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비만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난 약이지만, 과용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니 권장사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같네요. 뭐 원래 당뇨치료용으로 사용되던 약이 일반화된 질병인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용도로 허가를 받으니 줄줄이 수요가 느는 현상이다만, 이 때문에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약 수요가 줄면 안 될 것 같아요. 보다 나은 약 사용을 위한 가이드나 지침이 빨리 퍼졌음 좋겠군요! 비만을 통한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저 같은 사람들이 줄었음 좋겠습니다.
위고비랑 비슷한 삭센다 써서 15키로 감량함.. 근데 써도 폭식 등 삭이장애가 이미 있었다면 쓰는 동안에도 다시 돌아오고 끊으면 백퍼 돌아옴. 미친듯한 식욕 잡을 때 급하게 쓰면서 운동 습관 / 식습관 잡는 동안 보조수단으로 쓰면 좋음.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는 기분이고 속이 메스꺼우니 뭘 먹고싶은 욕구가 많이 사라짐. 이게 중독성 행위 반복이 있는 도파민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서 삭센다/위고비를 쓰면서 담배나 술을 끊었다는 사람이 많아짐. 본인도 삭센다 한달 정도 썼을 때 부터 (용량을 0.6에서 0.9로 올렸을 때 부터) 담배 생각이 아예 없어져서 담배 의도치 않게 끊고 술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사라짐. 이 뜻하지 않은 부작용(?) 때문에 삭센다/위고비 등이 중독치료로 쓰일 수 있는지 많은 연구가 현재 진행중임.
나는 이런 기사 내용들 볼 때마다 두려움이 있음. 어떤 경우는 문제완결치료제처럼 일반인들은 받아 들일건데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하고 이득이 부작용보다 크다고 판단할 때 사용하는 것임. 문제는 그러한 칼날 같은 좋은 효과의 약들을 사람에 맞추어서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안 된다는 것이 문제임. 환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증상들 보면서 매번 약조절이 실제 현장에선 거의 불가능함. 그러다 보니 같은 처방전 쭈욱 1년이고 2년이고 반복하다가 문제 터지면 바꾸던가 환자가 병원을 옮겨 타거나 약으로 생긴 문제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더 큰 문제 터져서 대학병원 실려가던가....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임. 하루에 100~200명을 정밀하게 조절 해주는것 자체가 불가능임. 따라서 매우 관심 가는 환자나 신경 써주게 됨. 어떤 환자는 대학병원 몇 군데 돌다가 왔는데 진단이 안됨... 온몸 관절 통증과 무력감에 거의 기어서 병원 들어왔는데 온갖진통소염제랑 자낙스 처방해서 먹고 있더라. 약 먹는거 물어보고 먹는 약 중 스타틴 끊게 했다. 일주일 만에 모든 통증 완화됨. 어떤 환자는 얼굴이 뻘게져서 열이 뜨고 항상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고 왔다...역시 정신과쪽 진단 받았고..먹는 약 물어보니 신지로이드 들어가더라..용량 조절해줬더니 바로 좋아지더라...단적인 예지만 환자에게 애정을 가지고 신경 써서 처방해준다면 좋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다. 기존 진단으로 쭈욱 약준다....바뻐...그런다고 하루 20명보면 병원 망하고...
위고비의 진짜 혁명적이고 킬링포인트는 다른게아니고 중독되지않아서 지속적으로 먹어도 20%체중감소효과가 계속된다는거죠. 예를들면 A라는 치료제는 맞으면 맞읗수록 효과가 줄어들어 수년후엔 첫방이랑 같은효과가 되려면 2방맞아야하는데, 위고비는 계속 첫방이랑 효과가 같다는 겁니다(물론 저도 비만학회가서 들은거라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그러면 진짜 지구환경 ㅈ망될 것 같지 않음? gdp상승이 될 만큼 비만약 수요가 많고 비만인구도 그만큼 많다는 건데, 그럼 사람들은 이제 체중조절을 위해 음식을 가려먹을 필요성이 없어짐. 무분별한 음식 소비는 곧 각종 농업 축산 해산물의 소비를 이끌어낼 것이고 음식자원이 이걸 버텨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듬.... 현재도 해산물이 씨가 마르고 있는 추세고 소가 유발하는 메탄가스도 이제 범지구적인 문제가 생기는 시대인데 ㅠㅠ
위고비 6 주차 입니다 처음 맞을 때 적은 용량이지만 (0.25mg)식욕없애는거 보다는 속이 너무 불편해서,먹으면 또 속이 불편해 지니까 그게 무서워서 많이 못 먹어요. 음식 꼭꼭 천천히 씹어 먹게 되구요. 그리고 엄청 피곤해요. 그러다가 익숙해 지는데 한달뒤에 용량 올리면 (0.5mg) 또 피곤한게 엄청 심해져요. 저는 일요일에 맞는데 시간 지날수록 약빨이 떨어져서 금토 에는 부작용도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지금 용량으로는 식욕 억제 보다는 부작용으로 살 빠지는 것 같아요 맛있는거 조금씩만 먹으면서 천천히 빼고 있습니다.
GLP1의 유사체인 엑사나타이드가 파킨슨에 효능이 있다는것이 발견되어서 엑사나타이드를 이용한 파킨슨 신약 임상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말 이 약이 파킨슨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 할 수 있다면 정말 엄청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임상이 성공해서 신약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저와 같은 보호자, 환우분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의학은 한 분야 또 망했네… 비아그라 나왔을 때 발기부전(기가 허한거 보충해주는 한약) 한약으로 돈 갈고리로 긁어모으던 한의원들 망했고, 키크는 한약은 성장호르몬 나오고나서 망했고, 듀피젠트 나온 이후에 아토피 한의원 망했고. 저거 들어오면 다이어트 한약 90%는 다 정리되겠네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활용해서 2기 고혈압 + BMI 28이상 되는 김정은 몸매였으나 이젠 18 kg 감량해서 사람 커트라인에 겨우 들어온 사람으로, 느낀 단점하고 장점을 정리하자면 단점 1)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나 내성으로 인해 투여량이 계속 늘어나서 나중에는 금액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음 단점 2) 냉장보관 해야되기 때문에 여행갈 때 불편함 -> 파우치와 아이스팩을 패키지로 주긴 하지만 한국 여름엔 좀... 단점 3) 속이 메스껍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한 번씩 있음. 투여량 늘리는 타이밍에는 더 심해짐 단점 4) 사람마다 효과가 다름 (나처럼 고도비만이었던 경우에는 효과를 보지만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초기에만 반짝하고 좀 지나면 결국 효과 없어짐) 장점 1) 비만러는 운동 시작 자체가 힘든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줌. 나와 같은 고도 비만러에겐 고혈압같은 성인병은 패시브이므로 웨이트 같은거 잘못하면 굿바이 마이프랜드 할 수 있으므로.. 일단 체중 감소부터 시작하는게 좋음 장점 2) 식사량 감소 -> 혈당 스파이크 감소 -> 피로감이 감소의 연쇄효과로 활력이 생김 -> 운동에 도움이 됨 제일 중요한건 운동을 해야된다는 거고, 정상인들이나 경도비만인 사람들은 큰 효과 못봄. 평생 투여할 수 있는 약인것도 아니고, 단기간 투여 후 운동으로 몸 체질을 바꾸는게 제일 중요함... 처방받을 수 있는 조건 (성인병 + BMI 27이상 or 그냥 BMI 30이상)인 사람은 받아서 감량과 운동 병행하며 투여 중단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 돈으로 피티받고 남는 돈으로는 미국에 있는 수많은 초고도비만들을 생각하며 노보노디스크 주식(NVO) 사는게 이득임 ㅋㅋ 나도 정상체중으로 돌아온 20년 부터 미국 뚱보들에 감사하며 노보 노디스크 주식 사서 모으고 있음
위고비는 비싸니까 그나마 적당한 삭센다 처방받아서 쓰세요. 5년 전에 삭센다 처음 써보고 15kg 감량하고 비만 해결했고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다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안쓰고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만으로 건강 유지 잘하고 있습니다. 신의 물질이 나와도 사람마다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주변 사례로 봐선 대체적으로 효과있더군요. 살을 빼는데 부스터를 달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위고비 오젬픽 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Shortage와서 몇달동안 약 구하기도 힘들고.. 정작 당뇨환자들이 필요할수도 있는데.. 어쨌든 부작용에 비해 효과가 아주 좋은게 실질적으로도 보입니다. 비싸서 그렇지 ㅎㅎㅎㅎ
@@야호-h8p3v ㅋㅋㅋ 녹여서 분석기 돌린다고 똑같이 만들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ICP-MS, NMR 이런 거 써서 일주일 안에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는 분자 구조식 정도는 알 수 있겠지 시작 물질부터 전합성 돌리는 게 ㅈ으로 보이나? 게임 마냥 A + B = C로 100% 합성되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 합성 과정 중에 부산물 컨트롤이 쉽지 않아서 순도에 영향 주는 ㅈ나게 많은 팩터들이 존재하는데 일주일 안에 뚝딱? ㅋㅋㅋㅋㅋㅋ 일반 화학부터 공부하고 댓글 쓰십쇼
위고비는 이미 접종한 사람들 대부분이 요요 현상이 있음. 당연한게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서 빼는 살이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서 빠지는 살이라 약을 끊는 순간부터 요요 현상이 나타날수 밖에 없음. 게다가 위고비가 위장운동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거라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을 동반할수 밖에 없어서 1년이상 접종하기가 힘들다고 함.
이미 삭센다로 몇년전부터 계속 주사제 치료 받고 있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비만치료제 주사로 엄청 돈 많이 번 의원 있습니다. 삭센다는 오젬픽, 위고비의 예전 모델로 매일 1일 1회 주사 맞는 불편함이 있음. 그러나 가격은 1/5 가격입니다.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직 약사겸 제약사 직원입니다. 이 약도 약이지만, 이번에 미국에 최신 출시된 마운자로(성분명 Tirzepatide)가 진짜 미친 약입니다. 지금 한창 돌풍을 일으키는 위고비, 오젬픽보다도 체중감소량이 더 크며 삭센다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최근 마운자로, 오젬픽, 위고비로 한 수십개의 임상시험 결과를 모두 합쳐 메타분석한 연구결과입니다.) 심지어 마운자로는 심혈관계질병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저 3약은 미국에서 재고가 없어 못파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단, 이 연구결과로는 마운자로가 다른 약보다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좀더 높은 편으로 나옵니다.
Pt나 다이어트 식품 같은거에 돈 쓰는거보면 진짜 위고비 같은 약물 나오면 엄청 맞을꺼같은데 보니까 약 185만원 정도하는제 pt 받고 식단 조절한다고 샐러드 같은거 사먹으면 약 150 만원돈 하는데 이거는 실패확률도 있고 비싼돈 주고 했는데 pt 불만족하는사람들도 있고
이게 단순히 180만원만 내면 살이 빠져요! 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음. 약끊으면 사람의 의지로 참을 수 없는 수준의 식욕이 다시 폭발하게 됨. 결국 전보다 더 심한 비만이 되거나 좋아봐야 원상복귀임. 즉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매달 200에 가까운 돈을 '구독제'처럼 내야된다는것임. 구독취소를 했을때 따라오는 요요현상과 자존감 하락, 심하면 자살충동 등 온갖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을 동반한 채로.
신랑이 오젬픽 먹고 있는데요 저도 몰래 맞아봤는데 대단한게 이거 맞음 속이 약간 안좋지만 배가 하나도 안고파요 저녁을 안먹어도 되요 일주일에 5파운드 (2킬로그램) 정도 빠지고요 문제는 일주일 가지고는 다시 바로 찌더라고요. 신랑의 경우 막 빠지진 않아요 운동같이 해야 하는거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오젬픽 맞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같은거 하는거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미국은 건강검진 이런거 안해서 아마 돈이없거나 보험이 안좋은사람은 추천 안하는거 같아요.
오젬픽 이 영상 나오기 전에 케이지에서도 나와서 그냥 미국에 돈 많거나 아니면 셀럽들이 하는구나 해서 넘어갔는데 찐으로 미국 지인이 자기가 오젬픽 구했다고 이거 후기 보여준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예전부터 본 사이지만 유전적으로 비만도 아니고 옛날엔 날씬하고 지금은 얼굴은 살 안 찌고 뱃살만 있는 정도인데 운동 식단 안 하고 오젬픽 한다 해서 충격입니다, 다른 미국인들이랑 얘기해 봤는데 파운드 써서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지만 "이 파운드에 이렇게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없고 안 먹으면 되지 않냐" 라던가 "아니다 많이 안 먹어도 유전적으로 찐다 내 경우가 그렇다"라는 말들이 나와 같은 미국인이라도 갈리는 거 같습니다.
위고비 4개월차 입니다 제가 느끼는 약물의 효능은 그냥 음식을 먹으면 기분나쁘게 해 주는겁니다 1달마다 용량을 올리는데 그때마다 소화불량 트름 속쓰림 더부룩함 등등 소화쪽으로 안좋은 모든 중상이 다 나와요 그러니 덜 먹게 되고 먹으면 괴로우니.. 먹을꺼 다 먹고 살빼준다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도는데 절대 절대 절대 먹으면서 살뺴는 약 아닙니다 식욕억제 는 처음 한달? 정도 기분탓 일수도 있고 식욕은 아주 좋습니다 배도 덜 고프게 한다는데 처음에 만 조금 그렇고 약에 익숙해지면 배고파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 먹는다고 살빠지는 마법의 약 절대~~~~!!! 아니고요 다이어트 의지가 있어야 하고 철저히 식단 관리 해야 살이 빠집니다 . 4개월 동안 107킬로 에서 7킬로 정도 뺏는데 그리 권장할 약은 아닙니다 약없이도 충분이 그정도는 뺼수 있다고 생각되지 대단한 약이다라는 생각은 1도 안듭니다 참고로 1달치 (주사기 4개) 약값이 $1400 정도 해서 부자약이라고 하는데 보험 커버 되면 공짜거나 $50 미만 밖에 안합니다
외모로만 남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프로파간다였던 것 같습니다. 글자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갈등확대에는 답이 없겠죠. 어떻게 생겼든 그냥 너는 너대로 귀하다, 는 인간 개개인 고유가치에 대한 거라 그건 그거고. 어쨌든 내장지방은 건강에 좋지 않기에 건강한 상태인게 몸에 좋긴 하겠죠. 뼈말라처럼 보이는 걸 추구하는 방향은 아닐 겁니다.
체지방 감소는 물론 근력량 까지 늘려주는데 가격은 더 싼 방법이 있다??? 약이나 단식으로 빼면 어차피 근육도 같이 빠져서 건강한 몸이 아닐텐데😢 질병으로 비만이 아닌 이상 일단 일어나서 걷거나 쇠질하거나 움직이는게 밥먹고나서 배내밀고 유튜브 보는거 보다 나은데 이걸 사람들이 모르나? 쉬운 방법보단 힘들더라고 정확한 방법이 항상 옳다는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주 3일 운동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은몸이 되던데 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건 너무 슬프네.. 조금 귀찮더라도 저와 함께 주 3일만 투자해서 운동합시다. 평생 약에 의존해서 살지말고
슈카형 이젠 썸네일에 직접 출연하네 👍
당신은 정말....
쓰니야 혹시 어디살아? 다른건 아니구 그냥 슈카형이 선물보내줄거같아서...
아 무슨말인가 했네 ㅋㅋ
ㅗㅜㅑ~풍성하다~
집 앞에 택배 하나 갔을거야
일반적인 비만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난 약이지만, 과용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니 권장사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같네요. 뭐 원래 당뇨치료용으로 사용되던 약이 일반화된 질병인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용도로 허가를 받으니 줄줄이 수요가 느는 현상이다만, 이 때문에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약 수요가 줄면 안 될 것 같아요. 보다 나은 약 사용을 위한 가이드나 지침이 빨리 퍼졌음 좋겠군요! 비만을 통한 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저 같은 사람들이 줄었음 좋겠습니다.
위고비랑 비슷한 삭센다 써서 15키로 감량함.. 근데 써도 폭식 등 삭이장애가 이미 있었다면 쓰는 동안에도 다시 돌아오고 끊으면 백퍼 돌아옴. 미친듯한 식욕 잡을 때 급하게 쓰면서 운동 습관 / 식습관 잡는 동안 보조수단으로 쓰면 좋음.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는 기분이고 속이 메스꺼우니 뭘 먹고싶은 욕구가 많이 사라짐. 이게 중독성 행위 반복이 있는 도파민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서 삭센다/위고비를 쓰면서 담배나 술을 끊었다는 사람이 많아짐. 본인도 삭센다 한달 정도 썼을 때 부터 (용량을 0.6에서 0.9로 올렸을 때 부터) 담배 생각이 아예 없어져서 담배 의도치 않게 끊고 술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사라짐. 이 뜻하지 않은 부작용(?) 때문에 삭센다/위고비 등이 중독치료로 쓰일 수 있는지 많은 연구가 현재 진행중임.
정신적인 변화는 없었어요? 활동성이나 의욕이 감소한다던가, 반대로 예민해진다던가...수면이 줄어든다던가....등
갑상선 문제는 없었나요? 안맞는 사람들은 갑상선에 불편감을 느낀다던데 궁금해요
식욕 자체를 없애는데 장기복용시
섭식장애 생기는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단기적으로 치료면 시도해볼만 하겠지만요
아직까진 장점만 뽑아낼 순 없을듯
다른 약들도 부작용으로 말 많은데
이런 약은 더더욱 신약이라
@@cammind76빨리 배부르고 배고프지 않는다는 점 빼고는 다른 변화는 없었어요
미국입니다. 남편이 당뇨 직전으로 많이쪄서 1년정도 오젬픽 처방받아 주사맞고있는데 20키로빠졌어요ㅎ효과는 확실한거같아요 식사량이 엄청 줄었음
와...개쩌네요 결국 비만 정복 ㄷㄷ
얼마에요??
나는 이런 기사 내용들 볼 때마다 두려움이 있음. 어떤 경우는 문제완결치료제처럼 일반인들은 받아 들일건데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하고 이득이 부작용보다 크다고 판단할 때 사용하는 것임. 문제는 그러한 칼날 같은 좋은 효과의 약들을 사람에 맞추어서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안 된다는 것이 문제임. 환자와 충분히 상담하고 증상들 보면서 매번 약조절이 실제 현장에선 거의 불가능함. 그러다 보니 같은 처방전 쭈욱 1년이고 2년이고 반복하다가 문제 터지면 바꾸던가 환자가 병원을 옮겨 타거나 약으로 생긴 문제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더 큰 문제 터져서 대학병원 실려가던가....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임. 하루에 100~200명을 정밀하게 조절 해주는것 자체가 불가능임. 따라서 매우 관심 가는 환자나 신경 써주게 됨. 어떤 환자는 대학병원 몇 군데 돌다가 왔는데 진단이 안됨... 온몸 관절 통증과 무력감에 거의 기어서 병원 들어왔는데 온갖진통소염제랑 자낙스 처방해서 먹고 있더라. 약 먹는거 물어보고 먹는 약 중 스타틴 끊게 했다. 일주일 만에 모든 통증 완화됨. 어떤 환자는 얼굴이 뻘게져서 열이 뜨고 항상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고 왔다...역시 정신과쪽 진단 받았고..먹는 약 물어보니 신지로이드 들어가더라..용량 조절해줬더니 바로 좋아지더라...단적인 예지만 환자에게 애정을 가지고 신경 써서 처방해준다면 좋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다. 기존 진단으로 쭈욱 약준다....바뻐...그런다고 하루 20명보면 병원 망하고...
위고비의 진짜 혁명적이고 킬링포인트는 다른게아니고 중독되지않아서 지속적으로 먹어도 20%체중감소효과가 계속된다는거죠. 예를들면 A라는 치료제는 맞으면 맞읗수록 효과가 줄어들어 수년후엔 첫방이랑 같은효과가 되려면 2방맞아야하는데, 위고비는 계속 첫방이랑 효과가 같다는 겁니다(물론 저도 비만학회가서 들은거라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연구 많이 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최고인듯....
슈카형 강연 때 너무 감사했어요 남아서 모든 분들 다 사진 찍어주시고 진짜 감동 ㅎㅎ
핀테크 강연 온라인 참석자인데, 너무 좋았었죠. 해당 동영상이 유튜브에 잠시 공개되었다가 지금 비공개 되었던데...ㅠㅠ
대단한것 같음. 위고비 하나 때문에 gdp가 상승할정도라던데. 비아그라처럼 특허가 풀리는 날이오면 미래에 비만은 약물로 통제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되려나.
그러면 진짜 지구환경 ㅈ망될 것 같지 않음? gdp상승이 될 만큼 비만약 수요가 많고 비만인구도 그만큼 많다는 건데, 그럼 사람들은 이제 체중조절을 위해 음식을 가려먹을 필요성이 없어짐. 무분별한 음식 소비는 곧 각종 농업 축산 해산물의 소비를 이끌어낼 것이고 음식자원이 이걸 버텨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듬.... 현재도 해산물이 씨가 마르고 있는 추세고 소가 유발하는 메탄가스도 이제 범지구적인 문제가 생기는 시대인데 ㅠㅠ
@@어흥-g9t 위고비는 식욕을 감소시켜주는 약입니다. 오히려 음식소비가 줄겠죠
@@이재영-m2i2b 그럼 지금 단순 비만뿐 아니라 환경문제 개선까지 이루어지는 약이네요. 진행시켜!!!
노보 노디스크 지금 시총 850조네요. 정말 어마무시한 기업인것같습니다.
@@어흥-g9t영상본거 맞음??
삭센다, 위고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러운 것보다 세계적인 기업이 나온 게 좀 부럽네
1주에 한번 주사로 혈당 관리가 된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좋습니다.
더군다나 체중감량이 일어나서 내장지방이 줄어 든다면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되어 더욱 더 혈당 관리가 잘 될것 같구요. 얼른 도입되면 좋겠네요.
가격이 ....ㄷㄷㄷ 한달에 10만원 정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경아-r6n10은 너무 싸고... 50-70 선까지는 난 지불할 의향 있음.
@@경아-r6n 희망적인 기대지만 건강보험 적용되면 10% 정도 가격으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량 구하기 어려워서 가격은 보험되도 싸지않을것 같네요.
곧 새인슐린 노보노디스크에 의해 나옵니다. 2년전에 모든 임상실험을 성공이에요 맞췄습니다. 그실험에 저는 참가했습니다.
오젬픽이 최초가 아니고, 그전에 같은계열 약물이 존재했음. 오젬픽이 효과가 좋고 1주1회라 각광받는것. 지금은 마운자로가 효과 1등이고… 1세대인 삭센다는 1일 1회였으니 혁명적임
사람의 3대 욕구 중 식욕을 억제 한다는건 굉장히 어렵죠
원리가 거의 같은 삭센다 맞아봤는데 식욕뿐 아니라ㅜ성욕도 줄어들어서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위고비 6 주차 입니다
처음 맞을 때 적은 용량이지만 (0.25mg)식욕없애는거 보다는 속이 너무 불편해서,먹으면 또 속이 불편해 지니까 그게 무서워서 많이 못 먹어요. 음식 꼭꼭 천천히 씹어 먹게 되구요. 그리고 엄청 피곤해요. 그러다가 익숙해 지는데 한달뒤에 용량 올리면 (0.5mg) 또 피곤한게 엄청 심해져요.
저는 일요일에 맞는데 시간 지날수록 약빨이 떨어져서 금토 에는 부작용도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지금 용량으로는 식욕 억제 보다는 부작용으로 살 빠지는 것 같아요
맛있는거 조금씩만 먹으면서 천천히 빼고 있습니다.
원래 모토가 안먹어서 빼자는 겁니다. 그게 맘대로 안되니까 속을 불편하게 해서 못먹게하는 기전이죠. 주위에 날씬하신 분들 음식 많이 안먹는 이유가 그겁니다.
제목만 봐도 진짜 전세계적으로 비만 치료에 대한 니즈가 얼마나 비대한지 간접적으로 살짝 느껴질 정도임..
진짜 비대한건 내 뱃살임
말투가 왜래 찐내나지
아 몇달전에 할리우드 오젬픽 열풍보고 주식 샀어야했는데 그때도 늦었을라나? 아델이랑 킴카다시안이 살이 쪽 빠졌더라 근데 정작 당뇨환자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인데 비싸서 못구하고😢
당뇨환자들은 당뇨약 먹죠ㅋㅋㅋ 저건 품목허가 자체가 비만치료 즉 미용인데요ㅋ 당뇨로 품목허가난건 빅토자라고 따로있음
@@hjlee1896 오젬픽이랑 위고비 품귀현상 때문에 같은 기전의 모든 당뇨약을 죄다 쓸어가서 문제 생겼는데 뭔 당뇨약 사면 된데 ㅋㅋㅋㅋㅋㅋ
@@마스터마구니-e7n "생존이 달린" 당뇨병에는 메트포르민, 인슐린, SGLT2 억제제, 글리피지드, 트리글리세라이드 처방하면 된다구요
GLP1의 유사체인 엑사나타이드가 파킨슨에 효능이 있다는것이 발견되어서 엑사나타이드를 이용한 파킨슨 신약 임상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말 이 약이 파킨슨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 할 수 있다면 정말 엄청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임상이 성공해서 신약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저와 같은 보호자, 환우분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 180이면 주5일 한달 p.t비용에 보충제 저렴한 단백질 음식까지 가능하겠네요
40대이상은 비만도 비만이지만 근육도 중요하니
각자의 지갑 사정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막말로 단쉐만 먹고 나가서 철봉만 해도 빠져요 한달에 30 도 안들어요 근데 왜 이런 약을 만들고 왜 이야기를 하겠어요 ???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기업입니다...인슐린 맞을때마다 보는 이름이기에 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실 상용화되고 제약회사들끼리 경쟁만 붙으면 가격이야 금방 싸질테니.....
솔까 직장인되면 10대~20대보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보니 살이 금방찌고 운동해서 뺄 시간이 없는데 이런거라도 나와서 체중감량할수만 있으면 레전드지.
이렇게 한의학은 한 분야 또 망했네… 비아그라 나왔을 때 발기부전(기가 허한거 보충해주는 한약) 한약으로 돈 갈고리로 긁어모으던 한의원들 망했고, 키크는 한약은 성장호르몬 나오고나서 망했고, 듀피젠트 나온 이후에 아토피 한의원 망했고. 저거 들어오면 다이어트 한약 90%는 다 정리되겠네
근데 다이어트 한약은 마약 성분으로 만든 거라 별로 몸에 좋지 않아요
대부분은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는거지
@@콩콩-u8h ㄹㅇ 직장 다니면서 운동 할 시간 없으면 그냥 적게 먹으면 됨
경쟁은 특허권이 만료가 되는 시점부터죠
슈카형 사랑해😊나는 쉽게 재밌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라고 생각해.
앗... 위고비는 이번에 개발된 비만신약이고 이전 오젬픽(리라글루타이드)의 용량을 조절해서 나온 한국명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가 대 히트를 쳤습니다.
이후 리라글루타이드를 더 길게 만든 세마글루타이드를 만든거에요.
물론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는 초초초초대박을 쳤습니다
3년전에 그냥 당뇨병회사니 비만환자 증가하면서 커지지 않을까... 하면서 딱 350만원어치 사뒀는데
사두고 잊고있었더니 1200이 되어있네요
고맙다 보노보노야
와 ㅠㅠ부럽..
노보 노디스크 삭센다 활용해서 2기 고혈압 + BMI 28이상 되는 김정은 몸매였으나 이젠 18 kg 감량해서 사람 커트라인에 겨우 들어온 사람으로, 느낀 단점하고 장점을 정리하자면
단점 1)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나 내성으로 인해 투여량이 계속 늘어나서 나중에는 금액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음
단점 2) 냉장보관 해야되기 때문에 여행갈 때 불편함 -> 파우치와 아이스팩을 패키지로 주긴 하지만 한국 여름엔 좀...
단점 3) 속이 메스껍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경우가 한 번씩 있음. 투여량 늘리는 타이밍에는 더 심해짐
단점 4) 사람마다 효과가 다름 (나처럼 고도비만이었던 경우에는 효과를 보지만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초기에만 반짝하고 좀 지나면 결국 효과 없어짐)
장점 1) 비만러는 운동 시작 자체가 힘든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줌. 나와 같은 고도 비만러에겐 고혈압같은 성인병은 패시브이므로 웨이트 같은거 잘못하면 굿바이 마이프랜드 할 수 있으므로.. 일단 체중 감소부터 시작하는게 좋음
장점 2) 식사량 감소 -> 혈당 스파이크 감소 -> 피로감이 감소의 연쇄효과로 활력이 생김 -> 운동에 도움이 됨
제일 중요한건 운동을 해야된다는 거고, 정상인들이나 경도비만인 사람들은 큰 효과 못봄. 평생 투여할 수 있는 약인것도 아니고, 단기간 투여 후 운동으로 몸 체질을 바꾸는게 제일 중요함...
처방받을 수 있는 조건 (성인병 + BMI 27이상 or 그냥 BMI 30이상)인 사람은 받아서 감량과 운동 병행하며 투여 중단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그 돈으로 피티받고 남는 돈으로는 미국에 있는 수많은 초고도비만들을 생각하며 노보노디스크 주식(NVO) 사는게 이득임 ㅋㅋ 나도 정상체중으로 돌아온 20년 부터 미국 뚱보들에 감사하며 노보 노디스크 주식 사서 모으고 있음
와~
제 2의 비아그라가 탄생했네요ㅋㅋ
다만 조금 더 양지라는 점 ㅋㅋ
유럽에서 저렇게 시가총액이 오를정도면 확실히 효능은 있겠죠?ㅋㅋㅋ
사서 써보고싶네요~
효능 좋아요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도
체중 평균25% 감소 근육량증가 심혈관 혈행개선등등
전 두달전부터 투자중
@DavidJones-kh1nt ㅈ까
다이어트 한약 90% 정리되겠네. 비아그라 나왔을 때도 한의원 매출 50% 날라가던데, 지금 다이어트 한약으로 연명하는 한의원들 싹 다 망할듯. 몰래 저 약 구해서 갈아서 한약에 넣는 곳만 좀 살아남소
부작용을아직 모르니,, 봐야됨.
@@tww2682 부작용 크게 없어요
기존에 당뇨병으로 처방했는데 부작용이 체중감소라...적응증 변경해서 비만치료제로 정식 허가난거라서...그리고 단순히 살만 빠지는거였으면 치료제로 허가가 안났고요
당뇨병치료제다보니 심혈관이 청소가 되니 성인병관련해서 발병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보니 치료제로 승신해준거임
살은 운동 + 식단 밖에 없슴. 저거 부작용 장난 아님.... 주변 지인들 모두 요요 격음... 평생 맞아야 함 그래서 제약회사들이 돈을 버는거 ㅋ 구라 안치고 주사 안맞는 순간 살찜 ㅋㅋㅋㅋㅋ 우리 몸이 참 대단함
비만 = 가난 프레임이 씌워지는 날도 머지 않았구나 ㅋㅋ.. 진짜 200년 전만 해도 풍채는 부의 상징이었거늘
시력좋아지는 약있으면좋겠어요😢
슈카형 항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 나올때 살걸...
탈모치료제..... 하..... 진짜 과학 좋아하고 전공했던 사람으로써 탈모는 너무 빡쎕니다 괜히 제약사들이 이것저것 아무 물질들 다 시도해보게 된게 아니죠 정공법으로는 죽은 사람 살려내는것보다 어렵다는 우스겟소리가 나올정도니까요 ㅠㅠ
죽은 모발 소생이니 비슷하긴하네요 ㅋㅋ
진통제를 남용하거나 위 절제술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있습니다.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러다 장폐색이 생기면 의료적 응급상황이 생길 수있습니다! 그리고 약을 멈추면 요요가 심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위 절제술 받은 사람인데
가장 큰 부작용이 위운동이 평생 멈춰져 리퀴드 다이어트만 해야할수도 있음.
그래서 위고비, 오젬픽 안하고 권유 안함.
약 안 맞으면 전보다 더 찐다고.
경구용 오젬픽 부작용이 설사 쫙쫙 😅
우울증 무기력증 요요 이런게 후유증이자 문제점이죠
초고도 비만에겐 반가운, 이로운 소식
어렵지만. 그냥 기본, 단순이 최고임.
적게 먹고 운동ㅠ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힘들지만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노보노디스크 영업사원이 진짜 너무 부러움 ㅋ
위고비는 비싸니까 그나마 적당한 삭센다 처방받아서 쓰세요. 5년 전에 삭센다 처음 써보고 15kg 감량하고 비만 해결했고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다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안쓰고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만으로 건강 유지 잘하고 있습니다. 신의 물질이 나와도 사람마다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주변 사례로 봐선 대체적으로 효과있더군요. 살을 빼는데 부스터를 달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 한번 처방받고 감량하신건가요?
아님 여러번? 감량에 걸린시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ㅋㅋㅋㅋㅋ 모여라 바이럴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더라구요
전 진짜 살은안빠지고 식욕도 전혀 줄지 않았어요
알바비 좀 나가겠네 오픈 톡 유튜브 댓글 건당 3천~!
이게 바이럴이라고? ㅋㅋㅋ 노보노디스크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풉 ㅋ 노보노디스크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2배가 넘어. 한국지사측에서 바이럴을 했으면 신상 위고비를 하지 한물간 삭센다를 왜 하냐. 나한테 돈 좀 줬으면 좋겠다 제발
호르몬을 영구적으로 바꾸는게 아니라
일시적인 작용으로 식욕억제하는 거라서 당연히 끊으면 요요옵니다
효과가 좋은 거에 비례에서 부작용이 당연히있구요 뭐 기적적인 치료제는 당근 아닙니다
슈카횽 사랑해 오늘도 모자가 너무 커염냉
미국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위고비 오젬픽 원하시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Shortage와서 몇달동안 약 구하기도 힘들고.. 정작 당뇨환자들이 필요할수도 있는데.. 어쨌든 부작용에 비해 효과가 아주 좋은게 실질적으로도 보입니다. 비싸서 그렇지 ㅎㅎㅎㅎ
? Fam doc 이 왜 전문의임 ㅋㅋ
레지던시가 끝나면 전문의로 알고 있는데요... FM doc 3년 레지던시 마치고 FM 전문의 시험보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한국말이 부족한가 봅니다 ㅎㅎㅎㅎ @@RN_SongHee87
@@RN_SongHee87 프로페셔널하시잖아~
얼만데 비싸다고 함?
@@jamesb9451100만원
우리나라에서 저런 글로벌 제약 회사 하나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덴마크 포함 유럽은 원래부터 바이오에 투자를 많이 하는 제약강국이었고, 이제는 격차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다른 나라에서 이제 반도체 뛰어든다고 삼성 못잡듯이 똑같습니다.
@@21q_21q 제약이 훨씬 쉽지 않나? 녹여서 분석기 돌리면 똑같이 만드는 거 일주일이면 뚝딱 일탠데?
핵폭탄도 처음이 어렵지 지금은 아무대서나 제재만 없으면 다만들듯이 제약은 카피가 너무쉬워서 중국산카피약 나오는순간 저기 망하는거임
@@야호-h8p3v…..
@@야호-h8p3v ㅋㅋㅋ 녹여서 분석기 돌린다고 똑같이 만들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ICP-MS, NMR 이런 거 써서 일주일 안에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는 분자 구조식 정도는 알 수 있겠지 시작 물질부터 전합성 돌리는 게 ㅈ으로 보이나? 게임 마냥 A + B = C로 100% 합성되는 거면 얼마나 좋을까? 합성 과정 중에 부산물 컨트롤이 쉽지 않아서 순도에 영향 주는 ㅈ나게 많은 팩터들이 존재하는데 일주일 안에 뚝딱? ㅋㅋㅋㅋㅋㅋ 일반 화학부터 공부하고 댓글 쓰십쇼
@@야호-h8p3v그래서 특허권이 있고 카피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이 지나야 가능하게끔 되어있지 않나요?
아... 하긴 중국애들이 그걸 지킬지가 의심되긴하지만...
위고비는 이미 접종한 사람들 대부분이 요요 현상이 있음. 당연한게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서 빼는 살이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서 빠지는 살이라 약을 끊는 순간부터 요요 현상이 나타날수 밖에 없음. 게다가 위고비가 위장운동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거라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을 동반할수 밖에 없어서 1년이상 접종하기가 힘들다고 함.
같은 원리의 삭센다 맞아봤는데 다 맞는말 ㅠ..ㅠ 그리고 식욕 없으니 인생이.재미 없어요.
영상 고맙게 잘 보고 공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삭센다로 몇년전부터 계속 주사제 치료 받고 있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비만치료제 주사로 엄청 돈 많이 번 의원 있습니다. 삭센다는 오젬픽, 위고비의 예전 모델로 매일 1일 1회 주사 맞는 불편함이 있음. 그러나 가격은 1/5 가격입니다.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업계에 있는 사람인데
의원에서 삭센다 돈 많이 못법니다
원가 자체가 비싸고 삭센다 비급여처방전 2-3만원 받는게
다입니다 아는척 금지
@@뇽뇽이-u8v티끌모아 태산인데 한 주변에서 400명씩 와서 주에 거의 맨날 맞으면 그건 다르지 않나요?
다이어트 한약도 한번 다뤄주십쇼
노보 노디스크 이제 고점인가 ㅋㅋㅋ
당뇨약이 비만치료약도 되는데 어째서 탈모약은 저런 기적이 안일어나는거지😢
탈모와 흰머리 치료제 좀 나오면 좋겠어요
집안 유전이라 20대 초반부터 염색햇는데 힘드네요.....
완벽한 탈모의 치료는 곧 줄기세포의 영역입니다 불가능 한거죠
탈모 치료는 죽은 모발 세포를 부활시켜야하기 때문에 생명 창조의 영역과 버금간다고 들은거 같아요
있는걸 없애는건 그나마 쉽지만 없는걸 만들어내는건 힘들듯
@@Nasoo125 없애는건 쉬움 너무나 ㅋㅋ
전 심한 당뇨에 bmi도 28.5에 가까운데 이런 약을 몰랐었네요. 오히려 저에게 필요한 약인데 다이어트로 불티나게 팔렸었다니 😢 나중에 카피약이 뜨면 그때 직구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투루리시티. 주일회 맞아보세요
보험되요
카피약 나오려면 20년은 기다려야하지않나요?
현직 약사겸 제약사 직원입니다.
이 약도 약이지만, 이번에 미국에 최신 출시된 마운자로(성분명 Tirzepatide)가 진짜 미친 약입니다.
지금 한창 돌풍을 일으키는 위고비, 오젬픽보다도 체중감소량이 더 크며
삭센다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최근 마운자로, 오젬픽, 위고비로 한 수십개의 임상시험 결과를 모두 합쳐 메타분석한 연구결과입니다.)
심지어 마운자로는 심혈관계질병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저 3약은 미국에서 재고가 없어 못파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단, 이 연구결과로는 마운자로가 다른 약보다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좀더 높은 편으로 나옵니다.
실제로 지금 한국에서 신약 출시가 늦은 이유가 이미 출시한 국가에서 수요가 너무 많아서 다른 나라에 진출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는 설이 있죠
Pt나 다이어트 식품 같은거에 돈 쓰는거보면 진짜 위고비 같은 약물 나오면 엄청 맞을꺼같은데 보니까 약 185만원 정도하는제 pt 받고 식단 조절한다고 샐러드 같은거 사먹으면 약 150 만원돈 하는데 이거는 실패확률도 있고 비싼돈 주고 했는데 pt 불만족하는사람들도 있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살이라는것도 체질에따라 편차가 진짜커서 결국엔 약물로 체질바꾸는게 직빵이긴한데..
그래도 아직까진 그냥 두고보는게 맞는듯.. 만약 진짜 상용화가 된다면 인류사에 혁명일듯
밤에만 먹지 않아도 좀 빠질거고 정제탄수화물과 설탕 안 먹으면 좀 많이 빠질거고 닭가슴살과 야채만 먹으면 날씬해 짐.
부작용만 없다면, 우주인 필수템이네?
오젬픽 위고비 복용하다가 멈추면 대부분 요요현상. 긍께 평생복용 해야함. 글쿠 장기복용하면 어떤 부작용 있는지 아직 모름. 식단 & 운동 이게 힘들지만 이게 짱임
이게 단순히 180만원만 내면 살이 빠져요! 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음. 약끊으면 사람의 의지로 참을 수 없는 수준의 식욕이 다시 폭발하게 됨. 결국 전보다 더 심한 비만이 되거나 좋아봐야 원상복귀임. 즉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매달 200에 가까운 돈을 '구독제'처럼 내야된다는것임. 구독취소를 했을때 따라오는 요요현상과 자존감 하락, 심하면 자살충동 등 온갖 정신적, 신체적 부작용을 동반한 채로.
ㅋㅋ 아직은 운동이랑 식단으로 뺴야지~ 전세계에 계신 실험 대상자들 고마워요 !
조회수를 위해 직접 배를 까시는 대표님... 위대하다
삭센다+포시가 (삭센다만 쓴건 2달, 중간에 안빠져서 포시가 추가)
8개월간 172cm 82Kg --> 67kg까지 빠짐
운동은 숨쉬기만 함.
당뇨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비만인가요??
비만인 경우라면 그냥 병원에서 비급여로 처방 내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Gamgyull 당뇨없고 비만이요. 비급여처방이고 펜 1개당 8-9만원 정도. 저용량 투여때는 1개로 2주정도 사용가능하고, 고용량으로 늘어나면 일주일 사용가능해요.
@@pefeltomoon 감사합니다
쉬운 길로 가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뭔가 달성하고 극복하려면 지양해야 할 일 인만큼 이런 경향은 결국 어떤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카형, 잘 생각합시다. '비만은 질병이다' 라는게 기분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질병이면 의료보험이 되잖아
환자 취급하고 의료보험으로 비만 치료제 주세요!!
실제로 위벌룬술 등이 보험이 되기도 합니다
급여 조건이 bmi 얼마 이상에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않는 경우였던가...
@@최유찬-d9y 반쯤 농담이었습니다만, 진짜 되는 거였군요 ㅋ
(사실 저한텐 첨부터 필요 없었지만요)
비만은 질병이아니다. 자기조절 실패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호도스 이해를 전혀 못하셨군요.
비만이 질병이냐 아니냐는 중요한게 아님
의료보험 적용이 되냐 안되냐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어차피 농담으로 대충 써갈긴 거니까 혼자 진지하게 논술답안지 쓰셔봐야 합격 목걸이는 못걸어드립니다 ㅋ
@@호도스선천적으로 대사가 안좋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덴마크 심지어 자곡가로도 ㅈㄴ 유명한 나라라 우리나라 케이팝 곡도 다 덴마크에서 수입해 오는 건데... 저 나라는 진짜 뭐가 있나?
신랑이 오젬픽 먹고 있는데요 저도 몰래 맞아봤는데 대단한게 이거 맞음 속이 약간 안좋지만 배가 하나도 안고파요 저녁을 안먹어도 되요 일주일에 5파운드 (2킬로그램) 정도 빠지고요 문제는 일주일 가지고는 다시 바로 찌더라고요. 신랑의 경우 막 빠지진 않아요 운동같이 해야 하는거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오젬픽 맞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같은거 하는거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미국은 건강검진 이런거 안해서 아마 돈이없거나 보험이 안좋은사람은 추천 안하는거 같아요.
모자 무슨 컨셉인가요? 잘어울리시네.
옛날 조선시대 보부상 이 쓰던 모자임
정보의 보부상
컨셉 미쳤다ㅋㅋㅋ
@@김현주-w5j7m쉽게 말해서 이야기꾼 컨셉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젬픽 이 영상 나오기 전에 케이지에서도 나와서 그냥 미국에 돈 많거나 아니면 셀럽들이 하는구나 해서 넘어갔는데 찐으로 미국 지인이 자기가 오젬픽 구했다고 이거 후기 보여준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예전부터 본 사이지만 유전적으로 비만도 아니고 옛날엔 날씬하고 지금은 얼굴은 살 안 찌고 뱃살만 있는 정도인데 운동 식단 안 하고 오젬픽 한다 해서 충격입니다, 다른 미국인들이랑 얘기해 봤는데 파운드 써서 정확한 무게는 모르겠지만 "이 파운드에 이렇게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없고 안 먹으면 되지 않냐" 라던가 "아니다 많이 안 먹어도 유전적으로 찐다 내 경우가 그렇다"라는 말들이 나와 같은 미국인이라도 갈리는 거 같습니다.
오우 오젬픽 얘기나올때 바로 주식을 샀었어야 했네요 ㅎㅎ
모두들 건강합시다~~
부작용이 췌장염·장폐색·위 무력증 등 이라고 함. 관련주도 테마 될 듯
조금더 상용화되면 선진국에서 뚱뚱한사람은 가난하다는 인식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겠어여
전 지금 호주에서 glp-1 약인 오젬픽으로 94kg 에서 60kg 까지 다디어트 성공을 했어요~!
삭센다랑은 어떻게 다른거죠?
비만치료제이지만 비만치료시 비급여
바쁠때는 알약하나로 해결하는 시대가 오겠네.😢
당뇨 관련 건기식 프로지스테롤도 있어요 ㅎ
결국 미래에 돈이 나름 여유롭게 있어야 비만치료제도 쉽게 사서 건강을 유지할수 있고 노화방지도 할수 있는거고 암치료도 가능한거겠군
스테로이드도 한 때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했었죠 ㅋㅋ
뱃살 안보고 싶은데 계속 추천떠서 결국 틀어야 했어..
슈카형이 말한 알약이 리벨서스 인듯
넛츠 종류를 많이 먹으면 소화가 느려서 배가 잘 안고파서 자연히 건강히 살이 잘빠집니다. 부작용 없고 어느정도 빠지면 넛츠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면 됩니다.
도넛츠요?
견과류 자체가 칼로리가 높은데 무슨 ㅋㅋ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면, 수명이 늘어날 것 같아요. 200살 갑시다 ^^
위고비 4개월차 입니다
제가 느끼는 약물의 효능은 그냥 음식을 먹으면 기분나쁘게 해 주는겁니다 1달마다 용량을 올리는데 그때마다 소화불량 트름 속쓰림 더부룩함 등등 소화쪽으로 안좋은 모든 중상이 다 나와요
그러니 덜 먹게 되고 먹으면 괴로우니.. 먹을꺼 다 먹고 살빼준다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도는데 절대 절대 절대 먹으면서 살뺴는 약 아닙니다
식욕억제 는 처음 한달? 정도 기분탓 일수도 있고 식욕은 아주 좋습니다 배도 덜 고프게 한다는데 처음에 만 조금 그렇고 약에 익숙해지면 배고파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
먹는다고 살빠지는 마법의 약 절대~~~~!!! 아니고요 다이어트 의지가 있어야 하고 철저히 식단 관리 해야 살이 빠집니다 .
4개월 동안 107킬로 에서 7킬로 정도 뺏는데 그리 권장할 약은 아닙니다 약없이도 충분이 그정도는 뺼수 있다고 생각되지 대단한 약이다라는 생각은 1도 안듭니다
참고로 1달치 (주사기 4개) 약값이 $1400 정도 해서 부자약이라고 하는데 보험 커버 되면 공짜거나 $50 미만 밖에 안합니다
나도 맞을까 생각중인데 후기 감사합니다
4개월동안 7키로는... 의지가 0이신듯 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7킬로 뺏으면 성공일지도
진짜 음식에 환장했나보네 ㅋㅋㅋ 4개월동안 7키로면 ㅋㅋㅋㅋ어휴 한심하다
@@김밥-r3p 죄송합니다 뚱뚱한 사람들이 괜히 뚱뚱해 지는게 아녀요 많이 먹으니 뚱뚱해 지는거임
잘 보고 갑니당 :>
저거때문에 요즘 당뇨약이 없음
이 약이랑 당뇨약이랑 다음
@@yimdongjoo4427 다르지만 없음...
@@yimdongjoo4427 이 약이 품귀현상이라 대체품으로 당뇨약을 노리는 사람이 많아져서 실제 당뇨환자들한테 가는 약이 줄어들어서 그럼.
노보노디스크가 위고비 이전에 삭센다로도 대박을 쳤었죠.
텔런트 박소현씨 ᆢ축복받으셨다 진짜 ᆢ
약맞을때만,,,,효과가,,,,운동도하고 식이요법도 해야함,,, 그냥 약처방만 가지고는 돌아갈수 있으니,,,,어려움,,그리고 부작용이 검증되려면 시간이 걸림,,,,
꼬인생각일 수 있는데, 안전성이 입증되고 싼가격에 풀렸을 때 뚱뚱한 것도 아름답다고 외치던 이들이 과연 자신의 아름다움을 포기하지않고 저 약을 구입하지 않을 것인지가 궁궁금하네요
그래봐야 그 뚱보들은 자기가 가지지 못하는 날씬함에 대한 정신승리를 하는 것일 뿐이라 그걸 가질수 있다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들게 뻔함.
외모로만 남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프로파간다였던 것 같습니다. 글자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갈등확대에는 답이 없겠죠. 어떻게 생겼든 그냥 너는 너대로 귀하다, 는 인간 개개인 고유가치에 대한 거라 그건 그거고. 어쨌든 내장지방은 건강에 좋지 않기에 건강한 상태인게 몸에 좋긴 하겠죠. 뼈말라처럼 보이는 걸 추구하는 방향은 아닐 겁니다.
굳이 체중으로 인해 질병을 안갖고 있고
외모에 신경을 별로 안쓰거나
관심 없는 사람들은 안먹을 수도 있겠죠
사실 푸근해서 뚱뚱까진 아니여도
덩치큰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이제 시작인 회사가 시가총액이 제약사2위 이면 그냥 돈생길때마다 쭈욱 사야겠다...
소비재 주가 5%날라간 날에 이 영상을 올린 슈카형 폼 미쳤다
@RakiyaleBalla-mc6fp이젠 뭐 내용을 적지도 않네
병먹금하세요~
어렸을땐 살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살다보니 살이 쪄서 고민이에요 확실히 운동성이 떨어진걸 느끼며 삶의 질이 떨어졌는데 이런 세상도 있구나 알아갑니다
당뇨병 환자 먹울 약도 없다고 하네요
전문의약품 ETC 오프라벨 처방은 국내도 가능합니다
약으로 생존의 필수인 식욕은 억제 가능한데
그냥 털만 나게 하는건 아직 불가능인 첨단시대 😂 ㅋㅋㅋ
다이어트는 있는걸 없애지만 탈모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야 하니까 더 어렵나봐요
이거 때문에 정작 당뇨환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약들이 줄어서 당뇨환자들은 부작용없는 약에서 다시 부작용이 있는 약으로 돌아가고 있다더군요. 비만인을 줄이면 당뇨환자가 결국은 줄겠지만, 당장 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본주의의 논리가 돌아가니 답답합니다.
체지방 감소는 물론 근력량 까지 늘려주는데 가격은 더 싼 방법이 있다???
약이나 단식으로 빼면 어차피 근육도 같이 빠져서 건강한 몸이 아닐텐데😢
질병으로 비만이 아닌 이상 일단 일어나서 걷거나 쇠질하거나 움직이는게 밥먹고나서 배내밀고 유튜브 보는거 보다 나은데 이걸 사람들이 모르나?
쉬운 방법보단 힘들더라고 정확한 방법이 항상 옳다는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주 3일 운동정도만 해도 충분히 좋은몸이 되던데 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건 너무 슬프네..
조금 귀찮더라도 저와 함께 주 3일만 투자해서 운동합시다. 평생 약에 의존해서 살지말고
오지랖부리지마라.
안하는애들은 때러죽여도 안함
맛있게 먹고 살 안찌는게 아니라 먹는거 자체를 안좋아하게 되는 거라면 행복한 삶과 관련하여 한계가 심각한거 같은데.. 살1자 충동 상승 부작용 보고도 그것과 연관있는거 아닐까?
너무 비싸다. 그돈으로 pt끊어서 건강한몸과 근육을 얻어라.
식욕 컨트롤 안하면 건강한 돼지가 될수도 ㅋㅋㅋㅋ
병원가면 처방받을 수 있나요?
슈카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