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크고 긴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어깨나 팔힘을 거의 쓰지 않고 손목과 손가락만을 튕겨서 건반을 때리는 특이한 주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천재들이 따라했고 수제자 3인방도 흉내는 냈지만 저렇게 적은 힘으로 최대의 파워는 못 냈죠. 6세부터13세까지 7년간 하루 평균 2-3시간 연습으로 프로 피아니스트의 실력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으니 천재중에 천재. 조기교육이 중요한데 가난해서 하루종일 피아노도 못침. 솔직히 20세기 TOP3라고 꼽던데...타고난 천재성만으로 따지면 TOP1임...
호로비츠 피아노는 날카롭게 경화제를 발라놓은 흉폭한 소리가 나는 NY steinway 피아노입니다. 자택에 275 사이즈의 이 피아노 가지고 있고 이것으로 해외 순방 녹음까지 모두 운반하고 사용했습니다. 다른 피아노를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계약상 대여입니다. 83년에 독한 우을증약과 감기약이 혼합되어 피아노 연주를 도쿄라이브에서 약 부작용으로 망쳐서 귀국후, 한번 피아노를 바꾸자 해서 85년 촬영 기획 된 때에 맞춰서 새로 리빌드 된 뉴욕 스타인왜이 피아노를 자택에 다시 입고하고난후 다시 최만년에 녹음도 빈 함부르크 도쿄 러시아에 연주하러 자택 피아노를 가지고 다녔죠. 85년 이전 뉴욕스타인왜이의 그가 자택에서 (공연까지) 사용했던 피아노는 일본에 보존되어 대여가 가능합니다. 후반의 85년이후에 사용한 뉴욕스타인왜는 뉴욕스타인왜이 본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번 쳐봤는데 , 날카롭고 키가 얇고 가볍고 금속음이 나는 피아노더군요.. 대부분 사용하는 독일제 스타인왜이와는 저음이 전혀 다른 큰소리가 나는 피아노였습니다. 이분의 큰아버지가 1910년대에 큰소리내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했고, 아버지 쪽에 정신병력이 있어서 호로비츠의 3세 위의 형은 10세에 정신을 크게 다쳐서 바로 사망하고 호로비츠에게도 약간의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그 분노같은 폭발력이 피아노에 들어있다고 일본에서는 평이 나있습니다. 이분 딸도 불안증세가 들어와 오토바이 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오래 누워있었습니다. 호로비츠는 성격상 딸의 병상에 한번도 안갔었다고 하죠. 그 때문에 53년 이후 라이브를 중단했고 주울증과 우을증이 심해 약물복용으로 힘들어 했던 시절이 그 기간입니다. 중단 이유는 이뿐만 아니라 협주곡 라이브 후 지휘자 조지 셀에게 이상한 빈정거리는 말을 듣고 증세가 심해져 많이 힘들어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항상 노력과 불안한 가정사정이 있고, 라흐마니노흐에게 인정받고 호로비츠만의 편곡된 소나타와 콘채르토는 압권입니다.
@@Dkdrl246 일본 나카무라 히로코 저자 책입니다. 나카무라 히로코는 쇼팽콩클 심사위원 지냈고 몇년전 타계했으나, 호로비츠의 뒷이야기를 잘압니다. 호로비츠 전속조율사 흐란츠 모어씨의 저자 책에서도 그분의 정신병력 이야기 나옵니다. 자택에서 사용한 275 피아노는 한대는 일본인 자택에 소장되고 또 한대는 NY 스타인왜이에 전시중입니다. 2분 이야기 일본 80년대 FM 라디오에서도 언급되었고. 저의 아버지( 1956-1963 DG 재팬) 가 83년 대실태로 끝낸 일본 방일 공연으로 그의 배경을 잘 압니다. 조지셀과 사이가 좋았으나, 호로비츠와 1953년에 협주곡 라이브후에 비정거린 말을 듣고 원래 우을증기질이 있었는데 그 날로 인해 심해졌습니다.
@@Dkdrl246 th-cam.com/video/rpXTxDcYe8k/w-d-xo.html NY 스타인왜는 기본으로 경화제를 많이 바르고 나옵니다. 일부 함부르크 스타인왜이에 가까운 소리나는 피아노도 있습니다. 랑랑 라이브들으면 유사합니다. 많지능 않습니다. 대부분 강력한 소리가 납니다.
@jinorgel7497 과거 거장들이 대게 감정표현이 잘 없으세요 이 분을 비롯 루빈스타인도 그렇고 빌헬름 켐프도 그렇고 ...나름 멋있죠 나 같은 경우 그런 분들만 보다가 처음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보았던 퍄니스트가 조성진군이였습니다 젊은이 답게 몸에서 우러나오는 제스쳐나 표정이 ....훗
클래식 잘 모르고,악기도 못 다루는 막귀인 나. 같은 곡도 연주자마다 곡 해석이 다른 지,음색이 다른 지 구분도 못했었다. 그-나-마 조성진이 연주할 때 피아노 음색이 예쁘다~디게 이쁜 소리를 낸다고 생각했었다.(확실히 물방울 똑똑 떨어지는 음색을 낸다 해야할까?) 저 노인 연주자께선 되게 힘차고 강렬하게 연주하는데 음색이 이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사뿐사뿐한 손놀림도 아닌데 예---------뻐.ㅎㄷㄷㄷ;;;;;
@@bonb8767 일단 미스터치도 엄청 많고요 미스터치 저래 많이 나면 잘 쳐도 감점이 심하죠 그리고 때려치는 소리도 감점요인이에요 더군다나 쇼팽 폴로네이즈면 악상을 잘살려야되는데 때려친다던가 아티큘레이션도 입시평가 기준으로 부족해요 진짜 폴로네이즈의 정석은 조성진이에요 조성진 폴로네이즈 들어보시고 이거 다시 들어보세요.
@강민재 님 말씀대로 고흐그림 보고 그려도 창의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현대입시평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나요? 예술은 시대에 따라 평가기준이 달라집니다 음악도 고전음악 낭만음악 현대음악이 있는거 처럼요 그리고 쇼팽도 당시 시대에선 절대적인 사람으로 평가 받진 않았어요 후세에 현대인들에 의해 평가가 높아진 인물이에요 그리고 고흐도 살아생전에 개거지였어요 ㅋㅋㅋ 죽고나서 몸값이 오른건뎅. ㅌㅋㅋㅋ
랑랑의 영웅 마스터클래스 th-cam.com/video/_TRi9cYPxkI/w-d-xo.html
감사해요
뭔가 호로비츠는 미스터치도 좀 있고 자기만의 방식대로 치기도 하는데 연주가 너무 매력적이고 지루하지 않고 심금을 울리는 포인트가 있음... 존나 신기하네.....
풉
음악성
가장 존경하고 닮고싶은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매력~~* 🌸
@@꽁깜딱 이 세상의 음대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호로비츠의 그 시절로 돌아갈수 있음~
산전수전 다 겪은 영웅이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조금은 힘겹지만 그 위풍당당함은 견줄바 없는 모습으로 개선하는 것 같다. 브라보!
손가락무게가 개당 10키로 되시는거같네...진짜 미쳤다
75세에 저렇게 미친 연주를 하는데
전성기때는 진짜...얼마나 위대했을까
레코드가 있어요. 30년대 40년대의 연주를 듣고 있자면... 음..
@@hellllow어떤데요
1945녹음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기관총 처럼 치고 있습니다.
괜히 피아노의 아이콘이 아니죠
피아노 혼내는것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ㄷㅋㄱㅋ 딱 ! ㅋㅋㅋ
이댓글먼저보고영상보니까 웃겨죽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싹찰싹 이눔시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귀엽
이분이 치신 트로이메라이 너무 감동적이던데ㅜㅜ
폴로네이즈는 진짜 박력넘치신다. 피아니스트들마다 해석이 다른게 감상포인트네!!
호로비츠님 연주는 귀를 사로잡는 오묘한 매력이 있네요. 지루하지도 질리지도 않는 것 같아요. 거친듯한데 매우 음악적인.. 츤데레같은.. 매력적인 연주네요.
연주하시는 이 분이나 조성진씨나 모두
그 소질 열정 센스등등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곡을 쓴 쇼팽이
그 열배 백배는 더 대단하고 천재같음.
당연한 말을 하노
@@우량아5867 바흐 천재
모차르트 대단한 천재
배토밴 쌉천재
리스트 개천재
브람스 미친천재
쇼팽 최고의 천재
@@comp.nikolajev 바흐가 제일 천재인데.. 괜치 음악의 아버지가 아니죵
작곡가 뒤에 붙이는거 있잖아요, 아버지 어머니 등등... 그거 일본이 붙인거 강점기때 들어와서 우리도 익숙히 쓰는건데 다른 나라가서 말하면 첨들어본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건 의미 없다고 봅니덩
@@박성환-g6z 하.. 문해력 실화냐.. 그 말이 아니잖아
이분의 살아생전 연주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정말 감개무량이다. 진짜 토마스 에디슨님께 감사한마음이 마구 샘솟도록
녹음/녹화 기술 발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외치고싶다. 왠 귀호강이냐 진짜....ㅠ 어떻게 저렇게 치지!!?!?!!!
1:11 부터 1:30까지 실수 인가요?
@@thomas-p6o2e 넵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호로비츠는 손도 크고 길어서 다른 사람보다 힘을 덜 쓴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소리가 우렁차네요. 저 연세에 저렇게 치는 것도 신기함.
손도 크고 긴것도 그렇지만 애초에 어깨나 팔힘을 거의 쓰지 않고 손목과 손가락만을 튕겨서 건반을 때리는 특이한 주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천재들이 따라했고 수제자 3인방도 흉내는 냈지만 저렇게 적은 힘으로 최대의 파워는 못 냈죠. 6세부터13세까지 7년간 하루 평균 2-3시간 연습으로 프로 피아니스트의 실력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으니 천재중에 천재. 조기교육이 중요한데 가난해서 하루종일 피아노도 못침. 솔직히 20세기 TOP3라고 꼽던데...타고난 천재성만으로 따지면 TOP1임...
@@winner7058 호로비츠는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낫어요
호로비츠의 천둥같은 소리는 넘사벽이죠 ㅎㅎ 그렇지만 피아노를 가볍게 조율한 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lemon kim 오잉?? 진짜요?? 왜 네이버에서는 소년가장 어쩌구 저쩌구 라고되잇지 지금까지 가난한줄요
@@걀걀걀-o7i 성인될때쯤 러시아 혁명때문에 그당시 잘살던 부유층들이 망해서 그때부터는 집안 위해서 돈을 벌어야됐으니까 소년가장은 맞았고 원래 태어나고 자란건 엄청 잘사는집에서 태어났어여
찍어준사람에겐 물론이요 이걸 유튜브에 올려준 옴니스피아노 님께도 진짜 절하고싶다
다른피아니스트 연주는 들을때마다 잘친다 소리가 나오는데
이 할아버지꺼 들으면 매번 충격먹음...
진짜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듣고있으면 깡패같음.. 영웅 폴로네이즈를 이렇게..
어렸을 때 듣고 감정이 북받쳐 올랏던 버젼이다....
ㅋㅋㅋㅋ
겉은 땀과 흙으로 더러워지만 가슴안에 충만한 자신감과 기개를.. 투박하고 당당하게 표현한 느낌입니다.. 사람들앞에서 약간 msg 뿌려가며 과장해서 전쟁터의 썰 푸는 느낌이기도하고....
멋진 감상평이네요.
동감합니다.
이 연주를 보고 글로 어찌 표현할까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미 댓글로 남겨주셨군요.
ㅇㄱㄹㅇ이다 전쟁영웅이 늙어서 과장해서 재밌게 썰푸는거같음
어떤 사람이 랑랑 영웅 댓글에 ㅋㅋㅋㅋㅋ 호로비츠가 마약하고 치는 거 같다고ㅋㅋㅋㅋㅋ 그거보고 개빵터짐
페달이 생명인 쇼팽곡에 페달을 거의 안 밟는 파격적인 연주를 보여준 최고의 피아니스트
- 라흐마니노프
ㅇㅇ.. 그래서 별론듯
@@Bozitsar 아무래도 연세가 있다보니
완벽한 연주는 힘드셨을겁니다
저래도 20세기 3대 피아니스트에 손꼽을 정도로 거장입니다
@@미움받을용기-u2f 엄청난 대가이기도하고 나이도있으시긴한데 쇼팽을 페달 안밟고 투박하게치는건 좀 ㄷ.. 너무파격적이지않았나싶어서요
@@Bozitsar 넌 저렇게 칠수있냐
라흐마니노프가 20세기의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신 분인데..
말이 너무 심했다..
@@Bozitsar 저거 거의 돌아가시기 직전임 저때 호로비츠 딸이 아파서 호로비츠 맨날 술먹고 공연해서 망친거도 있음 호로비츠 햇빛치는거 보면 앞부분 조금 망함 어쨋든 말 너무 심하게 하지말자
이름자체가 전설이라 ~ 그저 신기할뿐 인터넷에 찾아보니 페달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진짜 페달 울림이 거의없는것같아요 그리고 라흐마니노프가 생각났어요 라흐마니 노프 자기곡 직접친 녹음영상 들었는데 비슷하게 느낌 페달도 깊게 안밟는데 소리게 되게 크네용~~
귀한영상이네여 호로위츠할배 영상이 이렇게 남아있다니 ㅠㅠ 감동
영상 되게 많은데여
이야아 박력 개쩌네 ㅎㄷㄷㄷ
와 브라보 흔들리지않으시고 진짜장난아니심 😢 힘이 끝났다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로비츠 피아노는 날카롭게 경화제를 발라놓은 흉폭한 소리가 나는 NY steinway 피아노입니다.
자택에 275 사이즈의 이 피아노 가지고 있고 이것으로 해외 순방 녹음까지 모두 운반하고 사용했습니다.
다른 피아노를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계약상 대여입니다.
83년에 독한 우을증약과 감기약이 혼합되어 피아노 연주를 도쿄라이브에서 약 부작용으로 망쳐서 귀국후, 한번 피아노를 바꾸자 해서
85년 촬영 기획 된 때에 맞춰서 새로 리빌드 된 뉴욕 스타인왜이 피아노를 자택에 다시 입고하고난후 다시 최만년에 녹음도 빈 함부르크 도쿄 러시아에 연주하러
자택 피아노를 가지고 다녔죠. 85년 이전 뉴욕스타인왜이의 그가 자택에서 (공연까지) 사용했던 피아노는 일본에 보존되어 대여가 가능합니다.
후반의 85년이후에 사용한 뉴욕스타인왜는 뉴욕스타인왜이 본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번 쳐봤는데 , 날카롭고 키가 얇고 가볍고
금속음이 나는 피아노더군요.. 대부분 사용하는 독일제 스타인왜이와는 저음이 전혀 다른 큰소리가 나는 피아노였습니다.
이분의 큰아버지가 1910년대에 큰소리내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했고, 아버지 쪽에 정신병력이 있어서 호로비츠의 3세 위의 형은 10세에
정신을 크게 다쳐서 바로 사망하고 호로비츠에게도 약간의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그 분노같은 폭발력이 피아노에 들어있다고
일본에서는 평이 나있습니다. 이분 딸도 불안증세가 들어와 오토바이 사고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오래 누워있었습니다.
호로비츠는 성격상 딸의 병상에 한번도 안갔었다고 하죠. 그 때문에 53년 이후 라이브를 중단했고 주울증과 우을증이 심해 약물복용으로
힘들어 했던 시절이 그 기간입니다. 중단 이유는 이뿐만 아니라 협주곡 라이브 후 지휘자 조지 셀에게 이상한 빈정거리는 말을 듣고
증세가 심해져 많이 힘들어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항상 노력과 불안한 가정사정이 있고, 라흐마니노흐에게 인정받고 호로비츠만의
편곡된 소나타와 콘채르토는 압권입니다.
호로비츠 큰 아버지랑 형, 그리고 조지셀 관련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절대 비꼬는게 아니라 혹시 출처 알 수 있을까요?
@@Dkdrl246 일본 나카무라 히로코 저자 책입니다. 나카무라 히로코는 쇼팽콩클 심사위원 지냈고 몇년전 타계했으나, 호로비츠의 뒷이야기를 잘압니다. 호로비츠 전속조율사 흐란츠 모어씨의 저자 책에서도 그분의 정신병력 이야기 나옵니다. 자택에서 사용한 275 피아노는 한대는 일본인 자택에 소장되고 또 한대는 NY 스타인왜이에 전시중입니다. 2분 이야기 일본 80년대 FM 라디오에서도 언급되었고. 저의 아버지( 1956-1963 DG 재팬) 가 83년 대실태로 끝낸 일본 방일 공연으로 그의 배경을 잘 압니다.
조지셀과 사이가 좋았으나, 호로비츠와 1953년에 협주곡 라이브후에 비정거린 말을 듣고 원래 우을증기질이 있었는데 그 날로 인해 심해졌습니다.
들어본 영웅폴로네이즈중 최고인듯
나는 이 분이 연주한 영웅이 젤 좋네./.
쩐다.....
연주자는 아무 표정도 없이 자세도 꼿꼿하게, 연주하는데.. 듣는 저는 왜 눈물이 날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가볍게 치시는데 소리가 엄청나네요 ㄷㄷ
완력도 있었지만 다들 피하는 뉴욕 스타인왜이인데다, 흐란츠 모어씨의 조율로 더 경화제를 발라서 소리가 락피아노 처럼 납니다.
@@ootamanabu경화제 안 바른 일반 뉴욕스타인웨이로 치는 영상 있을까요
@@Dkdrl246 th-cam.com/video/rpXTxDcYe8k/w-d-xo.html
NY 스타인왜는 기본으로 경화제를 많이 바르고 나옵니다. 일부 함부르크 스타인왜이에 가까운 소리나는 피아노도 있습니다. 랑랑 라이브들으면 유사합니다. 많지능 않습니다.
대부분 강력한 소리가 납니다.
@@ootamanabu 감사합니당
내 유튜브 보물 중 하나.
막귀를 뚫어주는 송곳기술👍
보통 연주자들 감정 표현이 얼굴에 드러나서 표정이 수시로 바뀌는데 이분은 그런게 없어서 되게 신선하네요^^ 너무 멋지세요 우직한 피아니스트 같아요
호르비츠는 얼굴로 표현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거 싫어한다고
인터뷰하는거 들었어요. 멋진 피아니스트~!
@jinorgel7497 과거 거장들이 대게 감정표현이 잘 없으세요 이 분을 비롯 루빈스타인도 그렇고 빌헬름 켐프도 그렇고 ...나름 멋있죠
나 같은 경우 그런 분들만 보다가 처음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보았던 퍄니스트가 조성진군이였습니다 젊은이 답게 몸에서 우러나오는 제스쳐나 표정이 ....훗
😊@@ruryy-v2m
위대한 연주가^^
손모양만보면..피아노학원에서 맞을 폼인데..,신기하네...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
피아노학원에서 나도 어렸을 때 ㅈㄴ 쳐맞았었는데 포도 세 개씩 칠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영웅 폴로네이즈는 호로비츠가 최고 ~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여기 계셨군요...........하
가볍게 치시는거같은데 소리가..ㄷㄷ
이게 바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것인가..
이런 식의 해석이 폴로네이즈에 어울리는것 같슴다. 마치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는것같고 폴란드 군대가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는듯한.. 역시 거장
그 동안 들어왔던 폴로네이즈랑 완전 다른데?? 저 연세에 저렇게 칠수 있다라는게 정말 묘기다
이게 영웅 개선의 위풍이지. 유약하고 겉만 번지르르한 다른 영웅과는 확실히 다르네. 가장 맘에 든다
ㅋㅋㄱㅋㅋ
애초에 영웅이라는 뭔 줫같은 부제목을 쇼팽이 붙인적이없는데
@@mudryk-n1rㄹㅇ 혁명이니 승리니
너무 멋지다.
감동... 감동...
와 맨날 조성진님 폴로네즈 연주만 보다가 왔는데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정말 다르구나ㄷㄷ 신기하다..
저도 맨날 차이를 느껴요!!
호로비츠라서 유독 차이 나는 듯
@@현지윤-b6k ㄹㅇ
저 꼿꼿한 자세에서 나오는 힘찬소리 늠 맘에들어 최고야
결국 여기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천재중의 천재 호로비츠
와 전설답네ㅋㅋㅋ
80년대보다 젊어서 힘도 넘치고 아직70대라 뉴욕스타인왜이도 금속음 지리네요....
락피아노 수준
호로비츠의 영웅폴로네이즈는 이야기 같다. 성우가 연기하는 라디오 전쟁영화 같음. 연주를 말 하듯 하다니. 이래서 거장인가 싶고
So incredible!!
저게 거장이구나
음질ㅠㅠ 지지직거려서 진짜 아쉽다ㅠ
비온다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두루몽실-p3i 어우 낭만적이네 이 분
그게 맛인데
올타임 넘버원.
@2:25 ..... 어떻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타건 ㄹㅇ 신기하네
인간자체가 악기
피아노가 작아보여요 ㅎㅎㅎ 타건이 장난 아니네요..
분명 피아노 독주인데... 메탈이 들려... 하드록같다...
댓글로 뭔가 찬양을 하고 싶은데 말로서는 찬양이 안되는 인물. 야사 하이페츠 그리고 호로비츠와 카라얀.
아...들을땐 좋느니 끝나니 눈이 촉촉해
어떻게 혼자치는데 오케스트라 협연보다 화려하냐
클래식 잘 모르고,악기도 못 다루는 막귀인 나. 같은 곡도
연주자마다 곡 해석이 다른 지,음색이 다른 지 구분도 못했었다.
그-나-마 조성진이 연주할 때 피아노 음색이 예쁘다~디게 이쁜
소리를 낸다고 생각했었다.(확실히 물방울 똑똑 떨어지는 음색을
낸다 해야할까?) 저 노인 연주자께선 되게 힘차고 강렬하게
연주하는데 음색이 이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사뿐사뿐한
손놀림도 아닌데 예---------뻐.ㅎㄷㄷㄷ;;;;;
건반이 아플꺼 같아요.. 찰싹찰싹
미스가 너무많이나는데..
노화란 슬프다
피아노가 타악기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
타악기현악기 특성 다 갖고있죠머 ㅋㅋ
오케스트라 소리 남
손 엄청 기네
소름끼친다
나도 미스터치 내는데 왜 호로비츠하고 느낌이 다르지?
악기가 딸리네...
호로비츠의 느낌이 저 악기로 다 표현된지 않는다는 말인듯
그래도 호로비츠 본인에게 가장 맞게 죠율,조정된 피아노니 본인의 연주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악기겠죠?(자기꺼 아님 연주를 안하심)
호로비츠가 저렇게 치니깐 통하는건가.. 실기시험때 저렇게 치면 재수확정인데 ㅋㅋㅋ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 재수확정인가요??
@@bonb8767 일단 미스터치도 엄청 많고요 미스터치 저래 많이 나면 잘 쳐도 감점이 심하죠
그리고 때려치는 소리도 감점요인이에요 더군다나 쇼팽 폴로네이즈면 악상을 잘살려야되는데 때려친다던가 아티큘레이션도 입시평가 기준으로 부족해요 진짜 폴로네이즈의 정석은 조성진이에요 조성진 폴로네이즈 들어보시고 이거 다시 들어보세요.
ㅋㅋㅋㅋㅋ 맞아요. 사람들이 호로비츠도 실수 많이 한다면서 실수는 상관없다... 라고 하는데.....실수만 따라할게 아니라 먼저
다른면에서 호로비츠 정도가 되야....실수도 상관이 없게 되는거죠...ㅋㅋㅋㅋ
@강민재 아니요 실제 입시평가기준이라는게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고흐 작품 캐논 카메라로 찍어서 그대로 카피해도 창의력과 순발력을 평가하고 주제를 던져준 입시평가선생님에 마음에 안차면 떨어지죠 뭐든 예체능은 입시평가기준이라는게 있습니다.
@강민재 님 말씀대로 고흐그림 보고 그려도 창의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현대입시평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나요? 예술은 시대에 따라 평가기준이 달라집니다 음악도 고전음악 낭만음악 현대음악이 있는거 처럼요 그리고 쇼팽도 당시 시대에선 절대적인 사람으로 평가 받진 않았어요 후세에 현대인들에 의해 평가가 높아진 인물이에요 그리고 고흐도 살아생전에 개거지였어요 ㅋㅋㅋ 죽고나서 몸값이 오른건뎅. 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