의성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나 고중세사/고대-중세-(좀 더 멀리가면 근세까지)의 시기를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일견 담아낸 영상인 듯 하여 기존 다른 역사 관련 영상들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다채로운 관심 속에서 여러 영상들을 풀어내시는 모습들 응원하겠습니다. 강녕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3-500_iu 내가 그걸 몰라서 저 말을 한걸까?ㅋㅋ 영국왕이 프랑스 사람이라서 그게 프랑스역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데 예시가 잘 못됐지. 동아시아에 민족은 같은데 나라가 다른 국가가 얼마나 많이 존재했는데. 내 본문은 함스부르크 처럼 광범위한 지역에 가문이 퍼진거의 유무가 아님.
일본의 명칭 이동은 졸본(홀본,일본)부여 ->주몽이 졸본 부여를 고구려로 변경 ->비류,온조가 졸본 세력을 끌고 백제 세움(졸본 부여를 이음) ->중국에서는 백제를 일본(홀본)으로 부름 ->백제멸망 ->백제인들이 왜로 이동 ->백제인들이 세력을 이뤄 일본을 세움 이거란 거죠?
@@dennythedavinchi3832 아 그런 게 있나요? 마한의 맹주 목지국의 지배가문인 목씨(목협씨)가 도일하여 소가씨가 되었다더군요. 목지국은 백제 고이왕 대에 백제에 편입되었고, 근초고왕 때 목라근자 장군을 시켜 가야 7국과 영산강 유역을 정복했다고. 목라근자 장군이 신라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목만치가 어린 백제왕이 모후와 간통하고 전횡하다가 왜국으로 이주.
일본이라는 표현은 요컨대 더 서쪽에 있는 나라에서 동쪽편의 다른 나라를 가리키는 용어였는데. 백제가 망하고 얼마 언되어 왜국이 일본을 국호로 정했다는 것은 타국을 칭하는 용어가 본국을 칭하는 용어로 바뀐 것이니 백제 유민들이 일본으로 이주한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hyeon-donju6291 정확히는 백제왕가가 한반도의 백제와 일본 야요이 여러 호족국들을 통치하고 있었고. 백제의 별칭이 일본이였음. 백제가 망하고, 백제 왕족들이 백제사직을 폐지하고, 야마토를 계승하여 만든게 신생국 일본. 이때 백제서기랑 열도 토착의 전설이랑 위인들을 짬뽕시킨게 일본서기와 고사기. 그래서, 초기 텐노들은 150세까지 살고 그랬음(최초의 일본열도의 사건과 백제의 왕과 왕비들을 끼워맞추기 위함). 정한론도 백제가 마한을 복속시킨 사건인데, 주체가 백제에서 일본으로 바뀐것. 참고로, 중국과 한국에세 교차 확인된 히미코는 일본서기에는 존재하지 않음. 백제멸망후 일부 귀족과 왕족이 일본으로 망명을 간거지. 대부분의 백성은 신라인이 되었고, 귀족(호족)들도 신라 호족이 되었음.
관용적 표현이라도 당연히 방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천조국"을 얘기하면, 미국을 지칭하는 거 대표적이죠. 일본은 그 당시 동쪽의 "백제국"이 더 정황한 연결로 보입니다. 일본은 백제가 망하고 나서야 국가체제가 잡혔기 때문에, 당시 일본은 "해의 고향"이라는 좋은 표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백제를 지칭하는 걸로 봐야 합니다.
이 영상은 지칭했냐 안했냐에 초점을 둔 내용은 아닙니다. 예군 묘지명의 일본은 백제를 가리킨 게 정황상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이 백제의 또 다른 '국호'였냐는 물음에는 회의적인 것이죠. 예군묘지명을 제외하고 일본이라는 명칭으로 백제를 가리킨 사례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현재로썬 단 1건에 불과하죠. 만약 이 1건을 근거로 일본을 백제의 국호로 귀속한다면, 日成과 日東 또한 신라와 고구려의 국호로 귀속시키는게 이치에 맞다 생각 합니다.
일본은 동쪽을 가리키는 한자가 아닐까요? 예군 묘지명에는 백제가 일본, 일본이 부상으로 비유됐지만 삼국통일 이전에 생긴 황룡사 9층 목탑에는 신라가 9개의 나라를 적고 이 나라들을 평정하길 원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백제은 다른 이름으로 쓰여있고, 일본은 그대로 일본으로 쓰여있는걸 보아 동쪽을 가르키는 명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한마디로 일본이 왜에서 일본으로 국호를 고치기전에 신라에서는 왜를 일본이라고 썼으니 동쪽을 가르키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황룡사 9층 목탑에서는 백제, 일본으로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왜국, 응유 이렇게 지칭했죠. 학사들의 해석으로 왜국을 일본, 응유를 백제라고 보고 있는 것이죠. 비석에서 말하는 일본은 동쪽을 가르키는 명사보다는 어떤 무리나 세력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22담로중 일부 세력일 수도 있고, 백제가 멸망 후 백제부흥운동을 전개한 무리들 지칭하는 세력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황룡사 9층 목탑에는 말갈과 거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신라의 위치에서는 왜국(일본), 중화(당나라), 탁라(제주), 응유(백제), 예맥(고구려)을 제외하면 나머지 4개의 국가 혹은 세력에게 침략을 받을 일이 없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당시 아직 일본의 국명이 “일본”으로 정해지기 전 이었기 때문에, 묘비에 나온 일본은 “백제”가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본”은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백제를 부르는 별칭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백제가 멸망 후, 한반도 백제와 혈연 관계가 있던 일본인들이 국호를 “일본”으로 정한 것 같습니다.이는 명나라 망한 후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과는 별개로, 일본서기 기록에서 주어를 일본에서 백제로 교체하면, 말이 안되다가 말이 되는 기록이 많이 실려있긴함. 다만 이쪽은 일본서기를 작성할때, 벡제의 역사를 기록에 복사 붙여넣기 하고 국명만 바꿨다는 증거가 있어서(대놓고 백제 역사서 인용했대는 주석도 있는 마당에), 일본•백제 국명과는 다른 문제지만...
제가 생각했던것과 완전 똑같이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어서 놀랐네요. 저도 여기서 나온 일본이라는 단어는 그저 중국중심으로 봤을때 동쪽에 있는 어느 지역국가를 의도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일본학자분도 일본이 꼭 오늘날의 일본을 말하는게 아니다 라는 의도로 말했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백제가 계속 묶이는 이유는 실제로 백제출신의 사람들이 일본으로 많이 넘어갔고 그 사람들 덕에 두 나라가 다른 삼국시기 나라들 보다 좋은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둘이 형제국가라면서 친목다지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깝긴 하더라고요
참으로 유튜브에서 보기힘든 좋은이야기 이며 이런 콘텐츠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일본를 그당시 당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백제를 지칭하는 문학적표현이 그후 왜에서 공식적으로 쓰게 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한데 그럼 백제의 지식인들이 왜에 망명해서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세력이 되었다는 이야기의 또다른 강력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작자들이 일본이 백제의 '국호'였다고 하나요? 전 응유처럼 그냥 백제의 '별칭'으로 봅니다. 영상에 설명 잘 하셨듯이 부상,일본,풍곡 등의 '별칭'은 두루 쓰였죠. 그런 중에 왜나라가 '왜'란 한자를 기피해서 '일본'을 택한거죠. 간단한건데, 왜 미꾸라지 물 흐리듯 어지럽히는지 원..
현제 묘지명에 나오는 일본을 왜(지금의 일본)으로 해석하는것이 주류 통설이지만 그 근거가 반박에 여지가 없거나, 부정할 수 없을만큼 확실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일부 학계에서는 일본을 백제라고 해석하는데 이 주장도 마찬가지로 근거가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는 판단을 보류하고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지 어느한쪽이 사실이라고 성급하게 결론지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옛날 문헌에 한자로 등장하는 일본은 고유명사로서 현대의 JAPAN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해의 밑' 즉, 해가 솟아 나는 방향쪽의 동네, 일반명사 정도 인거죠. 그러니 당시의 당나라 기준에서 보면 '해의 밑' 일본은 백제가 되는 게 그럴듯하고, 한반도 기준에서 본다면 '해의 밑' 일본은 현재의 일본이 되는 거죠. 기준이 되는 나라가 어디냐에 따라 지칭하는 대상이 바뀌는게 자연스럽죠.
당나라기준으로 백제 멸망 전에 열도를 왜라고 불렀지 일본이라 칭한 기록은 없습니다. 660년이후 백제 부흥운동이 끝나고나서 일본이라고 불렀죠 그러니 님의 말은 틀린것입니다. 거기다가 당나라의 정사인 구당서에도 일본이 왜를 병합했다고 분명히 나와 있죠. 즉 일본은 그냥 동쪽에 있으면 아무대나 갖다 붙이는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 명사인 것입니다.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학 전공은 아닙니다. 어렸을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제 영상의 내용이 틀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저 제 영상은 교양 예능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사학자분들의 연구방식과 노고를 알리고싶어, 이렇게 기획한건데요 ㅎㅎ..그러다보니, 사학 전공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게되네요..감사합니다.
예전에 반도-일본어와 함께 이 떡밥에 대해 접한 뒤에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었지만 일반인 수준 서칭에서는 찾아보기도 어렵고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보고싶은것을 정해놓고 그쪽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몇 영상자료만 보았던지라 또 소재가 일본이 엮인 소재라서 향간에 떠도는 정보를 믿지 못하기에ㅋㅋㅋ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가 요번에 다른 컨텐츠를 보고 구독해서 유입됐다가 어? 하고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안그래도 유익한 컨텐츠가 많은데 제가 뒤로 미뤄놨던 궁금증이 해소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일본이라는 국호 문제 말고도 백제와 일본 사이의 추론하기 힘든 미묘한 관계가 참 재밌더라구요 이럴때마다 어디 동굴에서 당시 사료 묶음같은거 안나오나... 하는 생각만 더 하게되네요 잘봤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다 보아도 "일본의 잔존세력"이라는 말이 있는 이상 일본 = 백제인 것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라는 명칭을 나중에 왜에서 차용해서 사용만 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일본(백제)의 잔존세력들이 왜로 들어가서 그쪽의 지배층이 되고 이후 국호를 자신들의 본래 명칭인 "일본"으로 한 것인지는 별도로 판단할 문제 같구요.
일본이 백제의 별칭일 가능성이 있죠..졸본부여에서 나온 이들이 백제고.졸본은 홀본이라고도 불렸으며 홀이 해,태양과 관련이 있고요.. 또 일본의 형성에 백제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니까.. 백제는 오백년이 지나고도 본인들이 부여에서 나왔다는 뿌리의식이 대단히 강해서 스스로 남부여라고 한 적도 있고.아무튼 그 부여가 태양과 몹시 연관이 깊은 나라.부여의 왕들이 한때 해씨 성을 썼을 정도..가야의 기층위에 부여계 백제가 왜를 일본이란 국가로 탄생시켰으니 일본이란 국호에서 부여의 자취를 느낍니다
일본(日本)'이라는 호칭은 역사적으로 70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이전의 '왜'(倭)라는 호칭을 대체하게 되었다. 일본(日本)이란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로부터 유래가 되었다. 삼한(三韓)이란 고조선의 진한 마한 변한을 일컫는다. 일본의"요시다도고(吉田東伍)"가 펴 낸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의 국호론(國號論)과 명치(明治) 33년 1월에 발간된 역사책(歷史雜誌)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이 먼저 쓰던 것인데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우리나라(일본)의 나라이름으로 정했다. 이는 메이지(明治)시대의 석학들이 입을 모아 증언하고 있다. 현재의 일본이 일본이란 국호를 사용한 것은 7세기 후반 백제가 멸망한 이후부터였다. 그전까지는 왜(倭)란 명칭을 사용했다. 일본의 "고사기"에 보면 일본의 왕족은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에서 건너간 사람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야인들이 개척한 일본열도가 독립하여 스스로 "야마토('日本'이라는 말은 '야마토'의 한자표기)라고 일컫기 시작한 것은 서기 663년 백제부흥운동이 막을 내린 후부터이다. 야마토(日本)"는, 원래 위지한전(韓傳)에 기록돼 있는 야마국(邪馬國 - 우가야)을 가르키는 이름이며 경북 고령지방을 중심으로 번영한 가야의 종주국 우가야를 지칭한다. '대일본지명사서'의 저자는 일본 명치시대를 대표하는 학자 요시다도고(吉田東伍)였다. 또 이 책의 머리에 서명한 사람 중에는 당시 수상으로 철저한 군국주의자였던 가츠라다로(桂太郞)와 당시 교육부장관 마키노 노부아키(牧野 伸顯)와 대표적 황국사상가(皇國思想家)인 고대사학자 호시노히사시(星野恒)등이 있다. 당시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이미 "일본'이라는 나라이름은 백제(百濟;고이왕(古爾王;재위 234∼285) 때 고대국가의 기반을 갖추었으나 660년 신라에게 멸망)때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것을 우리나라(일본)가 그 이름이 아름다워 국호(國號)로 삼았다"는 논문까지 발표했었다. 일본의 역사책 '일본서기(日本書記)에 따르면 668년에 왕위에 오른 덴지왕(天智王)과 그 뒤를 이은 덴무왕(天武王)때 중앙집권제가 완비되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일본'이라는 이름(말)은 한국계의 도래인(渡來人)이 갖고 간 것이 확실하다. 또한 이때 오키미(大王)라는 명칭 대신 신격화한 천황(天皇)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한(韓)민족이 해(日)를 좋아하고 숭배 하듯이 일본사람들도 해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일장기의 무늬도 해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해 돋는 땅' 즉 '해 돋는 아침의 땅'이라는 뜻에서 '아사달-앗달' 이라 불러 이를 뜻 빌림 한 것이 '조선(朝鮮)'이다. 우리나라에서 동쪽을 바라보았을 때 일본 땅은 분명히 '해가 돋는 곳의 밑'이다. 그래서 부르는 말이 '해의 밑-해 밑'이라 불렀고 그 '해 밑'을 한자로 옮기면 바로'일본(日本)'이요, 또 우리말로 '해돋이'라는 말이 '해돋이-해닫이-히다지(日立)'가 된다. 따라서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기네 나라를 '해 밑'이라는 뜻의 일본(日本)으로 쓰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일본에서 '해 밑'은 분명히 하와이쯤이 되어야 옳다. 우리나라에서 보았을 때는 '해 밑:日本'이라는 말이 성립되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키히토(明仁)일왕이 "7세기에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국가건설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분명히 말했다. 한·일간에 불행했던 과거사를 반성하는 자리에서 7세기의 도움을 말한 것도 '일본(日本)'이라는 국호와 '천황'이라는 칭호를 처음 사용했던 때를 가리킨 것이다. 일본의 뿌리는 한국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임을 부인치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일본인 대부분은 이 같은 사실을 개인적으로는 인정하면서도 일본인 집단이 되었을 때는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2차대전을 일으켜 한국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일원을 침략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진정한 사과와 배상에는 나 몰라라 하며 지속적으로 망발을 하여 피해당사국들의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해가 뜨는 곳을 찾아 가장 동쪽으로 왔고, 해를 고리라고 부르고 상징으로 삼아 고구려, 고려라는 국명을 사용했고, 태양에 사는 동물로 믿은 삼족오를 상징으로 삼았고, 오늘날 태극기에 있는 태극이 의미하는 것이 태양이고, 그래서 그러한 모양을 우린 갈고리, 고리라고 부르는 것이고, 외국인이 국명을 물을 때 "우린 고리야"라고 대답한 것이 오늘날 Korea가 된 것이고, 조선(朝鮮)은 아침의 나라란 뜻이고, 하늘의 어원인 한얼의 한은 높다,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한자로 적은 것이 韓(한국, 한민족), 漢(한강, 한산)인 건 알고 있었는데 日本이 사실은 졸본, 홀본에서 유래하는 이름이고 우리가 먼저 사용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저는 그 동안 빙하기 때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하나로 붙어 있던 적이 있고, 그들도 동쪽에 있으니 태양을 섬기는 정신이 있나 싶었거든요
@@junosvideo 아니 무슨 일본이 졸본 홀본에서 와 ㅋㅋㅋ 자료를 보여줘도 갯ㅗ리를 왜하는건데 그렇게 믿고싶으면 혼자 생각하지 왜 무식한 티를 내는거냐고 일본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해뜨는곳 해뜨는밑이라고 삼한사람들이 불럿다는데 그리고 그이름이 아름다워 국호로 정했다고 하는데 왜 고집을 피우는거야 ㅋㅋㅋ 그렇게 본인의 망상을 고집하고 싶은거야? ㅋㅋㅋ
좋은 영상을 보고 갑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고 좀 "실망?ㅋㅋ"하실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관점을 설명해드리면 "일본"이라는 단어는 일본열도에서 스스로 사용하는 단어는 아님(이 부분은 영상에서도 설명됨), 왜냐하면 섬나라에서 자신들이 태양이 떠오르는 곳인지 아닌지 알바가 아님, "일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섬 밖에서 왔을수 밖에 없음, 문제는 누가 언제부터 "일본"를 사용했는가가 중요함.
정말 좋은 분석 좋은 역사적 지식 감사드립니다. 귀하 같은 분이 계셔서 역사는 더욱 빛나고 공부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간결하고 명쾌한 전달 그리고 화면내용 모든 게 좋았습니다. 윗 예군묘비명 내용과 일본의 출자소식은 뉴스를 통해 어렴픗이 알았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알게 해 주어 매우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사실, 저 답답함이라는 부분은 제가 느낀 감정을 여러분들께 호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ㅎㅎ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찾으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보였거든요 ㅎㅎ 대충 자아분열되서 만든 영상이라 ㅎㅎ 조금 난해하죠..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영상은 가볍고 더욱 흥미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끝까지 보고 댓글창 보니 어지러워서 미치겠네요. 절대 영상 봤을리 없거나, 봤어도 영상의 요점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확신에 차서 이미 스스로 만들어낸 신념을 갖고 영상 내용을 왜곡하니.. 이 영상을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댓글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편향된 주장만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적어도 자료와 중립적 해석을 매개로 전개하는 이 유튜버의 주장이 훨씬 합리적이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왕성했고, 실제로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인들 또 한 있었다는 정도의 객관적 팩트만이 제일 수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며, 이 유튜버의 말대로 백제 =일본 이란 주장은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묘지명 같은 데는 쓸데없이 고풍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니, 백제를 가리키는 고풍스러운 표현으로 일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도 고픙스럽게 일컽을 때는 '청구'라고 하는 것처럼. 즉, 백제는 당시 국명이 남부여였는데, 백제는 고구려 같은 나라들이 백잔이라는 멸칭으로 비하하기도 했기 때문에 고풍스럽게 표현할 때는 예전 국명인 백제보다는 가끔 사용하던 일본이라는 별칭으로 표현한거고, 일본이라는 표현이 백제/남부여의 국명은 아닌듯. 우리나라도 청구를 국명으로 사용한 적이 없으니.
일본백제설에 궁금하던차에 들른 곳인데 여러 교차검증 기록들을 보여주시며 설명하시니 일본백제설은 틀렸다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지네요. 한국 고대사가 이렇듯, 기록이 거의 남지 않아서 다른 나라의 사서나 금석문에 적힌 단편적인 한 글귀만으로 이상한 주장 펼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지루한 교차검증의 시간을 대신 해결해주시니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네요. 다만 다른 한국 고대사도 설명 해주시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왜 더이상 한국 고대사 영상은 올리지 않으시려는지 그 이유는 알것 같아 웃프네요 ㅎ..
우리나라나 중국이 영토 인식으로 역사를 해석해서 그래요. 3국은 유목민 국가였죠. 유목민은 영국처럼 주요 거점 점령식이였죠. 3국이 한반도 안에서 발생해서 영토를 넓힌 것처럼 배우니까 헷갈리는 겁니다. 3국은 중원 대륙, 중앙아시아 근처, 만주, 동남아, 한반도, 일본열도 등을 놓고 서로 각축을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진이 자주 이동 했죠. 발원지는 당근 고조선 지역인 산둥, 요동, 요서, 만주 등으. 지역이 3국 발원지구요.한반도는 주요지역이라기 보다는 3국이 세력 다툼을 했거나 3국이 대륙에서 일본으로 건너갈 정도로 세력이 약화됐을 잠시 머무르던 지역이였을 확률이 큽니다. 현재는 일본으로 완전 건너가서 3국 왕실의 유일한 혈통인 천황가를 비롯 3국의 귀족가문들이 존재합니다. 그게 일본 귀족이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만 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이 정통성도 갖고 있고, 가장 큰집이란게 되는 겁니다. 괜히 일제시대 때 일본이 조선만 일본은 하나라며 내선일체를 강조하고 우대해 줬던 게 아님... 태평양 전쟁 일본의 영토를 보면 고대 3국 영토임. 일본은 수 백년 전부터 분명히 고대사도 잘 알고 있었고, 고토수복의 꿈을 꾸어 왔습니다. 임진란부터 그게 결국 만주국까지 이어지죠. 만주는 금나라와 청나라 시조인 신라의 발원지입니다. 신라가 3국 통일 후 경주로 수도를 정하고 주요지를 한반도로 옮겼죠. 그 전까진 한반도는 통일된 완전체 왕조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군소국만 있었음. 이 건 해외 역사가들도 인정함. 우리만 아니라고 우김. 해외 역사가들도 바보가 아님. 몰라서도 아니고. 그니까 이 나라 역사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님 말대로 훨씬 웅장하고 수많은 왕릉들이 이미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건 뭘 뜻할까요?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기도 했고 얼마전 봤던 '일본이 사실 백제를 가르키는 말이었다?!'란 주제를 봤었어서 호기심에 영상을 클릭 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 퀄리티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뤄주시고 조용조용하고 좋은 목소리로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의문을 가질 때 쯤에 맞춰서 의문에 대한 해석이나 답을 주시는 것에 영상 자체의 짜임도 되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지식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채널 더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東方不敗-x5v 모르면 물어봐라 공손하게. 부상화(扶桑花, Hibiscus rosa-sinensis)는 아욱과 무궁화속의 꽃이다. 불상화(佛桑花), 하와이무궁화(Hawaiian Hibiscus)라고 부르기도 한다. Hibiscus rosa-sinensis L., 1753 중국 남부, 인도 동부가 원산지이며 높이는 2.5m ~ 5m에 달한다.
@@東方不敗-x5v 일본, 한국, 미국에서 제주왕벚꽃나무랑 일본 것과는 별종임을 차례대로 밝혀냄. 1990년대 이후 과거의 형태학적인 분류만이 아닌 DNA 분석과 같은 유전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1995년 일본 학자들의 연구에서 일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올벚나무(Prunus pendula)와 일본 이즈반도에 고유한 자생종인 오시마벚나무(Prunus lannesiana)의 교배종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후 두 수종의 인위적 교배, 엽록체 유전자, 그리고 핵 내 유전자인 ‘PolA1’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 뒷받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한국의 엽록체 DNA 분석을 통해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별개의 종이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일본 쪽 연구는 일본 나무만을, 한국 쪽 연구는 한국 나무만을 대상으로 했었는데 2007년 미국 농무부(UDCA) 연구에서 비교적 폭넓은 시료 채취를 했으며 제주 왕벚나무가 제주도 토착종이며 일본 왕벚나무와는 유전적으로 구별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연구에서 핵내의 ISSR(inter-simple sequence repeat) 염기서열과 2개의 엽록체 유전자를 이용한 계통 관계를 규명했다. 엽록체 유전자인 rbl16의 핵형(haplotype)이 113번과 206번 염기에서 AA형과 TA형을 가지는데 도쿄와 워싱턴 일본 왕벚나무는 AA형을 가지며 미국내 같이 재배하는 일부 품종은 TA 형의 핵형을 나타내고 제주 왕벚나무는 AA형과 TA형 모두 나타낸다.
@@His_Story 최진열님이 쓴 라는 책도 재당한인들 비문을 많이 소개했는데 이 책에서는 당나라로 넘어온 고구려 유민들이 고구려 고씨가 아니라 중국 성씨인 발해 고씨로 신분세탁(?)을 했던 정황들이 묘비에 여럿 나와 고구려 멸망 후 발해 고씨는 고구려인들을 뜻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발해왕들이 책봉받은 발해군왕의 발해라는, 사실 중국 지명이기에 다소 쌩뚱맞아 보이는 국호도이영상의 일본, 부상과 같이 고구려를 의미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당정부에서 인정했다는 뜻으로 풀이하던데 이것도 영상 만드시면 좋으실꺼 같아요!
엄밀히 따지면 고구려도 장수 태왕 시기부터는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라 불러야 맞는 표현이고 보장 태왕 당시 평양성 함락도 고려의 멸망이 아니라 고씨 고려 왕조의 종말이라 하는 게 맞죠. 그 이후로 대씨 고려(진국, 발해), 왕씨 고려로 이어지다가 이씨 조선으로 귀결 된 게 대한 제국과 임시정부를 거쳐 대한민국이 된 것이죠.
8:00 부상=부상국은 멕시코를 뜻합니다. 세종대왕이 만든 천하제번겸공도에 멕시코를 부상국이라고 적어 놓았구요, 멕시코는 영어 발음이고 멕시코의 멕시코 발음은 메히꼬 즉 맥이족을 뜻하며, 관직명은 대대로입니다. 고구려의 대대로라는 관직명을 멕시코에서 최고 관직명으로 똑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먼 남미랑 무슨 교류를 하냐고 할 수 있지만 경주 무덤에서도 남미의 개미핥기 토형이 나옵니다.
일본이란 국호가 당시 백제를 가르키던 관용적 표현인데 이를 백제 멸망 이후 왜가 국호로 사용했다는 일본인의 글을 본게 20여년전인데 말입니다. 그때는 뭔 소리야 했습니다만, 요즘은 일본은 뭔가 알고 있는 거 아닐까 즉 다른 나라에는 공개하지 않는 어떤 사서가 있는게 아닐까하 는 생각도 듭니다.
구독자 만명 축하드립니다 구독자 몇천명 때에 이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처음엔 이런 작은 채널이 이런 퀄리티를? 하며 놀랐었습니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하시니 만명을 달성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매번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질 높은 영상들을 많이 제작해주세요
@@peacemercy7276 갑자기 채널 칭찬하는 댓글에 정치 얘기를한다고? 그리고 뭔 민족 드립이냐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같은 슬라브 계통 민족이라고 둘이 쌔쌔쌔하고 미국이랑 싸우냐? 국가에서의 민족의 역할은 그 국가에 사는 국민들에게 민족성을 불어넣어 국가의 단결을 이끌어내는거지 민족의 혈통이 중요한게 아니다 만약 정말 일본과 한국의 민족이 같다고 해도 그것은 일본과 한국의 우호관계를 위한 명분과 구실이 될 수 없다 민족성이란 혈통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민족이 그 국가(장소)에서 어떻게 살아왔는냐 혹은 어떤 역사적 가치관을 가졌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어디서 정치에 민족을 들먹이고 있어 19,20세기에나 하던걸 ㅉㅉ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업로드가 없어서 혹시 본업이 바쁘신가 했었는데 ㅎㅎ 올라오자마자 보니 좋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지식해적단 채널이 커지면서 그쪽에 새로 들어오고 또 나가고 하시는 제작자분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관련이 있으신가요? 둘다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우와! 저번 영상까지만 해도 구독자가 몇백명대였는데 순식간에 만명대가 되었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식이 얕아 영상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을 말하진 못하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전공이 여러 의견들이 많던 학과라 통설, 다수설, 소수설 다양하게 보는게 습관적으로 있는데, 많은 관점을 다뤄주시고 그에 따른 해석방법도 알려주셔서 재밌는거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비고기님 오셨군요 ㅎㅎ 프로필의 고양이가 귀여워서 기억하고있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일본이라는 문자가 백제를 가르키고 있다는 설은 소수설이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ㅎㅎ (저는 이 설을 지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영상으로 응원의 말씀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제를 일본이라고 불렀다던가 백제가 망하고 열도로 넘어간 백제유민들이 국호를 일본으로 쓰기시작했든 만약 지금 일본이 백제인의 후손 이라고 해도 바뀔수 없는 것이 있다. 일본이 제국주의때 한민족에 대해서 행한 천인공노할 짓들은 절대로 잊혀질 수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국가적으로 절실하게 뉘우치지 않는 한 반드시 갚아줘야함.
내용 자체가 교양 지식으로 가져가기에는 굉장히 난해하고 쓰잘떼기 없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래서 역사를 탐구 할 때 최대한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는 방식인... 추리극으로 영상을 제작해 봤습니다. 혹시 영상에서 나오는 용어들 중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용어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영상을 끝으로 한국 고대사는 더 이상 다룰 생각이 없습니다. 이제 세계사 영상으로 만나요 여러분들 ! 빠잉👋
마지막 말씀이 정확한것 같아요. 저들이 만들어서 사용한것이 아니라 당시 널리 사용되던 관용적 표현을 가져다 쓴것을요.
일본인들도 알고있으면 좋겠네요
백제를 지칭하던 명칭이 굉장히 많았네요! 구다라도 백제를 지칭하는 순우리말?아닌가요? 일본에서는 아직도 쿠다라라고 부르고 백제마을도있고 쿠다라나이(백제의것이 아니다》시시하다)의 어원이라고 하기도하던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백제를 다른 말로 쓴 것 같아요. 한시에서 같은 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써야할 때 다 다른 말로 적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와!!!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역사전공자가 봐도 유익한 채널 ㄷㄷㄷ
유튜브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내용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백제가 망할 때 백제를 배반한 귀족이 당으로 귀순한 사실을 확인해주는 역사 자료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예씨 일족의 배반 행위만 알아가셔도 이 영상의 본질은 다 파악하신 겁니다. 하핳
근데 풍곡유민이 고구려 난민일 가능성도 있는게,
고구려 멸망 과정이, 연씨 형제들이 지들끼리 내전 벌였다가, 삼촌인 연정토랑 장남 연남생이 대규모 무리를 거느리고 각각 신라와 당에 항복해버렸잖아요.
내전과 항복 과정에서 난민이 생길수도 있는데,
"시기만 겹친다면" 풍곡이 고구려를 뜻할수도요?
고문에 나오는 한문의 해석이 어려운 게, 요즘 세상엔 영어나 중국어야 단어들의 의미가 사전이나 인터넷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고문의 한문은 현대에 쓰이는 한자가 과거에는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거나 또 단어들의 뜻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학자들의 해석마다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헷갈리는 듯.
맞는 말씀입니다.. 한문은 해석하는게 너무어렵죠 ㅎㅎ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예군 묘지명 전반적으로 봤는데 해석하기 참 힘들었씁니다 네이버 한자 사전 뿐만아니라 강희자전같은 곳에서 고전에서의 한자사용을 보는데 너무 어렵네요
같은 한자여도 언어마다 쓰이는 의미가 정말 달라요
의미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문장이 어디서 처음 썼던 문장인지를 알아야 해석이 가능함.
그래서 다른 곳에 그 문장만 남고 원본 서책이 사라져 있으면 정확한 의미를 해석할 수가 없게 됨.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역사학계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흥미롭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화권'이라는 중화이론에 입각하여 주변부에 대한 문학적 표현, 그 표현에 대한 고증과 사료간의 비교분석, 때때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논쟁들까지 너무나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가설들이 다 중의성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나 고중세사/고대-중세-(좀 더 멀리가면 근세까지)의 시기를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일견 담아낸 영상인 듯 하여 기존 다른 역사 관련 영상들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다채로운 관심 속에서 여러 영상들을 풀어내시는 모습들 응원하겠습니다. 강녕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후반부, 묘지명은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지만 문학의 갈래이기도 하다는 지적은, 알고는 있었는데 미처 떠올리지 못한, 날카로운 일침이었습니다. 지적인 충격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선하게 느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 힘이 되는 말씀해 주신 만큼 항상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영상 아직 보기 전에 추측해보자면.. 백제는 요서경략설이 있을 정도로 중국이랑 교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고, 일본의 원래 의미는 해가 뜨는 곳, 즉 동쪽 나라를 일컫는 것이니, 중국의 입장에선 백제를 해가 뜨는 쪽에 있는 나라라 여기고 일본이라 불렀을 수도..?
지식을 단면만 보면 오해하게 되네요, 글귀를 그저 글자로 만 읽으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번 알고 갑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재우님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다음주에는 세계사 이야기 올라갑니다!
한국인들이 가장많이 하는 착각이 예전에 어떤 국가를 현대의 한국가가 소유해야하는다는 착각(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 프랑크 왕국처럼 공통의 역사가 동아시아에는 없었을까? 없다고 하면 말이 안되지.
한국의 조상인 고려의 조상인 고구려의 후예인 발해의 후예인 금나라의 후예인 여진족은 숙원사업이던 중원을 다 먹고 그들의 형제국인 조선과 화친을 제안하게 되는데...
@Demon_Hunter일반화의 오류 논리공부합시다
서양과 동양은 시스템이 다름.
과거 유럽의 왕들은 각자 자기의 국가를 가졌지만 깊숙히 들어가면 다 친인척 혈통임.
유럽인들끼리 역사가 막 계속 섞인 거임.
동양은 수천년 전부터 민족이 다르게 딱 나눠져있었고 경계선이라는 게 있었음.
@@3-500_iu 내가 그걸 몰라서 저 말을 한걸까?ㅋㅋ 영국왕이 프랑스 사람이라서 그게 프랑스역사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데 예시가 잘 못됐지. 동아시아에 민족은 같은데 나라가 다른 국가가 얼마나 많이 존재했는데. 내 본문은 함스부르크 처럼 광범위한 지역에 가문이 퍼진거의 유무가 아님.
@@109prime 당연히 그런 공통의 역사를 나눠가진 국가들이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함 .
지분이 미약하지않는 한 주장하지않는 경우가 있을까요?
일본의 명칭 이동은
졸본(홀본,일본)부여
->주몽이 졸본 부여를 고구려로 변경
->비류,온조가 졸본 세력을 끌고 백제 세움(졸본 부여를 이음)
->중국에서는 백제를 일본(홀본)으로 부름
->백제멸망
->백제인들이 왜로 이동
->백제인들이 세력을 이뤄 일본을 세움
이거란 거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홀,흘 = 일 고로 홀본부여 = 일본부여
아니요. 전혀 아닌데요. 걍 국호가 아니라 동쪽 어느 지역을 뜻하는 관용표현이었다고요.
졸본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헛소리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주장 하는 거 말리진 않겠으나 그걸 마치 영상 내용인 것마냥 얘기하시면 안됩니다
진짜 영상 끝까지 안보고 지 생각만 고집하는 놈들 왜캐 많냐..
@@Lunatday좀 더 찾아보시면 이게 맞습니다 홀 흘 해 의 한자 연관성은 중국 한자풀이 고서에서도 나옵니다
어느지역을 뜻하는 관용표현? 고구려 백제 왜 이 세나라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전부 홀본부여랑 관련있는 나라들이고
그러게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백제의 또다른 국호가 일본이었으면 동시대 다른 기록에서 한번도 그런 표현이 없었을 리가 없겠죠..
맞아요 가장 현명한 분석이죠ㅎㅎ 다른 사서나 기록에 동일한 사례가 있는가를 따져봐야하는데, 외면하는 게 현실이죵 ㅜ ㅜ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본에 소가씨 족보를 보니 백제왕을 마한황제로 지칭을 하기도 합니다.
백제관련 기록이 겁나게 부실해서 아직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여
@@dennythedavinchi3832 아 그런 게 있나요? 마한의 맹주 목지국의 지배가문인 목씨(목협씨)가 도일하여 소가씨가 되었다더군요.
목지국은 백제 고이왕 대에 백제에 편입되었고, 근초고왕 때 목라근자 장군을 시켜 가야 7국과 영산강 유역을 정복했다고.
목라근자 장군이 신라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목만치가 어린 백제왕이 모후와 간통하고 전횡하다가 왜국으로 이주.
@@His_Story16:12 일본을 국명으로 사용한 최초의 국가 = 일본
일본으로 불려진 최초의 국가 = 백제
이것도 국뽕인가요? 뭘 그렇게 투덜거리며 말하시는건지😅
일본이라는 표현은 요컨대 더 서쪽에 있는 나라에서 동쪽편의 다른 나라를 가리키는 용어였는데. 백제가 망하고 얼마 언되어 왜국이 일본을 국호로 정했다는 것은 타국을 칭하는 용어가 본국을 칭하는 용어로 바뀐 것이니 백제 유민들이 일본으로 이주한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는 백제의 제후국으로 본국 백제가 맘한 후 국호를 일본으로 하였습니다 국호를 정할 때 본국의 다른 명칭인 일본으로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hyeon-donju6291 왜는 백제의 제후국이 아니었음.
왜는 처음 백제의 제후국이었으나 응신천황때 백제와 동등한 관계가 된것입니다.ㅡ 즉 응신천황은 백제 근초고왕 근구수왕과 근친으로 처음에 제후로 왜왕이 되었다가 아신왕때는 오히려 상국 노릇을 하다가 이후 동등한 나라가 된것입니다. 쉽게 말해 쌍둥이 형제국.ㅡ
@@hyeon-donju6291 정확히는 백제왕가가 한반도의 백제와 일본 야요이 여러 호족국들을 통치하고 있었고. 백제의 별칭이 일본이였음. 백제가 망하고, 백제 왕족들이 백제사직을 폐지하고, 야마토를 계승하여 만든게 신생국 일본. 이때 백제서기랑 열도 토착의 전설이랑 위인들을 짬뽕시킨게 일본서기와 고사기. 그래서, 초기 텐노들은 150세까지 살고 그랬음(최초의 일본열도의 사건과 백제의 왕과 왕비들을 끼워맞추기 위함). 정한론도 백제가 마한을 복속시킨 사건인데, 주체가 백제에서 일본으로 바뀐것. 참고로, 중국과 한국에세 교차 확인된 히미코는 일본서기에는 존재하지 않음.
백제멸망후 일부 귀족과 왕족이 일본으로 망명을 간거지. 대부분의 백성은 신라인이 되었고, 귀족(호족)들도 신라 호족이 되었음.
브라질에 대해 포르투칼이 뭐라고함..?
난 한 중 일 역사 관련 영상이나 자료를 보는걸 좋아하는데 댓글이나 토론 보면 전부 상반되는 자료나 설을 들고와서 이야기하는데 양쪽다 맞는말 같아서 참 재미있는 학문인거 같음
천년뒤
한국을 닮은 일본을 비유하는 동조선과
일본을 닮은 한국을 비유하는 서일본 이라는
유희적 비유가 유일한 기록으로 남는다면
이것도 논쟁거리가 될 수 있겠네요
말씀처럼 유일한 기록이라면 충분히 논쟁거리가 되겠지요 ! ㅎㅎ 우리가 지금 이렇게 난해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처럼요 !
개노잼ver라고 적었지만 최대한 재밌게 만들려고 한달동안 고뇌한 흔적이 보입니다 흑흑
흑흑.. 그래도 재미없게 나온 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다시는 이런거 안다룰거에요 퉤퉤..
@@His_Story재밌어요! 엄청 재밌는데ㅜㅜ
관용적 표현이라도 당연히 방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천조국"을 얘기하면, 미국을 지칭하는 거 대표적이죠. 일본은 그 당시 동쪽의 "백제국"이 더 정황한 연결로 보입니다. 일본은 백제가 망하고 나서야 국가체제가 잡혔기 때문에, 당시 일본은 "해의 고향"이라는 좋은 표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백제를 지칭하는 걸로 봐야 합니다.
이 영상은 지칭했냐 안했냐에 초점을 둔 내용은 아닙니다.
예군 묘지명의 일본은 백제를 가리킨 게 정황상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이 백제의 또 다른 '국호'였냐는 물음에는 회의적인 것이죠.
예군묘지명을 제외하고 일본이라는 명칭으로 백제를 가리킨 사례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현재로썬 단 1건에 불과하죠.
만약 이 1건을 근거로 일본을 백제의 국호로 귀속한다면, 日成과 日東 또한 신라와 고구려의 국호로 귀속시키는게 이치에 맞다 생각 합니다.
@@His_Story
그렇게 따지면 의자왕 당시 국호는 백제가 아니라 (남)부여고 같은 시기 고구려 보장 태왕 당시 국호도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죠.
@@His_Story 아 그렇게 주장하신 건가요? 저는 예군 묘지명의 일본이 백제가 아니고 일본을 일본을 뜻한다고 주장하시는 줄 이해했었어요.
거꾸로 이해했네요. 헷갈리지 않게 좀 더 분명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동쪽을 가리키는 한자가 아닐까요? 예군 묘지명에는 백제가 일본, 일본이 부상으로 비유됐지만 삼국통일 이전에 생긴 황룡사 9층 목탑에는 신라가 9개의 나라를 적고 이 나라들을 평정하길 원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백제은 다른 이름으로 쓰여있고, 일본은 그대로 일본으로 쓰여있는걸 보아 동쪽을 가르키는 명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한마디로 일본이 왜에서 일본으로 국호를 고치기전에 신라에서는 왜를 일본이라고 썼으니 동쪽을 가르키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동쪽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황룡사 9층 목탑에서는 백제, 일본으로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왜국, 응유 이렇게 지칭했죠. 학사들의 해석으로 왜국을 일본, 응유를 백제라고 보고 있는 것이죠.
비석에서 말하는 일본은 동쪽을 가르키는 명사보다는 어떤 무리나 세력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22담로중 일부 세력일 수도 있고, 백제가 멸망 후 백제부흥운동을 전개한 무리들 지칭하는 세력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황룡사 9층 목탑에는 말갈과 거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신라의 위치에서는 왜국(일본), 중화(당나라), 탁라(제주), 응유(백제), 예맥(고구려)을 제외하면 나머지 4개의 국가 혹은 세력에게 침략을 받을 일이 없는데 말이죠.
사서에 동이는 고구려 백제 신라 왜 일본이다라고 적혀있음
황룡사9층도 그러하고
대만이 류큐라는 지도도 있음
왜 일본 백제는 다르다고 봐야죠.
@@His_Story역사라는건 어디까지나 모든가능성을 열어둬야하는 영역인데, 얘는 지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듯이 "저도~"ㅇㅈㄹ하고앉았네 ㅋㅋ 너 뭐 됨? ㅋㅋ
잘 보고 갑니다 백제 사료가 너무나도 적게남은 현실을 다시 한번 한탄하고가요
맞아요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이죠..ㅠ ㅠ
요즘 표현으로 너무나도 고급진 컨텐츠를 생산하는 유튜버입니다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 아직 일본의 국명이 “일본”으로 정해지기 전 이었기 때문에, 묘비에 나온 일본은 “백제”가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본”은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백제를 부르는 별칭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백제가 멸망 후, 한반도 백제와 혈연 관계가 있던 일본인들이 국호를 “일본”으로 정한 것 같습니다.이는 명나라 망한 후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옹......확실히 왜국에서 일본으로 바꿨다고 했으니깐 그 전엔 왜국이나 다른 별칭으로 쓰였을 수 있겠네용~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대륙에서 볼때 백제는 해뜨는 곳이므로 "일본"이라 불렀다는 것이 타당. 재야 사학자 김성호선생에 의하면 백제는 비류백제와 온조백제(십제)로 나뉘고 비류백제는 "구다라"라 불렀으며 고구려 광개토대왕에 패한후 열도로 망명하여 "응신천황"이 되죠.
요설에 넘어갈뻔 했는데 바로 잡아주시네. 고맙습니다.
근거없는 애국은 국뽕일 뿐이죠 맞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계속 끼어맞추면서 말이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게 왜곡되어 가짜뉴스로 퍼지는건 한순간이죠
이 일과는 별개로,
일본서기 기록에서 주어를 일본에서 백제로 교체하면, 말이 안되다가 말이 되는 기록이 많이 실려있긴함.
다만 이쪽은 일본서기를 작성할때,
벡제의 역사를 기록에 복사 붙여넣기 하고 국명만 바꿨다는 증거가 있어서(대놓고 백제 역사서 인용했대는 주석도 있는 마당에), 일본•백제 국명과는 다른 문제지만...
제가 생각했던것과 완전 똑같이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어서 놀랐네요. 저도 여기서 나온 일본이라는 단어는 그저 중국중심으로 봤을때 동쪽에 있는 어느 지역국가를 의도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일본학자분도 일본이 꼭 오늘날의 일본을 말하는게 아니다 라는 의도로 말했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백제가 계속 묶이는 이유는 실제로 백제출신의 사람들이 일본으로 많이 넘어갔고 그 사람들 덕에 두 나라가 다른 삼국시기 나라들 보다 좋은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둘이 형제국가라면서 친목다지고 해도 될 정도로 가깝긴 하더라고요
참으로 유튜브에서 보기힘든 좋은이야기 이며 이런 콘텐츠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일본를 그당시 당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백제를 지칭하는 문학적표현이 그후 왜에서 공식적으로 쓰게 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한데
그럼 백제의 지식인들이 왜에 망명해서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세력이 되었다는 이야기의 또다른 강력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백제로 보는게 맞겠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설은 학계에서도 소수설로 받아들여집니다 ㅎㅎ 아직은 일본의 국호를 일본으로 보고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어느 작자들이 일본이 백제의 '국호'였다고 하나요?
전 응유처럼 그냥 백제의 '별칭'으로 봅니다.
영상에 설명 잘 하셨듯이 부상,일본,풍곡 등의 '별칭'은 두루 쓰였죠.
그런 중에 왜나라가 '왜'란 한자를 기피해서 '일본'을 택한거죠. 간단한건데, 왜 미꾸라지 물 흐리듯 어지럽히는지 원..
검색해보면 이런 낭설들은 많이 퍼져 있습니다. 말씀처럼 역사에 해박하신 분들이야 믿지 않으시지만,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은 쉽게 믿고 넘기는게 문제죠 ㅠㅠ ㅎㅎ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흐름상 국가를 에둘러 별칭으로 표현했는데 일본이 백제를 가리키지 않으면 곤란해지죠
현제 묘지명에 나오는 일본을 왜(지금의 일본)으로 해석하는것이 주류 통설이지만 그 근거가 반박에 여지가 없거나, 부정할 수 없을만큼 확실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일부 학계에서는 일본을 백제라고 해석하는데 이 주장도 마찬가지로 근거가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는 판단을 보류하고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지 어느한쪽이 사실이라고 성급하게 결론지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 고정 기능이 하나 더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무척 아쉽군요..
백제가 망하는 시점에
일부 백제인이 건너가서 일본의 고대문화인 아스카문화를 번성 시키는데 아스카는
'아즉에' 즉 (해뜨는) 아침이라는 경남(가야)방언이 일본어화가 된 건데 가야와 백제는 동맹으로 이를 보면 백제는 해와 관련된
명칭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거가 빈약한데요? 당대에 아즉에라는 말이 백제어에 있었다는 근거가 있나요
퀄리티가 논문 수준이네요 귀중한 정보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ㅎㅎ
콸러티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제발 당시 상황을 생각해서 쉽게 생각하세요;
자기가 이제 투항과 배신하는 입장에서 자신이 속했던 국호를 내뱉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또한 이런 상황에 당연히 백제 외에 어떤 나라라도 언급 한다는것은 절대 안되는겁니다
그러므로 본번, 일본, 부상, 풍곡, 반도 모두 백제를 돌려 말하는 것 아니면 백제와 연관된 해석이면 되고요
처음 일본의 남은 무리는 백제 지배세력에 대한 보고요, 풍곡의 살아남은 백성은 백제의 백성에 대한 보고인 겁니다... 부상이나 반도의 해석은 뭐가 됐든 보고와 관련된 해석이 되면 맞고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해석이라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저 당시 내가 거대한 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자기 나라를 배신 하는 상황이라고 처봐요
배신자가 자기 나라 국호를 대놓고 언급 계속 하면서 항복하는 입장에서 바다 건너 다른 땅덩어리 얘기까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과연 거대한 나라가 좋아라 할까요?
저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맞게 머리를 쓸 수 밖에 없고 머리 쓰고 자시고 당연한 글을 남긴겁니다
생각이란걸 좀 하세요... 가방끈 길면 뭐합니까 머리가 나빠서 이런것도 헷갈려 하는데...에휴
정말 흥미롭습니다. 구겨진 자존심을 위해 곡해하며 떠드는 행위가 아닌 심도있는 조사와 품위가 더 큰 마음의 울림과 힘이 있다는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현재의 일본이 백제 시즌 2이고,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와 전통을 제대로 이어받은 애들임 ㅠ
안타깝지만 일리있는 말씀이라 봅니다. 그렇게보면 그들이 옛 구토를 회복하려는 노력또한 설명되죠. 하지만 방법론적으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Coolguy0815 국제정치에서 선악은 없습니다. 일본의 방법은 서양의 방식에 비하면 순한맛입니다 ㅋㅋ
근데, 그걸 부정하고 왜곡 하면서
과거를 지우려고 하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
옛날 문헌에 한자로 등장하는 일본은 고유명사로서 현대의 JAPAN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해의 밑' 즉, 해가 솟아 나는 방향쪽의 동네, 일반명사 정도 인거죠. 그러니 당시의 당나라 기준에서 보면 '해의 밑' 일본은 백제가 되는 게 그럴듯하고, 한반도 기준에서 본다면 '해의 밑' 일본은 현재의 일본이 되는 거죠. 기준이 되는 나라가 어디냐에 따라 지칭하는 대상이 바뀌는게 자연스럽죠.
당나라기준으로 백제 멸망 전에 열도를 왜라고 불렀지 일본이라 칭한 기록은 없습니다. 660년이후 백제 부흥운동이 끝나고나서 일본이라고 불렀죠 그러니 님의 말은 틀린것입니다. 거기다가 당나라의 정사인 구당서에도 일본이 왜를 병합했다고 분명히 나와 있죠. 즉 일본은 그냥 동쪽에 있으면 아무대나 갖다 붙이는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 명사인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며 민족주의적 역사의식 보다 역사를 모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영상이군요.
(편집자를 착취하고 계십니까?)
1인 제작입니다.. 저 스스로를 가혹하게 착취하고 있죠..ㅠ ㅠ
@@His_Story 당근을 흔들길래
근데 정말 힘들겠습니다. ㅠ ㅠ
@@CCCP1922 네 조금 격하게 흔들었죠?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ㅎㅎㅎ농담반 진담반으로 만든 캐릭터이니 너무 신경쓰지마세용!
우연히 클릭하게 되었지만, 요즘에 그래도 유튜브의 순기능으로서 이런 컨텐츠가 올라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peacemercy7276 아으 싫다…싫어…이런 글에 이런 댓글 달고 싶습니까?
@@epiphone7007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세뇌당해서~ 전세계 연구소와 대학이 인정하는 사실을 부정하는 불쌍한 영혼 ㅋㅋ 일본은 한민족이 세운나라다
@@His_Story🎉🎉🎉🎉🎉🎉🎉🎉🎉🎉🎉Ștefana Lungu😊😊Ștefana Lungu😊😊😊😊🎉🎉🎉🎉🎉🎉🎉😊
고려를 발해라고 부르듯 백제를 일본이라고 부른것.
일반인이 아는 발해왕들은 공식외교문서에 스스로 고려왕이라고 적혀있음. 후대에 발해라고 부른것.
왜가 일본이 된시기가 백제가 망한후 백제의 대가 끊겼다고 백제 귀족들이 탄식함. 그 귀족들이 왜에 있었고 백제의 대가 끊기니까 일본으로 맥을 이어나간것.
퀄리티 실화냐... 미쳤다
구독자 겨우 10000명인게 말이 안 됨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TV에서 나오는 어지간한 교양예능보다 훨씬 내용이 알차고 자세하네요!! 재밌습니다! 실버버튼도 얼른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중세가 아니라서 실망한거 다 압니다ㅎ..그래도 매번 놀러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중세중세해볼께요 저도 중세가 좋아효!
@@His_Story 동아시아 고대사도 좋아해요! 단지 중세유럽사를 쪼끔 더 좋아할뿐이라 그렇죠..ㅎㅎ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역사학 전공하신분인가요?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사학 전공은 아닙니다. 어렸을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제 영상의 내용이 틀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저 제 영상은 교양 예능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사학자분들의 연구방식과 노고를 알리고싶어, 이렇게 기획한건데요 ㅎㅎ..그러다보니, 사학 전공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게되네요..감사합니다.
영상이 길고 말이 많은데 어쩜 이리도 귀에 쏙쏙 박힐까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과찬이십니다 ㅎㅎ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ㅠ ㅠ
예전에 반도-일본어와 함께
이 떡밥에 대해 접한 뒤에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었지만 일반인 수준 서칭에서는 찾아보기도 어렵고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보고싶은것을 정해놓고 그쪽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몇 영상자료만 보았던지라
또 소재가 일본이 엮인 소재라서 향간에 떠도는 정보를 믿지 못하기에ㅋㅋㅋ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가 요번에 다른 컨텐츠를 보고 구독해서 유입됐다가 어? 하고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안그래도 유익한 컨텐츠가 많은데 제가 뒤로 미뤄놨던 궁금증이 해소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일본이라는 국호 문제 말고도 백제와 일본 사이의 추론하기 힘든 미묘한 관계가 참 재밌더라구요 이럴때마다 어디 동굴에서 당시 사료 묶음같은거 안나오나... 하는 생각만 더 하게되네요
잘봤습니다!
예식진 의자왕을 협박해서 항전의지를 꺽었다고 하는데..사실상 배신자죠
그렇죠..ㅎㅎ 의자왕이 마지막으로 의지한 곳인만큼.. 어느정도 두터운 신뢰가 있었다는 것인데..ㅎㅎ 이를 배신한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죠 ㅎㅎ
말씀해주신 내용을 다 보아도 "일본의 잔존세력"이라는 말이 있는 이상 일본 = 백제인 것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라는 명칭을 나중에 왜에서 차용해서 사용만 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일본(백제)의 잔존세력들이 왜로 들어가서 그쪽의 지배층이 되고 이후 국호를 자신들의 본래 명칭인 "일본"으로 한 것인지는 별도로 판단할 문제 같구요.
일본이 백제의 별칭일 가능성이 있죠..졸본부여에서 나온 이들이 백제고.졸본은 홀본이라고도 불렸으며 홀이 해,태양과 관련이 있고요..
또 일본의 형성에 백제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니까..
백제는 오백년이 지나고도 본인들이 부여에서 나왔다는 뿌리의식이 대단히 강해서 스스로 남부여라고 한 적도 있고.아무튼 그 부여가 태양과 몹시 연관이 깊은 나라.부여의 왕들이 한때 해씨 성을 썼을 정도..가야의 기층위에 부여계 백제가 왜를 일본이란 국가로 탄생시켰으니 일본이란 국호에서 부여의 자취를 느낍니다
일본(日本)'이라는 호칭은 역사적으로 70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이전의 '왜'(倭)라는 호칭을 대체하게 되었다. 일본(日本)이란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로부터 유래가 되었다. 삼한(三韓)이란 고조선의 진한 마한 변한을 일컫는다. 일본의"요시다도고(吉田東伍)"가 펴 낸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의 국호론(國號論)과 명치(明治) 33년 1월에 발간된 역사책(歷史雜誌)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이 먼저 쓰던 것인데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우리나라(일본)의 나라이름으로 정했다. 이는 메이지(明治)시대의 석학들이 입을 모아 증언하고 있다. 현재의 일본이 일본이란 국호를 사용한 것은 7세기 후반 백제가 멸망한 이후부터였다. 그전까지는 왜(倭)란 명칭을 사용했다. 일본의 "고사기"에 보면 일본의 왕족은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에서 건너간 사람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야인들이 개척한 일본열도가 독립하여 스스로 "야마토('日本'이라는 말은 '야마토'의 한자표기)라고 일컫기 시작한 것은 서기 663년 백제부흥운동이 막을 내린 후부터이다. 야마토(日本)"는, 원래 위지한전(韓傳)에 기록돼 있는 야마국(邪馬國 - 우가야)을 가르키는 이름이며 경북 고령지방을 중심으로 번영한 가야의 종주국 우가야를 지칭한다. '대일본지명사서'의 저자는 일본 명치시대를 대표하는 학자 요시다도고(吉田東伍)였다. 또 이 책의 머리에 서명한 사람 중에는 당시 수상으로 철저한 군국주의자였던 가츠라다로(桂太郞)와 당시 교육부장관 마키노 노부아키(牧野 伸顯)와 대표적 황국사상가(皇國思想家)인 고대사학자 호시노히사시(星野恒)등이 있다. 당시 일본의 역사학자들도 이미 "일본'이라는 나라이름은 백제(百濟;고이왕(古爾王;재위 234∼285) 때 고대국가의 기반을 갖추었으나 660년 신라에게 멸망)때 사람들이 쓰기 시작한 것을 우리나라(일본)가 그 이름이 아름다워 국호(國號)로 삼았다"는 논문까지 발표했었다. 일본의 역사책 '일본서기(日本書記)에 따르면 668년에 왕위에 오른 덴지왕(天智王)과 그 뒤를 이은 덴무왕(天武王)때 중앙집권제가 완비되었다고 했다. 그러니까 '일본'이라는 이름(말)은 한국계의 도래인(渡來人)이 갖고 간 것이 확실하다. 또한 이때 오키미(大王)라는 명칭 대신 신격화한 천황(天皇)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한(韓)민족이 해(日)를 좋아하고 숭배 하듯이 일본사람들도 해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일장기의 무늬도 해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해 돋는 땅' 즉 '해 돋는 아침의 땅'이라는 뜻에서 '아사달-앗달' 이라 불러 이를 뜻 빌림 한 것이 '조선(朝鮮)'이다. 우리나라에서 동쪽을 바라보았을 때 일본 땅은 분명히 '해가 돋는 곳의 밑'이다. 그래서 부르는 말이 '해의 밑-해 밑'이라 불렀고 그 '해 밑'을 한자로 옮기면 바로'일본(日本)'이요, 또 우리말로 '해돋이'라는 말이 '해돋이-해닫이-히다지(日立)'가 된다. 따라서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기네 나라를 '해 밑'이라는 뜻의 일본(日本)으로 쓰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일본에서 '해 밑'은 분명히 하와이쯤이 되어야 옳다. 우리나라에서 보았을 때는 '해 밑:日本'이라는 말이 성립되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키히토(明仁)일왕이 "7세기에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국가건설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분명히 말했다. 한·일간에 불행했던 과거사를 반성하는 자리에서 7세기의 도움을 말한 것도 '일본(日本)'이라는 국호와 '천황'이라는 칭호를 처음 사용했던 때를 가리킨 것이다. 일본의 뿌리는 한국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임을 부인치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일본인 대부분은 이 같은 사실을 개인적으로는 인정하면서도 일본인 집단이 되었을 때는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2차대전을 일으켜 한국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일원을 침략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진정한 사과와 배상에는 나 몰라라 하며 지속적으로 망발을 하여 피해당사국들의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이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해가 뜨는 곳을 찾아 가장 동쪽으로 왔고,
해를 고리라고 부르고 상징으로 삼아 고구려, 고려라는 국명을 사용했고,
태양에 사는 동물로 믿은 삼족오를 상징으로 삼았고,
오늘날 태극기에 있는 태극이 의미하는 것이 태양이고,
그래서 그러한 모양을 우린 갈고리, 고리라고 부르는 것이고,
외국인이 국명을 물을 때 "우린 고리야"라고 대답한 것이 오늘날 Korea가 된 것이고,
조선(朝鮮)은 아침의 나라란 뜻이고,
하늘의 어원인 한얼의 한은 높다, 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한자로 적은 것이 韓(한국, 한민족), 漢(한강, 한산)인 건 알고 있었는데
日本이 사실은 졸본, 홀본에서 유래하는 이름이고 우리가 먼저 사용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저는 그 동안 빙하기 때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하나로 붙어 있던 적이 있고,
그들도 동쪽에 있으니 태양을 섬기는 정신이 있나 싶었거든요
@@junosvideo 아니 무슨 일본이 졸본 홀본에서 와 ㅋㅋㅋ 자료를 보여줘도 갯ㅗ리를 왜하는건데 그렇게 믿고싶으면 혼자 생각하지 왜 무식한 티를 내는거냐고 일본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해뜨는곳 해뜨는밑이라고 삼한사람들이 불럿다는데 그리고 그이름이 아름다워 국호로 정했다고 하는데 왜 고집을 피우는거야 ㅋㅋㅋ 그렇게 본인의 망상을 고집하고 싶은거야? ㅋㅋㅋ
@@junosvideo 그리고 무슨 해뜨는 동쪽을 찾아와 ㅋㅋㅋ 추운지역에서 왔을뿐이고 위만조선이 중국에 망하니까 남하한거지 소설쓰는겨? ㅋㅋㅋ
@@rossmary50650 아프리카 기원설에 의해서 해석한 거지 바로 직전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지역명의 추정이 사료를 추정하는 가장 기본입니다
저자분도 그렇게 추정하면서 고증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냥 구글 치세요 선입견을 버리고
책보고님처럼
백강이 어떻게 한반도에 있겠습니까?
엄청난 유투버가 등장한 느낌 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
좋은 영상을 보고 갑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고 좀 "실망?ㅋㅋ"하실 분들을 위해서 하나의 관점을 설명해드리면 "일본"이라는 단어는 일본열도에서 스스로 사용하는 단어는 아님(이 부분은 영상에서도 설명됨), 왜냐하면 섬나라에서 자신들이 태양이 떠오르는 곳인지 아닌지 알바가 아님, "일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섬 밖에서 왔을수 밖에 없음, 문제는 누가 언제부터 "일본"를 사용했는가가 중요함.
ㅎㅎ 명쾌한 댓글이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모가 홀본부여에서 왕위를 넘겨받고 고구려를 만들때. 혹은 그 이전부터 해와 관련 깊은 부여사람들이라고 보는게 일단은 알려진 가장 과거의 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애초에 저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은 해적질이나 하면서 근근이 먹고사는 애들이었고 백제가 의복, 건축술 전파해주던 허접국가였음.
하지만 초창기의 신라 정도는 왜가 이겼고 한성백제가 무너진 이후론 백제도 일본 군사력에 많이 의존한것도 팩트임
@@물소추적-j6c 니가 알려줘봤자 어차피 쟤는 미개하고 약한 일본만 찾을거임,
거렁뱅이가 잘나가는놈 어린시절 코흘리고 다닌거 조롱하는거랑 다를바없음
백제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2년후에 다시 본토을 탈환할려고 수만명이 다시 전쟁을 했지만 실패한 것을볼때 확실한것 같습니다
예전 영상부터 느꼈지만 퀄리티가 장난아닙니다
감탄의 감탄!!!
특히 대구 부분 설명할때 입 벌리며 봤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파이팅!!!
좋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소 난해 할 수 있는 영상인데,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이에오 ㅎㅎ 감사합니다 !
일본을 홀본부여 기인했고 백제가 이를 차용하고 백제에서 일본으로 흘러갔다는 주징도 있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구독할게요
정말 좋은 분석 좋은 역사적 지식 감사드립니다. 귀하 같은 분이 계셔서 역사는 더욱 빛나고 공부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간결하고 명쾌한 전달 그리고 화면내용 모든 게 좋았습니다. 윗 예군묘비명 내용과 일본의 출자소식은 뉴스를 통해 어렴픗이 알았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알게 해 주어 매우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마찬가지로 '임나일본부' 라는 문구도 일본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그 일본이 될 수는 전혀 없는게 당연합니다.
예전 기사서임식 영상에서 말했듯이 퀄리티좋고 뜨겠다는 생각이 현재로서는 잘 지켜지고있으니 기쁩니다 영상을 보며 답답함이라는 감정보다는 흥미로움이 더 컸네요 오랜시간 지나간 역사는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사실, 저 답답함이라는 부분은 제가 느낀 감정을 여러분들께 호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ㅎㅎ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찾으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보였거든요 ㅎㅎ 대충 자아분열되서 만든 영상이라 ㅎㅎ 조금 난해하죠..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 영상은 가볍고 더욱 흥미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한반도나 일본을 구분하지않고 국가를 별칭 즉, 부상 풍곡 일본 등으로 불러서 (걍 동쪽에 있는 나라들 고구려 백제 신라 일본등을 딱히 구분하지 않는거죠) 예식진의 묘비도 딱히 정확한 구분없이 쓴 글귀일 확률이 높죠
아 너무 좋다. 왜곡 없이 중립기어 박고 이런 주장도 있다 식으로 영상 만드는거 너무 좋다. 유튜브에서 보기 드문 채널과 주인장이구만. 구독박고 갑니다.
특별히 관심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이해가 쏙쏙 되네요.
고대 중국인이 쓴 글들이 우리가 쓴 한자문장과 사뭇 다른 특성을 가질 수 있다는걸 새삼 알게 됐습니다.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조금 난해한 내용이라 걱정이많았어요.. 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좋은 주말보내시길 바랍니다 !
역사가가 하는 일을 되게 잘 보여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어려울 수 있고, 사람에 따라 저것까지 알아야 하나 싶을 수 있는 세세한 내용인데도 설명이 너무 좋아 끝까지 다 듣게 되네요.
12:39 무의식적으로 자막에 예비군 등장 ㅠㅠ
오..제가 보여드리고싶었던 부분을 정확하게 보셨네요 ㅎㅎ .. 자막은..하.. AI인식 자막이라서 검수를 했는데도 놓치는 곳이 있군요..ㅠ ㅠ
3:29 줄 수 자를 주로 오류가 있네요. 수 우무위 산천부 절충도위 인데 주 우무위 산천부 절충도위 로 잘 못나왔네요.
영상 끝까지 보고 댓글창 보니 어지러워서 미치겠네요. 절대 영상 봤을리 없거나, 봤어도 영상의 요점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확신에 차서 이미 스스로 만들어낸 신념을 갖고 영상 내용을 왜곡하니.. 이 영상을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댓글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편향된 주장만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적어도 자료와 중립적 해석을 매개로 전개하는 이 유튜버의 주장이 훨씬 합리적이네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왕성했고, 실제로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인들 또 한 있었다는 정도의 객관적 팩트만이 제일 수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며, 이 유튜버의 말대로 백제 =일본 이란 주장은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갬성과 멋을 위한 글귀라는 겁니까...센세
가야, 마한, 백제, 고구려, 부여, 몽골까지 다 일본과 같은 조상이지...그래서 일본이 대륙진출할때 이런걸 이용한거고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학식과 설명력에 완전 감탄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ㅎㅎ 얼마남진 않았지만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묘지명 같은 데는 쓸데없이 고풍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니, 백제를 가리키는 고풍스러운 표현으로 일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도 고픙스럽게 일컽을 때는 '청구'라고 하는 것처럼. 즉, 백제는 당시 국명이 남부여였는데, 백제는 고구려 같은 나라들이 백잔이라는 멸칭으로 비하하기도 했기 때문에 고풍스럽게 표현할 때는 예전 국명인 백제보다는 가끔 사용하던 일본이라는 별칭으로 표현한거고, 일본이라는 표현이 백제/남부여의 국명은 아닌듯. 우리나라도 청구를 국명으로 사용한 적이 없으니.
탁견이십니다 ㅎㅎ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전혀 흔들리지 않으시죠 ! 이렇게 멋진 분이 제 채널을 시청해주신다니 보람이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일본백제설에 궁금하던차에 들른 곳인데 여러 교차검증 기록들을 보여주시며 설명하시니 일본백제설은 틀렸다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지네요. 한국 고대사가 이렇듯, 기록이 거의 남지 않아서 다른 나라의 사서나 금석문에 적힌 단편적인 한 글귀만으로 이상한 주장 펼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지루한 교차검증의 시간을 대신 해결해주시니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네요.
다만 다른 한국 고대사도 설명 해주시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왜 더이상 한국 고대사 영상은 올리지 않으시려는지 그 이유는 알것 같아 웃프네요 ㅎ..
백제 관련해서.. 무령왕릉 하나 외에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인물들 이야기가.. 모두 중국대륙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뭔가 있다고 봄.
당평백제국비의 경우는 뭐 조선시대 쯤 후대의 위작이라 보는게 맞고..
우리나라나 중국이 영토 인식으로 역사를 해석해서 그래요. 3국은 유목민 국가였죠. 유목민은 영국처럼 주요 거점 점령식이였죠. 3국이 한반도 안에서 발생해서 영토를 넓힌 것처럼 배우니까 헷갈리는 겁니다. 3국은 중원 대륙, 중앙아시아 근처, 만주, 동남아, 한반도, 일본열도 등을 놓고 서로 각축을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진이 자주 이동 했죠. 발원지는 당근 고조선 지역인 산둥, 요동, 요서, 만주 등으. 지역이 3국 발원지구요.한반도는 주요지역이라기 보다는 3국이 세력 다툼을 했거나 3국이 대륙에서 일본으로 건너갈 정도로 세력이 약화됐을 잠시 머무르던 지역이였을 확률이 큽니다.
현재는 일본으로 완전 건너가서 3국 왕실의 유일한 혈통인 천황가를 비롯 3국의 귀족가문들이 존재합니다. 그게 일본 귀족이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만 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결국 일본이 정통성도 갖고 있고, 가장 큰집이란게 되는 겁니다. 괜히 일제시대 때 일본이 조선만 일본은 하나라며 내선일체를 강조하고 우대해 줬던 게 아님... 태평양 전쟁 일본의 영토를 보면 고대 3국 영토임. 일본은 수 백년 전부터 분명히 고대사도 잘 알고 있었고, 고토수복의 꿈을 꾸어 왔습니다. 임진란부터 그게 결국 만주국까지 이어지죠. 만주는 금나라와 청나라 시조인 신라의 발원지입니다.
신라가 3국 통일 후 경주로 수도를 정하고 주요지를 한반도로 옮겼죠. 그 전까진 한반도는 통일된 완전체 왕조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군소국만 있었음. 이 건 해외 역사가들도 인정함. 우리만 아니라고 우김. 해외 역사가들도 바보가 아님. 몰라서도 아니고. 그니까 이 나라 역사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님 말대로 훨씬 웅장하고 수많은 왕릉들이 이미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건 뭘 뜻할까요?
이런 사실 쓰면 지우더군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ㅎ 처음 접하는 데 흥미롭게 들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보다 흥미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기도 했고
얼마전 봤던 '일본이 사실 백제를 가르키는 말이었다?!'란 주제를 봤었어서
호기심에 영상을 클릭 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영상 퀄리티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뤄주시고
조용조용하고 좋은 목소리로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의문을 가질 때 쯤에 맞춰서 의문에 대한 해석이나 답을 주시는 것에
영상 자체의 짜임도 되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좋은 지식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채널 더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부족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다만 이 학설 또한 소수설에 불과하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현재 사학계에서는 묘지명의 일본을 현재의 일본 국호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peacemercy7276 제 댓글에 ㅈ같은 헛소리 쓰지 말고 꺼져주세요 ^^
개노잼 버전이라고 제목에 쓰셨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흥미롭고,재밌었습니다
백제가 중국 본토에도 있었다면?
그 시대 당나라 시선으로도 백제와 일본은 그냥 "반도 남부와 큰 열도로 구성된" 한 나라로 보였다는 얘기네요.
혹시 부상략기라는 책 제목이 여기서 말하는 부상이 아닌가요?
네 부상략기도 여기서말하는 부상이맞습니다 ㅎㅎ 부상략기는 일본의 사서라서 예시로 들지않았는데, 시기로 보면 부상일기보다 더 좋은 근거가 되죠 !
@@His_Story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채널 같은데, 당장 구독 시작했습니다.
소피니언 디데아와 지식 브런치 채널 등과 같은 건설적인 지식 채널로 성장할 것이라는 싹수를 봤기 때문이지요.
무궁화가 일본국화라고 우기는 강효백이 무궁화는 부상이고 일본이라 우겼는데, 부상은 꽃이 아닌 해가뜨는 나무이고 일본이 아닌 백제, 신라를 가르키는 말로도 널리 쓰였을 정도로 한나라에 귀속하는 말이 아니라니...
@@horang-horang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먼저 무궁화는 세계적으로는 시리아 쪽이 원산지이고, 아시아에서는 중국남부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산해경 등의 기록으로 볼때 만주 내지 한반도에도 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horang-horang 즉 벚꽃은 유전자 검사결과 일본 왕벚꽃과 제주도는 별정으로 나와서 관계없고요. 무궁화도 세계적으로는 시리아, 아시아로 봐도 중국남쪽입니다.
@@보고보고-x3q 병이다.ㅉ 킬구아들 장관 손자방사청장 증손자 찢재멍밑에서 독립운동하더군요 국캐원할려고
병이다병
@@東方不敗-x5v 모르면 물어봐라 공손하게.
부상화(扶桑花, Hibiscus rosa-sinensis)는 아욱과 무궁화속의 꽃이다. 불상화(佛桑花), 하와이무궁화(Hawaiian Hibiscus)라고 부르기도 한다. Hibiscus rosa-sinensis
L., 1753
중국 남부, 인도 동부가 원산지이며 높이는 2.5m ~ 5m에 달한다.
@@東方不敗-x5v 일본, 한국, 미국에서 제주왕벚꽃나무랑 일본 것과는 별종임을 차례대로 밝혀냄.
1990년대 이후 과거의 형태학적인 분류만이 아닌 DNA 분석과 같은 유전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1995년 일본 학자들의 연구에서 일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올벚나무(Prunus pendula)와 일본 이즈반도에 고유한 자생종인 오시마벚나무(Prunus lannesiana)의 교배종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후 두 수종의 인위적 교배, 엽록체 유전자, 그리고 핵 내 유전자인 ‘PolA1’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 뒷받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한국의 엽록체 DNA 분석을 통해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가 별개의 종이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일본 쪽 연구는 일본 나무만을, 한국 쪽 연구는 한국 나무만을 대상으로 했었는데 2007년 미국 농무부(UDCA) 연구에서 비교적 폭넓은 시료 채취를 했으며 제주 왕벚나무가 제주도 토착종이며 일본 왕벚나무와는 유전적으로 구별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연구에서 핵내의 ISSR(inter-simple sequence repeat) 염기서열과 2개의 엽록체 유전자를 이용한 계통 관계를 규명했다. 엽록체 유전자인 rbl16의 핵형(haplotype)이 113번과 206번 염기에서 AA형과 TA형을 가지는데 도쿄와 워싱턴 일본 왕벚나무는 AA형을 가지며 미국내 같이 재배하는 일부 품종은 TA 형의 핵형을 나타내고 제주 왕벚나무는 AA형과 TA형 모두 나타낸다.
재당한인 묘비들은 항상 흥미로운 정보가 많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ㅎㅎ 이번 기회에 유민들 묘지명을 싹 훑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ㅎㅎ
@@His_Story 최진열님이 쓴 라는 책도 재당한인들 비문을 많이 소개했는데 이 책에서는 당나라로 넘어온 고구려 유민들이 고구려 고씨가 아니라 중국 성씨인 발해 고씨로 신분세탁(?)을 했던 정황들이 묘비에 여럿 나와 고구려 멸망 후 발해 고씨는 고구려인들을 뜻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발해왕들이 책봉받은 발해군왕의 발해라는, 사실 중국 지명이기에 다소 쌩뚱맞아 보이는 국호도이영상의 일본, 부상과 같이 고구려를 의미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당정부에서 인정했다는 뜻으로 풀이하던데 이것도 영상 만드시면 좋으실꺼 같아요!
별칭이라는 거죠. 스페인을 에스파냐라고 부르고 그리이스를 헬라스라고 부르듯이 백제를 가리키는 별칭이 일본이라는 거죠. 참고로 백제는 백제보다는 부여로 불리는 시기가 더 길었고요.
@@davidjacobs8558 ㅇㅈ 비유가 잘못됨
엄밀히 따지면 고구려도 장수 태왕 시기부터는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라 불러야 맞는 표현이고 보장 태왕 당시 평양성 함락도 고려의 멸망이 아니라 고씨 고려 왕조의 종말이라 하는 게 맞죠.
그 이후로 대씨 고려(진국, 발해), 왕씨 고려로 이어지다가 이씨 조선으로 귀결 된 게 대한 제국과 임시정부를 거쳐 대한민국이 된 것이죠.
8:00 부상=부상국은 멕시코를 뜻합니다. 세종대왕이 만든 천하제번겸공도에 멕시코를 부상국이라고 적어 놓았구요, 멕시코는 영어 발음이고 멕시코의 멕시코 발음은 메히꼬 즉 맥이족을 뜻하며, 관직명은 대대로입니다. 고구려의 대대로라는 관직명을 멕시코에서 최고 관직명으로 똑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먼 남미랑 무슨 교류를 하냐고 할 수 있지만 경주 무덤에서도 남미의 개미핥기 토형이 나옵니다.
백제를 일본이라고 한거네 열도는 백제를 상국으로 섬겼으니 훗날 백제가 멸망하니
그 이름을 계승한거고
뉴백제=일본
상국으로 안 섬겼을수도..국력이 열도가 컸으니 반대로 되었을수도..
영상 본거 맞나
백제 왜 연합군 개념일 정도로 백제 영향력이 컷으니 한반도 백제세력이 나라망하고 현 일본으로 건너가 국호를 일본으로 한것도 신빙성 있는 얘기
@@bungbung692 말하자면 영상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
백제를 일본으로 칭한게 나름 맞는듯
왜냐면 에전에 백제를 백가제해의 준말 즉 해상각지의 담로를 지배하는 해상연합같은 성격의 나라였다는 설명을 본적이 있음
굉장히 재밌는 고대역사중 하나인데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겟습니다
일본이란 국호가 당시 백제를 가르키던 관용적 표현인데 이를 백제 멸망 이후 왜가 국호로 사용했다는 일본인의 글을 본게 20여년전인데 말입니다. 그때는 뭔 소리야 했습니다만, 요즘은 일본은 뭔가 알고 있는 거 아닐까 즉 다른 나라에는 공개하지 않는 어떤 사서가 있는게 아닐까하 는 생각도 듭니다.
정창원에 숨기고있을듯 그리고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백제 유물만 싹 가져간것도 이유가 있을듯합니다
백제의 속국이었던 일본으로 백제 유민이 도망가서 항쟁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구독자 만명 축하드립니다
구독자 몇천명 때에 이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처음엔 이런 작은 채널이 이런 퀄리티를? 하며 놀랐었습니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하시니 만명을 달성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매번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질 높은 영상들을 많이 제작해주세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응원의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런 말씀하나하나가 저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ㅎㅎ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peacemercy7276 갑자기 채널 칭찬하는 댓글에 정치 얘기를한다고?
그리고 뭔 민족 드립이냐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같은 슬라브 계통 민족이라고 둘이 쌔쌔쌔하고 미국이랑 싸우냐?
국가에서의 민족의 역할은 그 국가에 사는 국민들에게 민족성을 불어넣어 국가의 단결을 이끌어내는거지 민족의 혈통이 중요한게 아니다 만약 정말 일본과 한국의 민족이 같다고 해도 그것은 일본과 한국의 우호관계를 위한 명분과 구실이 될 수 없다
민족성이란 혈통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민족이 그 국가(장소)에서 어떻게 살아왔는냐 혹은 어떤 역사적 가치관을 가졌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어디서 정치에 민족을 들먹이고 있어
19,20세기에나 하던걸 ㅉㅉ
혹시 대학에서 사학 전공하셨나요? 수준이.. ㄷㄷ 말미에 표로 그려서 설명해주시니까 명쾌하네요.
사학전공은 아닙니다.. 그냥 역사덕후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ㅎㅎ.. 가장 이해하기 쉽게 고민한 결과 .. 도표로 표현하는 방법이었어요 ㅎㅎ 명쾌하게 보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His_Story 대단하십니다 ....사학전공자도 아닌데..한자에 대한 지식도 대단하시고,,,구독 눌렀습니다,,계속 영상 시청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업로드가 없어서 혹시 본업이 바쁘신가 했었는데 ㅎㅎ 올라오자마자 보니 좋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지식해적단 채널이 커지면서 그쪽에 새로 들어오고 또 나가고 하시는 제작자분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관련이 있으신가요? 둘다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따로 관련은 없습니다 ㅎㅎ.. 작가 권유를 한 번 받아본 적이 있는데 (과거 작은 채널을 운영 했었습니다)..그때 본업이 바빠서 아쉽게 같이 작업하진 못했어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His_Story 오호 그렇군요! 살짝 유사해보이는 스타일도 좀 보여서 혹시 그쪽에서 작업하시던 분인가 하셨어요 ㅋㅋ 역시나 고퀄이신 분은 헤드헌팅을 당하시는군요.. ㅎㅎ 앞으로도 잘 볼게요!
와 관련다큐 봤었는데, 훨씬 재밌고 이해하기 좋네요!
알고리즘을 통해 최근 왜국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구독을 누를수밖에 없는 퀄리티라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저에게는 엄청나게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으로 복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활발한 영상 업로드를 기대하겠습니다!!
넵 꾸준하게 업로드하겠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기점으로 더 이상 한국 고대사 영상은 제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ㅠ ㅠ 세계사에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많으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
@@His_Story 이런 퀄리티라면 어떤 역사든 환영입니다!!! ㅋㅋㅋ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내용이라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우와! 저번 영상까지만 해도 구독자가 몇백명대였는데 순식간에 만명대가 되었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식이 얕아 영상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을 말하진 못하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전공이 여러 의견들이 많던 학과라 통설, 다수설, 소수설 다양하게 보는게 습관적으로 있는데,
많은 관점을 다뤄주시고 그에 따른 해석방법도 알려주셔서 재밌는거 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비고기님 오셨군요 ㅎㅎ 프로필의 고양이가 귀여워서 기억하고있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일본이라는 문자가 백제를 가르키고 있다는 설은 소수설이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ㅎㅎ (저는 이 설을 지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영상으로 응원의 말씀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민족 혈통의 80%가 고조선과 백제,고구려 유민들의 피로 이루어져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이간질에 빠지지말고 한국과 일본은 같은민족끼리 협력해야 합니다... 저기 중국에 나라팔아먹은 예씨가문 역할을 하고 있는게 지금 더불어당이구요~
오오 간만에 복귀하셨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양질의 영상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
ㅎㅎ다음 영상은 비교적 쉬운? 세계사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본의 복식은 백제의 복식입니다. 세계 고유의 복식대회에 우리나라가 올린 복식은 일본의 기모노였습니다. 일본은 왜 일본의 옷을 만들어 올렸느냐고 항의를 하자 이것은 우리나라 삼국시대 때 백제의 복식이라고 하자 일본은 유구무언 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주제로 폴란드, 인도네시아, 모나코, 체코의 국기를 다루어주세요~
모두 흰색+빨간색이라서요(체코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에서 이런 도안이 나옴)
백제를 일본이라고 불렀다던가 백제가 망하고 열도로 넘어간 백제유민들이 국호를 일본으로 쓰기시작했든 만약 지금 일본이 백제인의 후손 이라고 해도 바뀔수 없는 것이 있다. 일본이 제국주의때 한민족에 대해서 행한 천인공노할 짓들은 절대로 잊혀질 수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국가적으로 절실하게 뉘우치지 않는 한 반드시 갚아줘야함.
개노잼 버전 아니네요 존잼 버전인데요 ㅎㅎㅎ
내용 자체가 교양 지식으로 가져가기에는
굉장히 난해하고 쓰잘떼기 없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래서 역사를 탐구 할 때 최대한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는
방식인... 추리극으로 영상을 제작해 봤습니다.
혹시 영상에서 나오는 용어들 중에 어렵다고
느껴지는 용어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영상을 끝으로 한국 고대사는 더 이상 다룰 생각이 없습니다.
이제 세계사 영상으로 만나요 여러분들 ! 빠잉👋
한 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압축해서 보는 느낌이에요.
워낙 유튜브에 수박 겉 핡기 수준으로 교양채널인양 흉내내는 어중이 떠중이가 많은데
근거 하나하나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영상미까지 갖추셨네요.
이제 중세 유럽 이야기로 가는 것인가
@@starsuper3536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직 한참은 부족한 영상입니다ㅠㅠ 좋은 말씀해주신 만큼 보다 더 흥미로운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CCCP1922 중세는.. 저의 사랑이죠 !
ㅁㅁㅁㅁㅁ
내가 알기로는, 고대의 일본에 여러 나라가 있었고, 그 중 하나가 일본이었는데, 나중엔 일본 전체를 일본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했다고 하더군요. 그 기록을 다룬 유튜브가 있어요.
오 이론 되게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동영상으로 만들어주셨군요
내용이 흥미롭긴하죠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퀄리티가 높아서 진짜 히스토리 채널인 줄 알았어요😊
퀄리티가 남다르네요
이미 올라온 컨텐츠 다 정독했는데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영상으로 매주 찾아뵙겠습니다 !
문장에 관한 시리즈는 진짜 어디서도 보기힘든 유니크한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알찼어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는 사료가 부족한만큼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게 재밌당
3:45 혹시 우시일//본여초로 읽을가능성은 없는지요...
"그 때에 남은 무리가 출발하여..."
일본 사학계에서 백제 일본설을 반박할때 말씀처럼 그렇게 읽습니다. 다만 46변려체(OOOO/OOOOOO식으로 쓰는 한문문체)라는 걸 감안하면,우시일//본여초 라고 읽는 방법이 어색해져용
퀄러티가 대단하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