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레이블 시승기(Lincoln Aviator Black label Test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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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พ.ค. 2020
- 영상 속 미디어사이트 인용 부분은 국내 사양과 일부 다른 점이 있어 몇 가지 전합니다.
* 0:15~0:33 의 영상은 링컨 글로벌 미디어 센터 영상으로, 국내 출시 사양과 상이하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27:27~28:12 의 교통표지판 인식기능의 경우 국내에서 지원하는 사양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특이하게 안에서부터 얘기를 해보죠. 항상 바깥 얘기하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애비에이터는 속에 얘기할 게 천지거든요.
인테리어는 1억원 언저리의 대형 SUV들과 나란히 놓고 보더라고 꽤 우수한 편입니다. 진짜 나무와 가죽을 아낌없이 사용했는데 좋은 것만 갖다 쓴 게 아닙니다. 마감과 조합까지 잘해 더 빛나죠. 수평을 강조한 대시보드는 차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합니다. 커다란 디스플레이도 예쁘진 않지만 정보전달성에선 아쉬운 게 없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되게 커서 시선을 아래로 떨굴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계기판의 번역은 바뀔 게 꽤 많습니다.
고급 대형 SUV답게 실내는 엄청 조용합니다. 링컨이 갖고 있는 흡, 차음 기술을 몽땅 적용했어요. 차 문을 닫는 순간 바깥 세상과 단절됩니다. 특히 두꺼운 문짝은 여닫을 때 느낌이 기가 막힙니다. 버튼을 눌러서 열 때 철그럭하며 경첩이 풀리는 소리는 벤쓰 G바겐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실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안마의자에 버금가는 시트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통풍과 열선은 기본이고 다섯 가지 마사지 프로그램도 갖췄죠. 등을 슬쩍슬쩍 미는 시늉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자극해 장거리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이 시트는 무려 30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7인승 대형 SUV답게 2열은 성인 세 명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앉을 만큼 여유롭습니다. 옆에 햇빛가리개도 잘 돼 있고요. 또 2열 시트 슬라이딩 폭이 커 3열 승객이 드나들기에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3열은 허벅지 받침이 짧고 헤드레스트가 곤장처럼 생겨서 유사시에만 앉아야 할 것 같아요.
트렁크는 2, 3열을 접으면 냉장고도 집어넣을 만큼 커다란 공간이 나옵니다. 3열을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버튼도 빠짐없이 갖췄죠. 영상으로 보시죠.
좋은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오디오죠. 애비에이터에는 28개 스피커로 구성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그 덕에 도서관 같던 실내가 순식간에 콘서트홀로 변하죠. 링컨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비상등을 켰을 때 내는 스물다섯 가지 경고음까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의뢰해 만들었어요. 경고음만 듣고 있어도 음악회죠. 이건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재밌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를 설명하는 한 문장은 콰이어트 플라잇(Quiet flight)입니다. 하늘에 뜬 비행기처럼 미끄러진다는 얘긴데 주행질감도 그렇고 생김새도 비행기 같다고 링컨은 설명해요. 화려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램프 디자인 때문에 얼굴이 복어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옆에서 보면 링컨의 주장에 동의할 부분이 있어요. 앞 펜더와 문고리 위를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과 트렁크로 갈수록 완만하게 눕는 루프라인 덕입니다. 보는 맛이 있는 대형 SUV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가진 안과 다르게 에비에이터의 얼굴은 화려합니다. 링컨이 컨티넨탈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얼굴을 가졌는데 모든 디자인 요소가 더 큼지막합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벌집처럼 구멍을 숭숭 뚫고 범퍼엔 크롬과 하이그로시를 섞었어요. 헤드램프는 방향지시등을 따로 분리하고 가변형 LED 램프를 집어넣어 속도와 조향각도에 따라 조사각과 범위를 스스로 조절합니다.
에비에이터는 우리나라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나옵니다. V6 3.0L 트윈터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죠. 하이브리드는 그간 출고하지 않다가 지난 주 부턴가 첫 출고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거 보고 이 시승기도 쓰고 있네요. ㅎ 사실 이 시승기는 5월에 썼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습니다.
시승차인 블랙레이블은 전자입니다. 3L 트윈터보 엔진은 상당히 듣기 좋은 소리를 냅니다. 컨티넨탈에 쓰인 것과 같은데 업튠을 해 출력과 토크 모두 더 높죠. 맞물린 변속기는 10단자동으로 다릅니다. 컨티넨탈은 6단이었죠.
차는 가속페달을 밟는 내내 여유롭습니다. 거칠게 느껴지는 순간은 정말 1도 없어요. 2.4톤이 넘는 거대한 차를 타고 소월길을 달리는데 아찔했습니다. 내달릴 차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왜 이렇게 잘 나가지 하면서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브레이크도 육중한 덩치를 멈춰 세울 수 있게 잘 조정돼있어 불안하지 않습니다.
에비에이터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플랫폼을 공유해 차체는 5m가 넘고 휠베이스도 3m를 훌쩍 넘습니다. 하지만 주행질감은 많이 달라요. 흰소리 조금 보태 구름 위를 달립니다. 로드 프리뷰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덕이 크죠. 앞에 펼쳐진 노면 상황을 미리 파악해 댐퍼 감쇄력과 지상고를 조절해 게눈 감추듯 진동과 충격을 없앱니다. 나머진 영상으로 보실까요?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시승기 #에비에이터 트렁크 #에비에이터 2,3열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 트렁크 #링컨 에비에이터 실내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 레이블
엔진 V6 트윈터보 직분사
배기량 2956cc
최고출력(ps) 405/5500rpm
최대토크(kg.m) 57.7/3000rpm
변속기 10단 자동
0-100km/h 가속 NA
공인연비(복합,도심,고속) 8.1, 7.0, 10.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212g/km
전장X전폭X전고 5065X2020X1760mm
휠베이스 3025mm
공차중량 2395kg
연료탱크 82.5L
휠타이어 앞,뒤 275/40 R22
기본가격 9320만원
이재림 유튜브 / @carjam_tv
원태아버지 네이버 포스트 naver.me/5azCm42q
원태월드 1호점 네이버 블로그 jr0217.blog.me/
원태월드 2호점 티스토리 oneteworld2.tistory.com
원태아버지의 개러지 네이버TV tv.naver.com/onetv
인스타그램 / timlee2018 - ยานยนต์และพาหนะ
![[노보스]기분좋은 소재 공학 | 링컨 에비에이터 하체1부_노사장](/img/n.gif)
제가 본 차량 소개 유툽중에 쵝오네요. 제가 직접 차량을 시승한 느낌입니다.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오늘 수익 -10%인데 영상보고 힐링하며 갑니다~~ 화이팅!!
힘내십쇼! 응원합니다.
요즘 링컨 멋지다는 느낌이 볼때마다 느낍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링컨 에비 리뷰하는거 다른데 많이봤는데 실내 도어 음향 차고크기 이런것만 올려져있어서 정보부족했는데 여긴 모두다 해주시넹
재림이형 덕분에 소월길 드라이브 잘했네요
잘보고갑니다 대형 suv 시장에 예상못한 링컨에 걸작인듯하네요
저도 짐작도 못한 모습에 많이 놀랐네요. 훌륭한 거 같습니다.
멋지네요~~^^
오 리뷰처음보는데 조용하고 정말 좋아요~~ 바로 구독갑니다~~
멋잇긴하네요 진짜 ㄷㄷ
멋지지요?
느므느므 믓찌다~~~~~
사고잡다.
링컨에비 넘 만족 ㅋ
투아렉과 비교하면 승차감면에서 어떤가요?
작년에 계약했고 6월쯤 받을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는중입니다. 연비는 포기했지만 대부분의 것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걱정하는 두가지는 10단 변속기에서 저속 변속에 꽤 높은 rpm이 올라간다는 후기를 봐서 변속에 꿀렁거림이 심하지 않을까 하는것과
브레이크입니다. 400마력 넘는 차에 비해 브레이크에 대한 우려가 미국현지에서도 있고... 아무래도 브레이크에 민감한 한국 드라이버 입장에서 야생마 같은 큰차를 잘 다룰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긴 하네요.
말씀하신 부분 많이 공감이 갑니다. 다만 10단 변속기가 저속에서 꿀렁거린다는 부분은 인상깊게 관찰하진 못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일반적인 상황에선 문제 없었으나 언급하신대로 액셀러레이터를 깊게 밟으면 꽤 호쾌하게 튀어나가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붙어도 브레이크로 감속, 방향전환에 대한 준비를 하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남산 소월길에선 괜찮았는데 저도 외신을 좀 찾아볼게요. ㅎ 좋은 차 만족하시면서 안전하게 타시기 바랍니다.
@@carjam_tv 다시한번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차키가 에비블랙 키 맞나요?ㅎㅎ
블랙 레이블이라고 하셔서 블랙인줄 알았는데 색상이 블랙인줄 ㅎ. 저 이거 실제로 도로에서 봤는데 실물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딱봐도 비싼차.
아이폰만 연동되나요? 갤럭시쓰는사람들은 좀 불편할까요?
xt6 와 비교시 3열 승차감이나 거주성은 어떠한지요??
질문이 늦었지만 비교 차량이라 무척 궁금합니다.
3열 성인남자는 좀 불편합니다
아이나 여성분들은 괜찮을듯요
3열은 어떤가요?
국산 팰리세이드랑 비교 부탁 합니다
3열거주성은 팰리세이드랑은 비교불가입니다. 펠리랑 에비에이터 가격차이만큼 거주성 차이납니다.
3열은 펠리가 좀더 넓어요
하지만 승차감은 에비가 더 좋겠죠!
3열은 에비가 더큰데용 ㅎ
매트릭스하이빔 언제 달아주나요 볼보브랜드s60은 18년도에 기본적용 이던데
링컨모델은 매트릭스전조등 미적용에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을 20키로 미만서 자둥해제 시킨거 왜그런지 희안합니디
재림형 자알보구가용^^
스펙자체가 훨싸 월등한 수입제품이, 국산보단 더 싸보인다는데 충격이넹노
ㅎㅎㅎ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블랙라벨?
떨림모드는 뭐죠? 차가 떨리는 모드인가요? 아니면 차량 떨림을 줄여주는 모드인가요?
스포츠모드에요
@@user-mt4pn5nz8m 스포츠모드인데 왜 떨리나요?
@@user-eh4rb6zq2f 한글화 오류죠. 스포츠 모드로 달리면 흥분감 상승한다는 뜻인데...
@@user-eh4rb6zq2f 원문으로 아마 Excitement로 되어 있었을 겁니다. 미국에서 단순히 스포츠 모드라고 하지 않고 운전자 중심으로 쓴 것을 다시 기계적으로 한글화하려다 보니 저렇게 어색하게 되어 버린 겁니다.
@@user-fs2ip1ss5u 아하 외제차라 어쩔수 없는거군요...
차좋네요 xt6 대항마네요
그렇습니다. 이미 여러 군데에서 비교를 했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익스플로러보다 에비에이터가 더 좋은것같네요. 실내도 그렇고...
ㅎㅎㅎ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 비싼 차고, 브랜드도 프리미엄급이라 그럴 것 같아요.
포드사의 고급 브랜드가 링컨이니까요,, 현대와 제네시스 처럼
링컨이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익스 플랫폼의 럭셔리차
가격차가3-4천
싼타페와 gv80 비교하는겁니다
0:29 시공간 변화 현타 오졌고요
어엌 ㅋㅋㅋㅋ 무슨 말씀인가 하고 숫자 클릭했다가 이해했네요. 너무 촉박해서 장소가 찾은 곳이 저랬습니다.
차사서 차 팔때까지 차문닫을때마다 세명얼굴 떠올릴거같아...
링컨 너무 멋진데 차키는 왜그럴까요ㅠㅠ 블랙라벨은 거의 1억인데 차키는 무슨 옛날 그랜저 같음..
시내 연비
고속도로 연비
유지비
보험료
얼마나오나요
짧게 시승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복합연비12km래요
스팸댓글 관리좀 합시다..
좆븨80 왜사냐 이거 바로산자
형 이유는 없는데 나 고정해주라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
딱하나 아쉬운게 전면부 구형쏘렌토 닮아서임 ㅋ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비교가 안된디
드라이브 모드는 차라리 영어로 놔두지
Gv80 이랑 닮음
각종 리뷰에서는 외관이 괜찮아보였는데 오늘 주차장에서 실물보고 기겁했어요 앞모습 너무 아니네요
정말 쓸데없는 불필요한 seat 구성.. 한번세팅하면 거의 안만지는게 시트임```
미국차라는게 안습...
돈 없는 것들이 타보지도 않고 미국차라고 까더라
하이글로시 먼지 진짜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