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주변에 누나들이 많아서인지 섬세하고 애교도 많고 딸 같은 아들이구나 생각했는데 웬걸요, 타고난 뇌구조는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딸 대하듯 아들 대하니 아들이랑 많이 부딪혀서 멘붕 오던 차에 민준쌤이 한줄기 빛이 돼서 제게 오셨네요....ㅜ아들(그리고 신랑)의 타고난 남성성을 이해 하니 도저히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풀리고 있습니다ㅋㅋ성격차이랑은 전혀 달라요..어디 계시는 줄 몰라 동서남북으로 절 올립니다😂
@@gukguk7850초3 아들 가출해서 아파트 복도에 20분 죽치고 있다가 다시 몰래 들어옴 😂 숙제도 없고 정리 안해도 되고 안 씻어도 되는 거지의 삶이 더 좋다고 소리치며 나갔는데 갑자기 너무 배고프고 모기가 많은거 같다며 슬쩍 들어옴.😂 숙재할 마음이 있으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협상타결됨.
유아때 엄청 힘들었고 성격 예민한것과 사회와 부딪침도 심했고 학폭도 두번이나 겪었는데요~~ 늘 그래도 육아공부하며 늘 지키려고 늘 비슷하게 교육하려고 노력했는데 안해본 노력이 없는데 몇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나? 했는데 ... 그게 갑자기 빛을 바라며 아들이 확 변하더라구요 이제는 초4 너무 착한 아들이 되어서요 그렇게 달달외우던 민준선생님 영상을 아주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 모범생에 순둥이가 됬어요^^ 혼자도 잘 기다리고 .. 다른걸 하고 노는 습관도 생기고 배려도 생기고 아들에게 늘 고맙네요
독립할 때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주셔야해요. 특히 사춘기시절에 다른 친구들 수준만큼 트러블이 없다면 나중에 다 커서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저는 어려서 예민한 아이였는데 사이좋지 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크다가 중학교시절에 갈라지셔서 고등학교때까지 부모님손이 아닌, 외조부모님 손에서 자라났거든요. 30대인 지금, 사회생활 너무나도 힘들었고 결혼하고나서야 인간관계에 대해서 깨닫게 됐네요,,
아이랑 차 타고 갈 때 영상시청하지 않고 놀 수 있는 놀이법을 제시하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나무에서 새둥지 찾기놀이, 간판 글씨 찾기, 끝말잇기 같은거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즐기고, 저도 편안합니다😊 다만 아이가 차 타고 게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저번에 강연 들었었는데 실물이 훨씬훨씬 멋있으시고 강연도 너무너무 멋있으셨어요! 가슴 깊은 곳을 톡하고 건들여서 울컥하게 만드셨다가 웃음으로 승화하게 하는 입담도 최고셨고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모습 보고 목디스크 오실거 같다 싶기도 하고.. 진짜 반성과 후회와 스스로 나름의 기특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낀 복잡미묘하면서도 엄청난 강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5:18 강아지 교육에서는 counter conditioning 이라고 하더라구요. 특정 행동을 못하게 하면 행동 대신 할 행동을 지시해 주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게 했다면 그 대신에 방석에 가서 앉게 한다던가, 소파를 뜯지 못하게 했다면 터그놀이를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아들도 똑같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저는 소장님이랑 동갑내기 직장인이자 28개월 남아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처음 소장님 보고 충격받은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 동년배가 남아를 키우는 통찰력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었거든요 덕분에 저희 가정은 행복하게 육아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좀 더 크면 연구소 보내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요 화이팅!!!
약속지키는것 정말 힘이 큰것 같아요. 몇년전에 소장님 영상보고 아이가 잊어도 제가 꼭 지키고 작은 약속도 신중하게 했거든요 그리고 피치못하게 못지켰을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안을 마련해주기도 했어요. 이걸 5,6세부터 했더니 정말 큰효과를 느꼈습니다! 사람간의 신뢰가 많이 쌓인것도 느껴지고 아이지만 약속의 중요성도 잘 알구요. 오히려 아이아빠는 기분파라 그래 아빠가 다 사줄게 해줄게 했다가 못지킨적이 많아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ㅋㅋㅋ 요즘 부쩍 아기때와는 다르게 차량이동 하거나 도보 이동 하는걸 힘들어해서 외출 자체가 피로였는데 이부분에 또 가르침을 주시니 소장님은 그저 빛…
약속 진짜 잘 지키면 엄마가 하는말에 신뢰감이 쌓여서 말을 정말 잘 들어요 :) 제 성격이 그렇기도해서 그렇지만 아이가 절대 안 까먹어요 한참 전에 약속해도 꼭 기억해요 기특해하며 칭찬하고 함께 실행합니다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은 눈이 정말 펑펑 쏟아집니다 등원하며 히원 후 눈싸움을 하기로 약속해서 스키복을 꺼냈어요 아이가 콧물은 흘리겠지만 얼마나 행복해할지 기대되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과 몸살이 남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아들 모래시계랑 비쥬얼 타이머 같은거 필수품이예요. 눈에 딱 보이게 5분으로 딱잡고 기다리라고하면 잘 기다려요 크면서 이제는 스스로 모래시계를 가져와서 기다리고 기다릴수있는 시간도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훈련 덕분인지 유투브 영상같은것도 10분만 보기로 약속하면 시간 맞춰보고 바로 꺼요
최민준쌤 왜 이렇게 젊어보이시지요?? 순간 다른분 이신줄.. 딸 둘 키우다 아들 키우는데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해결해 줄때까지 숨막히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싶었는데 해결 방법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심심해! 소리를 달고 사는걸까요 ㅠㅠ
딸키우는데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갓난아기때부터 약속을 열심히 지켰어요. 화장실 가는것도 하나하나 얘기하고 지키고 ‘나중에 뭐 사줄게’ 이랬던 것도 기억 못하는 나이대부터 꼬박꼬박 챙겨주고... 그랬더니 만3세 에너지 많아서 통제가 잘 안되는 애인데도 신기하게 ‘타협’이 잘돼요. 이따가 뭐할텐데 지금은 이거할까? 이러면 잠깐 ‘음’하다가 후다닥 실행하는거 보고 뭐지? 이게 된다고? 엄청 놀랐습니다. 애도 신뢰가 쌓인거 같아요. 이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최민준선생님 계속 지켜보고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느낍니다. 아들셋 키우며 둘째까지는 너무 몰랐구나ㅠ 아들이 너무 이상할때도 많고ㅠ이해불가고 그랬는데 민준쌤이 얘기듣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또 더더 유대감이 깊어졌어요. 급하게 말하지않고 또박또박 끊어서 듣는사람 마음까지 공감해 주시니 더 와닿습니다. 민준쌤 고맙습니다. 화이팅😊❤ 구독하고 갑니다!
오우 😂 울아들 6-7세 때 요구가 넘 많고 채워도 채워도 안채워지는 느낌이라 상담기관을 떠돌았어요. 어느날 상담 선생님께서 "애들은 다 그래요" ㅎ 당연한 말에 마음이 탁 놓여서 신경을 껐더니 본인 하고싶은 거 잘하면서 잘자랐어요^^ 큰딸이랑 달라서 사실 더 당황했었어요. ㅎㅎㅎ 그때 이 채널봤으면 상담에 그렇게 큰 비용과 시간을 덜썼을텐데... 더 케어 잘해줬을텐데...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으면 😂
쓰앵님의 영상 보며 제 과거를 다시금 돌이켜보네요.. 신뢰는 아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해요. 전 아직도 어릴 때 엄마가 다시마 먹으면 글라스데코랑 불어팬 사준댔는데 안사준 기억이 나요...ㅋㅋ 용기내서 있는 다시마 스스로 다 먹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안사줘서 슬펐던 얘기를 다시마 보며 떠오른 김에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그런 걸 아직도 기억하녜요 ㅋㅋ 일화가 꽤 있는데 당장 기억나는 건 그렇네요. 은연 중에 엄마를 깔 보는 느낌? 못 믿는 느낌? 이래저래 쌓인 것들에 결국엔 제가 출산을 해보고 키워보니 부모님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되지 않아 왕래를 끊고 지내게 됐어요. 마음은 매우 편안하고 제 삶의 주인을 찾은 느낌이라 좋아요.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라 과거의 기억을 떨칠 수 없지만 그런 기억들 토대로 아이한테는 그러지말자 이렇게 해보자 하며 저 스스로 다독거리며 아이와 남편과 가정을 이루며 소소하게 화목하게 지내고 있어요. 22개월이 된 우리 아이의 마음이 어떤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밝고, 수줍어하지만 용감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해주고 개구진 모습 보니 아기 때의 저와는 다르게 불안하고 잘 울지 않는 모습에 저도 웃게 되네요. 아들 먹일 곰탕 끓이며 감수성에 젖어 주저리했네요 ㅋㅋ 아무튼 아이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아이가 남편이랑 게임같이하려고 기다리는데, 아빠가 잠깐만 이것만하고 를 대여섯번 하는걸보고 지켜보다 남편에게 잠깐의 기준을 아이가 어떻게아냐고 계속 물어보지않냐 시간을 정해서 기다려주라고 얘길한적이 있어요. 그뒤로 남편이 시계보면서 몇분을 찍어주니 한결낫더라구요. 아이가 아빠기다리다 아빠가 놀아주려고 들어가면 왜이렇게 오래기다리게하냐며 펑펑우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곧 아들을 키우게 될 남편이에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그리고 감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구체적 용어와 상황을 들어서 잘 설명해주시내요 예전부터 종종 아이들을 그림으로 지도하는 영상들에서 내공이 보였는데 드디어 책을 내셨네요 🎉 열심히 잘 읽겠습니다 😊
이 분 너무 신기함 ㅋㅋㅋ 본인도 남자고, 남자아이들의 성향을 여자인 엄마가 너무 공감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능력. 대단함.
맞아요 근데 딸 있으신 걸로 본 거 같아서 더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사실 "아들 전문가"보다 "아들 가진 엄마" 전문가이신거 같아요ㅋㅋㅋㅋ
@@이광호-o5i ㄹㅇ... 아들가진엄마로써 너무 전문가임... 저분은 아들만 백만번 키웠다가 환생한것같음
최선생님 어머니의 말씀이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
@@leesssu4137 자라다를 거쳐간아들이 100명은 넘을꺼 같아요 ㅋㅋ
최민준 소장님이 유퀴즈에 나오는 그날까지..⭐️
아니.. 엄마들 잘못된 예시를 따라하실때 완전 거울인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부업으로 엄마하시나...? 진짜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부업으로 엄마ㅋㅋㅋ 덕분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진짜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욬ㅋㅋㅋㅋ
그만큼 상담도 많이 해보신거지만
그만큼 관찰력도 뛰어나다는거 ㅋㅋㅋㅋ
엄마들이 본인께 하소연하던 말투표정제스쳐 스캔해서 내보냄ㅋㅋㅋㅋ
공감되는게 아이 유치원 방학때.. 계속 놀아주려니 너무 힘든거예요.. 그래서 00아 이제 우리 각자 자유시간이야 10분동안 각자 하고 싶은거 하고 다시 만나자~~ 하고 방에가서 누워있었어요 ㅋㅋ 아이는 혼자 색종이 접고 잘 놀더라구요😅
제목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 정말 어려운 육아에 빛과 소금이십니다.....
오늘 아침 제가 생각나서 들어왔네요
기다리면서 뭘하라고 해야할지 부모의 뇌에 들어있는게 없는 게 문제고 기다리면서 할 놀이 종류를 알아두는 공부를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선생님 영상은 다 좋은데 엄마란 단어를 부모로 바꿔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아들과 뇌가 달라 아들 육아를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는 채널이니깐요~
영상을 봐도봐도 까먹고...미쳐버리겠음...책 백번정독할때쯤 내아들 다클듯ㅠ흡
어머~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영상보고 맨날 다짐하고 또 까먹고 반성하고 울고 다시 다짐하고를 반복한답니다... ㅜㅜ
최민준소장님께서 남아육아에 큰획을긋고계시는것같아요ㅎ정말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이해하고 세심하게 코칭해주셔서 많은도움받았어요~ 대한민국의 아들엄마들 모두 꼭한번접해보면 좋겠습니다. 찐팬으로 늘 응원합니다~😊
이 집안의 고민은 나혼자 하니? .. 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구간에서 터졌네요ㅋㅋㅋ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주변에 누나들이 많아서인지 섬세하고 애교도 많고 딸 같은 아들이구나 생각했는데 웬걸요, 타고난 뇌구조는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딸 대하듯 아들 대하니 아들이랑 많이 부딪혀서 멘붕 오던 차에 민준쌤이 한줄기 빛이 돼서 제게 오셨네요....ㅜ아들(그리고 신랑)의 타고난 남성성을 이해 하니 도저히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풀리고 있습니다ㅋㅋ성격차이랑은 전혀 달라요..어디 계시는 줄 몰라 동서남북으로 절 올립니다😂
ㅎㅎ한 1분보고는 뭐 아는거다~라고 하고 나가려는데 “민준아! 엄마설거지하고 있자나~”라는 연기를 듣는순간! “아 역시 또 봐야겠다~”하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 오늘 정신병 걸릴거 같았는데...어쩜 제 마음 속에 들어오셨나요ㅜㅜ
최민준 소장님을 다행히 아이 2살 전에 만났고 자라다도 다닌 현재 10살 아들 엄마인데요 너무 감사하게 기다릴줄 알고 참을줄 아는 아이로 자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엄마가 얘기하는거 재연하시는거 완전 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진짜 이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햇는데ㅜㅜ 아이도 요즘 짜증이 늘어서 고민중이었거든요ㅠㅠ 또 하나 배워갑니다
아들이 팀원 입장인거..이직을 못하니까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아들의 심정 너무 이해 됩니다 반성합니다ㅠ😅
가출시도 하지요..
@@gukguk7850초3 아들 가출해서 아파트 복도에 20분 죽치고 있다가 다시 몰래 들어옴 😂 숙제도 없고 정리 안해도 되고 안 씻어도 되는 거지의 삶이 더 좋다고 소리치며 나갔는데 갑자기 너무 배고프고 모기가 많은거 같다며 슬쩍 들어옴.😂 숙재할 마음이 있으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자 협상타결됨.
유아때 엄청 힘들었고 성격 예민한것과 사회와 부딪침도 심했고 학폭도 두번이나 겪었는데요~~ 늘 그래도 육아공부하며 늘 지키려고 늘 비슷하게 교육하려고 노력했는데 안해본 노력이 없는데 몇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나? 했는데 ... 그게 갑자기 빛을 바라며 아들이 확 변하더라구요 이제는 초4 너무 착한 아들이 되어서요 그렇게 달달외우던 민준선생님 영상을 아주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 모범생에 순둥이가 됬어요^^ 혼자도 잘 기다리고 .. 다른걸 하고 노는 습관도 생기고 배려도 생기고 아들에게 늘 고맙네요
독립할 때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주셔야해요. 특히 사춘기시절에 다른 친구들 수준만큼 트러블이 없다면 나중에 다 커서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저는 어려서 예민한 아이였는데 사이좋지 않은 부모님 사이에서 크다가 중학교시절에 갈라지셔서 고등학교때까지 부모님손이 아닌, 외조부모님 손에서 자라났거든요. 30대인 지금, 사회생활 너무나도 힘들었고 결혼하고나서야 인간관계에 대해서 깨닫게 됐네요,,
와 진짜.. 봐도봐도 새로와요... 그놈의 내 머릿속의 지우개..
1.와 겁나 유익하다
2.와 겁나 재미있다(주부빙의 미쵸따)
아이랑 차 타고 갈 때 영상시청하지 않고 놀 수 있는 놀이법을 제시하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나무에서 새둥지 찾기놀이, 간판 글씨 찾기, 끝말잇기 같은거 합니다. 이후로 아이가 차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즐기고, 저도 편안합니다😊 다만 아이가 차 타고 게임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가 됩니다😅
진짜 아들 엄마한테 너무 소중한 채널♡
저번에 강연 들었었는데 실물이 훨씬훨씬 멋있으시고 강연도 너무너무 멋있으셨어요! 가슴 깊은 곳을 톡하고 건들여서 울컥하게 만드셨다가 웃음으로 승화하게 하는 입담도 최고셨고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는 모습 보고 목디스크 오실거 같다 싶기도 하고.. 진짜 반성과 후회와 스스로 나름의 기특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낀 복잡미묘하면서도 엄청난 강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공감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주십니다. 두번세번 보면서 내 태도를 점검하고 소모적이지 않은 육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8살 아들 .. 엄마바라기 입니다. 얘는 대체.. 이 생각이 매번 머리 끝까지 올라왔다가 터졌다가 ㅋㅋㅋ진짜 세세한 예시까지 알려주셔서 웃음 터졌네요 그만큼 공감되고 매번 반복되는 굴레에 다시금 빛과 소금이 됩니다 ㅎㅎㅎ
처음부터 성공할 수 없는 과제를 줬다는 말이 뼈를 때려요. 잘 해내는 아이임에도 한번씩 어른의 기준을 들이대는 애미…. 덕분에 다시 마음 다잡고 가요. 🔥
제가 아들한테 하던 말과 완전히 일치해서 소름돋았어요…. 반성합니다ㅠㅠ
5:18 강아지 교육에서는 counter conditioning 이라고 하더라구요. 특정 행동을 못하게 하면 행동 대신 할 행동을 지시해 주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게 했다면 그 대신에 방석에 가서 앉게 한다던가, 소파를 뜯지 못하게 했다면 터그놀이를 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아들도 똑같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애들은 이직을 못한다니ㅋㅋ빵터졌어요ㅋㅋㅋ
저는 소장님이랑 동갑내기 직장인이자 28개월 남아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처음 소장님 보고 충격받은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 동년배가 남아를 키우는 통찰력이 이렇게 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었거든요 덕분에 저희 가정은 행복하게 육아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들도 좀 더 크면 연구소 보내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 싶네요 항상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요 화이팅!!!
명쾌하십니다
저도 아이키울때 탈탈털렸는데 지금은 손주 키워야돼서 열심히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설거지하는 동안 영양제 젤리먹으면서 기다려~~ 울고불고해도 그냥 두면 아이는 스스로 찾아서 놀더라구용,설거지할 때 애기가 좋아하는 노래 틀어줘용, 대신 보여주지는 않고요, 엄마 설거지할동안 뭐하고싶어? 정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와~~심리학 공부중 기말과제가 자기만족능력이였어요. 책 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됐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해가 잘 되네요
23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 32살 아빤데요~ 매번 좋은 영상 시청하다가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오늘 구매 했어요~~ 매번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1.기다릴수 있는 시간 제안하기
(5분후에 하자~).
2.무엇을 하면서 기다릴수 있는지 제안하기
(주의시선을 돌리기)
3.약속을 지켜야한다
(사소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것!)
신뢰를 지킬것
4.이번엔 조금더 오래 기다려볼까?
쉬는 시간 3배이상을 확보해야!
이직을 못하니까 ㅋㅋㅋㅋㅋ
다른엄마 찾아못가니까 ㅋㅋㅋㅋㅋㅋ
확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예시가 저희 아들이네요. 그동안 왜 이 친구는 시간 알려줘도 질문 반복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풀렸어요. 그동안 엄청 많은 것을 놓쳤단 생각이 들고 다시 맘잡고 노력을 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약속지키는것 정말 힘이 큰것 같아요.
몇년전에 소장님 영상보고
아이가 잊어도 제가 꼭 지키고
작은 약속도 신중하게 했거든요
그리고 피치못하게 못지켰을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안을 마련해주기도 했어요. 이걸 5,6세부터 했더니 정말 큰효과를 느꼈습니다!
사람간의 신뢰가 많이 쌓인것도 느껴지고
아이지만 약속의 중요성도 잘 알구요.
오히려 아이아빠는 기분파라 그래 아빠가 다 사줄게 해줄게 했다가 못지킨적이
많아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ㅋㅋㅋ
요즘 부쩍 아기때와는 다르게 차량이동 하거나 도보 이동 하는걸 힘들어해서 외출 자체가 피로였는데 이부분에 또 가르침을 주시니 소장님은 그저 빛…
이직을 못하는 아들에서 빵 터졌어요!!!
늘 감사합니다~!! 소장님~~!!
지치고 있었어요. 두 아들 남편 다 똑같이 힘들어요. 마음 다잡고 4가지 행동습관 만들기 다시 합니다.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고 있지만 최민준님이 계셔서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시간을 정확하게 언급하고, 약속은 최대한 지키는거.. 그 덕분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떼를 잘 안쓰고, 안되는 상황이나, 약속못지키는걸 잘 받아들여줘요😊
다른 엄마를 찾을수 없다닠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ㅠㅠㅋㅋㅋ
우리 아이는 초1때 다른 엄마 마트에서 살거라고 어떻게 하면 돈 벌수 있냐고 물었음. ㅠㅠ
초4가 되더니 엄마는 마트에서 파는게 아니란걸 알고 말주변과 논리를 키워서 대들고 있네요. 가끔 싸우다 웃참실패하고 같이 웃다가 왜 싸운건지 까묵. 둘다 머리가 살짝 나쁜듯.
지금까지 유튜브에 댓글 첨 달아봐요 ㅋㅋㅋ
이거 보자마자 책 주문했어요 육아에 지쳐있던 제 맘에 희망이 보이네요 ㅜㅜ 감사해요!!!
경험이 지식이다ᆢ
좋은 말씀 같아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경험도 쌓이면 지식이 되고 통제할수있다 정말 새겨야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미리 예방차원에서 구독했어요😅 미래를 내다보는 자~ 아들코칭감사합니닷!
안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는게 그렇게 좋은지 없었던 일도 지어낼정도로 혼자만 말하고 싶어하는 아이 때문에 들어주느라 지쳐 일찍 잠들었다가 방금 일찍 일어났는데 이런 귀한 영상을 보게되네요. 알고리즘에 감사하고 민준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아들&남편과 살아갈 지혜를 또 배워갑니다.
와 저 오늘 기다려!! 엄마가 몇번이나 이야기했어 그만물어봐!!!! 소리지르고 들어와서 봤네요 사실 육아하기 전까지는 내가 이렇게 화가 많았는지 몰랐어요...
고맙습니다. 자식이 없는데도 큰 위안이 되고 많이 배웁니다. 저 자신의 삶의 태도를 만드는데도 정말 많은 참고가 되고 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 얼마나 남았어요? 몇 분 남았어요?"
"그만 좀 물어봐!!!"
매일 반복되는 저와 아이의 대화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찔렸어요
저는 참 감사하네요~
아이가 스스로 창밖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환장육아에서 감사함을 배움니다.
좀 기다려.많이 하는 말인데 정확한 시간 제안하기 완전 좋아요.
남편에게도 적용했어요.ㅎㅎ
아들뿐아니라 딸까지 모두 해당되는 내용같아요 👍👍
엄마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 게 신기해요ᆢ
와 자막있는거 너무 좋아요!! 설거지하면서 소리 작아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약속 진짜 잘 지키면 엄마가 하는말에 신뢰감이 쌓여서 말을 정말 잘 들어요 :) 제 성격이 그렇기도해서 그렇지만 아이가 절대 안 까먹어요 한참 전에 약속해도 꼭 기억해요 기특해하며 칭찬하고 함께 실행합니다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은 눈이 정말 펑펑 쏟아집니다 등원하며 히원 후 눈싸움을 하기로 약속해서 스키복을 꺼냈어요 아이가 콧물은 흘리겠지만 얼마나 행복해할지 기대되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과 몸살이 남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 입장 너무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내 마음이잖아 감탄하면서 봐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두번다시일안한대ㅋㅋ진짜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이건 아들뿐만 아니라 딸도 마찬가지 예요 가정의 리더입니다 이말에 모든게 다 설명됩니다
저는 딸셋맘인데ㅎ
늘 감동과 교훈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준아 설거지 하고 있잖아. 조금만 기다려~ 하는 소장님 음성에 우리 막내아들이 갑자기 쳐다봅니다. ㅋㅋ
우리 아들은 맨날 누구누구야 뭐하자!그러면
엄마 5분후에를 외치는 아이거든요.
소장님 강의 듣고나니 저희 아들이 왜 시간을 이야기 하는지 알거 같아요.
와 이분은 내가 5년 고민한거 한방에 해결해준다
어쩜 이런분이 있으세요
오땡땡 하땡땡 원장님이 못해주신거 여기서 찾아갑니다
기다리는게
힘든 7세 아들에게도 너무 안성맞춤이네요 ㅠㅠㅠㅜㅜㅜ
잘 못기다리고 못참는데는 이유가 있네요..방법을 몰라서 그랬구나.. 오늘부터는 잘 알려줄게요!!!!
민준쌤~ 아들달력 재발행해주세요ㅜㅜ젭알❤
엄마,아빠,아이 1인3역을 너무 잘하시는분😅
머리 한대 맞았네요...엄마 설거지 하잖아; 좀 기다려; 늘 하는말; 이제는 5분 타이머라도 맞춰 주고 기다리는 시간을 알려줘야 겠어요~^^; 아이에게 얼마나 그 시간이 지루하고 길었을지 생각 못했네요...고맙습니다 선생님~☺
우리집 아들 모래시계랑 비쥬얼 타이머 같은거 필수품이예요. 눈에 딱 보이게 5분으로 딱잡고 기다리라고하면 잘 기다려요 크면서 이제는 스스로 모래시계를 가져와서 기다리고 기다릴수있는 시간도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이런 훈련 덕분인지 유투브 영상같은것도 10분만 보기로 약속하면 시간 맞춰보고 바로 꺼요
받아본적도 없고 배워본적도 없는걸 나는 해야하는 무거움. 자책하다 가르치다 반복..애나 엄마나 엉망..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와 너무 짜증나서 괴로워하던차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아들이 집에오는게 너무 무서울정도로 오면 장난감 싹 세팅하고 놀아달라고 하는 아들 ㅠ
계속 계속 ㅠ 다들어주다 지쳐서 짜증이 슬며시 올라오는ㅠ
최민준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뜨끔.. 주기적으로 봐줘야하는 영상 같아요 매일 잊어버리네요
최민준님 말씀이 어느 소아청소년과 선생님 말씀보다 더 알아듣기 쉽고 이해쏙쏙이에요 마음에 쾅 부딪히는 현실 조언 너무 감사해요~♡ 늘 느끼는 또 하나 제이홉 닮으셨어요~♡
최민준쌤 왜 이렇게 젊어보이시지요?? 순간 다른분 이신줄..
딸 둘 키우다 아들 키우는데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해결해 줄때까지 숨막히게 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싶었는데 해결 방법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심심해! 소리를 달고 사는걸까요 ㅠㅠ
경험을 만들어준다!
마음에 머리에 새기고 가요🩷
애들 재우고 힘들어서 들어왔습니다.. ㅜ 다시 힘낼게요!
저두요 ㅠㅠ
실생활 찐 공감 합니다
빠진것 체크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지시해 줄 것
2. 무엇을 하면서 기다려야할지 알려줄 것= 부모가 쉬는 시간을 3배이상 확보할 기술을 가지자
3. 약속을 지킬 것 (신뢰쌓기)
4. 점점 확장시키기
내용은 둘째치고 ㅜㅜ 왜 점점 어려지세요??!!
내용중에 빵터진게
아이들은 이직을 못하잖아요. 다른엄마찾을수가 없잖아요 ㅎㅎ
생각치도 못한 말인데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둘째 낳고 기다리라는 말 많이 했는데 참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책도 구입했어요 정독할게요
4세아들땜에 맨날 우는 엄마에요ㅠㅠ
신께서 제게 가르쳐 주실수 없으시니
존경하는 민준쌤을 통해 가르쳐 주시는것 같아요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소장님 강의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명강의를 이렇게 들을수 있게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솔루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배우고있어요~
항상 좋은정보 너무감사해요
공감되며 반성했다 깨달았다 여러감정이 드네요 😊
이걸 20년전에 볼수 있었다면...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보는 이유는 늦지 않았다고 생각 들어서예요.24된 아들과 50이 넘은 큰아들 아직도 이해가 안가고 힘들때 정말 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딸키우는데 어디서 들은 지식으로 갓난아기때부터 약속을 열심히 지켰어요. 화장실 가는것도 하나하나 얘기하고 지키고 ‘나중에 뭐 사줄게’ 이랬던 것도 기억 못하는 나이대부터 꼬박꼬박 챙겨주고... 그랬더니 만3세 에너지 많아서 통제가 잘 안되는 애인데도 신기하게 ‘타협’이 잘돼요. 이따가 뭐할텐데 지금은 이거할까? 이러면 잠깐 ‘음’하다가 후다닥 실행하는거 보고 뭐지? 이게 된다고? 엄청 놀랐습니다. 애도 신뢰가 쌓인거 같아요. 이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최민준선생님
계속 지켜보고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면서 느낍니다.
아들셋 키우며 둘째까지는
너무 몰랐구나ㅠ 아들이 너무
이상할때도 많고ㅠ이해불가고
그랬는데 민준쌤이 얘기듣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또
더더 유대감이 깊어졌어요.
급하게 말하지않고 또박또박
끊어서 듣는사람 마음까지
공감해 주시니 더 와닿습니다.
민준쌤 고맙습니다. 화이팅😊❤
구독하고 갑니다!
오우 😂 울아들 6-7세 때 요구가 넘 많고 채워도 채워도 안채워지는 느낌이라 상담기관을 떠돌았어요.
어느날 상담 선생님께서 "애들은 다 그래요" ㅎ 당연한 말에 마음이 탁 놓여서 신경을 껐더니 본인 하고싶은 거 잘하면서 잘자랐어요^^
큰딸이랑 달라서 사실 더 당황했었어요. ㅎㅎㅎ 그때 이 채널봤으면 상담에 그렇게 큰 비용과 시간을 덜썼을텐데... 더 케어 잘해줬을텐데...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으면 😂
성별에 상관없이 마감시간..시간을 제시해주면 좋더라구요..(특히 회사업무...)
우리아이가 제일 행복하게 사는듯 합니다ㅋㅋㅋ진짜 공부공부안하지만 애가 알아서 잘하기 때문에..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제가 낳았잖아요. 건강하게 태어나준 그게 고마울뿐이죠. 그래서 육아가 힘들지 않아요. 외벌이 입니다 아이가 어릴때에는 일할생각조차 안합니다 돈없으면 애안낳았고요
쓰앵님의 영상 보며 제 과거를 다시금 돌이켜보네요..
신뢰는 아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해요.
전 아직도 어릴 때 엄마가 다시마 먹으면 글라스데코랑 불어팬 사준댔는데 안사준 기억이 나요...ㅋㅋ 용기내서 있는 다시마 스스로 다 먹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안사줘서 슬펐던 얘기를 다시마 보며 떠오른 김에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그런 걸 아직도 기억하녜요 ㅋㅋ
일화가 꽤 있는데 당장 기억나는 건 그렇네요.
은연 중에 엄마를 깔 보는 느낌? 못 믿는 느낌? 이래저래 쌓인 것들에 결국엔 제가 출산을 해보고 키워보니 부모님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되지 않아 왕래를 끊고 지내게 됐어요. 마음은 매우 편안하고 제 삶의 주인을 찾은 느낌이라 좋아요.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라 과거의 기억을 떨칠 수 없지만 그런 기억들 토대로 아이한테는 그러지말자 이렇게 해보자 하며 저 스스로 다독거리며 아이와 남편과 가정을 이루며 소소하게 화목하게 지내고 있어요.
22개월이 된 우리 아이의 마음이 어떤 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밝고, 수줍어하지만 용감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해주고 개구진 모습 보니 아기 때의 저와는 다르게 불안하고 잘 울지 않는 모습에 저도 웃게 되네요.
아들 먹일 곰탕 끓이며 감수성에 젖어 주저리했네요 ㅋㅋ 아무튼 아이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들엄마는 매번 배웁니다 👏👏👏
아이가 남편이랑 게임같이하려고 기다리는데, 아빠가 잠깐만 이것만하고 를 대여섯번 하는걸보고 지켜보다 남편에게 잠깐의 기준을 아이가 어떻게아냐고 계속 물어보지않냐 시간을 정해서 기다려주라고 얘길한적이 있어요. 그뒤로 남편이 시계보면서 몇분을 찍어주니 한결낫더라구요. 아이가 아빠기다리다 아빠가 놀아주려고 들어가면 왜이렇게 오래기다리게하냐며 펑펑우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나야 나 나 저에요!!! 딱!! 오늘 진짜 다 때려치고싶었... 와~~~ 내가 이짓을 언제까지..
멘트도 똑같았 ㅋㅋㅋㅋ
와... 무섭...네요.. 아들 둘 제 일상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씀
소장님....마시멜로를 참는 모습....역시 연기파셔요...!!ㅎㅎㅎㅎ
울면서 ㅜㅜㅜ아들키우기등 찾다가 선생님❤사랑해요 어쩜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곧 아들을 키우게 될 남편이에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그리고 감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구체적 용어와 상황을 들어서 잘 설명해주시내요
예전부터 종종 아이들을 그림으로 지도하는 영상들에서 내공이 보였는데 드디어 책을 내셨네요 🎉
열심히 잘 읽겠습니다 😊
1. 무릎을 굽혀 눈을 맞추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 제안
2.무엇을하며 기다릴지 명확하게 제안하기
3.반드시 약속 지켜주기
4. 조금더 긴 시간의 기다림 제안하기
차타면 얼마나 남았어? 5분마다 물어보는 아들같은 딸 때문에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인대 저는 엄마쉬는시간이다 말걸지마라 그래요 ㅎㅎㅎㅎ
몇시부터 뭘해라 하고 이야기하면 잘 듣더라고요
그걸 다하면 자유시간주고요
아멘!!
요즘 너무 기다리질 못하고 저 차안에서 얼마나남았냐는거 백번 하는데 경험을 가르쳐봐야겠네요
답을 주신 느낌 ㅠㅠ
웃음의 치트키는 역시 공감인가봐요. 요즘 힘들어하고 있던 포인트를 콕찝어 공감 100%로 재연해주시니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습니다 😅 책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5세남아 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선생님말 너무 맞아요 일하고 피곤한데 아이 학교 공부 봐주다 욱해서 서로 싸우고 혼내고 미안하고 저의 쉼터가 필요한거같아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