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시낭송/정현우 시인/사랑꽃1/이경희 시낭송가/나래이션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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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이경희 시낭송/정현우 시인/사랑꽃1/이경희 시낭송가/나래이션 이경희#감성시낭송 #치유의시낭송 #행복한시낭송 #위로가되는시낭송
    사랑꽃 1
    시 정현우
    낭송 이경희
    연초록 손을 흔들던 날
    나는 사랑을 했고
    함박꽃도 활짝 피웠다.
    바람이 불어와
    온 누리에 꽃향기 흩뿌린 뒤
    꽃은 시들어갔다.
    벅차오른 사랑의 꽃향기만큼
    사랑의 절망 또한 넓고 깊어
    눈 감고 생각해보지만
    사랑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해맑은 얼굴로
    너를 바라보며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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