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우리 아들이 생각났어요 ㅎㅎ 하나밖에 없는 이제 조잘조잘 말하기 시작한 우리 아들.ㅎㅎ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고 저에게는 부모가된다는 기쁨을 선사해준 우리 아들.. 영화에서 죽은 제이콥이 등장할때 우리 애기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왕왕 흘렀어요..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지만, 가끔 그런 상상이 들때면 정말이지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했던 슬픔이 몰려와요. 부모가 된 뒤로 참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그와중에서도 아이들 관련된 일을 보거나 듣기만해도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요. 어른들이 아기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좀더 따듯한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는 제가 있네요. 그치만 한편으로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에도 저는 제가 부모가 된것을 정말 축복으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ㅎㅎ 영화속에서 엄마가 아이를 만지고 싶어하는 기분도 십분 이해하면서 우리 아들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뽀뽀해줘야겠어요.ㅎㅎㅎ
아우 취향저격 제대로 당해버렸네. 눈물닦느라 휴지 엄청 썼네요. 제목보고 눈치는 챘지만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보는순간 눈물이 나기시작했어요. 좀 대충 아름다웠으면 이렇게 눈물안나도 되었을텐데..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과 화해를 아주 극적으로 잘 표현한덕에 또 눈물 한바가지 쏟아졌죠. 아이 엄마의 엄마가 나타나서 미소 지을때도 펑펑. 그나마 신파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였으면 저기에서 아이도 말을 하고 아이의 할머니도 말을 하고 울고불고 짜면서 눈물을 강제하고 난 아마 더 많이 울었을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에요. 가슴속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돌이킬수 없는 것이라 잊은 척하면서 살아갈수 밖에 없어요. 그 작은 아이가 인생에 대해 뭘 안다고, 멍에에 대해 뭘 안다고 승천도 못하고 이승을 헤맸는지.. 육체에서 해방되면 현자가 되는가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생이지만 가슴속 멍에를 풀고 마감할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옆집 소년 대시와 가까워지는 장면까지만 보여준것도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뭐 엄마랑 이어지고 결혼하고 3명이 한가족이 되어 단란한 모습을보여주면서 끝이나도 좋겠지만 굳이 그렇게 안해도 충분할만큼 감정선이 다 정리되었네요. 아우 세수하러가야지..
와.. 이 영화 리뷰가 내려간지도 몰랐어요..! 리뷰를 보는 동안 부모가 자식을 통해 감정과 배움, 이해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감동과 슬픔이 동시에 와 닿네요.. 그 당시 영상이 올라왔을 때도, 지금도 몇번이나 돌려보지만 18:32 이 부분에 대한 멘트는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다시 보는거지만 그때와 같은 감동이 잔잔하게 생각나네요 : ) 미쓰김씨네님의 항상 좋은 영화와 리뷰 감사합니다.덕분에 좋은 주말의 저녁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오늘 아이가 아픈 꿈을 꾸고는 밤새 아이를 들여다 보느라 밤을 새웠어요... 꿈만꿔도 이렇게 놀라고 마음이 아픈데 상상이 안가네요 아이가 어릴때 아동병동에 잠깐 있었는데 환자인 아이들보다 아이 부모님들 얼굴들이 더 많이 피폐하고 아파보였어요 저도 그랬겠죠...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해봅니다
영상 보고 펑펑 울었어요. 며칠 뒤면 너무나 사랑했던 제 고양이를 떠나보낸지 4번째 기일이 돌아오는데... 그 아이를 떠나보내고 못해준 것들에 대한 미안함. 아픈걸 좀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마지막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그리움으로 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거든요. 집에 홀로 있을때면 아이가 좋아하던 자리 자리마다 순간적으로 아이가 앉아있거나 제 곁을 스쳐지나가는듯한 헛것을 보기도 했고, 혼자 가만히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방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소리, 발톱소리 등이 들리는거 같았어요. 한번만 더 아이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품에 꼬옥 안고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했어요. 전 아직까지도 아이의 사진을 제대로 보지 못해요. 아이의 분골도 아직 뿌려주지 못하고 제 곁에 두고 있어요. 이 영화는 소중한 존재를 잃은 상실감을 잘 표현한 영화같네요. 그리고 현실에선 불가능한 바람을 영화적 상상으로나마 보여줌으로써 위로해주는거 같아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힘든 시간이시겠어요 반려묘는 아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로서 어떤 심정이실지 알것같습니다..(저도 아픈아이 떠나보내고 힘들었습니다)그래두 건강챙기시구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냥이두 엄마가 자기로인해 너무 슬퍼하면 저 영화속 어린아이처럼 못떠나구 같이 슬퍼할지도 모르잖아요..내속으로 낳지않았어도 동물과 사람이라고해도 추억만들고 위로받고 함께하는 시간은 사람과 사람이나 사람과 동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때론 같은 사람보다 동물아이들에게 치유받을때도 많구요 화이팅하십쇼!
우리 토토를 잃은지 꼬박 2개월이 지났어요. 글을 읽고 제 얘기랑 너무 똑같아서 놀랍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요. 저도 우리 아이 스톤이랑 유골함, 쓰던 물건 그대로 두고 있어요. 마지막 병원에 두고 올 때 모습이 잊히지 않고 집에 있으면 영혼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다, 꼭 한번만 안아주고 뽀뽀하고 싶어요. 살릴 수 있었는데 병원에 계속 두지 말걸 후회랑 자책감에 괴로웠어요
아무래도 새 영상은 다음주 주말에 업로드가 될 듯 합니다. 또다시 재업 영상이지만,,채널 찾아주시는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크흑
다 좋아요!
항상 영화 선택이 탁월하십니다 잘 봤어요
여기가 최고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 맛집 입니다.
늘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건행하십시요🥰🥰🥰
재업이지만, 다시 봐도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저 제이콥이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것은 남겨진 아빠와 엄마가 걱정된 것과 엄마의 병때문 일 것 같네요. 따뜻한 명작입니다! 누가 이 영화를 욕할까요?
자식이 죽는다면 그 유령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할지 자식둔 부모님들은 아실것 같네요
저도 3년전에 작은아이가 하늘나라갔는데,
꿈속에서라도 보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다 낚였쥬?ㅋㅋㅋㅋㅋ
나는 죽은 아빠가 꿈속에서 저승 버스 타고 나 데리러 옴......
버스 출발한다고 빨리 타라는 손짓 하는데 안 탔음!
탔으면 나도......
귀신이라도 보고싶습니다
@@Kittydaddy-j9z 이런 걸로 왜 어그로를...?
@@Kittydaddy-j9z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돌아가신 우리 엄마와도 저렇게 대화라도 나눌 수 있다면.. 마지막에 엄마와 아이가 포옹하는 장면에서, 저 포옹이 어느 정도의 간절함이었을지 알겠어서 참.. 죽음이라는 것이, 간절히 바랬던 만남을 성사시켜준다면 그저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겠다 싶습니다. 엄마 보고싶어 😭
영화를 보고 우리 아들이 생각났어요 ㅎㅎ 하나밖에 없는 이제 조잘조잘 말하기 시작한 우리 아들.ㅎㅎ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고 저에게는 부모가된다는 기쁨을 선사해준 우리 아들.. 영화에서 죽은 제이콥이 등장할때 우리 애기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왕왕 흘렀어요..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지만, 가끔 그런 상상이 들때면 정말이지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했던 슬픔이 몰려와요. 부모가 된 뒤로 참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그와중에서도 아이들 관련된 일을 보거나 듣기만해도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요. 어른들이 아기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좀더 따듯한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는 제가 있네요. 그치만 한편으로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에도 저는 제가 부모가 된것을 정말 축복으로 생각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ㅎㅎ 영화속에서 엄마가 아이를 만지고 싶어하는 기분도 십분 이해하면서 우리 아들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뽀뽀해줘야겠어요.ㅎㅎㅎ
아우 취향저격 제대로 당해버렸네.
눈물닦느라 휴지 엄청 썼네요.
제목보고 눈치는 챘지만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보는순간 눈물이 나기시작했어요.
좀 대충 아름다웠으면 이렇게 눈물안나도 되었을텐데..
그리고 부부간의 갈등과 화해를 아주 극적으로 잘 표현한덕에 또 눈물 한바가지 쏟아졌죠.
아이 엄마의 엄마가 나타나서 미소 지을때도 펑펑.
그나마 신파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였으면 저기에서
아이도 말을 하고 아이의 할머니도 말을 하고 울고불고 짜면서 눈물을 강제하고
난 아마 더 많이 울었을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에요.
가슴속에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돌이킬수 없는 것이라 잊은 척하면서 살아갈수 밖에 없어요.
그 작은 아이가 인생에 대해 뭘 안다고, 멍에에 대해 뭘 안다고 승천도 못하고
이승을 헤맸는지.. 육체에서 해방되면 현자가 되는가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생이지만 가슴속 멍에를 풀고 마감할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옆집 소년 대시와 가까워지는 장면까지만 보여준것도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뭐 엄마랑 이어지고 결혼하고 3명이 한가족이 되어 단란한 모습을보여주면서 끝이나도
좋겠지만 굳이 그렇게 안해도 충분할만큼 감정선이 다 정리되었네요.
아우 세수하러가야지..
잘 만든 수작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특히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가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하는군요.
혼자 남겨진 남자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요....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한명 떠나보내는 것도 힘든데 두명이나 보냈으니....
그래도 아이가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에요. 아침부터 눈물 펑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네요...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많이 표현해야겠어요
아..간만에 울었어요..ㅠㅠ
그렇지 않아도 이 영상이 사라져서 너무 속상했어요ㅜㅜ 감동감동ㅜㅜ 눈물주의ㅜㅜㅜ
다시 봐도 마음이 너무 아픈 영화예요.
배우들 연기가 정말 흡입력있네요ㅠㅠ
하이바이마마도 정말 재밌게?봤었는데 베테랑 배우님들 연기가 진짜 일품이라... 죽은 딸이 돌아온걸 봐버린 엄마연기가 진짜ㅠㅠㅠㅠ
재밌게 잘봤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아이..." 그리고 그 아이를 있게 해준 존제 ....
몰랐습니다 ...!! 내 아이의 존제 함이 ... 나의 하나뿐인 여인을 더더욱 사랑하게 할 거라는 것을...
아이와 엄마랑 이번엔 같이 가서 …마지막이 외롭지 않다 아빠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은 마무리
아이를 잃은 부모를 칭하는 용어가 없는 이유가..너무 끔찍해서 너무 슬퍼서 감히 칭할수 없어서 라고 한다는데..정말 맞은말 인거 같다
자식을 잃은 부모를 칭하는 용어가 없는거 만들 필요가 없어서 아닌가요? 사랑하는 약혼자, 연인이나 친구, 형제를 잃은 사람을 칭하는 용어도 없어요
남편과 부모를 잃은 사람에 대한 단어만 두 개 있는데, 그건 그게 너무 흔해서죠
심지어 아내를 잃은 남편도 용어가 없어요
@@lento0014
너 T야?
이영상.... 작년 11월 말즘 올려 주셨었죠... 우리 첫째 냥이를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고 난 후 본 영상이라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봐도...눈물이 왜케 주책 없이 또 쏟아 지는건지..... 영상 늘 감사해요 미쓰김씨네님
와.. 이 영화 리뷰가 내려간지도 몰랐어요..!
리뷰를 보는 동안 부모가 자식을 통해 감정과 배움, 이해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감동과 슬픔이 동시에 와 닿네요..
그 당시 영상이 올라왔을 때도, 지금도 몇번이나 돌려보지만 18:32 이 부분에 대한 멘트는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다시 보는거지만 그때와 같은 감동이 잔잔하게 생각나네요 : ) 미쓰김씨네님의 항상 좋은 영화와 리뷰 감사합니다.덕분에 좋은 주말의 저녁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영상 리뷰 포인트잡아주신것도
중간중간 편안한목소리 나레이션
해주시는것도 정말 영화 한편
다본거처럼 너무좋습니다
한편한편 감사히보고있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영화에요! 잘 봤어요 ❤
영화 너무 좋은데요? 장면 장면 연출도 멋지고 배우들 연기도(심지어 아역들도) 넘 좋구요. 가슴 따뜻해 지는 좋은영화 잘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나도 자식은아직없어서 모르지만.. 우리강아지죽는다하면 꿈에서라도 만나고 안아주고싶은마음이간절할거같아요 ㅠㅠ 지금도 품에안겨있는데 ㅠㅠ 이 영상보고 강아지 머리쓰담쓰담했습니다 ㅠㅠㅠ
사랑할수 있을때...사랑해야...따뜻한 말한마디와 커피한잔 으로도 소중함을
표현할수 있습니다...이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은..사랑할수 있는 대상과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서로 사랑하고 약속한 것을
잊지말고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네요.
아...가슴을 울리시네요
보고있는데 계속 눈물이 나네요. 자식 둔 부모라면 다 그런 맘일듯...
몰입하며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이 새벽에 저를 울리시다니요 엄마가 아이를 만질 수 있게 된 장면에서 눈물이 ㅠㅠ
오늘 아이가 아픈 꿈을 꾸고는 밤새 아이를 들여다 보느라 밤을 새웠어요... 꿈만꿔도 이렇게 놀라고 마음이 아픈데 상상이 안가네요 아이가 어릴때 아동병동에 잠깐 있었는데 환자인 아이들보다 아이 부모님들 얼굴들이 더 많이 피폐하고 아파보였어요 저도 그랬겠죠...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해봅니다
첫리뷰에서는 그냥 엘프배우분이셧네 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고나니까 배우분들 표정,행동 연기 하나하나가 너무 완벽하셨고, 소재와 감동이 정말 완벽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네요 재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ㅠ아름다운 영화네요..
펑펑 울었어요… ㅜㅜ 리뷰 감사합니다.
두번봐도 눈물이나네요 엉엉
테이크유어데드도 그렇고 약간의 공포+가족드라마를 담담히 설명해주시는 김씨네님 영상 너무 취향인것 같아요.
눈물 광광……
영상 보고 펑펑 울었어요.
며칠 뒤면 너무나 사랑했던 제 고양이를 떠나보낸지 4번째 기일이 돌아오는데...
그 아이를 떠나보내고 못해준 것들에 대한 미안함. 아픈걸 좀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마지막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그리움으로 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거든요. 집에 홀로 있을때면 아이가 좋아하던 자리 자리마다 순간적으로 아이가 앉아있거나 제 곁을 스쳐지나가는듯한 헛것을 보기도 했고, 혼자 가만히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방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소리, 발톱소리 등이 들리는거 같았어요. 한번만 더 아이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품에 꼬옥 안고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했어요.
전 아직까지도 아이의 사진을 제대로 보지 못해요. 아이의 분골도 아직 뿌려주지 못하고 제 곁에 두고 있어요.
이 영화는 소중한 존재를 잃은 상실감을 잘 표현한 영화같네요. 그리고 현실에선 불가능한 바람을 영화적 상상으로나마 보여줌으로써 위로해주는거 같아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에게 그런 감정일진데 아마 내가 낳은 친자식이라면 말로도 글로도 표현할 수 없을겁니다 그냥 지옥이라고만 표현할뿐.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너무너무 힘든 시간이시겠어요 반려묘는 아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로서 어떤 심정이실지 알것같습니다..(저도 아픈아이 떠나보내고 힘들었습니다)그래두 건강챙기시구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냥이두 엄마가 자기로인해 너무 슬퍼하면 저 영화속 어린아이처럼 못떠나구 같이 슬퍼할지도 모르잖아요..내속으로 낳지않았어도 동물과 사람이라고해도 추억만들고 위로받고 함께하는 시간은 사람과 사람이나 사람과 동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때론 같은 사람보다 동물아이들에게 치유받을때도 많구요 화이팅하십쇼!
우리 토토를 잃은지 꼬박 2개월이 지났어요. 글을 읽고 제 얘기랑 너무 똑같아서 놀랍고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요. 저도 우리 아이 스톤이랑 유골함, 쓰던 물건 그대로 두고 있어요. 마지막 병원에 두고 올 때 모습이 잊히지 않고 집에 있으면 영혼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다, 꼭 한번만 안아주고 뽀뽀하고 싶어요. 살릴 수 있었는데 병원에 계속 두지 말걸 후회랑 자책감에 괴로웠어요
ㅠㅠㅠ
@@Gamsahaki 저런 사람은 자식이나 고양이나 똑같이 생각합니다 4번째 기일챙기는거 보세요...ㅎㅎ
아침부터 너무 울었다능 ㅜㅜ
힝힝~
유치원간 6세 우리아들이보고싶넹~^^
따뜻하고 뭉클했다..... ㅠㅠ
잘 밤에 눈물이 ㅠㅠ
아 어떡해ㅠㅠ 펑펑 울었어요ㅠㅠ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재업인줄 몰랐어요ㅠ
정말 좋은 작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씨네님 덕분에 좋은 작품 알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
연기를 취미로 하시는 농부 아저씨 리 페이스. 너무 멋져요!!
제이콥 너무 귀여워요❤
아빠엄마의 눈물에 몇번을 같이 울었네요😢
좋은 영화 리뷰,감사합니다!!
좋아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다~
ㅠㅠ 에휴...
제이콥 너무 귀여워요ㅠㅠ
이거 너무 슬퍼요. 아이가 있으니 너무 이입이되서요.
울리는 영화네요~~ 리뷰 잘보고 가요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저 슬픔은 세월이 지나도 어느 순간 터져나오는 눈물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미쓰김 영화취향이 바꼈어요???무서운것만 해줘서 아예 안봤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영화자나요 몇번이고 다시보고있어요 감동적이고 맘아파요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는건 어떤 느낌일지....
이 영화 너무 슬프잖아요~ 엉엉 ㅜㅜ
나도 조만한 늣둥이 아들잇는데 감정이입되서 울엇네요ㅜㅜ잘봣어요ㅜㅜ
할머니가 말하려던건 뭐였을까 ㅠㅜ.....
이번영화….이제는 만질수 있다…ㅠ잘보고가요~
마음 찢고 또 보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다시봐도 좋아요.^^♡
아이가 너무 예뻐서..
엄마아빠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ㅠㅠ
너무 너무 슬프네요ㅠㅜ
어우~~쵝오인데요!!!중간부터 울컥해서 멍~~
연출 좋네요 연기도 좋고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은 주인장의 목소리가 유난히 떨리고 우는 목소리 같아요.
아.. 눈물주의? 했는데 울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
왜 절 울리시죠..? ㅠㅠ 흑흑
여기 채널장 님이 이렇게 뭐라 딱히 욕할 수 없는 영화라고 하는 거 처음 봐요.. 근데 보면서 울어 가지고 공감되는 평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일찍왔어요 잘볼게요 감사해요
한국영화로는 차태연 주연의
"헬로 고스트"가 생각나네요.
귀신이 여럿 나오는 영화지만
많이 슬펐고 웃겼으며 감동적인 영화였죠
일요일 아침 상큼하게 울고 시작합니다..
풀영상으로 봐야겠어요~ㅠㅠ
슨생님 무서운거만 올리시다가 갑자기 드리프트라니요 ㅠㅠㅠ 넘 슬펐어요
2017년 개봉당시에는 에이 이게 뭐여 그러고 본 영환데 어느덧 5년이 지난 오늘은 제잘제잘 놀고있는 딸을 옆에 두고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 딸램 한번 더 안아봐야겠습니다.
슬프다...나두 우리언니 한번 봤음 좋겠다. .
ㅠㅠㅠㅠㅠㅠㅠ자녀있는분이라면 오열각이네여ㅠㅠ 오열한 1인 여기요 ㅜ
어디서 풀 영화 볼 수 있나요?
보는 내내 펑펑 울었네요 너무 슬퍼요 ㅜㅜ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다시봐도 너무 슬프네요.
마크 목소리 너무 좋아요:)
너무 슬픈데 아름답네요...
자식만큼 사랑스런 존재가 있을까요
감동을 주는 영화에요.
뭉클한 감동으로 울리는 영화네요
아이가 천사엿어요..
잘 보고갑니다
감덩😢
리뷰를 다시한번 봐야할거 같은 영화
감동이네요.
찡합니다.
전 이승에 미련없이 떠날래요. 미련없이...,
어, 이거 뭥미.. 방청소하다 갑자기 넊놓구 보다가 엉엉 울었네요..
쮠한 감동이..
아. 이런 뭐..이리도 슬퍼지게 하는거에요..ㅜ.ㅜ 울었잖아요.
영화 드림하우스랑 비슷하네요. 정말 재밌는데 그 영화도. 다음에 그거도 리뷰 부탁해요? 안했다면
남겨진 또다른자녀들은 어째ㅠ
너무슬펑 ㅠㅠ 아침부터 울엇네연
아름답네요~
이 영화 어디서 볼수있나요?
와 이건 너무 슬픈영화네.....
아...너무 슬프고...다시 혼자가된 남자가 불쌍하다..ㅜㅜ
슬프다요. . . ㅜㅜ
역시 언니밖에 없어요
속아서 봐놓고 욕할수 없는 영화ㅋㅋㅋ 근데 저 속아서 본 영화가 정말 무서운거 있었어요. 바로 살인소설... 스릴러 영환줄 알고봤는데 진짜 개무서웠음....
슬품보다 ..이상하게 이런 영화는 잔인함이 더 느껴지는거같다.
아품을 이견 낸다는 영화적 연출이 마치...
미지와 판타지만이 그들을 치유할수있다는 것같아서.
현실적 해답이란 없다는 자각을 하게 해준다.
잼나요ᆢ눈물나ㅠ
와.. 오랜만에 찐감동
아름다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