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라는 이름이 하나님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은 요8장에서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치열한 논쟁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일하시고 참이신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모세의 하나님을 믿고 섬겼고 조금도 의심하지도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북쪽 지방 나사렛에서 온 예수라는 근본도 잘 모르는 이가 나타나 유대인이 수천년 믿고 섬겨온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일거에 부정해 버리고 "너희 아버지 마귀"라고 폄훼해 버립니다.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쉠(그 이름)이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일까요? 중세 맛소라 텍스트를 보존해 온 신실한 유대 랍비들이 믿고 섬긴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고대 유대인들이 성전에 제사를 드리며 섬긴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그럼 초대교회부터 로마의 국교가 되기전 기독교가 믿던 하나님은 어떨까요?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 종교개혁까진 카톨릭과 동방정교가 믿은 하나님은 과연 그 하나님이실까요? 종교개혁이후 여러 교파와 교단으로 나누어진 개신교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내가(우리가) 아무리 우리 하나님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이야 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나(우리)의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되시진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란 글자와 말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 의해서도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감찰하시는 능력을 갖고 있는 영적 존재로 사람의 얇팍한 계산의식(댓가의식)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런 저질차원의 신이 아닙니다. 사람이 죄와 사망의 상태로부터 구하여지는 원리는 "내 믿음"이 아니라 긍휼 즉, 불쌍히 여겨졌다는데 있습니다. 그 긍휼의 대상이 되는데 있어 원인이 사람에게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쟁이전에 어쨋든 불쌍히 여기심을 받았다는 사실만 있을 뿐입니다. 믿음은 그 긍휼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일뿐 "구하여짐"의 조건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속에는 "내가 ~~을 주님의 말(뜻)대로 했으니까, 이제 그 댓가로 ~을 해주십시요"라는 댓가의식에 따라 계산하고, 그 댓가를 요청(실제는 요구)하는 의식이 모든 사람속엔 하나의 원리로 돌아갑니다. 그 의식이 내적 운동력(일)으로 돌아가는 사람에겐 언제나 수고(일)와 댓가(삯)만 있을뿐 긍휼과 감사는 없습니다. 긍휼은 조건이 없습니다. 그저 불쌍히 여겨졌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만이 있을뿐... 그러므로 "내가 당신을 성경이 말하는대로 믿었으니 이제 당신이 약속한 구원을 소유했다"는 명제속엔 인간의 댓가의식만 가득한 거짓입니다. 그 말과 그 생각속엔 긍휼이 없기 때문입니다. 긍휼을 알지 못하는 이는 감사 또한 없습니다. 그의 감사는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구원)을 얻을수 있습니까"라는 행위의식(=율법의식)의 여전한 발현일뿐, 긍휼의 또다른 양태로 나타난 감사는 아닙니다. 감사는 긍휼의 또다른 양태요 발현일뿐 다른게 아닙니다.
@@홍진수-y4p 요8장에서 예수님과 유대인 사이에 벌어진 다툼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중 하나는 말과 글이 본질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겐 너무 거룩하기에 입에도 올리지 못했던 신명4문자 "요드 헤 바브 헤 יהוה (야훼 또는 여호와)"로 섬겼던 아버지 하나님이 있었다면 오늘날 기독교에는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드려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이 있고, 우리에게 사도 바울이 있다면 유대인들에겐 선지자 모세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알았다면 당연히 예수도 알게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알게 되어있습니다. 요5:46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해 썻기 때문이니라 이는 원리적으로 당연히 일어나게 되어 있는 그럴수 밖에 없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었다면 당연히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어 있습니다. 유대인은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그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믿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아버지가 보내신 그 아들도 받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담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준은 ... "나의 호(그) 로고스(말씀)가 너희 속에 거하지 않으니 나를 믿지 아니하느니라..."입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에베소서 4장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만유의 아버지시라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 참 하나님 만유의 아버지십니다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이 야훼라 불리는 신으로 이 시대의 기독교가 섬기는 신이 야훼신입니다 잘못 된 믿음이죠 증거 구절들이 많습니다 신명기 32장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여호와에게 분깃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주십니다 다니엘 7장 사람의 아들 같으신 이(예수님)께서 옛적부터 계신 이(여호와)에게 영원한 통치권을 주십니다 진짜들은 오직 예수를 섬기며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서 참 하나님 만유의 아버지를 알고 제대로 섬깁니다 목사님들조차도 이 내용을 모르고 여호와를 섬기는 유대인식 믿음으로 섬깁니다
차이가 당연히 있는게 맞을듯 바로는 요셉이 믿고있는 하나님을 모르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깊이 있는 신앙 고백이 숨어 있네요. 이래서 원어를 봐야 하나.... 나눔 감사합니다
호와 없다.
이 해석 뭔가 안 맞는데? 개인 해석이 좀 강하게 들어가신거 같아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하나님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은 요8장에서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치열한 논쟁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일하시고 참이신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모세의 하나님을 믿고 섬겼고 조금도 의심하지도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북쪽 지방 나사렛에서 온 예수라는 근본도 잘 모르는 이가 나타나 유대인이 수천년 믿고 섬겨온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일거에 부정해 버리고 "너희 아버지 마귀"라고 폄훼해 버립니다.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쉠(그 이름)이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일까요?
중세 맛소라 텍스트를 보존해 온 신실한 유대 랍비들이 믿고 섬긴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고대 유대인들이 성전에 제사를 드리며 섬긴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그럼 초대교회부터 로마의 국교가 되기전 기독교가 믿던 하나님은 어떨까요?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 종교개혁까진 카톨릭과 동방정교가 믿은 하나님은 과연 그 하나님이실까요?
종교개혁이후 여러 교파와 교단으로 나누어진 개신교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이실까요?
내가(우리가) 아무리 우리 하나님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이야 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나(우리)의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되시진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란 글자와 말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믿는게 하나님을 믿는것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요? 예수님을 영접한게 성부 하나님을 영접한거라고 적혀있으니까요
이정도 논리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맞냐
하나님은 누구에 의해서도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감찰하시는 능력을 갖고 있는 영적 존재로 사람의 얇팍한 계산의식(댓가의식)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런 저질차원의 신이 아닙니다.
사람이 죄와 사망의 상태로부터 구하여지는 원리는 "내 믿음"이 아니라 긍휼 즉, 불쌍히 여겨졌다는데 있습니다. 그 긍휼의 대상이 되는데 있어 원인이 사람에게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쟁이전에 어쨋든 불쌍히 여기심을 받았다는 사실만 있을 뿐입니다. 믿음은 그 긍휼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일뿐 "구하여짐"의 조건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속에는 "내가 ~~을 주님의 말(뜻)대로 했으니까, 이제 그 댓가로 ~을 해주십시요"라는 댓가의식에 따라 계산하고, 그 댓가를 요청(실제는 요구)하는 의식이 모든 사람속엔 하나의 원리로 돌아갑니다.
그 의식이 내적 운동력(일)으로 돌아가는 사람에겐 언제나 수고(일)와 댓가(삯)만 있을뿐 긍휼과 감사는 없습니다.
긍휼은 조건이 없습니다. 그저 불쌍히 여겨졌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만이 있을뿐...
그러므로 "내가 당신을 성경이 말하는대로 믿었으니 이제 당신이 약속한 구원을 소유했다"는 명제속엔 인간의 댓가의식만 가득한 거짓입니다.
그 말과 그 생각속엔 긍휼이 없기 때문입니다.
긍휼을 알지 못하는 이는 감사 또한 없습니다.
그의 감사는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구원)을 얻을수 있습니까"라는 행위의식(=율법의식)의 여전한 발현일뿐, 긍휼의 또다른 양태로 나타난 감사는 아닙니다.
감사는 긍휼의 또다른 양태요 발현일뿐 다른게 아닙니다.
@@홍진수-y4p
요8장에서 예수님과 유대인 사이에 벌어진 다툼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중 하나는 말과 글이 본질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겐 너무 거룩하기에 입에도 올리지 못했던 신명4문자 "요드 헤 바브 헤 יהוה (야훼 또는 여호와)"로 섬겼던 아버지 하나님이 있었다면 오늘날 기독교에는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드려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이 있고, 우리에게 사도 바울이 있다면 유대인들에겐 선지자 모세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알았다면 당연히 예수도 알게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안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알게 되어있습니다.
요5:46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해 썻기 때문이니라
이는 원리적으로 당연히 일어나게 되어 있는 그럴수 밖에 없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었다면 당연히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어 있습니다.
유대인은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그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믿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아버지가 보내신 그 아들도 받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담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준은 ...
"나의 호(그) 로고스(말씀)가 너희 속에 거하지 않으니 나를 믿지 아니하느니라..."입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에베소서 4장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만유의 아버지시라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 참 하나님 만유의 아버지십니다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이 야훼라 불리는 신으로 이 시대의 기독교가 섬기는 신이 야훼신입니다
잘못 된 믿음이죠
증거 구절들이 많습니다
신명기 32장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여호와에게 분깃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주십니다
다니엘 7장 사람의 아들 같으신 이(예수님)께서 옛적부터 계신 이(여호와)에게 영원한 통치권을 주십니다
진짜들은 오직 예수를 섬기며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서
참 하나님 만유의 아버지를 알고 제대로 섬깁니다
목사님들조차도 이 내용을 모르고 여호와를 섬기는 유대인식 믿음으로 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