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이런이런 어쩌나 봄이 왔대나봐 언제나 항상 내 맘의 시작을 알리는 봄 누구나가 그럴테지 좋을테지 허나 나 말야 남들이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로움 느끼지 못해 알잖아 나 새로운 삶을 꿈꿔도 되나 희망 가져도 되나 다 필요없어 모두다 가져가 내 맘속 개나리는 언제나 꽃 피울지 이세상 온통 꽃빛으로 물든 봄날에도 가끔 봄비 내려 세상을 적신대도 내머리속에 미래들 꿈을 향한 노래들 멈출수는 없어 하늘 높이 날 수 있어 이리저리 바쁜 예쁜 나비 I like 여기저기 피고지는 꽃은 Like life 모든게 시작돼 세상이 아름다운 천지 공장의 도는 기계들만 나를 놓지 않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너도나도 짧은 옷차림의 시원한 여름 해변가의 연인들은 나 잡아봐라 이 뜨거운 태양아래 지붕하나 가려진 땡볕아래 나는 힘겨운 나는 출렁이는 바다와 노니는 그대들과는 다른 삶의 나는 오늘도 돌아가는 미싱기에 의지하네 눈이와도 비가와도 바람불어도 언제나 도는 나의 미싱 시원시원한 바람이 작업의 흘린 땀을 주렁주렁 알리던 어느 여름 하얀 앞치마 비바람아 날아가는 김에 내눈물도 가져가 여름 더위속에 지쳐 세상에 미쳐 한번도 못가본 저 바다건너 해변들 모래판 그위에 누워 내몸을 태워 꿈을꿔 나 이루지도 못할 내 슬픈 현실 속에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 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가을바람 소리없이 내 귀를 스쳐 지나는 사람들도 내 옆을 스쳐 지나쳐 모두가 우수에 젖을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계절에 태어났네 자랑스런 터틀맨 책을 읽고 영화도 봐 Music I like 맛있는거 너무 좋아 Drive like life 내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져와 지금 눈앞에 지쳐가는 기계들의 굉음속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호호 불어가며 돌아가는 바퀴처럼 스키타는 사람들과 썰매타는 사람들과 놀며 즐기려면 얼마든지 좋은 이겨울에 난 또다시 공장으로 또다시 언젠가 떠날 이공장을 나의 둥질 위해 언젠가 펼쳐질 내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힘껏 모두 함께 달려봐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 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돌아가네
1984년 설에 먼친척언니가 종합과자선물 사오셨어요 엄마가 한달에 얼마받노 하니까 '십만원정도요' 했어요 '힘들제?' 하니까 '네' 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국민학교 2학년이었고 돈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였어요 나이차이 많이 나던 그 언니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울엄마와 가깝게 지내셨어요 '네'하던 그 무표정한 얼굴이 무척 힘없어 보이고 가냘파보였어요 아직 건강하게 계시는지 궁금해요 엄마한테 물을수가 없어요 몇년전에 옛날기억나서 물었더니 살짝 우셨거든요
80년대초 군에 있을때 마산시 양덕동 한일여자 실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위문퍈지를 받았었다. 그땐 별 생각없이. 본부에서 편지를 뭉치로 가져오면. 별 감흥없이 읽고. 소각처리 했는데. 그 힘든 생활중에도 졸음 참아가며 썼을걸 생각하니 세월이 많이 흐른 뒤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이다. 기억나는데 고향이 전북 고창이라는. 학생이. 자기 가족소개와. 고향풍경을 자랑한 내용이 기억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산업화 시대의 청춘 남녀들이여~~/ 눈물겹도록 고생 많았습니다.
@@user-jk1vb5jw6d 철없는청춘님. 저 누님들중 용돈벌이보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한테 월급의 상당부분을 매달 송금하며 본인은 돈맛도 제대로 못보고 고생하는 사람들 천지였어요. 저 시절은 지금처럼 최저임금과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 있었구요. 저분들의 고생이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된겁니다. 좀 생각하고 답글다세요!!
눈물이 남니다 지금의저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풍족한삶과여유가 있겠지요 오천년역사를 보면 한번도 배부른적없었고 왜세침략과조정의간신들만배부르고 백성들은 양반상놈가리며 불쌍한민족이였지요 지금은 어떠한지요 배부르니 어떤생각과어떤고민을가졌나요 갑자기 빠른시간에 세계가 부러워했던 한국 볼트하나 제데로 못만들었던나라가 자동차와선박ㆍ제철소를 한국이 만들었을때 세계가 놀랐지요 그때그시절 우리도 잘살아보자 눈물이 납니다 그시절 그대들이 영웅입니다
몇년간 이지만 엄청 힘들었을때 십원 한장 없고 부루스타로 음식 해먹고 부루스타로 물데워 아이들 씻겨 본적도 있는데 어린 자식을 공장에서 일시킨다는게 상상조차 안되네요. 얼마나 어렵게 살았을까요. 울엄마는 고등학교 까지는 나오셔서 서울서 회사 다니셨지만 장녀로서 교통비만 빼고 다 생활비로 드렸다던데 먹먹하네요. 그럼에도 이제 늙으셔서 여기저기 편찮으신거 보면ㅠ
가족. 오빠. 동생들을 위해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하고 또는 겨우 졸업하고 산업현장으로 돈벌러 간 누님들 엄마 모두 한번뿐인 인생인데... 희생하셨죠. 저분들중에는 배움에 목타는 분도 많고 공부 잘했지만... 상황에 어쩔수 없이 공장으로 간 사람도 많죠 모두 희생하신분들... 애국자에요
나도 저시대는 아니지만 97년도에 저런 산업체 고등학교 다녔는데 죽을맛임 학교 끝나면 놀시간도 없이 밥먹고 두시간 자고 야간일 들어가서 새볔 5시반에 녹초되서 나와서 아침먹고 싯고 아침8시에 점오준비 하고 자고 일어나서 학교갈준비 하고 식당가서 밥먹고 학교가고 끝나고 저녘먹고 자고 일하고
에이~그래도 저당시에는 전국민이 최소한 쌀밥은 충분히 먹었던 시절임 저 영상이 50~70년대가 아니라 한국경제가 점점 발전해가는 80년대임 쌀밥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먹을것들이 풍부했고 먹을거뿐만 아니라 다른 물자들도 어느정도 풍족했고(내가직접 한참 초 중학교 다니던 시절임)지금의 중국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이였다고 생각하면하면됨
저분들께 감사해야 한다 어렵게 발전한 이 나라가 정말 대단하다? 앞서 산업화를 진행해서 지금 선진국이라 불리는 모든 나라가 겪은 일이다 지금 초1 나이의 어린애들도 부품처럼 갈려나갔다 처음 기반을 만드는 나라가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고통일 뿐이다 오히려 늦게 발전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시대를 잘 탔다고 볼 수도 있다 일하지 않은자 먹지도 말라 500년동안 아무 노력도 하지 않다가 다른나라가 잘사는게 부러워져서 발전할 마음이 생겼으면 이를 위한 희생은 당연하지 않은가?
지금 와서 그때를 돌아보면 돈을 벌수가 없는 구조였다. 그냥 돈 버는 연습하는 시기였다. 그 당시 살아남은 구로공단 사장들은 그 때 연습했던 회사운영방법을 통해 다른것을 통해 돈을 많이 벌었고 그 땅을 소유했던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지 구로공단 여공 직원들은 그냥 작은 생활비만 벌었을 뿐이다.
![꽃다운 열여덟, 공장에서 바친 피땀눈물... 누구보다 강했던 우리누이 '공순이' | [그땐그랬지: 여공의 삶]](http://i.ytimg.com/vi/VUDkG2V9U20/mqdefault.jpg)
![꽃다운 열여덟, 공장에서 바친 피땀눈물... 누구보다 강했던 우리누이 '공순이' | [그땐그랬지: 여공의 삶]](/img/tr.png)
국민학교 졸업하고 대구 마산 구로 구미에서 주간에는 생산활동에 고생하시며 야간에는 산업체학교에서 공부하시며 쥐꼬리같은 월급받아 고향 부모님께 황소와 논밭 사드리고 어린 남동생들 교육시켜주신 누님 이모 고모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동딸은 학교갔나
???
여기서 자칭민주화세력이란 것들은 이 위대한 노동자들을 울궈처먹고 정치권에ㅡ들어왔지 !
@@riversofjoy228 대표적인게 심정란
@@riversofjoy228 그들을 이용한 친일토왜놈들
오늘날의 풍요가 다 저분들 덕분입니다..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저 여성들 덕분이 아니라 중동 사막, 서독 탄광, 제철소에서 일하고 월남에서 목숨 바쳐 싸운 남성들 덕분입니다 남성들에 비하면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도 없고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일한거임
@ZHONGHUAMINGUOWANSUI_HANGUOREN 평소에 눈치조오오오또 없다고 얘기많이듣죠?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이런이런 어쩌나 봄이 왔대나봐
언제나 항상 내 맘의
시작을 알리는 봄
누구나가 그럴테지 좋을테지
허나 나 말야 남들이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로움 느끼지 못해 알잖아 나
새로운 삶을 꿈꿔도 되나
희망 가져도 되나
다 필요없어 모두다 가져가
내 맘속 개나리는 언제나
꽃 피울지
이세상 온통 꽃빛으로
물든 봄날에도
가끔 봄비 내려 세상을
적신대도
내머리속에 미래들 꿈을
향한 노래들
멈출수는 없어 하늘 높이
날 수 있어
이리저리 바쁜 예쁜 나비 I like
여기저기 피고지는 꽃은
Like life
모든게 시작돼 세상이
아름다운 천지
공장의 도는 기계들만
나를 놓지 않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너도나도 짧은 옷차림의
시원한 여름
해변가의 연인들은 나
잡아봐라
이 뜨거운 태양아래
지붕하나 가려진
땡볕아래 나는 힘겨운 나는
출렁이는 바다와 노니는
그대들과는
다른 삶의 나는 오늘도 돌아가는
미싱기에 의지하네
눈이와도 비가와도
바람불어도 언제나 도는
나의 미싱
시원시원한 바람이 작업의
흘린 땀을
주렁주렁 알리던 어느 여름
하얀 앞치마 비바람아
날아가는 김에 내눈물도 가져가
여름 더위속에 지쳐
세상에 미쳐
한번도 못가본 저 바다건너
해변들 모래판
그위에 누워 내몸을 태워 꿈을꿔
나 이루지도 못할 내 슬픈
현실 속에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 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가을바람 소리없이 내 귀를 스쳐
지나는 사람들도 내 옆을
스쳐 지나쳐
모두가 우수에 젖을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계절에 태어났네
자랑스런 터틀맨
책을 읽고 영화도 봐
Music I like
맛있는거 너무 좋아
Drive like life
내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져와
지금 눈앞에 지쳐가는
기계들의 굉음속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호호
불어가며 돌아가는 바퀴처럼
스키타는 사람들과 썰매타는
사람들과 놀며
즐기려면 얼마든지 좋은
이겨울에
난 또다시 공장으로 또다시
언젠가 떠날 이공장을 나의
둥질 위해
언젠가 펼쳐질 내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힘껏 모두
함께 달려봐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
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돌아가네
1984년 설에 먼친척언니가 종합과자선물 사오셨어요 엄마가 한달에 얼마받노 하니까 '십만원정도요' 했어요 '힘들제?' 하니까 '네' 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국민학교 2학년이었고 돈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였어요 나이차이 많이 나던 그 언니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울엄마와 가깝게 지내셨어요 '네'하던 그 무표정한 얼굴이 무척 힘없어 보이고 가냘파보였어요 아직 건강하게 계시는지 궁금해요 엄마한테 물을수가 없어요 몇년전에 옛날기억나서 물었더니 살짝 우셨거든요
그시절 안타까운 사연이 안타까운 인생이 어디 한둘이겠어요.... 님은 선택받은 인생..
그분은 엄마가 우시는거보니.... 어쩌겠습니까.. 그것또한 인생인것을..
이분들절대공순이들이라고놀리면절대안돼요 내 가족을위해희생하신누나 언니 여동생들입니다 진정한산업역군들이시고
통통이삼촌 공순이라고 댓글 쓸라고 왔는데 이 댓글을 보니 못쓰겠다.
@@관운장KOR 네 가족을위해희생하신분들입니다
밤새는거 밥먹듯 하고~
그 바람에 영양실조 걸려 얼굴이 허엿게 뜨고 참 이루 말할수없는 고생을 하며 살아오신 분들 ~
경의를 표 합니다
@@박원배-j9g 맞습니다♥♥♥♥♥♥
@@skywalkeranakin54 그말도맞습니다
그때 저는 어린 나이였지만 우리 누님네들 덕분에 이만한 산업이 발전되었음을 인식하네요. 비록 큰 돈은 벌지 못하지만 뜨거운 국밥한상 대접하고 싶네요. 우리 누님네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
80년대초 군에 있을때 마산시 양덕동 한일여자 실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위문퍈지를 받았었다. 그땐 별 생각없이. 본부에서 편지를 뭉치로 가져오면. 별 감흥없이 읽고. 소각처리 했는데. 그 힘든 생활중에도 졸음 참아가며 썼을걸 생각하니 세월이 많이 흐른 뒤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이다. 기억나는데 고향이 전북 고창이라는. 학생이. 자기 가족소개와. 고향풍경을 자랑한 내용이 기억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산업화 시대의 청춘 남녀들이여~~/
눈물겹도록 고생 많았습니다.
한일합섬공장 마산 수출자유지역 부산신발공장 그리고 마부산공장은 전남북여자애들이70%이상 이였지
@@접목전문가 전라도분만아니라 전국에다모였죠
구로공단 공순이라며 놀리던 인간들 다 어디로갔나~? 이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역꾼들이였으며 한집안을 이끌며 가장 역할했던 훌륭하신 대한민국 어머니시다.
우리 엄마도 공순이 였습니다.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정겨울-x1w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게 생각하십시요.
이분들 진짜 대단함
저분들이 이나라 이만큼 살리신거다 박정희가 아니고
파고다 공원에서 놀고있는 늙은 놈팽이들이다
국민학교 졸업이 전부였고, 굶주림이
익숙했던 시대에 가족생계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던 아버지세대,그리고 독일에 광부로 간호원으로 갔던 고모 삼촌세대들ㆍㆍㆍ 그리고 집안에 생계와 동생학비를 위해 공장에서 일했던 누님세대에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일이 끝난 뒤 야간학교를 나가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한다... 정말 대단하네요... 일이 끝나고 나면 정말 피곤합니다 그래도 책을 잡고 자기계발을 한다지만 저땐 저게 당연했다는게... 제 자신이 나약해보입니다.
누님들 고생하셨어요.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쪽보단 할머님들이시죠ㅎㅎ
지들이 용돈벌려고 한일에 왜 경의까지 표하는거임?
@@user-jk1vb5jw6d 철없는청춘님. 저 누님들중 용돈벌이보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한테 월급의 상당부분을 매달 송금하며 본인은 돈맛도 제대로 못보고 고생하는 사람들 천지였어요. 저 시절은 지금처럼 최저임금과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 있었구요. 저분들의 고생이 대한민국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된겁니다. 좀 생각하고 답글다세요!!
@@user-jk1vb5jw6d애 너 참 기가찮다 ㅋㅋ
@@user-jk1vb5jw6d 저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그래도 운이 좋았지...공단 생기기전에는 먹고 재워만주면 일하겠다는 사람들이 널려있었지 ...
전쟁이 끝난 10여년의 세월
폐허.절망.굼주림 고향을 떠나
모두가 일 할 수있는 것에 감사 했습니다...
빛더미로 시작한 공장들이 었죠
국가의 부흥을 이끈 주역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분들이 나라를 일으킨 진정한 애국자덜이다. 감사해야한다.
그런데 좌빨들은 저분들을 들딱이라 조롱하며 지들만 잘난척하니
우일환 ??? 여기서 뭔 우파좌파 이러는건지??? 말도 안되는 소리좀 그만;;
@@우일환-e5b 무식한 개소리를 용감하게도 싸질렀네
우일환님이 맞는말 했네 ㅋ
저분들보고 틀딱이라고 비하하고 젊은세대들은 힘든일 죽어라 싫어하지 ㅋ
@@레버리지-l7q 그럼 젊은이들이 다 좌빨이란 말? 뭔 개같은 논리누 ㅋㅋ
똑똑하고 훌륭하신 여공들도 많았고 억척스럽게 아끼고 돈모아 시골 부모님께 동생들에게 희생하는시대였죠
아름다운 그대들이여... 고맙습니다.
이분들 존경해야 될 분들이다. 저도 현역 일병인 군인이지만 저분들은 더한 고통을 이겨내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다.
미안하다.진짜 현역 일병이면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나서나 할 말이다.
@@국맹이의채널 시비충 등판했네 가정교육 잘못 받은 애 ㅎㅇ
대한민국 발전의 진짜 은인들이죠.
여기 지나다닐 때 감회가 새롭네요.
여기 다니시는 분들 고생많으셨어요.
여러분들이 독립운동가이고 경제발전의 주역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움기회 가족들위해 희생 하시고 힘든 노동 참으신 분들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조금이라도 나은 삶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70년대 야간 철야작업을 하면서 졸지 않으려고 바늘로 팔뚝을 찔러가며 열심히 일하던 16~18세 소녀들 생각나 눈물이 난다. 대한민국은 그들로 부터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다.
눈물이 남니다 지금의저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오늘의풍족한삶과여유가 있겠지요 오천년역사를 보면 한번도 배부른적없었고 왜세침략과조정의간신들만배부르고 백성들은 양반상놈가리며 불쌍한민족이였지요 지금은 어떠한지요 배부르니 어떤생각과어떤고민을가졌나요 갑자기 빠른시간에 세계가 부러워했던 한국 볼트하나 제데로 못만들었던나라가 자동차와선박ㆍ제철소를 한국이 만들었을때 세계가 놀랐지요 그때그시절 우리도 잘살아보자 눈물이 납니다 그시절 그대들이 영웅입니다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그대들이 진정 나라의 빛이었습니다.
노동자의 서러움 말로표현할수없지 나와상관없다고 무관심할게아니라 인간적으로 내가족 친척 친구 형제라고 생각하면 그들의 딱함을 조금이라도 공감하게되어진다
12시간 작업.. 뭐 그때야 다들 그렇게 일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며 일했겠지만 지금보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누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누님들이 흘린 피와땀 영원히 기억할께요
이 분들이 있어 지금에 이 나라가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의 산 증인들이자 이시대의 근간이였던 여성노동자. 진정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괜히 눈물나요
정치인이나 기업가들이 아니라
이분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인공임
우리엄마 이모두분다저때.. 공장다니면서 중학교졸업ㅠ
어머니 세대들.. 점점 늙어가는 어머니 모습에 눈물이 자꾸 흐른다
몇년간 이지만 엄청 힘들었을때 십원 한장 없고 부루스타로 음식 해먹고 부루스타로 물데워 아이들 씻겨 본적도 있는데 어린 자식을 공장에서 일시킨다는게 상상조차 안되네요. 얼마나 어렵게 살았을까요. 울엄마는 고등학교 까지는 나오셔서 서울서 회사 다니셨지만 장녀로서 교통비만 빼고 다 생활비로 드렸다던데 먹먹하네요. 그럼에도 이제 늙으셔서 여기저기 편찮으신거 보면ㅠ
얼굴앳된거보소... 중고등학생나이 친구들이랑 신전떡볶이가서 꺄르륵거릴나이에 집안생계를 책임진 우리네큰누나들. 존경합니다
이분들 고생 인정합니다
오늘날 한국발전의 주역,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습니다
그말이 생각나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당시 저분들의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기반을 만든거라 봅니다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님 고생하셨습니다
참 대단했다고 나라의 산업일꾼으로 애국자들이 었네
진정한 대한민국의 숨은영웅들!ㅠㅠ👏👍
그리움과 보고싶은그때그사람 들.다시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근대화에 기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된후 10년이나 되었네요. 이분들 이 고생한 덕분에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군요.서독 광부,간호사 및 파월장병들 못지안게요. 관련기업과 이제 잘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그들을 찾아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말미 영상보면서 눈물이났어요. 고생하셨습니다.이말밖에 못하겠습니다.
이게 국가 경제 발전해주신 누님들 진정한 영웅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누나 생각 나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장녀라서 동생들 맛나는거 먹이고 배움도 포기한 누님들이 많았는데 ..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내요
가족. 오빠. 동생들을 위해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하고 또는 겨우 졸업하고
산업현장으로 돈벌러 간 누님들 엄마 모두 한번뿐인 인생인데... 희생하셨죠.
저분들중에는 배움에 목타는 분도 많고 공부 잘했지만... 상황에 어쩔수 없이 공장으로 간 사람도 많죠
모두 희생하신분들... 애국자에요
나도 저시대는 아니지만 97년도에 저런 산업체 고등학교 다녔는데 죽을맛임 학교 끝나면 놀시간도 없이 밥먹고 두시간 자고 야간일 들어가서 새볔 5시반에 녹초되서 나와서 아침먹고 싯고 아침8시에 점오준비 하고 자고 일어나서 학교갈준비 하고 식당가서 밥먹고 학교가고 끝나고 저녘먹고 자고 일하고
귀한 영상 잘 봤읍니다........
우리들의 이모 또는 엄마들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 때 연애 펜팔할 때 주소지 어디 공단으로 적으 놓으면 공순인줄 알까봐 되도록 공단 아닌데 주소지 적어 놓고 그랬지요. 참 슬픈 아닌 슬프지요.
내 큰누나~~
고맙습니다
어언 나이가 환갑이 되셨네요
저도ㅇ50대 중반이고
감사 합니다
마지막에 민주화를 위해 일했다는 말이 와 닿네요.
당시 저러한 희생이있었기에 우리가 이만큼 사는거지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셧습니다
농사짓는거보다 공장에서 일하는게 더 벌이가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맞습니다. 저 당시 여자들이 돈을 벌수 있는곳이 저런 공장 아니면 없을때였습니다.
그 당시 농촌에서는 돈을 벌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요. 오히려 그냥 빨리 시집가는데
먹는 입을 하나 덜어서 도움이 되는 시대였습니다.
이분들 누나들이 이나라를 위해산업일터에서 밤낮으로 일한탓에
이나라가 이만큼성장되엇다 해도과언이아니죠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누나들 감사함니딘
보리밥조차 배불리 먹을 수 없던 시절 ..
우리 누님들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나네요..
에이~그래도 저당시에는 전국민이 최소한 쌀밥은 충분히 먹었던 시절임 저 영상이 50~70년대가 아니라 한국경제가 점점 발전해가는 80년대임 쌀밥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먹을것들이 풍부했고 먹을거뿐만 아니라 다른 물자들도 어느정도 풍족했고(내가직접 한참 초 중학교 다니던 시절임)지금의 중국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이였다고 생각하면하면됨
저도 구로공단 3단지 대흥포장에서 일했습니다
87년 민주화되며 토 일요일 휴일이지요
첫번째 셋째만 휴일에서
지금은 토요 일요일은 휴무
그리고 52시간 근무재하며 잘못된 생활이지요
왜이리 짠하냐... 공순이 누나들. 꼭 안아주고 싶다.
1:49 구로풀장이네요...지금은 택배사가 위치해있고요... 몇번 갔었는데..
저분들의 피와눈물로 지금의 풍요가 이뤄진거다.
구로디지털단지 지금은 중소기업 핫플레이스지.. 이젠 생산직은 구디에 찾아보기 힘듦
본인은 단팥빵 하나 맘대로 못사먹으면서도 막내동생 기 죽지 말라고 나이키 신발 사주던 누나들.
눈물 나네요
누나들의 이야기
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네요
부디 건강하시노 얼마남지 않은인생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여주에서 김성철💟💟💟사랑합니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진정한 산업화의 역군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엄청난 착취를 당한거죠. 인건비를 갈아넣어 하루 12시간 주6일 근무를 했었죠.
인생을 통으로 남좋은 일만 하다 사회에서 인정 받지도 못하고 조용히 사라진 인생들,,,,,,, 저당시 사업장 사장들 다 잡아다가
조리돌림하고 악덕기업 명부 만들어서 교과서에 올려야 한다
우리 큰이모가 80~84년 구로공단 여공이었는데 월급이 그당시 3만원~3만5천원 이었습니다.
암울한 시대였지만 역동차게 살아오신
이 시대의 모든 누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중국 베트남 필리핀 중소기업 공장에 저런 여공들이 신발만들고 옷만든다 암울하긴 뭘 암울해 그곳 그시대에 맞는것이지
암울한 시대 아니었어죠. 저당시는 다들 고만고만하게 못살았었기때문에 그냥 그려려니 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중산층이 되어있었죠... 그러나 요즘은 중산층 자체가 없음 ㅋㅋㅋㅋ 열일할수록 느껴지는 상류층과의 괴리감 ㅋㅋㅋ
@@leonsphinx2171 아 그럼? 집안이 가난해서 여공한테 너무 기대지 않고(가난한 집안이 애한테 기대면 인생 망치는건 요즘도 마찬가지니), 월급 모을 여건 됐다면 꽤 모을수 있었나요?
평가가 극과 극인 시대라서;; 나는 뭐 공단지대 사람이라 개발을 좀 더 크겐 보긴 한다만은
@@leonsphinx2171 이시대를 민주화미치광이들은 반드시 암울한시대 로 표현함!
70-80년대는 우리민족 오천년 역사상 가장 희망차고 역동적인 시대였습니다.
작업복입고 화장안한 얼굴들 너무이쁘요
최근에, 거북이의 사계라는 노래를 유튜브 영상으로 시청하며 딸에게 아픈 과거를 설명해 준 적이 있는데, 이 영상이 뜨는군요.
유튜브의 대단한 알고리즘입니다.
최근 어린이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인데, 한번 보여줘야겠습니다. ^^
한일여고 ㅡ 생각 납니다
정말 고생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나. 존경,,,그자체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풍요롭게 살고있습니다
가난하고 대가족시대에서
구로공단직원들이 일하고
3단지에는 운동장이 있어
일요일에 축구도하며 운동을 했지요
87년에 민주화되며 일요일 마다 휴일을 맞아 놀고있는데
2000년 토 일요일 연휴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거기에 52시간을 일하니
야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GDP 세계 9위 규모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던 데에는 저런 분들의 수고&헌신이 소중한 밑거름이 됬다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팩트 ~ 이 노동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나라가 이렇게 잘살고 있음
삶이 힘들때마다 이거 한편 보면 다시 힘이 난다. 지금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저때만 할까?
가산 디지털 단지로 바뀌며 아울렛.W몰 등으로 현재는 각종 회사들 본.지사로 탈바꿈 한곳이기도 하죠..
저분들께 감사해야 한다 어렵게 발전한 이 나라가 정말 대단하다? 앞서 산업화를 진행해서 지금 선진국이라 불리는 모든 나라가 겪은 일이다 지금 초1 나이의 어린애들도 부품처럼 갈려나갔다 처음 기반을 만드는 나라가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고통일 뿐이다 오히려 늦게 발전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시대를 잘 탔다고 볼 수도 있다 일하지 않은자 먹지도 말라 500년동안 아무 노력도 하지 않다가 다른나라가 잘사는게 부러워져서 발전할 마음이 생겼으면 이를 위한 희생은 당연하지 않은가?
02:29 남자분도 있네요.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워도 하얀 나비꽃 나비담장 위에 날아도~~~
여자입니다.
지금 와서 그때를 돌아보면 돈을 벌수가 없는 구조였다. 그냥 돈 버는 연습하는 시기였다. 그 당시 살아남은 구로공단 사장들은 그 때 연습했던 회사운영방법을 통해 다른것을 통해 돈을 많이 벌었고 그 땅을 소유했던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지 구로공단 여공 직원들은 그냥 작은 생활비만 벌었을 뿐이다.
저분들이 어려서부터 집안살리고 동생공부시키고 그런것들이 우리나라 기반이 되었지 일부사람의 공순이라고 조롱에서도 그런데 틀딱이라고 놀림당하시겠네
틀머시기 발언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께도 침뱉는 발언인데
제 어머니께서도 2교대 공장에서 독한 쓰리퍼 고무냄새 맡아가면서
일하신 덕분에 제가 있던거죠
존경합니다 꾸벅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
딱 우리 엄마 나이대네...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
지금 베트남보는것 같네요.~
우리 엄마도 80년대 중후반 10대 중후반부터 구로공단에서 미싱일 했다고 하는데 엄마 사랑해~~
저 시절 어린 소녀들 얼마나 고단하고 배고팠을까 경제개발 이라는 미명아래 인권은 없고 노예노동자가 되어 힘든 세월 보내고 지금은 모두들 잘 살고 있으려나
내가 서울서 면접보라 돌아댕길때 구로공단 내 한 업체도 갔었지..그때가 구로공단으로 불릴 마지막 이었나 보데.
70년대 후반에 근무 했던 구로공단 지날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수출의 역군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이 저기가서 위장취업 몇달하고 지는 노동자의 아품을 아네 어쩌고 헛소리 하며 국개의원 잘 해먹고있지
진짜입니까? 사실이면 개실망이네...
유은혜도 그래요.
아 그 현대차 1차밴더 준대기업 집안 부르주아 심상정 말하는거죠?
니는 심성정처럼 노동 현장이라도 들어가 봤냐? 어디서 아가리만 졸라 터는 황교활같은... ㅉㅉㅉ 미통닭 애들이 이따구니까 선거에서 맨날 지는 거다.
위장취업이란 말을 수구꼴통 군사정권의 산물인건 알고 있나요?
한국민이 어디에서 어떤직업을 갖는건 합법입니다
수꼴들의 정치적 불리한 노동환경을 막기위해 만든 말이......
위장취업 이지요....!허허허!
지금은 50대60대 중년이 되어있것지요 그때 구로공단 전국에서 모여든 어린소녀들 참고생많았지요
그보다 더 윗세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