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원탑 불꽃남자 정대만. 개봉일날 심야에 혼자 자막판 극장에 혼자 가서 보는데 솔직히 다 아는 내용 다 아는 대사라서 예상가능하면서도 막상 아는 대사 나올 때마다 뭔가 울컥하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진짜 기분 묘했음. 이런 기분을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아서 크레딧 올라가면서 OST 나올 때 한참을 앉아 있었음. 슬램덩크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나도 참 내가 신기할 정도로 기분 묘해서 더빙판 다시 보고 IPTV 나오면 결제하고 한 번 더 볼 생각.
"농구...좋아하세요?" "농구...좋아하시냐구요?"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슬램덩크하면 수많은 명언과 장면이 있지만 슬램덩크라는 작품을 가장 관통하는 대사이자 작품과 시대를 넘어서 농구라는 것을 대변하고 상징하는 장르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삼십대 중반 아재의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인 평 1. 두근대긴 했지만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이라 별 기대 안함 2. 역시 오리지널이지 하며 자막을 선택하고 봄 3.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다음 날 더빙판도 바로 예매함 4. 두 편을 보고 집 근처 코노에 가서 박상민 씨의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고 난 뒤 비로소 집에 갈 수 있었음 찐팬이라면 두 개 다 보는 것도 좋음
솔직히 슬램덩크때문에 90년대 농구인기가 엄청난 탄력받은건 사실이지, 마지막승부도 슬램덩크가 드래곤볼을 넘어 전국구인기를 누릴때 만들어졌고, 당시 연세대가 인기돌풍의 중심이 된것도 미남 스포츠군단이라는 것도 있지만 실업팀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학생스포츠 팀의 상징성도 있었거든, 슬램덩크처럼
마이클 조던의 은퇴와 복귀후 재3관왕, MBC드라마 마지막 승부, 대학팀과 실업팀이 같이 경쟁하던 농구대잔치, 그리고 소년 챔프의 슬램덩크 연재까지…진짜 당시 농구의 인기는 말도 안됬죠..우스개 소리로 그 전설의 대학생 안정환조차 나이트클럽 가서 우지원 이런 선수들 오면 부킹이 안됬다고ㅋㅋㅋㅋㅋㅋ
@@수제로봇 댓글 쓰다 보면 알면서도 머리로 생각하는 거랑 다르게 타이핑할 수도 있고 단순 오타일 수도 있고 또 보고서 쓰는 것도 아닌데 오탈자 검열 깐깐히 할 필요도 없죠. 띄어쓰기 지적도 마찬가지로 정말 극혐이지만 막상 본인 댓글 띄어쓰기도 다 틀리게 편하게 써 놓고 저 한 글자 가지고 미개하다고까지 말하는 건 대체 뭐죠;;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로 그 당시 슬램덩크는 바이블 그 자체였고 조던은 신적 존재였지 마지막 승부도 대학농구나 KBL등은 거기에 편승했던 것들에 불과했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도 한국에서 인기가 식지 않은이유도 일본에도 슬램덩크가 높은순위에 올라가 있는것도 그 만화가 가진 훌륭한 작품성덕분이라고 본다. 학창시절 슬램덩크덕분 농구에 미쳤었던 난 지금도 슬램덩크와 동시대를 보낼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했었고 그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80년대부터 농구가 인기있었는데 약간 매니아적이었음 (일본은 인기없었음). 그러다가 이런게 다 터지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됨. 그렇기에 2002년 아시안게임도 우승. 다만 세계무대에선 90년대까지 아시안 탑 수준에 가끔 미국 유럽 이겼는데 (센터의 3점슛으로) 2000년대 들어와선 중국 이란에게 밀리고 유럽도 너무 강해져서 아예 상대가 안됨.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없어진 뒤 쇠퇴하게 되고 인기도 하락. (이건 남자배구도 마찬가지)
학생들이 많이하는 피구, 족구, 발야구, 농구 중에서 프로 경기가 활성화되어 있으면서 자신이 직접 간편하게 즐길수도 있기에 보는것과 직접 즐기는 두 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 가능한 종목은 결국 농구... 인원수도 적절히 조절 가능하고 심지어 혼자놀기까지 가능하다는게 보편화에 굉장한 장점...
@@davidfrancisco5282 공이 포물선으로 가까운 범위로만 움직이는 농구와는 달리 축구는 워낙에 공이 멀리 날아가기에 제대로 즐길려면 넓은 경기장이 필요하고 농구와는 달리 골키퍼가 필요해 경기 인원수가 최소 4명에 승부차기 놀이도 최소 2명은 필요한게 걸림돌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건 리프팅 정도...
40대가 90년대에 중고대학생이었다면 30대는 90년대에 유초중학생이었기 때문에 3040이 물려서 슬램덩크를 그 시절 좋아했고 추억할 수 밖에 없음. 슬랭덩크의 TV방영이 98년부터였으니 열기가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이어졌고 특히나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형이나 오빠를 둔 30대 초반까지도 슬램덩크를 접할 수 있었던 거. 그래서 3040을 묶어서 열풍이라고 하는 듯 - 지나가던 30대 후반
딱 맞아요.. 현재 30대 초반인 90년대생인데 유치원~초등학생 시절 슬램덩크는 만화책까진 못 접했지만 tv로는 몇번 봐서 캐릭터들 이름까진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보고 제대로 입덕했습니다 ㅜㅜ 분명 현재 나이는 고등학생인 등장인물들보다 훨씬 많아졌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그냥 그때 그 시절로 이입해서 보게 되니 기분이 묘했어요 ㅠㅠㅠ 이 작품이 이렇게나 재밌는 작품이었구나.. 싶어서 만화책으로 정주행하려구요 ㅠㅠㅠ
초등학생 5학년때 처음 슬램덩크 만화보고 그때부터 슬램덩크가 너무 좋아 스텐드 밑에다 놓고 그림 따라 그리고 그러다 꿈이 만화가가 되어 전단지 만화 알바도 그리고 그림 그리다보니 어느덧 지금 만화가는 아니지만 20년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게 되었네. 전권을 사서 10년 넘게 계속 반복해서 보다 보니 너무 낡아져서 다 뜯어져 다시 전권을 다시 사두고 아직도 보고있네. 저시절 우리에게 슬램덩크는 단순 만화 이상이였다.
공터에 골대 하나만 있으면 각잡을 필요없이 유연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스포츠. 둘이하던지 넷이하던지 더 여럿이서 하던지 풀코트 쓰던지 하프 쓰던지... 하다못해 골대 없이 드리블 연습만 해도 나름의 운동과 재미가 되니까 프로리그엔 관심 없어도 나름의 방식으로 농구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02년도 월드컵 버프 받은 시절에 고등학교 다녔지만 점심시간에 공놀이 하러 나온 친구들중에 축구하겠다는 애들은 별로 안보여도 농구하는 친구들은 참 많았어요.
불꽃남자 정대만의
"농구가 하고싶어요"
기점으로 정말 작화나 경기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몰입할수있었지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싶어요. (털썩)
맞아요~~초반 그림체보면 뭔가 어색하죠
~~작가의 성장이 느껴졌던...신간나오는 날은 문방구에 뛰어가서 샀는데ㅠ
포기를 모르는 남자👍
ㅜㅠㅜㅜㅜㅠㅜㅜㅜ정대만아ㅜㅠㅜㅜ
그것도 만화에 한해서임 솔직히 인터하이가 경기몰입도 최상인데 애니에선 다 잘려나가서....
이노우에는 초기에는 만화가 느낌이었지만 작품이 완성되어갈수록 어떤 예술가느낌이 강했음.. 땀 한방울까지도 현실적으로 표현함.
땀은 솔직히 과했음...
베가본드 논밭 장면을 봐야함 미쳤음
1권보다가 31권보면 같은 작가가 그런거 맞나 싶을 정도로 작가 본인도 슬램덩크를 통해 많은 성장과 업적을 이루었죠^^
이노우에 작가님 그림은 진짜 예술 그 자체임 컷 하나하나 아겨보는 수준이여
트레이싱
남자들의 원탑 불꽃남자 정대만.
개봉일날 심야에 혼자 자막판 극장에 혼자 가서 보는데 솔직히 다 아는 내용 다 아는 대사라서 예상가능하면서도 막상 아는 대사 나올 때마다 뭔가 울컥하고 두근거리기도 하고 진짜 기분 묘했음.
이런 기분을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아서 크레딧 올라가면서 OST 나올 때 한참을 앉아 있었음.
슬램덩크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나도 참 내가 신기할 정도로 기분 묘해서 더빙판 다시 보고 IPTV 나오면 결제하고 한 번 더 볼 생각.
불꽃남자 정대만 포기를 바로하는 남자지
불매운동 안하시나요? 일본 불매 운동은 해야되고 일본만화는 ㄱㅊ음? 위선적인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김어준, 황현필, TBS 보는거 보니깐 ㅋㅋㅋㅋㅋ . 불매운동 안하는 사람들보면 친일파 취급도 했을거 같은데?ㅋㅋㅋㅋ 일본 불매운동은 하지만 일본여행은 좋아하시죠?
@@hdk4049 왜이러구살지
@@hdk4049 네 불매 혼자하세요 다음 여행은 홋카이도 가야지~
@@Mdr-q9w 전 살면서 일본 불매운동 한적 없는데요? 원 댓글 작성자가 진성 좌파라서 하는 소리인데요? 남들이 일본 불매운동안하면 테러하고 눈치주던 사람들이 일본 제품 소비하는게 어이없으니깐요.
90년대 농구 인기가 절정이었던 이유
1. 해적판 슬램덩크 만화책의 폭발적 인기
2. 드라마 의 폭발적 인기
3. 여기에 때맞춰 연고대 역대급 라인업들의 치열한 라이벌전
4. sbs의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방영
5. KBL 출범
NBA 마이클 조던 추가.
마지막 승부 어디감 - 마지막승부 추가했네 마이클조던 어디감
마이클조던이 가장 큰듯
3번에 더해서 90년대 초중반은 농구대잔치. 그 대학농구 졸업생+실업팀을 기반으로 팀들이 프로로 전환한 KBL이 97년 창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주변 친구들 nba카드 엄청 모으던데 그게 비샀던기억이
농구도 농구지만 저시절 만화방이 너무 그립다 ...
쿰쿰한 실내에 오래된 쇼파에 앉아서 만화책 잔뜩 빌려서 짜장면 짬뽕 어쩔땐 볶음밥 시켜먹고 그러면 정말 스마트폰 같은 거 없어도 세상 행복했는데 ..
짜장면은 당구장이고, 만화방은 라면이죠. 만화방이모가 라면시키신분 하고 쟁반들고 돌아다니면 그냄새에 덩달아 여기저기서 라면시킴 ㅋㅋ
쿰쿰한 실내ㅋㅋ 그냄새그분위기싫어서 집에서 쾌적하게 빌려봤는데ㅋㅋ 반대네
거기서 6시간 끊고 담배피고 라면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책 빌려가지고 독서실 와서 공부안하고 만화책만 보던시절이 있었는데..지금은 평범한 아빠가 됐네
라면도요
어휴 더러워
"농구...좋아하세요?"
"농구...좋아하시냐구요?"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슬램덩크하면
수많은 명언과 장면이 있지만 슬램덩크라는 작품을 가장 관통하는 대사이자 작품과 시대를 넘어서 농구라는 것을 대변하고 상징하는 장르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임팩트있는 대사인데...이번엔...좀 아쉽네
크...
ㅡㅡ 그당시 중딩이었던 저는
감독님으로 놀림받았 ㅜㅜㅋ
@@virtuoso531수미상관이 되야 의미가 제대로 느껴져서 뺄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영감님 영광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국가대표시절인가요
저는 지금 입니다
삼십대 중반 아재의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인 평
1. 두근대긴 했지만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이라 별 기대 안함
2. 역시 오리지널이지 하며 자막을 선택하고 봄
3.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다음 날 더빙판도 바로 예매함
4. 두 편을 보고 집 근처 코노에 가서 박상민 씨의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르고 난 뒤 비로소 집에 갈 수 있었음
찐팬이라면 두 개 다 보는 것도 좋음
제가 2단계이고 곧 3단계 넘어갈 듯 합니다
ㄴㄷㅆ
중반이 아재라뇨 형님
오늘 더빙판 봤는데 일어판 안 보려고 했는데 봐야겠네요
ㅇ ㅏ 전 3단계까지만 했는데 4단계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
솔직히 슬램덩크때문에 90년대 농구인기가 엄청난 탄력받은건 사실이지, 마지막승부도 슬램덩크가 드래곤볼을 넘어 전국구인기를 누릴때 만들어졌고, 당시 연세대가 인기돌풍의 중심이 된것도 미남 스포츠군단이라는 것도 있지만 실업팀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학생스포츠 팀의 상징성도 있었거든, 슬램덩크처럼
@대천사는미카엘 이렇게 부정적인 사람 특: 좌파이거나 문재인 지지자일 가능성 높음
@대천사는미카엘 너같은 고아는 농구공도 못만져봤겠구나 그럴 수 있지 ㅇㅇ
@@해빔소 ㅈㄴ맵네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해빔소 잘 패네
미카엘 관심 받아보려고 애쓰는데 너무 뭐라고 하지 맙시다ㅋㅋ
이노우에 작가님도 젊을땐 풍성했구나..
ㄹㅇㅋㅋ 잘생기기까지햇음ㅋㅋ 풋풋했네
악마다...
5252..
한국은 외국과 다르게 왜 이렇게까지 대머리냐 아니냐에 집착할까
@@ninano123 그러게 말이에요 나라 수준 ㅠㅠ
이런 댓글에 공감이 많다는 것도;;
우리는 중년이 되었는데 그 시절 슬램덩크 캐릭터들은 여전히 고등학생...그립고도
아련한 추억
-틀-
@@김태민-x6i 니 앞날....
느낌 좋은데요
@@김태민-x6i 너도 나이 먹는다 게이야 ㅋㅋ
@@김태민-x6i 지는 안 늙을줄 아는가벼 ㅉㅉ
안봤으면 고민없이 만화책보셈 극장판과는 다르게 코믹한요소가 엄청많고 매력있는 캐릭터가엄청많음 산왕경기가 레젼드지만 다른경기들도 미친수준임
난 산왕전 다음으로는 해남전이 제일 좋더라
해남 대 능남전 최애 경기임 윤대협 ㄹㅇ 미친수준....하악...
우와 몇살이세요 슬램덩크 만화를 다!?!?!!
@@hongyo122 한 150살정도 됐나 가물가물하네 그래도 슬램덩크내용은 다 기억함
마이클 조던의 은퇴와 복귀후 재3관왕, MBC드라마 마지막 승부, 대학팀과 실업팀이 같이 경쟁하던 농구대잔치, 그리고 소년 챔프의 슬램덩크 연재까지…진짜 당시 농구의 인기는 말도 안됬죠..우스개 소리로 그 전설의 대학생 안정환조차 나이트클럽 가서 우지원 이런 선수들 오면 부킹이 안됬다고ㅋㅋㅋㅋㅋㅋ
틀딱
@@Milemione234 본인은 나이 안 먹을 것 같나요?
@@Milemione234 급식
근데 나이 먹은 애가 됬 쓰는거 보면 없어 보임 최소 80년대 초반생일텐데 디지털세대도 아니고 그저 미개
@@수제로봇 댓글 쓰다 보면 알면서도 머리로 생각하는 거랑 다르게 타이핑할 수도 있고 단순 오타일 수도 있고 또 보고서 쓰는 것도 아닌데 오탈자 검열 깐깐히 할 필요도 없죠. 띄어쓰기 지적도 마찬가지로 정말 극혐이지만 막상 본인 댓글 띄어쓰기도 다 틀리게 편하게 써 놓고 저 한 글자 가지고 미개하다고까지 말하는 건 대체 뭐죠;;
엄마가 고등학생때 슬램덩크를 너무 좋아해서 돈 벌자마자 샀다던 슬램덩크 31권 풀 원작 만화책... 그걸 20년이 지나 딸래미가 정주행 하고 미쳐있음... 정대만.. 우리아빠가 왜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겠더라
윤대협이 짱이야
1. 마이클 조던
2. 슬램덩크
3. 마지막 승부
4. 농구대잔치
이 조합이었으니 농구가 인기 없었으면 이상한거지
아 영화 보고왔는데 미쳤어요 !! 그시대 개 아닌 제가 봐도 연출이 미쳐서 너무 재밌었는데 그 시대를 한께한 분들이 보면 눈물이 날것 같아요!!! 아 진짜 오프닝이 진짜 개간지 학ㅋㅋㅋㅋ❤
만화책이 진짜 넘사입니다
그래도 재현은 잘 했음
당시 슬램덩크의 위엄
한중일 모두 프로 농구가 없는데 프로 농구를 만들어냄ㄷㄷㄷ
당시 한국의 경우에도 프로야구를 능가하는 인기였음.
다른 종목 스포츠 스타들도 당시에 클럽에서 놀다가 농구 선수들 오면 자리 비켜줬다고ㅋㅋㅋ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로 그 당시 슬램덩크는 바이블 그 자체였고 조던은 신적 존재였지 마지막 승부도 대학농구나 KBL등은 거기에 편승했던 것들에 불과했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도 한국에서 인기가 식지 않은이유도 일본에도 슬램덩크가 높은순위에 올라가 있는것도 그 만화가 가진 훌륭한 작품성덕분이라고 본다.
학창시절 슬램덩크덕분 농구에 미쳤었던 난 지금도 슬램덩크와 동시대를 보낼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했었고 그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90년대는 농구뿐만 아니라 야구, 축구, 배구, 가요까지 정말 인기가 어마어마했지... 이걸 모르는 요즘 애들은 진짜 불쌍하다.. 요즘은 뭔 재미로 사냐? 농구도 재미없어, 야구도 재미없어, 축구도 재미없어, 배구도 재미없어, 노래도 족같애... 진짜 뭔 재미로 사냐
아는 척 ㅋㅋㅋㅋ 무슨 대학농구가 편승이야 그 시절 안 살아보고 아는 척 ㅋㅋㅋㅋ
@@illijllillj4477 우리는 이런 사람들 꼰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illijllillj4477 평생 그 시절에 사세요.. 안됐습니다
@@illijllillj447790년대 한국이 경제 문화 리즈이긴하죠 하지만 현재의 스마트폰 세상을 무시하시는건 꼰 소리듣기에 딱좋아요
아빠가 슬램덩크 팬이고 난 그냥 오타쿠라 같이 가서 봤는데 갔다가 입덕해가지고 아빠 만화책 다 보는중 ㅠㅜㅜ 진짜 정대만 왜 실존안하냐..슬램덩크 개봉했을 때 수능 끝나있어서 진짜 다행 ㅠㅜ 정대만 사랑해
현세대에 중꺽마가 있다면 우리시댄 불꽃남자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있었지.ㅋㅋㅋ 농구대잔치 고대 연대 기아 삼성 상무에 드라마 마지막승부도 있었고 그립다 그리워. 한국 프로농구 출범에도 슬램덩크 인기가 감초같은 역할도 했다 봅니다.
중꺾마 개오글 억지밈
이번 극장판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추억만큼의 기대가 헛되지 않음
학원 끝나고 집에 뛰어와 TV앞에 탁상을 펴고 이른저녁을 먹고있으면
창문너머로 붉은노을이 지며 집안을 물들였고
SBS 슬램덩크 엔딩곡 "너와 함께라면"이 흘러나왔습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지만 그때 그시절 추억으로 버티며 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꾸밈없는 너의 모습이 조아~
온 세상을 다 가져봐
내가 힘이 되어줄께
그 동안의 아픔과 외로움은
이제 던져버려~~~
힘차게 달려 나가봐
저 환호소리 들어봐
우리들의 꿈들을
이룰때가 온거야!
가사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만화 주제가라 하기엔
너무 명곡들이었습니다…
클라스는 영원하다 ㅠㅜ
3:59 우와 이노우에 센세.....진짜 잘생기셨네
저도 젊은시절 첨봤네요
저도 나이든모습만봤는데 완전달라보이네요 ㅎㅎ
지금은 탈모충 할배
난 살면서 엄마가 애니메이션 영화 보러 가자고 하는데 난생 처음들음
정말이지 슬램덩크 대단한 애니메이션이다. ㅋㅋㅋㅋ 강백호 폼미쳤고 송태섭 대단하다.
여기도 스브스 버젼 더빙 자료화면 없는거 보면 진짜 자료 다 없어졌나보네 ㅠㅠㅠㅠㅠ
노재팬운동때 다 소거되었음. 거의 문화대혁명급 운동이었습니다
2:29 권혁수 더빙극장의 조상
@@myeongbak 진짜 이런것도 있었나요?
@@DirectorSangHoonLimㅋㅋㅋㅋㅋ 이걸왜믿어
@@DirectorSangHoonLim sbs 자료실에 있는데 공개를 안할뿐이죠..ㅋㅋ
슬덩의 명성만 알고 내용은 몰랐는데 이번 극장판 너무 재밌던데요 ㅎㅎ 당시 시대에선 얼마나 더 열광했을지 예상이 되던.. 작가님 펜터치가 어우 예술..👍
슬램덩크하면 떠오르는 대사.
'왼손은 거들 뿐.'
“오른 손은 막 슛”
영감님 전성기는 언제였죠?
전 지금입니다 - 산왕전 -
@@소잃고뇌약간고치-b3j 와 이거ㅋㅋㅋ
관중의 90%는 산왕의 팬이다
그렇담 우리가 악당이 되는셈인가?
재미있군
악당 출현!
이장면도 진짜 좋아했음ㅋㅋ
모기가 물었나?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농구는 80년대부터 이미 이충희 허재를 중심으로 인기많은 스포츠였음
그러다가 90년대에 조던의 쓰리핏을 시작으로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방영 거기에 서장훈의 연대입학으로 농구인기는 폭발해버림
선수들이 얼굴도 잘생기니까 인기가 더 많았었죠 ㅋㅋ
한국은 80년대부터 농구가 인기있었는데 약간 매니아적이었음 (일본은 인기없었음). 그러다가 이런게 다 터지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됨. 그렇기에 2002년 아시안게임도 우승. 다만 세계무대에선 90년대까지 아시안 탑 수준에 가끔 미국 유럽 이겼는데 (센터의 3점슛으로) 2000년대 들어와선 중국 이란에게 밀리고 유럽도 너무 강해져서 아예 상대가 안됨.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없어진 뒤 쇠퇴하게 되고 인기도 하락.
(이건 남자배구도 마찬가지)
고대의 양희승, 연대의 서장훈 두 미남들의 얼굴 대결도 볼만 했지
부모님과 이 영화를 같이 관람했습니다. 저로써는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원작을 접하지 않았음에도 캐릭터들의 감정 전달과 연출이 인상깊어 저도 슬램덩크 팬이 되었습니다.당시 90년대에 폭발적인 슬램덩크 인기를 실감나게 영상으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10대때 스포츠에 대해서 몰랐는데 슬램덩크때문에 농구를 배우고 싶었는데 ㅜㅜ 진짜 이번에 극장판 나와서 좋았다능 ㅜㅜ 이번 주말에 보러갑니다 ㅜㅜ
학생들이 많이하는 피구, 족구, 발야구, 농구 중에서 프로 경기가 활성화되어 있으면서 자신이 직접 간편하게 즐길수도 있기에 보는것과 직접 즐기는 두 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 가능한 종목은 결국 농구... 인원수도 적절히 조절 가능하고 심지어 혼자놀기까지 가능하다는게 보편화에 굉장한 장점...
크블이 병맛이 돼서 보는 맛은 없어졌지만, 농구는 나이 들어도 여전히 하는 맛은 있음.
축구는여!!!!
@@davidfrancisco5282 공이 포물선으로 가까운 범위로만 움직이는 농구와는 달리 축구는 워낙에 공이 멀리 날아가기에 제대로 즐길려면 넓은 경기장이 필요하고 농구와는 달리 골키퍼가 필요해 경기 인원수가 최소 4명에 승부차기 놀이도 최소 2명은 필요한게 걸림돌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건 리프팅 정도...
2:32 와~ 저 오리지날 멜로디의 주제가도 있었네요?
우리나라 버전은 박상민씨 노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원곡은 BAAD의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
(니가 좋다고 외치고 싶어)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주제가였거든요
Zard의 My Friend 역시 명곡이었죠
비디오판 슬램덩크 주제가 입니다.
이거 비디오판임
오구로마키랑 마니쉬 노래가 갑이지
92년~97년 급식시절에 진짜 거의 매일 농구했던 기억 남.... 그때가 정말 그리워 죽겠음 ㅠㅠ
틀딱덩크였네..
@@user-rw7fz1zg3h네 다음 도태된 50대
친구도 추억도 없는 틀
@@CCIPC 응 20대야 틀딱 3040아~
헐, 귀한 영상이네요?
다케이코 이노우에 감독 본인도 옛날 인터뷰 영상 보면 반가워 하겠다 ㅎㅎㅎ
진짜 천재는 이노우에다..
4:07 그래 내가 기억하는 이노우에 센세는 이느낌이 였지 ㅎ 한국에 내한했을때 저느낌으로 초기에 오셨었던 기억에 나네요
와 지금 모습만 생각했었는데 젊으셨을때 디게 잘생기셨네
작가가 잘생기기까지 해서 허걱했음~
모든 때가 잘 맞았음ㅎㅎ
1.슬램덩크 해적판 대인기.
2.대원에서 정식 수입.
3.마지막 승부 드라마 방영.(장동건 크)
4.연.고대 현주엽, 우지원등 오빠부대 등장
5. 농구대통령 허재 기아입성 등등
순서가 뒤바뀜 허재는 88년 기아 입단, 슬램덩크 90년 연재시작, 농구대잔치 93년 12월 개막, 마지막승부 94년 1월 방영시작
@@standre4148 순서 감사드립니다
이상하게 엮으신겁니다.
90년대 일본 3대 만화
드래곤볼, 유유백서, 슬램덩크에요.
원나블(원피스,나루토,블리치)전 최강이었습니다.
분야가 달랐음.
마이클조던부터 시작해야지;;
해적판???
슬램덩크+농구대잔치+마지막승부+조던=농구가 최고일때 시절
이게 찐 한줄요약, 게다가 요즘에 비해 청소년들도 2배이상 많았음
오~~ 1:20 에어링 ㄷㄷㄷㄷ
좋은친구들에서 저것도 했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젊은 이노우에작가 모습 와~~
저 때 슬램덩크랑 드라마 '마지막 승부'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농구 붐이 일었었지 ㅋㅋ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불스도 인기 많았고. 90년대 청소년들의 핫 키워드 : 드래곤 볼, 슬램덩크, 오락실, 게임보이, pc방, 스타, 농구, 축구, 호나우두. ㅋㅋ
2:09 와 ㅋㅋㅋ 그 SNL 더빙극장 이전에 이게 원조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도웰, 이상민, 추승균 등등 초딩때 현대 좋아했는데ㅋㅋㅋ 그때처럼 프로농구 흥했음 좋겠다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니지만 그 당시 농구를 향한 사람들의 열정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만화 슬램덩크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 슬램덩크를 보며 열광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 같기도 해요.
한일 농구가 다시 붐을 일으킬 방법은 작가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처럼 모든시리즈를 현재 기술로 다시 만드는 것.
일본도 그렇고 농구가 비인기 종목으로 남을수 있었는데
슬램덩크+마지막승부+대학농구로 국민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이 늘었지
비인기 종목이면 학교나 공원에 농구코트조차 없었겠지
농구도 진짜 재밌는 구기종목임
한국인은 특유의 냄비근성으로 바로 식었는데,,,
정말 간만에 가족끼리 영화보러 갔는데
관객 대부분이 우리 부모님 또래더라
아부지 피셜 30년 전에 본 만화책 속 장면들이 다 떠오른다고 하십니다
비록 제 나이가 어리지만
슬램덩크를 만화책으로 읽었을때는
가슴이 정말로 울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영화보면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 짓는 나를 보면서 어이가 없었다 ㅋㅋㅋ
그 시절에는 만화보고 농구하고, 프로농구 보고 농구하고 그런 시절이었는데 요즘에는 농구하려면 농구교실로 가야되더라… 그 시절이 그립다 그저
슬램덩크 더빙판 다시 한 번 보고싶다...
40대가 90년대에 중고대학생이었다면 30대는 90년대에 유초중학생이었기 때문에 3040이 물려서 슬램덩크를 그 시절 좋아했고 추억할 수 밖에 없음. 슬랭덩크의 TV방영이 98년부터였으니 열기가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이어졌고 특히나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형이나 오빠를 둔 30대 초반까지도 슬램덩크를 접할 수 있었던 거. 그래서 3040을 묶어서 열풍이라고 하는 듯 - 지나가던 30대 후반
딱 맞아요.. 현재 30대 초반인 90년대생인데 유치원~초등학생 시절 슬램덩크는 만화책까진 못 접했지만 tv로는 몇번 봐서 캐릭터들 이름까진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보고 제대로 입덕했습니다 ㅜㅜ 분명 현재 나이는 고등학생인 등장인물들보다 훨씬 많아졌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그냥 그때 그 시절로 이입해서 보게 되니 기분이 묘했어요 ㅠㅠㅠ 이 작품이 이렇게나 재밌는 작품이었구나.. 싶어서 만화책으로 정주행하려구요 ㅠㅠㅠ
90년대생들은 텔레토비 보라니까 왜 자꾸 형님들 사이에 낄려고 하냐?! 고얀...
저렇게 만화방가서 농구만화 보고 농구나 처하면서 띵가띵가 놀다가 지잡대 들어가도 취업은 알아서 되던 역대급 꿀빨세대ㅋㅋㅋ 딱 클리앙 엠팍에서 조국수호문프지지반일운동하는 40대 진보대학생 평균ㅋㅋㅋㅋ
@@tommie2703 만화책 꼭 보세요!! 진짜 레전드에요
진짜 송태섭 미치게 사랑한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90년대 농구인기의 시작은 서장훈의 연세대입학임
서장훈의 등장이후 연세대는 농구대잔치 최초로 대학팀우승을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됨
진짜 권장도서임
남자라면 꼭 봐야할 만화계의 바이블같은 작품임
1. 80년대생 형을 둔 90년대생들은 자연스럽게 조기교육
2. 투니버스에서 여름방학 때 슬램덩크 무조건 틀어줌
3. 작가 특유의 사실적인 근육 움직임이 표현되는 작화가 아직도 레전드
투니버스에서 틀어준 애니는 도저히 못보겠더라.
어쩌라는거지.. 이 맥락맹은...
90년대생들이 뭘 안다고?!! 가서 텔레토비 보세요
@@illijllillj4477 회사에서 후배들 고생하겠다 ㅌㄸ 냄세 좀 빼세요 ㅠㅠ
@@솜뭉치-f9k 근데 솔직히 90년대생을 슬램덩크 세대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함 ㅋㅋㅋㅋ 90초반생까지는 어찌저찌 찍먹이라도 해봤을지 모르지만 중반생부터는 확실히 절대 아님 ㅇㅇ
일본에서 직장인 으로 5년을 살았었는데 기본적인 자막들도 번역이 참 아쉽더군요..... 연출 작화는 말할것도 없이 일품이었습니다
1:17 아재 더블클러치 무엇..
"농구 좋아하세요...?" 🏀⛹️♂️💟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돈까스 좋아하세요?
하.. 진짜 시작하자마자, 스케치하는거 5명 다 나오는데 소름에 눈물까지...
저게 뭐라고 보는 내내 울었을까.. ㅠㅠ
재밌는 옛날영상이네요 즐겝게 봤습니다 ㅎㅎ
솔직히 90년대가 짱이었다. 슬램덩크, 피구왕통키, 드래곤볼 다 초레전드였음 다시 다 부활시키자!
개인기 개멋지네 1:18
살면서 처음으로 재관람했습니다. 두 번 봐도 재밌습니다.
영포티 반일 노재팬 40대 아저씨들
다시 추억을 되찾으셨네요!!
슬덩 만화원작 다 봤던 팬으로서 산왕전이 젤 하이라이트고 재밌지만 갠적으로 능남전이나 상양전도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상양전은 그냥 김수겸이 최근 그림체로는 얼마나 잘생겼을지 궁금함
난 슬램덩크 sbs판으로 먼저 접했고 그다음이 일판애니로 봤고 그담 만화책으로 봤음. 솔직히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잼나는 이유가 전국대회편이 자세하게 나와서 그런지 만화책으로 봐야됨. 산왕전 진짜 꿀잼.
01:17 아따 따블클라치 쥑이네;;
90년대 농구가 전성기였던 이유.
1. NBA 마이클조던 시카고불스
2. 만화 슬램덩크
3. 농구대잔치 연고전
4. 드라마 마지막승부
어릴때.비디오방에 슬램덩크 빌리러가던 해가 떠있는 날씨좋은 대낮을 잊을수가없네오...그시절이 그립습디다.그때의감성 ~ 스마트폰은당연없었고 컴퓨터도 거의없었지만...정말 재밌게놀던시절 ㅜ
라떼는 축구왕슛돌이 ㅋ
우리도 낭만이 있었다!
지금은 공 들여서 행복을 찾아가지만
우리도 공 하나에 행복했었던 젊었던 청춘이 있었다ㅠ 30대 40대 아재들요 먹고 살기 힘들어도 화이팅 합시다!!!
4:01 작가님 젊은시절은 처음본다
진심 대머리아저씨 버젼만 봤는데 ㅋㅋㄱ
초등학생 5학년때 처음 슬램덩크 만화보고 그때부터 슬램덩크가 너무 좋아 스텐드 밑에다 놓고 그림 따라 그리고 그러다 꿈이 만화가가 되어 전단지 만화 알바도 그리고
그림 그리다보니 어느덧 지금 만화가는 아니지만 20년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게 되었네. 전권을 사서 10년 넘게 계속 반복해서 보다 보니 너무 낡아져서 다 뜯어져
다시 전권을 다시 사두고 아직도 보고있네. 저시절 우리에게 슬램덩크는 단순 만화 이상이였다.
공터에 골대 하나만 있으면 각잡을 필요없이 유연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스포츠.
둘이하던지 넷이하던지 더 여럿이서 하던지 풀코트 쓰던지 하프 쓰던지... 하다못해 골대 없이 드리블 연습만 해도 나름의 운동과 재미가 되니까 프로리그엔 관심 없어도 나름의 방식으로 농구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02년도 월드컵 버프 받은 시절에 고등학교 다녔지만 점심시간에 공놀이 하러 나온 친구들중에 축구하겠다는 애들은 별로 안보여도 농구하는 친구들은 참 많았어요.
농구화도 인기 있었고 에어맥스도 인기였지... 그때 그 시절...
타케히코 이노우에 엄청 젊어!!!!!
90년대 반짝 농구붐은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가져온게 맞음..
슬램덩크 연재기간 90~96년인데.. 딱 우리나라 농구 전성기 기간임
거기다 프로농구보다 대학농구가 기형적으로 인기 훨씬 많았음 ㅋㅋ
93년도 나온 마지막승부도 그 붐에 맞춰서 나온 드라마임
프로농구 보다 대학농구가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그 당시에는 프로팀이 없고 실업팀이였죠.
대통령배 농구대잔치에 실업팀,상무,대학팀
다 나왔고
@@damage7958 맞음.. kbl이 96년부터 시작한걸로 알고 있음..
농구대잔치라고 대학이랑 실업팀(상무 포함) 있던 시절에 인기 많다가 프로 출범하면서 바로 농구붐이 사그라들었음ㅋㅋㅋ
@@Parkcheetah 그러게요.프로팀으로 전환하면서...농구대찬지 시절만 못함..
4:00 이노우에 지금과 달리 풍성
04:02 작가 존잘맨;
불매운동 한다매 ㅋㅋ 역시 내로남불 민족
불꽃남자 정대만 최고임.... 물론 나는 20대지만 좀더 일찍 볼껄이라고 땅치고 후회할만큼의 가치가 있었다고 봄 엄마 아빠가 젊었을 때 슬램덩크를 실시간으로 봤다는것이 너무 부러움
영챔프 , 점프 나올때마다 문방구가서 사서 슬램덩크, 드래곤볼 부분만 뜯어서 펀치로 뚫어서 모았었는데...
진짜 어린시절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은 대단했다.. 만화방에서 만화 늦게 까지보다가 엄마한테 잡혀가고.. ㅋㅋ
만화방 이모 그립네.... 군대휴가나왔을때 라면 서비스로 줬는데.ㅎㅎ
눈부신 햇살을 등지고~~ 크.. 평생 잊을수 없는 노래
영화관 가니까 10대가 은근 많던데 쟤들은 뭘 알고 보나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
아빠따라 많하책 전권 사서봄
1:00 부터 학생들 농구하는데 개잘하네..
원피스처럼 단행본이 많은 것도 아닌데 당시 31권으로 1억부를 팔았으니 말다했지 개그 코드도 너무 좋고
01:37 프로스펙스 농구골대, 게토레이 농구골대 넘 그립고ㅋㅋ 점심시간에 축구하고 방과후엔 농구하던 그시절.. 고등학교 때 농구동아리 들어갔는데 슬램덩크 영향받아서 여자매니저 있고 조던신고 농구하던 시절ㅋㅋㅋ 조던도 조던1은 강백호조던 조던5는 서태웅 조던이라고 불렸지. 지금도 조던은 멋보다는 추억으로 신는다
노재팬 반일하던 인간들이 규제 풀리고 일본여행 젤 많이가고 슬램덩크 엄청나게 보고 포켓몬빵 가장 많이 산다. 주위에 이런 인간들이 왜이리 많이 보이냐?? 진짜 이중성 내로남불 우주 최강임 ㄹㅇ
1:18 ㄷㄷ
노재팬 분들은 상관없는 얘기 입니다..
저는 중학생인데 울었습니다….. 확실히 만화책으로 보던 캐릭터가 움직이니 재미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혁수가 만화대왕보고 snl에서 애니오프닝을 따라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전 반일 40대가 제일 많이 봤지ㅋㅋㅋ 렉서스 끌면서 노재팬 빙닭들 제일 꿀빨아 제낀세대 깨시민 행세 선동질 제일 잘함 ㅋㅋㅋ
진짜 저는 89년생인데 저희는 만화로 슬램덩크를 많이보았었는데 제가 고등학생이 될습무렵 나이키 조던이나 신발들이 엄청유행했었는데 역시 다 슬램덩크원인이 큰거같긴합니다~ ㅎㅎ
그 이후로는 농구가 인기있던적이 없던거 같은데
@@yadontthink ㅋㅋ근데 한창 농구할때도 농구양말 안신었는데 뭔차이임?
@대천사는미카엘 그건 마즘...ㅜㅜ
@대천사는미카엘 농구세계1위 미국 남성 평균키 175.2cm, 한국 남성 평균키 174.9cm, 농구가 최고인기종목인 필리핀 평균키 163.2cm. 키랑 스포츠 인기를 연관짓는 지능 무엇?
순수하고 열정넘쳤던 순간들이 떠오르는거지.책임감으로 치열하게 살면서도 계산적인 사람들을 보면서 더이상 여자한테 설레임을 느끼지 못하는 3040 남자들에겐 최고의 선물
@대천사는미카엘 짭미카엘
1:00 쇄도한다음에 정확한 점프타이밍과
안정적인착지 풋백마무리까지 완벽ㄷㄷ
스브스는 방영했던 더빙판 어떻게 좀 찾아내봐 ㅠ
역대급 시청률에 초호화 캐스트를 다시 볼 방법이 없다니...
슬램덩크 그냥 농구만화로만 알고있었는데 다시 열풍면서 친구들이 부모님이랑 같이 덕질하고있음...
이노우에 이땐 풍성했었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1:54 정승제 폼 메쳤다
슬랭덩크가 인기 있는 것은 kbl 출범이니 허재니 연대니 해적판 농구만화니 하는것 보다는 그때의 내가 너무 그리워서 입니다.....ㅠㅠ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구요ㅠㅠ 너무 돌아가고 싶다... 내 어린시절....)
리얼 광기 ....!!! ❤❤
민주당 지지자 40대 들 이 아무리 싫어하고 욕해도 결국 그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만들어준 자들은 일본이구나 ㅋㅋㅋㅋ 일본은 신이다.
일반화는 머저리들의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