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인 아버지를 따라 15살 나이에 수행을 시작해 27살 나이에 속세로 나온 아들. 속세로 나온 지는 5년 그의 삶은 어떨까? | “서른 둘 청년에게는 매일매일이 삶의 절정”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산을 넘지 않는 겸허한 물줄기
80리 하동땅을 적시며 남해로 흘러드는 섬진강변 악양의 4개 마을은 예부터 이상향으로 손꼽히던 곳입니다.
지리산 품에 안겨 주렁주렁 탐스런 가을이 익어가는 마을
처마다 끝에 놀고 있는 가을볏도 아까우니 등 따스울 때 서둘러야 한다나요.
호기롭게 망치 하나로 달려든 집수리.
깊은 산꼴짜기에서 12년을 살다가 하산했다는 청년에게는 이곳이 극락이라고 합니다.
열 다섯 소년이 스물 일곱 청년이 되어 시작한 홀로서기.
울긋불긋 등불 켠 단풍잎이 숲속 환하게 밝힌 화개 내원골에 가기 시작한 건 꽤 오래됬다고 하죠.
아버지에게 가는 길 마중나와 있는 건 은근히 피하고 싶었던 지게짐.
빈 몸으로도 오르기 힘한 험한 산길은 십 수년동안 지게질에 단련됬다는 어깨도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속도가 더디면 어떤가요 갈 길 아직 멀어도 가을길 눈길 닿는 곳마다 호사인걸요.
가빠오는 숨은 천천히 고르고 계곡에 짐부터 부려놓습니다.
하늘이 높아진만큼 더욱 깊어진 골짜기
내원골 아버지의 집 사리문이 어찌나 반가운지요.
푹푹 더운 김을 뿜은 후에 마시는 샘물 한바자기만큼 달콤한 것이 또 있을까요?
속가의 아들인 그를 두고 오래 전 출가한 아버지는 내원골에서 홀로 수행중입니다.
중학교 때 스스로 아버지를 따라 산에 들어왔다는 아들은 한동안 이곳에서 수행도 함께 했다죠.
이제 아들이 처소에 찾아오는 것은 두어달에 한번쯤
겨울이 닥쳐오기 전에 미리 땔깜을 마련해두어야 합니다.
익숙하게 일을 돕습니다.
아버지이자 유일한 벗이면서 스승이었던 스님을 위해 모처럼 군불을 지어보는 아들
세상과 어울려 살고 싶어 훌쩍 스님 곁을 떠났지만 늘 마음 한자락은 이곳에 있었습니다.
서러웠던 것도 옛 일
입 맛을 꼭 뺴 닮은 두 사람은 사이좋게 끼니를 준비합니다.
쫄깃 쫄깃 삶아 낸 국수에 고추장과 들기름 양념 거기에 묵은 김치 한 그릇이면 완벽하죠.
가을 햇볕이 바삭 거리는 오후.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리 있는 아버지.
둘이 함께였으면서도 늘 외로운 그에게 벗이 되어준 건 자연이었다죠.
마음 시끄러울 때면 찾곤 했다는 폭포.
단풍비 흐드러져 내리는 폭포는 모두 내려놓으면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룹니다.
가지마다 휘어지도록 매달린 감이 대풍을 이룬 마을
동네 어머니들 대표 아들인 그는 마을 사무장으로도 일한다죠.
주머니 열때마다 알알히 채운 감을 얼마나 쏟아냈을까요?
덕분에 그득하게 상자가 쌓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아도 어르신들 인심 덕에 먹을 것들 넘쳐납니다.
걱정하면 뭐하겠습니까
쉬엄쉬엄 다시 시작하면 언제가는 완성될 날이 오곘지요.
서른 둘 청년에게는 매일매일이 삶의 절정
나란히 함꼐 웃고 나누며 사는 지금이 후회없이 행복합니다.
#한국기행 #다큐 #휴먼 #스님 #암자 #토굴 #첩첩산중 #사찰 #불교 #하산 #절
![미국과 독일에서 아들, 딸, 손녀가 한국으로 왔다! 4개 국어 오고가는 빈가네 식구들! [이웃집 찰스] | KBS 20240828 방송](http://i.ytimg.com/vi/9pWJnS3kPdA/mqdefault.jpg)
아! 이 가족 인간극장 인가에서 나왔었는데 아들이 벌써 멋진 청년으로 성장을 했네요 참으로 배려심 깊고 살가운 아들입니다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인연은 없다지요 어머님은 지금 건강하신가요? 아버지 스님이 출가할 당시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나서던 그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마음 아파하며 하염없이 눈물 흘렸다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드님이 효자시네요.
얼굴도 훈남이시고 반듯하게 잘 장섬해서 든든 합니다~^^
가스통을 메고 산골짜기를... 얼마나 힘들까요?
고생이시네요~~
효자 아들
아버지께서도 큰스님되십시요.
영상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잘 시청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버지와 아들, 스님과 제자 참 보기 좋습니다. 부럽네요
우리 집하고 똑같군요 . 저도 가스통 많이 멨어요 . 스님아버지가 이제는 이 땅에 없으니 산에 갈 일 없네요 ~
스님 효자 아들 두셨네요
스님이 욕심이 많으시네요
이생에서 두번의 삶을 사시니까요
스님께 여쭤보고싶네요
어떤 삶을 저희에게 권하고 싶으신가요?
진실되게 사시어
진리를 구현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리산 토굴에서
효자입니다....
산중의 불자와 속세의 제자.... 스님의 칠십년 수행이 제자의 이십여년 가슴앓이에 미치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넘는 생각 이겠지....
아드님의 효행이 깊으시
네요, 부자간 사이도 좋
으시고 얻어가는것이 많
습니다^^
차라리 부탄가스로 밥 짓는 건 어떨지? 가지고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사용한 빈 통을 가지고 내려오는 것도 문제일 듯...
까스통 은 통자체가 무거워요
차라리 부탄 가스 연료셋트 너덧 셋트가 훨 가볍고 오래 써요 젊은날 무거운거 너무지면 골병나요 절대 안됨 지금 은 젊으셔서 몰라요 뼈대 건강 잘 지키세요 오십대 되기전 에 ᆢ
인정 나이먹으면 골병..
아버진 결혼 후 내좋은대로 수행해서 좋겠지만ᆢ 저 아들은 뭔고생인지 ᆢ일반 자식들과 비교해보니 저 아들은 이미 저 아버지보다 더 성불한 듯 싶네 ᆢ한평생 살아보니 다른 인간들보다 사랑이 더많고 애정이 더많고 인정이 더많은 사람들이 늘 더 맘 고생하고 몸고생 더 한다 저 아들처럼ᆢ더 사랑하는자가 더 낮아지는 것이니 ᆢ성불은 나자신을 더 잘알게 되는것과 남을 더사랑하는 자로 거듭남이 성불이지ᆢ산속에서 혼자 자기자신과 싸우며 성불하는것보다 속세에서 나자신과 또 남들과 부대끼며 성불하는게 더어려운것ᆢ
뭔가 짠하네
와! 브릴폭포요?
벽 부실때 엄청 많은 흙 먼지 나오니 방독면이나 매스크 꼭 사용하길 권합니다.
스님들ㆍ도인이신데.다알죠ᆢ부처님.제자이신데요ᆢㅋ
사랑하기 좋은 계절을 가스통 매기 좋은 계절로 보내고 계시는군요. 효심 가득하시니 복 받으실 겁니다.산사의 생활을 보여주는데, 맨 앞에 샹송 보다는 조수미 씨의 가곡이 더 어울릴 듯 해요.
불일폭포~~
가본지가 45 년 된네요
불교 스님 자식 있는분 있고
기독교 목사 결혼해서 자식 있고
천주교 신부님은 결혼 금지
자기가 좋아 들어가서 살어니 아버지보고 지고가라고 하시지 다 각자에 짐이 있는데
영혼이 깨끗한 부자.
성철 왈 "나는 이제 지옥에 간다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지옥이 너희를 기다린다.
지옥 가지 말고 예수님 믿고 천국 가시라
스님이 자식이 있엇어?
결혼하신 뒤에 출가하셨다고 합니다.
스가
이기적이네,
아들이 너무착하네,
나같으면 스 안찾아온다.
지는 중이라 그런다.
치더라도 애는 무슨 고생이야.
애가 그동안 마음고생많이 했겠네~
아앀ㅋㅋㅋㅋㅋ 스가 뭐노
부정적인 사람이네
마스크하고물좀뿌려부수세요.
나는 이런 영상 별로여
왜냐구? 아버지가 됐으면 책임을져야지 잘봐요 내가 석가모니 붓다께서 설한법 알려 줄테니 봐요
나는 중도라는 팔정도를 깨우쳤다 사자후 했어요 그럼 팔정도를 봐야 는데 무슨 스레기 소설에 빠져서 엉뚱한짓 해요 법의 주어는 고=苦=Dukka..... 야
고=Dukka=팔정도를 벗어난직=사성제를 닦아야만 하는짓=업과보=윤회= 전부가 같은 뜻의다른 단어 무엇이 윤회 하냐? 고가 그런다는거야 잘못된 행위를 반복하는걸 윤회라 하는거야
그래서 붓다께서 팔정도는 열반으로 가는 유일한길이다 열반에 들어가고 지혜롭고 바른 사람이 될려면 팔정도가 지시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살면돼요 그런데 저 쓰레기 불교는 그리 말하던가요? DNA RNA 가 무언지 모르던 시절에 써논 쓰레기 책에 미쳐 날뛰면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