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스타크래프트 2 시연용 영상입니다.즉 개발 버전입니다.더 쉽게 말하면 알파버전입니다. 그때 당시 거신의 본명은 거상입니다.영어로 콜로서스이며 한글로 말하면 거상입니다.아마도 임진록 거상 때문에 이름을 거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워프레이 한국명으론 차원 포격기이지만 암흑기사 계열로 바뀌어서 공허 포격기로 바뀌었습니다. 불사신은 불멸자로 이름 하고 외형만 살짝 바뀌었습니다.원래 불멸자도 관문에서 생산 한걸로 나왔지만 워낙 육중해서 로봇 공학 시설에서 생산하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위상 분광기는 이름만 차원 분광기로 바뀌었습니다. 추적자는 외형만 바뀌었습니다.방패하나가 빠진걸 알수있습니다.(그리고 저그 와 구별하기 위해서 색을 은색으로 바꾸었답니다...) 거상 즉 거신은 공격 형태만 바뀌었습니다.즉 좌우 형태로 바뀌었습니다.불사조는 에너지 과충전을 뺐습니다.대신에 이동 공격 과 중력자 광선을 추가했답니다. 모선은 시간 폭탄 과 블랙홀 그리고 행성 분열 기술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삭제되었답니다.벨런스가 워낙 붕괴되어서 그런거랍니다.행성 분열기는 모든 유닛을 초토화 능력이 있지만 이것도 삭제되었지만 켐패인에서는 정화모선에 재활용 되었고 블랙홀은 모든 공중 유닛을 그냥 싸그리 사라지게 하는 기술인데 이것은 아예 삭제되었습니다. 시간 폭탄은 적의 공격을 거희 느리게 하는 능력이 있지만 이것 역시 삭제되었지만 켐페인에서 비밀임무 나 모선핵의 시간 왜곡으로 대신 대체 되었습니다. 대신에 추가된 능력이 중재자의 대규모 소환 이 대체되었고 소용돌이 능력이 추가 되있긴 하지만 소용돌이가 추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모선의 기본 공격도 바뀌었답니다. 테란일 경우에는 강습병은 사신으로 바뀌었고 G4집속탄 기술이 있는데 그건 삭제되었고 대신에 D-8폭탄으로 대체되었지만 D-8폭탄이 건물에 공격되게 하는 거고 대신에 집속탄은 켐패인에 추가되었습니다. 공성 전차는 외형 과 디자인만 완전히 바뀌었고 토르는 크기 와 외형 그리고 기술 까지 아예 바꿨습니다.대신에 초기 토르는 캠페인에선 오딘으로 나왔습니다.월래 토르는 건설로봇에게 생산된걸로 알지만 하지만 결국엔 군수공장에서 짓는걸로 결론나서 초기 외형은 캠페인 유닛인 오딘으로 남게 되었답니다. 코브라도 사실상 나올려고 했지만 역시 벨런스 때문에 캠페인 유닛으로 적용이 되었답니다.이유는 이동 공격 때문에... 벤시는 공격이 여러다발로 공격이였는데 공격 속도가 줄었습니다. 바이킹은 공중 모드에서 여러다발로 공격이 있지만 정식으로 와서 역시 공격을 줄었습니다...맞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유령은 지원병력(?)호출 능력이 있지만 그건 삭제되었고 대신에 EMP(과학선의 기본기술)탄환이 추가 되었답니다.구 기술인 락다운 과 시야 업글이 삭제 되었답니다...그리고 라이벌 유닛인 악령은 켐패인으로 나왔답니다.잠금은 협동전에서 노바의 유닛인 타격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로 부활했습니다. 전투 순양함은 삭제된게 플라즈마 어뢰 와 방어막이 삭제되었지만 방어막은 캠페인에 적용 되었고 지옥폭풍 미사일도 역시 켐페인에 적용이 되었답니다.대신에 플라즈마 어뢰 즉 레이저는 아마 히페리온의 공격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다른 유닛들도 있지만 대부분 삭제가 되었거나 외형만 바뀌어서 다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saturn hun 그리고 시연용 영상에서 나온 종족은 테란 과 프로토스 그리고 저그이지만 알파버전에서는 프로토스 와 테란이 소개되었고 그리고 이 영상 이후로 테란이 소개되었고 저그는 아마 알파 버전이 아닌 베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테란 과 플토만 알파버전에서 소개되었고 저그만 베타버전으로 소개되었습니다...저그는 시연 영상이 아니라 그냥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이게 이제 10년전 고대 영상이 되어가네... 내 추억도 고고학적 발자취가 되려나... 스1도 하지 않고 스2부터 시작해서 자날 스토리 하나도 모르고 게임만 했었는데도 그때는 그렇게 재미있었지. 그 때 내 친구는 스타1을 한참 했었는데, 정작 걔는 우리 아버지가 하시던 wow를 즐겼지만, 나는 wow에는 재미를 붙이지 못했고 내 친구가 하던 스타1만 하염없이 지켜봤었지. 어린 나이에 온라인 게임을 해본 적도 없어서, 어떻게 게임을 설치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용량도 작은 구식 컴퓨터여서,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매일 지켜만 보던 그 때가 그립다. 처음 스타2가 출시되고나서도 게임을 해보기는 커녕 설치할 줄도 몰라서 예전처럼 맨날 친구가 하는 스타1만 지켜보고, 기껏해야 피시방 가서 친구랑 같이 wow. 근데 wow는 여전히 내 취향에 맞지 않았어. 어쩌면 wow는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었지만, 스타1은 친구네 집에서만 할 수 있어서, 용기내서 나도 한 판만 해보자고 말해야만 해서 더 스타1에 끌렸는지도 모르네. 확실히 wow라면 그 때 아버지가 미친듯이 달리면서 여러 서버에 만렙 캐릭터 하나 둘정도 만들어놨고, 골드도 충분히 많았기 때문에 현질한 것 마냥 (물론 게임 자체가 정액제긴 하지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테니까 노가다로 시간을 꼴아박는 wow의 재미가 반감되긴 했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매번 친구가 하는 스타나 쳐다보고, 나랑 맞지 않는 wow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에, 사촌 형 중에 컴퓨터 좀 다룰 줄 안다는 형이 있어서 엄마가 그 형한테 스타2 좀 설치해달라고 부탁을 하셨었지. 드디어 나도 집에서 스타를 할 수 있겠구나! 심지어 구린 그래픽의 1이 아닌 2! 하지만 우리 집의 컴퓨터는 스타 1의 구린 그래픽과 싸워서 이길정도로 구린 걸로는 둘째가면 서러운 쓰레기 컴퓨터라서, 설치하는데만 거의 5시간은 걸렸던거 같다. 게임 하나 설치하면서 그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사랑과 증오, 애증의 감정을 배웠던 것 같다. 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전술 훈련인지 뭔지에서 주어진 유닛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적의 공격을 막고, 이를 통해서 유닛 간의 상성을 배우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그냥 준 유닛 가지고 적 유닛을 때려잡는 맵 정도의, 별 다를 것 없는, 오히려 일반 밀리나 유즈맵보다 재미도 없는, 개발사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상성과 유닛을 다루는 법에 대해 배우고 넘어가라고 만든 맵일 뿐이였는데, 그것 조차도 재밌어서 골드 등급을 따기 위해서 유닛 컨트롤도 연습하고, 여러 방법으로 배치도 해보고, 최소한의 유닛만 보내서도 막아보고, 하여튼 기껏해야 5분 내지 10분이면 끝낼 맵을 가지고 몇 분, 몇 십분을 고민하면서 수십 판을 돌리기도 했었네. 유닛 손실을 10 이하로 하는 것이 기준이여서, 10을 넘겨 11 손실을 기록하면 어찌나 화가 나던지, 10 손실에 맞춰서 클리어하고 화면에 뜨는 업적 표시는 어찌나 웅장하던지. 지금 생각하면 다른 것 보다도 시즈탱크로 히드라를 잡는게 참 인상에 남았던 것 같다. 이동하는 탱크가 이리저리 변하더니 곡사포처럼 변하는 것도 그렇고, 머릿 속을 뒤흔드는 쾅쾅거리는 포음과, 팍팍 터져나가는 히드라리스크의 대가리들, 반짝거리는 포격효과가 참 새롭고 기분 좋았지. 캠페인도 되게 재밌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 피지컬 자체는 지금도 그리 좋지 못하지만, 어렸을 때를 돌이켜봐도 나는 날 때부터 프로게이머의 유전자 따위는 없긴 했나봐. 골리앗을 처음 쓸 수 있게 되는 벨시르?에서 테라진 훔쳐가는 맵이 왜 그리도 어렵던지, 테라진을 캐랴, 공격을 막으랴, 일꾼을 보호하랴, 아예 나는 하도 클리어가 안되서 두렵기까지 하던, 2, 3회차에서도 벨시르를 버리고 다른 행성들만 클리어해서 캠페인을 끝내던 나와는 다르게 별 문제 없이 그 맵을 클리어하던 내 친구가 왜 그리도 밉던지. 그래도 내 대신 클리어를 해주던 내 친구가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지. 모든 이야기를 다 진행하고 케리건, 레이너, 타이커스가 나오는 마지막 영상에서, 조금 충격도 받았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안고 나오면서 보이는 밝은 바깥을 보면서 소설책을 끝까지 읽은 듯한 속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지. 그 때 나는 타이커스가 어떤 인물인지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왜 스토리가 그런 식으로 진행됐는지 몰랐고, 그냥 예전에 같이 깽판치던 깡패 부1랄 친구들인 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스토리가 그모냥이 되나 싶기도 했는데, 나중에 타이커스에 대한 스토리를 읽고 나니까 참 슬프더라. 지는 사랑했던 여자도 하필 약쟁이에 스파이 노릇이나 하던 놈이였고, 마지막에는 결국 용서 해주긴 하지만, 어쨌든 여자는 죽고, 자기와 제일 친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지는 그 친구를 위해서 감빵갔다가 목숨을 담보로 나와서 스토리 내내 친구 마음 좀 돌려보겠다고, 자기 좀 선택해줬으면 하면서 똥꼬쇼하는데 결국에는 염병할 친구새끼는 지 여자친구가 더 중요했던 애였고. 그럼에도 그 개쉐키를 위해서 쿨하게 자기가 죽는 길을 택한 상남자... 타이커스의 이야기를 꽤나 최근에, 한 19년도? 쯤에 알게 된 것 같은데, 기본 스토리를 알고 나니까 왜 타이커스가 맨날 케리건 좀 그만 빨라고 난리 난리를 피우고 맨날 옛 생각 타령하면서 같이 놀자고 그러는지 이해가 되더라. 내가 게임을 하면서 산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몇 년 전에 즐겼던 게임이 이제와서 나한테 감동을 줄 수 있을 경우는 이번 말고는 아마 없을 것 같다.
타이커스 스토리 찾아볼 때가 마침 새벽이라서 새벽감성 지리던 때에 이런 씹상남자 쿨가이 짱짱 간지남 타이커스 형님의 이야기를 보니까 눈물이 절로 나오더라... 나는 내 목숨 앞에서는 내 친구고 뭐고 없는데... 그 날부터 나도 으리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기만 했다. 캠페인 대충 끝내고 나서 이제 슬슬 다른 게임 찾아야 하나, 하던 와중에 유즈맵을 접했고, 그 때부터 내 하루 일과는 잠과 스타였다. 그 때 당시에는 공부를 못하는 편이 아니였고, 사실 솔직히 말하면 좀 많이 잘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게임을 해도 부모님이 딱히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에 6~7시간씩, 주말에는 12시간 넘게 게임만 했고,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하고 밥먹고 대충 대충 살아도 됐기 때문에 참 즐거웠던 것 같다. 이건 확실한데, 앞으로 그런 시절이 영원히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슬픈것 같다. 아케이드에서 가장 처음으로 했던 로이샤하쉬 캠페인 8편은 자날 캠페인 아주 쉬워서 ㅄ이 아닌 이상 다 깰수 있어용 ^^ ㅎㅎ 난이도 조차도 겨우겨우 깨던 내 피지컬에 아주 하드한 자극을 줬고, 가뜩이나 게임 자체가 1편 부터 차근차근 돌연변이원을 모아서 깨는 방식이라서, 그 때부터 내 아구리가 별일 다 겪으면서 살아온 공사장 인부마냥 걸죽해졌지. 그리고 그때하던 프로게이대전은 또 얼마나 재밌던지. 한참 컨트롤에 미쳐서 컨트롤 맵만 주구장창 돌리면서 연습한 산개컨트롤이 있기때문에 마린킹을 픽하고 싶었지만 가스괴물이라고 팀원들에게 들을 욕 한사발이 너무 무서워서 이정훈을 픽함과 동시에 채팅창으로 물음표를 치던 그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분명히 랜덤을 픽해서 이정훈이 나왔다고 어필하는 것만큼은 선수 피지컬이였지... 개 처발리던 게임에서 45분인가 동안 우주방어하면서 이동녕으로 계속 뮤탈 꼴아박아서 이겼던 판도 기억나네. 방첨탑 하나 뺏기면 얼마나 욕이 마려웠던지. 디나이 씹고수 만나면 얼마나 찾아가서 개패고 싶었는지... 지금 어몽어스의 fps버전인 낯선 누군가도 진짜 존나 많이 했고, 그 게임과 관련된 클랜도 만들어서 게임하고 그랬는데. 근데 나이도 어린 새끼가 일찍이부터 욕 처박는 것만 배워서 인성까지 꼴아 처 박아서 클랜 장이랑 낯누 스텝이랑 다이다이 존나 박고서 째고나서는 만날까봐 몇판 돌리지도 못했지... 지금 와서 말하는건데, 아마 내 기억으로는 스텝인 애가 임포 걸려서 다른 애 잡아야 한다고 정치하고 있었는데 내가 걍 너 조져서 겜 자체는 이겼는데 임포인 증거도 없는데 함부로 팀킬했다고 대판 싸웠던거 같은데, 나는 그냥 변신수 처치 기록 +1을 원했을 뿐이야...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하여튼간에 나는 그냥 킬딸을 하고 싶었던 거였어... 시팔... 킬딸 한번 하고나서 아무리 사이버 친구라지만 친구 둘을 잃다니... 그래도 친구 없는 씹아싸 새끼인 나에게 인간관계까지 가르쳐 준 게임이긴 해. 이거 없었으면 초중딩때 하던대로 개지랄해서 고등학교까지 조질뻔 했지만 이 게임 덕분에 능숙한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었지... 시팔...ㅜ 그리고 내 친구가 존나 많이하던 시티오브 템페스트. 이거 시발 진짜 존나 재미없는데 맨날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개싫었는데... 이때부터 이미 나는 롤같은 게임은 할 수 없는 새끼였나보다... (맨날 스타2같은 씹아싸 게임하니까 너가 그모양이지 찐붕아!) 이 때도 이 맵이 존나 싫었던 이유가 1렙 차이나면, 1킬 차이나면 평생 겜 끝날때까지 역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롤로 치면 6렙 먼저 찍고 궁싸움하면, 한타 한번 이기면 18렙 찍고 40분 겜 갈때까지 계속 주도권을 잡는 게임이라서 존나 싫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참으면서 할 걸 그랬어... 롤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맨날 씹아싸 병1신 지들만의 리그 글로벌 씹좆흥겜 스타2나 하고 있으니까 내가 이모양이지... 씨발! 타우렌 우주해병 키우기도 진짜 재미는 있었는데 겜 한판 한판의 템포가 너무 길어서 한번 할때는 존나 재밌었는데 정작 칭호 작을 못해서 아쉬웠다... 딴 칭호 한개마다 킬당 2경험치였는데... 그거만 있었으면 진짜 타우렌 키우기 죽돌이였을텐데... 언젠가 따겠지 언젠가 따겠지 하다가 스타를 접을때까지 못땄다 씨팔! 그래도 매일 매일 같은 게임을 하니까 질릴 법도 하긴 했지. 질릴 때 쯤에 군단의 심장 출시일이 다가오니까 식었던 열정이 다시 타오르더라. 그때는 출시일까지 남은 하루하루가 어찌나 길던지, 근데 또 그 하루하루가 어찌나 설레고 즐겁던지. 처음 출시하고서 캠페인 로딩창에서 설렘과 즐거움, 지려버린 팬티와 함께 요약스토리를 읽었었지. 아마 그 때가 주말이였던거 같다. 하여튼 마음이 겁나 편하고 설레는 날이였어 자날에서 나오던 존예 케리건이 왠 레게머리 흑누나가 되서 지린 팬티가 싸늘하게 말라가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게임이 재밌어서 다시 지릴 수 있었지. 플레이어블 히어로를 주고 게임하는 군단의 심장 플레이 방식이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 사실 어떤 방식이더라도 다 좋긴 했겠다. 그리고 프로토스 함선에 잠입한 무리어미 니딸들아를 조종해서 깽판치는 맵은 얼마나 재밌던지... 이때부터 블리자드가 공짜유닛을 이용한 혐영의 맛에 유저들을 길들이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하여튼 재밌었지... 스토리는 딱히 별로 느낀게 없었지만 이 스토리도 다 끝내고 마지막에 밝은 하늘을 보여주니까 새벽에 해뜨는거 보는거 같아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지. 공허의 유산을 마지막으로 스타 마무리 한다고 했을때 얼마나 아쉽고, 슬프던지. 그치만 마지막 종지부를 찍는 만큼 얼마나 명작으로, 지리는 완성도로 돌아올까. 기대가 되서 매일 매일이 설렜지. 유저들끼리는 맨날 좆망겜이다 씹흥겜이다 의미없는 키배를 벌여도, 나는 재밌으니까. 나는 어쨌든 스타 할거니까. 매일 매일 내가 스타2 유저라는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공허의 유산을 기다렸지. 남들은 공허의 유산 연출이 별로니 스토리가 별로니, 가짐어서 엔딩이 별로니, 말이 많았지만, 나는 그래도 좋았다. 내 게임 인생의 첫 부분에 있던 게임의 마지막 모습을 내가 이렇게 볼 수 있구나. 긴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구나. 아쉽고 씁쓸하고 슬프지만, 그렇다고 미련이 있기 보다는 여운이 있는 이별이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때 쯤인가 저글링 가지고 저글링 잘하던 한 귀요미가 도박하다가 주작질해서... 그때 컴퓨터가 고장났었나 매번 피시방을 갔는데, 갈때마다 나무위키에 항상 뭔승현, 2승현 검색하고 게임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결국 주작질한거 확정되서 형 선고까지 났다는거 보고서 얼마나 슬펐는데... 시발 승현아!!!!! 내가 제일 좋아하던 프로게이머가 왜 시발 주작질 해야하는데... 왜 나만 불행해 시발... 주작질 안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너는 어디간거야... 님들보다 깨끗하게 산다고 했던... 아니다... 이미 떠나보낸 님이 잠시 그리워져서 잠깐 울었따....
뭐 아무튼 공허의 유산도 캠페인에 여러 유닛들 중에서 선택한 갈래의 유닛을 데려갈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참 마음에 들었고, (물론 이 부분도 어떻게 나왔던간에 마음에 들었을 것 같지만.) ㅈ같은 대격변은 좀 많이 ㅈ같았고, ㅈ같았지만, 그거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결국 다른 게임으로 갈아탔지만, 아무튼 일꾼 12마리로 바꾸고 광물 양 줄이는 패치도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와닿아서 좋기는 했지. 물론 시발 다시 생각해도 그 좟같은 예언자는 개 같다. 예언자 나오고서부터 게임이 토나올거 같았는데 분열기까지 나오니까 가뜩이나 딸리는 피지컬에 ㄹㅇ 각혈 안할 수가 없더라. 피지컬도 그닥에 멀탯도 딸려서 맨날 해탱선 모아가지고 시즈박고 쾅쾅대는 소리 들으면서 산개하는 맛에 게임 했는데, 툭하면 공굴러와유~ 이지랄해서 결국에는 접었지... 그래도 재밌었어... 아니 씨발 사도 생각하니까 또 갑자기 빡치네? 경추뎀 해서 에씨비를 두방컷 내는건 존나 선넘었지 개새끼들아 아오 씻팔 무슨 가스도 존나 조금 먹는게 맷집은 불곰같으면서 충돌반경은 해병같고 일꾼은 염차마냥 처잡고 기동성은 추적자 같이 만들어놨어 씨팔... 프사기 프사기 프사기 시벨럼들아 누가 뭐래도 나는 광화문에서 프사기 외칠거야 시발. 프사기 혐사기 개사기 좆사기 씹사기 씹새끼 사도 씹새끼 툭하면 공명사도 올인 씨발씨발씨발롬들... 아하... 잠깐 쉬자... 지금 생각해보니까 추억만큼 좆같음도 많이 줬던 게임이였구나... 은폐밴시 날빌 쓰지 말라고... 쓰...불... 롬들...아... 530예언자 처박지 말라고 썅...것들...아... 링올인 처박지 말라고 씹....새...들아... 테테전 툭하면 선긋기 개줏같고 테저전.은 재밌고 ㅎㅎ 테프전 아주 시발했었지... 공허포격기 군심 처음에 온오프식 발기 패치했을때 진짜 타락귀고 바이킹이고 업진살모드였는데... 플토 그냥 죽여버릴까요? 저테전도 맨날 견제 처맞고 저프전은 시발 불멸자 개새끼 점추 개새끼 모선핵 씹사기 역장 개미친 스킬 공허포격기 1단발기 씨발에 예언자 개새끼들 툭하면 둘셋씩 몰려와서 여왕포촉 역으로 처잡고 거신 개 버러지 같은건 맨날 살아서 혈압오르게 하고 분광기 장거리 탑승은 시발 왜 만든거냐? 멸자 아케이드 ㄹㅇ 2멸자 1붕강기 가지고 바퀴 4조4천억마리를 처잡는데 씨발... 옵저버도 툭하면 내 꼬추 염탐하고 있고... 그냥 스타2는 플타2야 씨발 프로토스 개사기. 후... 좀 낫네... 그래도 공유인가 울트라리스크 방어 존나 딴딴해져서 개무쌍 찍을때 초패스트 33업 울트라 뽑아서 이기고 그랬는데... 불사조에 지랄 났던 게임 22업 울트라 세네마리 뜬거에 지지받았던건 앞으로도 잊지못할 듯하다... 맵 아마 철옹성이였던거 같은데 ㅋㅋ 프사기 쉐키 꼬시당~ 꼬우면 불사조가 아니라 공허포격기 뽑으시던가~ 응 광전사 백날 갈겨봐야 1뎀이야~ 앙 기분조앙~ 여하튼간에 거의 6년인가 7년을 했던 게임이라서 그런가 추억도 많고 개씹좆같은 프사기 삭제하라고 청원했던 기억도 있네... 참 즐겁고 ㅈ같은 시간이였던거 같다... 그리고 여담으로 느낀 점이긴 한데 내가 분명히 스타2 플레이 한 시간이 1만시간은 훌쩍 넘었을 거 같은데 마지막 티어가 플레였나 다이아였나 하는거 보면 1만시간의 법칙 그런거 없음. 그냥 개씹좆사기 종족을 고른 새끼가 성공하는 개 더러운 인생의 법칙만 있음. 군심에서 플토했으면 그마 달고 플겜어 해서 툭하면 모점추하고 그슬나가서 우승하고 지랄 딸딸이 쳤을텐데 ㅋㅋ루ㅋㅋ 어쨌든 내가 즐겨하던 게임 플레이 영상이 11년전이라고 뜨니까 좀 여러 감정이 든다... 앞으로 내가 하는 행동들과 선택들에 스타2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 오히려 내 인생의 대부분에 영향을 준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비록 이제는 피지컬도 딸리고 다시 시작하려면 적응하기 힘들어서 가끔 재미로 한두판 하는 게임이 되버렸지만, 내가 즐긴 스타2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래도 여태까지 재밌었고 즐거웠고 설렜고 사랑했고 흥미로웠고 화가 났고 욕도 마려웠고 프로토스 씨발롬, 등등의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이 모든게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 한마디 하자면, '프로토스 씨발새끼들이 종빨로 이겨놓고 인성질 좀 그만해' 아 ㅅㅂ 이게 아닌데; '참 인상깊은 게임이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게임이다' 라고 하고 싶다...
@@Kim_a1125 예전에 재밌게 했던 아바온라인 생각난다. 오픈 베타 당시에 그래픽 되게 좋았는데 나중가서 그래픽 너프한거. 유저들 컴사양 많이잡아먹는다는 같잖은 핑계로 뒤통수치고 ㅋㅋ 정작 그당시에 나온 크라이시스1은 아바보다 그래픽 훨 좋은데 pc로 잘만 돌아갔는데
스타라는 게임 자체는 사실상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존재일 ‘뻔’ 했음... 전략, 전쟁, 작지 않은 스케일, 출시 년도 대비 준수한 그래픽과 모션, 웅장한 음악과 꽤 재미있는 켐페인, 자유도가 엄청 높은 유즈맵, 예쁘고 멋있는 캐릭터들, 변신하는 메카닉, 간지나는 시네마틱과 성우들(아직도 스타1 배틀크루저 'battlecruiser operatioal'이랑 스타2 아칸의 ‘power overwhelming‘은 잊혀지지가 않음) 윗대가리들이 주작하면서 지들 멋대로 돉ㄹ만 안 했어도 스타1 뿐만 아니라 스타2도 같이 흥행 충분히 할 수 있었음. 그랬으면 후속작도 기대해 볼 만 했고. 물론 블리자드 윗대가리들도 별로이긴 하지만... 하여간 윗대가리들은 복을 그냥 걷어차는데는 특화가 되어있는듯
작품으로썬 좋은 작품임. 시네마틱 미쳣고 캠페인 재미있고 훌륭함. 그런데 딱 거기까지. 게임이 대중이 하기에 그냥 재미가 없음. 고퀄 유즈맵이나 할만하고 차리리 협동전정도만 손에 간신이 잡히는정도. 그냥 스타1할때 밀리맵만해도 겁나게 재미있던 그런걸 전혀 못느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예쁘게 만들었지만 잘만들진 못한게임.
팩트는 글로벌 흥행으로 따지면 스1은 따위로 말할수 있을만큼의 대성공이었음... 스1이 유독 한국에서 비정상적으로 인기가 높았던거고 해외에서는 워크 시리즈에 밀려서 찬밥신세. 지금도 역사상 가장 흥행한 RTS게임을 뽑으면 스2를 뽑지 스1를 뽑진 않음. e스포츠 면에서도 전작보다 월등히 높은 인기를 구가함.
연제봉 dk는 스타전략의 본질을 너무 모르는듯.. 공허에 와서 완전 개판이 되었음.. 특히 자원감소.. 너무 정신없어요. 유닛 뽑으랴 상성 맞추라 전투하랴 견제하랴.. 그러다 보면 자원은 메말라있고.. 다시 확장 하랴 견제하랴 숨쉴 틈을 안줌 그리고 이번 대격변때 테란 메카닉 상향 시켰는데 메카닉은 자원소모가 엄청난데 왜 저런식으로 자원을 감소시키는지 또한 저그는 너프 되었다고 유저들 반발심하고 dk가 편향성을 보이는거 아니냐.. 등등.. 하여튼 너무 잡탕으로 만들어 놓았음.. 공허에와서..
스타2나온지 10년이 되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 "10년전" 보고 내눈을 의심했네
미쳤다 세월
내 눈을 믿을 수 없군
저도 보자마자 누름
저도....
ㄹㅇ... 스타2 처음 나왔을때가 초3~초4때였는데 벌써 10년이나...
저도 놀람..
이게 벌써 10년이구나..이때 당시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결코 짧지 않았던 세월이지만 내겐 엊그제 같던 기억들뿐... 지금과는 너무도 달라졌구나 그립다
당시상황: 와 갓겜이다!! 스타크래프트다!!
결말: 가 짐 어서
벌쳐ㅅㅂ
얍또인
고짐고...
가 짐 어서가 어때서
자날이니 난죽경없으로 하자
진짜 스타2 나온다고 트레일러나 시연회 봤을때 그 설렘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진짜 처음 봤을때 마지막 부분 브금과 전투장면은 온몸에 전율이 엄청 났지
2:27 데스카빌 제독은 공식 인물이 아니라서 여기 시연회에서만 존재하고
현 자치령 제독은 맷 호너
저 성우는 현재 로리 스완
장광 성우님!!
알고들으니 진짜 스완목소리네 ㅋㅋㅋㅋㅋ 안어울렼ㅋㅋㅋ
어이~ 촌놈~ 자외선 차단제는 가져왔겠지?
보통 해군서 제독은 육군 장군 비슷한 용어인지라 함대 장군 이런 의미로 보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지만요.
왠지 모르지만 14년 후 입니다 14년 전에 이글을 보신다면 블리자드는 성소수자들로 인해 회사가 망한다는 미래를 기억해주세요
+ 찌장자본
사실 저 개발버전의 모선들은 탈다림이 다 뺏어가고 댈람에겐 잉여 모선들만 남아서 지금처럼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연동혁 드립인듯
탈다림 모선이 엄청쎈거보면 ㄹㅇ인듯
니토씨
겜 벨런스 맞추려고 대다수의 거대 전함이 잉여가 된거지요.
??? : 탈다림을 우습게 보지 마라
이 게임이 롤보다 재미있고 완벽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눌러라
옛날 댓글인줄ㅋㅋㅋ
ㅋㅋㅋㅋ망
외국에선 인기 꽤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daegugbab edadaegi ㄴㄴ
마지막 대규모전투씬 예전에는 와... 하고 봤는데 프로리그에서 하도 선수들이 보여준 것들 땜에 전혀 감흥잌ㅋㅋㅋㅋㅋㅋ
와 이때 고1이었는데 지금 28세 와; 세월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저도 고1이었음 이제 좀있으면 아홉수임 미친... 어느세월에 아저씨가 돼부렸네
93?
헉 지금은 31세!!
예전에 이영상 처음 나왔을당시 진짜 맨날 봤던거 기억나넹..
2024년에 보는 사람?
일단 나
😮
14년 됐네.
저여
이 영상이 처음 공개됐을때 안지린 사람이 있을까?
청기왓집 이거보고 그래픽 엄청 좋아 줬구나 생각 햇는데....
이때 토스가 황금색느낌이 강해서 간지남 지금은 걍 누렁이 느낌
박주혁 졌구나 줫구나 를 구별못하는건 첨보네
청기왓집 그리고블리자드가 망쳤죠
스타2는 세계적으로는 스타1을 뛰어넘은지 오래지. Dk가 망쳐버렷지만
불멸자 공격모션이랑 모선 기술들 진짜 이쁘다 미친 넥서스 실드까지는 것도 개멋있네 다멋있어
최적화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때 그래픽이 더 좋긴 하네요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스타2 첫 공개 당시의 전율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하면서 스타크래프트 2 로고가 떴을때의 그 느낌은 진짜 ㅠㅠ
킹정
웬지모를 실망감도 컸지요
본 영상은 스타크래프트 2 시연용 영상입니다.즉 개발 버전입니다.더 쉽게 말하면 알파버전입니다.
그때 당시 거신의 본명은 거상입니다.영어로 콜로서스이며 한글로 말하면 거상입니다.아마도 임진록 거상 때문에
이름을 거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워프레이 한국명으론 차원 포격기이지만 암흑기사 계열로 바뀌어서 공허 포격기로 바뀌었습니다.
불사신은 불멸자로 이름 하고 외형만 살짝 바뀌었습니다.원래 불멸자도 관문에서 생산 한걸로 나왔지만 워낙 육중해서 로봇 공학 시설에서 생산하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위상 분광기는 이름만 차원 분광기로 바뀌었습니다.
추적자는 외형만 바뀌었습니다.방패하나가 빠진걸 알수있습니다.(그리고 저그 와 구별하기 위해서 색을 은색으로 바꾸었답니다...)
거상 즉 거신은 공격 형태만 바뀌었습니다.즉 좌우 형태로 바뀌었습니다.불사조는 에너지 과충전을 뺐습니다.대신에 이동 공격 과 중력자 광선을 추가했답니다.
모선은 시간 폭탄 과 블랙홀 그리고 행성 분열 기술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삭제되었답니다.벨런스가 워낙 붕괴되어서 그런거랍니다.행성 분열기는 모든 유닛을 초토화 능력이 있지만 이것도 삭제되었지만 켐패인에서는 정화모선에 재활용 되었고 블랙홀은 모든 공중 유닛을 그냥 싸그리 사라지게 하는 기술인데 이것은 아예 삭제되었습니다.
시간 폭탄은 적의 공격을 거희 느리게 하는 능력이 있지만 이것 역시 삭제되었지만 켐페인에서 비밀임무 나 모선핵의 시간 왜곡으로 대신 대체 되었습니다.
대신에 추가된 능력이 중재자의 대규모 소환 이 대체되었고 소용돌이 능력이 추가 되있긴 하지만 소용돌이가 추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모선의 기본 공격도 바뀌었답니다.
테란일 경우에는 강습병은 사신으로 바뀌었고 G4집속탄 기술이 있는데 그건 삭제되었고 대신에 D-8폭탄으로 대체되었지만 D-8폭탄이 건물에 공격되게 하는 거고 대신에 집속탄은 켐패인에 추가되었습니다.
공성 전차는 외형 과 디자인만 완전히 바뀌었고 토르는 크기 와 외형 그리고 기술 까지 아예 바꿨습니다.대신에 초기 토르는 캠페인에선 오딘으로 나왔습니다.월래 토르는 건설로봇에게 생산된걸로 알지만 하지만 결국엔 군수공장에서 짓는걸로 결론나서 초기 외형은 캠페인 유닛인 오딘으로 남게 되었답니다.
코브라도 사실상 나올려고 했지만 역시 벨런스 때문에 캠페인 유닛으로 적용이 되었답니다.이유는 이동 공격 때문에...
벤시는 공격이 여러다발로 공격이였는데 공격 속도가 줄었습니다.
바이킹은 공중 모드에서 여러다발로 공격이 있지만 정식으로 와서 역시 공격을 줄었습니다...맞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유령은 지원병력(?)호출 능력이 있지만 그건 삭제되었고 대신에 EMP(과학선의 기본기술)탄환이 추가 되었답니다.구 기술인
락다운 과 시야 업글이 삭제 되었답니다...그리고 라이벌 유닛인 악령은 켐패인으로 나왔답니다.잠금은 협동전에서 노바의 유닛인 타격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로 부활했습니다.
전투 순양함은 삭제된게 플라즈마 어뢰 와 방어막이 삭제되었지만 방어막은 캠페인에 적용 되었고 지옥폭풍 미사일도 역시 켐페인에 적용이 되었답니다.대신에 플라즈마 어뢰 즉 레이저는 아마 히페리온의 공격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다른 유닛들도 있지만 대부분 삭제가 되었거나 외형만 바뀌어서 다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베타아니에요?
시연용 알파 버전입니다.베타 버전이 아닙니다.
Kennedy Leon 그렇군요
saturn hun 그리고 시연용 영상에서 나온 종족은 테란 과 프로토스 그리고 저그이지만 알파버전에서는 프로토스 와 테란이 소개되었고 그리고 이 영상 이후로 테란이 소개되었고 저그는 아마 알파 버전이 아닌 베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테란 과 플토만 알파버전에서 소개되었고 저그만 베타버전으로 소개되었습니다...저그는 시연 영상이 아니라 그냥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저그도 아마 그냥 영상으로 나온걸 보면 아마 영상에서 유닛들을 소개가 되었을겁니다.
모선 저렇게 되면 좋을듯 특히 공격하는거 넘 맘에드는듯
공격하는거 출시 초기엔 그대로였다가 나중에 바뀜..
@꾸마리 출시 초기에도 아얘 바뀌어서 나왔음
@@notUNDERSTANDABLE 내가 클베때부터 했는데 바껴나옴
지금봐도 미쳤다.. 유저들의 기대감을 이해하고 시원하게 증폭시켜주면서 개발 방향성과 기술력까지 어필하는 영상구성이 ㄷㄷ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언제 나올까 이 인기가 하늘을 치솟을 최고의 게임은??
이거랑 와우 캐릭터랑 섞어서 롤같은 게임 만들면 1등할듯!
@@beomjin_kim기다려라 리그오브레전드 올해 고티 쌉가능
@@beomjin_kim 그게 고오급 레스토랑아님?
@@사하지점장히오스가 절대 안망할만한 상품들만 모아서 망하게 만들어서 그거 돌려까는거임 ㅋㅋㅋ
승부조작도 안했는데 리그가 알아서 망한 게임이 있다?
이때 진짜 개지렸는대
특히 모선 시간폭탄으로 미사일 막고 미사일 땅에 떨어트렸을때
근데 이건 없어질만도 했던게 밸런스는 둘째치고 대규모전이면 렉 폭발할 것도 같았음
@@notUNDERSTANDABLE 15:10 미사일 엄청 많은데 그거 다 떨어져서 구르는거 보셈. 물리엔진 폭발하겠네 ㅋㅋㅋㅋ
자날때 비스무리하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이미 스2는 렉폭발ㅠ
@@Raphael-YJ ?
"수타면님 저 밥먹고 올게요"
마지막 접속 7년전
가슴에 사무친다
현생살러갔네 그사람
이때당시 스투라고? 하면서 지렸음. 실제로도 그래픽도 당시엔 혁명적수준이었고
2007년이었나 스2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공개했었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온몸에 전율이 아주...
저때가 가장 멋진거 같아
특히 도중에나오는 그 시비거는 할아버지도
물리엔진 너무 맘에듬ㄷㄷ
프로토스 보호막이랑 거신 레이저소리, 모선 공격방식 진짜 맘에들었었는데....... 퓨ㅠㅠㅠㅜㅜㅠㅠ
이게 지금것보다 더 잘만들었다 지금스타2는 저그를 나방같이만들어놨어 그래픽 존나엉성함 워크래프트같음
그간 님이 그래픽을 하옵으로설정해서...
워크 무시하시네?
현실과 타협한거죠. 함선폭발할때 잔해하나까지 전부 물리엔진이 들어가있는데 저상태로 출시했으면 앵간한 컴들은 랙파티였을겁니다. 글고 지금스투도 그래픽 상이상으로하면 볼만합니다.
이건좀 뇌절
워크무시하시네 ㅇㅈㄹ 워크그래픽을 어디다비벼 틀딱새꺄
빨리 출시됐으면...
그러면 사야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앜ㅋㅋ
화석 댓글
혹시 지금 사셨나요?ㅋㅋㅋ
벚꽃만월 출시할때는 자날만 6만원이었나 그랬을거에요
진짜 저거 초창기 장면 보면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그래픽은 지금보다 이때가 뭔가 스타1 시절의 다크한 느낌이 좀 더 잘 느껴져서 좋은 것 같음.
ㅇㄱㄹㅇ
저런느낌이 없어서 아쉽네요
이게 이제 10년전 고대 영상이 되어가네... 내 추억도 고고학적 발자취가 되려나...
스1도 하지 않고 스2부터 시작해서 자날 스토리 하나도 모르고 게임만 했었는데도 그때는 그렇게 재미있었지.
그 때 내 친구는 스타1을 한참 했었는데, 정작 걔는 우리 아버지가 하시던 wow를 즐겼지만, 나는 wow에는 재미를 붙이지 못했고 내 친구가 하던 스타1만 하염없이 지켜봤었지.
어린 나이에 온라인 게임을 해본 적도 없어서, 어떻게 게임을 설치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용량도 작은 구식 컴퓨터여서,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매일 지켜만 보던 그 때가 그립다.
처음 스타2가 출시되고나서도 게임을 해보기는 커녕 설치할 줄도 몰라서 예전처럼 맨날 친구가 하는 스타1만 지켜보고, 기껏해야 피시방 가서 친구랑 같이 wow.
근데 wow는 여전히 내 취향에 맞지 않았어. 어쩌면 wow는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었지만, 스타1은 친구네 집에서만 할 수 있어서, 용기내서 나도 한 판만 해보자고 말해야만 해서 더 스타1에
끌렸는지도 모르네. 확실히 wow라면 그 때 아버지가 미친듯이 달리면서 여러 서버에 만렙 캐릭터 하나 둘정도 만들어놨고, 골드도 충분히 많았기 때문에 현질한 것 마냥
(물론 게임 자체가 정액제긴 하지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테니까 노가다로 시간을 꼴아박는 wow의 재미가 반감되긴 했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매번 친구가 하는 스타나 쳐다보고, 나랑 맞지 않는 wow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에, 사촌 형 중에 컴퓨터 좀 다룰 줄 안다는 형이 있어서 엄마가 그 형한테 스타2 좀 설치해달라고 부탁을 하셨었지. 드디어 나도 집에서 스타를 할 수 있겠구나! 심지어 구린 그래픽의 1이 아닌 2! 하지만 우리 집의 컴퓨터는 스타 1의 구린 그래픽과 싸워서 이길정도로 구린 걸로는 둘째가면 서러운 쓰레기 컴퓨터라서, 설치하는데만 거의 5시간은 걸렸던거 같다.
게임 하나 설치하면서 그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사랑과 증오, 애증의 감정을 배웠던 것 같다. 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전술 훈련인지 뭔지에서 주어진 유닛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적의 공격을 막고,
이를 통해서 유닛 간의 상성을 배우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보면 그냥 준 유닛 가지고 적 유닛을 때려잡는 맵 정도의, 별 다를 것 없는, 오히려 일반 밀리나 유즈맵보다 재미도 없는, 개발사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상성과 유닛을 다루는 법에 대해 배우고 넘어가라고 만든 맵일 뿐이였는데, 그것 조차도 재밌어서 골드 등급을 따기 위해서 유닛 컨트롤도 연습하고, 여러 방법으로 배치도 해보고, 최소한의 유닛만 보내서도 막아보고, 하여튼 기껏해야 5분 내지 10분이면 끝낼 맵을 가지고 몇 분, 몇 십분을 고민하면서 수십 판을 돌리기도 했었네.
유닛 손실을 10 이하로 하는 것이 기준이여서, 10을 넘겨 11 손실을 기록하면 어찌나 화가 나던지, 10 손실에 맞춰서 클리어하고 화면에 뜨는 업적 표시는 어찌나 웅장하던지.
지금 생각하면 다른 것 보다도 시즈탱크로 히드라를 잡는게 참 인상에 남았던 것 같다. 이동하는 탱크가 이리저리 변하더니 곡사포처럼 변하는 것도 그렇고, 머릿 속을 뒤흔드는 쾅쾅거리는 포음과,
팍팍 터져나가는 히드라리스크의 대가리들, 반짝거리는 포격효과가 참 새롭고 기분 좋았지.
캠페인도 되게 재밌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 피지컬 자체는 지금도 그리 좋지 못하지만, 어렸을 때를 돌이켜봐도 나는 날 때부터 프로게이머의 유전자 따위는 없긴 했나봐.
골리앗을 처음 쓸 수 있게 되는 벨시르?에서 테라진 훔쳐가는 맵이 왜 그리도 어렵던지, 테라진을 캐랴, 공격을 막으랴, 일꾼을 보호하랴, 아예 나는 하도 클리어가 안되서 두렵기까지 하던,
2, 3회차에서도 벨시르를 버리고 다른 행성들만 클리어해서 캠페인을 끝내던 나와는 다르게 별 문제 없이 그 맵을 클리어하던 내 친구가 왜 그리도 밉던지. 그래도 내 대신 클리어를 해주던 내 친구가 한편으론 고맙기도 했지.
모든 이야기를 다 진행하고 케리건, 레이너, 타이커스가 나오는 마지막 영상에서, 조금 충격도 받았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안고 나오면서 보이는 밝은 바깥을 보면서 소설책을 끝까지 읽은 듯한 속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지. 그 때 나는 타이커스가 어떤 인물인지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왜 스토리가 그런 식으로 진행됐는지 몰랐고, 그냥 예전에 같이 깽판치던 깡패 부1랄 친구들인 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스토리가 그모냥이 되나 싶기도 했는데, 나중에 타이커스에 대한 스토리를 읽고 나니까 참 슬프더라. 지는 사랑했던 여자도 하필 약쟁이에 스파이 노릇이나 하던 놈이였고, 마지막에는 결국 용서 해주긴 하지만, 어쨌든 여자는 죽고, 자기와 제일 친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지는 그 친구를 위해서 감빵갔다가 목숨을 담보로 나와서 스토리 내내 친구 마음 좀 돌려보겠다고, 자기 좀 선택해줬으면 하면서 똥꼬쇼하는데 결국에는 염병할 친구새끼는 지 여자친구가 더 중요했던 애였고. 그럼에도 그 개쉐키를 위해서 쿨하게 자기가 죽는 길을 택한 상남자...
타이커스의 이야기를 꽤나 최근에, 한 19년도? 쯤에 알게 된 것 같은데, 기본 스토리를 알고 나니까 왜 타이커스가 맨날 케리건 좀 그만 빨라고 난리 난리를 피우고 맨날 옛 생각 타령하면서 같이 놀자고 그러는지 이해가 되더라. 내가 게임을 하면서 산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몇 년 전에 즐겼던 게임이 이제와서 나한테 감동을 줄 수 있을 경우는 이번 말고는 아마 없을 것 같다.
타이커스 스토리 찾아볼 때가 마침 새벽이라서 새벽감성 지리던 때에 이런 씹상남자 쿨가이 짱짱 간지남 타이커스 형님의 이야기를 보니까 눈물이 절로 나오더라...
나는 내 목숨 앞에서는 내 친구고 뭐고 없는데... 그 날부터 나도 으리의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기만 했다.
캠페인 대충 끝내고 나서 이제 슬슬 다른 게임 찾아야 하나, 하던 와중에 유즈맵을 접했고, 그 때부터 내 하루 일과는 잠과 스타였다. 그 때 당시에는 공부를 못하는 편이 아니였고, 사실 솔직히 말하면 좀 많이 잘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게임을 해도 부모님이 딱히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에 6~7시간씩, 주말에는 12시간 넘게 게임만 했고, 그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하고
밥먹고 대충 대충 살아도 됐기 때문에 참 즐거웠던 것 같다. 이건 확실한데, 앞으로 그런 시절이 영원히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슬픈것 같다. 아케이드에서 가장 처음으로 했던 로이샤하쉬 캠페인 8편은 자날 캠페인 아주 쉬워서 ㅄ이 아닌 이상 다 깰수 있어용 ^^ ㅎㅎ 난이도 조차도 겨우겨우 깨던 내 피지컬에 아주 하드한 자극을 줬고, 가뜩이나 게임 자체가 1편 부터 차근차근 돌연변이원을 모아서 깨는 방식이라서, 그 때부터 내 아구리가 별일 다 겪으면서 살아온 공사장 인부마냥 걸죽해졌지.
그리고 그때하던 프로게이대전은 또 얼마나 재밌던지. 한참 컨트롤에 미쳐서 컨트롤 맵만 주구장창 돌리면서 연습한 산개컨트롤이 있기때문에 마린킹을 픽하고 싶었지만 가스괴물이라고 팀원들에게 들을 욕 한사발이 너무 무서워서 이정훈을 픽함과 동시에 채팅창으로 물음표를 치던 그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분명히 랜덤을 픽해서 이정훈이 나왔다고 어필하는 것만큼은 선수 피지컬이였지... 개 처발리던 게임에서 45분인가 동안 우주방어하면서 이동녕으로 계속 뮤탈 꼴아박아서 이겼던 판도 기억나네. 방첨탑 하나 뺏기면 얼마나 욕이 마려웠던지.
디나이 씹고수 만나면 얼마나 찾아가서 개패고 싶었는지...
지금 어몽어스의 fps버전인 낯선 누군가도 진짜 존나 많이 했고, 그 게임과 관련된 클랜도 만들어서 게임하고 그랬는데. 근데 나이도 어린 새끼가 일찍이부터 욕 처박는 것만 배워서 인성까지 꼴아 처 박아서 클랜 장이랑 낯누 스텝이랑 다이다이 존나 박고서 째고나서는 만날까봐 몇판 돌리지도 못했지... 지금 와서 말하는건데, 아마 내 기억으로는 스텝인 애가 임포 걸려서 다른 애 잡아야 한다고 정치하고 있었는데 내가 걍 너 조져서 겜 자체는 이겼는데 임포인 증거도 없는데 함부로 팀킬했다고 대판 싸웠던거 같은데, 나는 그냥 변신수 처치 기록 +1을 원했을 뿐이야...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하여튼간에 나는 그냥 킬딸을 하고 싶었던 거였어... 시팔... 킬딸 한번 하고나서 아무리 사이버 친구라지만 친구 둘을 잃다니... 그래도 친구 없는 씹아싸 새끼인 나에게 인간관계까지 가르쳐 준 게임이긴 해. 이거 없었으면 초중딩때 하던대로 개지랄해서 고등학교까지 조질뻔 했지만 이 게임 덕분에 능숙한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었지... 시팔...ㅜ
그리고 내 친구가 존나 많이하던 시티오브 템페스트. 이거 시발 진짜 존나 재미없는데 맨날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개싫었는데... 이때부터 이미 나는 롤같은 게임은 할 수 없는 새끼였나보다... (맨날 스타2같은 씹아싸 게임하니까 너가 그모양이지 찐붕아!) 이 때도 이 맵이 존나 싫었던 이유가 1렙 차이나면, 1킬 차이나면 평생 겜 끝날때까지 역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롤로 치면 6렙 먼저 찍고 궁싸움하면, 한타 한번 이기면 18렙 찍고 40분 겜 갈때까지 계속 주도권을 잡는 게임이라서 존나 싫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참으면서 할 걸 그랬어...
롤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맨날 씹아싸 병1신 지들만의 리그 글로벌 씹좆흥겜 스타2나 하고 있으니까 내가 이모양이지... 씨발!
타우렌 우주해병 키우기도 진짜 재미는 있었는데 겜 한판 한판의 템포가 너무 길어서 한번 할때는 존나 재밌었는데 정작 칭호 작을 못해서 아쉬웠다...
딴 칭호 한개마다 킬당 2경험치였는데... 그거만 있었으면 진짜 타우렌 키우기 죽돌이였을텐데... 언젠가 따겠지 언젠가 따겠지 하다가 스타를 접을때까지 못땄다 씨팔!
그래도 매일 매일 같은 게임을 하니까 질릴 법도 하긴 했지. 질릴 때 쯤에 군단의 심장 출시일이 다가오니까 식었던 열정이 다시 타오르더라.
그때는 출시일까지 남은 하루하루가 어찌나 길던지, 근데 또 그 하루하루가 어찌나 설레고 즐겁던지.
처음 출시하고서 캠페인 로딩창에서 설렘과 즐거움, 지려버린 팬티와 함께 요약스토리를 읽었었지. 아마 그 때가 주말이였던거 같다. 하여튼 마음이 겁나 편하고 설레는 날이였어
자날에서 나오던 존예 케리건이 왠 레게머리 흑누나가 되서 지린 팬티가 싸늘하게 말라가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게임이 재밌어서 다시 지릴 수 있었지.
플레이어블 히어로를 주고 게임하는 군단의 심장 플레이 방식이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 사실 어떤 방식이더라도 다 좋긴 했겠다.
그리고 프로토스 함선에 잠입한 무리어미 니딸들아를 조종해서 깽판치는 맵은 얼마나 재밌던지... 이때부터 블리자드가 공짜유닛을 이용한 혐영의 맛에 유저들을 길들이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하여튼 재밌었지... 스토리는 딱히 별로 느낀게 없었지만 이 스토리도 다 끝내고 마지막에 밝은 하늘을 보여주니까 새벽에 해뜨는거 보는거 같아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지.
공허의 유산을 마지막으로 스타 마무리 한다고 했을때 얼마나 아쉽고, 슬프던지. 그치만 마지막 종지부를 찍는 만큼 얼마나 명작으로, 지리는 완성도로 돌아올까. 기대가 되서 매일 매일이 설렜지. 유저들끼리는 맨날 좆망겜이다 씹흥겜이다 의미없는 키배를 벌여도, 나는 재밌으니까. 나는 어쨌든 스타 할거니까. 매일 매일 내가 스타2 유저라는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공허의 유산을 기다렸지.
남들은 공허의 유산 연출이 별로니 스토리가 별로니, 가짐어서 엔딩이 별로니, 말이 많았지만, 나는 그래도 좋았다. 내 게임 인생의 첫 부분에 있던 게임의 마지막 모습을 내가 이렇게 볼 수 있구나. 긴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구나. 아쉽고 씁쓸하고 슬프지만, 그렇다고 미련이 있기 보다는 여운이 있는 이별이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때 쯤인가 저글링 가지고 저글링 잘하던 한 귀요미가 도박하다가 주작질해서... 그때 컴퓨터가 고장났었나 매번 피시방을 갔는데, 갈때마다 나무위키에 항상 뭔승현, 2승현 검색하고 게임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결국 주작질한거 확정되서 형 선고까지 났다는거 보고서 얼마나 슬펐는데... 시발 승현아!!!!! 내가 제일 좋아하던 프로게이머가 왜 시발 주작질 해야하는데... 왜 나만 불행해 시발... 주작질 안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너는 어디간거야... 님들보다 깨끗하게 산다고 했던... 아니다... 이미 떠나보낸 님이 잠시 그리워져서 잠깐 울었따....
뭐 아무튼 공허의 유산도 캠페인에 여러 유닛들 중에서 선택한 갈래의 유닛을 데려갈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참 마음에 들었고, (물론 이 부분도 어떻게 나왔던간에 마음에 들었을 것 같지만.) ㅈ같은 대격변은 좀 많이 ㅈ같았고, ㅈ같았지만, 그거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결국 다른 게임으로 갈아탔지만, 아무튼 일꾼 12마리로 바꾸고 광물 양 줄이는 패치도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와닿아서 좋기는 했지. 물론 시발 다시 생각해도 그 좟같은 예언자는 개 같다. 예언자 나오고서부터 게임이 토나올거 같았는데 분열기까지 나오니까 가뜩이나 딸리는 피지컬에 ㄹㅇ 각혈 안할 수가 없더라. 피지컬도 그닥에 멀탯도 딸려서 맨날 해탱선 모아가지고 시즈박고 쾅쾅대는 소리 들으면서 산개하는 맛에 게임 했는데, 툭하면 공굴러와유~ 이지랄해서 결국에는 접었지... 그래도 재밌었어... 아니 씨발 사도 생각하니까 또 갑자기 빡치네? 경추뎀 해서 에씨비를 두방컷 내는건 존나 선넘었지 개새끼들아
아오 씻팔 무슨 가스도 존나 조금 먹는게 맷집은 불곰같으면서 충돌반경은 해병같고 일꾼은 염차마냥 처잡고 기동성은 추적자 같이 만들어놨어 씨팔... 프사기 프사기 프사기 시벨럼들아 누가 뭐래도 나는 광화문에서 프사기 외칠거야 시발. 프사기 혐사기 개사기 좆사기 씹사기 씹새끼 사도 씹새끼 툭하면 공명사도 올인 씨발씨발씨발롬들...
아하... 잠깐 쉬자... 지금 생각해보니까 추억만큼 좆같음도 많이 줬던 게임이였구나... 은폐밴시 날빌 쓰지 말라고... 쓰...불... 롬들...아... 530예언자 처박지 말라고 썅...것들...아...
링올인 처박지 말라고 씹....새...들아... 테테전 툭하면 선긋기 개줏같고 테저전.은 재밌고 ㅎㅎ 테프전 아주 시발했었지... 공허포격기 군심 처음에 온오프식 발기 패치했을때 진짜 타락귀고 바이킹이고 업진살모드였는데... 플토 그냥 죽여버릴까요? 저테전도 맨날 견제 처맞고 저프전은 시발 불멸자 개새끼 점추 개새끼 모선핵 씹사기 역장 개미친 스킬 공허포격기 1단발기 씨발에 예언자 개새끼들 툭하면 둘셋씩 몰려와서 여왕포촉 역으로 처잡고 거신 개 버러지 같은건 맨날 살아서 혈압오르게 하고 분광기 장거리 탑승은 시발 왜 만든거냐?
멸자 아케이드 ㄹㅇ 2멸자 1붕강기 가지고 바퀴 4조4천억마리를 처잡는데 씨발... 옵저버도 툭하면 내 꼬추 염탐하고 있고... 그냥 스타2는 플타2야 씨발 프로토스 개사기.
후... 좀 낫네... 그래도 공유인가 울트라리스크 방어 존나 딴딴해져서 개무쌍 찍을때 초패스트 33업 울트라 뽑아서 이기고 그랬는데... 불사조에 지랄 났던 게임 22업 울트라 세네마리 뜬거에 지지받았던건 앞으로도 잊지못할 듯하다... 맵 아마 철옹성이였던거 같은데 ㅋㅋ 프사기 쉐키 꼬시당~ 꼬우면 불사조가 아니라 공허포격기 뽑으시던가~ 응 광전사 백날 갈겨봐야 1뎀이야~ 앙 기분조앙~
여하튼간에 거의 6년인가 7년을 했던 게임이라서 그런가 추억도 많고 개씹좆같은 프사기 삭제하라고 청원했던 기억도 있네... 참 즐겁고 ㅈ같은 시간이였던거 같다...
그리고 여담으로 느낀 점이긴 한데 내가 분명히 스타2 플레이 한 시간이 1만시간은 훌쩍 넘었을 거 같은데 마지막 티어가 플레였나 다이아였나 하는거 보면 1만시간의 법칙 그런거 없음. 그냥 개씹좆사기 종족을 고른 새끼가 성공하는 개 더러운 인생의 법칙만 있음. 군심에서 플토했으면 그마 달고 플겜어 해서 툭하면 모점추하고 그슬나가서 우승하고 지랄 딸딸이 쳤을텐데 ㅋㅋ루ㅋㅋ 어쨌든 내가 즐겨하던 게임 플레이 영상이 11년전이라고 뜨니까 좀 여러 감정이 든다... 앞으로 내가 하는 행동들과 선택들에 스타2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 오히려 내 인생의 대부분에 영향을 준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비록 이제는 피지컬도 딸리고 다시 시작하려면 적응하기 힘들어서 가끔 재미로 한두판 하는 게임이 되버렸지만, 내가 즐긴 스타2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래도 여태까지 재밌었고 즐거웠고 설렜고 사랑했고 흥미로웠고 화가 났고 욕도 마려웠고 프로토스 씨발롬, 등등의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이 모든게 추억이 되어버린 지금 한마디 하자면, '프로토스 씨발새끼들이 종빨로 이겨놓고 인성질 좀 그만해' 아 ㅅㅂ 이게 아닌데;
'참 인상깊은 게임이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게임이다' 라고 하고 싶다...
삐이잉 누클리어 런치 디텍팃은 지금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냐...
감성지리네
추억이많은게 느껴져요
와.. 진심 이거 급식때 처음 봤을때 너무 좋아서 100번 넘게 본거같은데
난 저 때 저 영상으로 모두가 스1에서 스2로 갈아탈 줄 알았지...하지만 사지 않고는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았어 ㅠㅠ
이대로의 퀄리티가 지금의 스타2보다 퀄리티 훨씬 고급스러워보이는데?
특히 땅굴벌레랑 맹독충
그냥 이 그래픽그대로 출시했어야됬는데
색감이 더 어두워서 스타 분위기에 잘맞는듯
이게 12년전 그래픽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놀랍게도 정작 공개된 그래픽은 감동도 없다...
@맹꺼리 너무 컴사양을 많이잡아먹어서
@@Kim_a1125 예전에 재밌게 했던 아바온라인 생각난다. 오픈 베타 당시에 그래픽 되게 좋았는데 나중가서 그래픽 너프한거. 유저들 컴사양 많이잡아먹는다는 같잖은 핑계로 뒤통수치고 ㅋㅋ 정작 그당시에 나온 크라이시스1은 아바보다 그래픽 훨 좋은데 pc로 잘만 돌아갔는데
프로토스 유닛들이랑 건물들 진짜 핵간지인듯 형광색 불빛 간지
진짜 그래픽이나 스토리는 너무너무 멋지다 지금 봐도...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비록 플레이적으로나 게임 운영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서 스타2가 흥행이 많이 안되긴 했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저 정도 그래픽의 게임은 진짜 멋지다
이 그래픽으로 안나왔어요...
이게 20분 넘는 영상이였나? 처음봤을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는데
뭐?! 추적자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있다고?!
최연성 지금은 먹튀유닛이지만 저땐 능력치가 드라군이랑 같았었음(충돌크기도 작아져서 그냥 개사기)
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곰도없었고
ㅋㅋ
@@colossus28 사실 드라군도 씹먹튀 유닛인데 ㅋㅋㅋㅋㅋㅋ
스타 2 사자성어 모음집
이봐촌놈 불곰이야
무지막지 한놈이지
가짐어서 난죽경없
나붕닿즉 어디감
닉값ㄷㄷ
드디어 올것이 왔군........
세로드립 ㄷㄷ
멩나그마
때는 2007년 처음 스타2 시연을 봤을때 그땐 진짜;; 당시 어떤 게임에도 없는 개쩌는 그래픽이 ㅎㄷㄷ했고... 저땐 진짜 지금의 롤.배그 따위를 쳐바를 갓갓갓겜이 될줄 알았지...
형님 그땐 배그도 롤도 없었어요
틀
알고리즘 뭔데ㅋㅋㅋ 이때 당시엔 진짜 엄청난 그래픽에 지렸지...
이 영상 봤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ㅋㅋㅋ
이것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자날이랑 비교해봐도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ㅋㅋ
이게 벌써 2009년 영상이라니.. 당시 초등학생이 지금 벌써 대딩이네..
아직도 급식들은 엄청 옛날이라고 생각하겠네
응.. 저런 모선 없어....
스피리투스 ㅋㅋㅋㅋ 초6때 스타2 나온다고 설레잘첫엇는데 벌써 대1이네요
근데 5년 후만 되도 스타는 급식층에서 잊혀질듯
난 고2때였는데 ㅋ 수능 준비하기시작 할즈음에 나온다해서 설레였지만 롤의 기세가 ㅎㄷㄷ 하던 시기라
10살때 친구랑 인터넷보면서 상성놀이하고 잇엇는데 지금 24살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대학가자너;;;
모선쿤.... 거기선 행복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선군.....지금은 바이킹한테 두들겨 맞고있는데
왜이리 그래픽이 좋아보이지... 지금 스타2 그래픽은 애미 터졌는데
이제 블리자드가 터져버렸읍니닼ㅋㅋㅋ
베타때 저런 그래픽이였는데 그당시에 최신 그래픽카드 녹는 이슈 있어서 그래픽 너프당함
트레일러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온 남자들의 부랄이 전율했다. 오래된 일이다.
과거: 저새끼 모선 뽑았네.... 조졌다....
현재: 바이킹 뽑아야지
납치 + 신경기생충
@@jienseo97 니 모선 쩔더라
그 때 : 오오 맨몸으로 지형을 뛰어넘는다.
현재 : (강습병은 불사신을 상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잠깐 뭐요?
이거 9년전 영상입니다 2007년 서울에서 스타2 최초로 공개 됐을때 선보인 영상이에요
jachoon lee 이젠 10년전이네요... 시간 참 빨리감...
와... 지금 25살인데 2007년이면 제가 중학교 1학년땐가요?? ㅎㄷㄷ... 오래되긴 엄청 오래됬네요;;
왜이런거는서울에서만하지
@@SusanMJ7 서울이 최대 도시니깐
지금은 11년전ㄷㄷ
3:00 이 때 프로토스는 몰랐다. 불멸자로 탱크 잡을 생각했는 데, 왠 바이오닉이 불곰불곰 하며 허리 돌릴 줄은...
스타라는 게임 자체는 사실상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존재일 ‘뻔’ 했음...
전략, 전쟁, 작지 않은 스케일, 출시 년도 대비 준수한 그래픽과 모션, 웅장한 음악과 꽤 재미있는 켐페인, 자유도가 엄청 높은 유즈맵, 예쁘고 멋있는 캐릭터들, 변신하는 메카닉, 간지나는 시네마틱과 성우들(아직도 스타1 배틀크루저 'battlecruiser operatioal'이랑 스타2 아칸의 ‘power overwhelming‘은 잊혀지지가 않음)
윗대가리들이 주작하면서 지들 멋대로 돉ㄹ만 안 했어도
스타1 뿐만 아니라 스타2도 같이 흥행 충분히 할 수 있었음. 그랬으면 후속작도 기대해 볼 만 했고. 물론 블리자드 윗대가리들도 별로이긴 하지만...
하여간 윗대가리들은 복을 그냥 걷어차는데는 특화가 되어있는듯
배고플때 걸작이 나온다곤하죠 ㅋㅋ 배불러서 그런거죠
작품으로썬 좋은 작품임. 시네마틱 미쳣고 캠페인 재미있고 훌륭함.
그런데 딱 거기까지.
게임이 대중이 하기에 그냥 재미가 없음. 고퀄 유즈맵이나 할만하고 차리리 협동전정도만 손에 간신이 잡히는정도.
그냥 스타1할때 밀리맵만해도 겁나게 재미있던 그런걸 전혀 못느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예쁘게 만들었지만 잘만들진 못한게임.
팩트는 글로벌 흥행으로 따지면 스1은 따위로 말할수 있을만큼의 대성공이었음... 스1이 유독 한국에서 비정상적으로 인기가 높았던거고 해외에서는 워크 시리즈에 밀려서 찬밥신세.
지금도 역사상 가장 흥행한 RTS게임을 뽑으면 스2를 뽑지 스1를 뽑진 않음. e스포츠 면에서도 전작보다 월등히 높은 인기를 구가함.
12년 전 모선은 진짜 프로토스의 힘을 보여주는거같다 지금은 뭐...
알고리즘 뭐야... 왜 갑자기 15년 전 영상을
2:27 목소리 로리스완인데ㅋㅋㅋ
???:어이~촌놈
@@이시훈-d8q 5일전?..
스타2 나온다는 말이 내 기억으로는 2006년쯤 이였었는데 벌써 30살 아재가 됐네
저도요.. 아버지랑 같이 이 영상 보고 스타2 나오자마자 아버지가 구매해주셨는데
벌써 30이됐네요.. 휴
이 시연 영상을 처음 봤을 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다. 모두가 젊던 그 시절
이때만 해도 갓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신의 겜이라니
저때보다 그래픽이며 물리효과며 사양때문에 다운그레이드 조금 한걸로 알아요
LucTant. A 그리하여 쿼드코어도 사용안하는 스투가 탄생!
난 좋던데 스타2
모든게 나한테 책임이 있음
LucTant. A 조금이 아니라 아예 갈아 엎엇는데여? 지금은 그래픽이 너무 후짐
아 이때 색감이였으면좋겠다...
설정으로 두가지 버전 다 쓸 수 있으면 좋겠음
맞아.. 스타원 특유의 복잡하고 어두운 우주배경느낌이 좀 묻어났었는데
지금꺼는 좀.. 우주버전 워크래프트 보는 느낌이랄까
@@marcthevoiceactor1230 그래픽 낮게하고 왠만한거 다 낮음으로 하면 저때느낌 으로 됩니다
@@hskim7348 갸꿀팁 ㄱㅅ
@Orikogi Meokzimara 그래픽 낮음으로 하면 스1느낌난다는거지; 해보지도 않고 말하노 게이야?
기대했던 모선 스킬이나 기타 등등이 밸런스 문제로 패치되어 아쉬웠지만
스토리 자체를 너무 재미있게 즐겨서 전시리즈 나올 때 마다 구입...
지금도 후속작을 기다립니다.
거신 모델링은 거의 안바꼇네 공격방식은 좀 달라졋지만 생긴게 거의 안바뀐 유닛은 거신이 유일한듯
이때 그래픽이 지금 스2보다 투박해도 더 멋있어... 왜 찰흙으로 바꿨는지 모르겠어
강해원 지금은 걍 쓰레기임 그래픽이 너무 뭉툭뭉툭함
@@동동이-d4j 레고
알파버전 공개 당시 기대했던 스타2
1.순간이동과 플라즈마 미사일 폭격 기능이 탑재된 배틀크루저
2.프리즘을 전개시켜 순기이동 포탈을 생성하는 셔틀의 대체유닛
3.건설로봇이 건물짓듯이 생산되며 의료선에 대롱대롱 매달려 이동하던 족간지 떡대 유닛
4.고스트를 사용해 핵떨구듯이 마린 부대를 적진 한가운대 투하하는 로켓배송 운송수단과 저글링을 벌떼같이 쏟아내는 땅굴벌레
5.차원에서 포탈열고 간지나게 등장, 시간정지장+지상 레이저 폭격 폭격, 즉사기 블랙홀이 탑재된 갓마더 모선
실제로 발매된 스타2
1.순간이동과 미사일 폭격은 캠페인모드 히페리온 시연 영상으로만 보여주고 인게임에선 스타1때랑 기능동일한 전투순양함
2.스킨만 변경된 셔틀과 다를바 없는 차원 분광기
3.군수공장에서 생산되며 크기는 더 작아졌고 의료선에 매달리는 기능도 삭제된 앙증맞은 토르
4.싹다 캠페인에서만 선택권한 없이 몹젠용으로 쓰임
5. 덩치만 커진 아비터
6.고짐고 어서
이 때의 진한 색감이 그리움ㅋㅋ
17:47 내가 여기서부터 보면서 당시에 테프전에 빠졌지..
캬 너무 기대됩니다 전국민이 즐기는 갓겜이 되겠죠??
ise yon .......
이젠 아니야...
이때는 모선이 저리 위대해 보였는데... 지금은...
저때는 몰랐다... 스타2가 이렇게 막장으로 갈줄은........
CH KKwon dk캐리요 라이엇스파이라는 소문이..
연제봉 dk는 스타전략의 본질을 너무 모르는듯.. 공허에 와서 완전 개판이 되었음.. 특히 자원감소.. 너무 정신없어요.
유닛 뽑으랴 상성 맞추라 전투하랴 견제하랴.. 그러다 보면 자원은 메말라있고.. 다시 확장 하랴 견제하랴 숨쉴 틈을 안줌 그리고 이번 대격변때 테란 메카닉 상향 시켰는데 메카닉은 자원소모가 엄청난데 왜 저런식으로 자원을 감소시키는지 또한 저그는 너프 되었다고 유저들 반발심하고 dk가 편향성을 보이는거 아니냐.. 등등.. 하여튼 너무 잡탕으로 만들어 놓았음.. 공허에와서..
CH KKwon
저그와 프로토스는 이제 망했습니다
이때도 몰랐다 더이상 스킨도 맵도 안낸다는 것을
1:27 이 문구를 괜히 넣은게 아니지 이런 영상보고 실제 스타2 첨했을때 그래픽보고 실망을 얼마나 했는지 모름 지금이라도 이 그래픽 다듬어서 리마스터로 캠페인이라도 좀 내놓으면 안될까...
모선 쩌넼ㅋㅋ 블리자드님들. 이왕 할 거 모선에 광자과충전이랑 대규모 소환, 소용돌이 넣어 주시죠?
17:57 bgm 정보 아시는분 계신가요ㅠㅠㅠㅠ
자날브금같은데요 the deal 이였나
@@잠수함-s1k 감사합니다 형님♥
와.. 이게 10년이라니... 중학교때 넋놓고 보던때가 생각나네 ㅠㅠㅠㅠ
솔직히 스타2 인기가 별로 없던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컨트롤 수준을 넘어선 능력 과다 문제 같음. 유닛들마다 특수효과가 너무 많아가지고 난잡하고 컨트롤을 인간이 다 할 수 없다는 느낌?? 편의성은 올라가긴했지만... 진짜 능력이 많아도 너무 많더라
인기가 없는건 한국 한정이었고 글로벌 흥행으로 보면 스1은 가볍게 뛰어넘고 RTS장르중 가장 흥행한 기임임
@@yimdongjoo4427 ㅇㅇ 내가 말하는게 우리나라 기준임. 해외권에서는 스타1보다 흥한거 맞지.
예전에 이 영상 처음 봤을때는 진짜 감동했었는데... 지금은 참...
모선이 첨엔 저래서 너프를 많이 쳐먹은 거구나ㅋㅋㅋ 지금은 고인ㅋㅋㅋ
네...... 시간폭탄응 시간 왜곡이 되죠 블랙홀은 소용돌이가 되어 빨아드린걸 뱉어네고 행성분열광선 삭제 그리고 자날에서는 리콜이 삭제 하지만 은폐장이 나옴 그리고 대규모 귀환도
나로호 발사! 은펴장은 자날때부터
있었어요
모선 공격력은 저렇게좀 두지... 지금은 그냥 거대한쓰레기
엔 타로 피닉스 고기방패ㅋ
엔 타로 피닉스 그럼 모선이 다 씹어먹을듯 영상 보니깐 배틀크루저 두기를 몇초 안돼서 조지던데
故모선 그는 좋은 유닛이었습니다. 이 아르타니스가 타는 모든 유닛은 잉여되는 더러운 스타
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완역이 아니라 음역이였다면
그~ 나마 지금보다 인기가 더 있었을듯..
솔직히 모선은 저때 기능 좀 가져가면 좋겠는데...ㄹㅇ 지금 개쓰레기(테란유저임) 모선 저때 블랙홀 이펙트도 씹간지구만...행성 분열기는 몰라도 블랙홀은 다시 생겼으면 좋겠음. 공격 이펙트도 저렇게 바뀌고
음 그러면 대규모 의 료선 드랍갈때 블랙홀 걸면 그냥 말짱 도루묵 아님?
@@BBingBBing9494 바이킹으로 농락하든가 의료선 양동으로 돌리든가 방법은 여러가진데, 테언플들 특: 어떤 파훼법도 찾을 필요없고 저 유닛이 쓰레기 되면 된다.
15년전 영상이 왜 뜨나 놀라고
스타2라는것에 두 번 놀라네;;;
이때만 해도 갓겜인줄.. 차라리 텍스처 고치지 말고 이리 내든가.. 갑자기 물리엔진을 건드려서 갓겜에서 똥겜이 돼버림..
왜요?뭐가바낌?
+전형기 물리엔진을 뭐로 바꾼건진 몰라도 베타 때보다 물리엔진이 형편없음
+김민회 것보다 타격감이 큰 문제죠
진입장벽이랑
현실적인 한계에요. 저리하면, 용량이 너무 어마무시해지고, 렉이 심하고, 기본사양도 높아야 하고, 문제가 큽니다.
블자RTS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댓글...
와 진짜 영상들 pmp에 넣어두고 다녓는데 ㅋㅋㅋ 오랜만이다
지금이랑 너무달라서 겁나신기하네 특히 모선 시간왜곡 미사일멈추는거 미쳤다 ㄷㄷ
이때는 모선 보고 진짜 지렸었는데 ㅜㅜ
진심 2007년때 공개했던 이시연회보고 맨날 아.. 스타2 언제나오지했던시절 저거 해보고싶었는데.. 베타 나오고나서 약간 어? 이랬엇나 했던 그 때가 떠올름 ㅋㅋ
이 때 거신은 실드 325에 체력 400이었네ㄷㄷㄷ 그리고 모선은 실드 350에 체력 950, 마나 300이고ㄷㄷㄷ 광선사의 실드도 깎이지 않았고, 불멸자랑 추적자는 체력이 40 더 많았네.
스타2가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니....와...시간 너무 빠르다..
10시간?
이거 시연은 07년도에 했음ㅋㅋㅋ 사실상 17년 전 영상ㅋㅋㅋㅋㅋ
모선 1대 생산이면 너프 적당히 했어야 됨. 차라리 아비터 여러대가 낫지. 돈 값도 못하는 ㅄ을 만들어놈. 블랙홀 범위 줄여서 쓸 수 있게 하든가.
지금은 은폐능력조차 없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스타 2보다 그래픽이 좋으면 어떡해?
개발버젼이고 당시피방컴사양때문에 저런걸 출시하면 랙파티예약이였음.
그러니 발매버젼은 다운그래이드를 한것.
뭐 파편하나하나까지 물리연산해야되는데 씨퓨가 남아날리가
이게머라고 전율이느껴지냐 ㅠㅠ 😂. 진짜
눈물이나올려고한다. 2007년이 엊그제같다 ㅠㅠ
이때가 더 입체감있고 눈에 잘 들어오네,,
???내가 고3때 나왔다고????? 한 2~3년밖에 안된줄 알았는데; 몇일 자고나니 벌써 29살 되있네;;; 세월 ㄹㅇ 미쳤다
내가 막눈인가
왜 저때 그래픽이 더 좋아보이냐 ㅋㅋㅋㅋㅋㅋ
정식출시땐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해서 낸게 맞을껄요 님눈이 정확합니다ㅋㅋ
저때 나온 최신 그래픽카드들이 못버티고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경우가 생겨서 정식 출시땐 그래픽 하향하고 나옴
대박!!!! 아 빨리 나와라
화석2
@@minsooKim-e5m 1주전? 10년전 댓글에?
화석 2
ㅠㅠ
@@goongisjangjang ???
그때도 보면서 프로토스 개사기다 했는데
진짜로 개사기로 나올줄 몰랐지
너무 눈물 닦아줬어
이제 하다하다 11년전 영상을 보여주네;; 알고리즘 무섭다 증말
추억이다. 애들이랑 이거 다 같이 집에 모여서 봤었는데
지금 인터페이스는 많이좋아진거구나 최근 플레이 영상보고 10년전게임인데 인터페이스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엣날영상보니까 확실히 다르네 ㅋㅋㅋ
모선 시간폭탄, 블랙홀이 너무 멋있었는데 실제 게임에선 싹다 사라져서 너무 실망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