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제자 교육법 |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 맞아 성철스님의 '영원한 시자' 원택 스님 인터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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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พ.ค. 2023
- 성철 스님(1912~1993)은 경남 합천 가야산 백련암을 지키며 거의 산문 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성철 스님을 친견하려면 백련암에 가서 불전에 3천배를 해야 했습니다. 누더기를 입고 산에서만 지내던 산승이 열반하자 해인사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까지 수십리 길에 걸쳐 그의 마지막을 보려는 이들 수십만명이 모여들어 세상을 놀라게 했지요.
장좌불와(일체 눕지 않고 수행정진)에 이어 1967년 50대의 나이에 해인사 방장에 올라 동서양을 넘나든 현학과 깨달음으로 잠자는 중생을 일깨웠던 성철 스님이 열반에 든 지 올해로 30년이 됐습니다. 성철 스님 생전에 23년을 시봉하고, 사후엔 백련암을 지키며 백련불교문화재단과 도서출판 장경각을 통해 성철 사상을 전하고 있는, 성철 스님의 ‘영원한 시자’ 원택 스님(80)을 백련암에서 만났습니다.
성철 스님이 ‘책을 보지 말라’고 한 발언은 세상에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성철 스님의 수좌5계(수좌들이 지켜야할 다섯가지 계율)가 선가에선 유명하지요. 성철 스님이 선승들에게 내린 다섯가지 지침은 △잠 많이 자지 말라 △말 많이 하지 말라 △책 보지 말라 △많이 먹지 말라 △간식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철 스님은 무려 장서 1만여권을 소장한 장서가이자 애독가였습니다.
성철 스님이 어떻게 그 많은 책을 구해, 어떻게 책을 보는지, 성철 스님의 속가 부모와 출가전 아내, 딸과 얽힌 가족사, 성철 스님의 수행만 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 나무를 꼬박 두짐을 하고, 채소를 직접 가꿀 정도로 젊은 시절 절에서 노동을 해왔다는 사실 등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성철 스님의 실제 삶을 원택 스님께서 상세히 전해줍니다.
#원택스님 #성철스님 #성철스님시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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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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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택스님의 행자시절 [선림산책 30]](/img/n.gif)
너무 순박 하시고 솔직 하신 원택 스님 조현 기자님 덕분 에 성철 큰스님 이야기 잘 경청 합니다 감사 합니다🙏🏻🙏🏻🙏🏻
훌륭한 스스밑에 훌륭한 제자난다고 원택스님 께서 앞으로 전하게 되실 많은 날들 모든중생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요.관세음보살~
원택스님 너무 순수하시고 정직하신 것 같습니다
성철스님 수좌5계
(1)4시간이상 자지마라 (2)무슨책이든 책보지마라 (3)나돌아다니지 마라 (4)간식먹지마라 (5)말하지마라
혜암스님 수좌5계
(1)소식하라 (2)용맹정진하라 (3)남을도와라 (4)소임 맡지마라 (5)일의일발로 살아라
외국에 사는 입장에서 성철 큰스님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랄까요.!!
귀한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조현선생님 원택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_(())_
감사 합니다🎉
책 성철스님 시봉 이야기 읽다가 너무 웃겨서 기절할 뻔했던 오래된 기억이.
원택스님 성불하세요.
조현 기자님 고맙습니다.
다음엔 덕현스님에게 법정스님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또 청담스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쵝오팩터임니다
감사합니다. 원택 회주스님으로부터 성철스님의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책을읽지마라는
말씀은
지식에착하지말라는뜻인데
세간에오해가많은것도사실임니다
5식이변하여
成所作智
6식이변하여
妙觀察智
7식이변하여
平等成智
8식이변하여
大圓鏡智
즉
지식이변하여
4보리가되는데
왜책을읽지
말라는것인지
궁금한것임니다
책을 읽어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책을 읽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행스님도 일자무식이지만 깨달음을 얻으셨습니다. 견성은 지관 수행을 통해서 얻는 것이지 지식을 습득한다고 얻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저는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을 다 듣고 스님의 책, 법문을 많이 봤습니다.본지풍광을 보다가, 다른 법문에서 화두에는 답이 없다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고 왜 그런 말씀을 하신지 이해하게 되었고 본지풍광 보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책이란 생각을 써놓은 것이라서 읽으면 읽을 수록 생각을 멈추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화두라는 한가지 생각으로 다른 모든 생각들을 멈추게 하고 그 화두 마저 멈출 때 견성을 얻게 되는 것이 때문이죠.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읽지 마라'라는 본 뜻을 저도 오해했었네요. 성철스님께 사죄 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아니 이 스님 내이름 도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