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이란 즉 상호작용입니다 상호작용 이전에는 실체가 없는 파동과 같은 상태이고, 상호작용하는 순간 입자로써 반응하고 다시 광속보다 빠르게 파동상태로 돌아갑니다 즉 인식을 비롯해서 세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입자성일뿐 실제는 파동과 같이 실체(입자적 실체)가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상호작용의 결과이므로 입자적 관점으로 고정관념이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양자얽힘에 대한 긴 요약 - 깜깜한 방 안에 책상 위에 빨간 구슬 파란 구슬 하나씩 있는데, 구슬 한개 집어들고 전등을 켜보면 손 안에 있는게 빨간 구슬이면 책상에 남아 있는건 파란 구슬이겠지. 상식적인 관점으로는 불을 켰든 안켰든 내가 구슬을 집는 순간 전등을 아직 켜지 않았어도 무슨 색이 집혔는지가 결정되어 있음. (이것이 영상에서 나오는 숨은 변수 이론) 근데 양자역학을 주장했던 (지금은 맞다고 인정된) 사람들의 말로는, 전등을 켜면 구슬의 색이 그때 결정된다는 말.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됨. 전등을 켰든 안켰든 구슬 색은 원래 정해져 있는거고 전등은 그걸 확인하기만 하는건데, 확인하기 전까지 안정해져 있다가 불을 켜야 정해진다고 하니까. 근데 원래 정해져 있는게 맞는지, 켜는 순간 정해진게 맞는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왜냐면 전등을 안켰는데 무슨 색을 집었는지 집는 순간에는 전등이 꺼져있어서 알 수가 없으니까 상식적이지 않지만 불을 켜는 순간 정해졌다고 해서 그걸 반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누구 말이 맞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는거임. 근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고 수식을 만들어낸게 벨 부등식. 벨 부등식 자체에 대해서는 교수님이 다음 시간에 말씀해주시겠지만 대충 이야기하자면, 구슬을 집는 상황을 좀 꼬아놓고 10번 집어서 전등을 켜서 확인을 해봤을때, 10번 중에 내가 빨간색을 집은게 5번이면 불을 켜는 순간 정해진게 맞는거고, 10번 중에 2번만 빨간색이면 집는 순간 정해지는게 맞는거임, 이라는 식으로 통계를 내봐서 둘 중 누구 말이 맞는지 알아낼 수 있는 부등식임. 그 결과 놀랍게도 불을 켜는 순간 정해지는게 맞다고 증명이 되었으니까 양자역학이 널리 쓰이고 있는 것. 상식적인 사람들은, 구슬끼리 무슨 신호를 주고 받아서 불빛을 받는 순간 한쪽이 빨간색이면 한쪽이 파란색으로 바뀌는 장치가 내부적으로 되어 있는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음 (영상에서 나오는 국소성) 그래서 이 주장까지 반박하려면, 깜깜한 방을 엄청 크게 키워놓고, 구슬을 집어들고 아주 멀리 간 다음에 전등을 켰을때도 색을 봤을때 양쪽 다 전등을 켜자마자 색이 정해지는지, 그리고 위에 부등식이 똑같이 재현되는지 확인해야 함. 만약 색이 정해지는게 조금이라도 시간 차이가 있으면 내부적으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는게 되는거니까. 결국은 시간지연같은건 없었고, 양자역학이 맞았다는걸로 결론이 남. 이걸 실제로 하려면 정보가 빛의 속도보다 빨리 전달 되었는지를 실험으로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고 정밀해야 함. 이런 어려운 실험을 해내어서 결국 양자역학이 맞았다는걸 증명했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은 것.
@@idow4934 그건 님이 개발자라 그런 생각을 하는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내에서 다른걸 끼워 넣어서 이해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건 그냥 생각일뿐 어떤 결론을 낼 수는 없습니다. 여태까지 과학이 발전해온 역사를 보면 그런 식으로 실제로 발견된건 거의 없습니다. 실험적 결과에 따라 새로 밝혀진 과학의 지평들은 매번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왔죠.
@@idow4934 그냥 상상해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노랍게도 비슷한 내용들이 물리학계에 실제로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우주론이나 다중우주론, 평행우주론 등은 이미 물리학의 거장들이 수학적 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이론이며 실제 현실에서 증명되기 어렵다는 난제가 있을 뿐입니다. 컬럼비아대 Brian Greene교수가 다큐를 통해 잘 설명해줍니다. 김상욱교수도 기존에 많이 설명해준 이론입니다.
양자 얽힘은 우리가 모르는 차원을 도입하면 쉽게 받아들여집니다.. 우리가 인지하는 공간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다른 차원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정도로.. 그 차원을 우리가 이해는 못하지만 현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하면 광속보다 더 빠른 통신을 할 수 있는거죠..
여기 진짜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 드라마 '지니어스'에서 아이슈타인을 방송해서 보았는데, 젊은 시절 아르바이트로 귀족 젊은이들이 과학에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나는 재벌2세들이 칠공자해서는 먹고 마시고 ... 하는 것은 들어봤어도 그들이 모여서 박사들에게 물리학이나 기초과학에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 듣고 싶어한다는 것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어째든, 주식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물리학과 기초과학에대한 관심을 가지고 ...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싶어서 김상욱 교수님의 영상을 여러개 찾아보다 언더스탠딩에 실패한 문과생입니다. 제가 이해의 수준이 부족한것 같아서 그저 문송합니다 하고 양자역학 언더스탠딩을 중단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뭘 모르고 왜 모르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습니다. 철새는 귀소본능이 있다처럼 양자는 양화되어있다는 식으로 법칙을 받아들이려하면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정확하게 알수 없다면 3프로 스튜디오가 사실은 여의도에 있는게 아닐수도 있고, 현실에 없는 제 여자친구가 어딘가 실제로 존재할수도 있고, 지구에 고작 90년 살면서 서울에 집을 갖는게 뭐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생각도 듭니다. 이해하려 할수록 어렵지만 언더스탠딩을 다시 시도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달을 보지 않으면 달은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아인슈타인의 질문에 그렇다 라는게 양자역학의 대답인데 정말 불교의 유식무경을 그대로 표현한거네요. 유식무경이란 오직 의식만 있고 대상은 없다는 건데요 관찰하지 않을때 전자는 파동으로 존재하지만 관찰하는 순간 입자로 모습을 나타내는 거와 같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에 나타나는 존재의 의미도 같은 겁니다 내가 너를 꽃이라고 부르자 너는 내게 다가와 꽃이 되지요 . 내가 부르기 전엔 꽃은 존재하지 않죠 다만 가능성을 가진 소리없는 몸짓일 뿐입니다. 양자역학을 이해는 못하지만 그 개념들에서 불교의 공 사상과 연기론이 나타나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큰 거인 눈 앞에서 빛의 속도로 왱왱 거리는 초파리는 알아볼 수 없다. 나보다 큰 개념은 입자로 확인되고 나보다 작은 개념들은 파동으로 밖에 인식할 수 없게 된다 ㄷㄷㄷ 당신의 눈 깜박하는 사이에도 전자 구슬은 지구 몇바퀴를 돌고 온다 확률로 밖에 위치를 설명할 수 밖에 없고 그 수와 시간이 쌓여갈 수록 파동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게되기 때문이다.
관측이란 즉 상호작용입니다
상호작용 이전에는 실체가 없는 파동과 같은 상태이고, 상호작용하는 순간 입자로써 반응하고 다시 광속보다 빠르게 파동상태로 돌아갑니다
즉 인식을 비롯해서 세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입자성일뿐 실제는 파동과 같이 실체(입자적 실체)가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상호작용의 결과이므로 입자적 관점으로 고정관념이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양자얽힘을 삼프로에서 보네 ㅋㅋㅋㅋ 정말 좋습니다.
박인규 교수님 장난이 아니게 재미있고 똑똑하시네요. 계속 나와주세요. 넘 좋아요.
교수님이 재밌게 말을 잘 하시네요 ㅎㅎ
음과양이 같이 존재하는데 동시성 이다. 시공간이 없는 연관이다.
@@paullee1792 느껴집니다.
저는 도무지 양자역학을 이해할수 없네요..고로 나는 양자역할을 이해하고 있는 거군요..ㅎㅎ
원리부터 알려주시는게 아주 그냥... 취향입니다🎉🎉
역대 가장 재미난.쉬운 양자역학 강의 그러나 난 또
이해를 못하고 재미만 느낀
시간! 최고의 강의 입니다.
다음시간 기대 !
양자역학컨텐츠는 보고나면 항상 이해한 상태랑 이해못한 상태가 중첩되서 나타납니다.
심지어 이 동영상은 두 프로님의 성향이 중첩되고 얽혀서 혼란스러우면서도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강의 입니다!!! 그동안 보아온 양자역학 관련 강의중에 최고인듯.
양자역학 설명 중 최고이신 것 같아요! 원리를 이해할수 있도록 찬찬히 설명해주시는 구성이 너무 좋아요 오늘 다 못하신 내용은 가까운 시일 내에 꼭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언더스탠딩 과학코너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박인
규교수님 이렇게 설명하실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네요..사회자가 간간히
방해해서 힘들게했지만 무
시와 인정의 선을 잘 타시
면서 잘하셨습니다.82학
번 물리전공자인데 흐믓
합니다.
양자역학, 양자얽힘… 관련한 유튜브 강좌중 최고로 핵심을 다루시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박교수님, 정말 ‘동네아저씨’ 처럼 이야기해 주시는군요 시간이 아쉽습니다 2편 꼭 기대하겠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양자얽힘에 대한 긴 요약 - 깜깜한 방 안에 책상 위에 빨간 구슬 파란 구슬 하나씩 있는데, 구슬 한개 집어들고 전등을 켜보면 손 안에 있는게 빨간 구슬이면 책상에 남아 있는건 파란 구슬이겠지.
상식적인 관점으로는 불을 켰든 안켰든 내가 구슬을 집는 순간 전등을 아직 켜지 않았어도 무슨 색이 집혔는지가 결정되어 있음. (이것이 영상에서 나오는 숨은 변수 이론)
근데 양자역학을 주장했던 (지금은 맞다고 인정된) 사람들의 말로는, 전등을 켜면 구슬의 색이 그때 결정된다는 말.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됨. 전등을 켰든 안켰든 구슬 색은 원래 정해져 있는거고 전등은 그걸 확인하기만 하는건데, 확인하기 전까지 안정해져 있다가 불을 켜야 정해진다고 하니까.
근데 원래 정해져 있는게 맞는지, 켜는 순간 정해진게 맞는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왜냐면 전등을 안켰는데 무슨 색을 집었는지 집는 순간에는 전등이 꺼져있어서 알 수가 없으니까 상식적이지 않지만 불을 켜는 순간 정해졌다고 해서 그걸 반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누구 말이 맞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는거임.
근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고 수식을 만들어낸게 벨 부등식.
벨 부등식 자체에 대해서는 교수님이 다음 시간에 말씀해주시겠지만 대충 이야기하자면,
구슬을 집는 상황을 좀 꼬아놓고 10번 집어서 전등을 켜서 확인을 해봤을때,
10번 중에 내가 빨간색을 집은게 5번이면 불을 켜는 순간 정해진게 맞는거고, 10번 중에 2번만 빨간색이면 집는 순간 정해지는게 맞는거임, 이라는 식으로 통계를 내봐서 둘 중 누구 말이 맞는지 알아낼 수 있는 부등식임.
그 결과 놀랍게도 불을 켜는 순간 정해지는게 맞다고 증명이 되었으니까 양자역학이 널리 쓰이고 있는 것.
상식적인 사람들은, 구슬끼리 무슨 신호를 주고 받아서 불빛을 받는 순간 한쪽이 빨간색이면 한쪽이 파란색으로 바뀌는 장치가 내부적으로 되어 있는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음 (영상에서 나오는 국소성)
그래서 이 주장까지 반박하려면, 깜깜한 방을 엄청 크게 키워놓고, 구슬을 집어들고 아주 멀리 간 다음에 전등을 켰을때도 색을 봤을때 양쪽 다 전등을 켜자마자 색이 정해지는지, 그리고 위에 부등식이 똑같이 재현되는지 확인해야 함. 만약 색이 정해지는게 조금이라도 시간 차이가 있으면 내부적으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는게 되는거니까.
결국은 시간지연같은건 없었고, 양자역학이 맞았다는걸로 결론이 남.
이걸 실제로 하려면 정보가 빛의 속도보다 빨리 전달 되었는지를 실험으로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고 정밀해야 함.
이런 어려운 실험을 해내어서 결국 양자역학이 맞았다는걸 증명했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은 것.
@@idow4934 그건 님이 개발자라 그런 생각을 하는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내에서 다른걸 끼워 넣어서 이해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건 그냥 생각일뿐 어떤 결론을 낼 수는 없습니다. 여태까지 과학이 발전해온 역사를 보면 그런 식으로 실제로 발견된건 거의 없습니다. 실험적 결과에 따라 새로 밝혀진 과학의 지평들은 매번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왔죠.
@@idow4934 사실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요즘 그런 생각을 말하고 다니더군요 ㅎㅎ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들 비슷하죠. 그걸 넘어설 수 있으니까 위대한 과학자로 이름이 남는거겠구요.
와우…
설명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idow4934 그냥 상상해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노랍게도 비슷한 내용들이 물리학계에 실제로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우주론이나 다중우주론, 평행우주론 등은 이미 물리학의 거장들이 수학적 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이론이며 실제 현실에서 증명되기 어렵다는 난제가 있을 뿐입니다. 컬럼비아대 Brian Greene교수가 다큐를 통해 잘 설명해줍니다. 김상욱교수도 기존에 많이 설명해준 이론입니다.
박인규 교수님 양자 설명 중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알아듣기 쉽게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프로 나오기 전에 이렇게 프로그램의 성격과 여타 유튜브를 연구하고 나온 교수님은 또 처음이에요! 강의는 이해하다가 놓쳤다가를 반복해서 다시 한번더 들어야겠어요.
푹~~ 빠져서 듣게 되는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의 지식의 지평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최고의 물리학 기초 강의. 교수님 또 초빙해주세요! 양자역학 강의 많이 찾아봤는데 단연코 최고였음. 그냥 빠져듬.
목마름 ㅋㅋㅋ한 10%해결
언드스탠딩 사는데 꼭 필요한 방송 🤔🧐🤯👍👍👍👍
늘 일어나고 있는 자연 현상을 실험을 통해 밝혀 수학 공식으로 만든 노벨물리학상 학자들 정말 대단해요!
정말 생소하고 모르는거라 집중해서 시청하게 되었어요!!
언더스탱딩 그리고 강의 준비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
양자역학설명 중 가장 구체적이고 친절한 설명입니다~😅
제가 본 양자역학 설명 영상 중에 제일 쉽고 재밌게 알려주세요.. 내용도 알차고 ㅎㅎㅎㅎ 그리고 MC 두분이 중간중간 멘트 치시는게 넘 재미져여
교수님 설명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그리고 이진우프로님 너무 똑똑하세요^^ 안승찬프로님 인성 좋으시구요
양자 얽힘은 우리가 모르는 차원을 도입하면 쉽게 받아들여집니다..
우리가 인지하는 공간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다른 차원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정도로..
그 차원을 우리가 이해는 못하지만 현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하면 광속보다 더 빠른
통신을 할 수 있는거죠..
이제까지 들어본 양자역학 강의중 가장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교수님 재밌고 가르치시는 철학도 좋우시네요
좋네요 시작도 안했는데 마음에 들어요 양쪽 엄지척
언더스탠딩이 삼프로보다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이프로의 기획력이 탁월한데다가 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패널포함 생각보다 설명이 좋으심,,,ㅎㅎ
역시 언더스탠딩....삶의 활력소입니다♡♡
안다고 하였을땐 아는게 아니라 하여 뭐라 말하기 거시기 한디,,, 개념은 쌓이는 듯한 기분 ㅋ 캄사해요 언더스텐딩과 교수님 ㅋㅋㅋ
물리학자들은 정말 똑똑하네요. 교수님 강의도 너무 감사합니다.
기자님들의 방해에도 꿎꿎히 알려주시려는 교수님의 노력이 눈물겹다 ㅠㅠ
그러네요. 듣는데 짜증나고 방해가 됩니다.
그게 양자역학입니다
방해가 아니라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인거에요
아인슈타인도 격렬히 죽기까지 방해했습니다
여기 진짜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 드라마 '지니어스'에서 아이슈타인을 방송해서 보았는데, 젊은 시절 아르바이트로 귀족 젊은이들이 과학에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나는 재벌2세들이 칠공자해서는 먹고 마시고 ... 하는 것은 들어봤어도 그들이 모여서 박사들에게 물리학이나 기초과학에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 듣고 싶어한다는 것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어째든, 주식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물리학과 기초과학에대한 관심을 가지고 ... 감사합니다.
실제로 실재하는 실체는 무엇인가.
정말 좋은 암기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는 어럅지만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지금껏 양자역학 강의중 가장 이해하기쉽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오..여기서 양자역학을 듣다니요 너무 좋아요
확실히 영상내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다른 여러 물리학자 교수님들이나 과학 채널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을 중점으로 해주셔서 너무나 유익한 강의였네요
항상 언제나 흔들림 없이 연구 개발 하서소!
비교하시는 개념들이 정말 와닿게 이해가 되네요......
수학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더 어려울 것 같은데 최대한 비유를 해주시니.... 정말 재밌게 보고 갑니다.
봉우리에서 교수님이 삼프로 그냥 보내버리네요 ㅋㅋㅋ 다들 좋아요 구독 댓글 부탁 드립니다.
얼마의 감동에 당신은 눈물을 보이게 되나요가 과학의 답이 되는것 같군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강의 앞머리에 해주신 말씀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양자역학이 사칙연산과 같은데 그걸 전공한 사람을 찾고 있군요, 저희는^^ ..
와우..고급진 내용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이야기가 빨리 듣고 싶네요.
뿌연듯 환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똑똑하신분이 말까지 잘하시다니 이거 양자역학이네요 ㄷㄷㄷ
진짜 언더스탠딩은 찐입니다..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싶어서 김상욱 교수님의 영상을 여러개 찾아보다 언더스탠딩에 실패한 문과생입니다. 제가 이해의 수준이 부족한것 같아서 그저 문송합니다 하고 양자역학 언더스탠딩을 중단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뭘 모르고 왜 모르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습니다. 철새는 귀소본능이 있다처럼 양자는 양화되어있다는 식으로 법칙을 받아들이려하면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정확하게 알수 없다면 3프로 스튜디오가 사실은 여의도에 있는게 아닐수도 있고, 현실에 없는 제 여자친구가 어딘가 실제로 존재할수도 있고, 지구에 고작 90년 살면서 서울에 집을 갖는게 뭐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생각도 듭니다. 이해하려 할수록 어렵지만 언더스탠딩을 다시 시도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입부분부터 온세포가 슬금슬금 깨어나 기대감으로 황홀해 옵니다
광전 효과 설명하시는 부분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명강의 잘 시청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는
정도까지는 이해했습니다. 수학적으로 풀이하는 건
어림도 없고요~!!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언더스탠딩이 곧 삼프로를 잡아먹겠군요 ㅋ 너무 재미있습니다
물리 현상을 수학적으로만 파악하는게 옳고 거기에 그쳐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물리학자치곤, 일반인을 위해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솜씨도 거의 탑급이신거 같네요.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잼있고 흥미롭습니다 이런 소재 더 많이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양자역학... 너무 어렵고도 먼얘기... 하지만 곧 우리앞에 오는 기술이야기... 양자로 얽힌 기술들....... 조금이나마 앞으로 다가 갈 수 있게 설명해주신... (사실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게 봐서 힘들지만 이런 컨텐츠 응원합니다~!
중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훌륭한 설명을 들었내요.
교수님 덕분에 오랫만에 꿀잠잤습니다 감사합니다
2편 중급반을 듣기 위해 복습하러 왔습니다. 분명 들었던 내용인데(심지어 듣는 순간 들었던 내용이란 걸 앎) 새롭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물리학을 이렇게 재밋게 설명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초초초 집중해서 들었지만ㅎㅎㅎㅎ
넘넘 고퀄 강의 감사합니다♡♡♡
약간 부처님의 말씀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기,무상,무아,인연
다음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언더스탠딩 감사합니다^^
15분 경과 ...
벌써부터 재밌어요 ㅋ
27분 ...
벌써 어려워지고 있어요 ㅋ
잘 봤습니다 건강 유의하지 마시고 얼른 2탄 올려주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여운이 남아서 댓글들 까지 다 읽고 서성댑니다
박교수, 정말 오랫만에 일반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셨네...^^
단언컨데 양자역학분야 최고의 일타강사!
교수님 자주 뵙고 싶어요~~~~~!!!
더 해주세요 ㅎㅎ
이해는 못하지만 잼있다.
비로서 언더스탠딩의 승리다
내가 달을 보지 않으면 달은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아인슈타인의 질문에 그렇다 라는게 양자역학의 대답인데 정말 불교의 유식무경을 그대로 표현한거네요. 유식무경이란 오직 의식만 있고 대상은 없다는 건데요 관찰하지 않을때 전자는 파동으로 존재하지만 관찰하는 순간 입자로 모습을 나타내는 거와 같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에 나타나는 존재의 의미도 같은 겁니다 내가 너를 꽃이라고 부르자 너는 내게 다가와 꽃이 되지요 . 내가 부르기 전엔 꽃은 존재하지 않죠 다만 가능성을 가진 소리없는 몸짓일 뿐입니다. 양자역학을 이해는 못하지만 그 개념들에서 불교의 공 사상과 연기론이 나타나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박교수님~어렵지 않게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동양철학,기공,요가를 공부한 적이 있는데 이해하기가 편하네요.과학과 종교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진행 너무 잘하신다요~^^최고
두 분 소개부탁드려도 되요?
과거 국내 물리학 교수들이 수학문제나 열심히 풀고 답이 나오면 의미나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고는 했죠. 수학을 잘하면 최고의 교수였죠. 예로서 슐레딩거방정식을 풀어도 고유치 문제나 그거로 뭐하는지 수학문제를 푸는게 일이었죠. 이제야 의미있는 설명을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반가운 얼굴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교수님. 오랫만에 수업을 들어서 반가웠습니다. 편안한 수업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 언제 하시나요?
양자 역학 많이 들었는데 이번 거 많이 이해 되어 감사합니다.
이해는 다음생에하는걸로ᆢ이번생은 그냥 외울렵니다
1:13:18 짜장면 짬뽕은 내가 정할수없고, 중국집 주인이 랜덤으로 결정해줍니다 내가 결정할수있게 되면 초광속 통신이 가능해져서 인과율이 정말 무너집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자연이 그걸 허락할리가 없죠
탁월하게 이해시켜주십니다
수승한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은 텔레파시, 마음이다.
우리 마음은 빛의 속도를 초월해서 어디든 존재합니다
무의식의 세계와 연관있을까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양자역학 이해에 좀더 접근한것 같습니다
양자얽힘, 양자중첩은 암흑 에너지,암흑물질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외계의 지적 생명쩨 도움없이는 지구과학수준으로는 영원히 불가능하죠.
양자의 얽힘은 전자의 궤도 에너지는 예를 들어 20이라고 가정하고 이것이 둘로 나뉘어 아무리 멀리 가도 거기서 에너지값은 하나의 값이 9가된다면 나머지는 11이된다 사이값은 디지털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개 생각합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다음 시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역대급으로 잘가르치십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
이런 소중한 컨텐츠 정말 감사해요
양자역학....실험이 궁금합니다. 얼릉 2부를... 이제 사람을 양자단위로 분해해서~ 전송되는 기계가 나온답니다. 얼릉 항공주~ 물류관련 주는 파세요..ㅎㅎ
너무 신기 재밌습니다 꼭 2 부 부탁드립니다 ~~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언더스탠딩의 아이덴티티를 💜 사랑합니다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물리학과 학생들 화이팅...!
양자역학 듣고 싶은 강의였는데 잘 들었습니다.
최고입니다~~~
교수님 직강이라그론지, 양자역학 유튜브 강의 중 가장 정확하고 쉬운 설명이네요!! 한가지.. 이프로님이 계속 질문했던 게 결국 파동의 정의인데.. 그 부분만 보강해주신다면 오늘 강의는 모두 이해할수 있겠습니다. (가령, 바다의 파도와 빛의파도는 무엇이 다른가??)
중학교 고등하교에서 부터 이렇게 설명해주면 수학도 물리학도 포기하지 않을텐데... 교사양성에 문제가 참~~~ 많어 덴장...
큰 거인 눈 앞에서
빛의 속도로 왱왱 거리는 초파리는 알아볼 수 없다.
나보다 큰 개념은 입자로 확인되고
나보다 작은 개념들은 파동으로 밖에 인식할 수 없게 된다 ㄷㄷㄷ
당신의 눈 깜박하는 사이에도 전자 구슬은 지구 몇바퀴를 돌고 온다
확률로 밖에 위치를 설명할 수 밖에 없고
그 수와 시간이 쌓여갈 수록 파동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게되기 때문이다.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빛은 단지 파동이다 (X)
빛은 단지 입자다 (X)
빛은 파동이며 입자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