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원래 이름인 사쿠라기 하나미치에서 하나미치라는 뜻은 일본 전통 연극 중 하나인 가부키에서 배우들이 지나다니는 객석쪽으로 연결된 통로인데, 연극(스토리)과 이를 지켜보는 관객(대중)을 실제적으로 연결해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벚꽃(사쿠라기) 처럼 짧지만 화려하게 꽃피운 북산 농구부의 이야기를 주인공인 강백호(하나미치)를 통해 풀어나갔다는 것을 보면 정말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교 일문학 전공할 때 일본 전통 연극을 공부하면서 교수님이 슬램덩크랑 같이 이야기 해주셨던 부분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거기다가 강백호의 원명인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는 '벚나무 꽃길'이란 뜻으로 벚꽃이 만개한 봄의 흙길을 연상시키는 데 반해서, 서태웅의 원명 루카와 카에데(流川楓)는 '흐르는 냇물의 단풍잎'이라는 뜻으로 낙엽이 된 단풍잎을 띄운 채 흘러가는 가을의 냇물을 이미지화하는 이름이라 라이벌 구도나 캐릭터 특징을 잘 반영한 것 같아요. 어감도 너무 좋은 이름들이고.
슬램덩크가 진짜 명작인 이유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작품 내의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졌기때문.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잘 드러나며 모두에게 적절한 역할이 있었고 마무리까지 깔끔. 박수받을만 했고,박수받으며 떠났고,앞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스포츠만화중 유일하게 남녀노소 모두가 재밌게 볼수있을 작품
당시 소년챔프에 슬램덩크와 같이 실린 국산 스포츠 만화는 극화수준이 형편없었습니다. 예를들어 축구만화를 보면 드리블 할때의 자세를 보면 1가지 자세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자세는 그 자세를 좌우대칭으로 한 자세. 그러나 슬램덩구는 농구공의 질감까지 살리고 동작이나 장면표현이 영화를 보듯 여러각도에 다양한 구도로 실감나게 나왔으며 마치 인형을 두고 10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제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질때에 그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지션을 미리 정해둔것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사람들의 배치가 아주 시계처럼 정교하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애니가 니올때 드른 컷이 필요가 없고 만화의 그장면에 움직임만 조금 넣으면 될정도로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에화는 아닌데 시합을 할때와 평시의 2가지 그림체를 사용하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닥터T(슬램덩크 작가)가 까메오 출연을 하는것도 재미있었구요.
이 생각 나만 드는게 아니였군요 이생각이 든 만화는 슬램덩크가 최초였어요 같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대로 인데 나만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네요 고등학교 시절 강백호존(!?)에서 너나 할꺼 없이 왼손을 거들뿐이라는 대사를 날리면 슛을 날렸고 슬램덩크 단행본 나오는날은 서점에서 금방 동이났으며 최초의 전집을 갖은게 슬램덩크였었죠
슬램덩크의 연재 당시 국내에서는 대학농구와 농구대잔치가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때였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으며,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패트릭 뉴잉, 매직 존슨, 대니스 로드맨, 샤킬 오닐 등등 NBA에서도 걸출한 스타들이 많이 탄생해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죠. 만화, NBA, 드라마, 대학농구 등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농구의 붐을 일으켰던 시대. 그때가 진짜 그립습니다.
슬램덩크가 정말 사랑받고, 나 역시도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저는 각자 캐릭터만의 개성과 사연, 그리고 '완벽하지 못함의 미학'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캐릭터 부분에서 기가맥힘니다. 강백호, 소연이한테 빠져서 농구에 시작한 괴물 신체능력 소유자여도 초보자.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보다 신체적, 실력 면에서 불리한 상대인 PG 송태섭, 실력은 출중하나 팀운과 외모유전자에서 운이없어 인터하이 못가보고 고릴라가 별명인 채치수. 무릎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했지만 2년만에 다시돌아왔지만 풀타임도 못뛰는 체력의 정대만. 그나마 천재라고 생각한 서태웅마저도 산왕공고의 정우성이라는 벽을 만나고, 늘 실력이 이 괴물같은 5인조에 비해 약해서 1초라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묵묵히 벤치에 앉아있던 안경선배까지. 다 하나씩 결점을 가지고있는 북산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노력해서 결국 산왕을 떨어뜨리는 모습에서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우리도 미완벽한 존재로 태어났지만, 어쩌면 우리도 또하나의 북산처럼 기적을 일궈낼 수 있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을 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팀운없어서 전국대회 못가는 윤대협, 감독 겸 주장을 맡아서 상양고를 이끄는 김수겸, 거기다 전국대회 1차전에서 붙는 풍전 고등학교의 강동준과 남훈 등 보통 만화에서는 맞붙는 상대를 '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지만, 슬램덩크에선 적 보다는 또하나의 북산 같은 이미지로 그려서 더 보는데 적대심이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랬기에 윤대협, 김수겸 등 주인공 팀이 아니여도 그들이 인기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우리가 만화로 보면 알수있는 더티플레이와 런앤건의 팀 '풍전고등학교'에 저는 정감이나 공감이 많이가는데요, 자신에게 농구를 알려준 감독님의 경질로 인한 어른들에 대한 적대감, 노선생님이 알려주신 공격8 수비2의 공격전술 '런앤건'을 고수하며 존경하던 감독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며, 전국대회 8강딱이라 더 못올라가서 노선생 짜른것에 대해서 그의 철학(런앤건)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할려고 승리를 위해 물불안가리다보니 별명이 에이스 킬러가 된 남훈, 그리고 서태웅의 눈에 상처를 입혀도 물러서지 않고 득점해내는 서태웅의 모습에 죄책감에 빠져 그의 원툴인 3점을 8개 연속 못넣더니 후반 막바지에 서태웅 무릎으로 터뜨릴려다 노선생님의 한마디 "농구는 좋아하니" 라는 말에 자신이 생각해온 농구라는 것에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서태웅 피할려다 오히려 자기 머리깨지고.. 청소년기에 자아를 형성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어른들의 참견이 어쩌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짖밟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의 아빠가 되고싶은 입장으로써 참 공감이 많이 가며,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말해서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여튼 슬램덩크는 참 곱씹어보면 배울게 참 많은 만화였습니다 많이 슬램덩크 전파해주시고 여러분 즐거운 매일 되세요🙂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심심해서 읽기 시작한 슬램덩크. 그뒤로 친구들은 다 꽃보다남자 읽는데 나혼자 슬램덩크에 빠져서 캐릭터들 따라서 그리고 문구점에서 슬램덩크 언제 나오는지 매번 물어보고 다녔던 나의 중딩 시절,,, 그뒤로 슬램덩크를 만화로 보여줘서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그거 보러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애니가 방영돼서 그걸 또 다 보고,,, 전국대회 부분이 없는 게 또 아쉬워서 뒷 이야기 보고 싶어서 만화책까지 찾아서 읽어버렸다. 벌써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봐도봐도 재밌다. 그리고 애니는 일본판 자막버전으로도 봤었는데, 제일 재밌었던 게 한국판에서는 강백호가 그저 건조하게 ‘대만선배’라고만 불렀었는데, 일본판에서는 강백호가 정대만하고 친해진 이후에 ‘밋짱~’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귀여웠고 정대만은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게 웃겼음. 번역의 한계로 한국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맛들이 일본판에는 있었음
@@SEOLEN 농구 대회에서 고등학생 유도 선수을 알아 보는 사람이 있을까? 전국 대회 경기면 농구를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보러 올 텐데 당연히 농구 유망주 중 한 명인 이정환을 알아 보게 지 근대 유창수는 국대 아닌 이상은 모르는 게 당연한 거임 타지역 사람을 어떻게 알아 유도 팬이 아니고 농구팬인데
나는 이 만화가 나오는 시기에 똑같이 강백호서태웅처럼 고1이었고 우리나라는 단권으로 출판되었는데 그때마다 서점에서 줄을 서서 고등학생들이 기다렸음. 그 시기 이 만화를 좋아한 이유는 강백호와 서태웅의 꿈이 모든 고등학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기 때뮨임. 이젠 나도 40살이라 청년이 아니지만 슬램덩크랑 함께했던 내 고등학교생활이 그립네.
@@tracygrace6866 72년생입니다...92년 부터 봤죠.... 만화보는 사람들은 저보다 몇살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슬램덩크 봤습니다... 한국판 나온거는 92년부터입니다...나중에는 단행본 못기다려서 우리나라 주간지(챔프였던가?)에 연재되는거 1회분이라도 기다리면서 봤었죠... 75년생은 봤다면 고딩때부터 보기 시작했겠죠...^^
마이클 조던과 슬램덩크가 함께 있었고,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리가 불타오르던 그 시절이 우리나라 농구의 전성기였던 것 같다. 조던의 은퇴 이후 슬램덩크에 소송을 걸었던 NBA 사무국이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슬램덩크만큼 많은 팬들이 오랜 시간동안 연재 재개를 기다렸던 만화도 없는 것 같다. 슬램덩크가 5년만 더 연재했어도 우리나라 농구가 이렇게 몰락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듬. 슬램덩크만큼 현실 세계 스포츠의 성쇠에 크게 영향끼친 작품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여름휴가기간 꼭 하루정도는 와이프에게 시간을 달라고합니다 하룻동안 만화방에서 슬램덩크나드래곤볼 열혈강호보면서 자장면.라면.쥐포먹으면서 일년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네요 근데 올해는 그걸못했어요 빌어먹을 코로나때문에 ㅠㅠ 내 유일한 힐링이었는데 .. 올 겨울엔 할수있을까요?
희대의명작 옛날친구부모님이 만화방을 했는데 가게를 처분하시면서 만화책을 엄청많이 받아왔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슬램덩크였음 그당시 농구만화는 생소했기에 흥미를 느끼고 보다보니 어느새 빠져들었던..오죽하면 아버지도 화장실갈때마다 챙겨보시다가 나중에는 공중파로 슬램덩크더빙판이 처음방영하였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나로썬 슬램덩크애니를 아버지랑 같이보았음 ㅋ스토리는 나무랄데없이 완벽하고 주인공이 무조건이긴다는 절대불문율을 보기좋게 깨부순만화 서서히 트레이닝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강백호와 각기다른 케릭터들 진짜 내인생작중에하나
농구팬으로써 정말 좋아햇엇던 만화 ㅋ 글고 그당시 보면서 캐릭터들이 실제 NBA 선수들 비슷하게 그려서 누가 누군지 맞히는 재미도 잇엇음 예를들어 강백호 로드맨 정우성 페니 하더웨이 채치수 페트릭 유잉 등등 글고 실제 경기 장면들은 NBA 사진 그대로 따라 그린게 많아서 표절이네 뭐네 말도 많았지만 그만큼 생동감도 타 스포츠 만화와는 차원이 달랐던거 같음 그리고 여기에 안나와있는데 이노우에가 슬램덩크 끝나고 2부도 안내서 아쉬웟던건지 단편 농구만화 냇엇죠 제목이 버저비터 였나 그랬던거같음 그것도 나름 재밌었다는 ㅋㅋ 암튼 tmi 라길래 캐릭터 실제 NBA선수는 누굴 모티브했나 도 얘기해주실줄 알았네요 ㅋㅋ
예전에 슬램덩크가 번역되어 격주 발행하는 소년점프에 실리기 전에 PC통신 하이텔, 데이콤등에 원작만화를 번역해서 글로 줄거리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만화를 미리 보는 것인데요. 한동안 1부가 끝나고도 2부 이야기가 계속되어 나왔더랬습니다. 그 내용은 강백호는 2학년이 되고 윤대혐의 동생이 북산고에 들어 온다는 뭐 그런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더이상 진행은 안되고 또 정식 만화로는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의문을 갖고 있는데요. 과연 이노우에 작가가 2부를 연재하다가 그만두었는지 아니면 만화를 미리 알려주는 분이 자작으로 줄거리를 이어나갔는지 궁금합니다. 자작으로 이었다면 실제로 속을만큼 정말 디테일하게 2부를 전개 했었거든요. 그것도 1부를 소개하다 자연스럽게 2부를 소개하였지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이노우에 작가가 2부를 연재하다가 그만두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슬램덩크 2부는 안나오고 장애인 농구만화인 리얼과 일본 최고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가 나오는 베가본드만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만큼의 스포츠물을 여태못봤는데 (작화나 스토리 소년만화느낌같은?) 최근에 네이버웹툰에서 빌드업이라는 축구만화가 있는데 이게 진짜 저에게 예전 슬램덩크의 감동을 조금씩 주더라구요? 아직연재중이라 더 지켜봐야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소년만화 느낌과 감동 개그코드 연애까지 적절히 잘 들어가있어요 ㅎㅎ
슬램덩크 전에도 극장판 총4권이 나왓고 중학교 고등학교 31권이 나왓고 그리고 10일후…그리고 신장개정판 다 내용들은 알겟는데 올해 12월 3일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네여 집에 초판 4권짜리를 못 구하고 구판1~31 세월이 지낫어도 그리고 프리미엄 애장판 1~24권 그리고 신장개정판 1~20권 다 있는데 정말로 12월 3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강백호 원래 이름인 사쿠라기 하나미치에서 하나미치라는 뜻은 일본 전통 연극 중 하나인 가부키에서 배우들이 지나다니는 객석쪽으로 연결된 통로인데, 연극(스토리)과 이를 지켜보는 관객(대중)을 실제적으로 연결해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벚꽃(사쿠라기) 처럼 짧지만 화려하게 꽃피운 북산 농구부의 이야기를 주인공인 강백호(하나미치)를 통해 풀어나갔다는 것을 보면 정말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대학교 일문학 전공할 때 일본 전통 연극을 공부하면서 교수님이 슬램덩크랑 같이 이야기 해주셨던 부분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호~!
한자이름 그대로 했으면 더 몰입감있는데...
그런뜻이 있었군욤 저는 소연이 이름도 하루코 (春子)도 둘이 참잘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만화 주인공이름을 풀어보면 극중 메세지도 같이 전달될수있는거같아서 뭔가 와닿게 되는거같아요
거기다가 강백호의 원명인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는 '벚나무 꽃길'이란 뜻으로 벚꽃이 만개한 봄의 흙길을 연상시키는 데 반해서, 서태웅의 원명 루카와 카에데(流川楓)는 '흐르는 냇물의 단풍잎'이라는 뜻으로 낙엽이 된 단풍잎을 띄운 채 흘러가는 가을의 냇물을 이미지화하는 이름이라 라이벌 구도나 캐릭터 특징을 잘 반영한 것 같아요. 어감도 너무 좋은 이름들이고.
처음부터 한글이름으로 봐서 그런지...이렇게 찰떡 같을수가 없다...왠만하면 현지화 거치지 않고 그냥 원작대로 보는게 편하고 보기 좋은데..슬램덩크는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채치수...정말 찰떡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통 일본만화를 찾다보면 한국어 이름이 어색한게 있어서 일본 이름을 찾게 되는데 슬램덩크는 전혀 그런 어색함이 없었어요. ㅎ
개인적으로 채치수가 제일 찰떡인듯요ㅋㅋ
메인캐릭말고 킹찰떡 생각하는게 성현준이네요ㅋㅋ 그 키에 그 얼굴에 그 우수에 분위기 그냥 아예 성현준임ㅋㅋㅋ
진짜 슬램덩크 등장인물 국내 작명은 역대 최고라고 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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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 송태섭 변덕규 윤대협 이정환 전호장...나머진 모르게따
개인적으로 김수겸이 진짜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름뜻이 ㅋㅋㅋ 그랬구만..
루카와 카에데, 사쿠라기 하나미치,,, 뭔가 너무 귀엽고 오글거려서 매치가 안됨...
일본의 원작만화에 한국의 작명으로 인해 완성도가 더욱 더 높아짐. 사실상 슬램덩크 한국판이 최고의 완성작
슬램덩크가 정말 명작으로 기억되는 이유 중 하나는 슬램덩크의 결말이 전국제패가 아닌 3회전 탈락이었기때문이다. 최강팀을 극적으로 이겼으나 이어진 3회전에서 참패를 당했기에 만화지만 더 받아들일 수 있고 그렇기에 더 아름다운 작품
그치 현실
나도 이제껏 본 만화 중 가장 예술작인 결말이라고 생각함.
하얗게 불태웠어~~~ 하는 일본스러운 정서, 하지만 감동적이기는 함
ㅇㅇ 독자들끼리 강백호가 등부상 없이 멀쩡했다면, 그리고 북산이 준결승까지 가서 해남에게 리벤지를 했을지, 결승에 갔다면 명정공업을 만날지에 대한 토론도 재밌고요
@@홍스타 개인적으로 김판석 vs 강백호가 가장 기대했는데 너무 아쉬움 ㅜㅜ
슬램덩크가 진짜 명작인 이유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작품 내의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졌기때문.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잘 드러나며 모두에게 적절한 역할이 있었고 마무리까지 깔끔. 박수받을만 했고,박수받으며 떠났고,앞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스포츠만화중 유일하게 남녀노소 모두가 재밌게 볼수있을 작품
불후의명작
100% 정답입니다.
100% 인정입니다.
당시 소년챔프에 슬램덩크와 같이 실린 국산 스포츠 만화는 극화수준이 형편없었습니다.
예를들어 축구만화를 보면 드리블 할때의 자세를 보면 1가지 자세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자세는 그 자세를 좌우대칭으로 한 자세.
그러나 슬램덩구는 농구공의 질감까지 살리고 동작이나 장면표현이 영화를 보듯 여러각도에 다양한 구도로 실감나게 나왔으며
마치 인형을 두고 10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제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질때에 그 시시각각 달라지는 포지션을 미리 정해둔것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사람들의 배치가 아주 시계처럼 정교하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애니가 니올때 드른 컷이 필요가 없고 만화의 그장면에 움직임만 조금 넣으면 될정도로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에화는 아닌데 시합을 할때와 평시의 2가지 그림체를 사용하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닥터T(슬램덩크 작가)가 까메오 출연을 하는것도 재미있었구요.
@@최태진-r8x 그거슨 NBA농구사진을 그대로 베껴서 그렸기때문 아닐까요,,, 그걸로 큰 논란이 일었고 작가도 인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일한 만화는 아닙니다 80년대에는 H2라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슬램덩크는 진짜 번역 (특히 작명)까지 완벽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함..비록 NBA 선수 트레이싱 문제가 있었지만..언제봐도 가슴 뛰는 만화임엔 틀림없음
모티브지 사랗표절 문제가되나요?
변덕규 서장훈 .
@@하이루-v8v 트레이싱이 뭔지 아세요?
@@천태혁-w8y 반투명 종이를 그리고 싶은 사진이나
그림위에 놓고서
그냥 대놓고 카피하는거임.
그래서 NBA유명 사진들이랑
같은 똑같은 그림이 나오는거지
퉤
오류가 있긴함
그 유명한게
강백호가 산왕전에서
"너희들의 썩어빠진 농구 상식은 나에게 통하지 않아. 난 풋내기니까."
라고 나와야 되는걸 너흰 풋내기니까로 잘못 나옴
작명이 완벽한 만화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어쩜 캐릭터랑 이름이 찰떡궁합인지 ㄷㄷ
장정숙씨 대단하십니다
이름이 착착 달라붙음
선수겸 감독 김수겸 ㅋ
장정숙님께 우리 아들 작명 부탁해야겠음
김판석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작명센스 너무 뛰어난거같음.. 나중에 일본원작이름 들을때의 괴리감이란 ㅠ
나는 나이가 들어..이제 중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너희들은 아직까지 고등학생때의 모습 그대로 있구나.
내 추억속 하나로 자리잡아 간혹 한번씩 내기억속에서 되살아나는 너희들에게..
고맙고...미안했고...미치도록 그립...다...
모냐이건 님 글이 너무 공감이 되어 울컥했습니다.
왜 사람을 울려요 ㅜㅜ
이 생각 나만 드는게 아니였군요 이생각이 든 만화는 슬램덩크가 최초였어요 같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대로 인데 나만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네요 고등학교 시절 강백호존(!?)에서 너나 할꺼 없이 왼손을 거들뿐이라는 대사를 날리면 슛을 날렸고 슬램덩크 단행본 나오는날은 서점에서 금방 동이났으며 최초의 전집을 갖은게 슬램덩크였었죠
ㅜㅜ
이 댓글을 보고 슬램덩크 전권을 다시보고싶어졌다.. 주말에 만화카페가서 조져야지
산왕전 말풍선 없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론 진짜 탁월한 선택인듯..
휘리릭 넘어가서 아쉽긴했어도 진짜 농구경기 보는듯한 기분이었음 ㅋㅋ
인생에 세번은 기회가 있는거군요
이노우에 작가님은 데뷔부터 화려했을 줄 알았습니다 역시 명작 뒤엔 뼈를깎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했단 사실에 다시한번 감동받고 갑니다 동시대에 살며 이런 대작을 감상할수 있음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슬램덩크는 노력을 하면 실력이 향상하고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누구나 노력한다고 주인공이 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동전의 앞뒷면을 동시에 보여주는데 그 오묘함이 있음,
드래곤볼이 점점 무너지는 걸 보면서 슬램덩크 정말 적절히 잘 떠난것 같다
ㅇㅈ, 드래곤볼 이제 안쓰러움 그냥 디져야하는데 뇌사상태인몸을 산소호흡기달고 연명하는 꼴보니 에휴..
드래곤볼은 이제 망함
상업적으론 대박쳐서 망했다곤 할 수 없음
드래곤볼gt로끝냇어야햇다 슈퍼 미치겟다 그거 게임땜에 연재한다며?
@@금산-r7k ...? 지금 어떻게 됐나요...?
다른 이름은 있을만 한데 채치수, 변덕규는 진짜 넘 찰떡지게 잘 지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고민구도 ㅈㄴ 잘지은듯
이렇게 보니 죄다 센터네
윤대협 정우성도 ㄹㅇ
슬램덩크 진짜 생김새에 따라 이름 잘지은듯 ㅋㅋㅋ 채치수 변덕규 ㅋㅋㅋ
ㅔ
이정재도 나올뻔?ㅋㅋ
슬램덩크가 명작인 이유는 농구를 몰라도 재밌다 라는 기본적인 즐거움 때문일 것
보통 옛날 만화 하면, 요새 누가 그걸 봐? 하는 의식의 흐름이 있는데, 슬램덩크는 앞으로 자라날 초등/중등 아이들에게도 한번 쯤 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만화 같습니다. 마치 고전 명작처럼
슬램덩크의 연재 당시 국내에서는 대학농구와 농구대잔치가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때였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으며,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패트릭 뉴잉, 매직 존슨, 대니스 로드맨, 샤킬 오닐 등등 NBA에서도 걸출한 스타들이 많이 탄생해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죠. 만화, NBA, 드라마, 대학농구 등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농구의 붐을 일으켰던 시대. 그때가 진짜 그립습니다.
확실히 호열이가 너무 캐릭터성이 강했던 반면에 완전히 주인공서포터로 나와서 아쉬웠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
진짜 작명이 정말 완벽했던.
서울문화사 장정숙씨의 졸업앨범에 있던 동창이름들 굿.
동창들이. 대단하네요
@@tv536 jjjjjjjjjjjjjjjjjjjjjjhhhbbbbb bbb bbbb bbbbbbbbbbd dbbb bbebbebee
아 그랬군요.이름들이 어쩜 그리 찰떡같은지.
서울문화사는 아이큐점프 아니었나요? 슬램덩크는 대원 소년챔프였던거 같은데
슬램덩크가 워낙 짧고 강렬해서 몰입해서 보면 진짜 겪었던일마냥 머리속에 남아있음 꿈속에 한장면처럼 진짜 명작 남들이 보라고 하는거는 이유가있음 ㅋㅋ
이거 지금 애니매이션 넷플에서 리메이크 해줘도 대박날듯 퀄리티 진격거 정도 뽑아주면 그냥 레전드 될텐데... 해주세요 제발 ㅜㅜ
슬램덩크가 정말 사랑받고, 나 역시도 정말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저는 각자 캐릭터만의 개성과 사연, 그리고 '완벽하지 못함의 미학'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캐릭터 부분에서 기가맥힘니다.
강백호, 소연이한테 빠져서 농구에 시작한 괴물 신체능력 소유자여도 초보자.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보다 신체적, 실력 면에서 불리한 상대인 PG 송태섭,
실력은 출중하나 팀운과 외모유전자에서 운이없어 인터하이 못가보고 고릴라가 별명인 채치수.
무릎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했지만 2년만에 다시돌아왔지만 풀타임도 못뛰는 체력의 정대만. 그나마 천재라고 생각한 서태웅마저도 산왕공고의 정우성이라는 벽을 만나고, 늘 실력이 이 괴물같은 5인조에 비해 약해서 1초라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묵묵히 벤치에 앉아있던 안경선배까지.
다 하나씩 결점을 가지고있는 북산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노력해서 결국 산왕을 떨어뜨리는 모습에서 진짜 눈물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우리도 미완벽한 존재로 태어났지만, 어쩌면 우리도 또하나의 북산처럼 기적을 일궈낼 수 있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을 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팀운없어서 전국대회 못가는 윤대협,
감독 겸 주장을 맡아서 상양고를 이끄는 김수겸, 거기다 전국대회 1차전에서 붙는 풍전 고등학교의 강동준과 남훈 등 보통 만화에서는 맞붙는 상대를 '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지만, 슬램덩크에선 적 보다는 또하나의 북산 같은 이미지로 그려서 더 보는데 적대심이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랬기에 윤대협, 김수겸 등 주인공 팀이 아니여도 그들이 인기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우리가 만화로 보면 알수있는 더티플레이와 런앤건의 팀 '풍전고등학교'에 저는 정감이나 공감이 많이가는데요,
자신에게 농구를 알려준 감독님의 경질로 인한 어른들에 대한 적대감, 노선생님이 알려주신 공격8 수비2의 공격전술 '런앤건'을 고수하며 존경하던 감독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며, 전국대회 8강딱이라 더 못올라가서 노선생 짜른것에 대해서 그의 철학(런앤건)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할려고 승리를 위해 물불안가리다보니 별명이 에이스 킬러가 된 남훈, 그리고 서태웅의 눈에 상처를 입혀도 물러서지 않고 득점해내는 서태웅의 모습에 죄책감에 빠져 그의 원툴인 3점을 8개 연속 못넣더니 후반 막바지에 서태웅 무릎으로 터뜨릴려다 노선생님의 한마디 "농구는 좋아하니" 라는 말에 자신이 생각해온 농구라는 것에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서태웅 피할려다 오히려 자기 머리깨지고.. 청소년기에 자아를 형성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어른들의 참견이 어쩌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짖밟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의 아빠가 되고싶은 입장으로써 참 공감이 많이 가며,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말해서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여튼 슬램덩크는 참 곱씹어보면 배울게 참 많은 만화였습니다 많이 슬램덩크 전파해주시고 여러분 즐거운 매일 되세요🙂
긴글 감사합니다 술취한 35 아재 남김
슬램덩크의 작품성 외 sbs말고
비디오판을 보신분들은 알거에요!
엔딩곡 당신만 바라보고 있어요 라는 노래는 국내 애니메니션 판 노래 중 가희 최고죠.
슬램덩크가 명작인 이유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이 주인공의 슬램덩크로 우승을 한다는 뻔한 엔딩이 아니였다는것.
진심.
왼손은 거들 뿐
별로..;;
그런가
난오히려 덩크해서 링이 부서질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산왕을 이겼음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헛소리. 그건 아님.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심심해서 읽기 시작한 슬램덩크. 그뒤로 친구들은 다 꽃보다남자 읽는데 나혼자 슬램덩크에 빠져서 캐릭터들 따라서 그리고 문구점에서 슬램덩크 언제 나오는지 매번 물어보고 다녔던 나의 중딩 시절,,, 그뒤로 슬램덩크를 만화로 보여줘서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그거 보러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애니가 방영돼서 그걸 또 다 보고,,, 전국대회 부분이 없는 게 또 아쉬워서 뒷 이야기 보고 싶어서 만화책까지 찾아서 읽어버렸다. 벌써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봐도봐도 재밌다. 그리고 애니는 일본판 자막버전으로도 봤었는데, 제일 재밌었던 게 한국판에서는 강백호가 그저 건조하게 ‘대만선배’라고만 불렀었는데, 일본판에서는 강백호가 정대만하고 친해진 이후에 ‘밋짱~’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귀여웠고 정대만은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게 웃겼음. 번역의 한계로 한국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맛들이 일본판에는 있었음
밋짱은 한국어로 대만찡이라고 하면 됩니다.
스토리 큰 줄기에 편집자 의견이 많이 반영되서 더 재미있는 작품이 되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명작들 보면 편집자들 역할 장난아님ㅋㅋ
인생 만화 슬램덩크를 만들어 준 작가분께 감사하네요.
듣기로는 작가분이 현재 건강이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쾌차해서 배가본드도 완결을 꼭 해주면 좋겠습니다.
드래곤볼도 어느정도 선에서 멈췄다면 흠없는 명작으로 남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 슬램덩크는 그걸 해내서 영원한 명작으로 남을거다
진짜 왼손은 거들뿐과 강백호와 서태웅이 하이파이브하는장면만보면 울컥울컥한다. 마지막편도 팬으로는 아쉽지만 딱 박수칠때 떠난 모범안. 쵝오의 만화중 하나.
잊고 있었던 명작.. 다시 떠오르네요 ^^ 저는 조던 농구화 슬램덩크 에디션도 갖고있다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원물이나 러브코믹의 결합은 신의한수 였다고 봅니다~ 그 편집장도 꽤 센스있는 사람이었던거 같네요~
사기 채씨 남매단에 현혹되어 모든 걸 잃어버린 유도 유망주 ㅠㅜ
그니까요 방심했다지만 유도부 주장 넘긴거 보면
전국제패 그냥 했을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주국이기때문에 전국제패하는 유도 유망주면 스포츠 영웅취급을 받을수도 있었는데 ㅠ
@@KGleviathan 근데 작중에선 이정환은 전국대회에서 다들 알아보는 분위기인데 유창수는 쇼호쿠 학생들도 모르는 사람들 많음ㅋㅋ
@@SEOLEN 농구 대회에서 고등학생 유도 선수을 알아 보는 사람이 있을까?
전국 대회 경기면 농구를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보러 올 텐데 당연히 농구 유망주 중 한 명인 이정환을 알아 보게 지
근대 유창수는 국대 아닌 이상은 모르는 게 당연한 거임 타지역 사람을 어떻게 알아 유도 팬이 아니고 농구팬인데
10대때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봤던만화 그후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와이프 잘때 침대에 누워서 생각날때 보는 만화 10대때의 감동이 40대까지도 이어지게 만드는 명작.. 내가 아는 최고의 만화!!
슬램덩크 만화를 봤던 추억을 되 살려볼까하고
왔다가
엄청나게 디테일한 설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와 ~~~
좋은 영상 만드셔서 감사합니다 *^^*
유치원 때 TV로 봤던 만화가... 내 인생작으로 남을 줄은 몰랐다.
그 꼬맹이였던 나도 이제 30살이구나
꾸준히 명작인 이유 작가가 생각했던 완결이 아닌 급하게 완결 내렸지만 그이후 더이상 건들지 않았기 때문에 명작 후속작을 만들었거나 건들다 실패하면
원작까지 아쉬워지는 결과가 나올수도
우주로 가서 농구하는 만화 버저비터 그렸다 망함. 애니로까지 만들어 진걸로 암. 오히려 슬램덩크 후속작이 나오는게 나음.
@@수겸-y1v 베가본드나 리얼은 충분히 명작이라... 하나실패했다고 후속작 내기에는
보루토 디스?ㅋㅋㅋ
@@sung8888 리얼은 나오다가 갑자기 안 나오지 않았어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연재 중단 했던것 같은데
우주로 가서 농구하는 건 어느 작품이죠? 혹시 이노우에 작가가 그린건가요? 아니면 다른ㅍ작가가 그린 작품??
당시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마지막승부까지 대히트 치면서 농구붐이 일었었지…마침 그시기에 실업팀과 대학팀 스타들도 많아서 뭔가 전부 딱 맞았음…
스포츠 만화라기 보다, 진정한 소년 만화. 소년들의 가슴에 열정을 제대로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퀄리티 어마어마하네요 ㅎㅎㅎ 영상만드시는데 엄청 고생하셨을듯
산왕전 대사없는 연출은 진짜 미쳤었다
2:47 편집자 말을 듣길 정말 잘했음ㅋㅋㅋ 저거 외적 요소들이 재미를 따블시킴
슬램덩크 오프닝을 보면 정말 옛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아련한 기억이랄까..... 편집부에서 학원물 요소를 고집한 것도 신의 한수인 것 같다
후속작은 바라지도 않고, 애니로 나오지 않은 풍전전이랑 산왕전을 tv든 극장판이든 보여줬으면 좋겠다...
진짜 공감임 애니버전으로 산왕전 보고싶음
애니회사 돈이 없어서 지금은 나와도 기대에 못미치고 욕만 먹을거 같네요 . .
작가가 저작권료 엄청 높게 부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게 애니화 힘들듯요 ㅎ
@@fourbitz 울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쪽은 쓸어담을텐데 진짜 몇 조원 달라고 한거 아니면 투자해 볼만한데 대박 날텐데
@@포니테일-k7d 공감합니다 이번에 나온 슬램덩크 게임만해도 지금 마켓 1위입니다 물론 출시발이라 금방 순위는 내려가겠지만 농구 게임이 1위를 한다는게 정말 대단한거죠 그만큼 슬램덩크라는 작품의 가치를 잘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슬램덩크는 인생만화임 매년 한번씩 보고 있는데 마지막 산왕전 왼손은 거들뿐하고 하이파이브 장면은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짐
난 눈물이 나던데ㅠㅠ
말 없이 걸어와서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은 크~~~~~~~~
슬렘덩크 아쉬웠던게
대영고,마성지,김판석 같은 케릭들 만들어놓고
산왕전에서 모든걸 불태우고 끝냄.
근데 그만큼 다른경기에 넣을 명장면들 산왕전에 몰아넣은거 같기도함.
그게 오뎅이랑 다른점이고 오뎅 하고 비교할수없는 박수칠때 떠나는 법을 아는것이며
오뎅처럼 돈에 미쳐서 떡밥 여기저기 다뿌리고 다니다가 회수할때 외곡시키지도않으며
오뎅처럼 여기서 갑자기? 보다 두고두고 생각나게 할수있는 거임
@@톡톡톡-n2s 갑자기 왜 어묵타령
작주 원피스 오뎅말하는거 아닐까???? 존나 뜬금없어서 감도 안잡히긴하네 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완결됬나요?
톡톡톡 오다센세 그만까요. ㅋㅋ 본인도 후회한다고 인터뷰한 적 있음. ㅋㅋ
슬램덩크의 작명은 진짜 지연스럽게 잘됐지만 그로인해 각 인물간의 관계성 친밀도 같은 부분을 이름을 어떻게 부르냐에따라 달라지는모습이 보이는데 그게 없어져서 참아쉬움
국적을 떠나
저 시절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에게는
슬램덩크의 모든 인물들은
졸업앨범에 남아있는 그 시절 친구들 같은 존재다
농구를 좋아했던 친구가
시합에 나가서 했던 모든 플레이를 지켜봤던 느낌
아마도
이런 느낌이 아닐런지
기린님 너무 재밌게 설명과 편집 센스도 좋으셔서 항상 보기만 하다가 저도 최근에 애니 캐릭터 TMI 채널을 시작했네요.. 기린님에겐 아직 모든게 한참 부족하지만
언제나 제가 보고 쫒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어....어...?!
와우
진짜 레알 슬램덩크 캐릭터한국이름 다 어울림 그리고 간지남 ㅋㅋㅋㅋ
선수겸 감독 김수겸이었나 삽간지였음ㅋㅋ
일본 이름은 하나도 생각 안나고 이상하게 느껴짐.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등 입에 쫙쫙붙는게 작명하신분은 정말..대단
신현필은 진짜 신현필처럼 생겼음 ㅋㅋㅋ
불꽃남자 정대만!!!!
@@yoondrj 변덕규라는 이름은 딱봐도 입술두껍게 생김 내 동창이름도 병규였는데 입술이 두꺼웠음 전야구선수 연예인 강병규도 입술 두껍지
아직도 팬들은 슬램덩크2를 기다리고 있다
강백호가 재활 치료때 해변인가? 앉아 있을때 서태웅이 지나가면서 국대 옷 입고 있던거
보여주는 장면은 빠졌네요
여기 소개한건 일반인들이 잘모르는 100가지가 컨셉입니다
@@야채토마토 워낙 오래되서 제가 착각한듯요~ ^^;;
@_와내가댓글을다네 너무 오래됐다보니 책 외로 본줄 착각했나봐요
아니예요 섀도우님 말이맞아요 서태웅은국대옷입고뛰고잇고 백호는누워잇음ㅋ
@@Shadow-le2pi 마지막권에 있어요 ㅋㅋ 누워서 소연이 편지 읽고 있는데 서태웅이 달려와서 보여주고 가고 그러고 나서 재활치료사 ? 같은 아줌마가 백호부르고 그러고 난 천재니까 하면서 끝나요 ㅋㅋ
나는 이 만화가 나오는 시기에 똑같이 강백호서태웅처럼 고1이었고 우리나라는 단권으로 출판되었는데 그때마다 서점에서 줄을 서서 고등학생들이 기다렸음. 그 시기 이 만화를 좋아한 이유는 강백호와 서태웅의 꿈이 모든 고등학생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기 때뮨임. 이젠 나도 40살이라 청년이 아니지만 슬램덩크랑 함께했던 내 고등학교생활이 그립네.
와 영상 좋다, 잘 보고 갑니다
강백호 천재네 진심 ㅋㅋ
4개월만에 전국에서 비빌정도의 농구실력이면 ㅋㅋ
뭐 타고난 피지컬이 가장 컸지만 ㅋㅋ
천재..
모티브가 된 로드맨도 성인 되고나서 농구 시작한거로 알고 있는데 진짜 천재들인듯ㅋㅋ
비빌정도가 아니라 최강산왕선수 리바운드 총합보다 많은 개인리바를 할 정도로 리바운드는 전국 제일이죠…말이 안되는 산왕전 스탯…
ㅎㅎ 이런 숨은 내용들이 있었네요 ㅎㅎ
잼있어요
단순히 지금 3,40대의 추억이라고 치부할수 없는, 연령과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임에 틀림없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75년~84년생들
75년생들이 중학교때 연재 시작하여 대학교 3쯤 연재 끝남
74년생들은 슬램덩크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음
@@tracygrace6866 72년생입니다...92년 부터 봤죠....
만화보는 사람들은 저보다 몇살 나이 많은 사람들도 다 슬램덩크 봤습니다...
한국판 나온거는 92년부터입니다...나중에는 단행본 못기다려서 우리나라 주간지(챔프였던가?)에 연재되는거 1회분이라도 기다리면서 봤었죠...
75년생은 봤다면 고딩때부터 보기 시작했겠죠...^^
멘트들이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2:55 편집부의 신의 한수가 아닐까 ㅋ
애니나 좀 더 완결까지 리메이크해주지
진짜 스포츠 만화 중에 레전드 지만
인생 만화 중에서도 탑...
비디오판에서의 성우들의 연기는
진짜 최고였죠...
어린시절의 추억을 채워준...
소설이든 만화든 요새 많이들 보는 웹툰이든 텍스트 읽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완독한 작품
와 재밌게 잘 봤습니다~
레전드 만화. 전세계에서 스포츠 만화. 레전드. 그때가 그립다. 슬램덩크 성인 부작이 나오길 그렇게 고대했는데..
마이클 조던과 슬램덩크가 함께 있었고,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리가 불타오르던 그 시절이 우리나라 농구의 전성기였던 것 같다. 조던의 은퇴 이후 슬램덩크에 소송을 걸었던 NBA 사무국이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슬램덩크만큼 많은 팬들이 오랜 시간동안 연재 재개를 기다렸던 만화도 없는 것 같다. 슬램덩크가 5년만 더 연재했어도 우리나라 농구가 이렇게 몰락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듬. 슬램덩크만큼 현실 세계 스포츠의 성쇠에 크게 영향끼친 작품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그당시 장동건 손지창 주연의 마지막승부 도 있었다
소송은 왜 한거예요?????
@@mkas8171 슬램덩크가 NBA 사진 트레이싱을 엄청 많이 했음
전에도 없었다기엔 축구왕 슛돌이가 있엇고 예능 프로그램이름을 국민에게 친숙했던 슛돌이라큰 이름으로 나오면서 시청률이 대박났고 시즌제로 가면서 지금의 이강인이 나오게 된거라고 볼 수도 있지않을까..?
조던 시리즈 중에선 강백호가 신은 1,6번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둘리 드립 모르는 씹이 여깄누 ㅋㅋ
@둘리 ㄴㄱㅁ
여름휴가기간 꼭 하루정도는 와이프에게 시간을 달라고합니다
하룻동안 만화방에서 슬램덩크나드래곤볼 열혈강호보면서 자장면.라면.쥐포먹으면서 일년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리네요
근데 올해는 그걸못했어요
빌어먹을 코로나때문에 ㅠㅠ
내 유일한 힐링이었는데 ..
올 겨울엔 할수있을까요?
희대의명작 옛날친구부모님이 만화방을 했는데 가게를 처분하시면서 만화책을 엄청많이 받아왔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슬램덩크였음 그당시 농구만화는 생소했기에 흥미를 느끼고 보다보니 어느새 빠져들었던..오죽하면 아버지도 화장실갈때마다 챙겨보시다가 나중에는 공중파로 슬램덩크더빙판이 처음방영하였는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나로썬 슬램덩크애니를 아버지랑 같이보았음 ㅋ스토리는 나무랄데없이 완벽하고 주인공이 무조건이긴다는 절대불문율을 보기좋게 깨부순만화 서서히 트레이닝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강백호와 각기다른 케릭터들 진짜 내인생작중에하나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몰랐던게 너무 많았네요. 제 이상형이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성우세요? 목소리가..천상계임!
농구팬으로써 정말 좋아햇엇던 만화 ㅋ
글고 그당시 보면서 캐릭터들이 실제 NBA 선수들 비슷하게 그려서 누가 누군지 맞히는 재미도 잇엇음 예를들어 강백호 로드맨 정우성 페니 하더웨이 채치수 페트릭 유잉 등등 글고 실제 경기 장면들은 NBA 사진 그대로 따라 그린게 많아서 표절이네 뭐네 말도 많았지만 그만큼 생동감도 타 스포츠 만화와는 차원이 달랐던거 같음
그리고 여기에 안나와있는데 이노우에가 슬램덩크 끝나고 2부도 안내서 아쉬웟던건지 단편 농구만화 냇엇죠 제목이 버저비터 였나 그랬던거같음 그것도 나름 재밌었다는 ㅋㅋ
암튼 tmi 라길래 캐릭터 실제 NBA선수는 누굴 모티브했나 도 얘기해주실줄 알았네요 ㅋㅋ
제가 알기론 로드맨이 95년 시카고불스에 감으로서 슬램덩크 쇼호쿠팀 설정이 현실로 되었던 것으로 생각나네요
스킵안하고 다 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간만에 슬램덩크 정주행 해야겠어요.
예전에 슬램덩크가 번역되어 격주 발행하는 소년점프에 실리기 전에 PC통신 하이텔, 데이콤등에 원작만화를 번역해서 글로 줄거리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만화를 미리 보는 것인데요. 한동안 1부가 끝나고도 2부 이야기가 계속되어 나왔더랬습니다.
그 내용은 강백호는 2학년이 되고 윤대혐의 동생이 북산고에 들어 온다는 뭐 그런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더이상 진행은 안되고 또 정식 만화로는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의문을 갖고 있는데요. 과연 이노우에 작가가 2부를 연재하다가 그만두었는지 아니면 만화를 미리 알려주는 분이 자작으로 줄거리를 이어나갔는지 궁금합니다.
자작으로 이었다면 실제로 속을만큼 정말 디테일하게 2부를 전개 했었거든요. 그것도 1부를 소개하다 자연스럽게 2부를 소개하였지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이노우에 작가가 2부를 연재하다가 그만두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슬램덩크 2부는 안나오고 장애인 농구만화인 리얼과 일본 최고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가 나오는 베가본드만 나오더군요.
아쉽지만 그 한국인 혼자 창작으로 올린겁니다
뜬금없지만 살육의 천사 TMI 해주세요! 숨겨진 의미가 많아서 한 번 찾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나올거 같아서 TMI 주제로 딱임
슬램덩크.. 진짜 당시에 대작이였는데... 가장 돈많이 버는 작가라고하던데... 왜 허무하게 중간에 끝나버린건지.. ㅠ.ㅠ.. 시즌2좀 그려줘..
우와 꿀정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데스노트 어때요? 다음주제
ㄱㄹㅂㄴㄴ
기린님~!다음 주제 암살교실, 지하군, 하이큐 중에 하나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
수업 시간에 슬램덩크를 몰래 돌려보며 히히덕 거리는 초딩이 이제 40대가 되었습니다... 백호형 태웅이형... 형들은 왜 아직 고등학생이야... ㅠㅠ
1990쯤에나왔는데 40?
이노우에 뒤졌나요? 왜 배가본드 다음편 몇년째 안나오나여?
애니로 봐도 재미있던 추억이 있는
첫번째로 뽑을만한 만화입니다 ㅎㅎ
중학교 시절 "마법소녀 리나" 라는 만화에
빠져 있던 저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게 해주시는 추억영상이네요 ㅎ
저도 마법소녀 리나 너무 좋아했어요.(반갑) 주문 외우고 다녔는데 😂 슬램덩크는 만화책이 몰입감이 훨씬 좋았어요!
저도 슬램덩크 매니아인데 어떻게 이런 정보들을 모으신건가요? 모르던 정보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제가 처음으로 접했고 또 가장 좋아했던 만화인데
이렇게 유튜브로 보니 또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좋으시네요 ㅎㅎ
그 시절 저 만화 한편으로 농구에 관심을 갖고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참 저런 명작을 또 만날수 있을려나
우째 저런정보를.. 그냥 잼나게본것만 기억나지 그렇게 깨알정보까지 대단하십니다!
3:58 뭔가 이상한데
악인 캐릭터가 없는 데도 갈등이 형성되는 유일한 장르 스포츠.
형은 꼭 썸넬을 주인공이나 주요인물이 죽어가거나 이미 죽은거 같은 화면으로 쓰더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꼭은 아닌데?
정종원 자기가 좋아요 눌렸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
방금 10분전에 완독 끝냈다. 마지막을 알면서도 질질 짜면서 보게되니 이 미친 작화며 결말이며 이걸 어떡하면 좋아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만큼의 스포츠물을 여태못봤는데 (작화나 스토리 소년만화느낌같은?) 최근에 네이버웹툰에서 빌드업이라는 축구만화가 있는데 이게 진짜 저에게 예전 슬램덩크의 감동을 조금씩 주더라구요? 아직연재중이라 더 지켜봐야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소년만화 느낌과 감동 개그코드 연애까지 적절히 잘 들어가있어요 ㅎㅎ
이거 그린 작가예요? 님 때문에 한번 봤는데 7화까지 보다가 도저히 재미없어서 안봄
학창 시절에 정말 즐겁게 봤던 만화이긴 한데 작품 중 경기 장면들이 실제 nba 경기 사진을 베껴서 그린 것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나오려나 싶어서 들어와 봤는데 아예 언급이 없네요
첫 월급타고 슬램덩크 완판을 샀다.후회 안한다.....소장가치가 있다!!!!!!
우와 저도 그랬는데..
훠훠.. 그런 행동 좋지 않슙니다.. 일본 불매하고 중국몽이 좋슙니다.. 중국몽 함께하겠다. 훠훠..
당신은 진정한 사나이 일세...!
작가가 시티헌터 작가 문하생으로
들어갔었다는 내용이 빠졌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억에 빠졌습니다
후속작품 스람던크로 해가지고 강백호 서태웅 자식들이 농구하는 만화가 나오지않는 이상 슬램덩크의 명예는 영원히 지켜지겠지
전설은 전설로 남아야함..
일본어 발음 스라무 단크 에서 나온 이름이죠
육공이에 보루토에
아주 그냥 에휴
후속편이 나오지 않을 것이고 나와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후속편이 보고 싶은... 그런 만화가 슬램덩크.
재미잇는 만화는 정말 많지 근데 슬램덩크만큼 가슴에 뜨겁게 남은 만화는 없는거 같음
이 분 예전에 헬퍼 동영상 올리셨던 것 같은데 다 사라졌네요?? ㅠㅠ
서태웅이 눈을 감고 슛을 쏘는 장면은 마이클조던이 실제로 했던걸 그린거 같네요.
신인 괴물 센터 무톰보가 '니가 눈감고 슛 쏠수 있냐?!'이러니까 쪼잔왕이 눈감고 자유투 집어넣고 welcome to NBA라는 희대의 명언을...
@@haijin-2005 디테일을 추가하자면 조던의 활약을 보고 골이난 상대팀 에이스 루키 무톰보가 조던이 자기팀의 퍼스널 파울로 자유투를 받아내자 아무리 당신이라도 눈을
감고 자유투를 던질 수 없을 걸? 이라는 트레시토킹에대한 행동과 대답
th-cam.com/video/2-wZBH734tU/w-d-xo.html
ㅇㅇ
이 글 쓰러 왔었는데 약간 많이 늦었네요. ㅋㅋ
슬램덩크 전에도 극장판 총4권이 나왓고 중학교 고등학교 31권이 나왓고 그리고 10일후…그리고 신장개정판 다 내용들은 알겟는데 올해 12월 3일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하네여 집에 초판 4권짜리를 못 구하고 구판1~31 세월이 지낫어도 그리고 프리미엄 애장판 1~24권 그리고 신장개정판 1~20권 다 있는데 정말로 12월 3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나에게 슬램덩크 최애 명장면은 능남전 권준호의 3점슛
식스맨이지만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했던 권준호가
3점슛을 넣고 능남 감독이 저녀석 또한 3년간 열심히한 선수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이 먹고 보니까 가장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기억난다 니 인생 발자취와 맞물려있어서서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것일수도 너는분명 그장면에 책페이지넘기다가 눈물 흘렷을거같다
아이실드21이랑 갓슈벨도 다뤄주세요!!
한국 번역가한테 상줘라 진짜...
이렇게 이름이 찰떡일수가 없음
ㅇㅈ
강백호라는 이름은 진짜 잘어울리고 개멋지다고 생각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또 이런 TMI 내용을 보니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