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에서는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위원을 역임하신 송용진 교수님께 영재교육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부모님들의 훈육, 태도,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영재의 법칙] 보러가기👉 1) 교보문고: bit.ly/3UjqcbT 2) yes24: bit.ly/3vHtGdK 김종원 x 조승우 작가의 마음우체국 💌하루 한 줄 교환일기로 근사한 부모되기 👉 마음우체국 신청: smallbigclass.com/PrwzxZ
영재부모특징:침착함,훈육이 중요 훈육방법:칭찬하기,야단치기,선긋기 야단은 일관적으로, 화내지 않고, 짧게!!! 정서지능 높이는방법 1.훈육으로 이상 행동 바로 잡기 2.관심영역 확장(삶의질 행복지수) 친구랑노는시간주기,신체활동,음악관심 2.완벽주의 수정하기 3.신체활동 늘리기 수학:학습태도,논리적사고를할수있는 훈련의 과정.몸으로 많이 풀어야 터득됨
또담. 훈육. (09:10) 야단치기 (1) 일관성, 항상 일관적으로 야단치기. (2) 감정 배제, 화를 내지 않는다. e.g.,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야단? O 그냥 화가 나서? X (3) 가능하면 짧게 해야 한다. 결국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를 훈육 임무를 통해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식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부모의 침착함..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딸아이가 웩슬러 0.2가 나왔고 담임선생님도 학업성취도가 뛰어 나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부부는 사교육에 관심 없고 집에서 조금씩 스스로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어떤 엄마가 저보고 열정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셔틀을 열정이라고 말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 키우려니 가끔 멘탈이 흔들립니다. 좋은 말씀 듣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상위 2% 이내의 지능을 가진 영재아들에게 대입을 위한 선행 사교육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정도 지능의 아이들은 솔직한말로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놀고 고등학교가서 정신차리고 공부해도 sky나 메디컬 가요. 애초에 수능이 그렇게 높은 지능을 필요로 하는 시험도 아니고요. 문제는 그런 고도의 지능을 가졌음에도 의외로 명문대 진학에 실패하는 케이스가 꽤 있는데(사실 꽤가 아니라 굉장히 많음), 역설적으로 부모의 치맛바람이나 학교생활의 부적응이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자녀 성취보다 정서적인 부분이나 교우 관계 등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에요. 영재아들은 성취 동기가 내적 호기심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행 심화 사교육은 단기성취 결과에만 집중하기 마련이고 아이가 갖고있는 가장 큰 재능을 깎아먹으면서 그 성적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영재아들끼리 선의의 경쟁을하고 그 속에서 더 높은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그에 맞는 정도의 사교육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아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적 동기로 그렇게하는건 상관없는데, 부모가 이끌고 나가겠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겁니다. 특히 부모 스스로가 어린시절 영재가 아니었다면 더더욱요. 영재아들은 대부분 냅둬도 학창시절 꽤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지만, 어린 시절 여러 이유로 설령 그렇지 못할지라도 뒤늦게 정신차리면 금방 따라잡을 아이들입니다. 부모가 조바심내서 미리 선행시키고 고등과정 반복시키고 그런 것 전혀 안해도 되요. 오히려 고등학교 때까지 그 내적 동기나 호기심을 잃지 않게하고, 교우관계나 정서적 안정을 원만히 하도록 돕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보통 저런 영재아들은 다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튀는 경우도 종종있고 성격 특이하다고 놀림받는 경우도 왕왕 있거든요. 저런 영재아들도 결국 크면 대학 교수가 되거나 연구원이되거나 스타트업을 차려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할텐데 결국 대중 속에서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한 인간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살아가려면 개인적 연구 역량만큼 사회적 관계나 개인의 정서도 매우 중요해요. 메디컬을 가서 의사가 된다면 더더욱 일반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게 중요할테고요.
또담. 영재성. 장점. (03:35) 부모님들은 침착성이 필요합니다. 영재성의 개발이라는 것은 그렇게 계획적, 도식적으로 이루어 지는 게 아닙니다. 결정적인 시기는 후에 오니까 3~5세는 너무 걱정할 필요 X. 정서적 문제. e.g.,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한다던가.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던가. 여러가지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게 한다던가. 친구를 사귀는 문제나 사회성을 더 키워 준다던가. - 그런 것에 신경 써주면 좋겠다. (정서, 인성에 더 신경써 주라.)
육아. 진짜 영재들. (04:41)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도 하고. 원래 어렸을 때부터 아주 천재였고. 그 학년데서 전국에서 수학을 가장 잘하던 학생. 서울대학교 교수. 아들을 출산. 12개월에 이미 숫자를 세고. 30개월 밖에 안 됐을 때 3개 국어를 어느 정도 하고. 구구단을 24개월에 이미 다 외우고. 천재. - 우리 아이는 제가 볼 때 사회성이라던가, 나가서 놀고, 운동하고, 신체적 교육이 부족하니 그런 걸 시키겠다.
우리 아이가 일찍부터 글을 읽고 쓰고 책벌레였습니다.밥먹는것도 잊고 책을 보더니 초등 들어가서는 어른들이 보는 책을 보더라고요. 7곱살때 초등학굘 갔는데 가뜩이나 키도 작아 주위의 어른들이 얘 너는 그런책보면 안된다고 이해는 하냐고 그런다면서 책볼 때 맘대로 보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하루는 엄마 애들이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좀 슬프다 하더니 며칠있다 제가 괜찮냐 물으니 자기가 친구들이 알아 듣는 말만 쓰니까 괜찮다고,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하시는데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들으니까 저라도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들어준다는 우리 아이 주변에서 아이큐 검사 해보라 했지만 너무 힘든 가정형편에 속앓이 하면서 그냥 키웠는데, 어찌 어찌 미국 유학가서 수석졸업하고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 스페인어도 나름 조금 하고 지금은 일본에 취직했습니다. 사교육은커녕 문제집도 필요한 책도 사주질 못해서 가슴 아팠는데… 지금 지내놓고 보면 오히려 잘 했다 싶습니다~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7살 때부터 어른 도서관에서 수과학책을 빌려보고 하는데요. 루트를 3000까지 만든 다 던지 5살때 99 구단을 암산해서 만들어 칠판에 쓰곤 했어요. 학교 규칙을 엄격히 지키고 수업 시간에 집중을 합니다. 1학년 입학 당시엔 선생님께 지적을 받는 아이들을 많이 불편해 했습니다. 왜 이렇게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규칙을 어기는 건지 모르겠다면서요. 지금은 이런 친구 저런 친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2년째 7시 40분 등교 루틴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서 수업 시작 전까지 가져간 책을 읽습니다. 쉬는 시간엔 매일은 아니지만 5살때부터 시작한 스도쿠를 합니다. 수엄은 쉽지만 친구들이 좋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하네요 훌륭하게 잘 자란 자녀분 얘길 들으니 불안한 마음이 위안이 됩니다.
7-8세 되면 알수 있다 하셨는데 사실 특별한 아이들은 24개월정도 되면 다른 아이와 다른게 확연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기관에 보내기 시작하면 선생님들로부터 듣는 피드백도 다르고요. 우리 아이가 영재인가? 하면 보통 영재가 아니고 부모 입장에서 감당이 안된다면 이런 아이들이 영재라고 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사회속에 어울러져 행복하게 살아하는 어른이 되는거겠죠:)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워보겠습니다 ㅎㅎ 수학에 대해서도 학창시절에 이걸 어디다가 써멋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세살 말도 어눌했던아이가 차종을 뒷태만봐도 알고 그러다 숫자 익히고 한글 영어파닉스 다 차종으로 쉽게 익히길래 내아들도 영재인줄알았다.. 근대 커가며 읍어지더라...ㅡ.ㅡ 수리력만 남고 다 날라감... 다행인건 영재인줄 알고 빡세게 멀 시키진 않았다는거... 걍 평범히 꼴통 그자제 초5남아다... 모두다 다르게 자란댄다.. 특별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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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서는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위원을 역임하신 송용진 교수님께 영재교육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부모님들의 훈육, 태도,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영재의 법칙] 보러가기👉
1) 교보문고: bit.ly/3UjqcbT
2) yes24: bit.ly/3vHtGdK
김종원 x 조승우 작가의 마음우체국
💌하루 한 줄 교환일기로 근사한 부모되기
👉 마음우체국 신청: smallbigclass.com/PrwzxZ
또담. (09:59) 정서를 되게 강조하셨어요. ☆이상행동 바로잡기. ☆완벽주의 수정하기. ☆관심 영역 확장하기. ☆신체 활동 시간 늘리기. 성취하는 아이로 키우는 지혜.
영재부모특징:침착함,훈육이 중요
훈육방법:칭찬하기,야단치기,선긋기
야단은 일관적으로, 화내지 않고, 짧게!!!
정서지능 높이는방법
1.훈육으로 이상 행동 바로 잡기
2.관심영역 확장(삶의질 행복지수)
친구랑노는시간주기,신체활동,음악관심
2.완벽주의 수정하기
3.신체활동 늘리기
수학:학습태도,논리적사고를할수있는 훈련의 과정.몸으로 많이 풀어야 터득됨
너무 좋은 인터뷰 잘보았습니다. 이분 하시는말씀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습니다. 다양한 관심과 행복한 삶을 아이에게 줄수있도록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은 선행이 많이 된 아이들이 영재원에 들어가는 경우가 훨씬 많은 듯. 영재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함.
또담. 훈육. (09:10) 야단치기 (1) 일관성, 항상 일관적으로 야단치기. (2) 감정 배제, 화를 내지 않는다. e.g.,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야단? O 그냥 화가 나서? X (3) 가능하면 짧게 해야 한다. 결국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를 훈육 임무를 통해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식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교수님 목소리부터 참 차분하고 자상함이 느껴져서 힐링이 되네요. 말씀도 정말 주옥같아요! 훈훈한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는 것!! 인류애가 느껴져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부모의 침착함.. 정말 와닿는 말씀이네요. 딸아이가 웩슬러 0.2가 나왔고 담임선생님도 학업성취도가 뛰어 나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부부는 사교육에 관심 없고 집에서 조금씩 스스로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어떤 엄마가 저보고 열정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셔틀을 열정이라고 말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 키우려니 가끔 멘탈이 흔들립니다. 좋은 말씀 듣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상위 2% 이내의 지능을 가진 영재아들에게 대입을 위한 선행 사교육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정도 지능의 아이들은 솔직한말로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놀고 고등학교가서 정신차리고 공부해도 sky나 메디컬 가요. 애초에 수능이 그렇게 높은 지능을 필요로 하는 시험도 아니고요.
문제는 그런 고도의 지능을 가졌음에도 의외로 명문대 진학에 실패하는 케이스가 꽤 있는데(사실 꽤가 아니라 굉장히 많음), 역설적으로 부모의 치맛바람이나 학교생활의 부적응이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자녀 성취보다 정서적인 부분이나 교우 관계 등에 더욱 신경써야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에요.
영재아들은 성취 동기가 내적 호기심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행 심화 사교육은 단기성취 결과에만 집중하기 마련이고 아이가 갖고있는 가장 큰 재능을 깎아먹으면서 그 성적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영재아들끼리 선의의 경쟁을하고 그 속에서 더 높은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그에 맞는 정도의 사교육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아이 스스로의 의지로 내적 동기로 그렇게하는건 상관없는데, 부모가 이끌고 나가겠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겁니다. 특히 부모 스스로가 어린시절 영재가 아니었다면 더더욱요.
영재아들은 대부분 냅둬도 학창시절 꽤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지만, 어린 시절 여러 이유로 설령 그렇지 못할지라도 뒤늦게 정신차리면 금방 따라잡을 아이들입니다. 부모가 조바심내서 미리 선행시키고 고등과정 반복시키고 그런 것 전혀 안해도 되요. 오히려 고등학교 때까지 그 내적 동기나 호기심을 잃지 않게하고, 교우관계나 정서적 안정을 원만히 하도록 돕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보통 저런 영재아들은 다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튀는 경우도 종종있고 성격 특이하다고 놀림받는 경우도 왕왕 있거든요.
저런 영재아들도 결국 크면 대학 교수가 되거나 연구원이되거나 스타트업을 차려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할텐데 결국 대중 속에서 사회적 인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한 인간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살아가려면 개인적 연구 역량만큼 사회적 관계나 개인의 정서도 매우 중요해요. 메디컬을 가서 의사가 된다면 더더욱 일반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게 중요할테고요.
구체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에 어떤분이 백과사전만 하나 사주면 알아서 다 할꺼다. 라고 말씀 하셨던게 떠오르네요..
호기심이 내적동기가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결국 아이가 능동적으로 해나갈수 있도록 도와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게 영재애들은 환경이 주어지면 알아서 하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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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담. 영재성. 장점. (03:35) 부모님들은 침착성이 필요합니다. 영재성의 개발이라는 것은 그렇게 계획적, 도식적으로 이루어 지는 게 아닙니다. 결정적인 시기는 후에 오니까 3~5세는 너무 걱정할 필요 X. 정서적 문제. e.g.,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한다던가.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던가. 여러가지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게 한다던가. 친구를 사귀는 문제나 사회성을 더 키워 준다던가. - 그런 것에 신경 써주면 좋겠다. (정서, 인성에 더 신경써 주라.)
또담. 영재성. 장점. (07:32) 부모의 침착함. 현명한 어머니들. 지능 개발에만 신경 쓰고 태도 문제 정서 문제 훈육에 문제가 있다. 훈육. (1) ☆칭찬하기 (2) 야단치기 (3) ☆선긋기
무기. 집착. 영재성. (05:45) 암기력이 공통적인 특성. 교과서 적으로는 어느 수준 이상의 지능. 과대 집착력. 강력한 호기심. 학습 욕구.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재이든 아니든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정서,태도 부분을 잘 짚어주신것같아요!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이 영상은 영재가 아닌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육아. 진짜 영재들. (04:41)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도 하고. 원래 어렸을 때부터 아주 천재였고. 그 학년데서 전국에서 수학을 가장 잘하던 학생. 서울대학교 교수. 아들을 출산. 12개월에 이미 숫자를 세고. 30개월 밖에 안 됐을 때 3개 국어를 어느 정도 하고. 구구단을 24개월에 이미 다 외우고. 천재. - 우리 아이는 제가 볼 때 사회성이라던가, 나가서 놀고, 운동하고, 신체적 교육이 부족하니 그런 걸 시키겠다.
12살이 아니라 12개월을 잘못말씀한신듯 합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도 나올 수 있는 아웃풋일까요? 엄마가 전업인지 궁금. 30개월에 3개국어 하려면 알게모르게 인풋되는 시간이 상당해야 할텐데
교수님.❤ 핵심콕 귀한 메세지 감사합니다.
질문도 그에 대한 해석도 어쩜 저리 찰떡같이 하시는지 조작가님 더더 흥하셔요
우리 아이가 일찍부터 글을 읽고 쓰고 책벌레였습니다.밥먹는것도 잊고 책을 보더니 초등 들어가서는 어른들이 보는 책을 보더라고요. 7곱살때 초등학굘 갔는데 가뜩이나 키도 작아 주위의 어른들이 얘 너는 그런책보면 안된다고 이해는 하냐고 그런다면서 책볼 때 맘대로 보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하루는 엄마 애들이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좀 슬프다 하더니 며칠있다 제가 괜찮냐 물으니 자기가 친구들이 알아 듣는 말만 쓰니까 괜찮다고,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하시는데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들으니까 저라도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들어준다는 우리 아이 주변에서 아이큐 검사 해보라 했지만 너무 힘든 가정형편에 속앓이 하면서 그냥 키웠는데, 어찌 어찌 미국 유학가서 수석졸업하고 일본어도 아주 잘하고 스페인어도 나름 조금 하고 지금은 일본에 취직했습니다. 사교육은커녕 문제집도 필요한 책도 사주질 못해서 가슴 아팠는데… 지금 지내놓고 보면 오히려 잘 했다 싶습니다~
손주들 때문에 이런 영상 챙겨 보시나요?
대단하시다🎉
저희 아이랑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7살 때부터 어른 도서관에서 수과학책을 빌려보고 하는데요. 루트를 3000까지 만든 다 던지 5살때 99 구단을 암산해서 만들어 칠판에 쓰곤 했어요. 학교 규칙을 엄격히 지키고 수업 시간에 집중을 합니다. 1학년 입학 당시엔 선생님께 지적을 받는 아이들을 많이 불편해 했습니다. 왜 이렇게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규칙을 어기는 건지 모르겠다면서요. 지금은 이런 친구 저런 친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2년째 7시 40분 등교 루틴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서 수업 시작 전까지 가져간 책을 읽습니다. 쉬는 시간엔 매일은 아니지만 5살때부터 시작한 스도쿠를 합니다. 수엄은 쉽지만 친구들이 좋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하네요 훌륭하게 잘 자란 자녀분 얘길 들으니 불안한 마음이 위안이 됩니다.
14:14 여기부터 특히나 너무 즁요한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적인 부분을 강조했는데 균형있게 자라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짧게 훈육하기
교수님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이걸 진짜 봐야 하는 부모들은 안 보고 동의도 안한다는 것…마치 정신과 가야할 사람은 안 가고 가지 않아도 잘 살 사람은 가는것처럼…
너무나 주옥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아들이 영재성이 조금 있어
육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좀 더 영재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책 구매하러 갑니다 😊
불가능. 타고난. 타고남. 영재성. (05:45) 암기력이 공통적인 특성. 교과서 적으로는 어느 수준 이상의 지능. 과대 집착력. 강력한 호기심. 학습 욕구.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다시 봐야겠네요.
또담. 체험. (10:00)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 e.g., (10:16) ☆운동을 열심히.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한다던가. ☆체험을 한다던가.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던가.
깊이있는 정보와 인사이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둘 잘키워보고싶어서
좋은말씀 새기며 양육합니다
도움많이받아가요
작가님이 핵심을 제대로 짚고 풀어주시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님 침착하기(조급x) 훈육(칭찬,야단 일관적으로, 경고후야단, 감정배제 짧게,선긋기) 다양한곳에 관심을 갖게하기 (운동,악기,다양한체험,친구들과놀기)
수학을 왜공부하나? 책상에앉아서공부하는태도,생각하고사고하는학습
수학은 많이 해본사람이 잘함
많은 문제 풀어보기
제발 부모님들이 아이들 공부보다 정서안정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네요. 사회성 인성 취약합니다.
하지말아야할 것, 해야할 것, 태도, 타인에 대한 배려 등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가르쳐주는 것이 가정의 몫인데 교육기관에 너무 의존적입니다.
ㅜㅜ
공부 잘 해도 인성 좋은 사람 많음
@@중용-v6c 물론이죠. 공부 잘하는 애들 인성도 더 좋아요 ㅎㅎ 저도 서울대에서 인성 좋은 친구들 많이 봤어요. 그것보다 인성교육은 뒷전인 부모세대에게 인성을 중요시 해줬으면 하는 말입니다.
또담. 영재성. (05:45) 암기력이 공통적인 특성. 교과서 적으로는 어느 수준 이상의 지능. 과대 집착력. 강력한 호기심. 학습 욕구.
수학은 철학을 포함하여 모든 학문을 잘 이해하고 잘 분석하고 잘 응용할수 있게 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7-8세 되면 알수 있다 하셨는데 사실 특별한 아이들은 24개월정도 되면 다른 아이와 다른게 확연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기관에 보내기 시작하면 선생님들로부터 듣는 피드백도 다르고요. 우리 아이가 영재인가? 하면 보통 영재가 아니고 부모 입장에서 감당이 안된다면 이런 아이들이 영재라고 합니다.
12:28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
정말공감합니다.훈육
목동에서 모자가 지나가는데, 아이가 가로수를가르키며 저 나무가 내 앞길을 막았어. 하니 엄마가 마무를 때리며 땟찌땟찌하더군요.
허참...
보통 조부모들이 이렇게 하죠.전 애기 키울때 넘어져 울면 호해주고 방바닥도 아플테니 방바닥도 호해주자 했었는데..그래야 배려라는걸 알것 같았거든요.어쨌든 그렇게 어느 정도 큰 지금 굉장히 밝은 아이가 되었고 심부름도 싫다는 소리 한 번 없이 다 해줍니다.ㅎㅎ
속상한 마음 공감해준거겠죠. ㅎㅎ
@@선희-q3v 그러면 좋겠지만, 풀 스토리는.. 엄마가 땟찌하니.. 아이는덩달아 나무를발로차며 내앞길 왜막아! 소리지르더군요. 같이동행하던 목동엄마..(친정옆집이라 알고지냈는데) 제가 불편해하니..
목동에선 자존감 높인다고 저렇게하라고
초등선생님이 그랬다나.. 어이없고.. 개념없다 생각했어요.
이후 같이 어딜가면서, 아이들 그네를 태웠는데, 설치가 잘못되어 그네를 타다가 다리를 뻣으면 건물벽이닿은 부분이있었어요.
조심스러워서 타지말자했는데,
그 목동엄마아이는 벽을 발로 탁 탁 치면서 타더라고요. 벽에 발자국도남고
건물안 벽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있다면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저는 웃으며 재밌게타니 보기는좋은데
건물안에 사람들이 탁탁치면
불편해하지 않을까?
얘기했다가.
저에게.. 너가 뭔데 우리아일 혼내냐고..
그 뒤로는 안봤어요.
아이에게 경험한것들이 옳은것이 아니라고 설명하는게 힘들었어요.
가로수를 피해서가야지.. 이기적인것이다.
등등.. 내앞길을 가만히 서있는 나무가 막았다고 자기만 소중한줄알고 화를 내는건.. 옳지않은것이라고 얘기해야한다 생각해요.
단점은.. 저는 불완전하지만(실수등).
저를 닮지말고.. 옳은것을 배우도록 가르치다보니,
억세거나 말이거친 친구들을 힘들어해서
특모고를 보냈더니(적응하는데 좀 나으려나싶어.. )
선생님께서..
상담시하는말들은... 아이가 애들한테
치인다네요. 억세지않고 매너있누친구들이ㅈ많지만. 가끔 권모술수에 당한다고해야하나..
참.. 어렵습니다..
억울해할때가 많아.
이젠 참지말고.. 이해하려하지맑너도
피해주지않는선에서
네 자신을 챙기라고는 이제 말하지만.
정답을 모르겠네요.
다행인건 자녀가 속상한일은 많지만,
친구들과 선생님 모두평이좋고
인기가있어요.
반면에 그런식으로 키우던.. 케이스 엄마 한명 더 아는데.. (자기자식만 귀하고 강아지도..
ㅡ 집에초청해서 선물사들고갔는데,
큰개가 너무짖어서 물려고하자..
식탁위로 도망쳤고.. 제가 무서워서 개가 짖는다고.. 착한사람에겐 안짖는데.. 지금 왜 짖는지 모르겠다고...
잠깐 방에 애견을 둘수없냐니까..
스트레스받아서안된다해서..
그럼 집에나갈수있게 개좀 꼭 붙둘어달라요청해도 목줄을안해서. 옥신각신하다 겨우.. 빠져나와..
아펐어요.)
그 뒤로 이집도 은근히피해다녔다가..
아들소식들어보니.. 독불장군으로커서
사람들과 융화가 안되서 고민이 많다고
소문났더군요.
결국.. 사회성과 연결됩니다.
조금은 손해보더라고.. 이해해죽배려해주면
다 돌아오게되있고..
하늘나라가서라도.. 신이 알고계실겁니다
10:06
맞아요. 화를 내거나 감정적인 부모는 덜 떨어져 보여요. 존경이 안 돼요
장점. 제가 아주 친하게 지내는 제자가 1명 있습니다.
또담. 영재성. (06:00) 6~8세 정도에 지능검사를 받아보라. 대다수는 지능검사 받기 전에 확신을 가질 겁니다.
위로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사회속에 어울러져 행복하게 살아하는 어른이 되는거겠죠:)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워보겠습니다 ㅎㅎ
수학에 대해서도 학창시절에 이걸 어디다가 써멋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타이틀만 보고는 관련(영재)없는 이야긴 줄 알았는데 기본적인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주문해 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다가오니 조바심이 나고 인성적으로나 정서적인게 더 신경이 쓰이네오. 훈육이라는 단어가 왜 이제서야 절실하게 다가오는건지..
두세살 말도 어눌했던아이가 차종을 뒷태만봐도 알고 그러다 숫자 익히고 한글 영어파닉스 다 차종으로 쉽게 익히길래 내아들도 영재인줄알았다..
근대 커가며 읍어지더라...ㅡ.ㅡ
수리력만 남고 다 날라감...
다행인건 영재인줄 알고 빡세게 멀 시키진 않았다는거...
걍 평범히 꼴통 그자제 초5남아다...
모두다 다르게 자란댄다..
특별하게 위대하게~~~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니라서...또륵
건강하게 잘자라고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또한 굉장한 축복이죠.
분명 영재가 중요한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좋다는 것에 일방적 단편적 기준이 있는데 사회적 병을 만드는것 같아여.
침착성
횡설수설 이말 저말도 영재의 특징인가....^^;
그건 아픈거죠
adhd도 그런거 있어요.
영재교육이 필요한 영재는 없습니다. 억지로 교육을 통해서 기능이 활성화 된다면 영재 아니고 평범한 거예요..
요새애들 하도 오냐오냐 키워서
영재성이 있어도 웬만해선 제대로 못크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