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암수술 후 입퇴원이 반복 되면서 출근해도 힘들고 어머님이 간병하셔서 어머님 건강도 걱정되고 이래저래 힘든 나날에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한동안 책 못 읽고 있다가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이 책이랑 '88번 버스의 기적' 이렇게 두 권 읽는 중입니다 그리고 책 읽는 그 시간이 힐링 되면서 제겐 힘이 되어 주고 있네요 비오는 날 도서관 가는 것도 좋고 도서관 가는 영상에서 편안함이 느껴져 제겐 위로가 되고 새롭게 시작할 힘도 받는 듯합니다 tmi가 되긴 했지만 영상보고 좋아서 글 남겨 봅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감히 힘내시란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데, 저의 영상이 편안한 위로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응원 받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잔잔한 영상들로 꾸준히 찾아뵐게요 :)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와 갖고 계시는군요! 너무너무 예쁘고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우정출연 해주는 남편에게도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 남편의 유머코드를 좋아해주시고 엘라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오늘도 힘이 나요. 항상 감사드려요🫶🏻 남은 한 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00 ~ 1:08 저한테 도서관이란 '늘 가는 곳'이에요.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빌려 읽을 수 있잖아요. 1년 전 영상에서 하루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도서관은 책 빌려주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 저번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에 대해 다루신 영상을 보고, 와 담아두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와 를 다뤘던 것 같네요.
왠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다 읽고 반납하면 오히려 돈을 번 기분이라 더 뿌듯한 것 같아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읽고 싶은 책이 대출이 오래 걸리면 사기도 하는데요. 빌리고 싶었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는 저도 여러 번 읽어보려고 생각했었는데 소설에 빠져서 ㅎㅎㅎ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어요🥹 혹시 읽게 되시면 짧게라도 리뷰 전해주세요💛
오늘 영상의 분위가 너무 좋아요😊 저도 도서관 가는거 좋아합니다! 일어나서 젤먼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는데 돌아오는 길이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어요. 저 미용실 가면 지루해 미치는 시간을 잡지와 인스타피드 보는걸로 겨우겨우 보내곤 했는데 왜 책 가져갈 생각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진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무조건 책 한권 들고 가야겠어요. 브로콜리펀치.. 진짜 좋아하는 소설이에요ㅜㅜ 황당무계한 내용인데 소설 속 인물들이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일까요? 저도 읽으면 읽을수록 그 세계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가벼운 내용들이 아닌데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꼭 동화 읽었을때의 느낌을 받았어요.
오오 동화를 읽었을 때의 느낌! 맞아요! 어른들의 동화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좀 현실감 있는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또 책이라는 건 제가 상상하지 못한 영역을 상상하게끔 하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 읽는 내내 참 행복했던 책이었어요💛 저는 염색이나 매직때문에 미용실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책을 꽤 많이 읽고 나올 수 있어서 참 뿌듯해요☺️ 다음엔 꼭 책을 가져가보시길 바랄겍요🫶🏻
저는 작년에 읽었는데 둘다 호+호+호 였네요. ㅎㅎ 특히 읽고 박연준 시인님을 북토크에서 만나뵈었는데 평소 말씀하시는 것도 산문집이나 시집의 문체와 너무 닮아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리고 이유리 작가님 신간 나왔답니다. 🎉 내일은 도서관 창문 앞에 앉아 비내리는거 보며 책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감성 가득한 영상 감사해요. ❤❤
작년에 읽으셨군요 :) 저도 두 책 다 완독하고 오늘 도서관에 반납하고 왔는데, 둘 다 참 좋았어요. 제가 읽고나서 별로인 책은 사실 잘 안 올리거든요🥹 근데 두 책 다 저에게는 여운이 남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박연준 시인님 북토크라니… 정말 좋은 시간이 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북토크를 가본 적은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하시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도서관은 다녀오셨나요? 이번 한 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도톰한 하루님이 휴식기를 보내시는 동안 사실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었는데 이제서야 답글을 남기네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하루님이 쉬시는 동안 저에게 도서관은 논문을 쓰기위한 자료조사공간이었어서 논문을 끝낸 지금은 조금 멀어졌는데... 정말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하루님 말씀처럼 도서관에서 느껴지는 공기의 냄새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그리고 미용실독서는 정말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ㅎㅎ 저도 미용실갈 때마다 머리하는 시간이 길수록 책에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거든요^^ 은근 집중이 잘되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 역시^^ 책덕후들은 다같은 맘이가봐요^^ 기분좋은 영상 감사해요
와 논문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분들을 보면 저도 공부하고 싶어지고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미용실 ㅎㅎㅎ 진짜 미용실에서 책 읽는 거 완전 좋아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 그 시간이 너무 지루한데 책 덕분에 오히려 그 시간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영상이 벌써 작년 여름인가요?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말씀해주셔서 저도 오랜만에 영상을 봤어요. 저는 제 영상은 업로드 이후로는 거의 안 보는데 다시 그 느낌이 그리워서 봤거든요 :) 언급해주신 덕분에 저도 작년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는 저도 딱 그렇게 느꼈어요. 완독 후에 다른 책을 읽어도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대신 책태기를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은 저도 읽어보려고 오래도록 리스트에 넣어뒀는데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조만간 빌려오려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버킷이에요 :) 저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빨간머리 앤입니다. 몇 년 전 넷플릭스에 있는 빨간머리 앤을 봤었는데 제가 기억하던 만화 속 앤의 느낌과는 조금 달라서 엄청 빠져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이래서 첫느낌이 중요한가봐요😊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맞아요! 이게 다 세금이죠😄 저는 어릴 적 학교 도서관을 주로 이용했던 것 같아요. 방학에도 도서관이 열려있어서 열심히 책을 빌리러 갔었더랬어요. 그 시간이 참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특히 대학교 다닐 때 중도는 천국이었는데 ㅎㅎㅎ 다시 그 시절로 하루만 돌아가서 제가 좋아하던 그 자리에서 책을 쌓아놓고 읽어보고 싶어요. 는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더라고요. 도 나온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쭉 읽어보겠습니다💛
사실 올해 들어 완독한 책이 하나도 없어서😂 왜그런가 했었거든요 오늘 하루님 영상을 보니 도서관이 멀어져서 그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래 집에서 5분 거리였는데, 20분 거리로 멀어진데다가 거의 산을 오르듯 올라가야 하거든요(물론 핑계겠지만요🥺) 상반기를 그렇게 보내니 책 안 읽는 버릇이 들어버렸는데(ㅋㅋㅋ) 하루님 영상보면서 버릇을 좀 고쳐야겠어요
근데 여름이고 걸어서 20분 거리면 책 무게도 있으니까 정말 자주 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날씨가 더워지니까 그 근처에 가는 날에 맞춰서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 걸로 일정을 짜고 있어요😂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사는 걸 고려해서 이사왔는데도 집에서 15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저도 상반기에는 약간의 책태기가 와서 예전만큼 책을 읽지 못했는데 하반기에는 함께 다시 읽어봐요☺️
와 저는 최근에 비도 오고 먹먹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비가 오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 도서관에서 책을 다 읽고 걸으면서 비 소리를 들으니까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엘라가 하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셔서 그런지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와 맞아요. 비 오는 날은 유독 책에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빗소리 들으며 걷는 것 자체도 좋은데 생각도 깊게 하셨다니 정말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저는 요즘 걸을 땐 무조건 오디오북을 듣는데 그 시간이 참 행복하답니다♥️ 엘라는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책과 다꾸에 빠졌습니다🤣
![[소선한하루]생퇴사후 서울에서 혼자놀기, 강남 칵테일 Bookbar, 광화문 책마당](/img/n.gif)
와 진짜 영상 너무 감각적이다...
이런 채널이 있다니 행복해요. 정말 취향저격 완소 채널이에요. 시설 좋은 도서관 정말 부러워요. 앤시리즈가 있다는것도 몰랐어요. 저렇게 긴 이야기였군요. 엄마 친구냐고 묻는 엘라 귀여워요😊
댓글들이 다 너무 감동이라 제가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기는 제가 자주 가는 도서관은 아닌데 집에서 가까워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다니는 곳이에요 :) 이사할 때 도서관이 어딨는지부터 찾아봤었어요🤣
비오는날 도서관
책이 잘 읽힐것같아서
꼭 가봐야겠어요~
저도 도서관 가는거 넘 좋더라구요. 다들 뭔가 열심히 읽고 있는, 고요한 장소와 그 분위기가 넘 기운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장소가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힘을 주는 그 장소에 있으면 저도 모르게 삶을 더 열심히 살고 싶다는 용기가 생기고요. 도서관이 딱 그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고요한데 그 고요함 속에서 단단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껴뒀다 봐요 도톰한하루님 ㅠㅠ 하루중 제일 힐링하고픈 시간을 기다렸다가 보물꺼내듯 켜봐요
흐엉..🥹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브는 제가 가장 편안한 시간에 집중해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저의 영상이 그런 존재라니 영광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남은 한 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책소독하는거 신기하네요… ㅎㅎ 항상 힐링 받고갑니다! 😊
코로나 이후로 책 소독을 꼭 하고 있어요 :) 침대에서도 봐서 왠지 안 하면 찝찝하더라구요🥹 힐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상 너무 이뻐요~ 정말 궁금한게, 누가 찍어주시기도 하나요? 카메라 앵글이 다양해서요~ 신기하게 보고 있었어요 😅
칭찬 감사합니다 :) 여러 방향에서 촬영 후 편집하고 있어요☺️ 혼자 촬영합니다!
브로콜리 펀치 줄거리 듣는데 진짜 독특하네요 내용이 ^^ 흥미로워요 ㅎㅎㅎ 저도 보고 싶은 책목록에 넣으려구요. 따뜻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도톰한 하루님 오늘도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유튜브를 하면서 제가 목소리가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사실 지금도 잘은 모르겠지만 많은 구독자님들께서 영상을 보시면 편안해진다고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어요 ☺️ 는 독특한 스토리라서 나도모르게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 꼬옥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말들 가득 ㅎㅎ 항상 영상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영상 잘봤습니다!
기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영상에서 어떤 말을 들려드릴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고민이 조금이나마 전해졌다니 정말 기뻐요☺️ 남은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비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영상잘봤습니다.
날씨도 축축하고 기분이 살짝 센치해졌었
는데, 영상보면서 좋은 책을 하나 읽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감사드리고
빨강머리앤전집 너무너무 이쁘네요. 😊
매일매일 행복하세용❤
비 오는 날은 기분도 컨디션도 가라앉는 것 같아요. 어쩌다 하루가 아니라 요즘은 매일 비가 많이 와서 더 그런 것 같구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은희님 기분을 나아지게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우와 빨간머리앤... 전집을 선물로 받으시다니.... 저도 어릴적 만화로 봤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브로콜리펀치 기억해뒀다 읽어봐야 겠어요...
너무 감동적인 선물이었어요🥹 빨간머리 앤 꺼내서 읽는데 어릴적 생각도 나고 정말 좋았어요. 이 전집에는 빨간머리앤의 20대 이후의 삶도 담겨있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어요☺️ 브로콜리 펀치 추천합니다 :) 꼬옥 읽어봐주세요🧡
아버님 암수술 후 입퇴원이 반복 되면서 출근해도 힘들고 어머님이 간병하셔서 어머님 건강도 걱정되고 이래저래 힘든 나날에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한동안 책 못 읽고 있다가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이 책이랑 '88번 버스의 기적' 이렇게 두 권 읽는 중입니다 그리고
책 읽는 그 시간이 힐링 되면서 제겐 힘이 되어 주고 있네요 비오는 날 도서관 가는 것도 좋고 도서관 가는 영상에서 편안함이 느껴져 제겐 위로가 되고 새롭게 시작할 힘도 받는 듯합니다 tmi가 되긴 했지만 영상보고 좋아서 글 남겨 봅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감히 힘내시란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데, 저의 영상이 편안한 위로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응원 받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잔잔한 영상들로 꾸준히 찾아뵐게요 :)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어머...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Anne of green gables예요.. 완역본 전집으로 선물을 받으시다니 넘 좋으시겠어요❤
전집을 일단 책장에 꽂아뒀는데 읽어야할 책들이 너무 많아서 오다가다 펴보는 정도로 훑어보고 있어요☺️ 나중에 엘라랑 돌려봐도 좋을 것 같고, 그냥 책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저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해요 :)
바로 달려왔어요 ㅎㅎㅎㅎㅎ 다시 복귀하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ㅜㅜㅜ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도톰한 하루님 영상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제 북테기도 끝났습니다 😊😊😊
저도 영상 만들면서 책을 더 많이 읽기 시작했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들 많이많이 알려드릴게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지금 도서관으로 달려가고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용❤❤ 도톰한하루님의 영상을 보는 날은 조금 멀어진 책이랑 다시 친해지는 날이 되었어요ㅎㅎ 뭔가 모를 따뜻함을 주는 하루님의 영상오늘도 잘 보고 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도 내내 비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비 오는 날의 도서관은 분위기가 더욱 짙어져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영상 보러 와주시고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와...도톰님❤영상 올려주시다니 🎉주말 선물을 😊너무 감쟈합니당
빨간머리 앤 전집 전 펀딩해서 같은걸로 가지고 있어요🥹너무 이쁘지 않나요?
엘라 귀여워서 심쿵해서 영상 집중이 안되요❤ 나도 가지구 싶당...어떻게 하나하나 이렇게 엄마 닮아서 이뿐지
(o^^o)엄마웃음
도톰님 매력에 빠져서 초반에 영상 보다가 어느덧 남편분의 유머코드에 반하고 귀여운 엘라와 사랑에 빠지고 3콤보로
취저랍니당❤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오늘도 힐링 엄~~~~청 받고 갑니다요
와 갖고 계시는군요! 너무너무 예쁘고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우정출연 해주는 남편에게도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 남편의 유머코드를 좋아해주시고 엘라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오늘도 힘이 나요. 항상 감사드려요🫶🏻 남은 한 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도서관 오가며 제목만 들어봤던 책인데 소재가 독특하네요. ㅎㅎ 지금 읽고있는 책 다보고 읽어봐야겠어요 영상잘봤습니다 :)
독특해서 다음엔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해하며 읽었어요 :) 읽을 때보다 읽은 후에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습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면 영상에서 추천해드린 도 진짜 재밌어요 :)
0:00 ~ 1:08 저한테 도서관이란 '늘 가는 곳'이에요.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빌려 읽을 수 있잖아요. 1년 전 영상에서 하루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도서관은 책 빌려주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 저번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에 대해 다루신 영상을 보고, 와 담아두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와 를 다뤘던 것 같네요.
왠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다 읽고 반납하면 오히려 돈을 번 기분이라 더 뿌듯한 것 같아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읽고 싶은 책이 대출이 오래 걸리면 사기도 하는데요. 빌리고 싶었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는 저도 여러 번 읽어보려고 생각했었는데 소설에 빠져서 ㅎㅎㅎ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어요🥹 혹시 읽게 되시면 짧게라도 리뷰 전해주세요💛
@@dotomlog 를 쓰신 작가님이 알고 보니 를 쓰신 분이시더라고요.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parksh2845 저도 다음엔 꼭 읽어볼게요🥰
@@dotomlog 를 읽기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다 읽었네요. 이제 내일 반납하는 일만 남았네요. 오늘 안에 반납하기엔 시간이 늦었네요. 후기는 인스타 DM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영상의 분위가 너무 좋아요😊
저도 도서관 가는거 좋아합니다! 일어나서 젤먼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는데 돌아오는 길이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어요.
저 미용실 가면 지루해 미치는 시간을 잡지와 인스타피드 보는걸로 겨우겨우 보내곤 했는데 왜 책 가져갈 생각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진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무조건 책 한권 들고 가야겠어요.
브로콜리펀치.. 진짜 좋아하는 소설이에요ㅜㅜ 황당무계한 내용인데 소설 속 인물들이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일까요? 저도 읽으면 읽을수록 그 세계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가벼운 내용들이 아닌데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꼭 동화 읽었을때의 느낌을 받았어요.
오오 동화를 읽었을 때의 느낌! 맞아요! 어른들의 동화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좀 현실감 있는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또 책이라는 건 제가 상상하지 못한 영역을 상상하게끔 하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 읽는 내내 참 행복했던 책이었어요💛 저는 염색이나 매직때문에 미용실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책을 꽤 많이 읽고 나올 수 있어서 참 뿌듯해요☺️ 다음엔 꼭 책을 가져가보시길 바랄겍요🫶🏻
저는 작년에 읽었는데 둘다 호+호+호 였네요. ㅎㅎ
특히 읽고 박연준 시인님을 북토크에서 만나뵈었는데 평소 말씀하시는 것도 산문집이나 시집의 문체와 너무 닮아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리고 이유리 작가님 신간 나왔답니다. 🎉 내일은 도서관 창문 앞에 앉아 비내리는거 보며 책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감성 가득한 영상 감사해요. ❤❤
작년에 읽으셨군요 :) 저도 두 책 다 완독하고 오늘 도서관에 반납하고 왔는데, 둘 다 참 좋았어요. 제가 읽고나서 별로인 책은 사실 잘 안 올리거든요🥹 근데 두 책 다 저에게는 여운이 남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박연준 시인님 북토크라니… 정말 좋은 시간이 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북토크를 가본 적은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하시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도서관은 다녀오셨나요? 이번 한 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도톰한 하루님이 휴식기를 보내시는 동안 사실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었는데 이제서야 답글을 남기네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하루님이 쉬시는 동안 저에게 도서관은 논문을 쓰기위한 자료조사공간이었어서 논문을 끝낸 지금은 조금 멀어졌는데... 정말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하루님 말씀처럼 도서관에서 느껴지는 공기의 냄새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그리고 미용실독서는 정말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ㅎㅎ 저도 미용실갈 때마다 머리하는 시간이 길수록 책에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거든요^^ 은근 집중이 잘되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 역시^^ 책덕후들은 다같은 맘이가봐요^^ 기분좋은 영상 감사해요
와 논문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분들을 보면 저도 공부하고 싶어지고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미용실 ㅎㅎㅎ 진짜 미용실에서 책 읽는 거 완전 좋아해요! 아무것도 안 하면 그 시간이 너무 지루한데 책 덕분에 오히려 그 시간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이 되니 작년에 도톰한 님이 아가미를 소개하주셨던게 생각나네요 반복해서 영상을 봐서 그런가봐요ㅎ
고래도 재밌게 읽었고 지금은 손웅정님의 책을 읽고 있어요 고래 읽은 후론 다른 소설책이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곰탕이란 책 읽어보셨나요 도톰한님께 추천해요^^
와!!! 영상이 벌써 작년 여름인가요?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말씀해주셔서 저도 오랜만에 영상을 봤어요. 저는 제 영상은 업로드 이후로는 거의 안 보는데 다시 그 느낌이 그리워서 봤거든요 :) 언급해주신 덕분에 저도 작년의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는 저도 딱 그렇게 느꼈어요. 완독 후에 다른 책을 읽어도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대신 책태기를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은 저도 읽어보려고 오래도록 리스트에 넣어뒀는데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조만간 빌려오려고요. 추천 감사합니다😊
와우!! 빨간머리앤 전집을 선물로 받으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ㅎㅎ 저도 집에 없으면 사고 싶은데 이미 옛날에 전집을 구매한터라.. 빨간머리 앤 덕후라 나중에 캐나다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는게 버킷 중 하나랍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정말 멋진 버킷이에요 :) 저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빨간머리 앤입니다. 몇 년 전 넷플릭스에 있는 빨간머리 앤을 봤었는데 제가 기억하던 만화 속 앤의 느낌과는 조금 달라서 엄청 빠져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이래서 첫느낌이 중요한가봐요😊 오늘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도톰님 실례지만 카메라 어떤걸 쓰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 a7c이고, 외출해서는 소니 ZV-1과 아이폰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금 잘 내고 도서관 활용해봐야죠😊 어릴 적 도서관 하나 없는 동네에서 자랐는데 성인되고 보니 우리나라가 이제 이 정도 사는구나 느끼며 도서관 다니네요.
PS. 문지혁 작가님의 "초급 한국어" 표지가 살짝 보였는데 반갑습니다. 술술 잘 읽혔던 작품이네요.
맞아요! 이게 다 세금이죠😄 저는 어릴 적 학교 도서관을 주로 이용했던 것 같아요. 방학에도 도서관이 열려있어서 열심히 책을 빌리러 갔었더랬어요. 그 시간이 참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특히 대학교 다닐 때 중도는 천국이었는데 ㅎㅎㅎ 다시 그 시절로 하루만 돌아가서 제가 좋아하던 그 자리에서 책을 쌓아놓고 읽어보고 싶어요. 는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더라고요. 도 나온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쭉 읽어보겠습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 도서관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방학이라 한 번 다녀보려 하는데 여긴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저는 동네 도서관을 주로 이용해서 정보를 잘 모르지만, 가시는 곳 근처부터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실 올해 들어 완독한 책이 하나도 없어서😂 왜그런가 했었거든요 오늘 하루님 영상을 보니 도서관이 멀어져서 그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래 집에서 5분 거리였는데, 20분 거리로 멀어진데다가 거의 산을 오르듯 올라가야 하거든요(물론 핑계겠지만요🥺)
상반기를 그렇게 보내니 책 안 읽는 버릇이 들어버렸는데(ㅋㅋㅋ) 하루님 영상보면서 버릇을 좀 고쳐야겠어요
근데 여름이고 걸어서 20분 거리면 책 무게도 있으니까 정말 자주 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날씨가 더워지니까 그 근처에 가는 날에 맞춰서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 걸로 일정을 짜고 있어요😂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사는 걸 고려해서 이사왔는데도 집에서 15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저도 상반기에는 약간의 책태기가 와서 예전만큼 책을 읽지 못했는데 하반기에는 함께 다시 읽어봐요☺️
와 저는 최근에 비도 오고 먹먹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는데 비가 오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 도서관에서 책을 다 읽고 걸으면서 비 소리를 들으니까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엘라가 하루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셔서 그런지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와 맞아요. 비 오는 날은 유독 책에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빗소리 들으며 걷는 것 자체도 좋은데 생각도 깊게 하셨다니 정말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저는 요즘 걸을 땐 무조건 오디오북을 듣는데 그 시간이 참 행복하답니다♥️ 엘라는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책과 다꾸에 빠졌습니다🤣
비내리는 도서관 좋네요!!ㅎㅎ
마음 같아서는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다음에 비 오는 날 또 가서 여유있게 즐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