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은 대체 어디서 구하신걸까요? 😮 안양1동에서 태어난 40대후반 안양토박인데요 영상보니 눈물이 나려하네요.. 초등학교때 유원지로 걸어서 소풍갈때 지나던 길들.. 버스타고 구도로로 중학교 다니던 시절.. 어릴때 부터 안양역에서 기차타고 시골가던 그때.. 친구들 만나는 장소는 늘 삼원극장앞이었죠~ 장면 하나하나가 저에겐 너무 소중한 추억들이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절대 내리지 마세요~ 생각날때 가끔 들여다 보고싶어요🥲
80년대 안양에서 초등학생지내고, 90년대 중고등 시절, 2000년대 대학교 시절 지냈어요. 소풍가기 전날, 크리스마스 전날 일번가 지하상가에서 쇼핑하고, 친구들이랑 할일없이 마냥 좋아서 일번가 100바퀴쯤 돌고,,,본백화점이랑 삼원극장, 벽산쇼핑 안에 수영장등 추억의 장소들이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평촌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안양에서 줄곧 살았어요. 자주 다니던 익숙한길들... 어릴때 부모님이 평촌 청약당첨 되셔서 함께 춤추며 기뻐했던 기억들.... 인생의 대부분이 녹아있는 안양 마음이 뭉클하네요😂 너무 귀한 영상이예요. 오래오래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 오래전 영상도 놀랍지만 현재와 대조해서 편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을지 짐작이 안가네요. 지금은 다른지역 살지만 30살 초반까지 살던 안양. 지금도 어머니는 안양사셔서 가끔 가는곳. 버스타고 중학교 다닐때 저 논과 대한전선 보면서 다녔었지요.(논 주인분들 벼락부자? ㅋㅋ) 그리고 벽산쇼핑(2001 아울렛),중앙시장,안양1번가,대동문고,본백화점등. 참 많이도 돌아다닌 추억의 장소네요. ^^ 2002년 월드컵때는 평촌에서 미친듯이 응원하고 친구들과 밤새 술먹고. ^^ 지금은 상전벽해 안양도 참 많이 변했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태어나 30년을 살고 결혼후 떠나게 되었는데나의 유년시절을 보낸 덕천마을을 보니 뭉클하네요😢 아빠손잡고 놀러가던 안양유원지 !! 용가리 영화보러갔던 2001아울렛, 지금 재건축중인 진흥아파트도 중고등 학창시절을 보내 추억이 정말정말 많죠 안양일번가 곱창골목, 문제집사러 대동문고 가고, 평촌핟원가에서 범계까지 야자끝나고 친구와 수다떨며 걸어갔던 기억도 새록새록해요 30년 살면서 안양구석구석 참 많이 돌아다녔어요 끝까지 다 보고나니 어린시절 추억에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고마운안양❤
안산 영상하고 비교해 보니 80 년대라도 안양은 꽤 도심이 들어서 있었군요. 뭐 확실히 서울하고 훨씬 더 인접해 있기도 하니. 혹시 저 시절에 영상에 나온 곳들에 살았던 분들은 기억속에 희미하던 동네 모습을 생생히 남긴 영상으로 보면 얼마나 반가울지 부럽네요. 저 시절 거의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극히 드물 영상 카메라 를 가지고 대체 거리 풍경은 무슨 이유로 찍어 놓았을까 싶은데 그것이 수십년 지난 후에 얼마나 귀중한 자료가 되는가 새삼 느껴지네요.
와... 태어나서 지금까지 안양 떠난적 없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소중하고 신기한 영상이네요. 내 고향이다 보니 진짜 타임머신 탄거 같았어요ㅋㅋ 지금 며칠째 보고 있는데 너무 신기해요..!! (개인적으론 덕현초등학교 평촌공고 근처도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요ㅋㅋ그근처 살았었거든요. 지금은 재건축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ㅠ) 특히 현재 건물 지명까지 다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입이 절로 떡 벌어지면서 여기가 거기라고?! 이러면서 봤네요. 어른들한테 여기 저기 다 밭이었다 논이었다 이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눈으로 보니 전혀 알아보질 못할 정도로 바뀌어서 써주신 캡션 아니면 도저히 알아보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5살 , 할머니 손잡고 논두렁길을 버스타고 털털털 방문했던 기억이나네요. 아파트 분양 모델 하우스가 논두렁 위에있었는데 여기서 그때의 기억이 되살려 질 줄은 몰랐네요. 어린시절 , 제 기억속에 있는 처음 개발 되던 시절의 안양을 얘기하면 동창들도 잘 안 믿었었는데 진짜 그 때 그 모습도 있고 이젠 10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가 젊었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합니다. 제 초중고부터 20대 30대초반까지 함께했던 안양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남친이랑 안양에서 놀고 먹고 하다가 이젠 아이들 낳고 키우고 지낸지 10년- 어제 대동문고 내려서 아직도 문고가 다있네 생각했는데, 영상보니까 신기하네여 😢 지금도 아이들과 이곳에서 추억 많이 쌓고 있지만, 시간더 흘러가면 이 영상처럼 아련하고 그리워질듯.. 초반 후반 편집이 예전에 테마게임 감성 … ㅋㅋㅋ
석수동 살다가 79년초1때 미륭아파트로 이사 중2때까지 살다가 학교때문에 86년에 서울 대치동으로 이사 갔는데... 정말 아련합니다. 재작년인가 한번 가봤는데 미륭아파트 비산국민학교 아직도 있더군요. 어릴때 정서가 만들어진 동네. 그때 비산동 살기 좋은 동네였던거 같습니다.
우와! 91년도에 안양에 이사와서 32년 살았는데 처음 이사 왔을 때 봤던 풍경들이 그대로 담겨 있네요! 진짜 대박인게 어떻게 이런 자료들을 다 모으셨는지! 그것도 선명한 화질로 말이죠!! 하나하나 깨알같이 자막도 달아서 바로바로 지금과 비교할 수 있게 해 놓으셨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본 과거 영상 중에 최고네요!!!
학교에 입학하던 1979년부터 고교를 졸업하던 1991년까지 안양에서 살았어요. 진흥 아파트, 벽산 아파트, 삼익 아파트, 유원지, 남부시장, 본백화점, 안양역 로타리, 안양 교도소까지..... 학교를 오가며, 친구집을 오가며 매일 같이 보던 곳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네요... 성인이 되고 나서 벌써 30여년을 이곳 부천에 살고 있지만 제 고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유년시절, 학창시절을 보낸 안양입니다. 우연히 온라인에서나마 안양 얘기가 나오거나 아직도 안양에서 살고 계신 분들을 만나면 아무 이유없이 마냥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
안양 일번가에 있는 서울병원에서 태어났고, 88올림픽때 안양초등학교 다녔네요. 우리는 그 때 진흥아파트에 살았었고, 작은 아버지께서 그당시 평촌 귀인에 사셔서 16-1번 버스를 타고 종종 놀러갔었죠. 그 당시의 평촌과 지금의 평촌은 완전히 다른 세계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하나 하나 모두 눈에 선하네요. 어린 시절이었는데도, 이렇게 기억이 나는걸 보면... 부모님 세대는 정말 눈에 선하실 듯 합니다. 친구들하고 안양 일번가에서 만날 때는 본백화점, 벽산쇼핑, 대동문고, 삼원극장 등이 랜드마크였고요. 안양병원, 서울병원, 신영순병원, 김정식이비인후과 등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은 엄마 손잡고 정말 자주 갔던 장소입니다. 여름에 피서가는 건 항상 안양유원지였고... 신영순병원 옆에 있던 진미통닭 참 맛있었던 기억이... 그 때는 저 영상 속의 안양이 내가 아는 세상의 전부였는데... 그 기억이 저 영상에 오롯히 다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네요.
1992년에 목련 2단지 입주하여 지금까지 3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92년이후 영상을 보며 그때 그 시절의 좋은 기억이 떠올라 많이 울컥합니다.진부하지만 지나고 보니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 왔네요.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안양이 살기 좋고 훗날 지금 이시대도 언젠가는 그리워 하는 날이 오겠지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80년생이고 비산 사거리 주공 아파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안양에서 살고 있네요!! 지금은 명학역에서 거주 중이구요 ^^ 영상 첨 부터 저는 거의 기억이 나는 군요!! 정말 ...정말 어련한 추억이네요 안양 분들 기억 하시나요? 비산 사거리의 비산대교 하천 지나가면 하천에서 스믈스믈 올라오던 향기를 ....ㅎㅎㅎ 참...똥천이라 불렀었는데요...거기거 공놀이 하다 공이 하천에 빠지면 경기 룰 인양 자연스럽게 포기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군요 !! 안양시가 똥천을 산책로로 바꾼 것 만큼은 정말 잘한 듯 합니다 참고로 올 해 비산 사거리 진흥 아파트 철거 했습니다 ^^
가장 행복했던 나의 어린 시절과 향촌 현대아파트. 지금은 암으로 돌아가신 우리 엄마.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 시절 어딘가 걷고 계셨으리라. 지금 가진 모든걸 바꿔서라도, 하루만이라도, 젊었던 건강했던 우리 네 가족이 모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꿈을, 상상을 여전히 해봅니다.
진짜 아련 하네요. 격세지감도 있지만 어떻게 80년대나 지금이나 그대로냐? 하는 곳도 더러 많네요.ㅎ 90년대 당시 갓 극장개봉작은 삼원극장가고 한두달 지나서 내린것은 화단극장 갔었는데 삼원극장은 2500원정도 하고 화단극장은 1500원에 2편 봤던기억이 있네요 저에게는 HDFULL 천연색 기억인데 저렇게 영상을 보니 야.... 이렇게 나이를??? 허....인정하기 힘들게 만드네요.... 생전 저희 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너무 좋아 했을 영상이네요. 못보여드린것이 너무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이거 개인이 만든게 맞나요? 대단하네요. 시 차원에서 역사유물로 남겨야합니다.
일일히 현재 위치를 찝어주시는 게 어떠한 정보를 갖고 하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신기합니다 p.s 88년생 애기
이펙트에서 너무 아재냄새남ㅋㅋ..
이런 영상은 대체 어디서 구하신걸까요? 😮 안양1동에서 태어난 40대후반 안양토박인데요 영상보니 눈물이 나려하네요..
초등학교때 유원지로 걸어서 소풍갈때 지나던 길들.. 버스타고 구도로로 중학교 다니던 시절.. 어릴때 부터 안양역에서 기차타고 시골가던 그때..
친구들 만나는 장소는 늘 삼원극장앞이었죠~ 장면 하나하나가 저에겐 너무 소중한 추억들이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절대 내리지 마세요~ 생각날때 가끔 들여다 보고싶어요🥲
영상에 나오는 지역들의 지명과 현재시점에 위치한 건물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는게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하기까지 정보조사 하시는데 엄청나게 힘드셨을텐데, 이런 과거 컨텐츠에 진심이신게 느껴집니다.
맞아요. 다른 지역들도 천천히 하나씩 이렇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1986년 당시 표현으로는 국민학교 1학년때인데 제가 좀 몇몇개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게 있어서 이렇게 삶을 되돌아 보는 영상과 사진들을 보면 참 감동을 느끼게 되네요
86년 겨울에 안양에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이런 귀한 자료가 있다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전라도면 안양 운운하지마라
@@이름이-l9e와 진짜 너는 병이다
@@이름이-l9e얘는 뭐지??? 니 애비가 전라도 사람한테 맞아 죽었냐? 뜬금없이 뭔 소리냐???
@@이름이-l9e넌 경상도냐?
안양 토박이인데 제가 주로 살고 돌아다녔던 지역 이 영상 보니까 다 기억나네요 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오오. 세상에..놀라워라...8;25 에 나오는 사람..
대학후배 김모군이네..
안양시민이 아니고 서울서 통학하는 학생이었죠.
이 화면 보여주고 싶은데 연락이 안되네요
80년대 안양에서 초등학생지내고, 90년대 중고등 시절, 2000년대 대학교 시절 지냈어요. 소풍가기 전날, 크리스마스 전날 일번가 지하상가에서 쇼핑하고, 친구들이랑 할일없이 마냥 좋아서 일번가 100바퀴쯤 돌고,,,본백화점이랑 삼원극장, 벽산쇼핑 안에 수영장등 추억의 장소들이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일번가 가면 일진들한테 삥 뜯겨서 무서워요..ㅋ
만안구 조폭들 있어서 뭔가 으스스 했음
그래도 옷 사러 많이 갔죠
평촌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안양에서 줄곧 살았어요. 자주 다니던 익숙한길들... 어릴때 부모님이 평촌 청약당첨 되셔서 함께 춤추며 기뻐했던 기억들.... 인생의 대부분이 녹아있는 안양 마음이 뭉클하네요😂
너무 귀한 영상이예요. 오래오래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청약 당첨소식 신문에서 아빠이름 찾았지요 ㅋㅋ
안양어서 태어나서 50년 넝게 안양에서 살아가는 내 고향. 내 유년기, 학창시절, 첫사랑, 젊음, 결혼, 내 자녀의 출생까지 나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곳.
안양 44년 토박이 머리박고 갑니다
중학교때 뺑뺑이로 당첨됐었던 우리학교... 가보니 허허벌판 진흙바닥에 학교만 덜렁있었던곳 ㅋㅋ그래도 자랑스럽다 대안여중~ㅋㅋㅋ지금은 어디있는지 찾아가보지도 못함ㅠ
대단합니다
대를 이어살고계십니다 ㅡ
엄청변화 되었내요
저도 30 년살고입습니다
저도 48년
글에 낭만이있네요 건강하십시요!
예전자료를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음
나도 가족도 사는 환경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저때의 모습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영상 잘봤습니다^^
울컥아련한 이 기분..
너무 환상적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안양 호계동에 태어나 초중고 졸업 후 지금은 타지에서 아내와 갓난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네요. 저의 유년시절과 함께 청소년기 추억이 가득한 호계동과 평촌, 일번가가 나오는 영상들에서 여러번 울컥했습니다.
내 고향 안양... 너무 반갑네요.🥲
초중고 어디나오셨나요?
저도 안양토박이 저시절 그립다~
동네사람 만나니 반갑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안양에 40년째 살고 있는데... 이거 보면서 왜 울컥하지..ㅜㅜ 지금은 안양이 고향이 되어버렸네요. 사랑하는 안양~ 너무 좋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ㅠㅠㅠ 울컥한 게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ㅎㅎ
저 오래전 영상도 놀랍지만 현재와 대조해서 편집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을지 짐작이 안가네요.
지금은 다른지역 살지만 30살 초반까지 살던 안양. 지금도 어머니는 안양사셔서 가끔 가는곳. 버스타고 중학교 다닐때 저 논과 대한전선 보면서 다녔었지요.(논 주인분들 벼락부자? ㅋㅋ)
그리고 벽산쇼핑(2001 아울렛),중앙시장,안양1번가,대동문고,본백화점등. 참 많이도 돌아다닌 추억의 장소네요. ^^
2002년 월드컵때는 평촌에서 미친듯이 응원하고 친구들과 밤새 술먹고. ^^ 지금은 상전벽해 안양도 참 많이 변했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고 옛날생각나네요..눈물니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의 모든곳이 기억이 선하네요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안양에서 태어나 30년을 살고 결혼후 떠나게 되었는데나의 유년시절을 보낸 덕천마을을 보니 뭉클하네요😢 아빠손잡고 놀러가던 안양유원지 !! 용가리 영화보러갔던 2001아울렛, 지금 재건축중인 진흥아파트도 중고등 학창시절을 보내 추억이 정말정말 많죠 안양일번가 곱창골목, 문제집사러 대동문고 가고, 평촌핟원가에서 범계까지 야자끝나고 친구와 수다떨며 걸어갔던 기억도 새록새록해요
30년 살면서 안양구석구석 참 많이 돌아다녔어요
끝까지 다 보고나니 어린시절 추억에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고마운안양❤
대전에서 92년도에 안양으로 이사와서 벌써 30년째 살고있는데 92~93년도 만안구쪽 영상 너무 반갑네요ㅠㅠ 학교(안양초)가느라 엄마 손 잡고 건넜던 우체국사거리도 나오고요ㅠㅠ
평촌이 옛날엔 논이었지요. 1990년 들어서서 아파트 올라갔던게 기억납니다.
비산대교 뒤에 진흥아파트는 진즉에 전부 다 헐고 이제 신축아파트 올라가더군요. 그 앞에 덕천마을은 개발완료 된지 10년됨.
제가 태어난 90년도영상인데 지금은 안양일번가에서 조그맣게 가게하나하고있습니다 ㅎㅎ 제가게골목이 영상에보이니까 기분이상하네요 ㅎㅎㅎ 어렷을때 엄마랑 할머니랑 중앙시장에서 손잡고 걸어다닌거도 생각나네요. 여러모로 감사한영상입니다!!
일번가 요즘 많이 죽었죠? 롯데백화점 들어오기 전만해도 안양1번가는 최고였는데요.....
@@신레지스탕스 안양1번가 진짜많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안양사는데 지나갈때 보면 안양1번가 정말 사람들도 별로 없고 상가들도 빈 공실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제가 알던 안양1번가가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cspark604상권 많이 죽었죠. 범계에 사람 다 몰렸어요
할렘가가 되어가는 만안
뉴타운 안한 댓가 20년전
그래서 한눔이 5선 6선하긴 했지
97학번이고 초중고대학갈때까지 안양에서 지냈네요. 타지에서 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마음이 촉촉해오네요. 지금 와이프도 안양에서 만났고.. 아련한 추억.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게 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양 에서 태어나 50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 입니다
2001아울렛 (구 벽산 쇼핑)은 지금이나 그때나 거기는 변한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이귀한 영상을 보니
옛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내가살아온 역사가 잠시 필름처럼 흘러가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중간에 공구상가들 있는 도로는 명학역 앞 도로가 아닌 안양역에서 석수동 가는 방향 도로 같네요...안양역 옆에는 연탄공장이 있었고 그 건너편쪽부터 만안초등학교 후문가는 방향으로 공구상가들이 포진해 있었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안산 영상하고 비교해 보니 80 년대라도 안양은 꽤 도심이 들어서 있었군요. 뭐 확실히 서울하고 훨씬 더 인접해 있기도 하니. 혹시 저 시절에 영상에 나온 곳들에 살았던 분들은 기억속에 희미하던 동네 모습을 생생히 남긴 영상으로 보면 얼마나 반가울지 부럽네요. 저 시절 거의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극히 드물 영상 카메라 를 가지고 대체 거리 풍경은 무슨 이유로 찍어 놓았을까 싶은데 그것이 수십년 지난 후에 얼마나 귀중한 자료가 되는가 새삼 느껴지네요.
안산보단 잘살지
아무래도 경부선 지나가던 데라서 역 근처는 개발이 좀 됐죠. 나머진 말 그대로 촌...
옛날 영상보니까 내가살던 호계동도 많이 나오네요 교통비 아끼려고 명학역에서 동양라이론공장을 지나는 2~3km 늘 걸어서 다녔지요 천주교 신자라서 호계동성당 다녔고요 결혼하고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있는 60대입니다
@@용겸김-o2u
아지매 고생했으요
동양나이롱 지금은 효성이 인수
사촌이 군포 살아서 80년대말~90년대초에 종종 만날 일이 있으면 안양시내에서 만나고 그랬죠. 그때 기억에 안양 시내는 영등포(여의도 제외)하고도 별만 다르지 않게 자동차나 사람들이 많은 번화한 느낌이었어요.
2:23 호계주공아파트 뒤에 모락산 ㅎㅎㅎ 귀한 옛날 영상 감사합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어머니께서 시집오시기전까지 사셨던 고향입니다. 영상을 보여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와... 태어나서 지금까지 안양 떠난적 없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소중하고 신기한 영상이네요. 내 고향이다 보니 진짜 타임머신 탄거 같았어요ㅋㅋ 지금 며칠째 보고 있는데 너무 신기해요..!! (개인적으론 덕현초등학교 평촌공고 근처도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요ㅋㅋ그근처 살았었거든요. 지금은 재건축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ㅠ) 특히 현재 건물 지명까지 다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입이 절로 떡 벌어지면서 여기가 거기라고?! 이러면서 봤네요. 어른들한테 여기 저기 다 밭이었다 논이었다 이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눈으로 보니 전혀 알아보질 못할 정도로 바뀌어서 써주신 캡션 아니면 도저히 알아보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동네 사셨던 주민이시네요 ㅎㅎ
호계동 학원가 덕현초라인! 😊
저는 범계에서 학원가가 보인다는거에서 1차 충격먹음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본백화점에서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옥상에서 딸이랑 놀이기구 열차 타고 놀았지요.
헐 저는 어릴적에 본백화점 자주 갔었는데 ㅎ
놀이기구는 벽산이좀 더 많았습니다 ㅎㅎ
기억난다.. 엘리베이터 타러 놀러갔었는데. 학교 끝나고. ㅎㅎ 엘리베이터안에 안내원? 도 있었던 거 같고요...
@@adrianchoi546
엘리베이터 걸 때문에 자주 갔었나요? 😅 예쁜 처녀들인데...
@@SilkShoes 어릴때니까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신기해서 친구들하고 자주 갔었죠.
80년대 모든게 허름하고 보잘것 없는 도시모습. 삶이지만 60이 넘어 삶을 뒤 돌아 보면 그래도 저때가 많이 그립고 행복했음을 느낍니다. 다시는 되 돌아 갈수없기에 더 아쉽고 그리운가 봅니다.
영상 오랫동안 부탁드립니다~^^
가끔씩 볼때마다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귀한 시간속으로
돌아간것만 같아요~~
나이먹어 시간은 지났지만 저때의 추억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네요..😊
80년에 안양서 태어나서
2000년까지 살았어요
화면에 보이는 모든곳에
나의 유년시절이 녹아있어서
너무 눈물이 나네요
본백화점 삼원극장 벽산쇼핑 ㅜㅜ
평촌은 논밭이였죠 하
83년에 안양서 태어났습니다..
울컥합니다..
저보다 누나시네요..
88년에 이사와서 아직도 안양에서 삽니다. 안양1번가앞 도로 대동문고가 있는 사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바뀐게 없네요. 부모님과 함깨했던 90년대가 가끔은 그립습니다.
삼원극장이요 ㅎ
안양 2동에 살다가 박달동에 살다가 1동 진흥아파트에서 살다가 지금 평촌에서 사는데 아이들 데리고 예전에 아빠가 살던 동네를 산책하는 재미로 살고 있네요. 근데 애들은 저의 얘기에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
대동문고 옆에 본백화점 아시죠?^^
또 전라도에서 왔겠지 캭 퉤
안양 1번가 작년에 이사오면서 부모님이 태워다주셨는데.. 오면서 본백화점 얘기하신게 생각나네요
귀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안양에서 초중고 다닌 20대 후반인데 너무 귀한 자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리 마음이 아련할까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쭉 안양,군포에서 거주중인데, 영상을 보니 너무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양에서 태어나서 56년째 살고있는 안양토박이 입니다. 느낌이 남다르네요. 아련합니다.
저도 토박이 54년째 살아요
감사합니다. 40년 넘게 지금도 살고있는 안양 석수3동쪽이 안나왔네요 지금은 평촌살고있지만 구독 눌렀습니다.
제2의 고향이지만 제1의 고향같은 넘나 친숙한 안양(평촌),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초.중.고 모두 평촌에서 나온만큼 부심이 뿡뿡 높아지네요~~~~ 영상 제작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 돋게 해주셔서 ... 감성지수 업업
어렴풋이 기억나서 더욱더 아련한 기분이 듭니다~
영상에 나오는 장소들이 과거와 현재가 기억에 있으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에요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댓글들도 한동안 스크롤해가며 읽어보았어요
1985년 9월,,,여태까지 화려하게 안양 살다가 부모님 고향인 청주로 이사했죠..그때 저는 국민학교 4학년이라 뭔지모르고 갔지만 그때가 우리집안이 망해서 간걸 몰랐던,,,,청주에서 몰락한 가정속에 쭉 살다가 이렇게 우리집근처( 비산동 대광로제비앙)가 나오니까 왠지모르게 눈물이..ㅜ.ㅜ...그때 그리운 안양...안양동국민학교.....비산사거리,,,,,,왠지 모르게 뭉클하네요...영상 올려주신분,,,감사합니다.
와.. 5살 , 할머니 손잡고 논두렁길을 버스타고 털털털 방문했던 기억이나네요. 아파트 분양 모델 하우스가 논두렁 위에있었는데 여기서 그때의 기억이 되살려 질 줄은 몰랐네요. 어린시절 , 제 기억속에 있는 처음 개발 되던 시절의 안양을 얘기하면 동창들도 잘 안 믿었었는데 진짜 그 때 그 모습도 있고 이젠 10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가 젊었던 그 시절이 새록새록 합니다. 제 초중고부터 20대 30대초반까지 함께했던 안양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태어나 결혼하고 지금은 다른곳에 삽니다. 부모님은 아직 거주중이십니다. 귀중한 영상 추억에 젖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1년도 안양으로 이사와서 벌써 30년 지닜네요
그시절 모든 만남의 장소 , 삼원극장과 조흥은행 이었죠, 벽산쇼핑은 그대로이고 안양본 백화점 그리고 남부시장에 장안사약국은 그대로 이네요
아련한 추억 감사합니다
저는 평촌에 93년도에 이사와서 어릴때 삼원극장 몇번간 기억이 나네요.말씀하신대로 저도 20대 중반까지는 안양1번가에서 친구들 만나면 조흥은행이 만남의 장소였죠 ㅋㅋ 벽산쇼핑의 2층에는 엄청 큰 오락실도 있어서 초중딩때 토요일마다 평촌에서 3번버스 타고 오락실가던 기억도 나네요
옛날에 타던 버스 번호도 보니 그립고 삼원극장과 조흥은행을 아신다니 안양 토박이라 불릴만한분 맞으시네요. 화면속에서 보고 저도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남친이랑 안양에서 놀고 먹고 하다가 이젠 아이들 낳고 키우고 지낸지 10년- 어제 대동문고 내려서 아직도 문고가 다있네 생각했는데, 영상보니까 신기하네여 😢 지금도 아이들과 이곳에서 추억 많이 쌓고 있지만, 시간더 흘러가면 이 영상처럼 아련하고 그리워질듯.. 초반 후반 편집이 예전에 테마게임 감성 … ㅋㅋㅋ
평촌의 살아있는 역사 자료입니다
79년생 안양에서의 추억이 컬러사진처럼 남아있습니다..비산동 미륭아파트에서 쭉살다가 중앙국민학교 다녔고 관양초로 전학 신안중...미륭아파트 뒷쪽에 겨울이면 비닐하우스에서 스케이트 신고 쥐포와 컵라면먹으며 놀던곳 여름이면 비올때 개구리 잡던추억 .지금은 20년째 미국에 살지만 부모님이 안양에 계셔서 안양이 고향이라 방문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륭에서만 36년 살았어요^^ 지금은 재건축 마무리 단계 와있습니다
저는 77년생인데 관양국민학교에서 1~5학년까지 다녓었네요.
저역시 지금은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고있는데 저하고 세월에 흐름을 비슷하게 타신듯.
서로 모르는사이지만 관양동근처에서 가까운거리에 스쳐간 인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석수동 살다가 79년초1때 미륭아파트로 이사 중2때까지 살다가 학교때문에 86년에 서울 대치동으로 이사 갔는데... 정말 아련합니다. 재작년인가 한번 가봤는데 미륭아파트 비산국민학교 아직도 있더군요. 어릴때 정서가 만들어진 동네. 그때 비산동 살기 좋은 동네였던거 같습니다.
79년생에 중앙국민학교 다니다 전학갔으면 얼굴 마주보며 지냈던 시간이 있었을 듯 하네요. 저는 부흥아파트 살았는데, 그때 삼익, 미륭아파트는 어린 마음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ㅎㅎ
@@고래등물줄기 미륭아파트도 재건축에 들어가는군요.미륭아파트 앞에 새로들어선 래미안푸르지오는 정말 억억 소리나게 비싸고 고급지던데 미륭아파트도 재건축에 들어가면 억억소리나겠네요.워낙 입지가 좋은곳이어서
시간여행 잘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90년생 안양토박이 요즘들어 부쩍 기운이없고하다 옛날영상이 보고싶어서 찾다가 보게되었는데 지금 호계도서관근처에 살거든요~~ 평촌역이 저애기땐 벌말역이라는것도 오늘 처음알게되었네용~ 어렸을땐 엄마랑 자주 왔다갔다했는데 성인되고나선 딸노릇을 잘못하고있는거같아요.....이영상보고 옛생각에 엄마랑 중앙시장 다녀올것같네요~~~~~
안양에서 초중고 다 나왔습니다. 80년대 영상은 첨 보네요... 정말 희귀한 자료
우와! 91년도에 안양에 이사와서 32년 살았는데
처음 이사 왔을 때 봤던 풍경들이 그대로 담겨 있네요!
진짜 대박인게 어떻게 이런 자료들을 다 모으셨는지! 그것도 선명한 화질로 말이죠!!
하나하나 깨알같이 자막도 달아서 바로바로 지금과 비교할 수 있게 해 놓으셨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본 과거 영상 중에 최고네요!!!
전라도에서 왔으면 그냥 전라디언이라고 해 어디서 안양을 언급해
@@이름이-l9e정신병은 고칠 수 있다 ㄷㅅ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쥐구녕에도 볕들 날이 올 거다 화이팅^^
@@Happylifewithher 진짜 전라도에서오셧나?
안양이 고향인 저로서는 가슴이 뭉글한 영상 이네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국민학교 안양중학교 졸업하고 객지로 고등학교 대학을 다녀지만 감사한 영상 이네요
65년 세월 안양도 많이 변했네요~~~^^
안양에서 지금까지 쭉 살고있는 나에겐 어릴적 추억과 건강하시고 젊으셨던 나의 부모님 그립고 그립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감동입니다~
40대 중반 입니다. 81년도에 태어나서 2008년까지 살다가 결혼을 하여 서울로 이사를 왔지만 안양이 너무 그립습니다. 초 중 고 친구들아 ~ 지금 어디서 어떻게들 지내냐~~
귀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시절 안양1번가에서 주말 약속잡는법. "00시 조흥은행앞에서 만나"
맞아요 만남에 광장이었죠 그시절 참 그립네요ㅠㅠ 지나가던 안양토박이^^
ㅋㅋㅋ 추우면 은행 옆 문에 들어가 있고요..ㅋ
친구들늦으면 옆건물 안경점에 티비 아홉대로 큰 영상나오는거보고있었죻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주변 친척들 전부 공유중이예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 많아 감사하네요.
학교에 입학하던 1979년부터 고교를 졸업하던 1991년까지 안양에서 살았어요.
진흥 아파트, 벽산 아파트, 삼익 아파트, 유원지, 남부시장, 본백화점, 안양역 로타리, 안양 교도소까지..... 학교를 오가며, 친구집을 오가며 매일 같이 보던 곳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네요...
성인이 되고 나서 벌써 30여년을 이곳 부천에 살고 있지만 제 고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유년시절, 학창시절을 보낸 안양입니다.
우연히 온라인에서나마 안양 얘기가 나오거나 아직도 안양에서 살고 계신 분들을 만나면 아무 이유없이 마냥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아련해지네요.
와우...대단한 자료네요..지금 평촌에서 사는 안양시민입니다.
와~ 어릴 적에 내가 뛰어 놀던 안양의 모습이네요 ㅎㅎㅎ;;
80년 후반에는 안양서 우체국부터 벽산쇼핑까지 이어지는 대로에서 대모를 참 많이 해서 최루탄 냄새가 항상 진동 했던 기억이 나네요
88년에 성문여고에 입학했어요.와...경사가 얼마나 급한지 교복입고 등산하느라 졸업할땐 장딴지가 이만기선수처럼된다는 전설의 산중턱 성문여중고, 교문에서 조금 옆으로가면 성결신학대였나.
1번가 슈만과 클라라서 경양식먹고 디제이오빠 멋있던 슈바빙에서 노래 신청하던 친구들아 지금 다들 중늙은이가 되었겠구나.
대동문고,절친이 살던 벽산아파트, 중앙시장에서 속옷가게하던 친구네 강아지빵순이, 순대골목,아트박스, 박달동판자촌, 이젠 추억속에만 남아있네요.
귀한 자료 잘 보고 갑니다 편집 굿!!^^
화단극장에서 동시상영 영화보고, 두레박에서 옷 사입고, 대동서림에서 책보고... 본백화점이냐 벽산쇼핑이냐 고민하던 시절...
두레박..미치겠다..그 지하상가있던 옷가게 아닌가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살았던 그 아파트. 꿈에서만 가끔 나왔던 그 아파트를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1976년부터 안양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인데 정말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건물은 많이 변했는데 그 거리의 틀은 그대로인 곳이 많네요. 특히 만안구는 안양1번가 대로와 구도로를 중심으로 한 거리는 그대로군요. 동안구 발전할 동안 만안구는 그냥 그대로.
이런귀한 자료를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62년째 안양에서 살고있는 사람으로 감동스럽네요^^
덕천마을.. 안양1번가, 안양초, 고가다리밑 달고나팔던 수퍼.. 크으.. 그립네요ㅎ
옛날생각나고 좋네요 근데 희한하게 과거생각하면서 급 울컥하는건 나이를 먹고있어서 그런가봐요
엄마도 애기때 안양 이사와서 쭉 살았고 95년도부터 29년동안 안양 살아서 그런지 이런 영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옛날 안양 모습 신기합니다. 외할머니가 얘기해주시던 모습이 있네요.
어떻게 이런 마법의 영상이 남아있나요
정말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대박이네요... 80년대 안양서국민학교때 안양공고뒷쪽 대농살고 비산동으로 이사가서 전학해 안양중앙국민학교 졸 90년대초 대안중학교를 다녔던 저로서는 .... 거의모든게 기억납니다 ㅜ ㅜ
중앙은 84년인가 새로 개교 삼익아파트쪽
와 90년대에 이런모습이었다니 진짜 놀랍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안양 일번가에 있는 서울병원에서 태어났고, 88올림픽때 안양초등학교 다녔네요. 우리는 그 때 진흥아파트에 살았었고, 작은 아버지께서 그당시 평촌 귀인에 사셔서 16-1번 버스를 타고 종종 놀러갔었죠. 그 당시의 평촌과 지금의 평촌은 완전히 다른 세계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하나 하나 모두 눈에 선하네요. 어린 시절이었는데도, 이렇게 기억이 나는걸 보면... 부모님 세대는 정말 눈에 선하실 듯 합니다. 친구들하고 안양 일번가에서 만날 때는 본백화점, 벽산쇼핑, 대동문고, 삼원극장 등이 랜드마크였고요. 안양병원, 서울병원, 신영순병원, 김정식이비인후과 등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은 엄마 손잡고 정말 자주 갔던 장소입니다. 여름에 피서가는 건 항상 안양유원지였고... 신영순병원 옆에 있던 진미통닭 참 맛있었던 기억이... 그 때는 저 영상 속의 안양이 내가 아는 세상의 전부였는데... 그 기억이 저 영상에 오롯히 다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네요.
저랑 출생 동기시군요. 저도 서울병원에서 태어났고 저는 호성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시 호계동 주공아파트에 살았었고 어머니 손잡고 벽산쇼핑, 중앙시장, 본백화점 많이 다녔었죠..ㅎㅎ.. 멋들어진 정장에 모자를 쓰고 본백화점 엘레베이터에서 버튼 눌러주던 안내양 누나는 지금쯤 할머니가 됐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가슴이 벅차네요...
시간여행은 언제나 봐도 멋지다💯😄🐇
너무 감사 합니다 사고로 입원 중이었는데 추억에 잠겨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87년부터 89년까지 3년간 안양에서 살았는데 그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영상에서 보이는 스쳐보이는 프로월드컵 대리점에서 세일할때 처음으로 스포츠 브랜드 옷을 구입하는거라 몹시도 설레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안양 시민으로서..이렇게 소중한 영상 올려주신거..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구요...채널떡상하세요 ^^
범계에만 20년 이상 살다 이사왔는데도 예전 동네 모습보니 하나도 모르겠네요.. 진심 허허벌판 논밭을 밀고 이런 도시를 세우다니 새삼 너무 대단하고 당시에 이런 모습을 찍은 자료가 있다니 뭉클해요..
서울 살다가 중학교때 평촌 신도시로 온가족이 이사왔어요. 귀인중 다녔죠.ㅋㅋ 옛 영상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1992년에 목련 2단지 입주하여 지금까지 3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92년이후 영상을 보며 그때 그 시절의 좋은 기억이 떠올라 많이 울컥합니다.진부하지만 지나고 보니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 왔네요.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안양이 살기 좋고 훗날 지금 이시대도 언젠가는 그리워 하는 날이 오겠지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안양 군포 살다 김포 왔는데 다시 가고싶네요... 김포 너무 후졌어요...
하아아아아~~~~참 영상 좋습니다. 구독 좋아요 했어요
80년생이고 비산 사거리 주공 아파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안양에서 살고 있네요!! 지금은 명학역에서 거주 중이구요 ^^
영상 첨 부터 저는 거의 기억이 나는 군요!! 정말 ...정말 어련한 추억이네요
안양 분들 기억 하시나요? 비산 사거리의 비산대교 하천 지나가면 하천에서 스믈스믈 올라오던 향기를 ....ㅎㅎㅎ
참...똥천이라 불렀었는데요...거기거 공놀이 하다 공이 하천에 빠지면 경기 룰 인양 자연스럽게 포기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군요 !!
안양시가 똥천을 산책로로 바꾼 것 만큼은 정말 잘한 듯 합니다
참고로 올 해 비산 사거리 진흥 아파트 철거 했습니다 ^^
관양중 나오셨나요? 주공이시면 거의 관양중 배정이셨을텐데. ..
@@gohealthdiet 아 저는 평촌 부림중 나왔습니다 !!
안양똥천ㅋㅋ 빠진공 구하겠다고 바지걷고 들어갔다가는 피부병 걸린다고 했었죠ㅋㅋ 근처만 가도 냄새가 진동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싹~ 정비하고는 탈바꿈했죠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눈물날라 그래요
안양토박이??로써 옛날생각너무나네요 ㅎㅎ 전박달동살았는데 대부분영상이 평촌 호계지만 안양1번가영상은 기억이생생하게나네요 ㅎㅎ 역전로터리랑 1번가쪽을다시보니너무좋습니다
편집진짜 잘하셨다..❤
가장 행복했던 나의 어린 시절과 향촌 현대아파트.
지금은 암으로 돌아가신 우리 엄마. 젊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 시절 어딘가 걷고 계셨으리라.
지금 가진 모든걸 바꿔서라도, 하루만이라도, 젊었던 건강했던 우리 네 가족이 모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꿈을, 상상을 여전히 해봅니다.
안양에서 30년 지금은 이사왔지만내고향 안양~그때 그시절 안양유원지,본백화점,일번가~어렸을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귀한영상이네요❤
진짜 아련 하네요.
격세지감도 있지만 어떻게 80년대나 지금이나 그대로냐? 하는 곳도 더러 많네요.ㅎ
90년대 당시 갓 극장개봉작은 삼원극장가고 한두달 지나서 내린것은 화단극장 갔었는데 삼원극장은 2500원정도 하고 화단극장은 1500원에 2편 봤던기억이 있네요
저에게는 HDFULL 천연색 기억인데 저렇게 영상을 보니 야.... 이렇게 나이를??? 허....인정하기 힘들게 만드네요....
생전 저희 아버지께서 보셨더라면 너무 좋아 했을 영상이네요. 못보여드린것이 너무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96년도에 항상 저기보이는 완행버스 타고 광명에서 안양역까지 여자친구 만나러 왔다갔다 했는데. 지금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젊음은 돌아오지 않아요....여러분 나도 아직은 40중반이지만...돌아가고 싶네요 ..저때로
진짜 보물같은 영상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 시내의 모든 가게들이 기억이 나네요
그 중에 몇 곳은 아직도 동일한 상호로 영업중이네요
관양중학교 다닐때 평촌개발중으로 학교 창으로 보이던 공사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안양역 맞은편 흉물은 이제 철거되어 없어졌습니다.
헐 96년도 관양초졸 99년 관양중졸업했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