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닼페를 기점으로 관짝에 못박혀버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어갈 세계관 확장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임루프, 기계와 소년, 어머니와 아들 등등등 터미네이터 2의 여러 테마를 차용해서 신선한 분위기를 창출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터미네이터 제로의 시즌이 새로 나온다면 미적지근하게 끝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다음 시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터미네이터로 시작해서 갑분 아이로봇 그러다 결국 무책임하게 재패니메이션의 클리세로 마무리하는거 보면서 발암... 발새님 지적처럼 영화와는 다르게 고어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추억하던 터미네이터 같은 압박감은 없었음... 하긴... 터보네이터 같은 시리즈가 되어버린 지금 그런 느낌을 기대하는건 집착일지도...
1. 미니건으로 도망치는 주인공 발밑밖에 못 맞추는 터미네이터 2. 주인공이 터미네이터 머리를 돌려차기로 강타하는데 멀쩡한 다리뼈, 주인공이 터미네이터를 막으려고 껴안자 터미네이터가 몇번이나 손으로 등을 내리치는데 멀쩡히 버팀. (뼈가 아다만티움인가? 혹시 다크 페이트처럼 무슨 강화인간아닌가 하고 끝까지 봤는데.. 그냥 사람이었음 ㅋ) 3. 니뽕 SF 만화/애니에서 흔히 나오는 일본만화 특유의 있어보이는 개똥철학을 마지막까지 내내 늘어놓는데 정말 견디기 힘들었음 4. 각본가가 반전 (plot twist) 에 강박이 있는지.. 거의 막판에 와서 갑자기 이것 저것 막 풀어놓는데.. 헛웃음이 나왔음. 별로 놀랍지도 않고 공감도 안되고... 5. 제작사가 제작사여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각기동대 SAC 보는줄... 전혀 터미네이터 분위기가 아니었음 기타.:새벽에 1편부터 보기 시작해서 바로 완주했는데.. 재밌어서 중간에 끊기 어려워서가 아니고 대체 어떻게 끝낼까 궁금해서 끝까지 봄. 중간에 2배속 또는 스킵으로 넘겨가면서 봄. (결론: 그냥 잘껄...) 마무리: 왜 만든거냐???
3~6편을 봤을 때처럼 굳이 나왔어야 했을까 생각도 동시에 들면서, 2편 이후 처음으로 1,2편을 그대로 차용하는게 아닌 색다른 접근법과 연출 스타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저도 나름 재미도 있고 높은 점수도 싶었습니다 ㅎㅎ 아쉬운점으로 언급하신 터미네이터가 주는 위압감은 1화 오프닝 액션신이랑 2화에서의 저항군 기지에서의 학살 장면에서는 제대로 느껴졌으나 문제는 전체 분량중 이 두 장면이 전부였다는거죠ㅠ 저 또한 결점으로 생각한 요소들이 적지 않게 있으나 가이드 리뷰 영상이라 댓글로 못다는게 아쉽네요ㅠ
이 시리즈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제 존 코너가 사망 했을 때 미래에는 타임 패러독스 가 일어났는가? 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을 거 같습니다. 결국 미래는 변하지 않았다는 세계관에 존 코너가 이끄는 저항군 의 활약에 포커스를 두는 것 말고는 이 시리즈를 끌고 갈 이야기가 없어요.
터미네이터는 영화 끝나고 2008년도에 FOX티비에서 사라코너 연대기 라고 해준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터미네이터 2편에서 테러 저지른 사라코너랑 존은 도망자 신세 되고 존 앞에 나타난 수수깨끼의 소녀 카메론이 나타나고 살고싶으면 따라오라고 하는 명대사 날리고 미래에서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날라온 T-888 이 정체 결국 3명이서 도망자가 되서 2000년대로 다시한번 시간여행 등등.. 아주 당시에 크게 힛트쳤던 작품 입니다.. 터미네이터는 딱 이때 끝냈어야 되는데.
2이후로는 계속 만드는쪽은 우려먹기만 하고, 관객들은 실망만 해오던 시리즈라 새 작품이 극장에 걸리더라도 이젠 보러가줄 사람이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도 듬. 근데 또 한편으로는 다른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시리즈들이 그래도 딱 한편정도는 캐리하는 작품이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즉 이번 에일리언 새작품이나, 3스파 라던지, 스타워즈 깨포나, 배트맨 다크나이트, 엑스맨 데오퓨같은 작품을 생각하면 여전히 기대를 완전히 놓기도 힘든 애증의 작품인듯.
A.I. 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A.I. 를 내놓는다는 설정은 신선하고 그럴듯하네요. 그렇지만 1,2편의 향수에 젖어있는 클래식팬들을 생각한다면 역시 존코너가 어떻게든 스토리를 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4편처럼 말이죠. 단, 3편의 존코너는 지도자다운 느낌이 없고 지하철 노숙자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뭔가 일본에서 만든 애니라서 그런지 발없는 새님에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이 저는 터미네이터 전체에서 스카이넷이 터트린 핵폭발이라는 부분을 인간( 일본 )은 선한데 무언가 절대자 ( 스카이넷? ) 가 핵폭탄으로 망하게 하는걸 막는다는 느낌이 전 들었습니다. 항상 일본 영화나 애니을 보면 핵과 연결된 부분에서 절대자에게 무릎끊는 나약한 절대 선한사람들의 스토리가 나가는게 보이니.... 터미네이터의 무게감도 없고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힘들어져서 전 3화까지 보다 전 포기했습니다. ㅜㅜ
터미네이터는 타임패러독스를 깨는 연출을 하지 않는 이상 더는 진보하지 못할듯 에이리언이 데이빗이 만들고 또 이번 로물루스에서 인간의 진화를 위해(혹은 생체무기)그렇게 에이리언 생포에 집착하는등 일말의 나아가는 요소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관객을 끌어모으는 원동력이라 보여짐
안녕하세요 발없는새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전 전에 선생님의 생얼을 보고 생각 없이 못생겼다 말했던 시청자입니다. 그때는 어린 시청자였던지라 그저 생각없이 말한 말이었으나 지금의 전 성인이 되어 옛날의 저의 생각없는 말이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사과가 많이 늦어진 점 다시한번 사과하겠습니다. 발없는새님 이글을 못보더라도 전 선생님께 사과 해야한단걸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애니를 끝까지 안보셨나요? 그 터미네이터는 켄타가 보낸 터미네이터고, 에이코는 켄타를 보살피고 키워줬던 할머니입니다..; 켄타가 임무 수행을 중요시 하도록 제압하는 정도로 설정은 했어도 결국 죽이진 않도록 설정을 해놨겠죠 ㅋㅋ 만약 거기서 에이코를 죽이면 켄타도 태어나지 못하게 되어서 루프가 무너지거든요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는 실사가 주는 맛의 비중이 매우 크다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애니메이션은 이미 감점이 묵직하게 들어감. 그럼 그것을 커버하는 무언가라도 제공을 해줘야 된다고 보는데. 스토리든, 감동이든, 그외 무엇으로든. 안타깝게도 이 터미네이터 제로에선 아무것도 없음. 생뚱맞게 일본배경이 들어가는 것도 첨에 황당했고
1편과 2편으로 완벽하게 끝난것을.. 돈될꺼 같으니까 자꾸자꾸 살려내는게 문제.. 이제 그만 편하게 보내줘.. 제임스 카메론이 당시 돈이 없어서 자기가 각본까지 다쓴것에 권리가 없던게 죄다.. (본인이 다만들고 내꺼라고 못함..내자식을 당당히 내자식이라고 하지도 못하는..)뭐 터미네이터 제작비화는 두말하면 입아프니 다들 아시는거.. 2편 마지막도 감독판 엔딩은 뭐 다들 아실꺼고.. 이제 그만 우리의 영원한 명작 터미네이터를 놔줍시다.. 영화사들도이제 돈안되는거 충분히 확인사살에 제2. 제3. 제7 확인사살까지 했음 그만 놔줘!!! 크크. 드라마에 이거저거 하면.. 10개도 넘겠네.. 아무튼 영상 제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잘봤는데 영상 초반부터 질리네요.. 에휴. 그래도 터미네이터란 말만들어가면 일단 보는것도 1편과 2편의 감동이 너무 대단해서겠죠..
AI는 개발자가 논리 회로를 일일히 설계하고 만드는게 아니라, 자가 학습을 시켜서 프로그램이 스스로를 만들게 하는 거라서 어떻게 보면 작중에 나오는 표현이 아에 틀린건 아닙니다. 학습을 완료한 AI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지 만드는 사람도 모르거든요. 실제로는 학습할 자료를 제한하고 규칙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유도하는데, 미래에 AI가 좀더 발전하면 최종단계에서 저런 식으로 다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각기동대를 부러워한 범부 감독의 상상의 결정체임 영화 초반 터미네이터의 머신건 난사를 피하는 인간체의 회피기동을 보면서 히어로물인거 같은 착각에 들게함 후반부에는 터미네이터랑 물리적으로 맞짱도 뜸 터미네이터 머리를 다리로 공격하는 이유는 뇌진탕을 유발시키려는건가 하는 의구심에 영화집중이 안됐음
AI 로봇이 존 이라는 강아지 놓치고 죽게 만든 거 보면 존 코너 지우기에 너무....힘을 쏫는 게 맘에 안 드네요 9:24 저도 그 생각 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로는 애증으로 보는 것 같아요. 1, 2 >>>>>4 >>>>>>>>>>>>>>>>>>>>>>>>> 3 >> 제로>>>>>> 5, 6 느낌 입니다.
프로덕션 IG는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공각기동대 사이코 패스 등등 인간과 기계라는 화두를 진지하게 고민한 명작들로 유명한 제작사 입니다. 죽은 프렌차이즈 터미네이터 이지만 그걸 프로덕션 IG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으니 뭔가 신선한 것이 있을수 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이 이세카이물 천지로 개발살 나버린 상황이라... ㅠㅠ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지도... 과거 찬란했고 무궁무진한 재미가 있었던일본 애니메이션 중흥기가 그립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디파이언스(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라는 RTS게임이 있습니다. 그거 한번 해보시면 어때요? . 심판의 날 이후 미군의 후예인 파운더스와 민간인 저항군 무브먼트, 그리고 인공지능 기계 리전과의 전투가 배경입니다. 전면전이에요!
차라리 차기 터미네이터 후속편은 오히려 기계의 입장에서 진행해 줬으면 좋겠음. 존코너로 인해 폭망한 스카이넷이 어떻게든 명목이라도 유지하려고 과거로 보낸 기계의 이야기 같은거.
전 미래전쟁의 시작도 괜찮았는데...
기계와의 전면전!
@@nofeetbird크리스챤 베일 주연 영화죠? 저도 2이후 후속편 중에 최고였습니다
미래전쟁 욕먹다가 뒤에 두 작품 때문에 재평가 되었죠 ㅋㅋ
아이러니 하게도 터미네이터 주역 배우들이 싫어했다는 영화가 팬들 입장에선 2이후 가장 수작 영화 대접받고..
기계의 입장?
호오 매트릭스처럼여?
터미네이터 : 지루
맬컴이 코코로 설득하는데 ㄹㅇ ㅈㄴ 지루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다크 페이트에서 완전히 끝난 게 맞습니다.
원작자 카메론 형님이 "이 시리즈를 내 손으로 끝내고 싶다."라고 공언하셨고 진짜로 끝내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닼페를 기점으로 관짝에 못박혀버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이어갈 세계관 확장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임루프, 기계와 소년, 어머니와 아들 등등등 터미네이터 2의 여러 테마를 차용해서 신선한 분위기를 창출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터미네이터 제로의 시즌이 새로 나온다면 미적지근하게 끝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다음 시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터미네이터 왕팬인데 1편도 끝까지 못보고 껐음. 기본적으로 가벼운 제팬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작화 자체가 터미네이터 분위기를 전혀 내지 못함.
몰입 자체가 안되는데 내용몰입은 커녕 보기도 힘듬
터미네이터로 시작해서 갑분 아이로봇 그러다 결국 무책임하게 재패니메이션의 클리세로 마무리하는거 보면서 발암...
발새님 지적처럼 영화와는 다르게 고어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추억하던 터미네이터 같은 압박감은 없었음...
하긴... 터보네이터 같은 시리즈가 되어버린 지금 그런 느낌을 기대하는건 집착일지도...
터미네이터는 1~2로 끝이지, 나머지는 그냥 외전 취급 할 수 밖에 없음.
외전으로 보면 4 핵 꿀잼
평행우주
흐음…ㅇㅈ이긴해 2가 ㄹㅇ 깔끔하게끝낫는데 근데 4편은 좋앗음…
1,2편 다음으로 치면 4편이 제일 좋았는데 없었던 일로 만드는 바람에..ㅋㅋㅋㅋㅋ
제로 때문에 멀티버스로 확장되었으니 잘하면 이어질수도??
마늘과 땡초로 가득찬 뱉고 싶어지는 쌈을 먹는데 안에 소고기가 있어서 뱉지못하는 거군요
개인적으로 4편이 프렌차이즈 확장을 위한 좋은 발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참 아쉽네요...
ㄹㅇ
개봉 당시에는 욕먹었다고 했는데,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어요
타임머신이 안나와서 그런건가...
@@gophb89 아놀트 형님이 안나와서
2편 카피만 하는 다른 후속작들 보단 훨씬 나았음
5:10 터미네이터가 주먹으로 등을 계속 내려치는 걸 버티는 인간에서 헛웃음이...
차라리 그냥 스카이넷 vs 인간의 미래전쟁을 긴박감있게 보여주는게 나았을것같아요,
여태 나온 다른 시리즈처럼 터미네이터가 과거로 가서 타겟들을 쫒고 도망가고를 반복하다
결국 누군가 희생을 하면서 엔딩...이런 반복적인 스토리는 지루하게만 느껴져요
저도요!
기계와의 전면전 한번 보여주면 안 되나? ㅎㅎ
4편이 그렇게 나왔는데 니들이 이건 터미네이터가 아니라면서 욕했잖아
@@ccmt2568현대시대의 총,전투기로 싸우는거 말구요 ㅋㅋㅋ 터미네이터1,2에서 간간히 나왔던 미래전투 장면처럼요 ㅎㅎ 근데 전 개인적으로 4편은 재밌었네요 ㅎ
터미네이터 4가 나왔을떄는 미래편(프리퀄 혹은 시퀄)이 시작되는가 싶었는데 계속 현대(리부트,평행세계등등)에 매달리니깐 너무나도 아쉽네요 ㅜㅜ
완벽한 마무리한걸 계속 심폐소생술 한다고
살아나는게 아닌데..매트릭스도 터미네이터도 트래스포머도..😢
매트릭스도 가관이었죠... ㅠㅠ
걱정마세요 이제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다는걸 이미 다 압니다.
ㅋㅋㅋㅋㅋ
허거덩 왜여.?
@@김현희-z7n 가능합니다... 한때 불가능하다 했지만 이론상 가능성이 남아있긴해요
1. 미니건으로 도망치는 주인공 발밑밖에 못 맞추는 터미네이터
2. 주인공이 터미네이터 머리를 돌려차기로 강타하는데 멀쩡한 다리뼈, 주인공이 터미네이터를 막으려고 껴안자 터미네이터가 몇번이나 손으로 등을 내리치는데 멀쩡히 버팀. (뼈가 아다만티움인가? 혹시 다크 페이트처럼 무슨 강화인간아닌가 하고 끝까지 봤는데.. 그냥 사람이었음 ㅋ)
3. 니뽕 SF 만화/애니에서 흔히 나오는 일본만화 특유의 있어보이는 개똥철학을 마지막까지 내내 늘어놓는데 정말 견디기 힘들었음
4. 각본가가 반전 (plot twist) 에 강박이 있는지.. 거의 막판에 와서 갑자기 이것 저것 막 풀어놓는데.. 헛웃음이 나왔음. 별로 놀랍지도 않고 공감도 안되고...
5. 제작사가 제작사여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각기동대 SAC 보는줄... 전혀 터미네이터 분위기가 아니었음
기타.:새벽에 1편부터 보기 시작해서 바로 완주했는데.. 재밌어서 중간에 끊기 어려워서가 아니고 대체 어떻게 끝낼까 궁금해서 끝까지 봄. 중간에 2배속 또는 스킵으로 넘겨가면서 봄. (결론: 그냥 잘껄...)
마무리: 왜 만든거냐???
1, 2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3번은 진짜... ㅠㅠ
3~6편을 봤을 때처럼 굳이 나왔어야 했을까 생각도 동시에 들면서, 2편 이후 처음으로 1,2편을 그대로 차용하는게 아닌 색다른 접근법과 연출 스타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저도 나름 재미도 있고 높은 점수도 싶었습니다 ㅎㅎ 아쉬운점으로 언급하신 터미네이터가 주는 위압감은 1화 오프닝 액션신이랑 2화에서의 저항군 기지에서의 학살 장면에서는 제대로 느껴졌으나 문제는 전체 분량중 이 두 장면이 전부였다는거죠ㅠ 저 또한 결점으로 생각한 요소들이 적지 않게 있으나 가이드 리뷰 영상이라 댓글로 못다는게 아쉽네요ㅠ
제생각인데요
터미네이터가 과거로 1대가 오든2대가오든 100대가 오든
과거로 와서 싸우는건 별 의미 없을것 같아요 걍 라이언1병 구하기 처럼
전쟁중의 스토리로 가야할것 같네요
보고나서 내가 뭘 본건가 싶을 정도로 충격과 공포였음.. 마치 독립기념관, 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에 뉴라이트 놈들이 역사왜곡을 시동하는 정도의 충격과 허무함이랄까...
애초에 용광로에서 엔딩난 작품을 굳이 끄집어내서 이으려고 하면
가능하겠냔 말이야. 터미네이터는 어디까지나 2부작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초기엔 말이지.
닼페에서 존 코너 죽여버리고 이후 전개 보면서 느꼈던게 이럴거면 존코너를 왜 죽여버렸지?
그 이후 터미네이터는 4까지만 나온걸로 알고 있음. 그 이후는 없는거야
사실 똑같은 이야기를 성별만 바꾸고 반복한 거니...ㅠㅠ
일본 내수용에서 벗어나질 못한 애니...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딱히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무게감 있으면서도 이전 시리즈들에 대한 존중과 4편(살베이션)과 비슷한 분위기도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1,2편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터미네이터가 무슨 종이인형 처럼 나와가지고 ㅎㅎㅎ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중간 중간 웃으시면서 하는게 더 재미있네요 ㅎㅎㅎ
97년에 미국도 아니고 일본에서 로봇을 매장 점원으로 사용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것도 모자라 미래 스카이넷 급의 ai를 만든거 부터 가정부 안드로이드까지 ... 그다지...
그게 좀 에바이긴 합니다 ㅋㅋ
맬컴이랑 미사키 둘 다 미래에서 과거로 간거라 가능함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편에서 사실상 끝난 시리즈, 2편에서 끝냈어야,
전 지금도 가끔 터미네이터2 를 다시보고있습니다
그냥 더이상 그만시리즈가 나와도 됨니다 터미네이터2 가 너무너무 명작입니다 . 2 편에서 모든것이 다 나왔기에 더이상 나와봐야 .......
그건 맞죠.
2가 너무 명작이었어요...
감히 속편이니 뭐니 하는 걸로 절대 넘볼 수 없는...
1편은 A급 정도 이고.. 2편은 진짜 마스터피스죠.... ㅎ
이 시리즈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제 존 코너가 사망 했을 때 미래에는 타임 패러독스 가 일어났는가? 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을 거 같습니다.
결국 미래는 변하지 않았다는 세계관에 존 코너가 이끄는 저항군 의 활약에 포커스를 두는 것 말고는 이 시리즈를 끌고 갈 이야기가 없어요.
터미네이터의 원초적 결점은 이 작품에서도 여전히.. 타임 패러독스가 여전함..
맬컴의 어머니가 과거로 왔던 에이코라니.. 이 말도 안되는 논리를 받아들인다는 게
20세기 폭스 스튜디오 세계관 확장을 기대하는 건 저 혼자만의 망상일까요?ㅎㅎ
터미네이터 시리즈 각각 100번씩 볼 정도 골수 팬에겐 걍 존재 자체로 잼있게 봤음 .........ㅠ.ㅠ
가장 최근작은 터이네이터 2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의외로 볼만 함. 선방했다라고.
모든 팬을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지 터미네이터는 더더욱...
개인적으로 터미네티어4를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그 이후로 이어지는 작품이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과거로 보내는건 이제 식상하니 다음 작품부터는 4 이후 스토리로 나와 줬으면 하네요.
미국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를 일색 섞어서 표현한게 이질감이 느껴졌네요... 새로운 시도는 4편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은데 이쪽 이야기를 다시 꺼내주면 좋겠네요 😢
맞습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주어서 포기 못하겠네요.. ㅠㅠ
제 말이요!
또 한 번 다크 페이트급 망작이었으면 진짜 깔끔하게 포기했는데 ㅋㅋㅋ
터미네이터 1,2 는 기계vs인간으로 인간이 구식무기로 고사양의 기계와 대결하면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을 쪼는 터미네이터의 공포스러운 맛이 있는데 1,2편 이후로는 cg발달로 눈은 즐거운데 무서운 맛이 없어짐.....
카메룬도 아바타2 보면 맛간거 같고 드니뷜뉘브나 놀란 만이 터미네이터를 부활시킬 수있음
터미네이터는 영화 끝나고 2008년도에 FOX티비에서 사라코너 연대기 라고 해준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터미네이터 2편에서 테러 저지른 사라코너랑 존은 도망자 신세 되고 존 앞에 나타난 수수깨끼의 소녀 카메론이 나타나고 살고싶으면 따라오라고 하는 명대사 날리고 미래에서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날라온 T-888 이 정체 결국 3명이서 도망자가 되서 2000년대로 다시한번 시간여행 등등.. 아주 당시에 크게 힛트쳤던 작품 입니다.. 터미네이터는 딱 이때 끝냈어야 되는데.
사라 코너 연대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아직 보질 못했네요.
조만간 심심할 때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액션영화인데 지나친 이야기는 나니지
이것도 인정!
저는 그냥 터미네이터향 첨가된 I.G 프로덕션 애니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꿀잼으로 봤습니다 ㅎㅎ
2이후로는 계속 만드는쪽은 우려먹기만 하고, 관객들은 실망만 해오던 시리즈라 새 작품이 극장에 걸리더라도
이젠 보러가줄 사람이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도 듬. 근데 또 한편으로는 다른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시리즈들이
그래도 딱 한편정도는 캐리하는 작품이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즉 이번 에일리언 새작품이나, 3스파 라던지, 스타워즈 깨포나, 배트맨 다크나이트, 엑스맨 데오퓨같은
작품을 생각하면 여전히 기대를 완전히 놓기도 힘든 애증의 작품인듯.
2편에서 심판의 날을 미루어진 배경이 터미네이터 제로인거 같습니다.
터미네이터는 살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참 애매하내요
미래전쟁의 시작이 진짜 명작인데... ㅠㅜ
오호 컴백 하셨네요
한참 활동이 없으시더니 돌아 오셨군요
어릴때 본 터미네이터는 뭔가 웅장 했었는데...
찌질해졌음.
터미네이터의 위압감은 아놀드형이 반은 만든 이미지라.. 이 시대에 우리가 로봇에 압도당할 일은 사실 없다고 봐야죠.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3부작이나 마무리 해라,
인정!
차라리 전면전으로 가자!
넷플릭스에 똥을 풀었다...
A.I. 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A.I. 를 내놓는다는 설정은 신선하고 그럴듯하네요. 그렇지만 1,2편의 향수에 젖어있는 클래식팬들을 생각한다면 역시 존코너가 어떻게든 스토리를 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4편처럼 말이죠. 단, 3편의 존코너는 지도자다운 느낌이 없고 지하철 노숙자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뭔가 일본에서 만든 애니라서 그런지 발없는 새님에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이 저는 터미네이터 전체에서 스카이넷이 터트린 핵폭발이라는 부분을 인간( 일본 )은 선한데 무언가 절대자 ( 스카이넷? ) 가 핵폭탄으로 망하게 하는걸 막는다는 느낌이 전 들었습니다. 항상 일본 영화나 애니을 보면 핵과 연결된 부분에서 절대자에게 무릎끊는 나약한 절대 선한사람들의 스토리가 나가는게 보이니.... 터미네이터의 무게감도 없고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힘들어져서 전 3화까지 보다 전 포기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이터널스에 이어 또 살짝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긴 했습니다.
터미네이터는 타임패러독스를 깨는 연출을 하지 않는 이상 더는 진보하지 못할듯 에이리언이 데이빗이 만들고 또 이번 로물루스에서 인간의 진화를 위해(혹은 생체무기)그렇게 에이리언 생포에 집착하는등 일말의 나아가는 요소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관객을 끌어모으는 원동력이라 보여짐
서양 문화가 아직도 일본 특유의 염세주의적 세계관에 매료되어 있는듯...
안녕하세요 발없는새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전 전에 선생님의 생얼을 보고 생각 없이 못생겼다 말했던 시청자입니다.
그때는 어린 시청자였던지라 그저 생각없이 말한 말이었으나
지금의 전 성인이 되어 옛날의 저의 생각없는 말이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사과가 많이 늦어진 점 다시한번 사과하겠습니다.
발없는새님 이글을 못보더라도 전 선생님께 사과 해야한단걸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엥?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관점 바꿔서 스카이넷이 주인공인 작품 내주지.
난..존코너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보고싶어하지.. 엉뚱한미래를 보고싶지않아..ㅠㅠ 3편처럼 찌질이말고....
저는 3화인가에서 터미네이터와 에이코가 싸우는장면에서 기가 차더군요..
에이코가 터미네이터를 붙잡고 있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후 밀어버리는 장면인대요..
지 장면에서 무려 5번이나 터미네이터 한태 투들겨 맞고도 에이코는 꿈쩍도 안합니다.
아니.. 도대체 인간인 에이코가 강화인간이라는 설정도 없이 5번을 말짱하게 버틴다고요?
이걸 보면서.. 누가 터미네이터 인지.. 의심이 들 정도 였습니다.
에이코 터미네이터 설.
애니를 끝까지 안보셨나요? 그 터미네이터는 켄타가 보낸 터미네이터고, 에이코는 켄타를 보살피고 키워줬던 할머니입니다..; 켄타가 임무 수행을 중요시 하도록 제압하는 정도로 설정은 했어도 결국 죽이진 않도록 설정을 해놨겠죠 ㅋㅋ 만약 거기서 에이코를 죽이면 켄타도 태어나지 못하게 되어서 루프가 무너지거든요
동의합니다.
그 무거운 애를 밀 힘이 있을지...
미래전젱이나 확실하게 끝내줬으면... 아니면 만화판이나 애니로 완결 시켜줬으면... 2에서 질질 끌어버리니 이젠 뭔가 명확하게 끝이 안난 작품이 되버린거 같네요.
저도 기계와의 전면전을 제대로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미래전쟁편은 영화가 끊겨서그렇지 코믹스로 나름 완결내긴했습니다
인지도가 밀려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전면전 할려면... 제임스 카메룬 감독 정도가... 천문학적인 예산으로 찍어야 될텐뎅... 이미 망해버린 IP에 누가 투자 할까요 ㅠㅠ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는 실사가 주는 맛의 비중이 매우 크다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애니메이션은 이미 감점이 묵직하게 들어감. 그럼 그것을 커버하는 무언가라도 제공을 해줘야 된다고 보는데. 스토리든, 감동이든, 그외 무엇으로든. 안타깝게도 이 터미네이터 제로에선 아무것도 없음. 생뚱맞게 일본배경이 들어가는 것도 첨에 황당했고
저도 확실히 그런 점이 컸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주는 공포 같은 게 너무 와닿질 않아요 ㅠㅠ
창작자들의 가장 염치없는 선택 평행세계
가장 간단하게 모순을 덮고 손쉽게 if를 남발할 수 있으며 그 실책과 모순들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아도 된다. 덤으로 독자들이 니들이 이해를 못한다고 덮어버리기 쉬운 간단한 치트키
터미네이터라는 개념 자체가 당시에는 혁신적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너무 낡은 개념이 되었어요. ㅠㅠ
애니 자체는 나쁘진 않았는데 진짜 이젠 과거로 가서 싸운다라는거 이젠 없애야함 몇편째 우려먹는지 모르겠다.
1편과 2편으로 완벽하게 끝난것을.. 돈될꺼 같으니까 자꾸자꾸 살려내는게 문제.. 이제 그만 편하게 보내줘.. 제임스 카메론이 당시 돈이 없어서 자기가 각본까지 다쓴것에 권리가 없던게 죄다.. (본인이 다만들고 내꺼라고 못함..내자식을 당당히 내자식이라고 하지도 못하는..)뭐 터미네이터 제작비화는 두말하면 입아프니 다들 아시는거.. 2편 마지막도 감독판 엔딩은 뭐 다들 아실꺼고.. 이제 그만 우리의 영원한 명작 터미네이터를 놔줍시다.. 영화사들도이제 돈안되는거 충분히 확인사살에 제2. 제3. 제7 확인사살까지 했음 그만 놔줘!!! 크크. 드라마에 이거저거 하면..
10개도 넘겠네.. 아무튼 영상 제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잘봤는데 영상 초반부터 질리네요.. 에휴. 그래도 터미네이터란 말만들어가면 일단 보는것도 1편과 2편의 감동이 너무 대단해서겠죠..
그 둘을 뛰어넘을 수 없으니 아예 다르게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터미네이터까지 멀티버스로 우려먹는 ㅎ
존코너를 죽이고도 이꼴이 아니라 PC가 존코너를 죽인거임
4:05 난 이 할머니만보면 원펀맨에서 거 왜 싸울때만 누드로 싸우는 게이인지 호모인지 그넘 조상인가싶어 개빵터졌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게 배신을 너무 많이 당해서 보고 싶지가 않은...
이 영화 시리즈의 문제는 결국 같은 진행에 같은 조건으로 압도접인 긴장감이나 진행을 못하는 게 원인일텐데요!
결국 사람(혹은 아군로봇) 하나랑 로봇 (적)하나 와서 현대 사회에서 깽판치고 지켜보는게 다가 됐잖아요!
뭐 인원수 늘린다고 다를 것 같지도 않은데요! ㅡㅡ
이런걸 보고 죽은자식 불x 그만 만지라고 하지...
AI는 개발자가 논리 회로를 일일히 설계하고 만드는게 아니라,
자가 학습을 시켜서 프로그램이 스스로를 만들게 하는 거라서 어떻게 보면 작중에 나오는 표현이 아에 틀린건 아닙니다.
학습을 완료한 AI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지 만드는 사람도 모르거든요.
실제로는 학습할 자료를 제한하고 규칙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유도하는데, 미래에 AI가 좀더 발전하면 최종단계에서 저런 식으로 다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각기동대를 부러워한 범부 감독의 상상의 결정체임
영화 초반 터미네이터의 머신건 난사를 피하는 인간체의 회피기동을 보면서 히어로물인거 같은 착각에 들게함
후반부에는 터미네이터랑 물리적으로 맞짱도 뜸
터미네이터 머리를 다리로 공격하는 이유는 뇌진탕을 유발시키려는건가 하는 의구심에 영화집중이 안됐음
머신건 피하는거 보면서 터미네이터가 병신인가 저 여자가 초인인가 잠시 고민했었음
1997년에 와서도 터미네이터를 붙잡은 채로 몇 대 맞는데 피만 토하는 걸로 끝... ㅋㅋㅋㅋㅋ
터미네이터의 그 묵직함이 없음...
터미네이터는 매트릭스처럼 되가는거 같음
터미네이터 : 사격 실력 형편없음.
아니 분명 묻어버렸는데 어케 살아났지
사라코너 연대기라는 미드에서 스카이넷에 대항하는 ai개념이 나왔었음 영국출신의 여자 가수가 그 배역을 맡았었음
아, 이미 있었군요;;;
9:23 이쪽이 포인트임
그런데 서양에서는 호불호가 제법 갈린다고 하더군요
영화시점에서 보면 별론데 애니에 익숙한 사람은 괜찮다는 말ㄷㅗ 있습니다
터미네이터는 이제 타임머신을 버리고 존코너의 영웅적 서사시를 써내려가야지. 언제까지 미래에서 과거로 가는 스토리를 반복할텐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시간여행은 버리고 다른 얘길 하면 식상함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헤비메탈6를 영상화를
공각기동대 버전 터미네이터 이네
느낌이 듭니다 ㅋ
그냥 기계전쟁 상하편 쪼개서 상편은 플라즈마 라이플 이전의 미래전쟁을, 카일리스 과거로 보내는 과정
하편에서는 터미네이터 T800 생포 과정과 재 프로그래밍 과정 + 마지막 최후 전쟁 보여주고 시리즈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맛만 보려고했다가 겁나 재밌어서 마지막화까지 논스탑으로 달렸는데 댓글평 왤케 안 좋지
난 별점 5개줘도 손색이 없다 생각함
뭐 이정도면 존코너의 저주라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차라리 폭망해야하는데 애매하게 기대감을 갖게 만들어버리다니
존 코너와 시간여행을 제외한 이야기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 액션과 스릴감을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줄 모름.
AI 로봇이 존 이라는 강아지 놓치고 죽게 만든 거 보면
존 코너 지우기에 너무....힘을 쏫는 게 맘에 안 드네요
9:24 저도 그 생각 들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로는 애증으로 보는 것 같아요.
1, 2 >>>>>4 >>>>>>>>>>>>>>>>>>>>>>>>> 3 >> 제로>>>>>> 5, 6 느낌 입니다.
아, 맞네요.
그 개 이름이 존이었네요!
설마 그런 의도였나... ㅠㅠ
다가 올 미래라고 생각하시면 단순히 재미가 아닐텐데
터미네이터라는 좋은 ip를 활용한 일본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애니메이션.....존 코너가 인류의 구원자가 아닌...일본이 개발한 인공지능이 인류의 희망이라는.....애니메이션....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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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말에 슬그머니 나온 사람이 존 코너 아닐까요?
일본식 중2병 철학에 진저리가 나서 질답부분은 빠르게 패스했너요 ㅋㅋ
중2병 철학은 짧고 굵게 가져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네요.
저도 대화 시작하자마자 질색...ㅎㅎㅎ
2가 끝입니다.
터미네이터는 1,2 제네시스만 봐줄만하고 나머진 ... 욕은 생략한다
일어...이질감..5분 보고 종료.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편에서 끝냈어야 했습니다... ㅠㅠ
이건 100이면 100 다 동의하죠! ㅠㅠ
실험적인 부활을 하면 뭐하나 결말은 존코너를 죽였단건데
프로덕션 IG는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공각기동대 사이코 패스 등등 인간과 기계라는 화두를 진지하게 고민한 명작들로 유명한 제작사 입니다. 죽은 프렌차이즈 터미네이터 이지만 그걸 프로덕션 IG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으니 뭔가 신선한 것이 있을수 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이 이세카이물 천지로 개발살 나버린 상황이라... ㅠㅠ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울지도... 과거 찬란했고 무궁무진한 재미가 있었던일본 애니메이션 중흥기가 그립습니다.
아 쫌만 더 다듬었으면 진짜 완벽한 부활이 꿈은 아닌것 같은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디파이언스(Terminator: Dark Fate - Defiance) 라는 RTS게임이 있습니다. 그거 한번 해보시면 어때요?
. 심판의 날 이후 미군의 후예인 파운더스와 민간인 저항군 무브먼트, 그리고 인공지능 기계 리전과의 전투가 배경입니다.
전면전이에요!
오~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볼게요!
내 안의 터미네이터는 2에서 끝났음.
2 이후의 작품들은 그냥 아마추어가 만든 팬픽으로 침.
특히나 존코너 죽인 팬픽은 여러가지로 코웃음만 나옴.
터미네이터는 2편이 엔딩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에일리언2나 T2 를 보면 " 1편보다 나은 2편없다 "는 속설을 가차없이 깨부셔서 캐머런 감독 참 좋아하는데 이젠 총명함이 떨어지신건지.....
그냥 이제 그만 해도 되는거 아닐까
닥터 후 처럼 싹 리부트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