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유학했는데 분리 못하는 이유는 브뤼셀이 또 불어 70프로입니다. 플란더스 가운데 섬처럼 있어서 분리를 못함 정당도 플란더스 기민,기사,사회,녹색당. 왈롱 기민,기사,사회,녹색당 다 따로 있어요 총선 후 연립정부가 필수입니다. 전체 국회의원 수도 적은데 제 기억으로 다 몇십명 수준임 백명 넘는 당 애초 불가능
그것도 그렇고 이미 200년 가까이 지나면서 벨기에인의 정체성이 생겼죠. 이중언어도 너무 당연한 것이 되었고. 블란데런 가면 50대 이상은 대부분 불어 쓰는게 생활의 일부고 잘들 하죠. 그런데 요즘 블람스 젊은세대들은 영어를 배우고 불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정체성이 30년 뒤에도 정체성이 유지가 될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벨기에인의 정체성이 더 사라지는 모양새가 될 수도.
네덜란드 하나의 국가였죠... 네덜란드가 스페인 식민지 이던 시절 ...네덜란드 독립운동 (1500년대 말 1600년대 초)이 일어나 독립을 쟁취한 북부지역(현재의 네덜란드)은 네덜란드 공화국을 수립 하였지만, 남부지역 (현재의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의 노르파드칼레)는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계속 스페인의 지배 하에 남게 되었죠. 후에 이 남부 네덜란드가 1800년대 벨기에로 독립 하게 됩니다.
저렇게만 보면 저런데... 그보다 먼저... 백년전쟁 당시에는 프랑스인이 저곳을 '북부 프랑스' 또는 '플랑드르'(플랜더즈, 플란데런) 또는 저지(낮은땅, 네덜란드) 등으로 불렀습니다. 실제로 잔다르크를 영국에 넘긴 것도 플랑드르 상인 세력이고. (역사 관련 서적에서는 네덜란드 세력, 네덜란드 양모업자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덜란드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무렵에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는 연합세력이었는데... 이때까지는 네덜란드는 북부가 아닌 동부, 플랑드르는 남부가 아닌 서부였습니다. 네덜란드는 프랑스 지배를 받았지만 공식적으로는 신성로마제국 영토(동프랑크)였고, 플랑드르는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라고 주장했지만 프랑스 영토(서프랑크)였기 때문입니다. 막판에 플랑드르가 네덜란드 싫다고 배신 때립니다. 또...?! 그래서 플랑드르는 프랑스로 남고, 네덜란드는 독립에 실패해서 스페인령이 됩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자기 친척인 스페인왕에게 지배권을 넘김) 플랑드르 입장에서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데... 플랑드르는 네덜란드어를 쓰지만 가톨릭을 믿었고, 네덜란드는 가톨릭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네덜란드 독립전쟁은 스페인과의 독립전쟁이죠. 치열하게 싸웠던 네덜란드는, 다시 한번 플랑드르에 함께 하자고 요청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에는 함께했던 플랑드르... 막판에 네덜란드가 '가톨릭'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배신. 플랑드르는 또 배신한 거죠. (네덜란드는 '개신교' 국가를 표방했지만, '가톨릭'에 대한 차별정책은 '왕위계승'뿐이고, 실제로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했습니다. 진짜로 핑계였죠.) 네덜란드는 독립에 실패하고 스페인의 자치령으로 남습니다. 스페인 입장에서는, 신대륙에서 오는 세금이 줄어서, 단일 식민지로서는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곳이 네덜란드였습니다. 당시 세계 제1의 도시는 북경도, 파리도, 런던도 아닌,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이었습니다. 이 두 도시에서는 내는 세금이 스페인 전체 세금의 20% 이상, 자치령일 때는 10% 이상이었으니, 스페인 입장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었습니다. 30년전쟁의 결과로 네덜란드는 완전한 독립을 이룹니다. 이때 왈롱지역이 문제가 됩니다. 왈롱지역은 프랑스어를 쓰고 가톨릭을 믿지만, 네덜란드와 함께 동프랑크 소속이었고, 플랑드르와는 달리 네덜란드와 합병하는 걸 원했습니다. 하지만 왈롱지역을 장악한 플랑드르 세력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결국 신성로마제국에서 프랑스로 지배권이 넘어갑니다. 또 네덜란드의 묵시적인 차별도 플랑드르와 왈롱이 프랑스로 남는 이유가 되지요. 법적으로는 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네덜란드 주민들이 하도 가톨릭을 싫어해서 알게 모르게 차별했는데, 이것을 중재해야 할 관청에서도 묵인해 버렸습니다. 한편 벨기에 지역의 플랑드르와 왈롱은 처음부터 서로 사이가 나빴으며, 플랑드르는 알게 모르게 왈롱 지역과 사람을 무시해 왔습니다. 왈롱은 왈롱대로, 네덜란드어를 쓰면서 프랑스에 남은 플랑드르가 곱게 보이지 않았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벨기에 독립하고, 룩셈부르크가 독립합니다만, 그 이전의 네덜란드 왕국이 인공국가라는 말은 지극히 벨기에 입장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플란데런 지역의 수복을 수백년 동안 기원해 왔고, 벨기에도 한때는 네덜란드 왕국에 속하기를 바라기도 했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독립 후에도... 옛날에 그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살았던 위인에 대해 '네덜란드인'이라고 부르게 되죠. 대표적인 인물이 루벤스(페테르 파울 루벤스). 독일 베스트팔렌에서 태어나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죽었고, 활동지역도 플란데런이었지만, 네덜란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루벤스가 살았을 때에는 그 지역의 연고를 주장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프랑스, 신성로마제국이었고, 벨기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지구상에는 단일 언어 국가보다 다언어 국가가 더 많습니다 벨기에가 회자되는 건 주목도가 높은 유럽계 국가이기도 하고 양언어 주체들이 정치와 행정 문화 정체성면에서 강한 독자성과 상호배타성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어느 정도 세력이 대등하기도 하구요 스위스는 공용어가 4개지만 독일어권이 다수고 캐나다는 영어권이 다수라 벨기에처럼 대립양상이 대등하지 않습니다
순수 단일민족(dna가 아닌 정체성)을 가진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죠. 다른 나라들은 단일민족 국가라고 해도 소수민족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은 소수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게 우리나라와 일본이 극단적으로 순수한 homogeneous 단일민족 국가라는 증거지요. 우리나라나 일본은 역사적으로 타민족의 유입이 있긴했으나 너무 미미한 숫자였고 한민족이나 일본인으로 빠르게 동화되고 없어졌지요.
몇가지 중요한 내용들이 빠졌는데 독일어 사용 지역은 1차 세계 대전 독일이 패전하면서 벨기에가 어부지리로 얻게 된 땅입니다. 그리고 남부와 북부의 문제로만 이야기하는데 벨기에의 수도인 브루셀은 네덜란드어를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당시 19세기 유럽 귀족들은 문화적으로 발전한 프랑스를 동경하며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서 왕족과 귀족들이 몰려 있던 수도 지역은 프랑스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브루셀은 프랑스어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벨기에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연방으로 전환하면서 북부는 네덜란드어 정부를 남부는 프랑스어 정부를 브루셀은 두 언어가 같이 사용하는 특별 정부를 그리고 독일어 사용권을 포함해서 연방 정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Glad to see ppl somewhat being curious about my country :D I only lament the fact that there are no english subtitles available for the video, I would have liked to know what you say.
그런것보면 식민지시대에도 조선이 제일 무난했고, 일제가 조선에만 제일관대했슴 당시 일제에게 먹혓던 중국,러시아,모든동남아지역 봐바라,,,,그지역 몰살당하듯 조선인들 몰살하기는 커녕 오히려 학교세우고,선진물물가르치고,선진농업거르치고,댐+발전소도 짓는기술 가르쳣지 그리고 수많은 조선인이 전쟁에 참여했으면서,,자의든 타의든 일제의모든 식민지에 죄의식을 가져야하는데,,, 좋은건 조선인이 다하고, 나쁜건 모두 일본탓 하잖아 베트남전도 봐바,,,베트남 침략한 한국인데,,,베트남을 오히려 개무시하고,,사과하는 사람은 극히일부잖아 그런놈들이 입만열면 침략자 일본은 솨죄해라`~,,, 지난 30년간 계속사과햇는데도 자꾸 사과하래 ㅋㅋㅋ 반면에 한국인은 베트남침략,,, 인도네시아 침략,,아프칸침략에는 아가리닥치고있지,, 우리가 잘못한것은 아가리닥치고,, 남이 잘못한것은 그걸 기회로삼아서, 사과해도 계속 사과하라고 뒈질대까지 물어뜯거라`~라는게 한민족 특징이지
이 영상을 보고서 생각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자칭 프랑스에서 왔다는 남자인데 자기가 네덜란드와 국경을 마주한곳에 살았다고했는데 아무리봐도 프랑스는 네덜란드와 국경을 마주하지않는데... 그냥 벨기에사람이라고하지. 그때는 그려려니했는데 왜 거짓말을 한건지 이해가 안간다.
사실, 남북한 한국말로 다 통하고, 전라 경상 충청 강원등 지역감정있는 한국은 애교수준이지...벨기에는 국회에서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통역기 귀에 꽂고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를 번역해야만 의회활동을 할 수 있음...중국도 일부 소수민족은 아예 중국표준어 못하는 사람들도 있던데....한국 지역감정은 애교수준....
남부지방은 이미 석탄공업으로 경제가 발전되어 임금이 높고 북부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았던점. 벨기에새끼들이 원래부터 노예무역좋아하고 인종차별 좋아하던 십련들이라 죽이잘맞던 나치랑 협상해서 2차대전당시 덜 으깨진점. 그런 와중에도 종전 후 미국의 마셜플랜 지원은 낭낭하게 받아먹은 점.
네델란드로부터 독립하면서 독일 귀족 (공작?후작?) 가문에[서 왕을 모셔옴, 보통 당시 유럽의 신생국들은 공화정까진 생각하지 않았고 주변 대국에서 왕족 또는 귀족가문에서 '왕'을 수입(?)했죠, 그리스, 루마니아도 독일 출신, 지금은 공화정~, 그런데 벨기에 왕가는 독일출신이지만 당시 프랑스어가 벨기에 주류(?)언어다 보니 아예 모국어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이름도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한민족 국가라 주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우 생소할수 있습니다. 영토가 반도에 국한되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임시정부, 대한민국까지 바다의 경계는 크게 변하지 않고 북방지역만 경계가 바뀌어서 이죠. 근데 유럽은 그렇지 않아요. 민족이 있는데 국가가 없는경우도 있고 민족이 여러개인데 한 국가도 있죠. 이 민족이란것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민족자결주의가 우리에게 좋아보여도 다른나라사람에겐 지옥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종교와 언어로 국가가 나뉘어지기도 하는데 벨기에는 종교가 네덜란드와 다르고 언어는 2개~3개, 민족개념은 사라(?)진거라 봐도 무방하겠죠. 대신 벨기에는 남부지역을 포함해서 나태지수가 가장높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남쪽의 프랑스어권이 한몫을 하는거죠.
아무래도 북부 암스테르담 중심으로 정치적 힘이 강하고 (스페인과 오랜기간 독립전쟁 주도), 종교가 개신교와 가톨릭(왈롱도 가톨릭이라 공통점) 이다보니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소설, 만화 '플란더스의 개'의 네로의 할아버지도 젊었을때 짧은 기간이지만 네델란드와의 독립전쟁때 부상당하여 몸이 불편한것으로 나옵니다.
좋은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받고 잘 보고 있어서 고맙습니다만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를 모두 아우르는 그리스도교라는 개념의 '기독교'를 오로지 개신교만 지칭하는 것으로 대단히 잘못 알고 계신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실수이긴 합니다만 다음에는 개신교와 천주교, 그리스도교 = 기독교 개념으로 정확하게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ryoma1898나무위키 찾아봤더니 님말 맞네요 (이전에는 치안이 네덜란드보다 좋을 정도로 높았으나 2016년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이후로는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며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평. 특히 수도 브뤼셀에서 난민 유입 사태의 영향으로 2016년 브뤼셀 테러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의한 테러가 수 차례 발생하면서 치안에 대한 시각이 나빠졌다. 최근 테러가 줄었으나 브뤼셀을 기준으로 남쪽 프랑스어권 지역은 각종 소매치기가 많아서 치안이 좋지 않으니 주의. 하지만 실제로 살다가 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인종차별은 한국에 알려진 이미지만큼 심하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진짜 이런 퀄리티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앞으로도 쭉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고 유튜브 대박나시길
대박 !!!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천천히말씀하시면
생각도하면서
이해할수있을꺼같은데
누가따라오는 느낌이
드네요
몰랐던내용 설명을
너무 좋았어요
좋아요 눌러야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재밌어요 제스타일이에요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내용을 잘 간추려서 전달해주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단편적인 이미지만 갖고 있던 나라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였습니다
만약 분리 독립을 하게 된다면 북쪽 지역은 경제력이 좋으니 독립국으로 남겠지만 남쪽 왈롱 지역은 경제가 낙후에서 아마 자립은 힘들고 프랑스와 합병을 모색하지 않을까 싶음
예전에 벨기에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었던 마르크 빌모츠가 감독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었다는 것도 있었는데 그때는 좀 어이없어 보였는데
영상을 보니 좀 이해는 갈 것 같습니다.
한국같이 한국가에 단일 민족인 경우가 국제적으로는 꽤 드문 경우입니다
영상 퀄리티가 진짜높아요ㅠㅠ 몰입감도 좋구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벨기에 유학했는데 분리 못하는 이유는 브뤼셀이 또 불어 70프로입니다. 플란더스 가운데 섬처럼 있어서 분리를 못함 정당도 플란더스 기민,기사,사회,녹색당. 왈롱 기민,기사,사회,녹색당 다 따로 있어요 총선 후 연립정부가 필수입니다. 전체 국회의원 수도 적은데 제 기억으로 다 몇십명 수준임 백명 넘는 당 애초 불가능
그것도 그렇고 이미 200년 가까이 지나면서 벨기에인의 정체성이 생겼죠. 이중언어도 너무 당연한 것이 되었고. 블란데런 가면 50대 이상은 대부분 불어 쓰는게 생활의 일부고 잘들 하죠. 그런데 요즘 블람스 젊은세대들은 영어를 배우고 불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정체성이 30년 뒤에도 정체성이 유지가 될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벨기에인의 정체성이 더 사라지는 모양새가 될 수도.
우리는 늘 패권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만 주로 보는데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수많은 나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국가는 몇 개 안돼요. 5천만 이상 인구+3만불 이상 소득. 벨기에 보단 프랑스나 독일이 더 가깝죠.
@@최호준-f5f 독일은 1인당 GDP가 세계 전10위인데 한국은 30위잖아요..
@@mijinchoi8615 순위 비교가 아니네요. 인구와 경제규모. 안구 천만 정도의 고만고만한 나라와 한국이 비교가 되냐고요. 한국이나 독일이나 5천만&3만불 클럽 7개국 중 하나 입니다.
한국과 벨기에가 비슷한 규모인가요?ㅋㅋ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ㅋㅋ 굳이 유럽에 비슷한 규모의 나라를 찾자면 이태리 정도가 있겠네요.
우리나라가 양옆에 세계 2,3등
그 옆에 세계 1등 그리고 리즈시절 2등이었던 러시아(쏘련)이 있어서 약해보이는거지
유럽 한복판에 가면 군사력으로는 탑찍고
전체적인 규모로는 영프독 다음정도죠
인종차별과 학살
대사관부인 진상짓
부정적인것만 기억나네
한가지 빼셨네요 "손목절단"
"콩고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인종차별 최고의 쓰레기 국가
@@언레이드모잠비크가 아니고?
@@Zarathustra69 모잠비크는 포르투갈 식민지였음
추가로 인간동물원도 있음
로마제국 시절부터 라틴어-게르만어의 언어적 경계선이었고 그게 큰 변화 없이 현대까지 이어지는게 참 신기하다는. 오히려 왈롱 서부의 에노나 동부의 리에주 같은데는 중근세까진 게르만어권이었는데 프랑스어권 인구가 폭증하면서 먹어버린 케이스.
이걸 어떻게 아시지? 어디서 아신 건가요? 지식이 대단하시네요
네덜란드 하나의 국가였죠... 네덜란드가 스페인 식민지 이던 시절 ...네덜란드 독립운동 (1500년대 말 1600년대 초)이 일어나 독립을 쟁취한 북부지역(현재의 네덜란드)은 네덜란드 공화국을 수립 하였지만, 남부지역 (현재의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의 노르파드칼레)는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계속 스페인의 지배 하에 남게 되었죠. 후에 이 남부 네덜란드가 1800년대 벨기에로 독립 하게 됩니다.
저렇게만 보면 저런데... 그보다 먼저...
백년전쟁 당시에는 프랑스인이 저곳을 '북부 프랑스' 또는 '플랑드르'(플랜더즈, 플란데런) 또는 저지(낮은땅, 네덜란드) 등으로 불렀습니다.
실제로 잔다르크를 영국에 넘긴 것도 플랑드르 상인 세력이고. (역사 관련 서적에서는 네덜란드 세력, 네덜란드 양모업자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덜란드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무렵에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는 연합세력이었는데...
이때까지는 네덜란드는 북부가 아닌 동부, 플랑드르는 남부가 아닌 서부였습니다.
네덜란드는 프랑스 지배를 받았지만 공식적으로는 신성로마제국 영토(동프랑크)였고, 플랑드르는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라고 주장했지만 프랑스 영토(서프랑크)였기 때문입니다.
막판에 플랑드르가 네덜란드 싫다고 배신 때립니다. 또...?!
그래서 플랑드르는 프랑스로 남고, 네덜란드는 독립에 실패해서 스페인령이 됩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자기 친척인 스페인왕에게 지배권을 넘김)
플랑드르 입장에서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데...
플랑드르는 네덜란드어를 쓰지만 가톨릭을 믿었고, 네덜란드는 가톨릭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네덜란드 독립전쟁은 스페인과의 독립전쟁이죠.
치열하게 싸웠던 네덜란드는, 다시 한번 플랑드르에 함께 하자고 요청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에는 함께했던 플랑드르... 막판에 네덜란드가 '가톨릭'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배신.
플랑드르는 또 배신한 거죠.
(네덜란드는 '개신교' 국가를 표방했지만, '가톨릭'에 대한 차별정책은 '왕위계승'뿐이고, 실제로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했습니다. 진짜로 핑계였죠.)
네덜란드는 독립에 실패하고 스페인의 자치령으로 남습니다.
스페인 입장에서는, 신대륙에서 오는 세금이 줄어서, 단일 식민지로서는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곳이 네덜란드였습니다.
당시 세계 제1의 도시는 북경도, 파리도, 런던도 아닌,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이었습니다.
이 두 도시에서는 내는 세금이 스페인 전체 세금의 20% 이상, 자치령일 때는 10% 이상이었으니, 스페인 입장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었습니다.
30년전쟁의 결과로 네덜란드는 완전한 독립을 이룹니다.
이때 왈롱지역이 문제가 됩니다.
왈롱지역은 프랑스어를 쓰고 가톨릭을 믿지만, 네덜란드와 함께 동프랑크 소속이었고, 플랑드르와는 달리 네덜란드와 합병하는 걸 원했습니다.
하지만 왈롱지역을 장악한 플랑드르 세력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결국 신성로마제국에서 프랑스로 지배권이 넘어갑니다.
또 네덜란드의 묵시적인 차별도 플랑드르와 왈롱이 프랑스로 남는 이유가 되지요.
법적으로는 차별이 없다고 하지만, 네덜란드 주민들이 하도 가톨릭을 싫어해서 알게 모르게 차별했는데, 이것을 중재해야 할 관청에서도 묵인해 버렸습니다.
한편 벨기에 지역의 플랑드르와 왈롱은 처음부터 서로 사이가 나빴으며, 플랑드르는 알게 모르게 왈롱 지역과 사람을 무시해 왔습니다.
왈롱은 왈롱대로, 네덜란드어를 쓰면서 프랑스에 남은 플랑드르가 곱게 보이지 않았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벨기에 독립하고, 룩셈부르크가 독립합니다만, 그 이전의 네덜란드 왕국이 인공국가라는 말은 지극히 벨기에 입장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플란데런 지역의 수복을 수백년 동안 기원해 왔고, 벨기에도 한때는 네덜란드 왕국에 속하기를 바라기도 했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독립 후에도... 옛날에 그 지역에서 태어났거나 살았던 위인에 대해 '네덜란드인'이라고 부르게 되죠.
대표적인 인물이 루벤스(페테르 파울 루벤스). 독일 베스트팔렌에서 태어나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죽었고, 활동지역도 플란데런이었지만, 네덜란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루벤스가 살았을 때에는 그 지역의 연고를 주장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프랑스, 신성로마제국이었고, 벨기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뭘 좀 아시네
그래 이런 사람이 유튜버해서 정보 알려야 하는 거지
베네룩스 3국으로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그 곳 벨기에 앤트워프하면 생각나는 '플라다스의 개' 그 만화 영상 속 대성당과 루벤스의 두 그림... 여기도 이태리 북부지방이나 영연방 스코틀랜드나 스페인 내 분리 독립을 얘기하듯이 경제적 이유가 상당히 차지하는 듯함...
사람들을 묶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언어가 다름에도 유지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벨기에 외에도 스위스는 4개의 언어, 캐나다는 2개의 언어를 쓰는 지역으로 나뉘어 있죠. 우리 입장에서 보면 물론 신기합니다
놀랍게도 지구상에는 단일 언어 국가보다 다언어 국가가 더 많습니다 벨기에가 회자되는 건 주목도가 높은 유럽계 국가이기도 하고 양언어 주체들이 정치와 행정 문화 정체성면에서 강한 독자성과 상호배타성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어느 정도 세력이 대등하기도 하구요
스위스는 공용어가 4개지만 독일어권이 다수고 캐나다는 영어권이 다수라 벨기에처럼 대립양상이 대등하지 않습니다
인도 같은 곳은 각 주마다 공용어가 다를 정도인데 여기는 그래서 오히려 영어가 전국 단위 공용어 구실을 합니다
중국도 언어가 다 틀려요.
순수 단일민족(dna가 아닌 정체성)을 가진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죠. 다른 나라들은 단일민족 국가라고 해도 소수민족이 존재하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은 소수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게 우리나라와 일본이 극단적으로 순수한 homogeneous 단일민족 국가라는 증거지요. 우리나라나 일본은 역사적으로 타민족의 유입이 있긴했으나 너무 미미한 숫자였고 한민족이나 일본인으로 빠르게 동화되고 없어졌지요.
애초에 벨기에는 네덜란드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주변국이 강력하게 압력을 넣어 네덜란드를 분할하여 인위적으로 생긴 나라인 만큼 정체성이나 언어나 저모양 저꼴일수밖에 없습니다.
언제가는 쪼개질지 모르겠군.
손목쪼개고다니던 업보가 아닐까요?
벨기에은 초콜릿이 유명한 거 아닌가요 잘 듣고 갑니다
벨기에 뤽상부르 와 뤽상부르 대공국과 나누어진 이유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2차 세계대전후 우리나라도 저렇게 영구중립국만들고 하나의 정부로 만들어 주었으면 이렇게 분단된 나라는 안되었을텐데 ... 지정학적 위치가 너무 교묘하여 ;;
영구중립국 되기엔 인구가 너무 많고 체급도 큰듯.
공산주의랑 자유민주주의가 어떻게 하나의 정부로 공존할 수 있나요? 특히 북한은 봉건왕조국가인데
@@user-st3fx5kq1h국사 공부를 좀 해야할듯. 본문의 얘기는 38선 분단없이 미소 합의하에 한반도 전체를 중립화하고 하나의 나라로 남겼으면 어땠을까 그 얘기인데
@@HDunicorns
중립화는 절대불가능함
위로는 러시아와 중국
아래로는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에서도 좌우대립이 심각할것임
한 나라 내부에 빈부 격차가 있는 것도, 지역 감정이 있는 것도, 언어가 나뉘어 있는 것도 사실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일들인데, 각각의 정부가 운영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이 부분이 좀 더 자세히 설명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언어가 다르면 정부도 다른게 자연스럽긴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각자 다른 국가로 분리해야죠!
그냥 책을 읽으세요 헛똑똑아
@prublue5076옛 봉건제 시절의 흔적이 남은게지요 중앙집권의 역사가 긴 한국인으로선 생소할수밖에 없을겁니다
다양한 공용어를 가지고 있는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에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가지 중요한 내용들이 빠졌는데 독일어 사용 지역은 1차 세계 대전 독일이 패전하면서 벨기에가 어부지리로 얻게 된 땅입니다. 그리고 남부와 북부의 문제로만 이야기하는데 벨기에의 수도인 브루셀은 네덜란드어를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당시 19세기 유럽 귀족들은 문화적으로 발전한 프랑스를 동경하며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서 왕족과 귀족들이 몰려 있던 수도 지역은 프랑스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브루셀은 프랑스어만 사용합니다. 그리고 벨기에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연방으로 전환하면서 북부는 네덜란드어 정부를 남부는 프랑스어 정부를 브루셀은 두 언어가 같이 사용하는 특별 정부를 그리고 독일어 사용권을 포함해서 연방 정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네델란드만 이런게 아니죠...
지금은 다행히 하나의 나라로 잘...운영되고있긴 한데 ...
유럽 국가들 대부분 불완전한 나라들이라고 봅니다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등...우리나라의 지역갈등은 애교 수준인 지역갈등이 심한 곳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 네덜란드로부터 분리되어 벨기에가 생긴 느낌인데 그 벨기에가 또 안으로는 또 범 네덜란드 계열로 또 나뉘었다니 참 신기
분열과 통합의 유럽이 참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독립하자마자 기존국가들한테 배운 나쁜짓 바로 실천한 나라
애초에 나쁜짓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니 생각에 문제 있는거라곤 생각 안해봄?
@@호베르투카를로스-x7g 쟤넨 나쁜짓 맞는데?
오죽했으면 제국주의 시대이던 그 당시 옆 나라들이 작작좀 쳐해;; 이러고 자국 의회에서도 국왕한테 땅 몰수시켰겠음
@@호베르투카를로스-x7g 손목자르던게 참 잘하던거지?ㅋㅋ
노예 식민지 속국의 역사밖에 없는 한국보단 낫다 😂
@@호베르투카를로스-x7g댓글목록보니 한숨만 나오노 ㅋㅋㅋ딱 만나면 피곤한 부류네
벨기에는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도로를 일부러 안좋게 만들어두었습니다...
플랜더스의 개 배경도 플랑드르인데 당시 남부가 더 부유했고 작중 주인공의 집이 조손 가정 흙수저라 더 맴찢...
스위스도 공용어도 많고 법정 수도도 없는 걸로 아는데 스위스에 관해 영상이 올라오면 좋겠네요!
재밋게 봣습니다
Glad to see ppl somewhat being curious about my country :D
I only lament the fact that there are no english subtitles available for the video, I would have liked to know what you say.
스위스도 크게는 두가지언어 작게는 네가지언어가쓰이는데 대체로 독일어를쓰는 동쪽이 프랑스어를쓰는 서쪽보다 훨씬 더 잘살고 인프라도 좋음.
이탈리아어를 쓰는 남부.
딱히 그런 느낌 없고
스위스는 대부분이 독어권
불어권은 너무 작아서 비교불가
@@hanjiney 스위스에서 살았는데요..?
@@hanjiney ㅋㅋㅋㅋ 병ㅅ ㅋㅋㅋㅋ
@@hanjiney 작아도 경기도크기입니다. 작은 면적이 아니예요 의정부에서 수원까지 귀찮아서 이동하기도 싫죠
GDP는 1인당으로 비교해야 하지 않나요
인구가 적으면 낮은 게 당연한데
내용마다 때론 총 gdp, 때론 1인당을 사용하는데 적절치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분별력있는 통계 사용토록하겠습니다
시청과 의견 감사합니다 :)
벨기에 몰랐던 역사네요
유학 시험에서 다루는 문제들을 재밌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8:19 에 자막은 EU본부라고 나오는데, 녹음은 UN본부라고 녹음 되어 있어요! , 다른 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정말 질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가내 수공업으로 질을 확보하며 만들고자하다보니 한번씩 실수가 일어나네요ㅠㅠ 유의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주제로 스페인에 바르셀로나도 해주세요
6:47 그런데 Ford 자동차 로고는 왜 나오는..?
플란데런 지역의 주요 산업이 자동차고 실제로 포드 자동차공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넣었습니다^^
아이티도 그렇고 왈롱도 그렇고, 일단 프랑스 영향을 받게 되면 경제적으로 발전이 쉽지 않군요ㅎㅎ
호주와 뉴질랜드는 같은 오세아니아 국가인데 호주는 백인비율이 많고 뉴질랜드는 상대적으로 토종 원주민들의 비율이 많은 원인이 무엇인가요
뉴질랜드는 토착민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타협했어요. 그 후 원주민 관용 정책을 내세웠구요. 반대로 호주는 원주민 몰살 정책을 폈습니다.
백호주의
그런것보면 식민지시대에도 조선이 제일 무난했고, 일제가 조선에만 제일관대했슴
당시 일제에게 먹혓던 중국,러시아,모든동남아지역 봐바라,,,,그지역 몰살당하듯 조선인들 몰살하기는 커녕
오히려 학교세우고,선진물물가르치고,선진농업거르치고,댐+발전소도 짓는기술 가르쳣지
그리고 수많은 조선인이 전쟁에 참여했으면서,,자의든 타의든 일제의모든 식민지에 죄의식을 가져야하는데,,,
좋은건 조선인이 다하고, 나쁜건 모두 일본탓 하잖아
베트남전도 봐바,,,베트남 침략한 한국인데,,,베트남을 오히려 개무시하고,,사과하는 사람은 극히일부잖아
그런놈들이 입만열면
침략자 일본은 솨죄해라`~,,, 지난 30년간 계속사과햇는데도 자꾸 사과하래 ㅋㅋㅋ
반면에 한국인은 베트남침략,,, 인도네시아 침략,,아프칸침략에는 아가리닥치고있지,,
우리가 잘못한것은 아가리닥치고,,
남이 잘못한것은 그걸 기회로삼아서, 사과해도 계속 사과하라고 뒈질대까지 물어뜯거라`~라는게 한민족 특징이지
@@0019-i8p뭔 헛소리냐 호치민이 먼저 남침한거고 6.25랑 너무 비슷하게 돌아가서 막으러 간건데.
한 나라라는게 신기하군
분리 독립하면 영토는 좁은 땅이 더 좁아지는구나
이 영상을 보고서 생각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자칭 프랑스에서 왔다는 남자인데 자기가 네덜란드와 국경을 마주한곳에 살았다고했는데 아무리봐도 프랑스는 네덜란드와 국경을 마주하지않는데... 그냥 벨기에사람이라고하지. 그때는 그려려니했는데 왜 거짓말을 한건지 이해가 안간다.
누구?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본인 모국이 처한 환경을 이해할 필요 있나? 벨기에 에서 타국으로 생각 한다는데
기아나나 신트마르턴일 가능성도 있음ㅋㅋ 물론 거기서 왔으면 식민지 이름을 댔지 프랑스국경 어쩌고 하진 않았겠지만..
EU라서 프랑스국적인데 벨기에도 살고, 독일인인데 이탈리아에도 살고 그래용!
국호는 벨가이족에서 유래했지만 국민은 주위 여러나라에서 모인 희한한 나라
스타필드 없는지역
있는지역이 생각납니다
핵심 : 건국부터가 근본없어서 생긴 현상.
참고로 영국이 벨기에 독립을 보증해줘서 벨기에 건국이 가능했는데 독일의 벨기에 침공 때문에 영국이 1차대전에 참전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함.
언럭키 이스라엘이네 ㅋㅋ
1인당 gdp로 비교가 더 정확함. 인구수가 반영 안된 grdp는 혼란만 야기 됨
몰랐던 내용이네요.
한국의 지방감정 유럽의 지역분권 둘다 똑같은
AO형O형혈액형 연고주의지 지방감정은 후진국형이
아니고 지역분권은 선진국형이 아님
벨기에가 저지른 식민지(콩고)에 대한 가혹한 수탈과 대학살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해 주었으면 나을거 같습니다.
콩고는 1960년에 독립했고, 가혹한 수탈과 수백만명에 대한 박해와 대학살에 대한 사과는 2020년이 되어서야 편지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득 그렇게 크게 차이 안나요 심지어 수도인 브뤼셀에선 네덜란드어보다 프랑스어 사용인구수가 훨씬많구요
남북 감정의 골이 어마어마함. 서로 결혼도 안할정도 임.
유럽은 분열의 역사라는 말이 실감 되네요
벨지움도 과거에 식민지에 악랄한 짓 많이 했는데 조용히 영국 프랑스에 묻어가고 있는 중
한국도 벨기에처럼 비수도권과 서울경기로 양분할 시킬수 있을것같은데. 자꾸 디지털화 되는것 같아 중국비슷 디지털전체주의안될라
무서움. 비서울경기를 일본비슷 아날로그로 남기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 될. CCTV부터 아직은 안많다는 부산을 수도로 하는 등.
부득이 중국화를 수도권만 시키고.
지방사람들은 개식용금지에 반대하는데 일본이 어느한도이상 서구화는 안하고 자신들 문물 고수가 큰 도움 될.
유럽은 국가단위의 정체성이 약하고 언어 중심으로 정체성이 있어서 국가 경계는 그냥 저냥 놔두는 느낌인거 같네요. 유럽연합이 있기도 하고 벨기에라는 국가 단위의 정체성이 약하다 보니 당장 상태변화를 일으킬 뚜렷한 이유도 없으니 그냥 사는거 같습니다.
걍 말도 다른데 나라가 나눠져도 상관 없을 거 같기는 한데...
말이 빠른건 유튜브 트랜드라 이해하는데
너무 웅웅거리면서 평탄한 사운드이다 보니 귀에 잘안들어오네요.
좀더 듣기 좋게 고저를 잘 이용해서 멘트를 해보세요
유명 지식유튜브를 보면 역시 멘트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걸 느낄겁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유의하겠습니다.
배우면서 해나가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잘난것도 없는 나라가 유독 인종차별 심하다고 소문난 곳
와 신기하다
벨기에 대학원생은 좋겠다 자국 연구할 때 RDD 쓰기 좋은 환경이어서
RDD가 뭐에요
@@user-xo1uv1ni4d 회귀 불연속 설계
구석기시대에 살아야지.
사실, 남북한 한국말로 다 통하고, 전라 경상 충청 강원등 지역감정있는 한국은 애교수준이지...벨기에는 국회에서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통역기 귀에 꽂고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를 번역해야만 의회활동을 할 수 있음...중국도 일부 소수민족은 아예 중국표준어 못하는 사람들도 있던데....한국 지역감정은 애교수준....
농업 기반이었고 경공업만 발달했던 플란데런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한 이유도 궁금하네요.
남부지방은 이미 석탄공업으로 경제가 발전되어 임금이 높고 북부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았던점.
벨기에새끼들이 원래부터 노예무역좋아하고 인종차별 좋아하던 십련들이라 죽이잘맞던 나치랑 협상해서 2차대전당시 덜 으깨진점.
그런 와중에도 종전 후 미국의 마셜플랜 지원은 낭낭하게 받아먹은 점.
벨기에 왕이 있다는 게 더 충격적.
콩고 민주 공화국이 식민지던 벨기에 시절에 콩고 땅 자체가 왕의 ’개인‘ 소유땅이었죠.
정확히 말하자면 "벨기에인의 왕"
그런데 혈통은 사실 영국왕실 친척이고 영국이나 벨기에 왕실 모두 뿌리는 독일에 두고 있습니다.
서유럽 왕들은 다 친척들입니다.
덴마크여왕도 영국여왕 친척임
왕이 없으면 족보 찾아서 왕으로 내세우죠
네델란드로부터 독립하면서 독일 귀족 (공작?후작?) 가문에[서 왕을 모셔옴, 보통 당시 유럽의 신생국들은 공화정까진 생각하지 않았고 주변 대국에서 왕족 또는 귀족가문에서 '왕'을 수입(?)했죠, 그리스, 루마니아도 독일 출신, 지금은 공화정~, 그런데 벨기에 왕가는 독일출신이지만 당시 프랑스어가 벨기에 주류(?)언어다 보니 아예 모국어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이름도 프랑스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왜 문화도 언어도 같았는데 찢어졋는지...다른나라는 달라도 같은나란데
GDP보다 1인당 GDP를 보여줘야 할듯
벨기에가 이상적인 통일방법이라면 군사분계선 지뢰제거 하고 도로부터 내면 되겠네. 북한민들 넘어오게.
손목..
북부와 남부중 어디가 더 이쁜지 궁금하네요
북부
@@mijinchoi8615 여기도 남남북녀이군요...
가게되면 북쪽으로 가야 겠네요.
좋은 정보 땡큐베리감솨~~
우리의 지역감정은 아무것도 아닌 수준...
한국도 남북인데 서로 400만명 죽였는데 우리보다는낫네.
여기 캐나다인데 동부에 퀘벡주라고 프랑스어를 쓰는 주가있음. 뭐가 그리 잘났다고 혼자서 무슨 외국인냥 법도따로 정책도 따로 가는데 실제로 캐나다에서 못사는 동네임.
한민족 국가라 주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우 생소할수 있습니다.
영토가 반도에 국한되어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임시정부, 대한민국까지 바다의 경계는 크게 변하지 않고 북방지역만 경계가 바뀌어서 이죠.
근데 유럽은 그렇지 않아요. 민족이 있는데 국가가 없는경우도 있고 민족이 여러개인데 한 국가도 있죠.
이 민족이란것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민족자결주의가 우리에게 좋아보여도 다른나라사람에겐 지옥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종교와 언어로 국가가 나뉘어지기도 하는데 벨기에는 종교가 네덜란드와 다르고 언어는 2개~3개, 민족개념은 사라(?)진거라 봐도 무방하겠죠.
대신 벨기에는 남부지역을 포함해서 나태지수가 가장높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남쪽의 프랑스어권이 한몫을 하는거죠.
먼 옛날에는 오스트리아에게서 떨어져나가고, 그 이후에는 네덜란드에게서 떨어져나가고, 이제는 남북으로 따로 놀고 있고... 손목국의 자주정신이 아주 오지네융.ㅎㅎ
플랑드르가 독립하면 왈롱은 프랑스로 편입하려할듯요!
한국 같으면 남북으로 나눠져 싸움질 했을텐데 ㅋ
벨기에 국왕만 벨기에 사람임...
벨기에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할 때 왜 플랑드르 지역이 네덜란드 언어권인데도 불구하고 왈롱과 함께 벨기에로 독립했을까요?
아무래도 북부 암스테르담 중심으로 정치적 힘이 강하고 (스페인과 오랜기간 독립전쟁 주도), 종교가 개신교와 가톨릭(왈롱도 가톨릭이라 공통점) 이다보니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소설, 만화 '플란더스의 개'의 네로의 할아버지도 젊었을때 짧은 기간이지만 네델란드와의 독립전쟁때 부상당하여 몸이 불편한것으로 나옵니다.
저 나라는 굳이 한 국가를 이룰 필요가 없음...그냥 위는 네덜란드 아래는 프랑스로 통합되면 됨.
벨기에가 인종차별이 그렇게 심하다던대 둘중 어디가 더 심하나요?
도대체 벨기에는 왜 하나의 국가인 거임? 민족이 독자적인 것도 아니야, 지역별로 언어도 달라, 문화도 달라...
동아시아국가 개념에선 민족 언어가 같아야 국가로 형성되지만, 저긴 민족 언어가 엄청 다르지 않아요. 서로 많이 섞여있고 영주들이 땅을 지배하며 연합국가를 만드는게 많아서 저런식으로 국가가 형성이 많이 되었답니다.
세상에 단일민족국가가 거의 없는데ㅋㅋ
벨기에는 영국이 자국의 안전을 의하여 만들어놓은 국가입니다
저정도면 갈라서는게 맞는거 아닐지?
연소득 7천불이 가능한가? 최저시급이 없나?
*_마치, 반칼선 찍힌 종이케이스 같이,_*
*_언제든 갈라서기 용이한, 실제적인 분단국가._*
좋은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받고 잘 보고 있어서 고맙습니다만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를 모두 아우르는 그리스도교라는 개념의 '기독교'를 오로지 개신교만 지칭하는 것으로 대단히 잘못 알고 계신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실수이긴 합니다만 다음에는 개신교와 천주교, 그리스도교 = 기독교 개념으로 정확하게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에고
저도 잘못알고있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ㅠ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에 신경쓰겠습니다.
오류사항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zoom6297 아닙니다 저도 하도 '기독교와 천주교' 이런 것들에 시달리니까 순간 열 받아서 질러버렸는데 좋게 말할 수도 있는 걸 이렇게 표현했음에도 지혜롭고 관대하게 받아들여주셔서 죄송스럽고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훌륭한 유튜브 채널 제공에 감사 드려요~
@@zoom6297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정영-n2j 무식이 자랑은 아닙니다
@@hanjiney 천주교와 기독교는 별개에요.
언어도 다르면 독립 외칠듯 한데..
유럽의 중심이라 그런지 어쩐지 벨기에가 소아성애자들 천국이라는 오명도 있던데. 엘리트들 부자들 중심으로 조직적인 아동성착취 그룹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음
벨기에는 인종차별로 유명....
딱히 별로 없던데요?
@@ryoma1898 콩고 손목
@@ryoma1898나무위키 찾아봤더니 님말 맞네요
(이전에는 치안이 네덜란드보다 좋을 정도로 높았으나 2016년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이후로는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며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평. 특히 수도 브뤼셀에서 난민 유입 사태의 영향으로 2016년 브뤼셀 테러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에 의한 테러가 수 차례 발생하면서 치안에 대한 시각이 나빠졌다. 최근 테러가 줄었으나 브뤼셀을 기준으로 남쪽 프랑스어권 지역은 각종 소매치기가 많아서 치안이 좋지 않으니 주의.
하지만 실제로 살다가 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인종차별은 한국에 알려진 이미지만큼 심하지는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벨기에 손목"
우리나라도 저렇게되겠죠
저렇게 됐는데?
어차피 독립해도 eu 안이라 .. 의미없음..
그럴거면.. 차라리 분리 독립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