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팩션퀘스트는 재밌는데 너무나 공허함. 이게 우주의 공허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가 공허하다 해야 하나. 행성과 행성사이를 직접 여행하면서 음식도 먹고 동료와 이벤트씬도 있고 다른 우주선이 지나가면서 서브퀘 발생하면 진짜 실감 났을거 같은데, 모두가 지적하듯 딸깍딸깍이라 폴아웃4보다 세계관이 살아숨쉰다는 느낌을 못받음. 메인퀘가 개노잼인것도 한몫하는듯
스타필드 400시간을 하고 접었지만 솔직히 이 게임은 딱 2가지만 있었으면 성공했었을거예요. 1. 행성 간 이동이 딸깍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고 이동 시 해적과의 전투 이벤트 및 일반 함선과의 서브 퀘스트 라인 발생 2. 행성 안에서 이동 시 호버 바이크 등 이동 수단의 사용 이것만 있었어도 스타필드가 이렇게 실망감을 주고 망겜이 되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와 400 시간 하셨다니 찐팬이시네요. 맞습니다. 행성간(행성계간 이동은 불가하지만) 이동 정도는 실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 정도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근데 이것도 하다보면 결국 딸깍으로 대부분 할것 같은...) 그리고 지금도 나름 랜덤으로 우주에서 이벤트가 벌어지기는 하는데(추가로 도킹할 수 있는 함선이나 정류장들이 있는 건 좋았음) 좀 더 우주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퀘스트나 이벤트도 더 많았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에서 탈 것은 정말 필수인데 왜 안 넣었는지 하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주 맵 만든거 보면, 행성간 나눠져서 따로 텔레포트로 이동해야만 하는 게 아닌, 실제로 행성 끼리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맵이 만들어져 있는거라 아마 처음에는 헬륨연료를 사용하여 직접 이동, 기지 건설을 통해 연료 수급, 다시 탐사 및 이동하고, 한번 방문한 행성은 순간이동하는 방식으로 생각했을듯. 마치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개척민들이 나아간 방식처럼 말이죠. 실제로 그 시도를 한 흔적들이 게임에 많이 잔제하고 있음. (우주선을 광속보다 빠르게 하는 모드를 통해 행성간 이동한 사람도 존재함.) 그 외에도 다양한 상태이상이 무의미 해지는 등 지워진게 많음. 그리고 수도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직접 이동이 안될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다 이어져 있으며, 도시 밖에 컨텐츠도 존재하는듯 하지만 막상 비어있음. ... 아마, MS 라는 대자본에 먹히고 순응한 까닭에 개발 비용 절감을 위해 개발도중 삭제한게 아닐까 추측할 뿐...
저랑 흥미를 느낀 구간이 같네요. 딱 못버티고 끌까했는데 크림슨 함대랑, 류진산업 등등 팩션퀘스트 하는 재미로 버텼는데 ㅎㅎㅎ 그거랑 우주선 및 기지제작 시뮬레이터 외엔 모르겠습니다. 완벽한 CDPR이 되지 못하고, 완벽한 락스타가 되지못한 그 어설픈 어딘가 애매한 상태의 게임 ㅋㅋㅋ
고등학교 1학년때 웹페이지 만드는 지역 대회에 나갔었어요. 1등을 하면 건대 특채 입학이 가능한.... 저는 웹에디터를 다뤄본적도 없었는데 소속된 동아리가 컴퓨터관련이었다보니까(게임하러 감) 떠밀려서 그냥 참가했습니다. 2등부턴 돈도 주더라고요. 나가야될 상황이 반강제적으로 만들어지기도했어서 하루전날 집에서 컴퓨터를 키고 평가판 웹에디터를 유명한거 두개 사용해봤는데 하나는 수입산이라 한글패치가 필요했고 하나는 한국꺼라 그냥 메뉴만 잘 읽고 이해하면 대충 구현을 할 수가 있었어요. 당시에 솔직히 뭐 없었어요. 사진박고, 링크연결하고, 플래쉬이미지 넣을줄알면 좋고.... 한일월드컵 관련된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국뽕요소는 추가점수 요소니까 ㅋㅋ) 한글로 된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적당히 사진 받아다 붙이고 링크 연결시키고 했습니다.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디자인에 집중해서 만드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그게 2등을 했습니다. 들어있는 소스는 수입산이 깔끔하긴했지만 제대로 이해를 못하니까 안썼었고........ 국뽕요소, 깔끔한 디자인, 아는게 없어서 단순하게 만들었더니 문제가 안생기는 점 등이 점수를 받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거말곤 점수 줄게 없다고 지금도 생각하기때문에..... 그렇게 전 백만원을 받았습니다. 1등은 웹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고3 형이더라고요. 베데스다도 좀 그런 느낌입니다. 상상력의 포텐은 넘치는데 이걸 구현하는 실력은 부족하고, 적당히 얼버무려서 상업용으로 내도 문제 안될정도로 사기치는 능력은 되고........... 부족한걸 다른 부분으로 메꿔가며 진행이 가능한.... 스카이림도 사실 모드가 없었다면 미완성으로 끝났겠죠. 전형적인 실력 부족, 아이디어뿐인사람의 최종 결과와 같은....
저는 선생님과 달리 폴아웃4를 미친듯이 했었던 사람이구요. 스타필드에 기대 그렇게 안했고 폴아웃4 처럼만 나와주면 모드 이것 저것 깔면 할 생각에 .할인하면 구매할려고 게임패스 한달짜리 끊어서 했지만.... 폴아웃4 보다 못한 게임이었음. 저도 다른 팩션 퀘스트는 재미있었지만 정작 메인퀘스트는 재미도 없었고 몰입도 전혀 안되었음. 그리고 숱한 로딩이야 폴아웃4에서 경험했으니 그닥 새로운게 아니지만 우주선 내부에서조차 로딩 로딩.. 이건 양심이 없는거지 행성설계도 비양심이고. 진짜. 전 할인을 해도 절대 구매 안할 게임입니다. 베데스다는 토드하워드가 은퇴하면 몰라도 차기작 살 생각 전혀 없습니다.
사펑이 그렇게 약속된 컨텐츠를 구현하지 못한거나 물리엔진 짜친걸로 오래도록 조롱당했지만 사실 메인스토리와 기본 게임 결은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는걸 지금은 부정하기 힘듬.. 스타필드는 약속까지는 아니라도 당연히 구현되리라 생각했던것들을 미구현했고 메인 게임의 결 자체도 재미가 없으니..
제가 사원에서 힘얻는거 3번인가? 4번인가? 할때 접었어요. 할때 느꼈던 생각은 "이게 메인퀘 수준??" 사실 서브퀘들은 나름 재밌긴 했는데 전 퀘스트도 퀘스트지만 모험적인 부분을 많이 기대했는데 여러 지역들이 너무 횡하고 매번 뛰어서 가다보니 지루하고 막상 또 가보면 별거 없고...흥미가 떨어져 도중 하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를 스팀으로 하다가 행성 탐험이 지루하고 맨날 똑같은 기지만 나와서 빡쳐서 관뒀었습니다. 그리고 100% 한글 패치가 나오고 나서 다시 시작했는데요... 메인퀘스트만 밀면 30~40시간이면 끝날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퀘스트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UC퀘스트도 너무 괜찮았구.... 각 행성에 관련된 퀘스트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화면 빨도 정말 너무 좋았고요... 다만 알려진 것처럼 정말 수많은 단점이 있기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퀘스트 하나만큼은.... 정말 신경썼다는 느낌이 참 좋네요 탈것이 곧 나온다고 하던데.. 좀더 기다려봐야하나 싶네요 ㅎㅎㅎ
저는 지금 플레이 40시간 정도 했는데, 아주 재밌게하고있어용. 근데 게임 자체는 베데스다 게임이 늘 그렇듯 처음엔 재미없고 공허했어요. 다만 모드 성공 시킬 때마다 뽕맛 오짐… 게임패스 모드 적용은 정보도 적고 하려고하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스무시간 정도를 수동으로 모드 적용시킨게 마흔개가 넘더라고요ㄷ 편의성이랑 룩딸로 마개조하니깐 겜도 재밌어짐 ㅋㅋ 게임 좀만 어려워고 동료들 매력만 좀 있었으면 좋았으라
결국 베데스다 이전 게임과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는군요 ㅋㅋ 문제가 전혀 발전을 못했다는 점? 제 인생게임이 폴아웃 시리즈와 엘더시리즈지만 스타필드는 평가 때문에 아직 안해봤는데 이전 시리즈와 별차이없고 전혀 발전이 없다는 점이 한번 해볼까?하고 고민 되는게 웃기네요 ㅋㅋㅋ
5:18 엔진의 한계나 개발진 능력의 한계가 아닙니다. 베데스다의 엔진은 게임 빌딩 엔진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엔진입니다. 엔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기레기들과 수많은 유튜버들이 모든 문제를 엔진의 탓으로 돌리고 비방하며, 이런 잘못된 인식을 만들었죠. 대부분의 게임에서 왜 여닫을 수 있는 실질적인 문이 존재하지 않고 있더라도 극소수인가? 사이버펑크 제작진들이 모든 건물에 들어갈 수 있고 수직적인 세계를 건설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텅비고 모자란 인공지능만이 존재하는 죽어버린 세계를 구현한 것인가? 왜 대부분의 현대 오픈월드 게임들에서 원경과 그림자와 광원과 오브젝트는 절차적으로 생선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인가? 이 모든 것이 게임 엔진의 한계가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의 전반적인 사양 한계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4090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고, 현존 최강의 콜솔인 PS5의 성능조차 PC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입니다. 즉, 플레이어들의 가지는 기기 성능의 한계와 다양한 변수 때문에 한 번에 불러들일 수 있는 오브젝트와 NPC, 스크립트, 광원, 그림자의 양은 극히 제한되고 그래픽이 높아지고 오브젝트 양이 많아지고 상호작용이 많은 게임일 수록 한 화면에 큰 세계를 담을 수 없게 됩니다. 엔진의 한계가 아니라 개발 당시에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의 차이죠. 어떤 회사도 베데스다와 같은 디테일을 가지게 되면 한 화면에 큰 세계를 담을 수 없게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프레임이 10~20프레임을 왔다갔다하는 재앙 같은 폐기물이 탄생하게 되죠. 베데스다는 타 회사와 달리 압도적인 오브젝트, 상호작용, NPC 스케쥴러, 스크립트를 한 화면에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비해 사양이 말도 안 되게 높습니다. 일견 사이버펑크가 화려해 보이고 며칠 전에 출시한 검은 신화 오공의 그래픽이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상 제작진이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고 싶은 방법으로만 보여주는 죽은 세계죠. 베데스다는 그런 죽은 세계를 거부해왔던 회사이고 그게 그들의 철학이었죠. 문제는 스타필드는 그런 그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세계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광할하게 텅 비어 버린 우주는 상호작용할 것이 존재하지 않는, 그냥 지루한 세계이죠. 마법도 판타지도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한 방식 또한 이 게임을 더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유저들이 빠른 이동을 선호한다고 하더라도, 우주에서 행성으로 직접 비행하는 액션을 넣지 않은 것은 정말로 큰 디렉션의 실패입니다. 선택지가 있어서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과 아무런 선택지도 없이 그냥 무조건 딸깍딸깍만 반복하게 만드는 것은 천지차이죠. 사람들은 의미없는 선택지라도, 설혹 본인들이 답장너일지라도 자신들이 스스로 해당 선택지를 선택했다고, 그들이 자유롭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도대체 이 딸깍딸깍 액션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이번 차세대 크리에이션 엔진은 베데스다 엔진의 정점입니다. 이 엄청난 엔진을 가지고 엘더스크롤6를 만들었다면, 발더스게이트3에 비견할 만한 명작이 나왔을 텐데, 토드 하워드가 어릴적에 품었던 망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베데스다는 명성에 큰 손실을 입었고, 유저들은 이제 베데스다를 그저 그런 개발사 정도로 치부하고 있죠. 이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크리에이션 엔진이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엔진이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 부분이 궁금하오니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현존 하드웨어(특히 콘솔)의 한계로 인해서 개발자들은 최적화를 위해 포기하는 부분이 많다는 부분 또한 동의하지만 이 게임이 그걸 타협하지 않아서 이렇게 비좁고 로딩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나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 다음 영상에서 이런 환경을 구현한 개발진을 칭찬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타협을 하지 않아서 그런 비좁은 세상을 만들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현존 가장 무거운 기술인 레이트레이싱이나 패스트레이싱이 들어간 것도 아님에도 말이죠. 도시 기준 수십배는 큰 환경을 구현한 사이버펑크 보다 광원이 더 많은 것도 npc가 더 많은 것도 그렇다고 오브젝트가 더 많은 것도 더 많은 텍스쳐들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번작의 npc 스케줄러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크다는 뉴아틀란티스도 가장 현란한 네온도 그 구현한 크기가 정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잘 꾸며져는 있지만 그런 타협(작은 구획)을 해야할만큼 꽉 차 있다는 인상 또한 없었습니다. 네온 같은(사이버펑크 한 두블럭 크기) 곳에서 수직적 이동도 아니고 같은 층 상점 하나 들어가는데에도(그 상점도 안이 넓은 구역으로 된것이 아닌 단칸방 수준임에도) 로딩이 필요한 건 개발자 혹은 엔진의 한계가 아니면 그닥 설명이 되지 않는다 봅니다.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엔진이나 개발자의 한계가 아니라면 디렉터나 개발자의 실수입니다. 다른 것을 포기해서라도 더 나은 심리스 환경을 구축해서 게이머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엔진이나 개발자의 한계가 아니라면 다른 게임이 편법으로 '그렇게 보이게 한 것'처럼 이 게임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글 쓴 거 보니 나이가 좀 어린 거 같은데, 너무 큰 기대하진 마세요. 몇 십년동안 엔진 개량으로 버티면서 점점 나아진다더니 나온 꼴이 저따구인거죠. 그리고 개발자 자체 수도 적어요. 한글화 해낼 인력을 고용하는 거조차 안하는게 베데스다입니다. 더 작은 규모 게임회사도 공식 한패를 내놔요. 사양 엄청 먹는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의미없는 더미파일 생성되면서 성능을 잡아먹는거였습니다. 기본적인 최적화를 해낼 인력도 없는게 베데스다죠. 그 적은 규모로 엔진까지 품으려고 하니까 안되죠... 얼굴 애니메이션도 망작인거 밈으로까지 다뤄졌고요.
애증의 게임입니다. 100시간 넘게 했지만 이 게임은 그냥 폴아웃4DLC 우주스킨입니다. 시스템이 99.999% 복불입니다. 우주비행은... 그냥 아케이드 수준이고 게임내 캐-조악한 우주를 감추기 위해 비행선 커스터마이즈가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문제는 그 커스터마이즈가 그냥 패션수준에 불과하지 우주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과는 사실상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 그냥 까놓고 개쑤뤠귀 라 불러도 할 말 없는 수준입니다. 이게임을 평할 때 하는 말이지만, 드 넓은 우주에서 제가 접시와 현미경을 수집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게임 하기 전에는. 기지 건설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폴아웃4의 노가다가 떠오르는지 정말 하기 싫더군요. 그래서 안 합니다 그쪽은.ㅋㅋ 암튼 한글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임은 근본이 문제임. 왜 근본이 문제냐면... 그건 토드 본인이 자처한 겁니다. 본인이 그렇게 허위 과장 광고를 떄렸으니까. 근본적인 우주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 게임이 노맨즈나 사펑같은 갓게임으로 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다만, 지상전은 그나마 괜춘합니다. 100시간 넘게 한 원동력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 사이드퀘스트도 그렇고 생각보다 FPS로 할 만 하기도 하고요.
안함 베데스다 게임은 공식 한글 패치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이제 영원히 구매 안함 요즘 인디 게임도 다 한글화 해주는데 난 그 반발심으로 스타필드 나오자마 구매한 다음에 스팀에 부정적 평가 남기고 바로 환불했다. 맨날 유저들이 패치하고 버그도 유저들이 모드로 수정하고 게임 컨텐츠도 유저들이 다 만들고 그러면서 갓겜 소리듣던거 이제는 용납이 안됨
베데스다보다 더 큰 문제는 모더들에게 있습니다. 자꾸 이것저것 패치하고 좋게 바꿔주니까 베데스다 지들이 플랫폼이라고 착각할 수준의 게임을 내놓는것 같아요. 뭔가 어설프고, 버그가 있어도 내놓습니다. 스카이림에서도 게임플레이가 아닌 각종버그들을 베데스다가 아닌 모더들의 비공식 패치들로 해결하는 등 뭔가 잘못됐어요. "무료인력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이게 그놈들 정책인듯...
오블리비언 스카이림 찐팬인데 이건 도저히 쉴드 칠 수가 없었어요. 복붙한 행성에 똑같은 던전 똑같은 적... 차라리 메인 행성 하나에 위성을 몇 개 만들어 밀도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위성별로 팩션을 만들고 위성 이동시 컷씬이 아닌 직접 조종할 수 있게 했으면 무의미하게 넓은 공간보다 훨씬 나았을거라 생각해요
퀘스트 대부분이 이동인데 그 이동이 딸깍이고 도착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우주에서 딸깍 행성 진입하면 텅 빈행성의 무작위 생성에서 퀘스트 지역까지 걸어가서 퀘스트 깨고 딸깍 이동 행성에 도착할때마다 일일이 착륙하면 피로도가 높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피로도를 줄이라고 있는게 함선 개조아님? 편의성을 목표로라도 접근을 시켰어야지
스타필드는.. 폴아웃의 상위호환 게임이라 봄. 배경만 달라졌을 뿐..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시스템 거의 동일함. 하우징도 폴아웃의 하우징 시스템 상위호환에 불과하고.. 기본적인 베이스는 거의 동일했음. 한마디로.. 베데스다는 기존의 게임"""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배경만 바꿔서 다른 이름으로 출시한 폴아웃을 만든거임. ....스타필드가 처음 개발 얘기가 나왔을 때.. 이런식의 플레이 방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진짜 이런식으로 나와버림. 이젠 솔직히 좀 식상함.
20시간째인데 도대체 언제 재밌어지는거지
기억남는게 로딩밖에없음
딸깍딸깍
음...그 20시간 안에 팩션 퀘스트도 포함되어 있다면 앞으로도 재밌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ㅠㅠ
제가 그렇게 언제 재밌어지는거지 하다가 환불 시간 놓쳐버림
게임이 팩션퀘스트는 재밌는데 너무나 공허함. 이게 우주의 공허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가 공허하다 해야 하나. 행성과 행성사이를 직접 여행하면서 음식도 먹고 동료와 이벤트씬도 있고 다른 우주선이 지나가면서 서브퀘 발생하면 진짜 실감 났을거 같은데, 모두가 지적하듯 딸깍딸깍이라 폴아웃4보다 세계관이 살아숨쉰다는 느낌을 못받음. 메인퀘가 개노잼인것도 한몫하는듯
대격변 패치가 있지 않은 이상... 다시 이걸 할 엄두가 안나네요. 한패는 너무 반가워서 하고싶기는 한데...
지금까지는 대격변스러운 패치는 없었네요. ㅜㅜ 그래도 조만간 탈것이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들려오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한패 퀄러티는 역시 팀왈도입니다~ 아 버그도 여전히 좀 있는 편입니다.
베데스다가 대격변이 가능할까요 ㅋㅋㅋ 모로윈드 시절부터 크 코드 아직까지 우려먹는 회사인데요 ㅋ
스타필드 400시간을 하고 접었지만 솔직히 이 게임은 딱 2가지만 있었으면 성공했었을거예요.
1. 행성 간 이동이 딸깍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고 이동 시 해적과의 전투 이벤트 및 일반 함선과의 서브 퀘스트 라인 발생
2. 행성 안에서 이동 시 호버 바이크 등 이동 수단의 사용
이것만 있었어도 스타필드가 이렇게 실망감을 주고 망겜이 되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와 400 시간 하셨다니 찐팬이시네요. 맞습니다. 행성간(행성계간 이동은 불가하지만) 이동 정도는 실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 정도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근데 이것도 하다보면 결국 딸깍으로 대부분 할것 같은...) 그리고 지금도 나름 랜덤으로 우주에서 이벤트가 벌어지기는 하는데(추가로 도킹할 수 있는 함선이나 정류장들이 있는 건 좋았음) 좀 더 우주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퀘스트나 이벤트도 더 많았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에서 탈 것은 정말 필수인데 왜 안 넣었는지 하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주 맵 만든거 보면,
행성간 나눠져서 따로 텔레포트로 이동해야만 하는 게 아닌, 실제로 행성 끼리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맵이 만들어져 있는거라 아마 처음에는 헬륨연료를 사용하여 직접 이동, 기지 건설을 통해 연료 수급, 다시 탐사 및 이동하고, 한번 방문한 행성은 순간이동하는 방식으로 생각했을듯.
마치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개척민들이 나아간 방식처럼 말이죠. 실제로 그 시도를 한 흔적들이 게임에 많이 잔제하고 있음.
(우주선을 광속보다 빠르게 하는 모드를 통해 행성간 이동한 사람도 존재함.)
그 외에도 다양한 상태이상이 무의미 해지는 등 지워진게 많음. 그리고 수도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직접 이동이 안될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다 이어져 있으며, 도시 밖에 컨텐츠도 존재하는듯 하지만 막상 비어있음.
... 아마, MS 라는 대자본에 먹히고 순응한 까닭에 개발 비용 절감을 위해 개발도중 삭제한게 아닐까 추측할 뿐...
베데스다는 가망이 없다. 미션을 건당 만원으로 유료 로 팔기 시작했죠.
지금까지의 베데스타 게임이 그랬지만, 결국 스타필드도 유저들이 만든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는 모드들이 레이어가 되어 5~10년 뒤 즈음 거의 완벽한 게임으로 재창조 되어 있지 않을까 .. 싶네요. 지금까지도 즐기는 스카이림이나 폴아웃4 처럼 말이죠 ㅎㅎ 잘봤습니다
그냥 시대 컨셉부터 잘못 잡음
차라리 대전쟁 시대, 거대로봇 움직이는걸 보여줘야지 무슨 평화에 찌든 시대를 배경으로...
로봇 종류도 크게 하나밖에 없는것도 어이가 없었고
겜하면서 이거 왜 이래 하는게 너무 많았음
지금은 안하는데 돌이켜보면 최대 단점은 대화의 불편함같아여. 다른 게임 하다보면 대화하면서 이동하고 다른 행동하고 이게 상당한 몰입감을 주는데 또 개발자원은 그리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게임패스 이용중이어서 해볼까 말까 생각중이었는데, 차근차근 친절하게 리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데스다가 스타필드로 배운 점이...있을까? 그러기엔 손도 안대고 있던 폴아웃4를 굳이 업데이트하면서 모드씬에 어깃장을 쳐놓고 있으니, 장막 너머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폴아웃4 업데이트도 그렇고 스타필드 퀘스트 장사하는 것도 그렇고 정신을 못차린 것 같기는 합니다. ㅠㅠ
로딩이 예전에 용량부족했을때 눈속임으로 넣어서 좋았던건 맞지만 이젠쫌 버려야되는거같은데
폴아웃4까지 난 베데스다의 광신도 수준이었는데.. 스카이림, 폴아웃시리즈 천시간 넘게 하고.. 근데 하... 이 게임은 해도해도 너무 충격적이어서 완전히 반대 입장으로 바뀌게됨 ㅠㅠ
저랑 흥미를 느낀 구간이 같네요. 딱 못버티고 끌까했는데 크림슨 함대랑, 류진산업 등등 팩션퀘스트 하는 재미로 버텼는데 ㅎㅎㅎ
그거랑 우주선 및 기지제작 시뮬레이터 외엔 모르겠습니다. 완벽한 CDPR이 되지 못하고, 완벽한 락스타가 되지못한 그 어설픈 어딘가 애매한 상태의 게임 ㅋㅋㅋ
고등학교 1학년때 웹페이지 만드는 지역 대회에 나갔었어요.
1등을 하면 건대 특채 입학이 가능한....
저는 웹에디터를 다뤄본적도 없었는데 소속된 동아리가 컴퓨터관련이었다보니까(게임하러 감)
떠밀려서 그냥 참가했습니다. 2등부턴 돈도 주더라고요. 나가야될 상황이 반강제적으로
만들어지기도했어서 하루전날 집에서 컴퓨터를 키고 평가판 웹에디터를 유명한거 두개 사용해봤는데
하나는 수입산이라 한글패치가 필요했고 하나는 한국꺼라 그냥 메뉴만 잘 읽고 이해하면
대충 구현을 할 수가 있었어요.
당시에 솔직히 뭐 없었어요. 사진박고, 링크연결하고, 플래쉬이미지 넣을줄알면 좋고....
한일월드컵 관련된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국뽕요소는 추가점수 요소니까 ㅋㅋ)
한글로 된 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적당히 사진 받아다 붙이고 링크 연결시키고 했습니다.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디자인에 집중해서 만드는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그게 2등을 했습니다. 들어있는 소스는 수입산이 깔끔하긴했지만 제대로 이해를 못하니까 안썼었고........
국뽕요소, 깔끔한 디자인, 아는게 없어서 단순하게 만들었더니 문제가 안생기는 점 등이
점수를 받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거말곤 점수 줄게 없다고 지금도 생각하기때문에.....
그렇게 전 백만원을 받았습니다. 1등은 웹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고3 형이더라고요.
베데스다도 좀 그런 느낌입니다.
상상력의 포텐은 넘치는데 이걸 구현하는 실력은 부족하고, 적당히 얼버무려서
상업용으로 내도 문제 안될정도로 사기치는 능력은 되고...........
부족한걸 다른 부분으로 메꿔가며 진행이 가능한....
스카이림도 사실 모드가 없었다면 미완성으로 끝났겠죠. 전형적인 실력 부족, 아이디어뿐인사람의 최종 결과와 같은....
웃긴건 스카이림은 모드 없이도 꽤나 재밌다는거임
하필 난 처음 한 이회사 게임이 스카이림이어서
그땐 정말 지렸었는데
아직도 그시절 그 스타일로 게임을 만들고 있구나 ㅋㅋ
저는 선생님과 달리 폴아웃4를 미친듯이 했었던 사람이구요. 스타필드에 기대 그렇게 안했고 폴아웃4 처럼만 나와주면 모드 이것 저것 깔면 할 생각에 .할인하면 구매할려고 게임패스 한달짜리 끊어서 했지만.... 폴아웃4 보다 못한 게임이었음. 저도 다른 팩션 퀘스트는 재미있었지만 정작 메인퀘스트는 재미도 없었고 몰입도 전혀 안되었음. 그리고 숱한 로딩이야 폴아웃4에서 경험했으니 그닥 새로운게 아니지만 우주선 내부에서조차 로딩 로딩.. 이건 양심이 없는거지 행성설계도 비양심이고. 진짜. 전 할인을 해도 절대 구매 안할 게임입니다. 베데스다는 토드하워드가 은퇴하면 몰라도 차기작 살 생각 전혀 없습니다.
아이고 너무 크게 데이셨나보군요. ㅠㅠ 그래도 엘더스크롤6는 아주 잘 나오길 바라봅니다.
@@올드게이머우라카타 저는 기대 안합니다. 토드하워드 그 꼰대 개발진들이 짤리지 않으면 베데스다는 답이 없고. 특히나! 크리에이션 엔진 게속 고집하면 기대 안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신가? 힘 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본다면 나는 왈도!
사펑이 그렇게 약속된 컨텐츠를 구현하지 못한거나 물리엔진 짜친걸로 오래도록 조롱당했지만 사실 메인스토리와 기본 게임 결은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는걸 지금은 부정하기 힘듬.. 스타필드는 약속까지는 아니라도 당연히 구현되리라 생각했던것들을 미구현했고 메인 게임의 결 자체도 재미가 없으니..
제가 사원에서 힘얻는거 3번인가? 4번인가? 할때 접었어요. 할때 느꼈던 생각은 "이게 메인퀘 수준??" 사실 서브퀘들은 나름 재밌긴 했는데 전 퀘스트도 퀘스트지만 모험적인 부분을 많이 기대했는데 여러 지역들이 너무 횡하고 매번 뛰어서 가다보니 지루하고 막상 또 가보면 별거 없고...흥미가 떨어져 도중 하차했습니다
메인퀘 기껏 흥미 올려놓고는 진행하는 방식이 영... 탈것은 조만간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긴 합니다.
풀아웃4막판하고있다가 한글패치되서 스타필드로 넘어왔는데 신세계인데 ㅋ 그냥 업그레이드된 풀아웃4 계속하고있는 느낌
날마다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재밌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쭉 재밌길 바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토드하워드 저놈이 있는한 베데스다는 과거의 영광이지. 안타깝지만 엘스6는 고이 보내드려야 할듯.
개인적으로 1회차를 스팀으로 하다가 행성 탐험이 지루하고 맨날 똑같은 기지만 나와서 빡쳐서 관뒀었습니다. 그리고 100% 한글 패치가 나오고 나서 다시 시작했는데요...
메인퀘스트만 밀면 30~40시간이면 끝날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퀘스트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UC퀘스트도 너무 괜찮았구.... 각 행성에 관련된 퀘스트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화면 빨도 정말 너무 좋았고요...
다만 알려진 것처럼 정말 수많은 단점이 있기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퀘스트 하나만큼은.... 정말 신경썼다는 느낌이 참 좋네요
탈것이 곧 나온다고 하던데.. 좀더 기다려봐야하나 싶네요 ㅎㅎㅎ
메인퀘스트도 초중반까진 분위기 잘 잡다가 갑자기 긴장감이 확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에 반해 팩션 퀘스트는 하나하나 개성도 강하고 해서 진짜 재밌게 했네요. 이거 없었음 저도 노잼 게임 될뻔 했습니다. 그리고 탈것 나오면 그나마 행성 탐사는 좀 더 나아지리라 봅니다.
싸이드 퀘 안하고 메인 만 빠르게 엔딩까지 달릴시 20시간이면 엔딩보죠?
네 충분합니다!
1만원대가 될때까지 존버 할께~
저는 지금 플레이 40시간 정도 했는데, 아주 재밌게하고있어용. 근데 게임 자체는 베데스다 게임이 늘 그렇듯 처음엔 재미없고 공허했어요.
다만 모드 성공 시킬 때마다 뽕맛 오짐… 게임패스 모드 적용은 정보도 적고 하려고하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스무시간 정도를 수동으로 모드 적용시킨게 마흔개가 넘더라고요ㄷ 편의성이랑 룩딸로 마개조하니깐 겜도 재밌어짐 ㅋㅋ 게임 좀만 어려워고 동료들 매력만 좀 있었으면 좋았으라
쓸만한 모드가 좀 나왔을까요? 모드를 마흔개 넘게 적용시키셨다니~ 그거 모으고 적용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셨을 것 같아요. 게임이 쉽긴 좀 쉽죠. 그래서 긴장감이 없고 아이템도 늘 남고...
결국 베데스다 이전 게임과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는군요 ㅋㅋ 문제가 전혀 발전을 못했다는 점?
제 인생게임이 폴아웃 시리즈와 엘더시리즈지만 스타필드는 평가 때문에 아직 안해봤는데
이전 시리즈와 별차이없고 전혀 발전이 없다는 점이 한번 해볼까?하고 고민 되는게 웃기네요 ㅋㅋㅋ
이번에 로켓발사기가 달린 운전가능한 차량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번 업데이트로 1대1 카메라 워크는 옵션에서 스카이림처럼 3인칭 대화 시점도 지원하게 바뀌었습니다.
근데 저는 120시간을 했는데 이런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ㅋㅋ
방금 막 테스트 해봤습니다~
마자요. 케릭터 상호작용이 무슨 입사 인터뷰 나온 사람 같아요.
프롬 cdpr 락스타 ㅈ데스다 let's go
응, 아니야.
크리에이션 클럽을 사용한 본편쪼개팔기 없애지 않으면 의미없음.
맞습니다. 화난 유저들 달래도 모자를 판에 분노만 더 키우고 있죠.
우주겜이 아닌 평행우주겜이였다는게 참...
예구까지 했었는데... 3시간정도 플레이하고 그냥 언인스톨해버림..;;;
외쳐 왈도!!!
팀왈도!!
근본적인 딸깍부터 해결해야ㅠㅜ
팀왈도 그들은 신이야 ! 오오 숭배하라!
베데스다게임은 모드적용이 되면 그때부터 갓겜이됨
스타필드 하고 엘더6 기대를 버렸음
유저 편의성으로 이동 개선이라던지 스타시티즌이 로딩없이 이동하는걸로 유명한데 그걸 좀 참고 ㅇ했으면 아쉬움이 남아요 .. 그리고. 대화를 할때 얼굴을 보며 하는건 어쩔수없는 부분인거같아요 엔진이 정말 구데기라 ...
시타시티즌은 정말 로버츠가 자신의 꿈을 게임에 갉아넣는 느낌이라... ㄷㄷㄷ 도대체 언제 정식 출시를 할지... 그나저나 베데스다는 엔진을 갈아엎거나 바꾸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DPR도 자사 레드엔진을 버리는 와중에 말이죠.
정말 아쉬운게임
01:00 우주를 누빈다는 점은 이미 노맨즈스카이한테 압도적으로 밀림
01:38 팩션이 진국? 고깃집에서 고기는 엉망이고 서비스도 개판인데다, 자리도 비좁고 사장도 싸가지없는데 가격까지 창렬하지만, 쌈장이 맛있고 겉절이 맛있으면 그건 좋은 고깃집인가?
02:51 차라리 폴아웃 뉴베가스, 폴아웃4가 더 나음. 스타필드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솔직히 장점도 장점이 아님 아무리 억빠를 하려고 해도 빨아줄 곳이 없음
스타필드는 출시하지 말았어야할 쓰레기 악성코드임
잘 만든 겜인뎅 ㅎㅎ 리뷰 잘봤슴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잘 봤어요
대화신이 시네마틱 연출이 아니고 인게임 대화신을 주인공 벙어리로 만들고 상반신 고정으로 해서
스토리 집중이 안됨...
전 주인공 벙어리인 건 괜찮은데 이제 고정시점은 고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보통 대화음성 있는 게임들 대사 스킵 안하는데 스타필드는 자막으로 빨리 읽고 다음 대사로 넘겨버리네요.
스타필드는 그냥 오프라인으로 가는걸 추천
와 영상보다가도 흥미가 떨어지는게;; 내 하드 100기가 아낀게 정말잘했다고 다시금 느낌;;
5:18 엔진의 한계나 개발진 능력의 한계가 아닙니다. 베데스다의 엔진은 게임 빌딩 엔진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엔진입니다. 엔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기레기들과 수많은 유튜버들이 모든 문제를 엔진의 탓으로 돌리고 비방하며, 이런 잘못된 인식을 만들었죠. 대부분의 게임에서 왜 여닫을 수 있는 실질적인 문이 존재하지 않고 있더라도 극소수인가? 사이버펑크 제작진들이 모든 건물에 들어갈 수 있고 수직적인 세계를 건설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텅비고 모자란 인공지능만이 존재하는 죽어버린 세계를 구현한 것인가? 왜 대부분의 현대 오픈월드 게임들에서 원경과 그림자와 광원과 오브젝트는 절차적으로 생선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인가?
이 모든 것이 게임 엔진의 한계가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의 전반적인 사양 한계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4090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고, 현존 최강의 콜솔인 PS5의 성능조차 PC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입니다. 즉, 플레이어들의 가지는 기기 성능의 한계와 다양한 변수 때문에 한 번에 불러들일 수 있는 오브젝트와 NPC, 스크립트, 광원, 그림자의 양은 극히 제한되고 그래픽이 높아지고 오브젝트 양이 많아지고 상호작용이 많은 게임일 수록 한 화면에 큰 세계를 담을 수 없게 됩니다. 엔진의 한계가 아니라 개발 당시에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의 차이죠. 어떤 회사도 베데스다와 같은 디테일을 가지게 되면 한 화면에 큰 세계를 담을 수 없게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프레임이 10~20프레임을 왔다갔다하는 재앙 같은 폐기물이 탄생하게 되죠.
베데스다는 타 회사와 달리 압도적인 오브젝트, 상호작용, NPC 스케쥴러, 스크립트를 한 화면에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비해 사양이 말도 안 되게 높습니다. 일견 사이버펑크가 화려해 보이고 며칠 전에 출시한 검은 신화 오공의 그래픽이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상 제작진이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고 싶은 방법으로만 보여주는 죽은 세계죠. 베데스다는 그런 죽은 세계를 거부해왔던 회사이고 그게 그들의 철학이었죠. 문제는 스타필드는 그런 그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세계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광할하게 텅 비어 버린 우주는 상호작용할 것이 존재하지 않는, 그냥 지루한 세계이죠. 마법도 판타지도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한 방식 또한 이 게임을 더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유저들이 빠른 이동을 선호한다고 하더라도, 우주에서 행성으로 직접 비행하는 액션을 넣지 않은 것은 정말로 큰 디렉션의 실패입니다. 선택지가 있어서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과 아무런 선택지도 없이 그냥 무조건 딸깍딸깍만 반복하게 만드는 것은 천지차이죠. 사람들은 의미없는 선택지라도, 설혹 본인들이 답장너일지라도 자신들이 스스로 해당 선택지를 선택했다고, 그들이 자유롭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도대체 이 딸깍딸깍 액션은 누구 아이디어인지...
이번 차세대 크리에이션 엔진은 베데스다 엔진의 정점입니다. 이 엄청난 엔진을 가지고 엘더스크롤6를 만들었다면, 발더스게이트3에 비견할 만한 명작이 나왔을 텐데, 토드 하워드가 어릴적에 품었던 망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베데스다는 명성에 큰 손실을 입었고, 유저들은 이제 베데스다를 그저 그런 개발사 정도로 치부하고 있죠. 이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크리에이션 엔진이 가장 효율적이고 훌륭한 엔진이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 부분이 궁금하오니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현존 하드웨어(특히 콘솔)의 한계로 인해서 개발자들은 최적화를 위해 포기하는 부분이 많다는 부분 또한 동의하지만 이 게임이 그걸 타협하지 않아서 이렇게 비좁고 로딩 가득한 세상을 만들었나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 다음 영상에서 이런 환경을 구현한 개발진을 칭찬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타협을 하지 않아서 그런 비좁은 세상을 만들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현존 가장 무거운 기술인 레이트레이싱이나 패스트레이싱이 들어간 것도 아님에도 말이죠. 도시 기준 수십배는 큰 환경을 구현한 사이버펑크 보다 광원이 더 많은 것도 npc가 더 많은 것도 그렇다고 오브젝트가 더 많은 것도 더 많은 텍스쳐들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번작의 npc 스케줄러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크다는 뉴아틀란티스도 가장 현란한 네온도 그 구현한 크기가 정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잘 꾸며져는 있지만 그런 타협(작은 구획)을 해야할만큼 꽉 차 있다는 인상 또한 없었습니다. 네온 같은(사이버펑크 한 두블럭 크기) 곳에서 수직적 이동도 아니고 같은 층 상점 하나 들어가는데에도(그 상점도 안이 넓은 구역으로 된것이 아닌 단칸방 수준임에도) 로딩이 필요한 건 개발자 혹은 엔진의 한계가 아니면 그닥 설명이 되지 않는다 봅니다. 진짜 말씀하신 것처럼 엔진이나 개발자의 한계가 아니라면 디렉터나 개발자의 실수입니다. 다른 것을 포기해서라도 더 나은 심리스 환경을 구축해서 게이머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엔진이나 개발자의 한계가 아니라면 다른 게임이 편법으로 '그렇게 보이게 한 것'처럼 이 게임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글 쓴 거 보니 나이가 좀 어린 거 같은데, 너무 큰 기대하진 마세요. 몇 십년동안 엔진 개량으로 버티면서 점점 나아진다더니 나온 꼴이 저따구인거죠. 그리고 개발자 자체 수도 적어요. 한글화 해낼 인력을 고용하는 거조차 안하는게 베데스다입니다. 더 작은 규모 게임회사도 공식 한패를 내놔요. 사양 엄청 먹는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의미없는 더미파일 생성되면서 성능을 잡아먹는거였습니다. 기본적인 최적화를 해낼 인력도 없는게 베데스다죠. 그 적은 규모로 엔진까지 품으려고 하니까 안되죠... 얼굴 애니메이션도 망작인거 밈으로까지 다뤄졌고요.
애증의 게임입니다.
100시간 넘게 했지만 이 게임은 그냥 폴아웃4DLC 우주스킨입니다.
시스템이 99.999% 복불입니다.
우주비행은... 그냥 아케이드 수준이고 게임내 캐-조악한 우주를 감추기 위해 비행선 커스터마이즈가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문제는 그 커스터마이즈가 그냥 패션수준에 불과하지 우주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과는 사실상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
그냥 까놓고 개쑤뤠귀 라 불러도 할 말 없는 수준입니다.
이게임을 평할 때 하는 말이지만, 드 넓은 우주에서 제가 접시와 현미경을 수집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게임 하기 전에는.
기지 건설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폴아웃4의 노가다가 떠오르는지 정말 하기 싫더군요.
그래서 안 합니다 그쪽은.ㅋㅋ
암튼 한글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임은 근본이 문제임.
왜 근본이 문제냐면... 그건 토드 본인이 자처한 겁니다.
본인이 그렇게 허위 과장 광고를 떄렸으니까.
근본적인 우주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 게임이 노맨즈나 사펑같은 갓게임으로 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다만, 지상전은 그나마 괜춘합니다.
100시간 넘게 한 원동력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 사이드퀘스트도 그렇고 생각보다 FPS로 할 만 하기도 하고요.
굳굳
안함 베데스다 게임은 공식 한글 패치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이제 영원히 구매 안함 요즘 인디 게임도 다 한글화 해주는데 난 그 반발심으로 스타필드 나오자마 구매한 다음에 스팀에 부정적 평가 남기고 바로 환불했다. 맨날 유저들이 패치하고 버그도 유저들이 모드로 수정하고 게임 컨텐츠도 유저들이 다 만들고 그러면서 갓겜 소리듣던거 이제는 용납이 안됨
근데 이거할빠엔 스타시티즌 한다
폴아웃4 때는 정착지 꾸미는재미가 있었는데 스타필드에선 왜 노잼일까....
우주게임인데 모든것이 딸깍임. 행성탐사?? 딸깍 착륙 이륙임. ㅋㅋㅋ먼가 내가 음직여서 탐사가 아니고 걍 워프 이동처럼 딸깍으로 이동임. 우주의 의미가 없음 ㅋㅋㅋㅋ
스타필드는 실패작에 가까워서...
베데스다보다 더 큰 문제는 모더들에게 있습니다. 자꾸 이것저것 패치하고 좋게 바꿔주니까 베데스다 지들이 플랫폼이라고 착각할 수준의 게임을 내놓는것 같아요. 뭔가 어설프고, 버그가 있어도 내놓습니다. 스카이림에서도 게임플레이가 아닌 각종버그들을 베데스다가 아닌 모더들의 비공식 패치들로 해결하는 등 뭔가 잘못됐어요. "무료인력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이게 그놈들 정책인듯...
워낙 모딩씬이 발달되어 있는 것도 약간 독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타필드는 지금까지 모드로도 어찌하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보다 모더들도 많이 포기한 것 같고요.
오블리비언 스카이림 찐팬인데 이건 도저히 쉴드 칠 수가 없었어요.
복붙한 행성에 똑같은 던전 똑같은 적...
차라리 메인 행성 하나에 위성을 몇 개 만들어 밀도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위성별로 팩션을 만들고 위성 이동시 컷씬이 아닌 직접 조종할 수 있게 했으면
무의미하게 넓은 공간보다 훨씬 나았을거라 생각해요
네, 게임 기획부터가 좀 한계가 있었던 거라 봅니다.
아니 ㅋㅋㅋ 회사에서 안해주는 한글화를 왜 돈주고 사서 해주는거냐
얘들은 입을 너무 괘씸하게 털어서 어쩔 수 없어요 다른 게임이 조금만 개선해도 칭찬받는다면 스타필드는 업보 때문에 최소 초킹갓제우스쌈싸먹는 겜은 되어야 평가가 반전될 것
1년이 지난 똥을 굳이 찍어 드시다니 축하...아니.. 행운을 빕니다.
퀘스트 대부분이 이동인데 그 이동이 딸깍이고 도착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우주에서 딸깍 행성 진입하면 텅 빈행성의 무작위 생성에서 퀘스트 지역까지 걸어가서 퀘스트 깨고 딸깍 이동
행성에 도착할때마다 일일이 착륙하면 피로도가 높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피로도를 줄이라고 있는게 함선 개조아님? 편의성을 목표로라도 접근을 시켰어야지
3시간하는데 진짜 너무 재미없어서 껏음... 얘들은 그냥 모드만들겟지뭐 하는 안이힐한 생각 가지고있는거 같음
스타필드는.. 폴아웃의 상위호환 게임이라 봄. 배경만 달라졌을 뿐..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시스템 거의 동일함.
하우징도 폴아웃의 하우징 시스템 상위호환에 불과하고.. 기본적인 베이스는 거의 동일했음. 한마디로.. 베데스다는 기존의 게임"""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배경만 바꿔서 다른
이름으로 출시한 폴아웃을 만든거임. ....스타필드가 처음 개발 얘기가 나왔을 때.. 이런식의 플레이 방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진짜 이런식으로 나와버림. 이젠 솔직히 좀 식상함.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사펑도 지속적인 패치로 살렸는데 토드 이새끼는 이거 안살린데요???
그냥 이대로 버리나???
베데스다는 모더들 보다 개발 능력이 떨어지는 회사임
멀미가 나서 환불
안할래요
겜패스로 하는중인데 개똥노잼임.... 우주배경이라 완전 기대했는데...
쓸데없이 그래픽만 졸라 높음 재미는 없으면서....... 구매하고 못하고 있음
핵노잼..팀왈도는 리스펙
우주명작? 그냥 돈X랄에 시간X랄의 결정체~~
베데스다는 망해야
딸깍필드
다른것도 문제지만 멍청한ai가 겜하기싫게 만들었네요
구매해 놓고 한글패치기다렸다 엔딩봤는데
메인스토리와 전투, 우주탐험이 너무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