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학시절에 친구 보러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기차타고 간 적이 있습니다. 옆자리에 나이 지긋하신 노르웨이 출신 백인 할머니가 앉으셨는데, 중간부터 두시간정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하시는 얘기가 우리들 할아버지 세대랑 같더군요. 너무너무 가난하고 힘들어서 미국으로 왔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비슷한 시기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 초반에 주인공이 여유가 없는데도 핀란드 가정부를 썼다는게 마치 지금 한국에서 조선족 가정부를 쓰듯이 나옵니다. 50년 전까지도 북유럽이 얼마나 찢어지게 가난했는지 돌이켜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나라의 시스템만으로 50년이면 거지나라도 부자가 될 수 있고,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처럼 부자도 언제든지 거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도 늘 돌이켜봐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는 자원도 많지만 고등어 연어 등도 많이 팔죠.... 그리고 지금은 세일가스 때문에 유가 하락으로 하락했지만 유가가 급등했을때 시추장비관련 장비들이 노르웨이 독점이라서 재미 많이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NOV 랑 AKER SOLUTION 참고로 드릴쉽이나 FPSO 리그드릴십 FIXED PF 만들면 핵심 드릴링 장비들이 이 2회사 독점(조선소에서 다른회사 절대 안씀)이고 시추선하나 만들면 애네들이 돈 다가져갔죠... 세계최고 선급도 DNV고 여튼 에너지 토탈 솔루션은 노르웨이가 거의 원탑일껍니다.
스키 좋아하시는 분에겐 천국임 ㅋㅋㅋ 한여름에는 1주일 정도 30도 넘어감. 근데 한국인이 겨울에 힘든이유는 저기는 난방을 장판으로 안하고 라이에디터로 해서 코가 너무 너무 건조함. 진짜 안키면 얼어죽고 키면 코가 막힘. 우리집 장판 되는곳이 유일하게 화장실 바닥이어서 가끔 화장실에 누워서 지지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방위산업 기업들도 단순히 무기성능으로 경쟁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이렇게 무역수지, 정치적 요소, 지정학적 요소 등 각 요소를 분석할수 있는 젅문가들의 분석내용을 반영해서 협상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80년대 단순 접근방식의 무기성능으로만 협상하면 힘. 빠지고 실패하게 되는거죠.
지하자원이 많은게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일단 한국이 마냥 지하자원이 적은건 아닙니다. 자원의 종류는 자원의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많고, 그중에서 무연탄, 석회석 등 전세계에 흔한 자원을 제외하고도 흑연, 텅스텐 등은 세계급의 매장량을 자랑하며, 북한까지 더하면 무산철광, 운산금광 등의 철과 금의 매장량도 세계적 수준이죠. 그런데 이런 텅스텐, 흑연 등을 왜 채굴 안하고 있냐 하면 일단 이거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좋지 못하며, 자원 수출로 먹고사는 개발도상국에 비해 채산성이 안나와서 채굴 안하는 그런거일 뿐입니다.
안타깝지만 현행 국제법상 우리나라가 권리 주장하기에는 어렵다고 하네요. 일본은 이걸 진작에 눈치채고 북한 핑계대면서 2028년까지 412조원 쏟아부어서 세계 3위 국방비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올해 선언했구요. 딱 협정 끝나는 시기 맞춘거 보면 일본은 이거 혼자 다 먹으려는 생각같습니다
2007-2009 년도 노르웨이 살때 1크로네 200원 시절 4명 가족 기준 맥도날드에서 세트로 시켜먹으면 약 8만원 정도 나왔었음. (참고로 바 아이스크림 우리나라 500원 할때 저기 4000원 이었음) 근데 한국이 많이 따라왔다는 생각이 드는게, 요즘 노르웨이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지금한 12000원 정도면 빅맥 세트 가능해 보여서 뭔가 뿌듯함.😢 하 학교다닐때 작은 치즈버거 20크로네 (당시 약 4000원) 주고 눈물 흘리면서 먹던때가 엊그제 같네. 버스비 트램 너무 비싸서 1달이용권 끝나면 몰래 며칠 무임승차로 타고 그랬는데,, 돈 더 벌어서 이젠 성인으로 여행 한번 다녀와야겠다. 😊
조사가 미흡했습니다 아편전쟁으로 만들어진요리는 탕수육이랑비슷하지만 다른요리입니다 고노육입니다 젓가락질이 미숙한 외국인을 위해 깍뚝썰기한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 포크로 먹기좋게 만들고 콰이찹에서 외국으로 돌아 케찹으로 바뀐 토마토케찹을 이용해서 만든 붉은색 소스여야 아편전쟁후 만들어진 고노육에 부합하는 설명입니다 영상에서 영상으로 보여준 일반탕수육은 탕수리즈(탕초등심) 한국현지에 맞게 변형된요리입니다 고노육은 금옥만당이라는 영화에서 요리중반쯤에 고노육.소고기볶음국수 요리대결에서 나옵니다 물론 영화적 허구와 과장이 섞여있지만 ㅋㅋ
노드스트림 파괴에 대해서 허쉬옹이 고발해버렸죠. 미국과 노르웨이라고...노르웨이는 저정도의 이익이 있었으니 가담할만도 했던거같습니다. 러시아의 un조사 요구를 미국이 씹어버렸더군요. 뒤가 구리긴 한가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건 독일의 태도인데 자국의 산업이 붕괴되는 시점에 이걸 자연스럽게 허용해 버렸습니다. 러시아의 가스와 미군덕택에 산업기반이 탄탄했었고 이를 복지로 돌린 나라인데 이제 다 토해내게 생겼습니다. 최근 eu에서 나온 작년 에너지 보조금은 무려 1000조입니다. 1000조에요...한국돈으로. 이걸 23년에는 당연히 지불할수는 없습니다. 독일 산업은 이제 망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외국으로 도망갈 생각밖에 안하는중이라죠
@@bo_spring 무엇을 기준으로 남부럽지 않은 기후 환경 인가요?;; 돈을 많이 안쓴다는게 어떤 기준인지.. 물이 최고라는 건 정화시설을 얘기하시는 걸까요? 객관적으로 날씨가 고정 되어있어야 태양판이든 풍력이든 효율이 나오는 것일테고 태풍에 간간히 지진도 있고 4계절 탓에 옷도 4종류를 갖춰서 보관 및 대비를 해야하고.. 환절기마다 잦은 감기나 질병은 또 어디가고.. 뭐 혹시 과일이 종류별로 다양하다는 얘기 하고 싶으신 건 아닐테고 객관적으론 나쁜 나라 아닐까요? 이제 주관적으로 가면 4계절을 맛본다 어쩐다 되는거지만? 여러모로 4계절이라 가스비 터지거나 전기비 터지거나 경제적으로 좋은 점이 있었나요? 물은..뭐 지하수 얘기하시는거면 그만큼 평야를 잃은거니 비할바가 아니라 봅니다만..물 좋다 상상이 안가네요 이건 ㅎㅎ;; 석회수 대비 좋다 말하시는건가?
![อาจารย์ยอด : พระเตะผี [ผี]](http://i.ytimg.com/vi/zusDOIFasaE/mqdefault.jpg)
2006년 대학시절에 친구 보러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기차타고 간 적이 있습니다. 옆자리에 나이 지긋하신 노르웨이 출신 백인 할머니가 앉으셨는데, 중간부터 두시간정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하시는 얘기가 우리들 할아버지 세대랑 같더군요. 너무너무 가난하고 힘들어서 미국으로 왔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비슷한 시기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 초반에 주인공이 여유가 없는데도 핀란드 가정부를 썼다는게 마치 지금 한국에서 조선족 가정부를 쓰듯이 나옵니다. 50년 전까지도 북유럽이 얼마나 찢어지게 가난했는지 돌이켜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나라의 시스템만으로 50년이면 거지나라도 부자가 될 수 있고,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처럼 부자도 언제든지 거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도 늘 돌이켜봐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노르웨이가 잘 사는 이유가 그저 북해유전 덕이었다고 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적하신 베네수엘라를 생각하니 그렇게만 볼 순 없겠네요. 시스템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zerocoke.zerodiabetes 노르웨이 기름이랑 베네수엘라 기름은 차원이 다른 품질임
@@user-cs4wp8tw3t 우린 그 자원마저 없어 사람들 짜내는중...ㅠㅠㅠ
@@zerocoke.zerodiabetes 노르웨이와 베네수엘라는 지정학적으로도 비교가 되지 않죠..
시스템도 시스템 이지만 대놓고.자원터짐 망하기도 힘듬.
즐거운 텐션으로 논문 듣는 기분. 지식을 떠먹여 주어서 고맙습니다.
이번 편도 청자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감동이네요.
???: 이 개청자 새1퀴들 대가리를 한땀 한땀 따놔야 되는데...
논문에 나올 지식은 아니고요..
@@user-pt5mu8vn3s ㄹㅇㅋㅋ
@@user-pt5mu8vn3s 그냥 그런 기분이라시니깐 뭐..
@@user-pt5mu8vn3s 이정도 토픽이면 쓰고도 남음. 우크라이나 전쟁이 노르웨이 경제에 미친 영향 정도면 논문이 안나오는게 이상할 듯
와ㅋㅋ 노르웨이가 전쟁특혜를 엄청받았다는거 듣고나니 왜 노르웨이가 독일산 탱크를 수입했는지 한방에 이해가 되네요ㅋㅋㅋ
성능에 가성비 아무리 좋아도 지금 우리나라 텡크 삿다간 ㅋㅋㅋ 아 눈치 챙겨야 한다고
@@user-ir6ob3td9y 한국탱크 사면 독일에 판매중인 가스 판매가 끊김 ㅋㅋ
@@mjst98 독일 총리가 콧수염을 기를 수도 있음 ㄷㄷㄷ
기름이 나오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나온 기름 판 돈을 어떻게 나누는지가 더 중요함
기름 나오는 걸로만 따지면 사우디 사람들이 더 잘 살아야
노르웨이는 자원도 많지만 고등어 연어 등도 많이 팔죠.... 그리고 지금은 세일가스 때문에 유가 하락으로 하락했지만 유가가 급등했을때 시추장비관련 장비들이 노르웨이 독점이라서 재미 많이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NOV 랑 AKER SOLUTION 참고로 드릴쉽이나 FPSO 리그드릴십 FIXED PF 만들면 핵심 드릴링 장비들이 이 2회사 독점(조선소에서 다른회사 절대 안씀)이고 시추선하나 만들면 애네들이 돈 다가져갔죠... 세계최고 선급도 DNV고 여튼 에너지 토탈 솔루션은 노르웨이가 거의 원탑일껍니다.
NOV는 Kristiansand에 회사가있긴한데 미국꺼 아닌가요?
Norsok.. ㅠㅠ
@@jayleeeeeee 노르속 룰 아시나보네요 ㅋㅋ 이거때문에 스탯 오일 +선주사랑 엄청 마찰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amatol2958 지금은 에퀴노르아님?
슈키님 강의는 신기하다..재미도 있고 위로도 된다..👍
진짜 재밌네요^^
노르웨이의 독일 레오파드 전차 선정 배경을 200%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휼륭한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노르웨이는 자국민이 외국에서 대학교 대학원 다녀도 등록금 지원해줍니다. 저희과에 한명있었음
국내에서 드는 교육비지원보다는 외국유학비지원이 훨씬 싸겠죠.
한국도 그런제도 있음. 아는사람만 알아서 그렇지
@@twou4851 논지를 모르는건가..우리나라 장학금은 못받는사람이 많지만 노르웨이는 그냥 지원해주잖아
@@user-sr5rd6qc4m 조건 없이 주는지 모르잖아 써놓은 것도 아니고
댓글 중...
반말이 싸가지네.
혀가 짧아서 그러나..
노르트스트림이 폭파된 날과 비슷한 시기에 노르웨이-덴마크-폴란드를 잇는 가스관이 완공된게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 덕분에 유럽연합이 북해가스를 가스관 직통으로 공급받아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겨울이 되어도 분열될 여지를 줄이는데 성공했죠.
음모론 만들고싶다 노르웨이가 러시아 가스관 폭파시켰다
@@user-sq9vi8wz3o 음모론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공략 ㅋㅋㅋ 노르웨이가 무슨 힘으로요
@@ssems09 폭발력이죠
미국했다는게 더현실성 있을듯
잘 보고 갑니당 :>
레오파르트한테 성능으로 밀리는게 뭐가 아쉽냐
대한민국의 전차가 레오파르트랑 비교를 하는 수준까지 왔다는게 가슴이 웅장해진다.........
뭐 폴란드 건이 하도 크니까 이제는 로템도 그냥저냥 일듯 싶네요.
ㄹㅇ임돸ㅋㅋ
노르웨이 국방부 발표 내용에 정치적인것도 고려하였다. 라고 쓰여있어서 k2가 밀렸다기 보다는 독일과의 정치적인 문제가 더 중요하다라고 이해할수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최신형 2a7에 비해 흑표가 밀릴게 하나도 없어요
@@user-iu3ol9zs1f 성능으론 원래도 많이 밀림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으니까 비비는 것뿐
좋좋슈 보고 나서 이 영상 봤는데 확실히 느낌이 많이 달라요 ㅋㅋㅋ 둘 다 좋습니다
근데 살기는 존나 빡센곳. 6개월으 낮이고 6개월은 밤임. 여름엔 밤9시가 되도 해가 안짐. 겨울엔 낮 12시가 되도 해가 안뜸. 정말 한국인도 적응하기 힘든 곳.
맞아요. 저게 연봉이 높은게 그만큼 물가도 살인적이어서 그렇습니다. 어휴.
@@chloe7100 물가가 비싸도 그만큼 벌잖음
@@chloe7100 겨울에 동남아로 여행가면 비행기표값 제외하고도 엄청난 이득임 한국인들도 싸게 먹고다니면 엄청 절약하는데 북유럽인들은 말해 뭐함
스키 좋아하시는 분에겐 천국임 ㅋㅋㅋ
한여름에는 1주일 정도 30도 넘어감.
근데 한국인이 겨울에 힘든이유는 저기는 난방을 장판으로 안하고 라이에디터로 해서 코가 너무 너무 건조함. 진짜 안키면 얼어죽고 키면 코가 막힘.
우리집 장판 되는곳이 유일하게 화장실 바닥이어서 가끔 화장실에 누워서 지지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밤낮 구분없이 구분하는 한국이 주 35시간 일하는 나라보고 힘들대 ㅋㅋ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형님 머무 재밌습니다ㅋㅋㅋ
오늘 머리띠는 헤어스타일인줄 알았네요 개놀램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 분은 말을 참 재미있게 한다^^ 별거아닌일도 재미있게 표현하네
10:25 비유 레전드 ㅋㅋㅋㅋㅋ
상상만으로 텐션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키님 고민이 느껴지는 영상 이었습니다
우리네 삶을 보는 것같군요.
월급으로 돈을 벌지만 주식으로 잃어버....
야잇팩폭
장투 장투 장투 전 이미 하두 그래서 30년 롱입니다^^
재밌게 풀어주니 이해가 확 오네요
이제는 이 형이 머리나 귀에 뭘 얹지 않으면 어색할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재밌는 말로 풀어내는 능력! 참 부럽습니당
방위산업 기업들도 단순히 무기성능으로 경쟁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이렇게 무역수지, 정치적 요소, 지정학적 요소 등 각 요소를 분석할수 있는 젅문가들의 분석내용을 반영해서 협상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80년대 단순 접근방식의 무기성능으로만 협상하면 힘. 빠지고 실패하게 되는거죠.
뭔가 팩트인데 가볍고 재미있게 킬링타임 굿
오 역시 레오!
빠른뎃글
너무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고 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16:53 대륙붕 분쟁 자료 제출하라는데 일본이랑 중국은 두꺼운 책 수준의 자료를 제출했는데 우리나라는 예비문서 달랑 두장 제출했다던게 생각나네요...
하... 땅파면 돈이 조단위로 나오는 국가들 줜나부럽다 진짜 우린 사람을 짜내야하는데
ㄹㅇㅜㅜ
ㅠㅠ
이젠 짜낼 사람도 없슈
짜내다가 이제 안나와서 없어지고 있는중
대국민 과메기화 되는중
지하자원이 많은게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일단 한국이 마냥 지하자원이 적은건 아닙니다. 자원의 종류는 자원의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많고, 그중에서 무연탄, 석회석 등 전세계에 흔한 자원을 제외하고도 흑연, 텅스텐 등은 세계급의 매장량을 자랑하며, 북한까지 더하면 무산철광, 운산금광 등의 철과 금의 매장량도 세계적 수준이죠. 그런데 이런 텅스텐, 흑연 등을 왜 채굴 안하고 있냐 하면 일단 이거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좋지 못하며, 자원 수출로 먹고사는 개발도상국에 비해 채산성이 안나와서 채굴 안하는 그런거일 뿐입니다.
으으 재밌당
헤어스타일 탑티어, 슈카형😆
빠르다.
안타깝지만 현행 국제법상 우리나라가 권리 주장하기에는 어렵다고 하네요. 일본은 이걸 진작에 눈치채고 북한 핑계대면서 2028년까지 412조원 쏟아부어서 세계 3위 국방비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올해 선언했구요. 딱 협정 끝나는 시기 맞춘거 보면 일본은 이거 혼자 다 먹으려는 생각같습니다
현대로템 신발....오늘 좋같네요 ㅋㅋ
노르웨이 k2도입문제는 또 노르웨이에서 자국산 미사일 구매를 애기해서 떨어진것도 있다네요 그리고 현대로템입장에선 떨어지는게 나을수도 있는게 폴란드물량도 빡셈
5만 달러 핀란드 사람이 돈 벌러 9만 달러 노르웨이에 가는 거 웃기다 ㅋㅋ
거즘 1.5에서 2배인듯한데
2000년대까지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돈때문에 간것과 비슷한것같아요 ㅋㅋㅋ
만약 옆나라에서 400-500이 기본이면 돈벌로 많이 갈듯하네요 ㅋㅋㅌ
ㄹㅇㅋㅋ
진짜 스타팅 포인트 왜 이러냐....ㅜㅜㅜㅜㅜ 자원이 짱이네
점점 귀여워지는 비주얼
짱돌 각목질 겁나 욱껴요. ㅋ~
노르웨이 국부 펀드.. 법적으로 북해 유전에서 나온 수익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적립하는 방식이라 개속 쌓이기만함... 운용 수익금만 사용할수있음.. 이게 70년째 적립중... 1인당 3억원에서 나오는 이자를 매년 복지로 받는거지...이것도 청소년과 노인들만 받음..
부럽네요
대한민국은 음
노르웨이의 해안선 독점이 가능했던 이유는 동군연합(같은 군주를 모시는 국가 연합)이 끝나고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할때, 스웨덴이 스칸디나비아 산맥 넘어 있는 꼬다리 볼모지만 때준겁니다...
근데 저기 바다에 역대급 유전이 터질줄은 몰랐지ㅋ
와.. 스웨덴 땅을 치고 후회하겠넹
역시 사람은 심보를 곱게 써야...미래에 이런일이 생길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user-lx7jk1rf6e 평화롭게 독립했는데, 뭔 심보임 저 정도면 지구상 상위 1%임
아마 산맥을 사이로 사람들 생활도 다르고 역사도 좀 분리되고 자연스럽게 나눠졌겠죠
근데 원래 노르웨이는 덴마크 영토였습니다. 스웨덴에 합병된 건 1815년 빈회의에서 가져간 거죠. 그 지역은 떼어준 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 국경이었던 겁니다.
천연자원이 깡패다 진짜...
재밌다ㅋㅋ
제가 봐도 쉽지 않네요~
진짜 자원썰 볼때마다 속이 상합니다 허미
머리띠 너무 예뻐요
노르웨이기업에 근무하는 1인입니다. 중동은 오일머니로 놀고먹고만 하지만, 놀웨이는 오일머니로 엄청난 기업들을 만들었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대표적으로 KONGSBERG라는 국영기업이죠. 인베스팅에 KONGSBERG 주가 한번 보세요.
근데 워낙 규모가 크고 작년에 하락폭이 커서 그렇지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2019~2021년 이익이 매년 125조가 넘었다는데..
노르웨이 러시아대신 천연가스 팔았네. 전쟁의 수익자 맞네.
이참에 스발바르 종자연구소에 대한 얘기를 같이 했었으면...
종자연구소 정도면 소재로 이미 준비중일수도..
10:25 반도체로 비유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해가 확 되는
헤어 아이템 귀엽네요 ㅎㅎ
우리나라 서해쪽 중국 시추시설 몰래지엇는데 sbs 만 보도 했습니다.
10:26 오늘의 하이라이트
와.... 인당 GDP 9.2????? 개미쳤네.... ㄹㅇ 서민들에게는 꿈의 나라구나
나라 전체 인구가 540만밖에 안되니까 평균이 높을수밖에 없음.
산유국이니 뭐,,
@@user-dd5fx3qg6w 물가가 이웃나라들보다 비싸고 세금이 높기는 해도 노르웨이 사람들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사람들보다는 잘 삽니다.
북유럽 3국=노르웨이(9.2만) 모나코(11만) 리히텐 슈타인(16만) 평균 1인당 gdp가 평균 12만임 ㅋㅋㅋㅋㅋㅋㅋ
물가가 비싸도 그만큼 돈을 겁나 잘 버니까 문제가 안되는거임
저런 국가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겁나 부럽다.........
그냥 전국민이 국가라는 대기업에 취업한거와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21:39 채팅 공구리 치라는게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초 전은 못 참지
홀란드국 폼미쳤다
추가로 노르웨이가 자국산 미사일을 구매 하면
K2 구매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나라는 필요 없는 미사일이라 거절함
탱크 홍보 효과만 해도 엄청나서 괜찮아요. 뽈란드에서 대박 터져서 그닥 아쉬지도 않음.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마이너스 ㅋㅋㅋ
뭔가 요즘 한국..
알건 다아는 힘없는 중고딩같은 느낌..
우리도 가스좀 나왔으면 좋겠다 ㅠ
어렸을 때 사회과부도 보면 100% 수력으로 전력 생산하는 나라가 노르웨이. ㅎㅎ 진짜 천혜의 자연조건임.
일단 이어도에 공항하나 만들자..
미래에서 왔습니다. 성지순례 다녀 갑니당
2007-2009 년도 노르웨이 살때 1크로네 200원 시절 4명 가족 기준 맥도날드에서 세트로 시켜먹으면 약 8만원 정도 나왔었음. (참고로 바 아이스크림 우리나라 500원 할때 저기 4000원 이었음)
근데 한국이 많이 따라왔다는 생각이 드는게, 요즘 노르웨이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지금한 12000원 정도면 빅맥 세트 가능해 보여서 뭔가 뿌듯함.😢
하 학교다닐때 작은 치즈버거 20크로네 (당시 약 4000원) 주고 눈물 흘리면서 먹던때가 엊그제 같네.
버스비 트램 너무 비싸서 1달이용권 끝나면 몰래 며칠 무임승차로 타고 그랬는데,, 돈 더 벌어서 이젠 성인으로 여행 한번 다녀와야겠다. 😊
방장님 한국어 자막은 포기하신건가요?
진짜 머리띠 잘 어울린다
집중이 안 됩니다
우리나라와 독일 양국 표범끼리 누가 더 잘 나가나 붙었으나, 젖과 꿀이 흐르는 엘보라도를 찾는 노르웨이의 야망을 한국산 표범은 결코 막을 수 없었군요.
현대로템 K2찍어폴란드에 주기바뻐요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초밥이면 노르웨이는 생선이고 스웨덴은 밥이네요
천연가스에 석유에 연어에 고등어에 디카프리오 보유국의 삶은 어떨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 머리띠는 협찬이야 ? 오늘은 어떤 더듬이가 달려있을까 기대하곤해
???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50층 삼전, 전설의 한국에서 몬스터영화의 맥을 끊게 만든 영화까지...
재밌는 상황이군요..
바이킹 "단군아 위치선정은 이런 걸 위치선정이라 하는 거야"
하지원이 누나? 빵웃었다
국부펀드 좀 손해보긴 했는데 애초에 북해유전 헷지 목적도 있다고 들어서 기름 잘 팔면 된거지
KF21, 가오리 멈티 편대 대량생산해서 제공권에서 밀리지않아야 협상이라도 가능할 것
공군 해군 투자와 훈련을 계속하는 이유
조사가 미흡했습니다
아편전쟁으로 만들어진요리는
탕수육이랑비슷하지만
다른요리입니다 고노육입니다
젓가락질이 미숙한 외국인을 위해
깍뚝썰기한 큐브 모양으로. 만들어
포크로 먹기좋게 만들고
콰이찹에서 외국으로 돌아
케찹으로 바뀐
토마토케찹을 이용해서 만든
붉은색 소스여야
아편전쟁후 만들어진 고노육에
부합하는 설명입니다
영상에서 영상으로 보여준
일반탕수육은
탕수리즈(탕초등심) 한국현지에 맞게
변형된요리입니다
고노육은 금옥만당이라는 영화에서
요리중반쯤에
고노육.소고기볶음국수 요리대결에서
나옵니다 물론 영화적 허구와
과장이 섞여있지만 ㅋㅋ
30초전 못참지 ㅋㅋ
머리띠 장수로 진화?
노드스트림 파괴에 대해서 허쉬옹이 고발해버렸죠. 미국과 노르웨이라고...노르웨이는 저정도의 이익이 있었으니 가담할만도 했던거같습니다. 러시아의 un조사 요구를 미국이 씹어버렸더군요. 뒤가 구리긴 한가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건 독일의 태도인데 자국의 산업이 붕괴되는 시점에 이걸 자연스럽게 허용해 버렸습니다. 러시아의 가스와 미군덕택에 산업기반이 탄탄했었고 이를 복지로 돌린 나라인데 이제 다 토해내게 생겼습니다. 최근 eu에서 나온 작년 에너지 보조금은 무려 1000조입니다. 1000조에요...한국돈으로. 이걸 23년에는 당연히 지불할수는 없습니다. 독일 산업은 이제 망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외국으로 도망갈 생각밖에 안하는중이라죠
노르웨이는 석유, 천연가스가 나오는 산유국이라서 복지국가가 쌉가능
자원장사비싸게하다간 전쟁나도 할말없다..
길가는 강아지 달러 드립은 진찌ㅜㅠㅠ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
레오파드 2A4 가 아니라 2A7입니다. 2A4는 형 교수님한테 혼날때 만들어진거에요.
역시 밀덕은 이길 수 없는 법인가 ㅎㅎ
ㅋㅋㅋㅋㅋㅋ 😆
스바 원유 개부럽다.
그런데 이번에 노르웨이 조달청은 k2를 선택했으나 정치권에서 레오파르트2전차를 선택한것으로 들어나 슈카형이 정확히 맞춘것으로..
이쯤대면 대다나다..
마냥 먼 미래만은 아닌듯.
내일과 행운이 누가 먼저 올지 누구도 모른다
(오늘의 교훈)
바다를 어떻게 나누어도 노르웨이는 대형 유전을 가져 갔다. 8:35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도 노르웨이는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
이어도가 한국을 노르웨이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외교부는 관심이 없는듯
이번 모자는...
미쳤다 진짜 진심 천연자원 개 부럽다 이나라 땅덩어리 는 자연환경 따랑 하나 아놔 다 있는 자연환경 아후
뭔 소리지..? 자연환경 보러 한국에 오는 외국인이 있나?
외국인보고 한국의 풍경 보러 놀러오라하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
@@frog8239 자연환경 돈번다는게 아니라 남부럽지 않는 기후,환경있다구요 그것때문에 돈을 많이 안쓰잖아요 그리고 대한민국 물은 최고 수준이죠 ㅎ
@@bo_spring 정보:과거때나 물이 귀한거지 지금은 아님
ㄹㅇ 뭐라는지 못 알아듣겠는데 뭐노..
@@bo_spring 무엇을 기준으로 남부럽지 않은 기후 환경 인가요?;;
돈을 많이 안쓴다는게 어떤 기준인지..
물이 최고라는 건 정화시설을 얘기하시는 걸까요?
객관적으로 날씨가 고정 되어있어야 태양판이든 풍력이든 효율이 나오는 것일테고
태풍에 간간히 지진도 있고 4계절 탓에 옷도 4종류를 갖춰서 보관 및 대비를 해야하고..
환절기마다 잦은 감기나 질병은 또 어디가고..
뭐 혹시 과일이 종류별로 다양하다는 얘기 하고 싶으신 건 아닐테고 객관적으론 나쁜 나라 아닐까요?
이제 주관적으로 가면 4계절을 맛본다 어쩐다 되는거지만?
여러모로 4계절이라 가스비 터지거나 전기비 터지거나 경제적으로 좋은 점이 있었나요?
물은..뭐 지하수 얘기하시는거면 그만큼 평야를 잃은거니 비할바가 아니라 봅니다만..물 좋다 상상이 안가네요 이건 ㅎㅎ;; 석회수 대비 좋다 말하시는건가?
썸네일
사진
제레미 아이언스인줄
ㅎㅎ
이 형 모자 씌운 사람 누구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