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디어 토크 | 다니엘 번바움 Daniel Birnbaum, 김성은, 로렌 코넬 Lauren Cornell, 서현석 | 전시 연계 토크 |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 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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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พ.ย. 2022
  • 이 영상은 2022년 9월 3일(토)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 Kaleidoscope Eyes》 전시 연계 토크 기록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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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11) 다니엘 번바움(어큐트아트 예술 감독), "가상을 큐레이팅하기"
    새로운 기술이 지구를 장악하고 있다. 예술 기관은 완전히 변화하고, 미술 컬렉터는 디지털 대상의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XR) 등 오늘날 시각 매체는 정확히 어떻게 우리의 예술 경험 방식을 확장할 것인가? 한때 예술 작품에 관한 이해를 변화시켰던 사진 기술 및 대량 생산과 같이, 가상으로의 전환은 예술 자체를 바꿔 나갈 것인가?
    다니엘 번바움은 예술 및 기술을 탐구하는 실험실인 런던 어큐트 아트의 예술 감독이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에서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철학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2009년 제 53회 베니스 비엔날레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관장을 역임하였다.
    (2) (35:34)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무빙 파노라마, 바로크 레이저 ㅡ 몰입의 미디어"
    작가와 큐레이터의 미디어 고고학적인 연구와 기획을 통해, 옛 것으로 간주되는 기술이 첨단의 프로젝션 매핑과는 흥미롭게 다른 몰입의 경험을 관람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최근 전시에서 이러한 협업의 사례를 소개한다.
    김성은은 미술관과 동시대 미술을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이자 기획자다. 미디어 아트와 신체적, 감각적 경험의 관계, 큐레토리얼과 공유, 공유 개념의 결합에 관심을 둔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 (1:11:31) 로렌 코넬(바드 컬리지 학예연구 센터장 겸 교수), "욕망 기계"
    모든 종류의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은 예술의 확장과 기관의 전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순환을 만들어 낸다. 그 이후에는 새로운 도구 및 방식이 기존 체제에 통합되고 조정되는 시시가 뒤따른게 된다. 이번 강연은 전자 예술, 비디오 아트, 디지털 아트가 출현한 중대 시기의 유사점을 추적함으로써 예술적 표현, 변화와 흡수 사이의 긴장을 가로지르며 공유된 양식을 도표화하고자 한다.
    로렌 코넬은 바드 컬리지 학예연구 센터장이자 교수, 헤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이다. 뉴욕 뉴 뮤지엄 큐레이터를 역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뉴 뮤지엄 소속 디지털 아트 의뢰, 전시 및 보존 기관인 리좀 전무이사로 근무하였다. 2015년 『대중 효과: 21세기의 예술과 인터넷』(뉴 뮤지엄, MIT 출판부)을 공동 편집하였다.
    (4) (1:21:42) 대담 및 질의 응답
    모더레이터 서현석(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은 영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공간과 감각에 관한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소기반의 퍼포먼스 및 전시를 통해 예술적 체험의 경계를 질문하는 형식을 실험하는 한편, 『미래 예술』(2016, 공저)등의 책을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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