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백세주 영업사원으로 입사해서 진짜 돈 많이 벌었는데 그때 하던 일이 물론 술도 납품하고 새로운 거래처 뚫는 일도 있었지만 진짜 저말 그대로 하루 절반은 메뉴판 만드는 일이었음.. 벽에 거는 큰 메뉴판도 직접 다 짜주고, 테이블에 나가는 메뉴판도 직접 다 만들어줌.. 사장님들한테 스타킹, 비누, 미니어처 엄청 갖다주면서 제발 백세주좀 잘 홍보해서 팔아달라고 아부도 많이 부렸는데.. 그 당시에 영업사원들의 피땀 눈물이 진짜 고스란히 녹아있는 메뉴판이었다..그때 월급이 300~400만원 이었음..시세로 따지면 지금보다 많이 벌때였는데 매일 아침부터 새벽에 끝나기는 했지만..
안녕하세요! 국순당입니다. 한정판 은 다음주 월요일 출시 예정입니다. 🎉 판매처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롯데마트 /농협 등 주요 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2년 연말엔 백세주, 백세주 30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8년에 성인이 되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됐는데 그 당시 소주 도수는 너무 안맞았어요. 보해 골드 같은 제품은 기본 25도였고 다른 웬만한 소주들도 25도였는데 이걸 마시라고하니 죽을것 같았죠. 그래서 도저히 못마시겠고 술자리 있던 여사친들도 독한 소주는 못마시겠는데 우리쪽에서 마시는 술은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방식으로 마신게 백세주였어요. 독주도 아니었고 목넘김이 좋아서 한병으로 술자리를 즐기며 마실 수 있으니 그나마 낫더군요. 지금도 소주는안마시는데 백세주나 청하 또는 요즘 출시된 청하스파클링만 마십니다.
자도소주 강제매입(주류도소매업체가 같은 지역내에서 만든 소주만을 사야 한다는 조항)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맞았지만, 막걸리는 유통-보관상의 짧음과 변질 문제 때문에 강제매입규정에 대해서 위헌은 아니다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졌져. 이에 대해서 살균조치를 하여 유통하는 경우에는 지역을 넘어서 유통 할 수 있다는 예외로 한다는 법 조항이 신설됩니다
어렸을때 소주,맥주,막걸리만 먹다가...양주는 돈없어서 못먹고...백세주 먹으니 이건 진짜 신세계...먹을때는 감동하는데.. 막상 결국 계속 먹게 되는건 소주,맥주,막걸리...이유는 모르겠음...돈 때문은 아닌데... 지금도 백세주, 산사춘 먹으면 양주 보다도 가격이 싼데도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듬..뭔가 이젠 나도 이런술 원없이 먹을수 있다는 그런 생각... 근데 이상한게 다른 비싸고 유명한 술은 먹어도 그런 기분이 안듬.... 그리고 어렸을땐 비싼술 먹고 싶었는데 나이 어느정도 먹고 보니 대중적인 술이 제일 낫더라.. 내돈 주고 사 먹을때는 꼭 국산만 먹음... 우리나라 물맛이 얼마나 좋은데..술은 물맛이야...
탁주, 약주에서는 고 배상면회장의 공이 큰거 같습니다. 백세주를 처음 선보였다던 딸의 결혼식의 딸이 지금의 배혜정도가의 대표님이시겠군요. 전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이 좋더군요. 탁주와 약주가 아닌 소주하면 '화요'가 대표적일 거 같습니다.(물론 국순당의 려도 좋아하지만요.) 전통주 취급을 못 받으면서도 대중들에게 '증류식 소주'하면 떠올릴만큼 많이 올라온 술이라 언제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찾고 좋아하는 술이 (유럽)맥주, (이탈리아)와인, (스카치)위스키이고 솔직히 소주와 한국산 맥주는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취향이 취향이다보니 한국산 술은 잘 안마시는 경향이 있지만, 거기에 예외가 있다면 그게 바로 '백세주' 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너무 맛있고 대한민국 전통주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전세계에서 한국 아니면 이 맛을 만들어내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주류중에서 백세주(과하 포함)와 매취순15년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네요ㅎㅎ
전통주가 잘 되려면 도수를 높여야 할듯 하네요. 마치 위스키처럼요. 그리고 원래 소주는 도수가 높은 술입니다. 40이상의 높은 도수의 술인데 요즘 전통주는 도수가 너무 낮은듯합니다. 마시기 편하게 노수를 낮줬다고는 하지만 위스키처럼 얼을을 섞어 마실수도 있고 높은 도수를 즐길수도 있는데 그 즐거움을 빼앗긴듯 합니다.
백세주가 그 자체로 떴다기 보단 오십세주가 대유행하면서 빵 떴죠 소주와 섞으니까 가격장벽도 내려가고 그렇게 섞은게 오히려 약냄세가 적당히 올라오면서 더 나았고.. 이건 사실 강제로 술을 먹이는 문화 덕분에 가능했던거고 소주가 맛이 없어서 어떻게든 덜 괴롭게 먹을려고 발버둥치다 나온거고 강제로 술먹이는 문화가 사라져가며 백세주도 같이 사라져갔죠 덜 괴롭게 마실려던 술이니 그냥 안먹음.. 주당(이라고 부르는 알콜중독자) 들은 그냥 소주면 충분했으니
옛날에 백세주 영업사원으로 입사해서 진짜 돈 많이 벌었는데
그때 하던 일이 물론 술도 납품하고 새로운 거래처 뚫는 일도 있었지만 진짜 저말 그대로 하루 절반은 메뉴판 만드는 일이었음..
벽에 거는 큰 메뉴판도 직접 다 짜주고, 테이블에 나가는 메뉴판도 직접 다 만들어줌..
사장님들한테 스타킹, 비누, 미니어처 엄청 갖다주면서 제발 백세주좀 잘 홍보해서 팔아달라고 아부도 많이 부렸는데..
그 당시에 영업사원들의 피땀 눈물이 진짜 고스란히 녹아있는 메뉴판이었다..그때 월급이 300~400만원 이었음..시세로 따지면 지금보다 많이 벌때였는데
매일 아침부터 새벽에 끝나기는 했지만..
고생하셨어요 형님
당신 덕분에 전통주가 인기 있어졌어요, 당신의 열정에 브라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 즐겨 드시는 전통주가 되었답니다^^
저도 다른 업종의 영업을 했었어서 돈은 되지만 엄청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안녕하세요! 국순당입니다. 한정판 은 다음주 월요일 출시 예정입니다. 🎉
판매처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롯데마트 /농협 등 주요 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2년 연말엔 백세주, 백세주 30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런 귀한곳에 귀한분이~~ 월요일 기억하고 있을게요 ~
위로가시지요. 그런데 가격은요?
또 품절사태나겠구먼.. 찔끔뿌리지말고 왕창 내놓으슈
주주입니다, 화이팅합시다.
어제 홈플에서 눈에 딱 띄길래 삿눈데 명절이라 선물세트 전용잔 같은거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병도 고급 지던데...
배상면 님이 한국 술에 기여한 공헌도는 정말 엄청납니다
전통주가 맛도 맛인데 외국술 하고 다른 그 특유의 느낌도 좋음
백세주 처음 시중에 출시가 됐을 당시, 식당 메뉴판에 붙어있던 백세주 사진을 보고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매번 마시던 소주와는 체급이 다른 맛이라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화요 같은 제품도 나오고 전통주 라인업도 다양해져서 좋네요.
전통주 몇번 마셔보고 희석식소주 다신 입에 안대게됨 그런걸 술이라고 마시니 와인 위스키 찾았지 싶고. 요새 전통주 보면 맛난 술이 많아서 그거 찾아서 마셔보는거도 재미가 쏠쏠함
백세주가 대학가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었죠 !
저도 신입생이던 04년도에 대학 축제기간에 백세주 지원해주는 이벤트에 응모해서 동아리 주점 앞으로 무려 20박스와 천막?을 지원 받은적이 있습니다.
정말 원없이 백세주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아마 오십세주라고 소맥같은걸 만들어 마시던 시절이기도 할거에요.
@@normal77079 50세주ㅎ추억이 새록새록~
백세주20박스면 400or480병?에 천막이면...
거의 100만원이 넘는 상품이네요ㅎㅎ
@@Raphael-YJ 학교 주점때 다 소진 못해서 결국 집에 몇 병씩 싸들고 갔었어요 ㅋㅋㅋ 옆에 주점도 나눠주고요 ㅋㅋㅋ
사라진 옛 전통주들을 복원해서 많은 애주가들이 즐길 수 잇었으면 좋겠네요. 이화주란 술도 정말 맛있던데
백세주 저희집에 거의 필수템처럼 있어서 어릴 때부터 친숙한 술이라 반가워요 ㅋㅋ 덕분에 전통주에 관심갖게 되었고 커서는 전통주러버가 되게만든 브랜드
바람의나라 때문에 잘팔린거
@@mna833 바람의나라랑 무슨 관계임?
전통주 연구해서 많은 전통주를 만든 국순당이 존경스럽습니다
계속 국순당 제품 사랑하겠습니다. ♡
전통주도 참 매력적이긴 하네요
일본이나 중국에는 양식 레스토랑에서도 전통주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아졌다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추세를 따르면 좋겠어요
백세주 너무 좋아요!!!
98년에 성인이 되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됐는데 그 당시 소주 도수는 너무 안맞았어요. 보해 골드 같은 제품은 기본 25도였고 다른 웬만한 소주들도 25도였는데 이걸 마시라고하니 죽을것 같았죠. 그래서 도저히 못마시겠고 술자리 있던 여사친들도 독한 소주는 못마시겠는데 우리쪽에서 마시는 술은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방식으로 마신게 백세주였어요. 독주도 아니었고 목넘김이 좋아서 한병으로 술자리를 즐기며 마실 수 있으니 그나마 낫더군요. 지금도 소주는안마시는데 백세주나 청하 또는 요즘 출시된 청하스파클링만 마십니다.
예전에 배상면주가 음식점도 새로 생겨서, 1인당 얼마를 내면 무제한으로 백세주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ㅋㅋ 그때 그 술집이 좀 힙한 느낌이어서 다들 가고 싶어했는데요~ ㅋㅋㅋ
이채널 덕분에 내 교양지식이 넘나 느는것
소주보다 전통주가 더 깔끔하고 맛있음
ㄹㅇ.. 희석식 소주 작작 만들고 전통 방식으로 회귀하던가 쌀을 쓰던가 하는게 훨씬 더 나음.
@@took89 그러려면 지금 있는 주세법 개정부터 해야함. 일제시대 만들어진 법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임. 심지어 그법을 만든 일본은 애진작에 없앴음
@@spongee22 또 존나 웃긴게 조세법 그렇게 제대로 바꿨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약 지금처럼 술을 먹는다면 세수가 줄어든다는 ㅋㅋㅋ
@@Aahrong2 뭔소리여 지금 주세법 개정하면 소주값 최소 3배 되서 세수 증가는 무조건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면 소주같은 가격이 싼술은 엄청나게 세금의 비율이 높아지고 위스키나 꼬냑같은 비싼술들은 엄청나게 낮은 비율의 세금이 부과되서 현재 소비추세에서 종량세로 바꿀경우 세수는 당연히 증가함 최소 2배이상 증가
50세주인기전에 백세주가 비싸 흑주를 많이 마셨는데 젊은사람들이나 여성들 입맛에는 흑주가 향도그렇고 더접근성이좋았는데 단종되서 아쉬었던기억이 있네요 .
나중에 매화수로 대체해서 먹던기억이 납니다
백세주 쫀맛♡
구독자임다
백세주는 메뉴판도 메뉴판이지만 전용잔 마케팅도 한몫 한것같아요.
20대초반 소주만 먹던시절에 다른테이블에 직장인들이 백세주 잔에다가 백세주 먹는거보면
나중에 취업하고 돈 벌면 저런 술 먹는구나 하는 직장인에 대한 로망?! 같은걸 만들어줬던 술입니다.
산사춘도 오랜만에 들으니 되게 반갑네요 ㅋㅋ
주락이월드 없는 사이에 청하 이야기도 한번해주세요!!
자도소주 강제매입(주류도소매업체가 같은 지역내에서 만든 소주만을 사야 한다는 조항)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맞았지만, 막걸리는 유통-보관상의 짧음과 변질 문제 때문에 강제매입규정에 대해서 위헌은 아니다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졌져. 이에 대해서 살균조치를 하여 유통하는 경우에는 지역을 넘어서 유통 할 수 있다는 예외로 한다는 법 조항이 신설됩니다
어렸을때 소주,맥주,막걸리만 먹다가...양주는 돈없어서 못먹고...백세주 먹으니 이건 진짜 신세계...먹을때는 감동하는데..
막상 결국 계속 먹게 되는건 소주,맥주,막걸리...이유는 모르겠음...돈 때문은 아닌데...
지금도 백세주, 산사춘 먹으면 양주 보다도 가격이 싼데도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듬..뭔가 이젠 나도 이런술 원없이 먹을수 있다는 그런 생각...
근데 이상한게 다른 비싸고 유명한 술은 먹어도 그런 기분이 안듬....
그리고 어렸을땐 비싼술 먹고 싶었는데 나이 어느정도 먹고 보니 대중적인 술이 제일 낫더라..
내돈 주고 사 먹을때는 꼭 국산만 먹음...
우리나라 물맛이 얼마나 좋은데..술은 물맛이야...
최근에는 일엽편주나 문배주같은 고품질의 전통주부터 붉은 원숭이같은 독특한 막걸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소주나 맥주로 취하기보단 한번쯤 그윽하고 깊은 맛의 전통주에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도 요새 전통주 트렌드 너무 좋아~ 진짜 멋있는거 많은 것 같아
오직 근성과 열정으로 성장한 회사
지난달 돌아가신 우리 외할아버지가 참 좋아하셔서 매번 진지 잡수실때 약주로 곁들였던게 기억나네요
배상면 : 백세주에 들어가는 재료 몇개고?
320개다 320개
어제 안그래도 아버지랑 캠핑 불멍하면서 국순당 막걸리 한잔씩 마셨는데 역시 막걸리는 국순당이라면서 예찬했죠 ㅋㅋ
저 04학번인데 21~22살때쯤 오십세주로 처음 백세주를 접했네요 ㅎㅎ
요즘엔 화학식소주가 잘 안받아서 가끔 맥주아닌 술이 땡길때 백세주 종종 마셔요
와.. 국순당 덕분에 술 지역제한이 없어진 거였어.
탁주, 약주에서는 고 배상면회장의 공이 큰거 같습니다. 백세주를 처음 선보였다던 딸의 결혼식의 딸이 지금의 배혜정도가의 대표님이시겠군요. 전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이 좋더군요. 탁주와 약주가 아닌 소주하면 '화요'가 대표적일 거 같습니다.(물론 국순당의 려도 좋아하지만요.) 전통주 취급을 못 받으면서도 대중들에게 '증류식 소주'하면 떠올릴만큼 많이 올라온 술이라 언제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백세주 완전 맛있는데. 처음 먹었을 때 깜짝 놀랐음. 이건 정말 짝으로 마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가격이 비싸서 3병이상 시키면 눈치보여서 그렇지ㅠ 오십세주를 먹은 이유는 도수때문이 아니라 가격때문임.
저번주 금요일에 19년만에 백세주 마셨는데 백세주영상이 올라오니 뿌듯합니다^^ ㅎㅎ
대학다닐때 백세주 오십세주 진짜 많이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배상면주가 술 좋아하는데 국순당이 원래 뿌리였네요! 배혜정도가도 관련이있나?? 소주 맥주 말고 맛있는 전통주들 많이 나오는거 넘 좋아요!! 전 대학생때 민들레대포 진짜 많이 먹었었네요 ㅋㅋㅋ
네. "배혜정도가" 역시 "배상면주가"와 함께 "국순당" 일가족이래요. "국순당"은 첫째, "배혜정도가"는 둘째, "배상면주가"는 셋째...
그 메뉴판 만들던 내부인력 1인 입니당 ❤❤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술로 어른에게 배워야한다며 처음 마신 술이 백세주여서 반갑네요 .
아버지랑 처음 마신 술입니다. 그래서 의미가 깊은 술입니다. 😊
오늘 저녁은 백세주 한 잔 해야겄네요~ ㅎㅎ
4:49 이부분 너무 갑자기 어설픈 얼굴합성해놓은거 깜짝놀랬어요...
술을 자주 즐기는 입장으로 전통주 요즘에 여러종류 나오긴하는데 주세법때문인지 너무 비싸서 선뜻 도전해보기 부담스러운건 사실
종각에 국순당에서 운영하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파는 생백세주가 아주 맛있어요! 이거 보니 마시고싶네요
와 가봐야겠네요
배상면회장님 관련드라마가 있는거같은데.. ( 2:10 ) 드라마이름이 뭔지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MBC에서 방영한 입니다. 지금은 다시보기 서비스는 종료되었더라구요...
@@kooksoondang 제가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이런 훌륭한일은 누구나볼수잇게 국순당에서 힘써줘야하지 않을까요
백세주가 어느순간부터 술집에서 빠르게 사라지더니 이젠 백세주 파는곳을 찾아보기가 힘듬... 심지어 마트에서도 못본거 같은데
국순당♡
와~ 진짜 기억난다. 주변나이또래애들 회사들어가면서 좀 고급지게 먹자고 했던게 대학생때까지 소주싼집만 찾다가 직장들 가지고 오십세주 먹기시작했지 ㅎㅎ
솔직히 소주 쏘맥 즐겨먹었는데 빨리취하고 숙취도 장난아니게 심해서 백세주를 먹고 숙취도 없고 아침에 너무 개운해서 백세주만 먹고있어요 이젠 소주 쏘맥 처다도 안보는 요즘ㅋㅋㅋ
맥주 과세방식 변경과 위스키 붐에 힘입어 우후죽순 생겨난 질 낮은 전통증류주가 너무 많아져서 살짝 아쉽긴 한...
배상면주가의 술. 그리고 도전정신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배혜정도가 술이 더 잘맞더라고요~
배상면선생님의 따님이 배혜정선생님이라고 하더라고요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돈슐랭 이번 편은 국순당 편입니다 :) 배상면주가는 차남이 독립하실때 故배상면 회장님 성함을 따서 지은 사명입니다. 국순당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대학교때 소백산맥도 잠깐 유행이었죠, 소주 백세주 산사춘 맥주. 딱 한번 친구들이랑 먹었는데.. 숙취가 3일동안 없어지지 않았음.. ㅜ 섞어 마시는건 안좋아~
백세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식당에서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다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지금 소주값도 5천원 시대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몇천원 더 주고 마시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때 친구랑 백세주랑 소주
하나씩 시켜서 오십세주 만들어
진짜 자주 마셨는데 ㅎㅎ
옛 여친이 산사춘을 좋아해서
로바다야키가면 꼭 산사춘 마시고
친구만나면 오십세주 ㅎㅎ
저희 부모님도 식당하셨는데.. 백세주 메뉴판이 달려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ㅎㅎ
비싼 가격때문에 특별한 날에만 손님들이 찾았었죠.
오십세주가 대체 뭔지 왜 마시는지 궁금했는데 궁금증 싹 해결 되었어요!ㅎㅎ 20대인 저도 왜인지 닭백숙, 삼계탕 먹을 때는 백세주를 찾게 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찾고 좋아하는 술이 (유럽)맥주, (이탈리아)와인, (스카치)위스키이고 솔직히 소주와 한국산 맥주는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취향이 취향이다보니 한국산 술은 잘 안마시는 경향이 있지만, 거기에 예외가 있다면 그게 바로 '백세주' 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너무 맛있고 대한민국 전통주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전세계에서 한국 아니면 이 맛을 만들어내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주류중에서 백세주(과하 포함)와 매취순15년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네요ㅎㅎ
이렇게 좋은술이 많은데도 왜 한국인은 희석식 소주를 좋아하는가...
결혼하고 아내가 가장 신기해 하던게 소주맥주보다 백화수복 또는 산사춘을 더 좋아하는 제 술선호도였습니다 예전에 백세주와 보해복분자도 많이 마셨는데 이번 주말에 백세주좀 쪽 빨아봐야겠어요 ㅎ
어릴 적 가족과 식당에 가면 항상 보는
메뉴판에 저런 비밀이 있었군요 ㅎ
바밤바밤막걸리 너무 맛있는데 국순당에서 만든거였군요
백세주는 병 디자인부터 예술..
어릴때 식당가면 무슨 어린애가 노인 회초리 치는 일화 그거 신기해서 계속 읽었음
음~ 앞으론 싼 캔 맥주 말고 백세주 하나씩 사 들여놔야겠네요 ㅎㅎㅎ
10:01 이거 혹시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아시는 분..?
아직 안나온거같음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정판 은 다음주 월요일 출시 예정입니다. 판매처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kooksoondang 26일부터 판다고 하시더니 29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만 팔고 몇 일간 동네 대형마트를 다 돌아 다녔는데 결국 다 재고 품절;; 본사채널 댓글만 믿었는데...
@@kooksoondang 다음부터 정보 알려주실 때는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일반 채널도 아니고 본사 채널인데..;;
상견례에서 진짜 많이 써요~
전통주가 잘 되려면 도수를 높여야 할듯 하네요.
마치 위스키처럼요.
그리고 원래 소주는 도수가 높은 술입니다.
40이상의 높은 도수의 술인데 요즘 전통주는 도수가 너무 낮은듯합니다.
마시기 편하게 노수를 낮줬다고는 하지만 위스키처럼 얼을을 섞어 마실수도 있고 높은 도수를 즐길수도 있는데 그 즐거움을 빼앗긴듯 합니다.
백세주가 비싸서 소주랑 섞어 오십세주를 만들어 먹었던 … 기억이 ㅎ
구매처를알려줘야지 한정판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정판 은 다음주 월요일 출시 예정입니다. 판매처는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백세주로 오십세주 만들어 ㅁ
먹기 편하게 국순당에서 업소용 물통을
소주한병.백세주 한병 들어가는 용량으로 만들어 뿌린적도 있었죠 ㅋㅋ
회식때 소백산맥(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라고 폭탄주 만들어 먹기도 했지...
거 국순당 회장님 그 양반 고집 참 씨네..
덕분에 맛있는 술 잘 먹고 있습니다 ㄱㅅㄱㅅ
국순당 백세주는 20세기가 되어서야 유행시작했고 그전에는 국순당 메인이 흑주였는데 그건 전혀 언급이 없네요.
플라스틱 500ml 통에 담겨 팔리던 13도 술이었는데 그걸로 민속주점에서 국순당이 살아남았는건데...
01:45
시절(x)
시대(o)
이렇게 전통주가 대중화 되는 시기에 술을 못마시게 된게 아쉬울 따름이네여
어쩌다 술을 못드시게 되셨어요? 저도 요즘 비슷한 처지인지라 ㅎㅎ...
@@zaku2138 갑상선 때매 수술했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ㅠ 저두 5년전 갑상선 하구 , 지난달 직장수술 받아서 항암중이라 ㅠㅠ 화이팅 입니다!
@@zaku2138 힘내세요.
술이야기는 조승원 기자님이 술이있어 즐거운세상 주락이월드! 로 시작해야 제맛인데.. 빨리돌아오세요 기자님 ㅠㅠ
백세주 한번 사마셔봐야겠네요
백세주 맛있어요. 처음엔 향 때문에 적응하기 좀 그러지만, 파전이나 생선전하고도 궁합 좋고요 ㅎ
백세주 한잔 해야겠다
영상보기전에 쓴글인데 혹시 백번까지 쌀을 씻을정도로 정성을 들여 만들술이다 해서 백세주인가요?
대학교 1학년때 산사춘 마시고 그랬는데 아 그때가 그립네
바람의나라 게임때문에 오십세주 백세주 알게된 사람은 없나...
게임에서도 가성비보단 비싼술로 인식됐고
그게 어른되서 술마실때 호기심에 사먹어본 계기였음.
소주도 좋지만 좋은 술이라함은 몸에 이로운 것이니 그것이 전통주! 뭐든 많이 마시면 좋은것 보단 해로운 것이니 적당히 마시고 전통주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네요😮😊😅
우국생...두 혹시 여긴가요?
쌀밥은 잘 안먹지만 술은 잘먹습니다 쌀로 만든 술 언제나 환영입니다
내 데이트 팁이었는데... 백세주 초밥이나 회랑 잘 어울림.
01:03
대중쩍인 (x)
대중적인 (o)
당시에 대학가는게 경쟁률이 높진 않았지만 지금처럼 개나소나 갈수없는 곳이었습니다.
막걸리 국순당것이최고 냉장실에보관허면 3개월에서6개월까지보관할수있음 소비기한이무헌...술이아니라 몸에좋은 보약술이라 백세주
맛있는데 아직은 내지갑 기준엔 비싸서 식당보단 집에서 먹는술.. 뭐 마트에서 파는것도 일반 소주보단 비싸긴 하지만..ㅋㅋ
방사능 오염된 사케 보다는 우리나라 청주 맛난것 많은데 화랑 같은 참 좋은 술입니다.
사케가 마케팅 성공한 술이지만 우리나라 우두머리부터 양주나 사케를 좋아 하지 그리고 와왼 역사를 알아야 좀 있어보이는 사회 난 그냥 델몬트 맛인데..
사케보단. 백세주!!!!!!
국순당, 배상면주가, 배혜정도가 다 끝내주죠
🥰🥰🥰
안동소주 최곱니다 ㅠ
백세주가 그 자체로 떴다기 보단 오십세주가 대유행하면서 빵 떴죠 소주와 섞으니까 가격장벽도 내려가고 그렇게 섞은게 오히려 약냄세가 적당히 올라오면서 더 나았고.. 이건 사실 강제로 술을 먹이는 문화 덕분에 가능했던거고 소주가 맛이 없어서 어떻게든 덜 괴롭게 먹을려고 발버둥치다 나온거고 강제로 술먹이는 문화가 사라져가며 백세주도 같이 사라져갔죠 덜 괴롭게 마실려던 술이니 그냥 안먹음.. 주당(이라고 부르는 알콜중독자) 들은 그냥 소주면 충분했으니
전통주 맛있죠
바밤바 막걸리 맛있음.
바밤바 녹은 것을 마시는 느낌인데 취함.ㅋ
2000년대 중반 오십세주 회식때마다 미친듯이 마셨는데 ㅋㅋㅋㅋㅋㅋ
백세주는 아니지만 희석식 소주만 마시다가 안동소주를 처음 마셔봤는데 원래 소주라는게 이런 맛이구나 하는걸 깨달음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오늘은 백세주다~
백세주
내 최애술
한두번쯤은 궁금해서 시켜봤던 술 ㅋㅋㅋ
어릴적 고깃집에서 메뉴판의 주류란에 가장 비싼 술로 있던 고녀석이네요 ㅎㅎ 추억돋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