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CM 9에는 어떤 앰프가 매칭이 잘될까요? 처음에는 musical fidelity 를 살려고 했는데 말씀 주시는 얘기들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좋아보이는게 많아서인지 조금 매칭 시도 하고 싶은데 과거 모델이라 아싑네요 취근들어 청취 많이 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들 정말 감사합니다
물량투입 조건만 보면 1000만원 내외의 앰프들에 투입되는 물량입니다. 물론 유명 브랜드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무게가 18KG 이라는 것은 새시나 방열판이 좀 가벼운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트랜스가 1KVA면 20킬로가 넘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만... 물량은 그정도면 유명 브랜드의 경우 하이앤드급 앰프에 해당합니다만, 당연히 설계를 잘 했다는 것이 가정되었을 때,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겠죠. 벤츠 엔진으로 내가 직접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차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
파라사운드 실력있는 회사입니다. 다만, 성향이 너무 북미성향이에요. ^^ 음색이 없이 무색무취죠.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스피커 제어력은 분명히 좋을겁니다. 얼마 전에 사용해본 파라사운드 신제품들도 대부분 전대역을 고르게 잘 재생해 주면서 에너지감이 좋은 성햐이었습니다.
프라이메어를 매칭하면 기름기나 풍부한 음색이 없지만, 굉장히 짜릿하고 명료한 음이 될 것이구요. 빈센트오디오는 완전 반대 성향입니다. 전체적인 에너지감이나 풍부함, 깊이감 등은 빈센트오디오가 한결 낫습니다. 프라이메어는 그에 비해 소리의 선이 가늘고 얇고 가벼우면서 중고음을 대단히 투명하고 짜릿하게 재생하는 특성입니다. 프라이메어쪽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음이 잘 들리고 지저분하지 않게 들리긴 하겠지만, 음악 듣는 맛이 별로 감미롭지 못하고 볼륨감도 없고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메어라고 해서 무조건 그런건 아니고 KEF 자체가 약간 자연스러운 음색이 아니다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다만, R3라면 단점이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간이 넓다면 빈센트오디오가 더 나을거구요. 공간이 좁다면 프라이메어가 더 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7~8가지 먼저 작성된 앰프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최종적으로 마란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고, 만듦새나 중립적인 특성도 좋은 앰프입니다. 부드럽고 중립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이고 특별하지 않은 취향을 가진 분들은 무난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앰프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제 앰프들이 그렇듯이, 너무 교과서적이고 너무 일본 동양적인 음색에서 벗어나지 않는 부분은 마니악한 음색과 성능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는 합니다.
![ทุกครั้งที่หลับตา (Lucid Dream) - AYLA's [ Official MV ]](http://i.ytimg.com/vi/4i1OBAQyv58/mqdefault.jpg)
![ILLSLICK - KILLSHOT REMIX [FULL VERSION]](http://i.ytimg.com/vi/RIK8RrqIAzE/mqdefault.jpg)
300만원 내외, 중급 앰프 8종 비교 평가, 성향표 및 매칭 포인트 안내
☞ 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feature&no=461#.X7devmgzaUk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자세한 설명 해주니 머리가 쏙쏙들어옵니다
영상 항상 재밋게 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알기 쉽게 이야기해 주시려다보니 그렇겠지만, 너무 다른 이야기가 많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B&W CM 9에는 어떤 앰프가 매칭이 잘될까요? 처음에는 musical fidelity 를 살려고 했는데 말씀 주시는 얘기들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좋아보이는게 많아서인지 조금 매칭 시도 하고 싶은데 과거 모델이라 아싑네요
취근들어 청취 많이 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kVA toroid power transformer
60,000 computer-grade capacitors
이 정도면 구동력/제어력이 꽤 괜찮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무게는 18kg 조금 넘는데...
물량투입 조건만 보면 1000만원 내외의 앰프들에 투입되는 물량입니다. 물론 유명 브랜드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무게가 18KG 이라는 것은 새시나 방열판이 좀 가벼운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트랜스가 1KVA면 20킬로가 넘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만...
물량은 그정도면 유명 브랜드의 경우 하이앤드급 앰프에 해당합니다만, 당연히 설계를 잘 했다는 것이 가정되었을 때,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겠죠. 벤츠 엔진으로 내가 직접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차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
@@FullrangeKR Parasound HCA-1500A의 스펙인데... 출시 당시 (99년? 00년?) 가격이 $1,000 정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arasound 웹에 스펙이 잘못 나왔나보네요. 아니면 스펙만 높고 부품의 질이 많이 떨어지던지..
파라사운드 실력있는 회사입니다. 다만, 성향이 너무 북미성향이에요. ^^ 음색이 없이 무색무취죠.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스피커 제어력은 분명히 좋을겁니다.
얼마 전에 사용해본 파라사운드 신제품들도 대부분 전대역을 고르게 잘 재생해 주면서 에너지감이 좋은 성햐이었습니다.
@@FullrangeKR 1,000만원 내외의 제품에 투입되는 물량이 1/10 정도의 가격에 팔리던 앰프에 들어가있다니 (물론 20년 전 기준이지만)... Parasound가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괜한 소리는 아니었네요.
@@MBTK11 파라사운드는 댐핑팩터 수치에 비해 댐핑력이 부족하게 느꺼지는걸로도 유명하니 스펙만으로 판단하시면 실망하실거예요
편당 10분이내로 정리해서 방송하면 참 좋을텐데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KEF R3에는 빈센트 오디오와 프라이메어 계열중 어떤게 더 매칭이 잘될지 궁금합니다~
프라이메어를 매칭하면 기름기나 풍부한 음색이 없지만, 굉장히 짜릿하고 명료한 음이 될 것이구요. 빈센트오디오는 완전 반대 성향입니다.
전체적인 에너지감이나 풍부함, 깊이감 등은 빈센트오디오가 한결 낫습니다.
프라이메어는 그에 비해 소리의 선이 가늘고 얇고 가벼우면서 중고음을 대단히 투명하고 짜릿하게 재생하는 특성입니다. 프라이메어쪽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음이 잘 들리고 지저분하지 않게 들리긴 하겠지만, 음악 듣는 맛이 별로 감미롭지 못하고 볼륨감도 없고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메어라고 해서 무조건 그런건 아니고 KEF 자체가 약간 자연스러운 음색이 아니다 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다만, R3라면 단점이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간이 넓다면 빈센트오디오가 더 나을거구요.
공간이 좁다면 프라이메어가 더 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FullrangeKR 이렇게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잘 이해가 되는것 깉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B&W CM 9에는 어떤 앰프가 매칭이 잘될까요? 처음에는 musical fidelity 를 살려고 했는데 말씀 주시는 얘기들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점점 미궁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좋아보이는게 많아서인지 조금 매칭 시도 하고 싶은데 과거 모델이라 아싑네요
마란츠 PM-10 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7~8가지 먼저 작성된 앰프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최종적으로 마란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고, 만듦새나 중립적인 특성도 좋은 앰프입니다.
부드럽고 중립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이고 특별하지 않은 취향을 가진 분들은 무난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앰프입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제 앰프들이 그렇듯이, 너무 교과서적이고 너무 일본 동양적인 음색에서 벗어나지 않는 부분은 마니악한 음색과 성능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는 합니다.
말만 하는 영상 참 쓸모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