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년전에 자전거를 시작할 때는 첼로스포츠에서 나오는 중저가 로드사이클을 타다가 제가 나이도 회갑을 지난 시점이라 몇년 타다가 자꾸 기변을 할 수도 없어서 첼로로드를 1년 타다가 2019년에 써벨로 S5 듀라 di2로 단번에 기변을 했습니다. 당시에 소비자가 1,150만 원이었고 5년 전이니까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는데 오히려 비싼 자전거였기에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열심히 탈 수 있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매년 9,000km에서 1만km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도 1만km가 목표인데 지금 현재 9400 km 정도 탔으니까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나이가 7학년4반이지만 아들뻘 되는 젊은친구들하고 같이 타고 있습니다. 제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루걸러 80km 전후로 꾸준하 타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만족과 본인의 건강을 생각하면 기함급이라도 그렇게 비싼 자전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능력이 된다고 하면 기왕이면 기함급을 추천합니다. 멋있잖아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함급 자전거 가격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삼성 이재용이나 잘나가는 연예인, 의사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없는 가격이겠지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한게 좋은듯... 정당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사는 것을 뭐라할수는 없지만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불매를 해서 소비자의 힘을 기업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것은 우리나라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주재원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자전거에 입문했어요. 처음 기함급이 마돈 이후 올트레xr4,스웍타막 sl7,써벨로 P5X 지금은 스웍 타막sl8,쉬브 타고있는데 파워풀하게 짧고 굵게 타는스타일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가되고,건강도 챙기고,하차감도 있는편이라 좋은거 같아요
문제는 기변이 되어야 하는 시기가 자전거가 나의 퍼포먼스를 받쳐주지 못한다 느낄때 기변이 가야 하는데... 대부분 한창 재미들릴때 하차감을 위한 기변이 많다보니 자태기가 오는게 아닐까요? 감가도 심한 제품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프레임의 허용연수도 낮은 만큼 많이들 고민하고 업글들 하세요 ㅎㅎ 요즘 매물들도 너무 많고 세일들을 사정없이 때려버리니 2년전 샀던분들은 신차값이 중고값보다 싼 경우도 있더라고요 충분히 자기만의 재미를 요소를 느낀다면 자전거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오래된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분들 보면 멋져요 요즘은
제 주변을 보면 기함급이신 분들이 대체로 잘 타십니다. 물론 중급이하 타시는 분들 중에서 잘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초보 때 부터 바로 기함 끌고 오시는 분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90프로는 대부분 힘들고 재미 없어서 접습니다. 특히 코로나 자전거 붐 이후로 요즘 많이 접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동호회 생활 열심히 하고 주 1회 정도 더 타준다면 실력은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전 중급도 아닌 알루 mtb 탑니다만 기함의 유혹이 그리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동호회 생활 조금만 하다 보면 대략 그 사람 생활형편, 사회적 지위 다 알게됩니다. 그래서 하차감은 자전거에서 오지 않아요. 딱 깨놓고 말하면 남녀 불문 인물 좋고 몸매 좋은 사람이 하차감 최고죠. 불공평하게 이런 사람이 자전거도 잘타요 보통 ㅎ 옛말에 젊고 이쁜 사람은 청바지에 티 한장 이라도 된다 그런 의미랄까? 가수의 완성은 얼굴이듯이 자전거도 역시? 여튼.... 전 주변 고수들 처럼 결국 기함으로 가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기함타고 입문급 타신 체력 좋은 분들에게 따일까봐 자존심 때문에 못타고 있습니다. 무거운 자전거 타면서 체력 길러야죠. 제 입장에선 기함 타고 후미에 쳐지는 분들 참 보기 싫겠더라구요. 왜냐면 기함 타고 그런 분이 잘 없거든요. 물론 기함타면 선두 선다는 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결국 실력이 늘면서 기함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다... 머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기함 타면서 쳐지는 분 특징... 자기는 초기화 돼서 그렇데.. 잘탄 적도 없으면서 뭔말은 한건지.
그렇지 않아요 ㅋㅋ 유럽 가보시면 한국이랑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세계 어딜가나 기함급을 추구하는 그룹은 있고 가성비가 나쁜걸 못마땅하게 보고 욕하는 그룹도 항상 공존하죠 심지어 한국은 기함시장 가장 작은 국가중 하나입니다. 모든 인프라가 한강에 있으니 기함 밀도가 높아서 많아보이는것 뿐이죠
스원 벤지 유저 입니다. 무슨 단어를 쓰던데...'산업화' 였던가요? 아무튼... 비싸다는 그 가격의 두 배를 써도 저 혼자서는 벤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또한 오토바이에 비해 수작업이어서 비싸다는 것도 맞는 말씀 이지만... 그래도 비싸요... 당시 기함이었던 벤지 살 때 천 사백만원 정도 였습니다. 지금 기함인 sl8 거의 천팔백에 육박하는 것 같던데... 그 간에 대체 얼마 만큼의 공정의 어려움이 더 생겼길래... 그리고 얼마 만큼의 더 어려운 수작업으로 변했길래 400만원이나 올랐을까요... 현재의 가격을 공정의 어려움이나 수작업이여서 그렇다라는 이유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납득이 어렵습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에서의 느끼는 즐거움이 다르다는 것은 완전히 공감 합니다. 자전거에서 느끼는 매력은 다르다는 것 또한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함'이 아닌 '자전거'였어서 그런 것이라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자전거여도 오토바이에서 느끼는 것과 다른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니까요. 이것이 기함의 높은 가격에 정당성을 주는 논리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사이클 제조업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지는 않아 당위성을 부여하기엔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행히도 이제는 자전거에 대한 마음이 예전만큼 활활 타오르지 않아서인지 시장에 대한 이해보다는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에 더 집중하게 되었어요🙂 저도 납득이 되는 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가격은 내년에도 오를 것을…🥲🥲
저도 공감하는게... 듀라에이스의 명성이 9000번때가 제일 좋았었어요 은색빛깔의 그 특유의 블링블링함이 검정 프레임에 잘 어울렸었죠 ㅎㅎ 주변에서도 울테그라 구동계에다가 크랭크만 굳이 듀라만 끼우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천만원 자전거도 굉장히 공감가는게 자이언트는 한때 SL0 급 최상위 자전거가 960만원대인가 였던 시절도 있었죠 영상에서 말하던 주제로 샵에서 사장님과도 길게 대화를 했었는데 사장님도 그때가 제일 자전거가 재미있었던 시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와서 나름 좋아진부분이 한가지 있다면 저도 옛라이더 입장으로 자이언트,메리다,첼로,엘파마 등등 이런 브랜드의 자전거탈때 주변에서 싼틱한 브랜드 라는 눈초리 줄때가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무조건 이태리같은 유렵자전거만 비로서 자전거이고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비앙키의 체리스타컬러가 그리 유행했었죠
제가 올해초부터 자전거에 취미가 생겼어요. 첨엔 그냥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중고나라에서 산 4만원짜리 하이브리드로 매주 서울에서 춘천까지 갔어요 그러다 올 여름에 65세 이신 기함을 타는 아저씨와 우연히 강촌서부터 같이 가게되었는데 중간에 제가 흘러버렸죠 ㅎㅎ 춘천역에 도착하니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있으셨어요 결국 저도 로드로 입문하게 되었고 저도 나이가 들면 그 아저씨처럼 멋진 기함타면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기함을 사는게 맞고 아직 여유가 안되면 그에 맞게 타는게 좋을듯하네요^^
저는 마돈 9 6세대 프로젝트원 크롬투어 기함급 타다가 프레임 이슈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 엘리엇e8로 선택했습니다 홍대병이 있어서 남들이 안타는 걸 타고 싶더라구요.첫 로드는 14년도 에딕트10 다음 17년도 에딕트10 그다름 19년도 마돈타다 21년도 마돈을 탔는데 예전엔 정말 자전거에 따른 성능의 차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아요 거기서 거기 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서벨로나 도그마나 최종 기함급을 구매 할 수 있지만 엘리엇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윌리어 제로 slr 구매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ㅋㅋㅋ
음... 뭐랄까... 입문급자전거탈때는 그냥 뭐 동네에서 편하게 타야지 했는데.. 큰맘먹고 중급 타니깐 점점 더 잘타고싶어지고.... 준기함 타보니 같은힘으로 이정도 간다고? 느끼게되고... 눈에 점점 기함급이 들어옵니다..;; 참..사람이란... 자장구 점점 말도 안되게 비싸지는데도... 더 좋은거 타고싶은 욕심이... 에혀... 다음 자장구는 도그마찜❤ 7세대 마돈은 마지막에어로모델이라 소장용 ㅎㅎ
10년 전에도 기함은 1400 선으로 말도 안돼는 가격이였죠 트랙의 프로젝트원 라인은 백 더 추가.. 미쳤다 했었는데.. 비앙키 울트레 라인도 늘 1400 정도였고 mtb도.. 기함은 늘.. 1400선이였고.. 코로나 이후 2천을 넘어선 충격적인 세상이 열리고 생각해보니 20년 전에도 라이트 스피드 같은 티타늄 차량들은 늘 1400선이였죠 1400이란 선을 상당히 오래 지켜졌는데 이젠 기함이라고 하면 3천선까지.. ㅎㅎㅎ 다양한 아이템들을 경험해봤는대 역시 최고는 베스파^^ 기함급 자전거 퀄리티 급 오토바이는 5천 이상이라 ㅎㅎㅎ 재미도 그리 없고 기함급 자전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쌍수르님 말씀처럼 나의 만족감이죠..^^ 애착이 가는 인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만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죠 주변 환경이나 나의 상황이나 중요시 생각하는게 확립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도 필요하니 저도 두서없이 뎃 남기네요
첨 탈때 60만원짜리랑, 나중에 탈때 1000만원짜리랑 생각해보면 기쁨을 주는 요소는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자전거를 탄다' 라는 것에 기쁨과 즐거움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모든 분야에도 조금 비슷하긴한데, 처음 시작의 기쁨만큼 나중에 감동이 오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도파민이 분비되는 양은 처음이 좀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ㅋㅋ
내면이 비어 있을수록 보여지는것에 연연하게 되죠 물론 아주 여유가 있어서 커피마시듯이 기함급을 구입할 능력이 된다면 이또한 에외입니다 아니면 저 자전거를 대출을 내서라도 안사면 죽을것 같다 하면 그분의 처지가 다른점을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나는 자전거를 타면서 지금 행복한가를 자주 되묻곤 하는데 그행복함이 사라지면 아무리 좋은 자전거도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게 생활자전거던 기함급이던...
물건을 살때 자기만족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고, 사채를 쓴다던지 영끌을 한다던지 해서 사는 헛짓거리가 아니라면 어떤식으로 얼마짜리를 사서 타던지 아님 처박아 두던지 오로지 그 자전거 주인맴이죠... 현명한 소비를 하던지 말던지 그건 어디까지나 남의 일인데 거기다가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이야 말로 ㄱㅈㄹ 임 일이천 많게는 삼천까지.. 물건사는일에 대해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지 말입니다. ㅋㅋㅋ
기함.. 타면 좋죠! 전 나름 준기함이라 생각하고 에몬다 slr7을 타고있습니다 실력은 그냥 자도에 채이는 자덕들 그수준입니다 기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데 내가 지금 자전거로도 제 성능을 못뽑아내는데 기함으로 바꿨을때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뽑아낼수있는 몸뚱아리가 준비 안되있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 자전거로도 만족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변후 그 기변뽕이 얼마나 갈지도 대략 예상이 되기에 더더욱이 지금 자전거가 소중하고 정이 갑니다 아 물론 다른 분들이 몇천만원 주고 자전거 사는거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 없습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를뿐이니까요 요샌 그저 아 4.0찍고 싶단 생각뿐인 그런 시기네요😅
로드를 기함급만 타다가 남의 중급 및 입문급을 잠시 타보고는 알았습니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그냥 나온건 아니라는걸...그냥 다를수도 있겠으나, 그 나름의 존재가치가 분명 있었습니다. 단지 규모의 경제.... 물가의 상승에 고가모델자전거의 희소성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이미 올라버린 상태라 현시점엔 전반적으로 업계가 외면받고있는 상태가 되어버린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미 자전거를 많이들 타고있으니, 시장자체가 쉽게 죽진 않을듯하고... 결국 시장은 로우엔드와 하이엔드만 살아남는 기현상을 보일겁니다.
저도 8년전에 자전거를 시작할 때는 첼로스포츠에서 나오는 중저가 로드사이클을 타다가 제가 나이도 회갑을 지난 시점이라 몇년 타다가 자꾸 기변을 할 수도 없어서 첼로로드를 1년 타다가 2019년에 써벨로 S5 듀라 di2로 단번에 기변을 했습니다. 당시에 소비자가 1,150만 원이었고 5년 전이니까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는데 오히려 비싼 자전거였기에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열심히 탈 수 있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매년 9,000km에서 1만km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도 1만km가 목표인데 지금 현재 9400 km 정도 탔으니까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나이가 7학년4반이지만 아들뻘 되는 젊은친구들하고 같이 타고 있습니다.
제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루걸러 80km 전후로 꾸준하 타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만족과 본인의 건강을 생각하면 기함급이라도 그렇게 비싼 자전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능력이 된다고 하면 기왕이면 기함급을 추천합니다.
멋있잖아요??????
맞습니다… 멋있잖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본인이 뽕 뽑는다면 어떤 자전거라도 가격이 아깝지 않네요. 7학년 4반이신데 존경합니다. 저도 그나이까지 건강 지키고 싶어요
형님!! 저는 형님 나이 반절밖에 안됬지만 멋지십니다. 형님처럼 자전거 오래 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자전거 위험하진 않나요?
자전거매장 운영중입니다. 예전처럼 마진은덜하더라도 아직도 눈먼분들많아서 행복합니다^^
저도 얼른 안경을 하나 맞추던지 해야되는데 아직도 가끔씩 눈이 멀어버리곤 하네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함급 자전거 가격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삼성 이재용이나 잘나가는 연예인, 의사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없는 가격이겠지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한게 좋은듯... 정당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사는 것을 뭐라할수는 없지만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불매를 해서 소비자의 힘을 기업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것은 우리나라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주재원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자전거에 입문했어요.
처음 기함급이 마돈 이후 올트레xr4,스웍타막 sl7,써벨로 P5X
지금은 스웍 타막sl8,쉬브 타고있는데
파워풀하게 짧고 굵게 타는스타일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가되고,건강도 챙기고,하차감도 있는편이라 좋은거 같아요
삼박자를 골고루 잘 챙기셨네요🙂 해외 생활 쉽지 않으실텐데 응원합니다!!
문제는 기변이 되어야 하는 시기가 자전거가 나의 퍼포먼스를 받쳐주지 못한다 느낄때 기변이 가야 하는데... 대부분 한창 재미들릴때 하차감을 위한 기변이 많다보니 자태기가 오는게 아닐까요? 감가도 심한 제품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프레임의 허용연수도 낮은 만큼 많이들 고민하고 업글들 하세요 ㅎㅎ 요즘 매물들도 너무 많고 세일들을 사정없이 때려버리니 2년전 샀던분들은 신차값이 중고값보다 싼 경우도 있더라고요 충분히 자기만의 재미를 요소를 느낀다면 자전거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오래된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분들 보면 멋져요 요즘은
흠... 묵혀둔 저의 스페셜리시마를 다시 꺼내야 할까...요?ㅋㅋ
제 주변을 보면 기함급이신 분들이 대체로 잘 타십니다.
물론 중급이하 타시는 분들 중에서 잘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초보 때 부터 바로 기함 끌고 오시는 분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90프로는 대부분 힘들고 재미 없어서 접습니다. 특히 코로나 자전거 붐 이후로 요즘 많이 접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동호회 생활 열심히 하고 주 1회 정도 더 타준다면 실력은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전 중급도 아닌 알루 mtb 탑니다만 기함의 유혹이 그리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동호회 생활 조금만 하다 보면 대략 그 사람 생활형편, 사회적 지위 다 알게됩니다. 그래서 하차감은 자전거에서 오지 않아요.
딱 깨놓고 말하면 남녀 불문 인물 좋고 몸매 좋은 사람이 하차감 최고죠. 불공평하게 이런 사람이 자전거도 잘타요 보통 ㅎ
옛말에 젊고 이쁜 사람은 청바지에 티 한장 이라도 된다 그런 의미랄까?
가수의 완성은 얼굴이듯이 자전거도 역시?
여튼....
전 주변 고수들 처럼 결국 기함으로 가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기함타고 입문급 타신 체력 좋은 분들에게 따일까봐 자존심 때문에 못타고 있습니다.
무거운 자전거 타면서 체력 길러야죠.
제 입장에선 기함 타고 후미에 쳐지는 분들 참 보기 싫겠더라구요. 왜냐면 기함 타고 그런 분이 잘 없거든요.
물론 기함타면 선두 선다는 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결국 실력이 늘면서 기함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다... 머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기함 타면서 쳐지는 분 특징... 자기는 초기화 돼서 그렇데.. 잘탄 적도 없으면서
뭔말은 한건지.
모든 운동이 다 그렇겠지만 자전거 참 정직한 운동이에요..🥲
기함급 추구는 한국인 특성인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비교해봐도 매년 새로나오면 줄서서 사듯이 자전거도 그런 느낌이지 않나싶네요!
그렇지 않아요 ㅋㅋ 유럽 가보시면 한국이랑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세계 어딜가나 기함급을 추구하는 그룹은 있고 가성비가 나쁜걸 못마땅하게 보고 욕하는 그룹도 항상 공존하죠
심지어 한국은 기함시장 가장 작은 국가중 하나입니다. 모든 인프라가 한강에 있으니 기함 밀도가 높아서 많아보이는것 뿐이죠
@@TechnoParrot1아! 그렇군요! 우물 속 개구리라고 한국에서만 자전거타니 그래보였네요ㅋㅋㅋㅋ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경험이 있는건 아니지만 타다보니 느낀건..그냥 내눈에 이뻐야함..근데 이쁜건 거의 기함급이더라구요 ㅎㅎㅎ😅
입문급 혹은 적정선의 가격대로 정말 잘 타는게 슈~퍼 간지인 시대. (이상 기함급 MTB를 타며...)
동의합니다.(기함급 로드사이클을 타며...)
앗 형이 여기에
스원 벤지 유저 입니다.
무슨 단어를 쓰던데...'산업화' 였던가요? 아무튼...
비싸다는 그 가격의 두 배를 써도
저 혼자서는 벤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또한 오토바이에 비해 수작업이어서 비싸다는 것도 맞는 말씀 이지만...
그래도 비싸요...
당시 기함이었던 벤지 살 때 천 사백만원 정도 였습니다.
지금 기함인 sl8 거의 천팔백에 육박하는 것 같던데...
그 간에 대체 얼마 만큼의 공정의 어려움이 더 생겼길래...
그리고 얼마 만큼의 더 어려운 수작업으로 변했길래 400만원이나 올랐을까요...
현재의 가격을 공정의 어려움이나 수작업이여서 그렇다라는 이유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납득이 어렵습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에서의 느끼는 즐거움이 다르다는 것은 완전히 공감 합니다. 자전거에서 느끼는 매력은 다르다는 것 또한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함'이 아닌 '자전거'였어서 그런 것이라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자전거여도 오토바이에서 느끼는 것과 다른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니까요. 이것이 기함의 높은 가격에 정당성을 주는 논리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사이클 제조업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지는 않아 당위성을 부여하기엔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행히도 이제는 자전거에 대한 마음이 예전만큼 활활 타오르지 않아서인지 시장에 대한 이해보다는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에 더 집중하게 되었어요🙂 저도 납득이 되는 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가격은 내년에도 오를 것을…🥲🥲
@xxangxr 어째건 견해는 다르지만.. 이런 얘기의 자리를 차분히 마련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 합니다. ^^
저도 공감하는게... 듀라에이스의 명성이 9000번때가 제일 좋았었어요 은색빛깔의 그 특유의 블링블링함이 검정 프레임에 잘 어울렸었죠 ㅎㅎ
주변에서도 울테그라 구동계에다가 크랭크만 굳이 듀라만 끼우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천만원 자전거도 굉장히 공감가는게
자이언트는 한때 SL0 급 최상위 자전거가 960만원대인가 였던 시절도 있었죠
영상에서 말하던 주제로 샵에서 사장님과도 길게 대화를 했었는데
사장님도 그때가 제일 자전거가 재미있었던 시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와서 나름 좋아진부분이 한가지 있다면
저도 옛라이더 입장으로
자이언트,메리다,첼로,엘파마 등등 이런 브랜드의 자전거탈때 주변에서 싼틱한 브랜드 라는 눈초리 줄때가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무조건 이태리같은 유렵자전거만 비로서 자전거이고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비앙키의 체리스타컬러가 그리 유행했었죠
제가 올해초부터 자전거에 취미가 생겼어요. 첨엔 그냥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중고나라에서 산 4만원짜리 하이브리드로 매주 서울에서 춘천까지 갔어요 그러다 올 여름에 65세 이신 기함을 타는 아저씨와 우연히 강촌서부터 같이 가게되었는데 중간에 제가 흘러버렸죠 ㅎㅎ
춘천역에 도착하니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있으셨어요
결국 저도 로드로 입문하게 되었고 저도 나이가 들면 그 아저씨처럼 멋진 기함타면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기함을 사는게 맞고 아직 여유가 안되면 그에 맞게 타는게 좋을듯하네요^^
함께 즐기셨으니 그 마음의 방향은 같았을 거예요😉
저는 마돈 9 6세대 프로젝트원 크롬투어 기함급 타다가 프레임 이슈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 엘리엇e8로 선택했습니다 홍대병이 있어서 남들이 안타는 걸 타고 싶더라구요.첫 로드는 14년도 에딕트10 다음 17년도 에딕트10 그다름 19년도 마돈타다 21년도 마돈을 탔는데 예전엔 정말 자전거에 따른 성능의 차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아요 거기서 거기 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서벨로나 도그마나 최종 기함급을 구매 할 수 있지만 엘리엇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윌리어 제로 slr 구매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ㅋㅋㅋ
저는 홍대병 씨게 걸려서 치폴리니 본드 샀다가 씨게 말아먹었던 역사가 있답니다...😭
살수있음 사면되고 샀다면 열심히 굴리면 됩니다
기함자전거의 단점따윈없습니다 ㅋㅋ즐기세요
첼로 엘리엇D8 기계식 울테그라지만 캐니언 에어로드CFR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잘 타고 있답니다. 좋은주제 잘 듣고갑니다.~^^
저도 좀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부럽습니다😌
기함=자기만족!
살돈없나보네
인생 첫기함 주문넣고 출고 기다리는 중이요..너무 설래네요..
아… 그 기분 진짜 말로 설명이 안되는데…🥹🥹 저는 한 4개월 기다렸었는데 무슨 장거리 연애 편지 기다리는 마냥 매일 샵 들러서 프레임 왔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 기대되시겠어요!
음... 뭐랄까... 입문급자전거탈때는 그냥 뭐 동네에서 편하게 타야지 했는데..
큰맘먹고 중급 타니깐 점점 더 잘타고싶어지고.... 준기함 타보니 같은힘으로 이정도 간다고? 느끼게되고...
눈에 점점 기함급이 들어옵니다..;;
참..사람이란... 자장구 점점 말도 안되게 비싸지는데도...
더 좋은거 타고싶은 욕심이... 에혀...
다음 자장구는 도그마찜❤
7세대 마돈은 마지막에어로모델이라 소장용 ㅎㅎ
맞아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남은 녀석들은 꼭 챙기게 되더라고요ㅎㅎ 저도 판타니 에디션인데 디스크가 가당키나 하냐며 림브레이크인 걸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덕이 자린이서 기함소유 유저까지~ 진보는
스님들이 동굴속에 동안거 들어가 깨달음 얻고
득도하는 것이랑~ 비슷한 이치같아요~ ㅎ
Ps. 라이딩의 꽃인 업힐 댄싱을 쉬지않고 획고 500m치면~ 아마 득도 아닐까 느낌 ^^*
트렉 마돈 slr7 7세대는 기함인가요 준기함인가요
해당 모델 위에 더 상급 구성이 존재한다면 사회적 기준으로 기함이라 보기는 어렵겠지만 저는 속으로 천만원 넘으면 다 기함급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그 왜 직급 중에도 “차장 대우“ 같은 그런 표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랄까…요??🤷🏻♂️
기함급은 많아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게 가격이 비싼 이유중 가장 큰거 같아요.
편하게 사고 싶지만 누구나 편하게 사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니 그냥 부러워하며 살아야겠어요🥹
티셔츠에 사치품 로고 붙이면 몇 천만원에도 잘 팔리고, 8만원 원가 가방 400에 팔리고 있다~
사치품 로고 붙인다고 갑자기 그 옷이 영원히 안 빨아도 되는 내구성을 가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기함급 자전거는 여성분들 명품백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가방 하나에 천만원이 넘는다는거...ㅎ 관심밖인 사람이 봤을땐 이해하기 힘들다는거..
자전거도 마찬가지죠. 따릉이만 타시는 분들에겐 그저 사치이고 허영심일 뿐인걸요~~^^
그거랑은 다르죠.. 명품백은 재테크도 되지만 자전거는 안됩니다. 갬성의 영역이라고 봐야겠죠..
동체시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고속 다운힐 하고 하면서 안전하게 타기위해 발달하게 되는것 같다 그런거라고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뭐 그런 부가적인 사유들이 있기는 한데요....ㅋㅋ 대체로 어디 쓰이나 살펴보면 안장 위에서 남의 자전거 구경할 때 제일 많이 쓰이더라구요😁
10년 전에도 기함은 1400 선으로 말도 안돼는 가격이였죠 트랙의 프로젝트원 라인은 백 더 추가.. 미쳤다 했었는데.. 비앙키 울트레 라인도 늘 1400 정도였고 mtb도.. 기함은 늘.. 1400선이였고.. 코로나 이후 2천을 넘어선 충격적인 세상이 열리고 생각해보니 20년 전에도 라이트 스피드 같은 티타늄 차량들은 늘 1400선이였죠 1400이란 선을 상당히 오래 지켜졌는데 이젠 기함이라고 하면 3천선까지.. ㅎㅎㅎ 다양한 아이템들을 경험해봤는대 역시 최고는 베스파^^ 기함급 자전거 퀄리티 급 오토바이는 5천 이상이라 ㅎㅎㅎ 재미도 그리 없고 기함급 자전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쌍수르님 말씀처럼 나의 만족감이죠..^^ 애착이 가는 인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만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죠 주변 환경이나 나의 상황이나 중요시 생각하는게 확립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도 필요하니 저도 두서없이 뎃 남기네요
ㅎㅎ요즘은 두서없이 편하게 주고 받는 말들에 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주는 행복은 다르죠 ㅋㅋㅋ 건강도 챙기고 뷰도 보는 재미가 있죠 오토바이도 물론 있겤ㅅ지만 저는 자전거가 훨씬 더 재밋어서 자전거만 타게 되네요
저도 베스파는 이동수단, 자전거는 운동수단으로 완벽히 분리해서 즐기고 있어요🙂
결론을 메인 설명 란에 넣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첨 탈때 60만원짜리랑, 나중에 탈때 1000만원짜리랑
생각해보면 기쁨을 주는 요소는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자전거를 탄다' 라는 것에 기쁨과 즐거움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모든 분야에도 조금 비슷하긴한데, 처음 시작의 기쁨만큼 나중에 감동이 오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도파민이 분비되는 양은 처음이 좀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ㅋㅋ
그래서 저는 종종 새로운 운동을 도전해보곤 해요🙂 초심자 강제 체험이랄까요ㅎㅎ
정작 중요한 건 남 이야 철 티비를 타던 3천짜리 기함을 타던 그게 나랑 뭔 상관있나 싶다 우리나라는 너무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지
참 미련한 짓인데 말이야... 비교 하는 순간 인생은 불행해진다.. 그냥 내 경제 수준에 맞는 자전거가 제일 좋은 거지.
돈많은 사람 기함구입 신상나오면 판매 그걸 중고로 사서 돌고 돌고 10년 하다보니 다 기함월드
그래서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기함 여부만 따지는게 아니라 연식까지 따지는 무서운 세상이 오더라고요😭
삼사백 정도가 적당함
지돈지산 욕할건 아닌데
기함급을 탈 만한 실력을 가진사람은 10프로도 안된다는 사실이지만 지돈지산이기에 존중해주야죠~
저눈 엔진충입니다 😂
내면이 비어 있을수록 보여지는것에 연연하게 되죠
물론 아주 여유가 있어서 커피마시듯이 기함급을 구입할 능력이 된다면 이또한 에외입니다
아니면 저 자전거를 대출을 내서라도 안사면 죽을것 같다 하면 그분의 처지가 다른점을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나는 자전거를 타면서 지금 행복한가를 자주 되묻곤 하는데
그행복함이 사라지면 아무리 좋은 자전거도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게 생활자전거던 기함급이던...
어디다 가치를.두고 살아가냐에 따라 다르죠 ㅡ 제일 비호감이 남을 평가하는 겁니다ㅡ 보여지는 것에 연연한다고 내면이 비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본인 깊은 자격지심에서 나온 걸.수도.있어요?
@@강웅-b4z 댓글을 달아야 하나 망설여지는 글이군요
본인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누군가를 평가??비난할 의도가 없는지 ㅎㅎ
@@바니홉 편협하시네요 ㅎ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강웅-b4z 여윽시 상종한 내가 잘못이네요
@@바니홉 편협한거 맞죠? ㅎ딱 보여지잖아요 이 짧은 글에도 나올만큼
물건을 살때 자기만족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고, 사채를 쓴다던지 영끌을 한다던지 해서 사는 헛짓거리가 아니라면 어떤식으로 얼마짜리를 사서 타던지 아님 처박아 두던지 오로지 그 자전거 주인맴이죠... 현명한 소비를 하던지 말던지 그건 어디까지나 남의 일인데 거기다가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이야 말로 ㄱㅈㄹ 임
일이천 많게는 삼천까지.. 물건사는일에 대해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지 말입니다. ㅋㅋㅋ
기함.. 타면 좋죠! 전 나름 준기함이라 생각하고 에몬다 slr7을 타고있습니다
실력은 그냥 자도에 채이는 자덕들 그수준입니다
기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데
내가 지금 자전거로도 제 성능을 못뽑아내는데
기함으로 바꿨을때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뽑아낼수있는 몸뚱아리가 준비 안되있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 자전거로도 만족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변후 그 기변뽕이 얼마나 갈지도 대략 예상이 되기에 더더욱이 지금 자전거가 소중하고 정이 갑니다
아 물론 다른 분들이 몇천만원 주고 자전거 사는거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 없습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를뿐이니까요
요샌 그저 아 4.0찍고 싶단 생각뿐인 그런 시기네요😅
저는 4.3까지 올렸었는데 그때는 정말 세상 열심히 자전거 탔었어요🙂 목표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도 엣날 가격비교해보세요 아반테 가격이 얼마였는지? 지금 자동차도 졸라 비싸요 경차가 아반테 가격이고 ㅎㅎ 아무튼 포카차 콜라고 V4RS 엘로우 리미티드 에디션 2700만원 바이크 갖고 싶을 뿐.
앞뒤 미사여구가 뭐였는지 기억도 못하게 만드는 마성의 단어 "리미티드 에디션"...😭
습샬타막사고 너무 좋아서 엄청탔어요. 건강도 좋아졌지만 기분이 뿜뿜해서 좋습니다. 현재 3년이 됐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기분좋고 얼렁 봄이되어서 다시 타고 싶네.
자동차 시트위보다 자전거 안장위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당연히 좋은 자전거 타려고 돈쓰고 싶어지죠. 그리고 지르고나면 확실히 차이도 느껴져요. 행복합니다. 오히려 과시욕으로 차에 별로 관심도 없는데 차에 돈쓰는게 더 남의눈 신경쓰는 사람들이죠..
큰 돈 써서 좋은 제품 사는 거 너무 좋은데 이왕이면 말씀하신 것처럼 남들이 다 해서가 아닌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에 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에 신형 혼다 cbr600rr이 1790만원인데 자전거가 1000만원이 넘는게 맞는가...싶긴함..
뱜gs신형은 4천 ㅜㅜ 드림바이크
기함은 기함급끼리 비교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쌍수르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분야가 다른 영역이니까요
cbr1000rr 33,800,000만원, 두카티 파니갈레 최상급 60,000,000만원. 기함급으로 치면 자전거에 비할 바가 아니죠. ^^
기함끼리 비교하면 자전거 저렴하죠 모토지피 바이크 3억인데
@@ufobicycle 그쵸 제말이 그거에용 자전거도 생활자전거 저렴한거부터 몇천 기함있듯이 오토바이도 저렴한것부터 기함(?) 까지 있는것처럼 영역과 분야가 다르단것이쥬
가끔 밥값이 아까워서 라면을 먹을때도 있었지만
900만원짜리 중고자전거를 비싸다고 생각한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도 치킨값 3만원은 벌벌 떨지만 타이어 15만원은 시원하게 긁어버리는걸요?😁 우리는 분명히 선택과 집중을 한겁니다!
@xxangxr ㅋㅋㅋ
자전거가 최고의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건강만 생각해도 돈 쓰는 거 아깝지 않죠. ^^
병원비에 쓸 바엔 차라리 운동 장비에 쓰는 게 저는 조금 더 행복한 소비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와이프를 전여친과 현여친으로 부르더군요
결혼전 와이프를 전여친
결혼후 와이프는 현여친 ㅋㅋㅋ
수식어가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더 어려운 새내기 남편입니다...😭
로드를 기함급만 타다가 남의 중급 및 입문급을 잠시 타보고는 알았습니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그냥 나온건 아니라는걸...그냥 다를수도 있겠으나,
그 나름의 존재가치가 분명 있었습니다.
단지 규모의 경제....
물가의 상승에 고가모델자전거의 희소성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이미 올라버린 상태라 현시점엔 전반적으로 업계가 외면받고있는 상태가 되어버린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미 자전거를 많이들 타고있으니,
시장자체가 쉽게 죽진 않을듯하고...
결국 시장은 로우엔드와 하이엔드만 살아남는 기현상을 보일겁니다.
아이폰도 미니 아니면 프로 맥스만 팔리는 시대인 걸 보면 정말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아요🙂
5대 째 기변하고 타 보니,,
첫째, 프레임 성능.
둘째, 승차감.
셋째, 동일파워 대비 긴 주행거리.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눈에 겁나게 예뻐야 함!
제 기준입니다. ㅎ
내 눈에예쁘고 다른 자전거보다 조금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최고인 것 같아요🙂
프레임에 먼 성능이 있어요 거기다가 모토 달고 타요 내가 자전거 6 대 있는데 무게 차이만 있지 다 거기서 거기
다 거기서 란 애기는 아니라고 단정합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맛이 각각 다름!
그런식이면 기함 1억에 사세용
16년도에 벤지프로(기계식 듀라+림브)로 로드 입문해서,. 23년 리액토팀으로 기변했는데, 두달도 못타고, 최종 S5로 왔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주행안정성때문에, 남은 여생 쭉 이친구로 갈것같습니다. 덕분에 매우 푸어하고 힘든 24년도를 보냈지만, 돈없는건 1년 힘들고 마는거지만, 자전거는 쭉 10년도 가는거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한강에서 매일 63정도 타는 솔라족이지만, 최종으로 끝판왕 한번은 타보고 싶어서 S5로 많은 고민끝에 오게되었고, 결론적으로 예상대로 성공적이여서 후회는 안합니다. 본문과 상관있는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전 그랬고, 모두들 안라하시길!~
후회 안 할 선택하셨다는 점이 너무 기쁘네요🙂 항상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리액토 팀 도 월드 투어 자전거 아닌가요?
저도 S5를 6년째 타고 있지만 아주 만족하게 타고 있습니다.